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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작은 사람이 치매 걸릴 가능성 커"

    "머리 작은 사람이 치매 걸릴 가능성 커"

    머리가 작은 사람이 머리가 큰 사람보다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2005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902명을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K-MMSE)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머리 둘레의 사이즈별로 나눠 평균 점수를 냈다. 치매진단검사는 결과를 점수로 표시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치매 가능성이 크다. 보통 18점 이하이면 치매로 확진하고, 19~23점이면 치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24점 이상이면 치매가 아니다.
    노인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9/01 22:56
  • 대소변 가리기 서두르지 마세요

    대소변 가리기 서두르지 마세요

    유아에게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너무 일찍 시키면 훈련 기간이 2배 이상 걸리고 부작용이 더 많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장영택 전주예수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팀은 올 1월부터 두 달간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익산·군산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한 2~6세 아이 137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대소변 가리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생후 18개월 이전에 훈련을 시작한 아이는 혼자 대소변을 완벽하게 가릴 수 있을 때까지 8.4개월이 걸렸다. 생후 18~24개월은 5.6개월, 생후 25개월이 지나서 시작한 아이는 3.8개월이 걸렸다.한편, 생후 18개월 이전 그룹의 61.4%는 훈련기간 동안 어른의 변실금과 비슷한 유분증(30.1%), 변비(7.6%), 대변 본 후 문 뒤로 숨는 행동(6.0%)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다른 그룹의 부작용 비율은 43~45% 선으로 18개월 그룹보다 낮았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소아과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됐다.장 과장은 "유아는 배변 훈련을 시작한 시기와 큰 관계 없이 2살이 조금 지나서 대소변을 혼자 가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변 훈련을 너무 일찍 강압적으로 시키면 유아가 불안과 좌절감을 겪게 돼 자신감이 없거나 강박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유아는 보통 생후 18~20개월이 되면 항문을 여닫는 괄약근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생겨 대소변을 가릴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때부터 훈련을 시작하면 되고, 배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도 잘못을 지적하거나 싫은 표정을 지으면 안 된다. 만 4세 이전까지는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조금씩 다르므로 대소변을 조금 늦게 가려도 대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육아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9/01 22:56
  • [제약 단신] 씹어 먹는 어린이 영양제 발매

    광동제약이 씹어 먹는 형태의 어린이 영양제 '광동 하이점프'를 출시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활성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고,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상처보고서' 온라인 이벤트일동제약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오는 9일까지 '대한민국 상처보고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처에 관한 오해와 진실 테스트', '상처에 관한 상황별 대처 테스트'등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 이벤트 사이트에 발표한다.
    기타2009/09/01 22:55
  • 목 디스크 있으세요? 허리도 위험합니다

    목 디스크 있으세요? 허리도 위험합니다

    목 또는 허리 중 한 군데에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나머지 부위에도 잠재적인 디스크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정태섭·박아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3년 사이 목·허리 디스크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352명을 대상으로 목·가슴·허리·척추를 모두 촬영하는 '전(全)척추 MRI'를 시행한 결과, 전체 환자의 65%에서 증상이 없는 다른 부위에서 잠재적 디스크가 발견됐다.잠재적 디스크는 해당 부위의 디스크가 정상 위치 밖으로 나와 있긴 하지만 아직 신경을 건드릴 만큼 튀어나오지는 않아 해당 부위에 통증은 없는 상태를 말한다.이번 조사결과, 전체 환자의 64.5%가 발병 부위와 관계없는 다른 부위에 잠재적 디스크를 가지고 있었다. 목 디스크 환자 중 75.8%는 허리에서, 허리 디스크 환자의 55.8%는 목에서 잠재적 디스크가 발견된 것. 전척추 MRI를 통해 디스크 환자의 다른 부위의 잠재적 디스크 여부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정태섭 교수는 "척추는 신체가 받는 하중을 분산시켜 수용하기 위해 '1'자가 아니라 'S'자 곡선을 취하고 있다"며 "허리 척추나 목 척추 중 한쪽에서 디스크가 생기면 다른 쪽은 그 변형을 보상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척추 모양을 만든다"고 말했다. 허리·목 중 한쪽 부위의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결과적으로 다른 부위의 디스크까지 정상 위치에서 밀려나온다는 설명이다.정 교수는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당장 다른 쪽 디스크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수개월~수년 뒤에는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미리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진동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는 "잠재적 디스크를 초기에 발견하면 운동요법, 생활자세교정, 물리치료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나사 등을 넣어 척추를 고정하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그러나 현행 의료법상 척추 디스크가 있을 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려면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를 중심으로 암이나 척수 종양 환자들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는 다른 부위의 잠재적 디스크 여부를 검사하는 전척추 MRI 촬영을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9/01 22:54
  • 고열에 설사… 가을 불청객 '바이러스성 장염'

