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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몬 건강 위해 男性 과음 피해야

    호르몬은 무척 적은 양만 분비된다. 호르몬의 단위는 '나노그램(ng)' 또는 '피코그램(pg)'이다. 나노그램은 10억분의 1g, 피코그램은 1조분의 1g이다. 이처럼 적은 양이지만, 호르몬은 몸에서 정말 많고 중요한 일을 해낸다.우리가 흔히 듣는 인슐린, 엔돌핀, 멜라토닌 등이 모두 호르몬이다. 이중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은 성(性)호르몬이라고 한다.인슐린이나 엔돌핀 등과 달리 성 호르몬은 남녀, 연령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4/07 16:12
  • 드라마 보며 눈물 흘리는 남편… 변화시킨 주범은 '호르몬'

    드라마 보며 눈물 흘리는 남편… 변화시킨 주범은 '호르몬'

    40대 중반 이후 남성들이 술자리에서 털어놓는 걱정거리가 있다. "마누라가 점점 터프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년 여성들도 불만이 많다. 친구끼리 모이면 애처럼 변하는 남편을 성토하곤 한다. 성모(54)씨는 "와이프 없으면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으면서 잔소리는 점점 늘고, 잘 삐친다"고 말한다.
    종합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9/04/07 16:11
  • 접종하는데 20~30만원대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하는데 20~30만원대 '로타바이러스 백신'

    서울 마포구의 권혁순씨는 조선일보 독자란에 '첫 아이 때는 없었던 로타바이러스를 맞아야 한다고 들었다.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위험성을 듣고도 안 맞힐 부모는 없지만 너무 비싸다'는 내용의 글을 투고했다.권씨처럼 로타바이러스 백신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로타바이러스란 2~3세 아이들에게 잘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영유아 급성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나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감염된 아이의 대변을 만진 손으로 다른 아이를 만지면 감염된다.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와 복통 등을 막기 위한 예방백신이 개발돼 작년부터 국내에서도 접종되고 있다.
    출산·육아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4/07 16:09
  • 해외환자 유치 시동 건 복지·기획재정부

    데일리메디는 7일 "경기침체로 인한 대규모 추경예산안(28조9000억원)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가 해외환자 등 보건의료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규정,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7일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에 의한 복지부의 '2009년도 성과계획서(변경)'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술은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어 의료서비스 산업화와 해외환자를 유치해 국익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예산은 당초 10억원에서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63억원이 책정된 상태다. 12월에는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팜투어를 열 계획이다.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등 전문인력 양성도 연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복지부는 "의료산업의 발전은 질병극복과 사회적 비용 감소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사회적 투자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또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재부는 의료와 교육 등 성장잠재력이 큰 주요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Service PROGRESS : NEXT)'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은 종전 17조1111억원에서 23조707억원으로 5조9596억원 증액됐다. 개방과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구조 선진화도 같은 맥락이다. 의료산업 분야의 올해 과제추진 계획으로는 3월 진료비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시작으로 오는 6월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해외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료사고 관련 매뉴얼을 배포한다. 9월에는 의료관광 안내센터 설치·운영하는 한편 의료관광 전문가를 파견한다. 11월에는 건강보험 건정심을 개최하고, 12월에는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가 올해 목표로 한 해외환자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3만명 수준이다. 기재부는 "의료수요 다양화와 고급화 등 의료비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급체계 효율화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7 11:21
  • 동북아 의료 허브 목표, 해운대병원

