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홈
기획시리즈
프리미엄 칼럼
칼럼
명의인터뷰
8~9월 태어난 아이, 천식 조심하세요
8~9월 무렵에 태어난 아기는 겨울철 바이러스 질환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에게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다른 시기에 태어난 아기보다 높기 때문이다.신생아는 엄마에게서 면역력(면역글로불린)을 받아서 태어나지만, 생후 3~4개월쯤 되면 이 면역력은 저절로 사라진다. 아기가 스스로 갖추는 면역 체계는 생후 6개월 이후에나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 사이 2~3개월은 아기의 몸에 면역 능력이 없는 '공백기'가 되는 셈이다.8~9월에 출생한 아기가 생후 3~4개월이 돼 면역력 공백기에 접어드는 시기는 겨울철 호흡기질환 바이러스가 절정에 달하는 12~1월이다.오재원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영·유아에게 감염이 잘 되는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V)는 초겨울에 유행한다. 이 바이러스는 다른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와 달리 온도가 높은 폐 내부에서도 죽지 않고 살며, 나중에 천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밴더빌트의대 연구팀이 지난해 미국호흡기의학저널(AJRCCM)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95~2000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태어난 9만5310명 중 겨울철 바이러스 유행시기 약 4개월 전에 태어난 어린이가 다른 시기에 태어난 어린이보다 천식 발병률이 29% 높았다.공기로 전염되는 호흡기융합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은 쉽지 않다.생후 100일 전후가 겨울철인 신생아는 유아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집단 시설에 되도록 데려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부모도 감기 등 바이러스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집안의 탁한 공기를 수시로 환기시키고 아기를 돌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손명현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가족력이 있는 영아들은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5
20~30대 여성 사이 잘못된 소문 확산 "처녀가 위암 걸리면 가망 없나요?"
배우 장진영씨가 지난 1일 37세로 세상을 뜨면서 젊은 여성 사이에 '위암 공포'가 퍼지고 있다. 개업 내과나 종합병원 소화기내과에는 "혹시 나도 위암 증세가 아니냐"는 20~30대 여성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사이에는 '같은 위암이라도 젊은 여성이 걸리면 수술해도 손 쓸 수 없을 만큼 진행이 빠르고, 예후도 나쁘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다.실제로 2005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20~39세 여성 위암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18.3명으로, 남성 15.7명보다 많았다〈그래프〉. 이와 반대로 40대 이후는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위암 유병률이 여성보다 높았다. 지난해 박성수 고대안암병원 교수팀 조사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이 병원에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중 40세 이하인 여성 위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51.9%로, 40세 이하 남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 62.5% 보다 낮았다. ◆늦은 검진이 가장 큰 원인전문의들은 젊은 여성의 위암 유병률이 높은 가장 중요한 이유를 '늦은 진단'에서 찾는다. 고 장진영씨의 측근에 따르면, 장씨는 위암을 진단 받기 이전에 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첫 내시경 검사에서 손 쓸 수 없이 퍼진 말기 위암이 발견됐다는 것. 장씨의 주치의였던 양한광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젊은 여성은 속쓰림·소화불량·식욕부진 등 위암의 전형적 증상을 스트레스나 신경성 복통으로 넘겨짚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아직 한창 젊은데 설마 암이겠느냐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양 교수는 "특히, 젊은 여성은 직장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단체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데다, 전업 주부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가입자의 배우자에게 무료로 실시해 주는 위 내시경 대상이 40세 이상이기 때문에 위암 조기 검진율이 매우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유문원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는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통증이 따르고 검사 자세 등도 불편해서 여성이 위 내시경 검사를 꺼리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여성호르몬도 원인으로 추정돼
위암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4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원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4일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개원했다. 이 센터는 최첨단 CT와 MRI, 심장초음파기 등 영상 장비를 통해 환자가 입원 없이 하루에 심혈관 진료와 검사를 받고 결과까지 볼 수 있는 '심혈관 원데이 진료'를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심장 검사를 받으려면 병원에 입원해 허벅지나 손목 혈관을 통해 작은 검사용 카메라를 심장까지 집어넣는 심혈관조영술을 받아야 했다.삼성서울병원은 이러한 첨단 심장검사법 도입을 위해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협력해 아시아 최초로 '심장혈관 이미징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가 원하거나 미국 의료진과의 협진이 필요한 경우, 메이요클리닉의 심혈관 전문의들과 함께 화상 원격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이 센터가 국내 최초로 마련한 하이브리드 심장혈관조영실에서는 스텐트·풍선확장술 등 심혈관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 등 심장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태가 심각한 심장병환자가 스텐트 시술 등을 받다가 개흉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한 장소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기타