    고열에 설사… 가을 불청객 '바이러스성 장염'

    장염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식중독의 계절'인 여름엔 잠잠하다 가을부터 기승을 부리는 장염이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이다. 지난 2002년부터 올 4월까지 7년간 바이러스성 장염은 8월보다 9월에 87배 많이 발생했다(한국식품안전연구원 조사). 천두성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연구원은 "장염의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 두 가지인데, 세균이 여름에 번식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가을에 급증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거의 증식하지 못하다가, 기온이 섭씨 4~10도, 습도 20~40% 정도 되는 가을부터 증식하기 시작해 기온과 습도가 더 떨어지는 겨울철에 크게 늘어난다.◆야채ㆍ케이크ㆍ얼음물 등 조심해야가을철 장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노로바이러스다. 최원상 동국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여러 바이러스가 식중독을 일으키지만 노로바이러스가 약 90%를 차지한다"며 "노로바이러스는 독성이 매우 강해 1~2개체만 음식물에 묻어 있어도 장염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바이러스성 식중독 위험이 큰 식품으로는 야채ㆍ케이크ㆍ얼음물 등"이라고 덧붙였다. 9월에 들어서면서 바이러스성 장염이 급증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계절적인 바이러스 증식 요인과 함께 사람들이 여름이 가면서 식품 위생 및 식기 청결 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9/01 22:53
  • 생후 2년까지 모유, 간식엔 과일 꼭

    생후 2년까지 모유, 간식엔 과일 꼭

    세 살 버릇 여든 가듯 어릴 때 식사 습관은 성인까지 이어져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최근에는 비만·고혈압같이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생기는 '성인병'이 어린이에게도 증가하고 있어 '세 살 식습관'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내외 식품영양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 식생활 지침'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현행 식생활 지침은 2003년 제정돼 그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품 섭취와 영양 상태 등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공청회에서 복지부와 전문가들은 새로운 영양 섭취 기준과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식생활 지침을 아래와 같이 마련했다. 복지부는 최종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지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9/01 22:51
  • 신종플루 국가 재난 '경계' 단계, 어떤 의미일까?

    신종플루는 국가 재난 4단계 중 현재 ‘경계’영역에 속한다. 정부에선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아질 경우 전국에 일제히 휴교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가 재난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eange)’, ‘심각(Red)’ 이 4가지 단계로 나뉜다. 이 단계들은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전염병 등의 국가재난 등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먼저 ‘관심’ 단계는 해외의 신종 전염병이 발생됐을 때, 국내의 원인불명 감염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리고 태풍•집중호우 발생 기상 정보가 있었을 때 발령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상시 징후감시활동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지난 4월 30일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격하됐다. ‘주의’ 단계는 해외 신종 전염병의 국내 유입, 국내에서 신종 전염병 발생, 지역별 재출현 전염병 발생, 대규모 침수지역 및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발령된다. 원래 이 단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주체 하에 협력체제가 가동되나, 우리 나라의 경우 이 때부터 상위기관인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해당되는 ‘경계’ 단계는 해외 신종 전염병이 국내 유입 후 타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국내 신종 전염병이 타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재출현 전염병이 타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수인성 전염병이 타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발령된다. 이 단계에는 대피계획을 정리하며, 주체는 ‘주의’ 단계와 같다. 지난 7월 21일, 신종플루 환자가 900명을 넘어서면서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수위를 상향조정했다.  ‘심각’ 단계는 해외 신종 전염병의 전국적 확산 징후가 보였을 때, 국내 신종 전염병의 전국적 확산 징후가 보였을 때, 재출현 전염병의 전국적 확산 징후가 보였을 때, 수인성 전염병의 전국적 확산 징후가 보였을 때 발령된다.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공동 주체하에 즉각대응태세를 갖춘다. 한편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WHO는 국가재난 단계 구분을 6단계로 하나 관심 이전의 두 단계가 각각 ‘단계 없음’과 ‘동물에 해당 되는 국가재난’이라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4단계로만 구분한다”고 말했다. 4단계 구분법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명시돼 있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9/01 18:54
  • 왜 동네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받기 어렵나?

