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 ‘보건산업 발전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첫 포럼이 개최되고 향후 3~4회에 걸쳐 논의가 계속된다. 포럼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법조계 등 보건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며, 사전에 별도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문의_(02)2228-2531
■ 명지병원, 신종플루 진료 ‘완벽대응’ 선언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의증환자 신속진료와 기존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2차 감염 차단에 나섰다. 관동대 명지병원은 지난 8월 24일 ‘신종플루대응진료본부’를 조직하고 병원 외부 공간에 신종플루 진료실을 설치, 24시간 진료체제를 갖추고 병동 일부를 차단시켜 의증환자 격리 병동 및 확진환자 격리병실을 운영키로 했다.명지병원은 신관 응급의료센터 앞에 조립식 건물을 긴급 신축, 신종플루 외래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곳에서는 성인과 소아청소년으로 분리된 2개의 진료실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진료결과 ‘의심환자’로 분류된 경우 별도의 비상구를 통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일반인과의 접촉 없이 신관 5층에 마련된 격리 병동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조치했다.■ 다사랑병원, ‘가족’ 주제로 신경숙 작가 특별 강연회
오는 9월 1일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인 신경숙 작가가 다사랑병원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알코올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낭송회도 실시한다. 강연시간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반동안 열리며, 장소는 다사랑병원 2층 대강당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 신경숙 작가의 사인회가 마련돼 있다.
문의_(031)340-501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6 13:42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6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5
골프는 나이가 들어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량·심폐지구력·시력 등 운동에 필수적인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지므로, 오래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려면 주의할 점이 많다. 나이가 들어 필드에 나갔을 때 젊을 때는 모르던 증상이 나타나면 몸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봐야 한다. 건강한 시니어 골퍼가 되기 위한 7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1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을 돌기 힘들다50대 이후부터는 최대 산소섭취량이 매년 1.5%씩 감소하고 60대가 되면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양도 20대에 비해 30% 줄어든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18홀을 걸어서 돌기 벅차다.▶운동부하검사를 해본다. 가슴에 전극을 붙인 뒤 러닝머신 위에서 30분간 뛰는 검사로 운동 중 혈압, 심장박동, 호흡 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시간, 강도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젊을 때부터 카트를 타지 말고 걷는 습관을 기른다. 18홀을 모두 걸어서 돌면 카트를 탈 때보다 분당 산소 흡수량이 35~41% 증가한다.2 스윙할 때 어지러워 공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나이가 들면 평형감각이 떨어져 코치가 설명해준 정확한 자세를 잡기 힘들다. 특히 공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숙일 때 더 어지러움을 느낀다.▶귀나 뇌의 평형감각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암실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작은 불빛이 움직이는 대로 눈동자가 따라가는 모습을 1~2시간 정도 촬영하는 비디오 안진검사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다.3 골프친 뒤 꼭 허리가 아프다장년층 이상은 흔히 느끼는 증상이다. 백스윙을 위해 허리를 돌리거나 임팩트 순간에 꼬인 허리가 풀릴 때 요추의 근육과 인대에 많은 힘이 가해져 발생한다. 볼을 집으려고 허리를 숙일 때 더 아프다.▶나이가 들면 척추 유연성이 젊은 사람에 비해 50% 정도 떨어지므로, 스윙하다가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허리 엑스레이를 찍어서 허리 근육 부상 또는 디스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4 스윙할 때 어깨 통증이 있다골프는 팔을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므로, 고령자는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 힘줄이 딱딱하게 굳기 쉽다. 주로 스윙할 때 어깨에 뻣뻣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백스윙 시 삐끗하는 느낌이 있다.▶손으로 통증 부위를 눌러 근력을 측정하는 도수근력검사나 어깨초음파검사를 받아 본다. 통증을 참고 계속 골프를 치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므로 진단을 빨리 받아야 한다. 너무 가벼운 클럽을 선택하면 허리를 안 돌리고 팔로 스윙하는 습관이 생겨 어깨에 무리가 더 많이 간다.5 골프백을 들면 옆구리가 아프다이런 경우는 늑골 골절이나 근막통이 의심된다. 주로 숨을 크게 쉬거나 물건을 들 때 옆구리가 쑤시며, 골프를 치지 않아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마른 체격이거나 주말에 골프를 몰아치며, 아이언을 찍어 치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를 복용한다. 이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손상된 골절 부위가 아물도록 2달 정도 골프를 쉬어야 한다. 평소에 귀찮더라도 클럽하우스에 30분 일찍 도착해서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기르자.6 퍼팅라인이 안 보인다45세 이상이 되면 눈 속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아이언샷을 할 때 뒷땅을 치거나 미스샷을 내는 횟수가 늘어난다. 멀리 날아가는 공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힘들다.▶시력검사를 받아 본 뒤, 필요하다면 안경을 써야 한다. 운동할 때 땀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면 노안용 다초점렌즈를 끼는 것도 괜찮다. 골프를 자주 치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백내장과 녹내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선글라스나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해 눈을 보호한다.