이동혁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3
천덕꾸러기 인삼 열매, 알고 보니 '사포닌 덩어리'
인삼 종주국인 우리나라 사람 중에 인삼 열매〈사진〉를 구경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거의 없을 것이다. 인삼 열매는 4년생 이상의 인삼에서만 열리는 데다, 일단 따면 하루 안에 시들어버리는 까다로운 특성 때문에 과거에는 식용이나 약재로 주목 받지 못했다. 게다가, 인삼 재배농가는 인삼 뿌리에 집중돼야 할 사포닌 성분이 열매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줄기를 일일이 따서 열매가 열리는 것을 원천 봉쇄해 왔다. 국내 대표적 인삼 재배지역 중 한 곳인 충북 음성군에서는 어쩌다가 인삼 열매가 열리면 동네 농부(農婦)들이 따서 인삼밭 한가운데에서 얼굴에 팩을 하는 데 써버렸을 정도이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인삼에 열매가 열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인삼 재배 농가의 '천덕꾸러기'였던 인삼 열매가 최근 각광 받고 있다.인삼 뿌리만 약으로 쓰던 것을 인삼 열매까지 식품과 화장품 등으로 활용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인삼 열매에는 사포닌 등 영양소 함량이 인삼 뿌리보다 높아 최근 음성군 금왕읍에서는 인삼 열매를 따서 가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삼 뿌리까지 포기하고 있다.◆인삼 뿌리보다 사포닌 2배 많아항암·항당뇨·간 기능 해독 등 인삼이 주는 건강 효과는 사포닌 성분 덕분이다. 김상만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사포닌은 신종플루 등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했을 때 대항해 소멸시키는 'NK세포'의 기능을 사포닌이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이다.아모레퍼시픽 식품연구소가 동일 분량의 인삼 열매와 뿌리를 분석한 결과, 사포닌이 뿌리보다 2배 이상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삼 열매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같은 분량의 잣·깨보다 2~3배 많이 들어 있고, 치매·당뇨병·아토피성 피부염 등에 효과를 보이는 아연도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학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3
[알립니다]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 다문화가정 무료 수술
헬스조선과 인하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Global Korea,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을 벌입니다. 조선일보, 대한항공, 법무부, 인하대학교가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 여성의 부모 형제 중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치료·수술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 여성의 가족 10명을 초청해 수술을 해 줬으며, 올해는 해외 가족 10명과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 구성원 10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치료해 줄 예정입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치료받기 원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은 헬스조선닷컴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 코너(www.healthchosun.com )에 대상자의 질환 종류와 상태 등을 적어 신청해 주십시오. 딱한 사연을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나 사회복지기관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치료 대상 질환은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으나, 1~2회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문의 (02)724-7600.
기타
2009/09/08 16:12
[건강서적] 건강한 배뇨 외
건강한 배뇨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지음|헬스조선 刊|8000원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신체는 독소로 가득 찬다. 원활한 배뇨는 건강의 기본이다. 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배뇨 장애의 수많은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시원하고 원활하게 배뇨하는 법을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한다. 질환에 관한 정보를 쉽고 깊이있게 제공하는 건강무크지 '헬스조선 M' 시리즈의 9편이다.
책/문화
2009/09/08 16:12
정상이라도 갑상선 수치 낮으면 지방간 된다
갑상선 질환이 없는 사람도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을수록 지방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정의달 대구가톨릭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0.85~1.75㎍/dL)인 여성 835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호르몬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0.85~1.19㎍/dL)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확률이 가장 높은 그룹(1.32~1.75㎍/dL)보다 2.75배, 중간인 그룹(1.19~1.32㎍/dL)보다 1.83배 더 높았다고 대한내분비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말하는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긴 지방간이 아니라, 술을 아예 마시지 않거나 조금만 마시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음주량이 여성보다 많은 남성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되는 음주량(하루에 소주 1.7잔 이하)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적어 연구 대상에서 제외됐다.정 교수는 "그동안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에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사람도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처음 밝혀졌다"고 말했다.갑상선 호르몬은 간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비만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들은 저체중인 경우가 많다.
간질환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2
하루 8회 이상 소변보면… 혹시 과민성 방광?
