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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2006/11/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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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6/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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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2006/1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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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6/1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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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TV 프로그램을 통해 ‘고래가 출산 후 미역줄기를 뜯어먹는 걸 보고 산모에게 미역을 많이 먹게 했더니 산후조리에도 좋고 젖도 많아졌다’라는 옛문헌의 기록이 소개 된 바 있다. 이렇게 아기를 낳은 산모가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으로 자리매김 해온 ‘미역국’이 실제로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역의 칼슘함량은 분유와 맞먹을 정도. 칼슘은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산후에 자궁수축과 지혈 작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신진대사가 왕성한 임산부에게 평소보다 많은 양이 필요한 요오드 역시 미역 100g당 100mg이나 들어있다. 산모가 임신중에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에게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요드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바로 미역에 들어 있는 요드가 이를 보충한다는 것.
이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성분으로 갑성선 호르몬인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해 비만의 원인이 되는 만큼, 요오드의 부족으로 산후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산모들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미역에는 변비를 원활하게 하는 질 좋은 식이성 섬유 알긴산도 포함돼 있으며, 혈압을 내리게 한다고 알려진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도 함유하고 있다.
미역 내 20~30%를 차지하는 식이 섬유 알긴산은 암예방 및 비만억제 효과는 물론 동맥경화 예방 및 항콜레스테롤성 효과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미역 내의 미끈미끈한 점질성분은 장에서 당물질과 젤을 형성,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중요한 도움이 된다.
이런 식이섬유는 소 화흡수가 되지 않고 부피를 증가시켜 포만감과 배변효과도 함께 증가 시키므로 변비예방에도 큰 역할을 한다.
미역의 알긴산은 나트륨, 카드뮴 등 중금속과 결합해 변으로 제거시키는 능력이 있어 소금 및 중금속 제거에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도 미역은 신장과 간, 비위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산모에게 특히 필요한 음식이라도 말한다. 또 혈액순환을 돕고 피를 맑게 해 출산 뒤 몸 안에 고여 있는 죽은피를 풀어줘 산모에게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것.
이는 산모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산모 뿐 아니라 아이의 성장에도 요오드가 필요하기 때문. 요오드를 원료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은 선천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육체·정신발육장에 크레틴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갑상선 호르몬의 역할로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노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요오드의 결핍은 신체의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의 교체를 힘들게 하며, 노화현상을 부추긴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의 활발한 작용을 막아 체내에 피하지방이 축적 된 비만증에 걸리기 쉽다. 이는 혈중의 콜레스테롤 양을 높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관의 노화를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요오드의 주요 보급원으로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를 꼽으며, 현실적으로 요오드가 부족한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굳이 산모가 아니더라도 미역은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미역에는 칼슘이나 요오드는 많지만 중요한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임신, 출산 또는 수유기에는 단백질 등의 다른 영양분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움말/강릉병원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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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는 대부분 지극히 한심하거나 무책임한 사람들입니다.”
헬스조선이 계획하고 있는 암 환자 지원사업을 의논하기 위해 최근 한 예방의학 교수님을 찾았을 때, 그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교수님은 열을 내서 “암 발병에 대한 귀책(歸責) 사유가 없는 조기 암 환자에게 지원이 집중돼야 한다. 말기 암 환자에겐 암이 말기까지 진행되도록 방치한 책임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암 협회 일을 맡아서 하시는 분이 어떻게 저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찬히 이유를 들어 보았습니다. 교수님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 CT, PET 등 검진 기술의 발달로 이제 웬만한 암은 조기 검진이 가능해 졌고 조기 검진된 암, 그 중에서도 특히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90% 이상 완치됩니다. 그런데도 속수무책인 상태가 돼서야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아마도 미웠나 봅니다.
리얼톡톡헬스조선 대표·임호준2006/11/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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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건강진단을 받았던 100명 가운데 2명은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병원 영상의학센터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PET/CT촬영을 받은 사례를 조사한 결과, 건강검진 목적으로 진단받은 1118명 가운데 1.7%(19명)가 암 진단을 받았다. 암 외에도 지방간, 신장결석 등의 단순질환과 난소 낭종, 폐 결핵성 염증 등 양성 종양이 발견된 경우도 43.1%(482명)에 해당됐다.
PET/CT는 우리 몸 안의 당, 산소 및 단백질의 대사 활동 정도를 보여줌으로써 각종 장기들의 변화상태를 미리 예상할 수 있게 해 기존 장비로 알 수 없던 초기 암, 심지어 암세포가 생기기 전이라도 이상 징후를 잡아낼 수 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 가운데는 갑상선암이 8명(42.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장암 4명(21.5%), 폐암 3명(16%), 신장암·간암·유방암·이하선암이 각 1명(5%)으로 나타났다. PET/CT 검사를 받게 된 동기에 있어서는 전체 3000명 중에서 암의 경과 추적이 1141명으로 38%를 차지했으며, 건강검진 목적이 1118명(37%), 진단된 암 환자의 병기 결정이 722명(24%), 치매 진단 목적이 19명(1%) 등이었다. 성별은 남자가 1525명(50.8%)으로 여자(1475명 49.2%)보다 많았다. 또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체 31%(920명)로 가장 많았고 50대(719명 23%), 60대(624명 20%) 순으로 건강과 암에 대한 관심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병원 영상의학센터 양승오 교수는 “일찍 발견했다면 얼마든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환자들이 뒤늦게 암을 발견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40세 이상 성인 남녀는 암 검진을 비롯,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암일반2006/11/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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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6/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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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질환2006/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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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06/1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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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2006/11/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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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0세 이상의 노인의 30%가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인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오대규) 뇌질환팀과 고려대 의대 정신과 신경과 연구팀은 ’한국 노인 중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선호하는 그룹간의 뇌졸중 인식도 차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비엠씨 퍼블릭 헬스 (BMC Public Health)’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뇌질환팀 안상미 박사팀과 고려대학교 한창수 박사팀이 ’안산 지역사회 노인코호트’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 분석한 것으로, 뇌졸중 정의에 대해 44.8%만이 뇌혈관성 질환임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으며, 약 28.2%가 모른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부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뇌졸중 전구 증상으로서 24.3%의 노인만이 갑작스런 마비 또는 무력증, 언어장애, 심한 두통, 시야장애 등의 정확한 증상 2가지 이상을 알고 있었다.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은 68.3%의 노인이 고혈압, 비만, 흡연 등 정확한 위험인자 2가지 이상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로서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인지하고 있는 노인은 각각 27.6%와 17.9% 뿐이었다. 뇌졸중의 전구 증상과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은 뇌졸중 치료에 있어 서양의학 또는 한의학을 선호하는 군 간에 통계학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교육 수준이 낮을 수록 뇌졸중 인식도가 낮았다.
뇌졸중 치료법 선호도 조사에서는 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서양의학 (58.7%)을, 효능면에서의 이유로 한의학 (41.3%)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에 관한 정보 습득의 일반적인 소스는 TV 및 라디오 등 방송(40.3%), 가족 및 친지(14.3%), 신문(6.4%), 의료기관(5.6%), 인터넷(0.1%) 등으로 나타나 노인 대상의 가장 효과적인 홍보수단은 방송이며 인터넷 활용은 거의 효과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의 효과적인 예방, 치료를 위해서는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군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공교육(홍보)이 필요함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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