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06/02 00:29
종합2010/06/02 00:29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6/02 00:29
치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6/02 00:28
기타2010/06/02 00:27
정신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06/02 00:27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송미연 교수 英 IBC 선정, 세계의료전문가 100인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40)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구 중 하나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서 선정하는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으로 선정됐다. IBC는 송미연 교수에게 보낸 서신에서 국제적으로 한방비만치료 및 침 치료에 있어서의 꾸준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여성 장애인을 위한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
최근 신속한 진료 시스템과 편리한 서비스로 여성암 치료 분야에서 두각을나타내고 있는 이화의료원(의료원장 : 서현숙)이 5월 31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 장애인을 위한 건강강좌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 장애인 대상 강좌에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 이수윤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여성 장애인의 건강 관리’라는 주제로 여성 장애인들이 겪을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습관 등에 대해 강연해 참석한 장애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강좌가 끝난 뒤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건강검진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갑상선 초음파, 혈압 및 당뇨 측정, 건강 상담 등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암환자 위한 정신건강클리닉 개설
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을 개소하고, 6월부터 암환자를 위한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시행한다. 암환자 정신건강클리닉은 국내 최초로 암센터 내에 위치한 독립된 외래 공간에서 이뤄지며, 암환자의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전문의와 전문간호사에 의해 진료와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당일 진료와 정신건강과 관련된 심리검사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신건강클리닉은, 정신종양전문가와 정신종양전문간호사, 그리고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해 ▲암 진단 후 우울증, 불안증 및 불면증이 동반된 환자 ▲각종 암의 치료 과정(수술치료 및 항암치료 등)에서 피로, 통증 및 기분변화 등의 적응장애를 보이는 환자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들 중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 등을 주 대상으로 해 진료와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6/01 17:51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섹스는 대략 10가지의 건강상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요약된다.
첫째, 섹스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이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며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둘째, 다이어트 효과다. 한 차례의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200m를 전력질주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양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 번 섹스에 보통 200~400㎉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섹스를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셋째, 통증을 완화한다. 섹스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 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고 한다. 실제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 중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넷째, 면역력을 강화한다. 성행위 도중에는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감기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방어한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다섯째, 순환기 질환을 예방한다. 2000년 11월 영국 브리스톨대 샤 에이브라힘 박사팀은 10년 간 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섹스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섹스가 순환기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땀을 흘릴 정도로 적어도 20분 이상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섹스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부부의 정상적인 성행위시에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와 같은 압박이 심장에 가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전체 심장마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로 작년 12월 영국 런던 세이트 토머스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성행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람의 75% 이상이 혼외정사를 하던 사람이었다.
여섯째, 미용에도 좋다. 정기적으로 섹스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게 평가됐다. 작년 영국 여배우 조앤 콜린스(70)는 “나는 아직도 40대처럼 보인다. 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섹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일곱째, 노화를 방지한다. 성생활은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는 섹스를 통해 분비가 촉진되는 두 호르몬(엔돌핀은 스트레스 완화, 성장호르몬은 체지방 줄이고 근육을 강화)의 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여덟째,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소변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성생활을 계속해 온 남성은 이런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전립선암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정할 경우 고환에서 1억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 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아홉째, 자궁 질환을 예방한다. 여자가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고 한다.
열번째, 정신건강에 좋다.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해 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 주며 우울증 무기력 의욕저하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섹스는 신이 내린 최상의 보약’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혜택은 정상적인, 건전한 섹스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적잖은 부작용이 따른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 서울 이윤수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산나물이 지천이다.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곳도 많다. 향긋함과 쌉쌀함이 특징인 제철 산나물은 보약 못지않게 영양이 뛰어나다. 산나물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봤다.
지금껏 몰랐던 산나물의 효능산나물의 매력은 독특한 향과 맛이다. 덕분에 밋밋한 밥상이 한결 풍성해진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함유해 영양가도 높다. 산나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 미네랄, 칼륨, 칼슘, 철 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에 활력을 준다. 식이섬유소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포만감을 높여 상대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하기 때문이다.산나물의 효능은 《동의보감》에 잘 나와 있다. ‘많은 채소나 산채류가 오장을 이롭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냉이는 해독을 하는 나물로 오래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고 기록돼 있다. 봄에는 기운이 없거나 졸리고 몽롱할 때가 많다. 이런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간에 있던 기운이 위로 충분히 올라가지 못해 머리 쪽 기운이 부족한 데서 기인한다고 본다. 산나물을 먹으면 몸의 기운이 균형을 이루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증상이 개선된다.