    데일리메디는 7일 "2010년 3월 개원 예정인 해운대백병원의료진 공채에 서울 등 수도권의 현직 의대 교수를 비롯해 신경ㆍ정형외과 전문의 등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회측은 "외국 대학에서도 지원자가 상당수였고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면접이 진행된 상태"라며 "향후 몇차례 더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 2008년 12월3일부터 지난 1월 30일까지 1차 교수 초빙 공고를 낸 바 있다. 그 결과 현직 의대 교수를 비롯해 신경·정형외과 전문의 등 130여 명이 지원했고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에 대한 면접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이후 채용에서 국내 저명한 의료진들의 지원이 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1차 공채에는 국내 원로급 교수들도 접촉하고 있어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처럼 수도권의 의료 인력들이 '해운대 행'을 타진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는 전망이다. 병원측은 "동북 아시아의 의료 허브 기능을 갖춘 초일류 병원을 지향하면서 그에 걸맞게 외상, 심혈관 등 전문클리닉, 1004개 병상, 30곳의 수술실 등 규모와 시설면에서 국내 어느 대형병원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점이 요인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의료시장 개방화와 의료관광에 대비해 국제 진료소 설치 등을 준비 중에 있다는 점도 꼽았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부산의 부촌' 해운대라는 지리적, 문화적 입지도 수도권 명의들의 발길을 끄는 요인이라는 것. 단, 이들 지원자 대부분이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만큼 병원측은 예민한 사항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추진위원회는 "확실한 라인업이 구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대지 면적 8495평(28082m2)에 지하 4층, 지상 17층 건축 연면적 3만4530평 규모로 도심형 타워 형태의 건물로 관광특구 해운대의 또 하나의 상징적 건물로 개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7 11:17
  • 강남 주부들이 들썩! 뽕주사, 그게 뭔데?

    강남 주부들이 들썩! 뽕주사, 그게 뭔데?

    항산화주사 일명 ‘뽕주사’를 놓는다는 병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태반주사와 마늘주사, 감초주사의 뒤를 잇는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 요즘, 강남 주부들 사이 인기만점이라는 항산화주사의 정체를 파헤쳐 본다. ‘뽕’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왜 뽕주사일까?‘주사를 맞은 후로 피곤함이 덜 느껴진다’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다’ 등등 항산화주사를 맞은 사람들의 후기가 입에서 입으로 퍼지면서 항산화주사는 일명 ‘뽕주사’란 별명을 얻었다. 항산화주사의 주원료는 비타민C, 비타민B, 비타민 전구체, 코엔자임Q10, 셀레늄 등이다. 이 성분들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일을 맡는다. 활성산소는 밥을 먹고, 운동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노폐물’ 같은 것이다. 심지어는 숨쉬는 것도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데, 산소가 이산화탄소로 바뀌는 과정에서 유해산소가 발생한다. 항산화력이 정상이라면 활성산소가 생겨난 만큼 몸속에서 사라지겠지만 스트레스 등과 같은 이유로 활성산소의 수치가 계속 올라가게 되면 건강에 이상이 온다. 처음에는 피곤하다고 느낄 정도지만 세포가 자꾸 자극받으면 노화와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질병으로 발전된다. 일반적으로 20~30대의 활성산소수치는 정상, 40대부터는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만약 20~30대에 활성산소가 높다면 그건 생활습관의 문제이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막기 위한 것이 항산화제이다. 결국 뽕주사는 새로운 성분의 개발이 아니라 주사로 맞는 항산화제인 것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항산화주사를 다루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가격은 10~20만원 정도로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항산화주사 직접 맞아 보니..원래 항산화주사는 비타민이 세포의 노화를 방해한다는 데서 시작되었다. 심한 당뇨병으로 인해 합병증을 잃고 있거나 말기 심부전 환자, 암환자에서 사용되면서 점차 일반인으로 사용 범위가 넓혀졌다. 박민선 원장은 “항산화치료의 제일 큰 효과는 혈액 속의 노폐물를 제거한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항산화주사를 맞기 전 간단하게 활성산소와 항산화력 검사를 받는다. 우선 한 손가락 끝을 찔러 가늘고 투명한 유리관에 피를 모으는 것으로 약 10~20분 정도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다. 검사결과 기자의 체내활성산소 농도는 289. 160~230의 정상수치를 약간 넘는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 처방을 권유받았다. 하지만 무조건 낮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다. 160이하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그 외에 항산화력 검사는 1.51이 나와 있어 1.07~1.53의 정상 범위에 들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한 결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등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몸 상태에 처방된 성분이 든 링겔을 맞게 되는데 약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박민선 원장은 “한번 정도 맞아서는 생각처럼 큰 변화를 느낄 수 없다. 단 피로가 쌓였을 때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는 건 느낄 수 있으며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3~6개월 정도 꾸준히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항산화주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박민선 원장은 “항산화주사를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모든 약이나 주사가 그런 것처럼 일상생활습관은 엉망인 채 주사만 맞는다고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냥 주사만 맞는 것은 비타민이 듬뿍 든 오렌지주스 한잔 마시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주사가 효과를 보려면 우선 몸이 성분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야 한다. 또한 병원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항산화주사는 완전한 팩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체 상태에 따라 조재하는 경우다. 따라서 주사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앞서야 한다. 무조건 주사부터 권하거나 진단 없이 진행한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헬스조선이 만든 월간지 '월간헬스조선' 4월호 목록 보기 http://health.chosun.com/magazine/index.jsp
    건강정보취재 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4/07 09:09
  • 줄기세포치료? NO,단백질 성장인자 재생술