4년 전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K씨(61)는 몇 개월 전부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이 생겼다. 화장실에 가다가 소변이 새는 일이 자주 생기자 아내는 슬그머니 기저귀를 내밀었다. 하지만 남자가 기저귀를 착용하고 사회생활을 하자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남에게 들키지 않을까, 옷을 입을 때 티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였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K씨는 '과민성 방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너무 예민해서 소변을 저장하는 데 문제가 생겨 수시로 소변을 보는 상태이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거나(요절박)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빈뇨) ▲잘 때 소변이 마려워 깨는 증상(야간뇨) 등이 나타나면 과민성 방광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박석산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방광에 오줌이 조금 있다고 느껴질 때의 용적은 120~150㏄, 어느 정도 찼다고 느껴질 때는 400㏄ 정도다. 하지만 방광이 예민해지면 소변이 반도 차지 않았는데도 급하게 소변이 마려워진다"고 말했다.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노화다. 방광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두꺼워지면서 탄력을 잃는데, 탄력이 떨어진 방광 근육이 늘어나지 않다 보니 소변이 충분히 저장되지 않는 것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남성은 11.2%, 여성은 18.4%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이 과민성 방광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50~60%가 과민성 방광을 가지고 있다. 방광 밑에 있는 밤톨만한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 젊을 때보다 2~5배 커진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방광과 요도를 눌러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방광이 예민해져 소변을 자주 보거나 오줌을 지리는 것이다.과민성 방광은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으로 증상을 개선한다. 약물은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항콜린제를 통상 3개월 이상 복용한다. 비뇨기과에서 골반 근육 운동을 배워서 꾸준히 연습하면 소변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최종보 아주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약물이 듣지 않을 경우 방광 근육을 이완시키는 보톡스 주사나 신경조정술· 방광확대술 등 수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1
소변이 두 줄기면 전립선염·비대증 의심하라
소변을 보다가 강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이 두 줄로 나오면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해진다. 소변 볼 때의 통증은 시기와 부위별로 다른 질병을 암시하며, 소변이 두 줄기로 나오는 증상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통증별 증상옆구리와 허리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지며 혈뇨까지 보이는 경우에는 요로결석이나 신우염일 가능성이 크다.요로결석인 경우 내시경 시술이나 체외 충격파 쇄석술로 결석을 빼낸다. 신장에 생기는 대표적인 병 중 하나인 신우염은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염증이다. 주먹으로 옆구리를 살살 쳤을 때 아픈 경우 신우염을 의심할 수 있다.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며, 후유증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완치가 가능하다.①소변 볼 때 요도 통증소변보기 시작할 때 요도 쪽이 아프다면 요도염 가능성이 크다.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가 화끈거리며 통증이 있고 간지럽기도 하다.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이 있는데, 임균성 요도염은 요도가 임균에 감염된 것이고,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 외의 병원균이 성교 또는 성행위로 감염된 것. 임질균은 엉덩이 주사로, 비임균성 요도염은 먹는 항생제로 치료한다. 우리나라는 외국보다 내성균이 더 많아 치료 횟수가 더 많고 재발률도 더 높은 편이다.②소변 본 후 통증소변을 다 보고 난 후에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이는 방광염을 암시한다. 흔히 오줌소태라고 하며,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성생활, 요도자극, 임신 등으로 질이나 특히 항문 주위에 상주하던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에 침입하여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하며, 성행위 뒤에 소변을 보도록 한다. 질 세척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항생제를 쓰면 질내에 있는 정상 세균이 죽어 방광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③소변 보기 전 방광 통증소변 볼 때가 아니라 소변이 방광에 있을 때 일어나는 통증이다. 이 때는 전립선염일 가능성이 크며, 요도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전립선염은 남자의 50%가 평생 적어도 한 번은 증상을 경험하며,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치료는 약물요법을 이용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쓸 때도 있다.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면 외과적 치료는 거의 하지 않는다.소변이 두 줄기일 때남자는 요도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남성의 요도는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소변 볼 때 열리는데, 이때 바로 안 열리고 일시적으로 점막이 붙어 있어 소변이 통과할 때 양 갈래로 나오는 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소변이 갈라져 나온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성은 소변 줄기가 갈라지는 증상이 상대적으로 거의 드물다.①요도 관련 질병요도의 염증이 반복되거나 염증 부위에 굳은살이 자라 흉터로 요도 안이 좁아지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두 갈래로 나온다. 요도염증이나 골반 쪽 외상 경력, 내시경 시술 등의 요도를 통한 조작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요도 협착일 가능성이 높다.② 전립선 관련 질병소변이 두 갈래로 갈라지면서 피가 나오기도 하며, 소변 본 후에도 시원함보다는 잔뇨감이 더 많이 느껴진다면 만성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50세 이상의 상당수가 전립선 비대증에 시달린다. 50대 이후에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은 일종의 노환이라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 나오는 통로가 좁아진 것이다.③ 잔류 정액에 의한 현상발기된 상태로 소변을 볼 경우나 요도 내에 잔류 정액이 남아 있는 경우에 소변 줄기가 갈라질 수 있다. 발기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소변을 보면 요도가 압박을 받아서 찌그러지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두 갈래의 소변 줄기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위나 몽정으로 사정한 후 요도에 남아 있던 잔류 정액이 건조되어 요도구 등의 점막에 달라붙을 수 있다. 소변이 나올 때 이것의 저항을 받아 갈라져 나오는 것이다.
