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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 입고 싶은데 '튼살'은 어떡하나

    아무리 벗어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 여름이다. 노출이 늘어나는 만큼 여름이면 몸 만들기에 열중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노출을 위해 관리해야 될 것은 비단 몸매 뿐 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제모도 필수조건으로 떠올랐고 놓치기 쉬운 튼살 관리도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을 즐기려면 필수다. 대학생 김수진(23세)씨는 고등학교 시절 70kg이 넘어가는 비만 체형에서 대학생이 된 후 48kg까지 체중을 감량해 S라인 몸매의 소유자로 다시 태어났다. 하지만 모델처럼 날씬한 몸매에도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를 입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종아리의 튼살 때문. 고등학교 시절 나타나기 시작한 튼살은 살이 빠진 후에도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짙어지고 종아리가 마치 쭈글쭈글한 것처럼 보이게 되어 이씨에게 새로운 콤플렉스로 자리 잡은 것이다. 한동안 튼살 크림도 꾸준히 발라보고 마사지도 열심히 해봤지만 이미 하얗게 변해버린 튼살에는 별 효과가 없어 낙심하던 중 출산 후 복부 튼살을 레이저로 해결했다는 언니를 따라 병원을 찾았다. 이씨의 튼살은 언니보다 오래되고 상태도 심각했지만 프락셀  리페어와 PCT 치료를 통해 올 여름에는 드디어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 ▼‘튼살’ 너는 누구냐 튼살은 팽창선조라고도 하는데 주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 무릎 뒤 등의 부위에 나타나며 피부 중간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층이 찢어져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증상이다. 흔히 갑자기 살이 찐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그보다는 체내 부신피질호르몬의 증가와 관련이 많다. 따라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사춘기나 임신기에 튼살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도 튼살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 갑작스런 체중증가, 임신, 성장으로 피부가 늘어나거나 피부의 탄력섬유를 빠져나가게 하는 결핵, 당뇨 등의 만성질환도 튼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튼살 초기 증상은 피부 상층부는 위축되고 피부 하층부는 탄력섬유가 소실되어 붉은 선이나 푸른 선이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난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으로 변하게 되고 정상 피부에 비해 낮게 깔리면서 만졌을 때 피부 표면이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한 형태가 된다. ▼튼살 치료의 키워드는 ‘초기’와 ‘꾸준히’ 튼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인데 튼살이 붉은 빛을 띠는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치료가 잘 되지만 흰색으로 변해버린 후에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기간 또한 길어지므로 징후가 보이면 초기에 치료를 받도록 한다. 이씨가 받은 프락셀 리페어란 CO2 프락셔녈 레이저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140 마이크론 이하의 미세빔을 진피층 하부까지 깊게 침투시켜 튼살 치료와 피부탄력회복에 어떤 치료보다 강력하고 안전하다. 프락셀 리페어는 1회 치료로 끝나지만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더 많은 콜라겐 재생을 위해 PCT, 즉 줄기세포활성단백질 세포재생술을 병행하여야 한다. PCT는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하여 피부세포의 자연치유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피부미용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 단백질 혼합물을 피부에 주입하면 섬유아세포에서 생성되는 콜라겐의 양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가 억제되어 콜라겐이 보호됨으로써 튼살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 치료법은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하고 인체 친화적인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는 뛰어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튼살 치료는 증상이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레이저 시술이나 튼살 크림 등 어느 한가지 방법만으로 완치가 어렵다. 레이저 시술과 PCT를 병행하여 치료하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튼살크림 등을 보완하여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튼살은 가만히 두면 절대 사라지지 않아 일종의 흉터와도 같다. 특히 옷을 입어도 드러나기 쉬운 종아리 부위의 튼살은 여성들에게는 콤플렉스가 되기 좋으므로 튼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징후가 보이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튼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갑작스런 체중 증가나 비만을 피하도록 하고 평소 식단관리를 통해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는 평소 마사지를 자주 해주거나 튼살 예방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도움말_ 김영호 라마르클리닉 원장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6/04 15:47
  • 에너지 드링크에서 마약 성분이?

    식품저널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국내에 불법 반입돼 유통 중인 에너지드링크 ‘Red Bull’ 48캔을 압류하고, 코카인 함유 여부를 검사 중이며 유통경로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 (취재 : 식품저널 나명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국내에 불법 반입돼 유통 중인 에너지드링크 ‘Red Bull’ 48캔을 압류하고, 코카인 함유 여부를 검사 중이며 유통경로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홍콩과 대만에서 미량(0.03~0.3ppb)의 코카인이 검출된 ‘Red Bull’(제조국 오스트리아)과 유사한 제품이 국내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식약청은 홍콩 등에서 문제가 된 ‘Red Bull’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실적이 없고,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지 않으나, 제조국이 다른 동일한 이름의 제품이 보따리상에 의해 반입돼 심야에 노점상을 통해 서울 남대문시장 등 일부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관세청과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제품이 반입되거나 유통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내 포털 사이트에 해당 제품의 키워드 검색을 차단토록 요청하는 한편, 식품을 구입할 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제품은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판매를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성기능 개선 제품 등에 대해서도 위해 물질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6/04 15:45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면 낭패"