    회사원 김정민(36)씨는 3개월 전부터 탈모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다. 그는 2주일에 한 번씩 ‘줄기세포 탈모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치료를 받는 김 씨 본인은 몸에서 단 한 번도 줄기세포를 채취한 적이 없다. 이런 일이 가능할까? 김 씨가 받는 시술의 정확한 이름은 ‘단백질 성장 인자 재생술’이다. 줄기세포 자체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각종 단백질 성장인자만을 추출하여 탈모 치료에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 매번 줄기세포를 채취할 필요가 없으며, 한 번 채취로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꼭 본인의 줄기세포를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세포 채취 없이도 바로 치료 가능하다. 이 치료법은 탈모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단백질 성장인자 재생술은 기존 줄기세포 치료에 비해 효과적일까? 줄기세포를 직접 사용한 치료와 어떻게 다를까? 리더스 피부과 정찬우 원장은 “한번의 시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의 양은 매번 적이 때문에 매번 줄기세포를 취해 치료를 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줄기세포의 채취는 보통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을 통해 이뤄지며, 실제로 복부지방 500cc를 기준으로 얻어지는 줄기세포는 채 몇 백 개가 되지 않는다다. 이는 한 번 시술을 위해 필요한 양 정도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치료를 진행할 경우 지속적인 줄기세포 채취를 통한 치료는 어렵다. 반면 단백질 성장인자 재생술은 한 번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시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전반적인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정 원장은 “줄기세포가 노화나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은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성장인자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직접 줄기세포를 투여하지 않아도 단백질 성장인자 투여만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9:23
  • 변질된 화장품이 피부 망친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주부 구점옥(45)씨는 얼마 전 조카의 권유로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탄력크림인 A사의 'S' 한방크림을 샀다. 조카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정품과 똑같은 성분이 담긴 샘플을 여러 개 모아 판다"며 "친구들은 모두 이런 화장품을 사서 쓴다"고 말했다. 그러나 S크림을 사서 사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씨의 뺨에 울긋불긋 '꽃'이 피기 시작했다. 피부과에 갔더니 의사는 "세균이 모공 속으로 들어가 트러블을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구씨는 즉시 S크림을 버렸고, 다행히 피부는 2~3주 뒤 원 상태로 돌아왔다. ◆샘플 화장품 피해 사례 급증 유통기한이 지난 샘플 화장품으로 인한 피부 손상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샘플 화장품 부작용 상담이 2005년부터 급증, 한 해에 약 300건씩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현재 샘플 화장품은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수백 개의 유통업체들이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아예 샘플만 파는 화장품 쇼핑몰도 수십 개에 달한다.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부장은 "샘플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보다 유통기한이 짧아 보통 1년 미만"이라며 "유통기한을 넘겨 변질된 샘플들이 유통되면서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김소영 과장은 "화장품 샘플은 수량확인 등의 관리가 엄격해서 판매업자가 대량으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며 "인터넷에서 팔리는 것들은 판매업자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모은 것일 가능성이 크며, 그만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최혜영 교수는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쓰면 피부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 뾰루지와 피부염증 등이 생기며, 유분 기가 있는 화장품 성분과 함께 피부에 침투되면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부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9:21
  • 반신욕 자주하면 불임 될수도?

    뜨거운 물에 하반신을 담그는 반신욕을 자주 하면 남성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의대 펄로우 박사는 41℃ 이상 뜨거운 물에서 하루 45분씩 15일간 반신욕을 한 남성들을 조사한 결과 6개월 동안 정자 생산이 중단됐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또 스위스 비뇨기학회에도 40℃ 온탕에 20분간 고환을 노출시킨 남성들의 경우 2주간 정자 생성이 중단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정자는 고환의 온도가 체온 36.5℃보다 1~2℃ 낮을 때 가장 잘 만들어진다. 따라서 고환이 40℃ 이상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정자 생성이 일부 또는 완전히 중단될 수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최홍용 교수는 “뜨거운 물에서 가끔 반신욕을 한 뒤 정자 생산이 중단돼도 2~3주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1년 이상 매일 반신욕을 할 경우 정자 생산 능력이 상실돼 영구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는 “반신욕 뿐 아니라 뜨거운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꽉 조인 팬티를 입는 사람도 고환 온도가 올라가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9:18
  • 속 쓰릴 때는 껌 씹어라

