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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체나이는 몇 살이지?"

    노화에 따른 우리 몸의 실제 나이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중국에 진출한다. 이 시스템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나이에 비해 얼마나 늙었는지, 노화 속도, 현재 건강관리법이 효과가 있는가도 측정이 가능하다. 인체의 노화정도를 측정해 개인별 귀중한 건강증진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개인의 검진 결과를 데이터에 입력하면 한국인의 평균 건강수치를 나이로 자동 환산해 알려주는 시스템.  현재 국내에서는 연대 세브란스, 이대목동, 중문의대, 전남대, 관동대, 인하대, 아주대, 순천향대, 건양대, 동의대, 원광대 등 대학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또 일산병원, 인천한림, 명지성모, 가좌성모, 인천사랑, 울산보람, 상주성모, 적십자, 복음, 한국의학연구소, 리더스건진센터, 프랜닥터 등에서도 생체나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개발한 생체나이의학연구소 배철영 박사(전문의)는 "현재 신체기능과 체형 검사(신체 나이), 생화학 나이, 호르몬 나이뿐만 아니라 성기능 나이, 피부나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는 중국의원협회와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중국병원내 시범사업 운영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서는 “한·중 양국민의 건강증진과 병원발전 및 양국 병원단체의 공동 이익을 위하여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의 중국 병원내 시범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명시했다.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중국 확산의 교두보가 될 첫 시범적용기관 가운데 하나인 인민해방군총의원은 중국 최대의료기관으로 분원 2곳을 포함 총 4100병상을 갖추고 연간 외래 200만명에 내시경실만 18곳에 이르는 곳이다. 또 하나의 시범기관으로 중국 최대검진기관인 즈밍건강검진유한공사는 인민해방군총의원 산하 301병원 출신 의료진들이 설립한 민간의료기관으로 북경, 상해, 금화, 대련, 광주, 항주, 성도 등 전국에 22개 종합검진기관을 가동하고 있으며 한해 검진기록이 북경에서만 50만명, 전국적으로는 200만명에 달한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의료장비2007/07/25 16:29
  • 담배연기 없는 병원 만든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26일부터 대한병원협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Smoke-Free Hospital)'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캠페인에서는 요양병원을 제외한 전국의 1,3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여한 병원에게는 간접흡연예방 내용을 담은 매직미러 등 금연홍보물을 지원한다.또한 참여 병원에게 건물 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야 하는 등의 가이드라인(Guide Line)을 제시하고, 일련의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면 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금번 캠페인을 통해 보건의료인 및 병원의 금연운동이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되어 병원 종사자, 환자의 금연율을 높여 앞으로 병원이 금연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기타2007/07/25 16:17
  • 콩팥 나쁘면 과일·야채 가려 먹어라

    콩팥 나쁘면 과일·야채 가려 먹어라

    신장(콩팥)이 나쁜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팀이 혈액 투석 중인 말기신부전 환자 91명의 체내 칼륨 농도를 분석한 결과 여름(6~8월)에는 5.317±0.822mEq/L로 겨울(12~2월)의 5.208±0.776mEq/L 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 이 교수는 “여름에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 칼륨 섭취량도 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건강한 사람들은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신장을 통해 90% 이상이 배출돼 혈중 칼륨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만성 신장질환이 있으면 칼륨이 배출되지 않아 고칼륨증이 발생하기 쉽다. 신장 기능이 정상의 4분의 1 이하로 떨어진 심한 신부전 환자에게 특히 잘 생긴다. 고칼륨증이 생기면 근육 힘이 약해지고, 심장 부정맥이 발생하기 쉬우며, 심하면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칼륨이 많은 과일은 바나나, 참외, 토마토, 수박 등이다. 야채는 양송이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 칼륨이 많다. 그러나 과일 중 단감, 포도, 사과와 야채 중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 등에는 칼륨이 상대적으로 적다. 일반적으로 야채는 잎보다 줄기에 칼륨이 많다. 신장 질환자들은 야채를 삶거나 데친 후 물은 버리고 야채만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야채에 든 칼륨의 30~50%를 줄일 수 있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내과2007/07/25 09:31
  • 실리콘 유방 보형물 국내 사용 승인