    주걱턱이 평소 콤플렉스였던 A씨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주걱턱 수술을 결심하고, 양악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교정 기간이 남았지만, 주걱턱 양악수술을 통해 수술 직후 개선된 얼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고 본인도 수술 결과에 만족했으며, 주위 친구들도 갸름해진 얼굴형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붓기가 조금씩 빠지면서 양쪽 얼굴형의 비대칭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현재 턱 끝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 상태. 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걸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수술 전 사전 계측의 정밀도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양악수술과 같은 안면윤곽수술은 눈, 코 등의 수술과 달리, 재수술이 어려운 케이스. 때문에 수술 전 더욱 치밀하고 체계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A씨와 같이 힘들게 결정한 수술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환자가 받을 스트레스와 고통은 수술 전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이 우선이고, 한번 절개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안면윤곽수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위험 요소는 최소화하기 위한 체크포인트를 제시한다. ◇ ‘정밀한 사전 계측’이 윤곽 수술 성패 좌우 최근 몇 년 사이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미(美)의 기준이 눈, 코 이목구비 중심에서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형과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뀜에 따라 성형 수술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는 것.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기본 형태인 안면 골격을 교정해 줌으로써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와 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수술이다. 하관이 길어 나이 들어 보이는 ‘주걱턱’이나 둔하고 강해 보이는 ‘사각턱’, 뚱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돌출입’과 억세 보이는 ‘광대뼈’, 혹은 턱 끝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턱 뼈 자체의 볼륨이 다른 ‘좌우 안면비대칭’ 등의 경우 ‘안면윤곽술’을 통해 원하는 작고 세련된 얼굴 이미지로의 변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안면윤곽수술은 수술 전 입체적이고 정밀한 사전 계측이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전문 장비 뿐 아니라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정밀한 사전 계측이 가능한 병원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면윤곽수술은 미용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동시에 개선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경험이 필요한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게다가 위·아래턱뼈를 이동시키는 양악수술로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밀한 분석을 토대로 한 정확한 진단 후 환자가 원하는 기대수준과 개선 가능한 정도를 조율하여 수술 계획을 세워야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3D-CT’, 피부표면에서 내부조직까지 한눈에 안면윤곽수술의 철저하고 세밀한 사전 계측은 ‘3D-CT’와 같은 전문 장비로 인해 한층 발전했다. ‘3D-CT’는 얼굴뼈의 이동 위치를 입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고, 얼굴뼈 이동에 따른 피부, 지방조직의 변화까지 파악할 수 있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그래서 정밀한 사전계측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근육이나 신경 등을 민감하게 다루어야 하는 안면윤곽수술, ‘3D-CT'는 환자 개개인의 신경이 지나가는 위치와 경로, 턱 관절의 이상 유무 등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무리한 수술 진행을 피하고 환자의 특성에 맞춘 가장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안면윤곽수술 전문장비다.  ▲ 구강외과와의 협진, 수술의 안전성과 만족도 높여 그밖에 성형외과와 구강외과와의 공동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한다면 환자 입장에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안면윤곽수술이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마취과 의사는 상주하고 있는지, 안전장비가 구비된 전문병원인지, 안면윤곽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인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도움말 _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6/04 15:38
  • 더위 타는 사람 의심해보자!

    더위 타는 사람 의심해보자!

    더위 타는 사람 의심해보자! 칼륨결핍주의보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칼륨 섭취 비율은 권장량의 58.6% 에 불과하다. 특히 1~2세,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각각 45.5%, 46.9%로 가장 낮은 섭취율을 보였다. 칼륨이 채소, 과일 등 여러 식품에 폭넓게 함유돼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이기도 하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시켜 고혈압을 예방하고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다.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칼륨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 커피, 술, 설탕 등을 많이 먹는 사람도 칼륨이 과도하게 배설될 수 있다. ◆ 칼륨만 섭취해도 고혈압 예방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을 낮춘다. 칼륨은 소금 과다 섭취로 고혈압·동맥경화 위험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절실한 영양소다. UC캘리포니아 의대 연구팀이 38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칼륨 보충제 120mmol(밀리몰)을 먹었더니 소금 섭취에 따른 혈압 상승 위험이 크게 줄었다. 하루 4.7g 이상 섭취하면 혈압 강하와 신장 결석 위험이 감소한다. 또 칼륨이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 소금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지만, 바나나같이 칼륨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3300명의 소변샘플을 분석한 결과, 소변에 칼륨 성분이 적은 사람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금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보다 칼륨 부족이 고혈압에 더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칼륨이 결핍되면 근육경련, 창자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칼륨 부족 여름을 많이 타는 사람은 칼륨이 부족할 수 있다. 칼륨은 체내 135~250g이 존재한다. 칼륨은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근육활동이 저하되고 힘이 생기지 않는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칼륨이 땀과 함께 소실돼 발생하는 '저칼륨혈증'이 생겨 여름을 많이 타게 된다. 특히 신장기능이 저하된 경우 칼륨 섭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장기능이 약한 경우 칼륨 배설이 잘 안돼 피 속의 칼륨 수준이 상승해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ACE저해제' '칼륨보충 이뇨제'도 신장에서 칼륨 배설되는 것을 억제해 체내 칼륨이 증가하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바나나, 오렌지, 푸른 잎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체내 칼륨이 필요이상으로 많으면 심장박동이 느려지거나, 부정맥 등의 위험이 있다.
    건강정보취재_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04 11:13
  • 어린이집, 한우 먹이는 줄 알았더니