    속 쓰릴 때는 껌 씹어라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속이 쓰린 사람은 식사 후 30분 정도 껌을 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서 발간되는 치아연구저널(The 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따르면 위와 식도 역류 증상을 앓는 사람에게 점심 식사 후 30분 동안 껌을 씹게 했더니 식도의 산성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속이 쓰린 증상도 3시간 가량 나타나지 않았다. 위·식도 역류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흡연, 커피, 술 등 자극성 음식의 과다 섭취다. 이것이 위의 움직임과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筋)을 경직시킨다. 보통 괄약근은 식사 시에만 열리는데 위·식도 역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내려갈 때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이 사이로 위산이 역류해 속 쓰림을 느끼게 된다. 세란병원 소화기내과 송호진과장은 “껌을 씹으면 위가 음식물과 위산을 밑으로 보내주려는 운동을 더 많이 하게 해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혀의 침샘이 자극돼 중성을 띠는 침이 더 많이 분비된다. 이 침이 식도로 내려가면서 역류된 위액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속 쓰림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9:17
  • 입으로 숨쉬면 치아 썩는다?

    코가 아닌 입으로 숨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린이 중에 얼굴 모양이 변형됐거나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면 입으로 숨을 쉬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입으로 호흡하면 뇌에 대한 산소 공급 부족, 호흡기 질환, 얼굴 모양 변형, 충치 증가 등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은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막힘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코가 휘어져 있거나 코 안쪽 조직인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진 것도 원인이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코 질환으로 한의원을 찾는 어린이의 약 절반이 입을 숨을 쉰다. 코 막힘 등이 주 원인으로 판단되지만, 유아기 때 잘못 형성된 호흡 습관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으로 숨쉬면 코로 숨 쉴 때보다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약 20% 적다. 코 점막에는 호흡에 필요한 상피세포가 분포하고 있어 흡입한 공기가 원활하게 폐로 들어가지만, 입에는 이런 조직이 없어서 공기를 폐로 보내는 작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폐에서 흡수돼 혈액을 따라 뇌 등 온 몸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그만큼 적다. 그 밖에 입 호흡을 하면 잠을 자주 깨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돼 성격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뇌 기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코에는 호흡할 때 공기 속 이물질을 걸러주는 섬모(털)와 점막 조직 등이 발달돼 있지만 입에는 이런 장치가 없어 공기 중 이물질이나 세균 등이 몸 속에 들어오기 쉽다. 강남퍼스트치과 장혁진 원장은 "입 호흡을 하면 침의 양이 깨어 있을 때는 약 10~20%, 잠잘 때는 30~40% 가량 적다. 침이 마르면 세균이 잘 번식해 충치나 잇몸 병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입 호흡을 하면 또 무턱이 되거나 얼굴이 점점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이들의 입 호흡을 바로 잡아주려면 코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석찬 교수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으면 편도선과 아데노이드를 떼어내는 수술로 코 호흡이 원활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9:11
  • 흡연자는 가능하면 천연 비타민 섭취하세요

    합성 비타민도 천연 비타민과 화학적 구조가 같으므로 몸 속에 들어가서 작용하는 기전과 역할도 같다. 하지만 화학적 결합 시 약간의 불순물이 생길 수 있다는 점과 흡수율이 천연 비타민보다 낮다는 점이 단점이다. 흡수율은 천연 비타민이 합성 비타민보다 1.5~2배 정도 높다. 대부분의 약사들과 영양학자들은 불순물의 양이 무해한 범위 내이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합성 비타민의 부작용에 대한 것. 1998년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에 걸린 환자 1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집단에만 합성 베타카로틴(비타민A의 전구물질)을 먹게 하고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합성 베타카로틴을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폐암 진행률은 28%, 사망률은 17% 높았다. 1995년 뉴질랜드 로트만 K박사의 연구에서도 합성 비타민A를 일일 1만 IU 섭취한 사람은 후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지만 천연 비타민A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천연 비타민은 과용 시 몸에서 자동적으로 배출해 내지만 합성은 그렇지 않고 몸에 축적된다는 것. 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은 "흡연 시 체내로 들어가는 독성물질과 과 용량의 합성 비타민이 만나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됐으므로 흡연자는 되도록 천연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지만 비흡연자는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9:06
  • 인비절라인 치아 교정