비뇨기과
김덕윤 대구가톨릭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2009/09/08 16:10
[1분 헬스 Q&A ] ⑧ 우등생이 수학만 빵점?… '산술장애' 의심하자
100점, 100점, 100점, 5점. 다른 과목은 모두 우등생인데 수학 성적만 바닥을 기는 아이들이 있다. 온갖 방법으로 수학을 가르쳐도 늘지 않아 부모가 골머리를 앓는다. 이런 아이는 '산술장애'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개인의 지능이나 전체적인 정신 능력에 비해 산수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를 의학적으로 산술장애라고 한다. 산술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뇌의 다른 기능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숫자를 이해하고 수를 계산하는 뇌의 두정엽 부분의 회로 연결이 미세하게 고장나 있다. 이 때문에 수와 수학 기호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지능은 정상이지만 글자를 해독하는데 문제가 있는 읽기장애(난독증)와 비슷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 중 4~6%가 경미한 수준에서 심한 수준까지 다양한 정도의 산술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산술장애는 간단한 사칙연산을 배우고 훈련하는 5~10세 사이에 주로 발견된다. 고학년이 되어도 덧셈·곱셈을 할 때 손가락을 사용하고, 뺄셈을 할 때 '빌려주기'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2+3과 3+2가 같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물론 수학을 못한다고 모두 산술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산술장애 여부는 소아정신과 등에서 시행하는 간단한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수학 기호나 분수, 소수에 대한 개념을 묻는 학습지수 검사를 실시해서, 검사 결과가 지능지수(IQ)에 비해 15~20점 이상 낮으면 산술장애로 진단한다. 검사 시간은 20분~1시간쯤 걸리며, 유치원생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검사가 가능하다.유한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아이가 계산하는 과정을 옆에서 꼼꼼하게 지켜보지 않는 한, 엄마들은 아이에게 산술장애가 있는지 정확히 알기 힘들다. 다른 과목은 잘 하는데 수학 성적만 0점에 가깝게 나오면 산술장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산술장애는 치료가 가능할까? 정재석 수원서울아이정신과 원장은 "학습장애 치료사와 함께 1대1로 수 개념을 증진시키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또래와 비슷한 수준까지 수학 능력이 개선된다. 또 이런 아이들 중 상당수가 수학능력을 떨어뜨리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난독증을 같이 가지고 있는데, 이런 질환을 함께 치료하면 산술장애 치료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10
[배뇨 장애 원인과 대책] 아이처럼 시원하게 보고 싶으면… '배뇨 시스템' 점검하라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빨리 보려면 남자는 젊은이 뒤에, 여자는 할머니 뒤에 서라는 우스개가 있다.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소변을 보기가 어렵고,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소변이 너무 '잘' 나와서 탈이라는 것이다. 배뇨 질환은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적 암'이라고까지 불린다. 배뇨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지며 배뇨 질환은 왜 생기는지, 건강하게 배뇨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비뇨기과 전문의들에게 알아봤다. 소변은 총 4단계의 정교한 '정수 시스템'을 거쳐 만들어지고 배출된다. 그 과정에서 노폐물 제거, 혈압 조절, 인체의 산성화 방지 등 건강 유지에 핵심적인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비뇨기과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08
성관계 중 왜 소변보고 싶을까
부부관계를 하는 도중 또는 성관계 뒤 소변이 마려운 경우가 있다. 성관계와 소변의 관계는 무엇일까?우리 몸에는 척수 반사라는 작용이 있다. 무릎을 가볍게 망치로 치면 다리가 올라오거나, 뜨거운 물체에 손이 닿으면 본능적으로 팔을 들어올리게 되는 현상 등이 척수 반사와 관련이 있다. 어떤 자극이 감각 신경을 통해 들어와 뇌까지 전해지기 전에 척수에 있는 반사신경 중추를 거쳐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근육 수축을 포함한 여러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척수 반사 중에는 남성의 음경을 꽉 조이면 항문 괄약근이 수축하는 것도 포함된다.서주태 제일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성관계 때 여성의 질이 남성의 성기를 세게 조이면 척수 반사 작용에 의해 항문과 요도 괄약근이 함께 수축되는데, 예민한 남성은 이 수축작용이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여성은 조금 다르다. 남성 상위의 체위로 인해 방광이 눌리는 것이 가장 흔한 이유다. 또 다른 이유는 골반 근육의 약화를 들 수 있다. 여성의 골반 내부에서 방광을 받치는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 방광이 질 안으로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방광류'라고 한다. 성관계 때 방광류가 있는 여성의 질 안에서 남성의 성기가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늘어진 방광을 반복적으로 자극하면 소변이 마려울 수 있다. 이 때 소변이 조금씩 찔끔찔끔 나올 수도 있고, 때로는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심하게 들면서 많은 양의 소변을 지리기도 한다.방광류가 없어도 과민성 방광이 심하면 성관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요실금을 '성관계성 요실금'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을 치료받아야 한다.
비뇨기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09/09/08 16:07
손 씻을 때 "해피 버스데이~" 노래 불러요
손씻기는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병원균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 사물 간 접촉빈도가 가장 많은 손은 더욱 청결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그냥 물로만 씻지 말고 소독제를 써야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사람의 손에 있는 균은 크게 상주균과 일시적 균으로 나뉜다. 상주균은 피부에 상주하는 균으로 거의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일시적 균은 손에 묻어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세균들로 손만 제대로 씻으면 대부분 떨어져 나간다. 특히 여러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 예를 들어 대중교통에서 흔히 접하는 손잡이,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전화기, 문 손잡이 등을 만졌을 때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가 제안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다음과 같다. 1)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준다. 2)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준다. 4)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5)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손은 비누로 흐르는 물에서 15초 이상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실제로 몇몇 의료기관에서는 한 곡을 다 부르는 데 15초 정도가 걸리는 ‘생일축하곡(happy birthday)’을 부르며 손 씻기를 한다. 손을 씻은 후에는 마른 수건, 휴지, 훈풍기 등으로 물기가 남지 않게 잘 닦고 알코올 젤리나 스프레이를 손에 바른 후에도 최소 15초 동안 손 구석구석에 알코올을 묻혀야 한다.<'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에서 권하는 손씻기 6단계>
내과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2009/09/08 10:54
신종플루, 감기 등 다른질환들과 어떻게 다를까?