    식품저널은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5월 한 달간 전국 어린이집 급식소 1,552개소에 대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국과 불고기에 사용한 호주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킨 경기 부천 소재 S어린이집 등 42개소를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 (취재 : 식품저널 김정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5월 한 달간 전국 어린이집 급식소 1,552개소에 대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국과 불고기에 사용한 호주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킨 경기 부천 소재 S어린이집 등 42개소를 적발했다. 이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개소는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고, 미표시한 36개소는 과태료가 부가될 예정이라고 농관원은 밝혔다. 위반 유형은 호주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한 업소가 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급식소도 많았다. 농산물품질관리법은 집단급식소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자에 대해 축산물을 조리해 판매ㆍ제공하는 경우 원산지 등을 표시토록 하고 있으며 동법 시행령은 식품위생법령상 50인 이상 급식하는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는 원산지 표시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농관원은 농식품 부정유통 현장을 목격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6/04 10:44
  • 울렁울렁, 울렁증도 병일까?

    울렁울렁, 울렁증도 병일까?

    울렁울렁, 울렁증도 질병일까요? 덜덜덜 손끝이 떨리고, 식은땀은 점점 많아진다. 갑자기 심장소리가 귓가에 크게 맴도는 순간, 가슴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울렁증 유발요인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법한 현대인들, 어떻게 이 떨림을 멈출 수 있을지 알아보자. 울렁증, 과연 질환일까?울렁증은 정신과적 진단명으로 '사회공포증(Social phobia)'에 속한다. 공포증의 일부이며 특정 상황이 벌어지면 불안 증상이 심해진다. 전문용어로는 '행위불안(performance anxiety)'이다. 빈맥, 떨림, 식은 땀, 가슴 두근거림, 떨리고 입이 마르는 등 교감신경 항진작용이 주 증상이다. 증상이 발생하면 자연스러웠던 손동작, 발음, 시선 등에도 문제가 생긴다. 심리적 불안감이 행위불안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이병철 교수는 "울렁증 같은 사회공포증은 정신과 질환 중 가장 유병률이 높다"고 말했다.울렁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필요 이상의 불안은 심한 정신 질환을 야기하게 된다. 울렁증을 느꼈던 상황과, 증상이 반복 될 경우 자존심 감소, 불안장애, 우울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성행위와 관련되어 울렁증이 있는 경우에는 발기부전과 같은 문제도 올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유다. 울렁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울렁증은 면접, 연설, 연주회, 이성 앞 등 타인의 시선 앞에서 행동해야 할 때 느끼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한 번 정도는 다른 사람 앞에서 실수할 때가 있다. 대부분의 울렁증은 이때 생긴 심리적 충격이 반복적으로 생각나면서 또다시 동일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 일어난다. 이병철 교수는 "다른 사람이 볼 때 느꼈던 창피함이나 수치심이 머리에서 맴도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쉽게 잊지 못하는 것이 근본 원인이다. 이후 비슷한 상황에서도 불안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부정맥, 갑상선 질환 등의 불안과 관련된 신체장애들에서 울렁증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대개 심리적 원인인 사회 공포증에서 울렁증의 원인을 찾는다. 울렁증, 완벽한 치료법 있을까? 자기조절, 반복된 연습, 친숙한 환경에서의 발표 등으로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다. 특정한 증상이 발현되면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좋다. 이병철 교수는 "속이 울렁울렁 하면서 갑자기 손가락 발가락의 특정 움직임이 감지될 때가 있다. 이때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두려고 노력하거나 집중할 다른 대상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호전의 정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의 전문 연주자들 중 25%가 심한 무대 울렁증을 갖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교향악단의 27%는 정기적 혹은 때때로 베타차단제를 복용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베타차단제는 심장질환 등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특정 상황에서 공포증이 나타나는 환자의 자율신경증상 치료에도 사용된다. 심장에 있는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작용하여 심박동 수와 심장 수축력을 저하시켜 심장 작업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몸에 민감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처방한 양을 꼭 지켜야 한다. 울렁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인드 컨트롤이다. 약물치료 전 자기조절을 통해 울렁증을 극복해 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트라우마를 잊고 타인의 시선보다 나의 존재를 높이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병철 교수는 "일반적인 방법은 언제나 특별한 법이다. 어떤 상황에 노출되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 다른 사람을 무리하게 의식하지 않는 것이 울렁증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월간 헬스조선 인턴기자2009/06/03 12:58
  • 척추수술 받은 노인이 더 장수한다

    척추수술 받은 노인이 더 장수한다

    나이 들어 허리가 아프면 참고 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약간의 위험과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수술받는 것이 좋을까? 노인의 척추 수술은 비용 외에도 마취를 해야 하고 회복도 오래 걸리며 수술 뒤 재발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증상이 심한데도 참고 사는 노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척추 수술이 오히려 수명을 더 늘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문성환 교수팀은 최근 척추 분야의 권위 있는 의학지 '스파인(SPINE)'에 1997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노인성 척추 질환의 하나인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받은 1015명의 사망률을 일반인의 사망률과 비교 조사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3:44
  • 뱀파이어는 '포르피린증(症)'

    뱀파이어는 '포르피린증(症)'