    서초구에 사는 주부 김모(37)씨는 얼마 전 7살 난 딸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을 해 혹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이 아닌가 싶어 급히 동네 소아과로 달려갔다. 하지만 해당 소아과 의사는 아이를 면밀히 진찰해 보더니 약을 줄 수 없다는 말을 했다. 김씨는 얼마 전 수정, 발표된 정부 대응 방침에서 신종플루와 유사한 증세만 나타내도 무조건 타미플루를 먼저 처방할 수 있도록 바뀐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며 의사에게 따졌다. 하지만 의사는 끝내 의견을 바꾸지 않았다. 화가 난 김씨는 신종플루 확인 검사를 하기를 원했지만 검사 가격에 또 한 번 놀랐다. 언론에서 언급했던 6만~12만원 대가 아닌, 20만원이 훌쩍 뛰어 넘는 가격대였기 때문이었다. 또 검사 일수도 5~8일로, 기존에 알고 있었던 1~3일보다 훨씬 길었다. 화가 난 김씨는 항의했지만, 병원에서는 자신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진료를 했으며, 빠르고 싼 검사를 받아보려면 거점병원으로 가보라는 말만 했다. 최근 들어 김씨와 같은 일을 겪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개원가에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많이 한다. 하지만 개원가의 입장에서 보면 지극히 정상적이며, 오히려 국민 전체의 이익을 고려한 의료행태에 가깝다.  일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동네병원에서는 신종플루를 진단(확진)할 수 있는 검사 기구를 갖추고 있는 곳이 전혀 없다. 보통 신종플루 검사 기구는 ‘실시간 종합효소 연쇄 반응법(Real Time RT-PCR)’, ‘역전사 종합효소연쇄반응법(Conventional RT-PCR), ’다중 역전사 종합효소연쇄반응법(Multiplex RT-PCR) 중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3가지로 나뉘는데, 종합병원 중에서도 일부병원 (전국 35개 병원)에서만 이 기구 중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개원가에서는 검사를 하려면 환자를 거점 병원 또는 종합병원으로 보내거나, 아니면 환자의 호흡기관의 점액을 채취해 수탁기관(검사만 해 주는 사설 기관)으로 보낸다. 양성 확진 전까지는 대부분 비보험으로 처리되고, 또 중간에 수탁 기관이 개입돼 있기 때문에 일반 거점, 또는 종합병원에서 검사받는 것보다 약 7만~10만원 정도가 더 비싸다. 시간도 5~7일 더 걸린다. 단, 검사결과가 양성임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보험적용을 받아 다시 차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또 김씨의 아이와 같이 아직까지도 여전히 타미플루를 쉽게 처방받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 손용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공보이사는 “우리 소아과 병원만 해도 하루 약 200~250명의 소아환자들이 온다. 이맘때 쯤이면 소아환자 중 열에 아홉은 고열, 호흡기장애, 근육통 등을 호소한다. 모두 신종플루와 거의 유사한 증세”라고 말했다. 이 아이들 부모가 모두 타미플루 처방을 요구하는데, 서초구 거점 약국의 한 곳당 하루 보유량만 60여개 정도이다. 우리 병원 한 곳만 이런 식으로 타미플루를 처방해 버리더라도 하루면 타미플루 보유량이 동이 나 버린다는 것이 진 원장의 설명이다. 그렇게 되면 정작 타미플루를 처방받아야 할 환자들이 못 받게 되고, 또 보건당국으로부터 조사와 견제, 이웃의 병원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매우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러 제도적, 시스템적인 이유들 때문에 동네병원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한 약을 받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전문가들 중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신종플루가 의심 되면 바로 거점 병원으로 가는 편이 더 낫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거점 병원에서는 약국을 거치지 않고 바로 타미플루를 공급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동네병원보다 약을 받기가 조금 더 쉽다. 또한 검사도 비교적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단, 사람들이 너무 한꺼번에 밀려있는 경우는 제외) 하루나 이틀 정도 후면 신종플루 양성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엄중식 한림대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신종플루가 심하게 의심되는 사람은 검사를 하는 동시에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 하루 두알 씩 먹되, 1~3일 후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격리되어 있은 후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치료를 받고, 음성이면 즉시 약 복용을 중단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검사결과가 빨리 나오는 경우이고, 건강한 사람이면 타미플루를 미리 먹지 않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다. 타미플루는 한 사람당 단 1회만 처방만 받을 수 있으므로 나중을 대비해 약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9/01 14:25
  • 신종플루, 비누 종류보다 손씻는 시간 중요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막연하게 불안에 떠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한편에선 계절인플루엔자(독감)의 유행 수준에도 못미치는데, 일부에서 지나치게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효과도 없는 폐렴백신을 어렵게 구해서 맞는 것보다 철저한 손씻기와 평소 건강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전문가에게 들어 보았다. 1. 손씻기, 비누 종류보다 씻는 시간 중요 손만 잘 씻어도 전체 전염병의 70%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다. 물만 보이면 손 세척제(비누) 또는 소독제 등으로 깨끗이 씻고, 손을 씻고 나서는 일회용 수건이나 개인용 수건으로 잘 닦는다. 신종플루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특별히 항균 비누를 사용해야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소독제(염소계 소독제)로도 충분히 소독이 가능하다. 문제는 어떤 종류의 세정제를 사용했냐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손을 씻었느냐 하는 것. 비누를 칠하고 나서는 적어도 30초간은 구석구석 충분히 마찰해가며 씻어야 한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비말감염(호흡기의 분비물로 인한 감염)보다는 직ㆍ간접적 접촉감염이 더 많으므로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또 휴대용 알코올 소독제(젤ㆍ분무 타입)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적극 활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2. 마스크는 꼭 필요할 때 착용하면 도움 신종인플루엔자A(H1N1)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사용하고 난 화장지는 다른 사람이 만지지 않도록 휴지통에 버리도록 한다. 마스크는 감염자나 환자로부터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이 더 클 뿐, 차단에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차단 효과에 있어서는 일반 마스크보다 N-95마스크가 방진(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포함한 먼지 입자 등을 걸러주는 기능)기능이 있어 더 우수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마스크를 24시간 쓰고 있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병원에서도 의료진들이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니며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착용한다. 특히 병원에 방문할 때나 호흡기질환자와 1m 이내 거리에서 대화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권장된다. 3. 면역력 키워 방어시스템 갖추기 신종플루는 90%가 자연치유되므로 건강한 청소년이나 성인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문가들은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나 세균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인체방어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침입해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며, 골고루 균형있게 먹는 등 영양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적당한 운동도 필수다. 따로 시간 내어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집 주변 산책하기 등으로 생활 속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된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9/01 11:36
  • '커피크림' 은 트랜스지방 덩어리다?