산나물, 체질에 맞게 먹어라산나물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산나물을 먹으면 몸의 균형이 깨져 소화장애, 대변장애, 피부발진, 두통 등이 나타난다. 따뜻한 성질의 취나물은 몸이 찬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해롭다. 반면 찬 성질의 두릅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고, 몸이 찬 사람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산나물은 요리할 때 마늘이나 파 등 향신채소를 적게 넣어야 특유의 향이 잘 산다. 산나물의 씁쓸한 맛이 싫다면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 향이 너무 강하면 국이나 전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 손실을 막기 위해 생으로 무치거나 살짝 데쳐서 무친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으면 지용성 비타민이 기름에 녹아 체내 흡수에 도움이 된다. 해산물을 곁들이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10가지 대표 산나물 건강사전취 - 산나물의 대표라 할 만하다. 참취, 곰취, 그리고 줄기가 자줏빛인 메역취 등이 있다. 봄에 나오는 잎을 따서 나물로 무치거나 쌈 재료로 사용한다. 말려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물에 불려 먹는다. 알칼리성 취는 산성인 밥과 궁합이 잘 맞는다.참나물 - 산의 참나무 아래서 자란다. 봄철 참나무가 40~50cm 자랐을 때 연한 잎을 딴다. 잎은 미나리와 비슷한 모양이고 윤이 난다. 생으로 무치거나 살짝 데쳐서 무친다.산마늘 - 산에서 자라는 마늘로 4~5월에 잠깐 난다. 일반 마늘과 달리 길이가 짧고 줄기와 잎이 연하지만 향은 짙다. 생으로 무치거나 된장·간장을 활용해 장아찌로 만든다.두릅 -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두릅나무의 어린 순이다. 요리할 때는 봄에 돋는 두릅 순을 사용한다. 독특한 향이 일품이고 단백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원추리 - 요리할 때는 이른 봄에 돋은 어린 싹을 사용한다. 산나물 중 맛좋기로 손꼽힌다. 민간요법으로 꽃, 뿌리, 줄기, 잎을 달여 먹는다.다래 - 순 산에서 자라는 다래나무의 어린 순이다. 요리할 때는 봄에 나오는 연한 순을 사용한다. 말려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물에 불려 먹는다. 비타민C와 당분이 많아 피로해소에 좋다.고비 - 산과 들판에서 난다. 어린 잎과 줄기는 요리에, 뿌리는 약에 쓴다. 단백질과 비타민 A·B2·C가 많이 들어 있다.돌나물 - 산기슭의 돌 틈에서 난다. 요리할 때는 어린 잎과 줄기를 사용한다. 향을 살리기 위해 줄기를 잘라서 깨끗이 씻은 뒤 생으로 무치거나 물김치를 담근다.더덕 - 홍승면의 《백미백상》에는 더덕이 ‘산채의 영의정’이라고 나와 있다. 그만큼 영양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비타민 B1·B2,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뿌리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생으로 무치거나 구이, 튀김, 전을 한다.당귀 - 뿌리 깊은 산에서 자라는 당귀의 뿌리다. 약간 매우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주로 살짝 데쳐서 먹는다.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좋게 한다.
tip 묵나물도 맛있어요!조금만 부지런을 떨어 가을철에 나물을 말리면 이듬해 봄까지 먹을 수 있다. 무, 호박, 가지, 토란대, 고구마 순, 고춧잎 등을 볕이 좋은 날 바싹 말리면 빛깔, 영양, 향기, 맛이 뛰어난 묵나물이 된다. 필요할 때마다 물에 불려 찌개, 국, 볶음, 무침 등을 한다. 가장 흔한 묵나물은 시래기와 무말랭이다. 무청에는 비타민C·철분·식이섬유소가 많고, 껍질에는 비타민C가 많다. 심한 가래와 감기, 체했을 때 도움이 된다.
참고서적 《한국의 나물》(북폴리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6/01 08:41
가족의 달 5월이 가고 있다. 완연한 봄 기운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고 있다. 뜻깊은 5월을 마무리하기 위해 가족 스케줄에 하나 더 추가해 보자. 바로 안과에 가는 거다. 손자에서 할머니까지, 연령대별로 짚어봐야 할 눈건강을 소개한다.
성장기 아이, 안경은 제때 맞춰 줘야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실시한 ‘2008년 전국 안경 사용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생 3명중 1명이 안경을 썼다.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기 아이는 시력도 ‘말랑말랑’하다. 따라서 침침한 곳에서 책을 보고 장시간 TV를 보는 등 안 좋은 생활습관에 금방 눈이 나빠진다.