    뱀파이어가 된 신부를 소재로 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뱀파이어나 흡혈귀는 소설과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전설이나 상상 속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런데 실제로 흡혈귀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 있다. 희귀 질환의 하나인 '포르피린증'이란 병이다.이 병은 적혈구 속의 붉은 색소인 헤모글로빈이 제대로 합성되지 않아 생기는 유전병의 하나. 헤모글로빈은 전구물질인 포르피린으로부터 8개 단계를 거쳐 생성되는데, 이 중 어떤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포르피린이 헤모글로빈으로 바뀌지 않고 신경 계통이나 간·피부 등에 과도하게 축적된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3:42
  • 지방간 있으면 대장 용종 잘 생긴다

    지방간이 간질환뿐만 아니라 대장 용종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에 생긴 용종이 모두 암이 되지는 않지만, 2㎝ 이상으로 커지면 대장암이 될 가능성이 높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팀이 대장 내시경을 받은 2917명을 분석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 용종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28% 더 높았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으면서 대사증후군까지 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 용종이 생길 위험이 48% 더 높았다. 지방간이 있으면 용종의 개수도 더 많아진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 중 대장 용종이 2개 이상인 사람은 37.7%였지만, 지방간이 없는 사람 중 대장 용종이 2개 이상인 사람은 25.3%였다.
    간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3:39
  • 쉽게 몸짱 되려다 불임될라

    헬스클럽에서 성급하게 '몸짱'이 되고 싶어 근육강화제를 복용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근육강화제가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어줄지는 몰라도 자칫하면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원인은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때문이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체내 단백질 합성을 빠르게 해 근육 생성을 쉽게 해준다.
    불임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3:38
  • 위쪽 어금니 임플란트 시술, 축농증 부를 수도

    위쪽 어금니 임플란트 시술, 축농증 부를 수도

    최모(49·주부)씨는 얼마 전 치과에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을 하다 말고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았다. 생각지도 않았던 축농증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치과 의사는 "축농증부터 먼저 해결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치아 임플란트를 한 뒤 축농증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팀은 대한비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윗니 어금니 임플란트를 한 뒤 위턱뼈 속의 공간인 상악동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임플란트를 한 뒤 축농증이 생겼다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런데도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정식 가이드 라인이 없는데다 임플란트와 축농증의 연관성을 모르는 의료진도 있다"고 말했다.축농증 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는 송곳니 뒤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할 때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2:57
  • 전기자극으로 요실금·만성통증도 치료

    전기자극으로 요실금·만성통증도 치료

    심장이나 뇌에 전기선을 삽입한 뒤 미세한 전기를 흘려 치료하는 '전기자극 치료법'의 적용 범위가 요실금이나 통증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전기자극 치료법은 '심부자극술'로도 불린다. 대표적인 것이 부정맥이 있는 사람들의 심장 주변에 전기자극기를 심어 전기를 공급해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해주는 치료이다. 심부자극술은 뇌 질환 치료에도 20여년 전부터 사용돼오고 있다. 파킨슨병이나 강박장애 등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뇌에 전기자극기를 심는 치료법으로 '뇌 심부자극술'이라고 한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는 "몸의 운동은 대부분 뇌에 있는 여러 핵에 퍼진 신경들 사이 여러 전기·화학적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 작용들이 지나치면 근육이 떨리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활용, 항진(亢進)된 세포에 적당한 정도의 전기 자극을 주면 세포 항진이 줄어 통증이나 근육 떨림 등 이상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백 교수는 설명했다.■뇌 심부자극술▶파킨슨병50세를 넘으면 뇌에서 운동능력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양이 줄어든다. 도파민 양이 정상 이하로 줄면 중뇌에 있는 '하시상핵'이란 곳의 세포들이 과도하게 항진된다. 손발이 떨리고 사지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파킨슨병이다.뇌에 작은 구멍을 뚫고 전기선을 삽입, 하시상핵에 이르게 한 뒤 전기 자극을 주면 비정상적으로 항진됐던 세포들의 흥분이 가라앉는다. 그러면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발 떨림 등이 줄거나 없어진다.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2:55
  • 대장암 수술 3일만에 퇴원

    1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최옥란(62·서울 송파구)씨는 수술 뒤 6시간 만에 물을 마셨다. 또 이튿날 미음을 먹고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항생제 주사도 이틀만 맞았다. 그리고 3일 만에 퇴원했다. 최씨는 대장 수술 뒤 잘 나타나는 배뇨장애나 장 마비 등의 합병증이 없었다.일반적으로 대장암 수술을 받으면 물을 포함한 음식을 4일쯤 먹지 못하고 수액으로 영양을 공급받아야 한다. 또 2~3일 뒤부터 걷기 운동을 하며, 항생제 주사는 6~8일간 맞아야 한다. 입원 기간은 통상 7~10일이다.최씨가 경험한 것이 '표준화 조기 회복 프로그램'이다. 미국, 유럽 등에서 장(腸) 수술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다. 목적은 '환자를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면서 합병증과 재 입원율을 낮추는 것'이다.한솔병원 대장암복강경수술센터 조용걸 소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장·직장 수술을 받은 78명을 대상으로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전에 수술받은 68명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환자 그룹은 ▲평균 입원기간이 7.1일로 비표준화 그룹 10.7일보다 3~4일 짧았고 ▲항생제 투여 기간도 2.8일로 비표준화 그룹 7.7일보다 4~5일 단축됐다.항생제 투여기간이 훨씬 줄었는데도 감염 증상을 보인 사례는 1건(1.28%)으로 비표준화 그룹의 8건(11.5%)보다 훨씬 적었다.표준화 그룹은 수술 후 24시간 내(0.88일)에 음료 섭취가 가능해 비표준화 그룹의 2.7일보다 훨씬 짧았다.그밖에 표준화 그룹의 장 마비와 배뇨장애 등 합병증 발생은 21건(26.9%)으로 비표준화 그룹 25(36.2%)건보다 다소 적었다. 재수술 건수도 표준화 그룹은 3건으로 비표준화 그룹 6건의 절반 수준이었다.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의 핵심은 '수술받은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자주 체크하는 것'이다. 즉 수술 후 환자를 기존 수술법보다 2~3배 자주 체크하면서 장 운동과 유착 상태 등을 면밀히 관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가 처음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시작하는 시점을 최대한 앞당긴다. 환자 개개인에 맞춘 이런 조치가 빠른 회복과 빠른 퇴원을 가능케 한다.조용걸 소장은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은 의료진이 충분하고 시설 등 제반 여건만 잘 뒷받침되면 입원 기간과 수술 뒤 관리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어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현재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도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대장암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2:53
  • "임신초기 약 복용, 걱정마세요"