    인체 유해성 논란 때문에 1992년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됐던 실리콘젤 유방 보형물이 15년 만에 사용 승인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국 엘러간의 ‘이나메드 실리콘겔’과 미국 멘토사의 ‘메모리겔’의 사용을 승인했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을 ‘추적관리 대상 의료기기’로 지정하고, 이 제품들로 수술을 받은 뒤 3년이 지나면 2년마다 자기공명영상촬영, MRI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과거에 사용이 금지됐던 실리콘젤 보형물은 몸 안에서 손상되면 끈적끈적한 물질이 흘러나와 조직 괴사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실리콘젤 보형물에 대한 집단소송 사태가 발생, 미국과 한국에서 시판이 금지됐고 식염수를 채운 보형물이 대신 사용돼왔다.하지만 이번에 새로 승인을 받은 실리콘젤 유방 보형물은 구조적 안전성이 뛰어나 메밀묵처럼 잘라도 내부 구성물이 흘러나와 몸 속으로 스며들지 않는다.대한성형외과학회 김우경 이사장은 “환자들이 실리콘 보형물을 더 선호하는 바람에 허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은 환자 동의를 받고 불법적으로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성형 수술을 시행해 왔다”며 “이 때문에 불법적으로 실리콘 재질을 쓰는 의사, 안 쓰는 의사, 식약청과 마찰이 많았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성형외과2007/07/25 09:29
  • 당뇨망막증 ‘항체주사’ 치료법 효과

    대표적 당뇨 합병증인 당뇨망막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누네안과병원은 당뇨망막증 환자 139명의 201안(眼)에 ‘항체주사’를 1회 실시하고 3개월 후 관찰한 결과 73.6%는 황반 부종이 가라앉았고, 79.3%는 출혈을 일으키는 신생혈관이 사라졌으며, 81.4%는 신생혈관의 출혈이 멈췄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56.7%는 주사 전에 비해 시력 측정표 2줄 이상을 더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개선됐으며, 32.1%는 항체주사 전 시력을 유지했으며, 11.4%는 재 출혈로 인해 시력이 떨어졌다고 병원측은 밝혔다.치료에 사용된 항체는 쓸모없는 혈관을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게 해 당뇨망막증을 악화시키는 단백질인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다.누네안과병원 유용성 원장은 “이제까지 당뇨망막증 환자의 시력을 유지하는 치료법은 있었지만 높이는 방법은 없었다. 당뇨망막증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당뇨2007/07/25 09:28
  • 고혈당, 시력 상실 원인된다

    당뇨병이 없더라도 혈당이 높은 사람은 시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USDA)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55~80세 성인 약 410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 빈도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황반의 변성 정도를 알아본 결과,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황반 변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임상영양학저널 7월호에 발표했다. 즉 혈당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황반에 나타난 노란 점의 면적이 42%, 지도형 위축(萎縮)은 78%, 신생혈관 변화는 41% 많았다. 또 혈당수치가 평균 이상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노인성 황반변성이 나타날 확률이 49% 높았다. 황반이란 눈 뒤쪽 카메라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 신경조직의 중심 부위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황반이 위축되거나 새 혈관이 생기는 등의 병으로 노년기 시력 상실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연구팀의 앨런 테일러 박사는 “고혈당이 황반변성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지만 혈당이 감소되면 황반이 변성될 위험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전문의들은 정제된 곡물이나 설탕 등 혈당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삼가고 정제되지 않은 곡물, 야채, 콩 등 혈당 수치를 낮추는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노인성 황반변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과식도 급격하게 혈당을 높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기타2007/07/25 09:27
  • 냄새 못 맡는 당신 알고 보니 ‘뇌’가 문제