지금 한국은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증후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도 혹시 신종플루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심이 가득찬 것. 특히나 9월,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신종플루와 비슷한 '감기'증상까지 겹쳐 두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감기와 신종플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감기와 신종플루는 발열, 기침, 몸살, 코막힘 등 서로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몇가지 차이가 있다. 신종플루는 감기가 가 감기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37.8~39도가 넘는 발열이 3~4일 지속되거나 심한 몸살, 두통 등이 수반된다는 것이다. 감기는 미열이 있을 뿐이지 그렇게 높진 않다. 또한 신종플루는 감기에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코막힘이나 편도선이 붓는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밖에도 급성 A형 간염, 장티푸스, 말라리아, 신우신염,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장염 등이 감기와 혼동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이들 질환은 고열 및 근육통을 수반하긴 해도 호흡기 증상인 기침 콧물 목통증을 합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종 플루와 구별된다. 특히 신우신염은 소변 시 통증이 있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등 방광염 증상이 있은 후 심한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따른다. 말라리아는 하루 걸러 열이 나는 게 특징이다. A형 간염은 초기 3∼4일 고열과 근육통이 동반되고 이후 구토, 오심 증상과 함께 황달이 온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초기 발열 및 경미한 감기 증상이 동반되지만 역시 설사가 주 증상이다. 어린이의 경우 발열 질환인 결막염을 동반한 급성 인두염이나 급성 편도염, 가와사키병,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신종 플루와 헷갈리기 쉽다. 급성 인두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 감염에 의해 목(인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로, 초기에 목의 이물감이나 가벼운 기침 증상을 보이다 심해지면 고열 두통 등이 나타난다. 결막염이 수반되면 눈이 빨갛게 되는 것도 특징. 또 급성 편도염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목통증이 오며 편도가 붓고 삼킴 곤란 증상이 생긴다. 신종 플루의 경우 목이나 편도가 붓는 경우는 드물다. 가와사키병은 원인 불명의 열성 혈관염으로 38.5도 이상의 고열과 사지 말단 부종, 피부 발진 등이 동반된다. 이 때 열을 낮추는 치료를 바로 하지 않으면 1∼2주 이상, 심지어 한 달간 열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내과
이재형 을지의대 을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2009/09/08 09:29
배꼽 털, 팔꿈치 때…남모를 고민 해결해드려요
팔꿈치에 때가 낀 것 같아요~”, “배꼽에 듬성듬성 있는 털도 제모 되나요?”사소한 고민 같아도 볼 때마다 머리를 싸매는 이들이 있다. 언뜻 보기엔 대수롭지 않은 것 같아 보여도 본인들에게는 남모를 컴플렉스로 작용해 사회생활을 위축되게 할 수 있다. 팔꿈치, 배꼽, 목… 잘 드러나진 않아도 정작 본인들에게는 고민스러운 부위, 어디가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도움말로 알아보자.◆팔꿈치, 무릎, 목의 때?팔꿈치와 무릎, 발뒷꿈치 등이 유난히 새까만 사람들이 있다. 마치 게을러서 제대로 씻지 않은 것처럼 여겨져 때수건으로 이렇게 저렇게 문질러 보지만, 시꺼먼 자국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는 특정 부위에 물리적 자극이 가해져서 색소가 진해진 것. 가령 책상에서 공부할 때, 컴퓨터 할 때, 목을 받칠 때와 같이 지속적으로 책상과 팔꿈치가 마찰이 되면서 이 부위가 까맣게 되는 것이다. 또 발뒤꿈치와 무릎 색소침착도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색소침착이 발생했거나 두꺼운 각질과 굳은살로 인해 피부색이 어두워지기도 한다. 두꺼운 각질로 인한 경우에는 레이저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후 각질용해제와 보습제로 관리를 꾸준히 해주면 개선된다. 색소침착인 경우에는 미백치료를 실시한다. 또 목 부위가 때가 낀 듯 주름 마다마다 색소침착으로 고민스럽다면 이 또한 미백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미백크림을 바르거나, 비타민C 영동이온치료 레이저 토닝 등으로 좋아질 수 있다. 비타민C 이온치료는 주로 얼굴을 환하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 팔꿈치나 무릎 등에도 사용가능하고,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주는 레이저 시술법으로 10회 정도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평소 팔, 발꿈치, 무릎 등의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이 함유된 클렌져나 비타민 C성분이 함유된 바디제품으로 마사지 해주고, 일주일에 한두 번 스크럽을 한 후 꾸준히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색소침착은 자극과 압력에 의해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물리적인 자극은 피하고 하이힐이나 너무 꽉 끼는 신발도 좋지 않다.