    임신 초기에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나 암피실린 등 항생제를 복용한 임신부와 약을 복용하지 않은 임신부의 선천성 기형아 출산율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렬 교수는 1999년11월부터 2008년10월까지 임신 초기(평균 3.5~4.6주) 약물에 노출된 3328건과 노출되지 않은 2545건을 비교 연구했다. 그 결과 선천성 기형 발생률이 약물에 노출된 그룹은 2.5%, 약물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은 2.9%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조산아 빈도나 2500g 미만의 저체중아 출산율, 임신 20주 이후의 자궁 내 태아 사망률 빈도도 차이가 없었다.임신 초기에 가장 흔히 노출된 약물은 해열제, 진통제 등으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알레르기 질환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기관지염 등에 쓰이는 혈관확장제, 항생제, 위산 분비 억제제 순이었다한 교수는 "국내에서 연간 약 45만 건 정도의 임신 중절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약 13%는 임신 초기 약물 복용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물복용으로 인한 기형 발생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도 임신부들이 과도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심지어 일부 의료인들도 약물에 대해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인공 유산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일병원은 국내 최초로 임신한 줄 모르는 상태에서 약물을 복용해 걱정하는 임신부들에게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더 리스크 프로그램(태아 기형 유발 물질 정보센터) 콜센터(02-2000-7900)'를 개설했다.  
    임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6/02 22:53
  • “의대생·인턴·레지던트, 정신적으로 건강한가”

    데일리메디는 2일 최근 잇따른 의대생들의 자살에 대해 “그들은 힘들어도 도움을 받으러 갈 시간조차 없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취재 : 데일리메디 이주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부산 D대학병원 레지던트 김모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기고 종적을 감췄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Y대 의대 본과 1학년 박모씨도 호텔 객실에서 투신 자살, 그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대생과 인턴, 레지던트는 과연 정신적으로 건강한가. 지난 2007년 전국 37개 의대 본과 713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해 ‘의대생 10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는 함봉진 서울의대 정신과 교수는 1일 의대생, 인턴, 레지던트의 우울증에 대해 “이들의 우울증 발생빈도가 일반에 비해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나, 우울증이 학업과 근무에 가하는 지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벼운 우울증이라도 잠시 겪는다면, 동료들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따라가기 힘들고 이후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함봉진 교수는 “특히 인턴과 레지던트는 치료를 원해도 시간이 없어서 진료를 못 받는다”며 “미국의 경우, 전공의 근무시간이 정해져있어 나머지 시간은 병원 밖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지만 국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전공의의 정신건강을 위해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의대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 차원에서 정신건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함 교수는 “만일 우울증이 생겼을 때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학생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우울증을 겪는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각 대학이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는 서울대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서울대 보건소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한국자살방지예방협회 홍강의 회장(서울의대 소아정신과) 또한 “꼭 신경정신과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야 한다”며 대학 내 상담실 운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 우울증을 겪는 의대생이나 인턴·레지던트가 있다면, 큰 병원보다는 신경정신과를 개업한 동문에게 부탁해 남들 눈에 안 띄게 도와주는 게 좋다”고 권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6/02 14:11
  • 20년 외길 '식초의 달인'을 아십니까?

    20년 외길 '식초의 달인'을 아십니까?