    냄새 못 맡는 당신 알고 보니 ‘뇌’가 문제

    후각(嗅覺) 기능의 감퇴가 반드시 코의 문제만은 아니다. 사람은 코 점막 후각 수용체로 냄새 분자를 감지해 뇌 측두엽에서 인지하는데 측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냄새를 감별해 내지 못한다. 따라서 일상적인 냄새를 잘 감별하지 못한다면 뇌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냄새 감별 못하면 뇌 측두엽 이상가장 흔한 사례는 뇌 측두엽 부위가 줄어드는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다. 이 병의 초기 단계에선 냄새를 잘 감별하지 못하며, 병이 진행되면 실제로 없는 냄새를 느끼거나, 향기를 악취로 느끼는 증상이 종종 나타난다. 미국 러시 대학병원 로버트 윌슨 박사가 600명을 대상으로 후각기능과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바나나 냄새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 후각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사람이 후각기능에 이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전(前) 단계인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50%나 높았다.측두엽 이상으로 정신분열증,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질환, (측두엽성) 간질 등을 겪는 환자들도 후각이상 증세를 겪는다. 그러나 이들의 후각이상 증상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환자보다는 약하다. 또 측두엽 부위에 종양이 있을 때도 냄새를 감별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더러는 뇌수술 후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는 “뇌의 측두엽이 위축되거나 변성이 생겨 여러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은 후각장애를 호소하고, 실제로 이들의 후각세포가 죽어 있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고 말했다.◆노인의 후각기능은 인지 능력과 관련미국 UC 샌디에이고 대학 클레어 머피 박사가 18~45세 남녀 103명과 55~97세 남녀 98명을 대상으로 후각기능 테스트와 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55~97세 연령층에선 후각기능이 지능, 기억력, 추리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8~45세 연령층에선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다.따라서 후각기능을 검사하면 뇌 기능의 이상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실제로 ▲미세캡슐에 넣은 수십 가지 냄새를 이용해 냄새를 인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 지속적으로 느끼는 시간 등을 파악해 환자의 인지능력을 측정하거나 ▲후각신경세포를 채취해 세포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뇌 기능 이상을 감지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반대로 냄새를 통해 뇌 기능을 개선하는 향기치료(아로마세러피)도 일부에서 시행된다. 이때 사용되는 향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반응을 억제해 집중력을 향상시켜 기억력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북대병원 치과대학 문제일 교수는 “뇌에서 냄새를 인식하는 부위는 감정을 조절하는 부위(변연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는 감정에 영향을 주고, 기분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악화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뇌질환2007/07/25 09:25
  • [해랑 선생의 일기] 지문과 손금

    [해랑 선생의 일기] 지문과 손금

    지문은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한다. 같은 까닭으로 손바닥에 지문과 비슷한 것이 있는데, 이것을 손바닥문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발가락에 있는 것이 발문이고, 발바닥에 있는 것이 발바닥문이다. 손금을 사람의 진화와 연관지으면 다음과 같다. 사람의 먼 조상은 기어다녔다. 사람이 일어선 다음에 손가락이 길어졌고 엄지손가락이 90도 꺾어졌다. 손과 발을 견주면 이 차이를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참고로 원숭이는 손가락이 길지만 엄지손가락이 90도 꺾여 있지 않다. 사람은 이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도구를 쓰게 되었고, 따라서 뇌도 좋아지게 되었다. 글을 쓰면서 무엇을 외우는 것을 보아도, 손가락이 뇌와 관계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손바닥의 두꺼운 피부가 잘 접혀야 하며, 이를 위해서 손금이 생긴 것이다. 즉 손금은 사람의 손가락과 뇌가 진화한 것의 한 자취라고 볼 수 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7/24 15:53
  • [해랑 선생의 일기] 방사선사진

    [해랑 선생의 일기] 방사선사진

    해부학은 시신을 입체로 해부해서 보이는 해부구조물을 익히는 과목이고, 절단해부학은 시신을 평면으로 절단해서 보이는 해부구조물을 익히는 과목이다. 해부학을 알면 절단해부학을 깨닫는 데 도움 되고, 절단해부학을 알면 해부학을 복습하는 데 도움 된다. 또한 절단해부학을 알면 컴퓨터단층사진과 자기공명영상에서 정상 해부구조물이 어떻게 보이는지 깨닫는 데 도움 된다. 따라서 절단해부학은 해부학 교육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절단해부학을 익히는 데 도움 주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교육 자료를 만들 수 있다. 첫째로, 시신을 연속절단해서 연속절단표본을 만들 수 있다. 둘째로, 연속절단표본을 합성수지로 포매하거나 플라스티네이션해서 영구표본을 만들 수 있다. 셋째로, 연속절단표본의 절단면을 사진기로 찍어서 사진책을 만들거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의대 학생이 절단해부학을 익히는 데 도움 주고 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7/23 13:57
  • 사상 최대 규모 무료 검진 행사..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막 내려