7 언덕 오를 때 발뒤꿈치가 아프다골프를 치는 동안 발목이 시리고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낀다. 특히 골프를 친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 칼로 베이는 것처럼 심하게 아프다.▶아킬레스건염이나 파열,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 골프는 내리막, 오르막 등 다양한 경사의 지면을 장시간 걷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 발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 이런 증상은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신발이 닳은 경우, 평발인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골프화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발바닥을 수건으로 감싼 뒤 무릎 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서서히 풀린다.
>>골프장용 선크림, 요령있게 발라요
남성은 평소에 선크림을 자주 바르지 않기 때문에 골프장에서 얼굴이 허옇게 될 만큼 많이 바르기만 할 뿐, 요령있게 바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인 것을 발라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대부분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치고 1번 홀에 이동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는 데는 30분 정도 걸리므로 식사 전에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전반 나인홀을 돌고 나서 다시 한번 바른다.선크림은 입술에도 발라야 한다. 입술은 피부가 얇고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가 적어서,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쭈글쭈글해지고 탄력이 없어진다. 여성 골퍼의 경우, 립스틱을 두껍게 발라도 자외선은 거의 차단되지 않으며 립글로스는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한다.
<도움말>서경묵 중앙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대한골프의학회 회장),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4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2
정자는 섭씨 22도에서 가장 오래 살고 팔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방명걸 중앙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팀은 불임치료를 위해 채취한 정자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는 최적 온도가 몇 도인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남성 11명의 정액을 얻어 배양액에 담가 정자만 추출했다. 이어 정자를 체온과 비슷한 섭씨 37도, 상온인 22도, 냉장고 내부 온도 수준인 4도의 온도에서 1일 뒤, 3일 뒤, 5일 뒤 마다 운동성(일정 시간 동안 정자가 움직인 길이), 생존성(살아남는 정자의 수), 수정능획득(난자와 만났을 때 실제로 수정이 되는 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했다.처음 하루는 모든 정자가 비슷한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3일 후부터는 22도에서 보관한 정자가 다른 온도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했다. '섭씨 22도 정자'는 약 37%가 살아남았지만 37도에서는 14%, 4도는 20%만 생존했다. 5일 후에는 22도에서 34%, 37도는 9%, 4도는 11%였다.정자의 운동성과 수정능획득도 22도였을 때 가장 뛰어났다. 5일 뒤 기준으로 '섭씨 22도 정자'는 다른 온도보다 1.8~2.4배 많이 움직였다. 수정능획득은 22도에서 20.9%, 37도에서 4.8%, 4도에서 4.5%였다.현재 불임 치료를 위한 체외수정이나 정자직접주입술 등은 정자 채취 후 48시간 이내에 시술해야 한다. 정자를 영하 196도로 동결하면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지만 추가 비용이 있고 절차가 까다롭다. 모든 병원이 정자동결기를 갖추고 있지도 않다.방 교수는 "이번 실험 결과 정자를 섭씨 22도에서 보관하면 5일이 지나도 체외 수정 등에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자를 상온에서 오래 유지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불임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올 3월 대한생식의학회지에 발표됐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