어린 아이는 굴절 이상 발생시 바로 안경을 쓰지 않으면 시신경 자체 발육에 문제가 생기고, 나중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상시력을 낼 수 없는 약시가 될 우려가 있다. 아이가 무엇을 볼 때 눈을 찡그리면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 보자.
노인만 녹내장, 백내장 온다? 안심은 금물!
한창 공부하는 아이처럼 책에 코박고 살지는 않지만, 중장년층에도 눈은 보배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집중할라치면 눈이 침침해지고 코앞의 글씨가 흐릿해 씁쓸하기만 하다. 중장년층 대다수는‘노안’이다. 주로 40대를 전후해 발생하는 노안은 눈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초점 조절을 제대로 못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돋보기 안경을 맞추거나 최근에는 안과병원에서 시행하는 노안수술을 통해 교정한다.
노인성 안질환으로 널리 알려진 녹내장이 요즈음에는 젊은층을 위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경이 죽어 가면서 실명하기도 하는 녹내장은 말기가 될 때까지 스스로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치명적이다. 주로 안압이 서서히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경우 안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혈액순환 문제로 발생하는‘정상안압 녹내장’이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평소 고지혈증, 빈혈, 편두통, 저혈압, 수족냉증 등으로 고생한다면 1년에 한 번 반드시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다.
길어진 노년, 훤하게 보고 살자
평균 수명 8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요즈음, 은퇴이후의 삶이 길어져 새로운 일이나 취미생활을 시작하는 실버족에게 밝은 눈은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50~60대 노년층은 자칫하면 실명으로 연결되기 쉬운 노인성 황반변성 같은 망막 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노화나 흡연, 고지방식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망막 중심부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당장 괜찮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 앞에 항상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백내장도 제2의 삶을 꿈꾸는 오늘날 노년층에겐 불청객이다. 노인성 백내장은 한 번의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 위험이 거의 없다.
세대별로 두드러지는 안과 질환 및 치료법
약시 - 단순굴절 이상을 넘어 시신경 발달 자체와 관련이 있는 약시는 15세 이전에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눈 중 잘 보이는 눈을 아이패치로 가려 반대쪽 눈의 사용을 유도하고 시력을 향상시키는‘가림치료(차폐법)’와 안경처방을 주로 한다.
녹내장 -‘선택적 레이저섬유주성형술’은 녹내장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시신경 섬유주만 골라 자극하는 치료법. 이는 주변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자극된 시신경의 기능을 되살리고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황반변성·당뇨망막증 - 눈 속에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신생혈관 때문에 발생하는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은 항체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항체주사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눈 속 출혈을 멈추고 병의 진행을 막을 뿐만 아니라 이미 떨어진 시력을 회복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도움말 유용성(누네안과병원 원장)
건강정보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01 08:41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6/01 08:30
안구건조증 주의보가 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안구건조증 환자수는 약 151만명으로 남성 환자는 약 47만5천명, 여성은 약 103만명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약 74만명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건조한 요즘같은 계절에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증발하여 눈이 뻑뻑하고 시리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콕콕 쑤시는 등의 자극 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이다.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자주 충혈 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그 원인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경미한 사람의 경우 인공눈물 사용으로 개선될 수 있으나 증상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청소년과 어린이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어나
안구건조증 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30대, 60대, 20대가 뒤를 이었다. 성인뿐 아니라, 10대 청소년과 어린이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어 안구건조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최근 들어 10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구건조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와 집에서의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고 독서실, 공부방 등 밀폐되어 있는 공간에서의 장시간 학습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경우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눈 건강을 위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구건조증, 유전적인 원인도 살펴야
한의학에서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간장과 신장의 기능 이상과 잦은 컴퓨터 사용, 장시간 TV시청, 환경오염 등의 외부요인이 겹쳐져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원장은 “간장과 신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장기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살펴봐야 한다”며 “면역체계 이상이나 선천적으로 눈물생성 기관이 손상되어 눈물의 분비가 적게 되거나, 빨리 증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족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구건조증 해결하면 시력도 개선된다?