하지만 목 부위에 생기는 색소침착은 유전적이거나 약물(경구피임약, 테스토스테론, 니코틴산, 스테로이드)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비만으로 살이 겹쳐지면서 접히는 부위나 사타구니와 같이 접히는 부위에 색소가 침착 되는 경우도 있다. 비만으로 인한 증상이면 비만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고, 다른 이유이면 근본 원인 치료와 함께 미백치료를 하면 된다.◆눈꺼풀 위 점, 입술 위의 점눈꺼풀 위에 점이나 검버섯도 쉽게 없앨 수 있다. 색소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2-3차례 이상 시술을 통해 제거 가능하다. 레이저로 눈 주변을 시술하기 때문에 치료받다가 자칫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혹시 실명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하는데 전혀 잘못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술에 난 점도 생각보다 쉽게 없앨 수 있다. 치료는 일반 점 치료와 똑같다.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시술 후 처방 받은 연고를 잘 발라 주면 5~7일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진다. 시술 걸리는 시간은 5분 미만.일주일 정도는 물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피부의 상피세포가 재생되어 상처를 치유하는데 일주일 정도가 걸리는데 세안 시 이 세포가 떨어져나가게 되면 상처치유가 늦어지게 된다. 입술이라고 해서 피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며, 점을 제거하기 전에 간단히 마취크림을 이용하여 마취를 한 후 제거하게 되므로 큰 통증은 없다.◆배꼽, 목에 난 털도 없앨 수 있나요?제모는 레이저 후 햇빛을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자외선 양이 줄어들고, 긴팔을 입기 시작하는 가을-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제모의 일반적인 방법은 모근을 파괴하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시술시 통증이 별로 없고 짧은 시간 동안 끝낼 수 있다.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굵고 깊은 털을 제모할 것인가, 얕고 가는 털을 할 것인가에 따라 레이저가 다양하다. 제모를 많이 하는 부위는 겨드랑이, 콧수염, 팔다리의 순이지만 이 밖에도 고민스런 부위를 제모로 해결할 수 있다. 배꼽, 유두부위 혹은 목의 잔털, 손발가락 털까지 모두 가능하다.배꼽이나 유두 부위의 털은 살이 약하고 부위가 애매해 제모 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유두 부위 제모는 가슴 털 제모 시술을 하면서 많이들 같이 하는데, 털이 1~2mm 정도 자랐을 때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자들인 경우 유두부위나 흑색종에 털이 몇 가닥 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제모로 제거할 수 있다. 깔끔한 인상을 위해 ‘부분제모’도 많이 한다. 눈썹 주변의 잔털이나 손-발가락 털, 구레나룻 제모가 대표적이다. 사업가나 영업사원들은 처음 만난 사람과 악수를 많이 하게 되는데, 손등, 손가락에 덥수룩하게 털이 덥혀 있다면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제모를 많이 한다. 이런 부위들은 다른 부위에 비해 털이 가늘고 색이 옅어 시술 시 통증이 경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참고로, 코털 제모를 해달라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수시로 삐죽히 튀어나온 코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데, 코털은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09/09/07 16:57
최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설명하는 '건강한 배뇨'란?
사람은 잘 먹는 것 만큼 잘 배설해야 한다. 우리 몸에서 각종 노폐물을 처리하는 배뇨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유해물질이 쌓일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크게 나빠진다. 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배뇨 장애의 수많은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시원하고 원활하게 배뇨하는 법을 쉽고 깊이있게 설명한 책이 나왔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와 헬스조선이 공동 기획한 메디컬무크지 ‘헬스조선M-건강한 배뇨’편은 전립선질환과 요실금 등으로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남녀 성인부터 오줌싸개 자녀를 둔 부모까지 꼭 알아둬야 할 배뇨 정보를 모두 모았다. 배뇨의 원리부터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 방광, 만성골반통증 등 주요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암, 신경질환 등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심각한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이밖에 ‘요실금은 유전되나?’, ‘성관계 때 소변이 마려운 이유는?’ 