    '커피크림' 은 트랜스지방 덩어리다?

    커피를 탈 때 설탕과 함께 습관적으로 한두 스푼씩 넣게 되는 분말 형태의 커피크림. 우리에게는 ‘프리마’ 혹은 ‘프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알고 보면 커피프림만큼 많은 오해와 속설을 가지고 있는 식품도 없다. 독자의 요청으로 알아보는 커피크림에 대한 속설풀이. 속설1 커피크림은 동물성이다?  X 커피크림은 식물성 유지와 우유 단백질, 전분당으로 만든다. 식물성 유지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재배되는 야자열매의 기름인 야자유를 사용한다. 우유 단백질은 우유에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인 ‘카제인 단백질’을 사용한다. 전분당은 옥수수 가루를 발효시킨 것으로 단맛을 내는 역할을 한다. 속설2 커피크림의 식품첨가물은 무조건 나쁘다?  X 커피크림을 만들 때 몇 가지 식품첨가물을 첨가한다. 카제인나트륨이 대표적이다. 카제인나트륨은 카제인 단백질이 잘 녹게 하기 위해 나트륨을 부가해 제조한 것으로, 물과 기름을 유화시키는 유화제 역할을 한다. 여기에 카제인나트륨의 유화작용을 더 쉽게 하기 위해 인산이칼륨과 폴리인산칼륨을 넣는다. 혹자는 이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엄청난 양의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면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커피프림을 만드는 데 사용된 양의 식품첨가물은 그렇지 않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ㆍ복합연구본부 기능성연구단 윤석후 박사는 “커피크림을 만드는 데 사용된 식품첨가물은 식품으로 섭취하는 정도의 양으로는 특별히 해로운 영향이 밝혀진 바 없다”면서 “카제인나트륨이 우유 단백질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커피크림 섭취에 조심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진소연 이학박사 역시 “국내에서의 사용이 허가된 식품첨가물은 모두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취재_ 김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9/01 10:27
  • 고3 수험생, 신종플루 비껴가는 법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8월 말)까지 331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1~20세 감염자가 37.7%를 차지한다. 치사율로 따지면 그다지 높은 수준(0.06%)은 아니지만, 이제 수능 시험을 불과 100일도 남겨두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시험공부로 인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로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이 신종플루를 어떻게 비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염준섭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등교길 = “마스크 착용하고 자주 손씻어라”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 밀폐된 버스나 지하철로 등교하는 수험생의 경우 대기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이 긴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대기 노출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타액이 손잡이에 묻거나 기타 다른 경로로 오염될 수 있으며 이러한 오염물이 다시 본인의 손을 통해 입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나서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20초간 꼼꼼히 손을 씻는다. 신종인플루엔자  A바이러스(H1N1)는고체이고 딱딱하며 구멍이 없는 표면에서  72시간 생존하고, 옷이나 이불, 손수건 등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서는 12시간 생존한다. 일단 손에 바이러스가 묻으면 5분 이하로 생존한다는 보고가 있다. 손씻기가 어렵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휴대용 손소독제를 가방에 넣어두고 수시로 손을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손잡이를 잡은 뒤엔 손으로 눈, 코, 입 부위를 무의식적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학교 내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들(과학 실험실의 실험도구, 체육 기자재 등등)을 만지고 나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학교 = “점심시간, 도시락 모여 먹기 피해라”현재 많은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도시락에 의존하는 학교도 많은 편이다. 문제는 한국인의 식습관이다. 점심시간 여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락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비말감염(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재치기 등을 할 때 1~2미터 날아가서 감염되는 방법)에 의한 전파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신종플루의 경우 비말감염이 주요 전파 방법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여러 명이 근접하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도시락을 먹을 경우 사소한 재채기 한번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비말감염을 막기 위해 가급적 모여서 도시락을 먹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시간 외에도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게 현명하다. ◆집 = “수험생만을 위한 개인 용품을 준비하라”수건 한 장을 가족 전체가 돌려가며 사용할 경우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가족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수험생만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하도록 한다. 또한 실내에서 재채기를 할 때나, 코를 풀 경우 휴지로 가리고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수험생이 오염물을 만지지 않도록 잘 처리해야 한다. 더욱이 가족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한 포옹과 키스와 같은 스킨십도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중하는 것이 좋다.무엇보다도 신종인플루엔자가 침입해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이 강화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르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등 시험 공부로 부족하기 쉬운 수험생들의 체력을 기르는 일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31 19:09
  • 여대생들이 만족하는 신체부위는 손목·발목 뿐?