    인비절라인(Invisalign)이란 교정용 장치와 철사없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치아에 장착하여 교정하는 방법이다. 1997년 미국 인비절라인사에서 개발한 이 장치는 치아 색과 확연히 구분되는 기존 금속 교정기에 비해 눈에 잘 띄지 않아 효과적인 심미적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인비절라인을 위해서는 우선 환자상태를 보고, 3차원 컴퓨터 이미지 기술과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치아의 이동을 계산, 단계별로 20~30개의 투명 플라스틱(투명 얼라이너) 틀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자는 이를 2~3주마다 바꿔 끼면서 치아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으로 교정을 하게 되면 웃더라도 손으로 입을 가릴 필요가 없다. 식사나 양치질중에도 떼었다 끼웠다를 반복할 수 있어 충치의 가능성도 낮다. 금속교정이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도중에 혀, 뺨 안쪽, 입술 등에 상처를 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인비절라인은 위험성도 적고 교정장치에 음식물이 낄 염려도 없다. 이는 외모에 민감한 여성들, 특히 김씨와 같은 주부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유형의 치아에 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비절라인은 브라켓을 치아에 부착하는 기존 교정방법에 비해 비용이 비교적 고가이다. 이는 치아이동상태에 따라 투명 얼라이너를 계속 제작해야 하기 때문. 따라서 가격 역시 개인차가 있다. 또 인비절라인은 투명틀을 끼우기만 하면 돼 손쉽게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게 만만한 치료가 아니다. 오히려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치료가 요구되므로 많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다.
    치과수원미르치과 교정과 김병천 원장2009/04/06 17:00
  • 몸매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

    몸매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

    직장인 최영희씨(24세). 최씨에게 있어 날이 점차 더워지는 봄부터 여름까지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바로 패션이다. 노출이 많은 계절 누구보다 날씬해 보이고 싶어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씨의 고민은 그것이 아니다. 바로 자칫 제모관리를 잘못하면 흉한 모습을 보일까 걱정이 되어 소매가 유난히 짧은 옷은 피하는 것. 때문에 올해만큼은 그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구제모술을 받았다. 영구제모는 털의 생장주기 때문에 반복시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여름이 오기 전 시술을 받았다. 아직 추가 시술이 남긴 했지만 최씨는 올 여름부터는 제모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대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홀가분하다.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몸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부주의로 평생 좋지 않은 기억이 남을 수 있는 제모관리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몇몇 여성들은 이러한 실수를 한 두 번쯤 겪은 뒤 결국 제모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수하기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제모 방법은 다양하다. 면도기부터 시작하여 족집게, 왁싱, 크림 제모 등. 하지만 가장 효과적이면서 부작용이 적은 것은 바로 레이저 영구 제모술이다. 레이저영구제모술은 털이 자라는 뿌리인 모근을 레이저로 파괴하여 다시 자라지 않도록 깨끗하게 없애준다. 하지만 털은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 등의 순환을 하는데 레이저 시술을 하면 이중 성장기의 털은 영구히 제모가 되나 휴지기나 퇴행기의 털은 제모가 되지 않는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털 10개 중 성장기 털은 4~5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영구히 제모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5차례의 반복시술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모기기도 다양하게 나왔지만 이 중 가장 최신 영구제모 시술은 바로 ‘스무스쿨’을 이용한 제모시술이다. 스무스쿨은 굵은 털 뿐 아니라 그 동안 시술하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얇고 희미한 솜털까지 제모가 가능하다. 피부 1밀리미터 안쪽의 여성 솜털부터 무려 5밀리리터에 이르는 머리카락까지 모든 부위와 모든 굵기의 털을 제모 할 수 있는 것.
    뷰티토탈뷰티클리닉 라마르 명동점 김상혁원장2009/04/06 16:35
  • 인하대병원 찾은 美 16개 여행사 대표단