    사상 최대 규모 무료 검진 행사..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막 내려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많은 화제를 낳으며 막을 내렸다. 나흘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서울 코엑스 태평양 홀에는 모두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그 중 2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뇌혈류, 전립선, 유방암, 동맥경화, 후두암, 하지정맥류 검사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 검진을 받았다. 행사기간 내내 태평양홀 앞 로비는 새벽부터 달려와 줄을 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 검사 당 많게는 20~30만원을 호가하는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검사는 오전에는 선착순, 오후에는 추첨으로 진행됐다. 동네방네 소문난 전국민 건강대축제 박람회 첫날과 둘째 날에는 조선일보 신문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다면 셋째날과 넷째날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다. 일산에 사는 이순자(67)씨는 “동네 친구들이 고가(高價)무료 건강 검진을 받고 왔다고 자랑을 해 오게 됐다. 실제로 와 보니 다양한 건강 검진들이 전시장 안에서 진행되고 있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관람객들이 많았다. 일산, 의정부, 분당 뿐 아니라 지방에서 관광 버스를 타고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다. 박람회의 인기가 더해지면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이 벌어졌다. 박람회장 밖에는 암표상이 등장하는가 하면 조금이라도 검진을 더 받기 위해 새치기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전 10시 박람회장의 문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건강검진 부스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은 100m 달리기를 방불케 했다. 또 참가업체의 경품을 타기 위해 여기저기서 수십 미터의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기타2007/07/22 17:22
  •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찾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찾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

    ‘몸짱 다이어트’가 일본 내 전체 서적 판매 1위에 오르면서 일본에서 대표적인 다이어트 강사로 자리잡은 정다연 씨가 21일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를 찾았다.  정다연 씨는 이날 3시 박람회 부대행사장에서 피규어 체조 시범 공연을 펼친 뒤 팬들과 즉석 사진촬영에 임했다. 정다연 씨는 22일 오후 3시에도 박람회장을 찾는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07/22 00:28
  • [해랑 선생의 일기] 말과 관계 있는 용어

    [해랑 선생의 일기] 말과 관계 있는 용어

    영어 해부학 용어에는 말과 관계 있는 것뿐 아니라 다른 짐승과 관계 있는 것도 있다. 보기를 들면 송곳니는 개(canine)의 뾰족한 치아를 닮아서 canine이고, 벌집뼈의 볏돌기는 수탉(galli)의 볏처럼 생겨서 crista galli이고, 속귀의 달팽이는 이름 그대로 달팽이(cochlea)처럼 생겨서 cochlea이고, 렌즈핵의 조가비핵은 조가비(조개 껍데기, putamen)처럼 생겨서 putamen이다. 그러나 영어 해부학 용어에 말과 관계 있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 영어 해부학 용어는 서양 사람이 만들었고, 서양 사람이 말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영어 해부학 용어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서양 사람이 말을 좋아하는 문화도 받아들인 셈이다. 이처럼 학문의 세계에서도 선진국 문화가 후진국으로 흐르며,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7/20 15:42
  •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학회 무료 검진 인기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학회 무료 검진 인기

    박람회장 내 의료봉사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회 무료 검진이 인기다.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의 수준 높은 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또한 검진 받기 위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3살 된 딸과 함께 온 김희정(40)씨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부스에서 딸의 체지방, 성장 상태 등을 검사하고 상담했다”며 “아이 검진은 기대하지 않고 왔었는데,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검진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상담을 받은 박미옥(43)씨는 “20분 정도만 기다리고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며 “평소 거울을 보며 걱정했던 검버섯 등 피부문제에 대해 상담했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회에서는 두통, 오십견, 관절염, 디스크 등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우석 교수 등 3명의 교수들이 검진하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는 소아 빈혈, 체지방, 성장비만, 당뇨, 성장 상담 등을 순천향대학교병원 전유훈 교수 등 의료진이 검진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세브란스 병원 한장원 교수 등 4명의 의료진이 전립선비대증과 야간빈뇨 등에 대해 검진하며, 대한피부과학회는 한림대 박천욱 교수 등 의료진이 피부암과 올바른 피부관리법에 대해 상담한다. 대한신경과학회에는 서울대 신경외과 김지영 교수 등 4명의 의료진이 치매, 두통, 어지럼증 등을 상담하고, 호흡및결핵학회는 세브란스병원 내과 정우영 교수 등 의료진이 만성폐쇄성기도질환 등 폐기능을 검진한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기타2007/07/20 14:20
  • “어제 오고 또 와요” 조선일보 박람회 인산인해