    여대생들이 만족하는 신체 부위는 고작해야 손목·발목 뿐인가?김미옥 대구보건대학 건강다이어트과 교수가 대구광역시 여대생 101명을 대상으로 '체중에 대한 인식도와 신체부위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대생들은  허벅지(61.4%)>다리(47.4%)>턱(38.6%)>허리(36.8%)>팔(31.6%) 순으로 불만족을 표시했으며, 만족하는 부위로는 손목, 발목, 목, 키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과반수의 여대생들이 실제 체중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조사 대상자 중 47.5%(48명)의 여대생들은 자신을 비만이라고 응답했으나 실제 체중은 과체중인 경우가 60.4%로 가장 많았으며, 비만은 18.8%, 고도비만은 8.3%였다. 더욱이 정상 체중인 경우도 10.4%였으며 오히려 저체중인 경우도 2%나 있었다. 또한 체중에 대한 만족도에 있어서도 ‘매우 만족’, ‘만족’, 그리고 ‘보통’은 합해서 10%에 불과했으며, ‘만족하지 않음’(40.4%)와 ‘매우 만족하지 않음’(42.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체중 조절을 결심한 동기로는 거울을 볼 때와, 의복 사이즈 때문이라는 응답이 1, 2위를 차지했다. 김미옥 교수는 “우리나라 여대생들은 일본 여대생들에 비해서도 훨씬 엄격하게 자신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대부분 관리를 잘 해서 정상체중이 많지만 지나치게 깡마른 연예인들을 기준으로 삼고 쫓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먹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일이 이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6월호에 발표됐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31 09:55
  • [건강단신] 을지병원, 4일 ‘어지러움증’ 건강강좌 개최 외

    ■ 을지병원, 4일 ‘어지러움증’ 건강강좌 개최 을지병원은 오는 9일 귀의 날을 앞두고 4일 오후 3시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 층 범석홀에서 ‘어지러움증, 귀도 점검해 보셨나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심현준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귀와 연관된 어지러움증 종류와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을지병원은 건강강좌에 앞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청력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며, 노원구 보건소와 함께 선정한 4명의 난청 환자에게 보청기를 증정하는 행사도 갖는다.문의_(02)970-8276■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상 및 임상 신약개발 분자영상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전임상•임상 분자영상센터는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전임상 및 임상 신약개발 분자영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기술의 최신지견’, ‘신약개발 전임상시험에서의 분자영상의 응용’, ‘신약개발 임상시험에서의 분자영상의 이용’ 등으로 구성된다.세부적인 강의 내용은 나노-분자 프로브의 최신지견, PET기기 및 데이터 분석의 최신지견, MRI 기술의 분자영상 이용, 항암제가 선적된 나노입자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메커니즘 기반 영상 바이오 표지자의 개념 및 생물학적 검증 등으로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9월 4일, 오후 1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연구자, 제약산업체 관계자, 정부관계자, 분자영상 관련 연구자 등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문의_(031)787-7670 ■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개소기념 국제폐암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병원은 오는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폐암센터 개소기념 국제폐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재 우리나라 사망 1위의 질환인 폐암의 조기진단, 맞춤치료, 치료기술의 최근 발전상황 등에 대하여 강의 및 토론이 계획돼 있다.일본 가나자와 대학의 사가와 교수, 미국 로스웰팍 암센터 아제이 교수, 일본 큐슈대학 다카야마 교수, 토호쿠 대학의 엔도교수, 인하대학병원 김우철, 류정선 교수, 서울대학병원 이현주 교수, 국립암센터 황보 빈, 전재관 교수 등이 발표한다.문의_(032)890-260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8 22:39
  • [건강단신]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