    데일리메디는 6일 "미주지역 16개 여행사 대표단이 오는 9~10일 이틀간 의료관광상품 체험을 위해 인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5일 인천시관광공사에 따르면 방문단은 1박2일 일정으로 인하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상품 설명회에 참여한다. 또 강화군을 비롯해 월미 관광특구, 인천항 개항장 등 지역 내 명승지를 들를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미주지역 여행사 대표단의 방문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략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병원은 최근 중국 칭다오 청양구 런민(人民)병원에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설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오는 2011년에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영종메디컬센터'를 개설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6:30
  •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 개최

    식품저널은 6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7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Korean Cuisine to the World 2009)’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김정배) 이날 행사에는 샤를 꾸엥뜨로 르 꼬르동 블루 아시아지역 부회장, 에드워드 권 버즈알아랍호텔 수석총괄조리장 등 국내외 외식관계 전문가뿐 아니라,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드라마 ‘식객’의  배우 최불암, 권오중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식은 ‘약식동원(藥食同源)’ 사상이 녹아든 대표적 건강식으로,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한식을 만드는데 모든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제1 세션에서는 ‘세계 음식산업의 동향과 한식의 포지셔닝’을 주제로 세계시장에서 한식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제2 세션에서는 ‘국내외 음식 세계화 성공사례’를 프랑스ㆍ일본ㆍ태국 등의 관계자가 설명하고, 우리 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도출할 예정이다. 제3 세션에서는 ‘한식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농식품부가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안)’은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화 하기 위한 전략의 기본방향과 9개의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한식의 건강식으로서의 장점을 기반으로 음식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예술, 재미를 가미하여 확산한다는 Eatertainment (Eat + Entertainment) 방식으로 추진한다. △우선 단품요리 한식을 명품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한정식으로 확산해 가는 단계별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식 유형별로 차별화하여 추진한다. 대중식당은 단품메뉴 중심으로 프랜차이즈화를 유도하고, 고급 한정식은 현지화된 코스요리를 개발하고 한상차림 문화를 고급화하여 확산시켜 간다는 전략이다. △다양화 전략이다.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한식메뉴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매운 맛 등 우리 맛을 등급화하여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하는 것이다. 세부 추진 프로젝트는 국내 한식산업 육성을 위한 4개의 프로젝트와 한식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프로젝트 5개로 구성된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6 16:26
  • 여성 음모(陰毛)에 대한 고민과 속설

    여성 음모(陰毛)에 대한 고민과 속설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유독 음모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강하고 올바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의 음모에 대한 속설이 많고 그로 인한 고민도 많다.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로 음모 새치에 대해 물어온 한 독자의 엽서를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정말 많은 이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음모 고민, 속시원히 풀어보자.  ‘음모’에 대한 문화적 잣대예부터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의 영향 덕에 ‘성’ 자체를 부끄러워하고 쉬쉬해왔다. 21세기인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 있어 성기를 둘러싸고 있는 음모 또한 말하는 것조차 ‘망측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여기에 대중목욕을 즐기는 풍습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음모를 드러내야 하는 일이 많아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음모에 대해서 치부로 여기는 경향이 생겼다. 이것이 곧 수치심으로 연결돼 남성보다 빈모증이나 무모증이 많은 여성들의 최대 고민거리가 되었다. 서양에서는 음모가 없는 것이 성적 매력을 높인다 하여 일부러 돈을 들여 제모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들여 모발이식을 하는 상반된 양상을 보인다. 전문의들은 음모에 모발이식까지 하는 적극적인 한국 여성을 보며 이런 현상 자체가 ‘음모’에 대한 문제가 더 이상 음지가 아닌 양지로 올라왔다고 해석하고 있다.
    성의학김아름 월간헬스조선 프리랜서 칼럼니스트2009/04/06 16:07
  • 운동도 독이 될 수 있다