등 배뇨와 관련된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알려준다. <목차>Medical Focus 01소변의 생성부터 야간빈뇨, 야뇨증 등 배뇨에 대한 기본 정보배뇨란 무엇인가?-소변의 생성과 성분-질환 가능성 알려 주는 소변검사-배뇨장애의 원인-방광과 요도의 상호작용, 배뇨메커니즘-하부요로의 저장과 배뇨·배뇨 후 증상-야간빈뇨의 원인과 진단·치료-소아야뇨증의 진단과 치료 Medical Focus 02사회활동 제약, 정서적 장애 일으키는 ‘사회적 암’요실금의 종류와 원인·진단과 치료·예방법-요실금, 사회활동 문제 유발하는‘사회적 암’-요실금의 분류와 발생메커니즘-여성은 복압성요실금, 노년층은 복합성요실금이 많다-사회적·위생적으로 문제되는 소변의 불수의적 유출-남녀의 요실금 차이와 노인성 요실금-요실금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 치료-올바른 배뇨 습관과 운동·수분 섭취·비만 관리로 예방한다 Medical Focus 03노화·호르몬결핍·골반신경기능부진 등으로 유발되는골반 장기 탈출증의 진단과 치료-요실금과 과민성 방광 동반하는 골반장기탈출증-잦은 요의 느끼면 골반장기탈출증 의심-골반장기탈출증의 치료 원칙은 수술적 교정 Medical Focus04삶의 질 떨어뜨리는 과민성 방광의 원인과 진단·치료법까지방광 신경손상으로 야기되는 과민성방광-대장수술 후·출산 후·방광신경 손상으로 생기는 과민성방광-하루 8회 이상 소변 보면 과민성 방광 의심-방광 훈련·골반근육 운동·생활 습관 변화 등으로 치료한다-3개월 이상 항콜린성 약물 복용한다-천수신경조정술과 방광확대술로 방광 기능 회복한다-과민성방광과 전립선비대증 Medical Focus 05소변, 참으면 병된다급성방광염의 진단과 치료·예방법-세균이 방광에 침입하여 감염 일으키는 ‘오줌소태’-배뇨통과 잦은배뇨·혈뇨·오한 등으로 고통 호소한다-소변검사와 항생제감수성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한다-항생제 치료와 면역력 회복이 최우선-수분과 비타민C 섭취,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예방법-신장에 염증 생겨 통증 동반하는 급성신우신염 Medical Focus 06골반신경 손상과 비(非)손상성신경인성으로 배뇨장애 유발한다신경질환에 의한 배뇨장애-골반신경손상에 의한 배뇨장애-직장암과 자궁암수술 후 배뇨 문제 가능성 높다-비(非)손상성신경인성 배뇨장애 Medical Focus 07골반 부위에 지속적 통증 일으키는 만성골반통증 증후군만성골반통증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만성골반통증은 배꼽부터 골반까지 6개월 이상 지속-전립선액에서 검출되는 백혈구수, 초음파검사로 진단-항생제투여·온열치료·전립선마사지·수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 Medical Focus 08우리가 알아야 할 배뇨에 대한 기본상식소변의 품질을 개선하자!-여성도 소변으로 인한 문제는 비뇨기과에서 치료하자-내오줌이 이상하다! 혹시 무슨 문제라도?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09/09/07 16:33
스포츠 스타의 식이요법을 배워라! ①김연아
최고 수백억원대의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은 과학적 ‘계산’에 의해 먹는 물부터 경기 후 간식까지 제공받는다. 경기 전후, 최적의 신체 상태를 만들기 위한 스포츠 스타들의 숨겨진 식이요법, 그 비밀을 알아본다. Sports Star 1. 피겨스케팅 선수 김연아 “아름다운 몸매 위해 하루에 1200kcal만 먹어요”? 김연아의 전 코치인 신혜숙 씨는 “경기 시즌에 김연아는 하루 1200kcal를 철저하게 지켜 먹는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우아한 연기 뒤에는 분당 8kcal의 초인적인 체력소모가 뒤따른다. 칼로리 소모는 격렬한 핸드볼 경기와 맞먹을 정도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어떻게 성인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2000kcal)의 60% 정도만 섭취할 수 있을까? 주치의인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원장은 “체중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칼로리를 먹지만, 최대의 운동효과를 내기 위해 과학적으로 짜인 식단을 따른다”고 말했다. 아침은 밥, 국 등 한식으로 비교적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은 딸기ㆍ토마토ㆍ앵두 등 과일, 콩ㆍ두부ㆍ두유 등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한다. 조성연 원장은 “김연아가 즐겨 먹는 붉은 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운동 후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시즌에 김연아는 돼지고기 등 육류를 절대 섭취하지 않고, 부족한 단백질을 생선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로 보충한다.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속성으로 강화시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는 ‘근력’을 높이기엔 좋지만, 오랜 시간 지속적인 힘을 내는 ‘근지구력’은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연, 마그네슘, 칼슘 섭취를 위해 특히 굴, 생선 섭취에 신경을 쓴다. 아연과 마그네슘은 근육 경련을 예방해 주고, 칼슘은 생리통 완화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월간헬스조선 9월호 바로가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2474
푸드뉴트리션
취재 이금숙 기자
2009/09/07 16:28
휴대전화 많이 사용하는 사람 우울해!