    흔히 사먹는 식초와는 차원부터 다르다. 우리네 전통 천연식초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원기를 충전하고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효과적이다. 20년 넘게 전통 천연식초를 연구하고 있는 '구관모천연식초연구소'의 구관모 소장을 만나 천연식초의 효능에 관해 듣고 천연식초 만드는 법을 배워보았다. 전통 천연식초제조가 구관모 씨의 오직 한 길20여 년 넘게 전통 천연식초를 연구해 오고 있는 전통 천연식초제조가 구관모(64) 씨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한때 택시운전기사로 살아가던 구 씨는 신장염, 신장결석, 대장염, 위염 등의 각종 염증과 간경변으로 생사의 기로에 처했다. 국내 유명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하다 초란건강법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그는 이후 전통 천연식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자리한 '구관모천연식초연구소'의 연구실 문을 열자 시큼한 냄새가 진동한다. 구 소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천연식초 이야기를 시작한다."우리 전통 천연식초는 누룩과 쌀로 빚은 술이 발효된 곡물초에요. 대개 1년간 보관하면 천연식초가 됩니다. 처음에는 사람의 손으로 식초를 만들지만 완성시키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닙니다. 식초를 발효시키는 것은 효모지만, 효모의 활동을 돕는 것은 하늘과 땅의 힘이기 때문이죠. 사람은 담그는 역할만 하고 나머지는 식초항아리를 품는 땅의 열과 바깥에서 부는 바람의 조화로 이루어집니다."우리나라 곡물초 중에서 영양가와 치료효과가 가장 높은 것은 누룩으로 만든 천연현미식초다. 구 소장은 여기에 솔잎 등을 첨가해 만든 현미송엽초를 선보인다. "현미송엽초는 5월에 돋아나는 적송의 순을 채취해 현미, 밀누룩, 맥아 같은 곡물과 생강 등을 넣어 자연 발효시켜 만듭니다. 솔잎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순환기질환에 좋고, 칼슘성분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이 산성화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해요."구 소장의 가장 큰 자산은 전국을 돌며 모은 초두루미(식초항아리)다. 그는 초두루미의 가치를 안 뒤 20년 동안 방방곡곡을 헤맨 끝에 1300여 개의 초두루미를 모았다. 전라도 지방 초두루미는 목이 길고 몸통이 작은 반면 경상도 지방 것은 목이 짧고 몸통이 크다."우리 조상들은 식초 항아리를 '초두루미'라고 불렀어요. 생김새가 두루미와 닮아서 그렇기도 하고, 두루미처럼 장수할 수 있는 식품을 담고 있다는 뜻을 담은 것이기도 하죠. 전 세계 어디를 찾아 봐도 식초항아리를 만들어 사용한 민족은 없습니다. 초두루미는 스스로 온도와 공기의 양을 조절해 천연식초를 만듭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내 캉(나와) 살자, 내캉 살자"라고 흥얼거리면서 초두루미를 안고 흔들었어요.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그 동안 충분한 전시공간이 없어 초두루미 일부만 전시해 놓을 수밖에 없어 안타까웠다는 그는 올해 안으로 초두무리 박물관을 열 계획이다. 구관모 원장은 흑초로 유명한 일본 식초를 능가하는 한국 전통 천연식초를 만들 것이 목표다. 그는 아들이 가업을 물려받을 예정이라 더욱 든든하다고 말한다.구관모 소장이 제조, 판매하는 전통 천연식초는 수입농산물이나 방부제, 방향제, 착색제 없이 질 좋은 누룩과 현미, 과일, 생수로 빚어 3년 이상 발효, 숙성시킨 것이다. 현미송엽초(500ml 2병 5만원), 다슬기식초(50ml 2병 10만원), 송엽효소(500ml 2명 7만원), 초밀란(500ml 2병 7만원), 초란(500ml 2병 6만원) 등이 있다. 현미송엽초와 다슬기초는 발명특허를 받았다. 구입은 전화(053-588-6666)나 인터넷 홈페이지(www.vinegarman.co.kr)에서 할 수 있다.
    피플취재_ 김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6/02 10:44
  • 아무도 모르게 젊어진다는 '그 수술'

    아무도 모르게 젊어진다는 '그 수술'

    아무도 모르게 젊어진다는 '손등성형' 한 시절을 풍미했던 미녀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철저한 자기관리로 28세 연하 남성과 사귀는 마돈나라 할지라도 흐르는 시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얼굴은 동안일지 몰라도 핏줄이 불거지고 앙상하게 마른 손을 보노라면 새삼 그녀들 나이를 맞추게 된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등성형이 등장했다. 주부들 사이 은밀히 행해지고 병원마다 문의가 많다는 이색성형,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 얼굴보다 손이 더 빨리 늙는다얼굴을 아무리 가꾸어도 목이나 손을 보면 '진짜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손등은 눈가 다음으로 피부가 얇으며 쉬지 않고 움직이느라 주름이 많이 생기고 살도 더 빨리 빠진다. 또 항상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자외선에 쉽게 자극 받지만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결국 손은 다른 부위에 비해 노화가 빨리 진행되며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거칠어지고 손가락뼈와 인대는 도드라지게 된다. 손등성형, 병원에 문의해 봤더니...손등에서 세월의 흔적을 없애 준다는 광고를 보고 한 성형외과에 전화를 걸었다. 손등성형은 허벅지에서 지방을 뺀 다음 손등에 집어넣어 볼륨감을 주는 수술로 부위만 다를 뿐 자가지방이식술의 한 종류였다. 지방추출에서 수술까지 평균 2시간이 걸리며 수술 후 1~2회 정도 통원치료를 받는다. 여기까지는 간단한 것처럼 들리지만 문제는 수술 후 관리에 있다. 전화를 받은 상담사는 "수술 후 사우나나 설거지를 하지 않아야 하며 손을 심하게 움직이거나 눌러서도 안 된다. 지방세포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 3개월 정도 그렇게 지내야 가장 좋다"고 말했다. 실제 이 수술을 받기를 원하는 이들은 40대 이상 주부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키기 어려운 항목이다. 결과적으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다 보니 손등성형을 시술하는 병원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탑클래스 성형외과 전용훈 원장은"얼굴은 혈관이 많은 부위라 지방 이식 후에도 생착률이 좋지만 손은 혈관이 적고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생착률이 떨어진다. 이식한 것이 잘 살아 남으려면 혈관이나 조직이 속에 들어와 내 것이 되어야 하는데 자꾸 움직이면 자라지 못해서 죽어버린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유전이나 체질적으로 손등의 혈관이 유독 튀어나온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치료는 간단하다. 정맥을 오그라뜨리는 주사를 맞고 작은 피부 절개 구멍을 통해 보기 싫은 정맥만 제거하면 된다. 입원이 필요 없으며 회복기간은 약 2주일 정도다. 얼굴보다 까다로운 손등지방이식언뜻 더 쉬울 것 같은 손등 지방이식이지만 사실은 더 까다롭다. 얼굴은 이식한 지방이 빠지는 것을 감안해 넉넉하게 넣지만 손등은 공간이 부족해 성형에 필요한 20cc의 지방조차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다. 무리하게 넣으면 내부 압력이 높아져 손상이 오기도 한다. 또 손은 얼굴과 달리 혈관, 인대, 힘줄이 모두 진피층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잘 노려야 한다. 생착률과 어려운 사후관리 등 이런 문제로 인해 필러의 원료인 레스틸렌을 넣는 경우도 있지만 워낙 비싸 결과를 생각하면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래도 손등성형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용훈 원장은 "관절 주변을 피하고 주먹을 쥐었을 때 손가락과 손등의 경계선 아래부터 손목까지 다듬을 때 가장 예쁜 모양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혹 지방 이외에 레스틸렌 같은 필러를 이용한다면 아테콜, 라디센처럼 3년 이상 효과가 나는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손을 움직이는 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뷰티라이프취재_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6/02 10:38
  •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늙는다?