사회생활 초년생인 김모(32)씨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안구건조증에 시달려왔다.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잦은 음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가까이 있는 사물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검사를 했더니 그 결과 시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송 원장은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빛에도 예민해지며 각막 또한 건조해지기 때문에 난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망막과 시신경에도 점차 영향을 주어 시력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렌즈의 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안경을 끼는 것이 낫다. 근시나 난시, 원시의 경우나 비문증, 망막색소변성증, 백내장, 녹내장 등의 시력적인 장애의 경우 안구건조증을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통해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회복되면 눈의 기혈 순환이 좋아지므로 시력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의 한방치료로는 간장과 신장의 기를 보강하는 탕약과 안구의 기혈을 직접적으로 소통시켜주는 침치료를 병행하며 경우에 따라서 시력을 보강할 수 있는 환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또 몸의 오장육부와 근육의 균형을 맞춰주고 눈으로 올라오는 열을 제거하는 등 수술이나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술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후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쇼그렌증후군(건조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쇼그렌증후군은 안구 뿐만 아니라 입과 피부 등이 마르는 증상으로, 40~50대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소화불량, 생리불순 등 기타 다른 질환에 의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의 습도 조절 ▲주 5회, 하루에 40분 이상 산책 ▲물 또는 한방차 1.5~2L 마시기 ▲취침 전 어깨와 목을 풀어주는 운동 ▲눈 주변의 경혈점을 자극하는 마사지 ▲소식을 하고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06/01 08:28
종합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6/01 08:28
정형외과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6/01 08:27
# 최현희(58, 가명)씨는 위암으로 7개월 전 위절제술을 받고 현재 외래 치료 중이다. 그러나 2개월 전만 해도 정말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절제술 후 그는 주치의로부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제 수술 후 관리만 잘하면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이미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작 최씨의 마음은 전혀 기쁘지 않았다. 오히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 져서,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당시 큰아들이 유수 대기업에 입사를 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지만, 최 씨의 마음은 기쁜 마음보다는 이유 없는 피로함과 무기력감 더 지배적이었다. 결국 가족들의 권유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그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암으로 인한 충격과 무기력감 때문에 자신이 우울증 상태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됐다. 다행이 정신과 전문의와의 꾸준한 치료가 이루어졌고, 현재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이제는 암 발생 전 이웃들과 참여했던 독거노인 자원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
# 대장암을 진단받은 오승찬(41, 가명)씨의 주치의는 최근 큰 마음의 짐을 하나 덜은 상태이다. 대장암으로 진단된 오씨에게는 수술이 필수적이었는데, 수술에 동의하지 않았던 오 씨의 수술이 지난 주에 성공적으로 끝났기 때문.
수술 전 오랜 동안 오씨는 “죽고 싶다”며 병실에서 안절부절했고, 필요한 검사나 투약도 하지 않으려 했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설득과 권유가 지속됐으나, 이유없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며칠간은 잠도 잘 이루지 못했다. 상태가 지속되자 오씨 스스로도 평소와 다른 자신의 모습에 고민했고, 결국 주치의를 통해 정신과 진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정신과 진료에서 오씨는 암치료 후 재발에 대한 두려움, 이차암 발생에 대한 걱정, 그리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신체상의 후유증 등에 대한 걱정 등 오씨의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에만 치우쳐 있는 등 불안증 등이 생긴 것으로 진단했고, 오씨에게는 생각을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 주는 인지치료가 시행됐다. 더불어 불안과 불면 증상에 대해서는 약물치료가 동시에 시행됐다. 약 2주의 치료를 통해, 오씨의 불안증과 불면증은 현저히 호전됐고, 지난 주에는 수술도 성공적으로 받아, 현재는 수술 후 회복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 암환자 중 정신적 고통 호소 40%에 달해
위의 사례에서처럼, 암환자들은 암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우울, 공포, 불안 등과 같은 심각한 정신심리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는 이러한 정서적 고통을 ‘디스트레스’라고 정의하고, 체온, 혈압, 호흡 등과 함께 중요한 신체 증후(활력 증후)의 하나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암환자들은 일시적 감정 문제를 경험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가장 중요한 암치료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로 인해 적절한 때에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암환자의 정신건강 관리는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약 42%의 암환자들이 우울 및 불안증을 실제로 겪고 있거나 향후 이러한 정신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암환자에 대한 정신과적 관리가 체계화 되어 있는 미국이나 캐나다의 통계와도 유사한 수치이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통계에서도 이러한 사실이 반영되고 있다. 2007년 12월 암센터 개원 이후, 개원 이전에 비해 정신과로 협의 진료가 의뢰되는 건수가 월평균 약 200여 건으로 약 63% 증가했다.
◆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위한 정신건강클리닉 개설
암환자의 정신건강 관리 및 정신과 진료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암환자들만을 위한 전문 정신건강클리닉 개소의 필요성이 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최근 삼성병원은 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을 개소하고, 6월부터 암환자를 위한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시행한다.