    ■ 이대목동병원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우 전 이대목동병원장과 김승철 신임 이대목동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승철 신임 병원장의 재임기간은 2년이다. ■ 인하대병원, 2009 스리랑카•몽골 해외 의료봉사 성료 인하대병원은 최근 3주간 스리랑카와 몽골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마쳤다. 금번 스리랑카 의료봉사는 이홍식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장을 주축으로 인하대병원 의료진 8명과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 5명이 지난 8월 2일부터 7박 8일간 다녀왔다. 몽골 의료봉사는 대한항공, 명문제약, 이연제약,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8월 17일부터 5박 7일 동안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국제학교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 50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이홍식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하여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화기내과 의료진 및 지원인력을 포함한 8명과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원 15명이 함께 참가했다.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마광수 교수 팬사인회 개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오는 8월 31일 낮 12시에 병원 1층에서 마광수 교수를 초청, 팬사인회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최근 마광수 교수가 쓴 소설 『광마일기』 출판 기념으로 성사됐다. 『광마일기』는 1990년 초판이 발행된 마광수 교수의 두 번째 장편 소설의 개정판으로 열 가지 에피소드가 연작형태로 연결된 사소설 기법을 썼다. 한편 병원 갤러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마광수 교수의 주요 미술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문의_갤러리 마음 (02)440-8946, 6804 ■ 강서제일병원, ‘웰튼병원’으로 신축 확장개원 관절전문 강서제일병원이 ‘웰튼병원’으로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발산동에서 신축 확장 개원했다. 웰튼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에 100병상 규모이다. 병원의 전체적인 구조는 관절병원 특성상 환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동선 최소화 설계기법’을 적용했다. 기존 강서제일병원보다 병실과 통로를 약 1.5배 넓혀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7 13:07
  • [건강단신]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 ‘보건산업 발전포럼’ 개최 외

    ■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 ‘보건산업 발전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첫 포럼이 개최되고 향후 3~4회에 걸쳐 논의가 계속된다. 포럼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법조계 등 보건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며, 사전에 별도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문의_(02)2228-2531 ■ 명지병원, 신종플루 진료 ‘완벽대응’ 선언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의증환자 신속진료와 기존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2차 감염 차단에 나섰다. 관동대 명지병원은 지난 8월 24일 ‘신종플루대응진료본부’를 조직하고 병원 외부 공간에 신종플루 진료실을 설치, 24시간 진료체제를 갖추고 병동 일부를 차단시켜 의증환자 격리 병동 및 확진환자 격리병실을 운영키로 했다.명지병원은 신관 응급의료센터 앞에 조립식 건물을 긴급 신축, 신종플루 외래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곳에서는 성인과 소아청소년으로 분리된 2개의 진료실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진료결과 ‘의심환자’로 분류된 경우 별도의 비상구를 통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일반인과의 접촉 없이 신관 5층에 마련된 격리 병동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조치했다.■ 다사랑병원, ‘가족’ 주제로 신경숙 작가 특별 강연회 오는 9월 1일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인 신경숙 작가가 다사랑병원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알코올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낭송회도 실시한다. 강연시간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반동안 열리며, 장소는 다사랑병원 2층 대강당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 신경숙 작가의 사인회가 마련돼 있다. 문의_(031)340-501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6 13:42
  • 상황별로 다양한 '핑곗거리' 만들어라

    상황별로 다양한 '핑곗거리' 만들어라

    친구들과 골프장에 나가면 재미삼아 작은 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장에서 내기에 이기기 위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입스(yips)'이다. 입스란, 긴장감으로 미세하게 손이 떨려 1미터도 안 되는 우승 퍼팅을 아깝게 놓치거나 동작이 기억나지 않아 몸이 아예 굳어버리는 것으로, 프로골프 중계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6
  • 가슴·코·주름… 침으로 성형하는 시대