    피부노화의 가장 큰 적은?  탄력 섬유를 파괴시키는 자외선을 제외하면 '피부 속 수분 함량'이다. 피부는 수분함량이 줄어들면 금새 주름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사람에게 적당한 습도는 40~70%정도인데,   에어컨은 공기를 차게 하는 동시에 습도를 낮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켜진 실내는 시원한 만큼 건조하다고 보면 된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클수록 그 정도는 더 심각하다. 실외에서 우리 몸은 더운 날씨에 맞추어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실내에서는 흘린 땀을 에어컨 바람으로 식힌다. 이때 땀으로 배출된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자체의 수분까지 빼앗아가  피부는 더더욱 메마르게 된다. 이것이 덥고 습한 여름에도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분당 피부과 라마르 클리닉 조창환 원장은 “적당한 수분을 유지 하지 못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당기고 잔주름이 쉽게 생기며, 심하면 마른 땅이 갈라지듯 피부도 갈라지고 트기도 한다. 여름철 피부관리는 주로 자외선 차단에만 신경을 쓰느라 보습에는 소홀하기 쉬운데, 최근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과도한 냉방에 의한 피부건조증 환자도 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 설명한다. 여름철 피부 보습 관리법우선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을 피하고, 종일 냉방을 하는 곳에서 근무를 한다면 긴 소매의 카디건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가습기를 함께 두어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주거나 혹은 탁상용 미니가습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얼굴이 당기거나 건조한 느낌이 들면 미스트 등의 보습 스프레이를 뿌려 피부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주고 수시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체내에도 수분을 흡수하도록 한다. 또한 잦은 샤워 역시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 중 하나이므로 샤워 후에는 반드시 바디로션 등 보습제를 이용하여 피부 자체의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한다. 너무 따뜻한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고 샤워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피부건조가 심해져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긁다가는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이 상태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 피부가 따갑거나 세균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의 정도에 따라 처방을 받도록 한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09/06/01 15:30
  • ‘암 희망보고서’, 최고 전문가들에게 듣는다