    “어제 오고 오늘 또 왔죠~” 조선일보 박람회 둘째 날 구로구에서 새벽에 출발했다는 이익상 씨(65). 어제 강북삼성병원 부스에서 동맥경화협착 검사를 받고 오늘은 한림대 병원에서 후두암 검사를 받아 보려고 왔다. 또 어제 건강식품관에서 봐둔 혈관 치료제와 비타민도 살 예정이다.‘2007 조선일보 건강 박람회’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박람회 둘째 날은 오전 12시까지만 무려 5000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해 마감시간까지 고려하면 개막 첫날 기록 1만 여명을 초과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제 왔던 사람들이 다시 행사장을 찾아 박람회 인원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를 끈 곳은 10대 대학 병원의 무료 검진 행사였다. 많게는 20만원을 호가하는 무료 검사가 제공돼 평소 몸이 안 좋은데도 고가의 검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병원,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등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이뤄지는 무료검진은 오전에는 선착순으로, 오후에는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각 병원 별로 많게는 하루에 수십 명의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김현상(55 경기도 안양) 씨는 “어제 늦게 온데다가 행운과자 추첨에서 떨어져 검진을 받지 못했다. 오늘은 재빠르게 줄을 서고, 행운과자도 잘 뽑아 꼭 검진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전문병원 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편강탕’을 생산, 판매, 수출하는 편강한의원 부스에는 비염, 천식, 아토피 증상을 상담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박수림씨(46)는 “원장님과 자세한 상담을 하고 나니 평소 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이 싹 풀렸다”고 말했다. 국가 대표 축구 선수팀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강서 솔병원 부스를 찾은 이들은 주로 운동부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었다. 박은우(51 송파구 문정동) 씨는 “골프를 많이 치러 다니는데 이상하게 아픈 데가 있어서 상담해 봤더니 원인을 자세히 설명해 줬다”며 “운동법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가르쳐 줘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기쁨 병원은 탈장, 치질 등을 무료로 검진해줄 뿐 아니라 수면내시경 검사에 필요한 약까지 나눠줘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기쁨병원 관계자는 “일반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면 보통 3~4일을 기다려야 한다. 이번 박람회장에서는 다음날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룰렛 게임을 통해 마늘음료 등을 나눠주는 한국 야쿠르트, 물 없는 반신욕 체험이 가능한 ‘O2S’, 승마 운동 기구 판매업체 ‘조바휘트’ 부스 등도 관람객들로 붐볐다. 대한생명이 협찬하는 이번 박람회는 22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기타2007/07/20 13:17
  •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개최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개최

    지금 이곳은 2007 조선일보건강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태평양홀입니다.아직 개막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있는데요.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 테이프커팅에는 문영목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등 국내 10대 대학병원장과 조선일보 김문순 대표이사, (주)헬스조선 임호준 대표, (주)한국국제전시 문영수 회장 등의 박람회 주관사가 참여했습니다.
    기타2007/07/20 09:08
  • 돌코리아, 돌 유기농 블루베리 출시

    돌코리아, 돌 유기농 블루베리 출시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100% 유기농으로 재배되어 유기농 인증을 받은 ‘돌(Dole) 유기농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돌 유기농 블루베리는 국내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으로 시력보호, 노화방지 성분을 함유됐다.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회복에  효과적이며,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다. 돌 코리아 마케팅팀 나호섭 차장은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껍질과 씨앗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블루베리를 껍질째 모두 먹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른색이 선명하고 단단할수록 신선한 블루베리이며 씻지 않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식품은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0g 당 7천원~1만원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블루베리 영양성분> (100g당)
    건강기능식품2007/07/19 18:26
  •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 스트레스!

    노출이 심한 여름이 되면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적은 따로 있다. 살을 빼야 한다는 압박과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뭘까?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을 몸 속에 축적시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졸은 배에 지방을 축적시켜 소위 마른 비만이라고 알려진 아랫배를 두툼하게 만든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간의 기능이 둔화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는 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즉 식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폭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속의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감소 되면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먹는 것’ 이라고 대답하는 많은 이들이 폭식을 한 후에 기분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것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의욕도 없고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은 살이 빠지게 될까? 이런 경우는 많이 먹지 않으니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기력이 딸려서 몸은 푸석푸석 붓게 되고 살이 찌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찐다면 굶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으므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의한 스트레스는 적당히 있으면 예쁘게 살을 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지만 과도하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날리는 생활 수칙 7 1.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느긋하게 마음 먹기!다이어트를 하면 고생한 만큼 몸무게가 빨리 줄어들지 않아 조급한 태도와 생각을 갖기 쉽다. 그리고 먹는 것을 너무 제한하면 생활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꾸준히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느긋하게 다이어트를 하도록 노력하자. 2. 항상 즐겁고 적극적인 자세 갖기!화가 나면 자기도 모르게 막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배고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즐거운 생활 습관을 갖는다면 마음이 편해져 스트레스를 받을 때보다 식탐이 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손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3. 몸무게에 연연하는 것은 다이어트 실패로 가는 지름길!다이어트 기간 동안 계속 체중계 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몸무게가 빠지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몸무게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명상이나 친구들과의 수다를 통해 정신 건강을 맑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꾸준한 운동은 필수!조깅이나 걷는 등의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를 풀어 줄 뿐 아니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보살피자. 5. 행복한 자기 암시하기!화나는 일이 있다면 기분 좋았던 일이나 앞으로 기대되는 일을 상상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있던 불안감이나 미움, 초조함 등의 감정들을 날려주는 것이 좋다. 6. 취미생활 갖기!다이어트를 할 때 모든 신경은 다이어트에 집중하게 된다. 음식을 먹을 때나 옷을 입을 때나 언제나 다이어트에 집중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더욱 쌓일 수 있으므로 그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굳이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운동하지 않아도 가볍게 등산을 하거나 클럽에 가서 춤을 추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도 좋다. 7. 자기 30 분전 가벼운 목욕이나 좋아하는 음악 듣기!목욕은 피로를 풀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좋아하는 음악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 /윤동호 휴그린한의원 원장
    다이어트2007/07/19 18:23
  • 여대생 10 명 중 4명, 월 2 회 이상 진통제 복용