    가슴·코·주름… 침으로 성형하는 시대

    침(鍼)으로 가슴을 키우는 등 수술하지 않고 성형을 할 수 있는 '한방성형'이 등장하고 있다. 대한침구학회·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등 한의학계에서는 다양한 성형침법을 개발해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한방성형은 특정 부위에 침을 놓아 근육을 긴장시키거나 이완시켜서 외모로 나타나는 형태를 일정 기간 바꿔 주는 것이 원리이다. 이건목 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원장은 "한방성형은 침을 놓아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점인 경혈(經穴)과 이 반응점을 연결한 경로인 경락(經絡)을 자극해 몸의 에너지인 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촉진해 얼굴과 몸의 자연스러운 교정과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5
  • 스윙할 때 머리가 핑… '시니어 골퍼'들은 괴롭다

    스윙할 때 머리가 핑… '시니어 골퍼'들은 괴롭다

    골프는 나이가 들어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량·심폐지구력·시력 등 운동에 필수적인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지므로, 오래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려면 주의할 점이 많다. 나이가 들어 필드에 나갔을 때 젊을 때는 모르던 증상이 나타나면 몸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봐야 한다. 건강한 시니어 골퍼가 되기 위한 7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1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을 돌기 힘들다50대 이후부터는 최대 산소섭취량이 매년 1.5%씩 감소하고 60대가 되면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양도 20대에 비해 30% 줄어든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18홀을 걸어서 돌기 벅차다.▶운동부하검사를 해본다. 가슴에 전극을 붙인 뒤 러닝머신 위에서 30분간 뛰는 검사로 운동 중 혈압, 심장박동, 호흡 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시간, 강도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젊을 때부터 카트를 타지 말고 걷는 습관을 기른다. 18홀을 모두 걸어서 돌면 카트를 탈 때보다 분당 산소 흡수량이 35~41% 증가한다.2 스윙할 때 어지러워 공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나이가 들면 평형감각이 떨어져 코치가 설명해준 정확한 자세를 잡기 힘들다. 특히 공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숙일 때 더 어지러움을 느낀다.▶귀나 뇌의 평형감각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암실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작은 불빛이 움직이는 대로 눈동자가 따라가는 모습을 1~2시간 정도 촬영하는 비디오 안진검사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다.3 골프친 뒤 꼭 허리가 아프다장년층 이상은 흔히 느끼는 증상이다. 백스윙을 위해 허리를 돌리거나 임팩트 순간에 꼬인 허리가 풀릴 때 요추의 근육과 인대에 많은 힘이 가해져 발생한다. 볼을 집으려고 허리를 숙일 때 더 아프다.▶나이가 들면 척추 유연성이 젊은 사람에 비해 50% 정도 떨어지므로, 스윙하다가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허리 엑스레이를 찍어서 허리 근육 부상 또는 디스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4 스윙할 때 어깨 통증이 있다골프는 팔을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므로, 고령자는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 힘줄이 딱딱하게 굳기 쉽다. 주로 스윙할 때 어깨에 뻣뻣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백스윙 시 삐끗하는 느낌이 있다.▶손으로 통증 부위를 눌러 근력을 측정하는 도수근력검사나 어깨초음파검사를 받아 본다. 통증을 참고 계속 골프를 치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므로 진단을 빨리 받아야 한다. 너무 가벼운 클럽을 선택하면 허리를 안 돌리고 팔로 스윙하는 습관이 생겨 어깨에 무리가 더 많이 간다.5 골프백을 들면 옆구리가 아프다이런 경우는 늑골 골절이나 근막통이 의심된다. 주로 숨을 크게 쉬거나 물건을 들 때 옆구리가 쑤시며, 골프를 치지 않아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마른 체격이거나 주말에 골프를 몰아치며, 아이언을 찍어 치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를 복용한다. 이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손상된 골절 부위가 아물도록 2달 정도 골프를 쉬어야 한다. 평소에 귀찮더라도 클럽하우스에 30분 일찍 도착해서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기르자.6 퍼팅라인이 안 보인다45세 이상이 되면 눈 속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아이언샷을 할 때 뒷땅을 치거나 미스샷을 내는 횟수가 늘어난다. 멀리 날아가는 공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힘들다.▶시력검사를 받아 본 뒤, 필요하다면 안경을 써야 한다. 운동할 때 땀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면 노안용 다초점렌즈를 끼는 것도 괜찮다. 골프를 자주 치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백내장과 녹내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선글라스나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해 눈을 보호한다. 7 언덕 오를 때 발뒤꿈치가 아프다골프를 치는 동안 발목이 시리고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낀다. 특히 골프를 친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 칼로 베이는 것처럼 심하게 아프다.▶아킬레스건염이나 파열,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 골프는 내리막, 오르막 등 다양한 경사의 지면을 장시간 걷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 발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 이런 증상은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신발이 닳은 경우, 평발인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골프화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발바닥을 수건으로 감싼 뒤 무릎 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서서히 풀린다. >>골프장용 선크림, 요령있게 발라요 남성은 평소에 선크림을 자주 바르지 않기 때문에 골프장에서 얼굴이 허옇게 될 만큼 많이 바르기만 할 뿐, 요령있게 바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인 것을 발라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대부분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치고 1번 홀에 이동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는 데는 30분 정도 걸리므로 식사 전에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전반 나인홀을 돌고 나서 다시 한번 바른다.선크림은 입술에도 발라야 한다. 입술은 피부가 얇고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가 적어서,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쭈글쭈글해지고 탄력이 없어진다. 여성 골퍼의 경우, 립스틱을 두껍게 발라도 자외선은 거의 차단되지 않으며 립글로스는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한다. <도움말>서경묵 중앙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대한골프의학회 회장),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4
  • 백두산 야생 '들쭉', 항산화 성분 '듬뿍'