    ‘암 희망보고서’, 최고 전문가들에게 듣는다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 시설을 갖춘 아산병원 암센터와 헬스조선이 공동 기획한 메디컬 무크지 8권 ‘암 희망보고서’가 나왔다. 이번 호는 암의 치료부터 예방까지 전 과정을 담은 암 특집. 암의 발병 원인부터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의료사회복지 정보까지 어떤 책에서도 다루지 못한 가중 중요하고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공개하는 로봇을 이용한 최신 암치료법,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암화학요법, 암 환자의 정신적인 문제 대처법,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암 환자들의 운동 치료법 등은 일반적인 치료법에만 국한된 다른 책과는 차별화된다.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자 하는 독자들과 암 선고를 받고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목차> Medical Report 1이것이 암이다_ 암의 원인과 종류, 부위, 병기 등에 대한 모든 것 -암이란 무엇인가? -암세포가 생기는 원인과 부위 -초기 발견하면 치료 성적 우수, 정기 건감검진 중요 -유방암, 간에 전이돼도 유방암 치료법 적용 Medical Report 2 암을 조기에 치료·진단하는 다양한 방법_ 혈액, 초음파, 컴퓨터 단층촬영, 핵의학, 내시경 등  -혈액을 통한 암 진단법, 종양표지자 검사 -영상의학으로 검사하는 암 진단 -PET, 암을 족집게처럼 찾아낸다 -암을 눈으로 확인하는 조직 검사 -기관지 내시경 쓰면 수술 없이 폐암 진단 치료 가능 -방광·요도·신장까지 내시경으로 보면서 진단, 조직 검사 가능 -조기 위암은 위내시경으로 수술 가능 -대장암의 20%는 가족력이 있다 Medical Report 3 암의 최신 치료법_ 항암제, 다빈치·복강경·내시경 수술, 방사선 치료 등 -여러 과 의료진이 모여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결정 -표적 항암제, 암을 만성질환으로 만들다 -로봇을 이용한 다빈치 수술 -통증, 흉터 적고 회복 빠른 복강경 수술 -간동맥 화학색전술·고주파 열치료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감염, 사망 등의 합병증 없는 내시경 수술 -암 치료 보완하는 보완대체의학 Medical Report 4 암은 왜 재발하는가?_ 암의 재발 원인과 양상, 치료 -암은 왜 재발하는가? -암, 수술 후 재발하면 또 수술할 수 있을까? -재발한 암이 더 무서운가? -한국인에게 흔한 암, 재발 양상과 치료 Medical Report 5 암 치료 후 관리·생활 가이드_ 암 환자의 재활과 운동, 심리 치료 -암 환자의 정신적인 문제 대처법 -암 투병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가이드 -여성 암 환자들의 건강한 성생활 -암 환자도 재활 치료가 중요한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암 환자들의 운동 치료 -암 보험 100% 활용법 Doctor's Tip 자조집단(Self-Helf Group)이란? 서울아산병원 암 환우회 Medical Report 6 암을 이기는 희망의 식사·영양 관리_ 항암 식품과 암 예방을 위한 식단과 조리법 -암 환자의 영양과 식생활 -항암 식품으로 이루어진 식품 구성탑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암 예방 영양소 이해하기 -암 예방 수칙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 되는 식단과 조리법 -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Medical Report 7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의료·사회복지 정보 _ 의료 지원 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 서비스, 말기암 환자를 위한 지원 -암 환자들에게 유용한 지원제도 어떤 게 있나? -암 환자를 위한 가정 간호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말기암 환자의 정서적 특징 -사별을 겪은 가족들을 위한 정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복지 정보 저자 정보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서울아산병원 암센터는 선진국형 암 치료 시스템인 ‘통합진료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14개 암 팀별로 암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진단에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최선의 치료를 통해 투병 기간 동안 삶의 질이 유지ㆍ개선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770병상의 암 환자 전문 병동을 갖추고 있으며 검사를 위한 단기 입원 병동과 암 환자 임상 연구 병동, 115병상의 항암 주사실, 그리고 응급 암 환자를 위한 긴급 치료실, 암 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www.amc.seoul.kr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09/06/01 12:52
  • 피부, 잘 먹어서 다스려라

    얼마 전 출시된 모 화장품 회사의 120만원짜리 크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바르기만 한다고 모든 피부 고민이 해결 되는 걸까? 근본적인 개선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몸 속부터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져야 한다. 우선 피부가 좋아하는 영양소부터 챙기자. 좋다고 소문난 비싼 화장품의 100분의 1 가격으로 확 달라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 요소가 모자라면 피부 균형이 깨지고 가장 먼저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안색이 달라진다. 이때는 어떤 화장품을 발라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반면 영양이 좋은 상태일 때는 안색이 맑고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피부가 좋아하는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더 효과적이다. 화장품으로 인한 피부 관리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피부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든다면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런 점에 주목, 피부에 좋은 영양소만 모아놓은 '이너뷰티' 제품들도 인기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강남 서동혜 원장은 "분명 이러한 영양소가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하지만 건강과 피부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으므로 먹는 것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Beauty Benefit 1. 부드러운 피부 결 위한 '비타민C'콜라겐이 많은 피부일수록 윤기가 나고 탄력 있어 보인다. 비타민C는 이러한 콜라겐의 생성을 돕고 몸 안에 머무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정량 외에는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므로 성인 기준 하루 55mg 정도가 적당하다. 비타민C는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물질이므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Try it! 딸기, 감귤류 과일, 붉은 고추, 브로콜리 등 Beauty Benefit 2. 주름 없는 피부 위한 '오메가3'《미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선과 채소를 즐겨 먹는 노인이 고기를 좋아하는 노인에 비해 주름이 적었다. 등푸른 생선, 견과류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공격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눈가 보습 유지에 효과가 있어 다크서클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Try it! 호두, 연어, 고등어 기름 등 Beauty Benefit 3. 여드름이 고민된다면 '아연'아연은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 피부가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치료에 사용된다. 여드름이 심한 사람 중에는 아연이 결핍된 사람들이 많다. 손톱에 하얀 반점이 생기거나 잘 부러진다면 아연 부족을 의심해보자. Try it! 굴, 살코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 Beauty Benefit 4. '엽록소'로 몸 속 중금속 해결중금속이 피부에 닿거나 몸에 쌓이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엽록소는 이러한 중금속 배출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특히 녹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는 납의 독성을 완화하고 체내 카드뮴의 축척을 억제해주며 납과 카드뮴의 체외 배설을 돕는다. Try it! 클로렐라, 시금치, 쑥, 깻잎, 양상추 등 비타민하우스 클로렐라 by엠트리 : 엽록소,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균형한 식사를 하는 현대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600정*3병, 10만원
    뷰티라이프취재_ 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6/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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