    우리나라 여대생의 10 명 중 4명이 월 2회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 여대생 1,0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대생의 27.1%(291명)가 한달 평균 2회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 4회 이상 복용한다는 여대생도 11.2%(12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진통제를 전혀 복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3%(164명)를 차지했다. 또한 진통제 복용 이유에 대한 조사(복수응답 허용)에서는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자가 무려 60.2%에 달해 다수의 여대생이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생리통 외에 진통제 복용 이유로는 두통(28%), 치통(2.2%), 기타(2%)가 그 뒤를 이었다. 생리통은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번 1~2일 동안 찾아오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의 가임기 여성의 50%에 달하는 약 500만 명의 여성이 생리통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중 약 10% 정도가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웅제약 이지엔6 브랜드 매니저 김지혜 대리는 “이번 조사로 여대생의 절반 이상이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성분에 따라 효과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여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07/19 18:21
  •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뷰티관」피부도 건강검진 하세요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19~22일까지 진행된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뷰티관에는 피부 건강에 관심을 가진 남녀노소로 붐볐다. 뷰티관은 이지함화장품,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한피부과학회 등 피부, 미용 관련 업체 부스로 구성됐다. 피부 측정, 피부 측정 검사,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는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지함화장품 홍보팀장은 “피부 검진은 유 수분 상태와 각질, 모공 및 주름의 정도를 측정, 문제점을 알아내 피부 타입에 맞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피부 검진 역이 건강한 피부를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고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07/19 18:18
  •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첫날 오전에만 3000여명 몰려

    ‘2007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19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됐다. 국 내외 200개 기업이 개발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고 10개의 대학병원이 무료 검진 코너를 개설한 이번 박람회엔 첫날 오전에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행사 관계자는 "이 상태라면 오늘 마감시간까지 1만 여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박람회는 기업관, 건강검진관, 부대행사장, 건강강좌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고려대의료원, 상계백병원, 한림대의료원 등 10개 대학병원과 서울시의사회, 존슨앤존슨메디칼,아름다운나라피부과ㆍ성형외과, 기쁨병원,강서솔병원 등이 개설한 무료검진 코너. 청량리에서 온 동영보(77)씨는 “작년에 건강박람회 무료 검진을 통해 전립선비대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올해도 몸에 다른 문제가 없는지 알기 위해 박람회를 다시 찾게 됐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선착순으로, 오후에는 추첨형식으로 진행되는 무료검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부터 박람회장을 찾은 이도 있었다. 태릉에서 온 박성자(65)씨는 “새벽 4시에 집에서 나 6시에 이곳에 도착했다. 무료검진을 받고 나서 다양한 건강관련 부스와 부대행사까지 구경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 명의 16인의 건강강좌는 19~22일 1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장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둘째 날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셋째 날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관절염, 만성질환, 마지막 날엔 건강과 노화방지다. 건강박람회 참석을 원할 경우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접속해 초청장을 출력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초청장이 없으면 5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오전 11시 태평양홀 입구에서 열린 개막식 테이프커팅에는 문영목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유명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장, 김승남 강남성모병원장,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 김린 고대안암병원장, 오병훈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노충희 상계백병원장, 어준선 한국제약협회이사장, 조선일보 김문순 대표이사,(주)헬스조선 임호준 대표, (주)한국국제전시 문영수 회장이 참여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kmddoong@naver.com
    기타2007/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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