    백두산 야생 '들쭉', 항산화 성분 '듬뿍'

    북한에서 인삼에 못지않은 명약으로 치는 열매가 들쭉이다. 블루베리의 일종인 들쭉은 백두산에서 군락을 이뤄 자생한다. 북한에서 발표된 '들쭉의 항산화작용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에는 "들쭉 즙을 하루 1회씩 7일간 쥐에게 먹인 결과,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적혈구 파괴를 막는다"고 설명돼 있다. 북한에서 과학기술위원회(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같은 기구)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이애란 서울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는 "북한에서는 들쭉이 고혈압과 위염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백두산 부근인 양강도 주민이 다른 지역에 갈 때 들쭉과 관련된 식품을 구해가면 최고의 선물로 친다"고 말했다. 들쭉술은 북한의 명주(名酒)로, 금강산 관광이 얼어붙기 전까지 관광객들이 한 병씩 사가지고 오던 '기념품 1순위'이기도 했다.이런 들쭉을 국내에서 원액으로 맛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북한이 국내 업체와 계약해 백두산 들쭉 원액 공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입 업체는 현재 6개월간 들쭉 원액 750mL(와인 1병 크기)짜리 24병을 가정에 배달해주며 1백만원을 받고 있다. 들쭉은 정말 북한에서 말하는 것처럼 명약일까.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2
  • 정자, 섭씨 22도에서 가장 '팔팔'

    정자, 섭씨 22도에서 가장 '팔팔'

    정자는 섭씨 22도에서 가장 오래 살고 팔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방명걸 중앙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팀은 불임치료를 위해 채취한 정자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는 최적 온도가 몇 도인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남성 11명의 정액을 얻어 배양액에 담가 정자만 추출했다. 이어 정자를 체온과 비슷한 섭씨 37도, 상온인 22도, 냉장고 내부 온도 수준인 4도의 온도에서 1일 뒤, 3일 뒤, 5일 뒤 마다 운동성(일정 시간 동안 정자가 움직인 길이), 생존성(살아남는 정자의 수), 수정능획득(난자와 만났을 때 실제로 수정이 되는 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했다.처음 하루는 모든 정자가 비슷한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3일 후부터는 22도에서 보관한 정자가 다른 온도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했다. '섭씨 22도 정자'는 약 37%가 살아남았지만 37도에서는 14%, 4도는 20%만 생존했다. 5일 후에는 22도에서 34%, 37도는 9%, 4도는 11%였다.정자의 운동성과 수정능획득도 22도였을 때 가장 뛰어났다. 5일 뒤 기준으로 '섭씨 22도 정자'는 다른 온도보다 1.8~2.4배 많이 움직였다. 수정능획득은 22도에서 20.9%, 37도에서 4.8%, 4도에서 4.5%였다.현재 불임 치료를 위한 체외수정이나 정자직접주입술 등은 정자 채취 후 48시간 이내에 시술해야 한다. 정자를 영하 196도로 동결하면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지만 추가 비용이 있고 절차가 까다롭다. 모든 병원이 정자동결기를 갖추고 있지도 않다.방 교수는 "이번 실험 결과 정자를 섭씨 22도에서 보관하면 5일이 지나도 체외 수정 등에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자를 상온에서 오래 유지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불임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올 3월 대한생식의학회지에 발표됐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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