    운동도 독이 될 수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의욕만 앞세워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 적당한 강도와 시간으로 해야 건강도 지키며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래는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운동법들을 담았다. 고혈압고혈압환자는 식이요법, 약물치료와 더불어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약 20~30분 운동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고 근력과 심혈관 계통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이나 물속에서 걷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이때 숨이 많이 차지 않는 상태에서 30분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아령이나 물통 들기 같은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 같은 맨손체조도 효과적인데 너무 무겁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숨을 참으면서 하지 않는다. 혈압 변화가 심한 새벽이나 겨울철, 무리한 등산과 산책은 피한다. 당뇨병운동은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체중유지에 도움을 주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며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다른 합병증을 막는다. 먼저 준비 운동으로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본 운동은 걷기, 근력 강화 운동, 조깅, 수영, 맨손체조,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을 한다. 이 때 등에 약간 땀이 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당뇨의 정도에 따라 운동시간이 달라지는데 제 1형의 경우 처음에는 하루 20~30분정도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늘려나가고, 제 2형의 경우 하루 40~60분 정도, 일주일에 3~5일정도 운동하되 발에 물집이나 상처가 없는지 잘 관리해야 한다. 둘 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 전후에는 혈당체크를 할 것. 인슐린 주입 직후에는 운동을 하지 말고 식후 1~3시간사이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중 물을 자주 마시고 고령일수록 짧은 시간, 낮은 강도로 하다가 4~10주 동안 5분씩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건강정보백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4/03 10:07
  • 국제 콘퍼런스, g medicaltourism 공개

    조선일보·한국관광공사·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강남구·구글(Google)이 후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Global Healthcare & Medical touris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2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신촌)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의료관광 여행사 대표 등 전문가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숨은 고수' 들이 등장하는 이번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헬스조선과 구글의 전략적 제휴 모델인 'g medicaltourism'이 공개된다. 병원과 여행사, 의료관광전문가들은 'g medicaltourism'을 통해 지구촌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며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등록 확인 및 교재수령, 좌석배치를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다국적 컨설팅 회사, 금융인, 소액 투자자,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47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1 14:16
  • 영상 진단 장비 A to Z

    영상 진단 장비 A to Z

    요즘 병원에 가보시면 CT나 MRI, PET, 초음파 같은 검사 방법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으실텐데요. 용어도 낯설고 어떤 검사인지 몰라서 궁금해 하셨던 분들 참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양달모 교수님을 모시고 영상 진단장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네, 안녕하세요. ‘영상 진단장비’ 하면 엑스레이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병원에 가서 X-ray 한 번 안 찍어 보신 분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잖아요. 네, 영상 진단장비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X-선 검사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110년 전에 독일 과학자 뢴트겐이 처음 X선을 발견 한 후에 그걸 이용한 의료 장비가 X선 촬영기니까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죠. 예전에는 엑스선을 필름에 감광해서 뼈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필름이 아니라 바로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 개발되어서 바로 모니터로 엑스선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X-선 검사는 흉부나 뼈의 이상을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평면적인 영상이고 장기가 겹쳐 보이기 때문에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네,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엑스레이 장비 외에도 다양한 영상 진단장비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릴께요. 네, 엑스선으로 신체 단층면을 촬영해서 입체 영상을 만드는 CT,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해서 우리 몸의 횡단면과 종단면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MRI, 그리고 전신 암 진단과 전이, 재발 여부를 진단할 때 사용하는 PET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임신 중 태아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갑상선, 경동맥 질환을 진단하고 검사할 때 사용하는 초음파 장비들이 있습니다. 네, 몇 번씩은 들어 본 기억이 나는데요. 먼저 컴퓨터 단층 촬영이라고 하는 CT 진단 방법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께요. CT는 단순 X-선 검사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나온 장비입니다. 환자가 누우면 도넛 모양의 둥근 엑스선 튜브가 몸을 한 바퀴 돌면서 엑스선을 조사하고, 반대 방향에 있는 검출기가 신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받아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무를 얇게 썰어서 단면을 보는 것처럼 신체의 횡단면을 여러 겹으로 조밀하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촬영 시간이 몇 초 안 걸리기 때문에 폐나 내장 뿐 아니라 움직이는 장기인 심장도 촬영할 수 있으며, 뇌졸중과 뇌종양의 진단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한 뼈 골절까지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네, 저도 전에 폐기능 검사를 하려고 CT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검사 전에 조영제를 혈관 주사로 맞았거든요, 조금 있으니까 온 몸이 조금 화끈거리고 기분이 이상하던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엑스레이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거든요. CT의 단점이나 문제는 없나요?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CT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하는데요. 조영제는 질환의 형태나 윤곽을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신부전 환자나 약물 과민 반응 환자는 조심을 하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방사선 노출이 적은 저선량 CT를 사용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여러 차례 촬영을 한다면 방사선 노출량이 많아지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의학과도움말 :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양달모 교수2009/04/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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