휴대전화가 ‘뇌종양과 암을 일으키며 수면장애, 피로, 스트레스 등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휴대전화와 질병의 연관성에 대한 찬반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휴대전화가 정말 암을 일으킬까?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휴대전화, 어린이가 더 문제다 영국 정부에서는 ‘어린이는 뇌 조직의 전자파 흡수가 성인에 비해 더 높으며, 평생 동안 전자파 노출이 더 많기 때문에 만일 휴대전화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밝혀질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이 성인에 비해 더 취약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세 미만의 어린이가 필수적인 경우에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통화를 가능한 짧게 하는 등 무절제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어린이나 청소년의 휴대전화 사용의 유해성은 ‘아이의 얇은 두개골로 인해 두뇌에 전자파가 더 잘 흡수된다’ ‘아이들은 세포 분열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유전적 피해를 더 볼 수 있다’ ‘아이들의 면역체계는 성인에 비해 덜 발달됐기 때문에 휴대전화 전자파에 더 취약하다’ 등이다. 그러나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라고 충고하지만 공식적인 경고를 하기엔 과학적인 증거가 불충분하다’라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있다. 휴대전화가 암을 일으킨다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액 분비선에 종양이 있는 환자 500명과 건강한 사람 13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많은 시간 휴대전화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하선(Parotid Gland)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5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선은 휴대전화 사용 시 접촉하는 턱과 귀 근처에 있다. 이와 관련한 국내 연구도 있다. 안윤옥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에 따르면 갑상선암과 휴대전화 사용과 유의한 상관성이 관찰되기도 했다. 김덕원 연세대 의대 의공학교실 교수는 “암은 유전, 식생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휴대전화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암 역학연구를 위해서는 20년 이상의 긴 세월이 필요한데,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된 지 약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덴마크암역학연구소는 “덴마크 전체 인구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사용이 뇌에 영향을 미치거나 백혈병, 암 등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완전하지 않다는 ‘예외’를 인정했다. 휴대전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우울해! 휴대전화 사용과 정신적 문제와의 상관관계는 한림대의대 사회예방의학교실 김동현 교수팀이 2005년 《한국인역학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입증되고 있다. 연구팀이 고등학생 501명을 휴대전화 사용량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그룹은 우울증 점수가 35점 이하였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룹은 우울증 점수가 51점 이상이었다.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은 충동 점수도 61점 이상으로 나타나 적게 사용하는 아이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김 교수는 “단편적인 연구여서 휴대전화가 우울증이나 충동적 행동을 유발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은 밝혀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 용산병원 정신과 한덕현 교수는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의 뇌파를 검사해 보면 수면 사이클 패턴이 우울증 환자의 패턴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반대로 우울이나 충동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휴대전화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1. 16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는 가능한 휴대전화 사용을 최소화한다. 2. 한번에 30분 이상 휴대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다. 3. 이어폰을 사용해 전자파 노출을 줄인다. 4. 세포분열이 활발한 생식기에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지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지 않는다. 휴대전화는 통화하지 않을 때에도 전자파가 계속 방출된다. 5. 통화할 때 왼쪽 귀, 오른쪽 귀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건강정보
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9/07 10:51
면역시스템을 알면 신종플루 이길 수 있다
신종플루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이맘때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면역력시스템 건강한 사람 질병에 안걸려 면역력이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균에 대해 우릴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다. 이러한 면역시스템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주위를 떠돌고 있더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모두 뼈 한가운데 위치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크게 선발대와 후발대의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세포가 있다. 선발대 세포들은 균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수 시간 내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의 세포들이 여기에 속한다. 후발대 세포들은 임파구라는 세포가 역할을 담당한다. 후발대들은 선발대 세포에 의해 죽지 않고 계속 몸 안에 잔존하는 균을 찾아내어 말끔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균이 없어진 후에도 기억세포로 변화되어 지속적으로 우리 몸속을 돌면서 같은 균이 침입했을 때 그 균의 모양을 기억하고 있다가 바로 죽이는 기능을 한다. 임파구는 크게 B-임파구와 T-임파구로 구분된다. 선발대 세포에 비해 많은 기능적인 우수함이 있으나 단점이 있다면, T 임파구의 경우 자신이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는 기능이 없어 반드시 선발대 세포가 균이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만 그때서야 균이 침입한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T 임파구가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는 데는 최소 3일은 걸리게 된다. 결국 선발대와 후발대 세포들이 서로 긴밀히 협동해야 완벽한 면역시스템이 유지된다. ◆스트레스 면역시스템에 악영향인체의 면역시스템은 컴퓨터와 같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어떤 상태를 학습하고 기억하며 정보를 만들고 저장하여 후에 다시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러한 면역시스템은 단독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다른 내분비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신경계와도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체의 다른 부분의 손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은 면역시스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면역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 몸은 감염 질환이나 암에 걸리기 쉬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반면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정확한 경로에 따라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면 피부염, 비염 등 알러지성 질환이나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등 더욱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게 된다. ◆일상생활 속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먼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요소인 ▲올바르지 않은 식생활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음주 ▲수면부족 ▲비타민 부족 ▲카드뮴, 크롬, 납성분 중독 등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지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생활 태도와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몸속의 엔돌핀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편식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다. 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고지방 음식물을 줄이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콩제품, 마늘, 양배추, 당근,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한 시간을 넘기는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보다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로 조금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수영, 스트레칭을 기분 좋게 할 때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09/09/04 14:33
[속보] 40대 여성, 신종플루 걸려 뇌사상태
40대 여성, 신종플루 걸려 뇌사상태 해외에 다녀오지 않은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걸려 뇌사상태에 빠졌다. 특히 이번 경우는 다른 신종플루 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지역감염자’의 첫 사례인데다 2일에 신종플루 합병증(쇼크사)으로 사망한 47세 여성과는 달리 고위험군 환자도 아니었다. 이 여성은 입원했을 당시, 발열과 폐렴 등의 증세를 보여 곧바로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했고, 감염 환자로 최종 확진됐다고 한다. 하지만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사의 직접적 원인이었는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H1N1)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뒤 이달 1일 저녁 뇌출혈을 일으켜 뇌사상태에 들어갔다"며 "4일 중 뇌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40대 여성은 빠른 응급처치로 호흡곤란과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증세는 호전됐지만 현재까지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에 퍼져 뇌수종 또는 뇌염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는 그동안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질환에 영향을 준 경우가 없었지만 일본 등 외국에서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어린이가 뇌염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09/09/04 10:59
6401
6402
6403
6404
6405
6406
6407
6408
6409
64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