암환자 정신건강클리닉은 국내 최초로 암센터 내에 위치한 독립된 외래 공간에서 이뤄지며, 암환자의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전문의와 전문간호사에 의해 진료와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당일 진료와 정신건강과 관련된 심리검사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신건강클리닉은, 정신종양전문가와 정신종양전문간호사, 그리고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해 ▲암 진단 후 우울증, 불안증 및 불면증이 동반된 환자 ▲각종 암의 치료 과정(수술치료 및 항암치료 등)에서 피로, 통증 및 기분변화 등의 적응장애를 보이는 환자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들 중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 등을 주 대상으로 해 진료와 상담을 시행할 예정.
유범희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과장(정신과 교수)은 “이러한 암환자 전문 정신건강클리닉이 이제야 개소된 것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며 “앞으로 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을 통해, 암으로 인해 정신·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관리를 받아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해 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0/06/01 08:26
이비인후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01 08:26
160만원, 명품 가방 가격이 아니다. 최근 출시된 한 프리미엄 화장품의 가격이다. 100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화장품, 그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바르면 제값 하는 걸까?
초고가 화장품, 가격책정 기준은?일반적으로 말하는 ‘초고가 화장품’은 특수하거나, 희귀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독자적 기술을 활용해 만든 차별화된 화장품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고가 화장품의 가격은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50만~160만원대다. 초고가와 고가로 나뉘는 금액 기준은 얼마일까? 이에 관해 김주덕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학과 교수는 “보통 마케팅 측면에서 고가 화장품으로 나뉘는 기준은 6만원, 초고가 화장품은 30만원 선이다. 하지만 이는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가격일 뿐 각 브랜드의 가격책정 기준은 모두 다르다”고 말했다.
현저히 높은 가격, 이유 있다?우리나라에서 초고가 화장품 붐을 일으킨 제품은 일본 화장품 브랜드인 ‘끌레드 뽀 보떼’의 ‘시나끄티프 엥땅시브 크림’이다. 이 제품은 40g에 160만원으로 1g에 4만원꼴이다. ‘뭐가 그리 비싸냐’고 놀라는 이가 많겠지만, 이유는 있다.첫째, 최고급 원료만을 고집한다. 크림의 장미 향을 위해 ‘끌레드 뽀 보떼’는 새로운 블루로즈 품종을 개발했다. ‘샤넬’은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인 ‘수블리마지’를 위해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한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를 활용했다.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는 유럽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가 오직 샤넬만을 위해 재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열매가 맺히기까지는 3년 이상이 필요하며, 연간 30kg밖에 수확되지 않아 희귀성이 있다.두 번째는 기술력이다. 우리나라 굴지의 화장품 기업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같은 성분을 사용해도 어떤 기술력으로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녹차 추출물을 예로 들면, 대중적인 저가 제품에는 녹차 우린 물을 넣지만, 고가의 프레스티지 제품에는 녹차의 ‘EGCG’라는 원료를 1g 추출해 사용하는 식이다. 추출하는 방법도 기술, 안정화하는 과정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끌레드 뽀 보떼는 ‘시나끄티프 엥땅시브 크림’을 바르면 림프선을 자극해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내기 위해 하버드대학 피부과학연구소와 연구를 진행해 독자적인 성분을 개발했다. 최근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휘’ 역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기술력을 응용한 셀케어 화장품 ‘더 퍼스트’ 라인을 출시했다. 더 퍼스트 라인은 대부분 30만원대지만 전 라인 8종을 모두 구입하려면 160만원이 든다.세 번째로 마케팅 차원에서 ‘고가정책’을 쓴다. 성공적인 고가정책으로는 2007년 1월에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후 환유고’ 크림 2종 세트가 있다. 35년근 천연 산삼이 들어간 이 제품은 88만원에 1만 개 한정 출시해 한 달도 되지 않아 다 팔렸다. 이처럼 기업의 이미지 차원에서 고가의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도 많다. 브랜드 자체 기술로 높은 가격대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그 밖에 높은 화장품 가격에는 브랜드에 따라 인지도가 높은 모델료, 백화점 매출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초고가 화장품, 가격만큼 효과 있을까?초고가 화장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한 소비자는 “초고가 화장품을 직접 발라 보니 성분이나 제품의 입자감, 보습력이 일반 제품보다 뛰어났다. 성분이 고농축되어 있어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개선 효과를 확실히 느꼈다. 하지만 ‘이 정도 가격이 적당했나?’라는 의구심이 든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이지 하루아침에 피부를 달라지게 할 수 없다”며 “가격에 따라 선택하기보다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잘 사용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도움말 김주덕(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학과 교수)
건강정보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0/05/31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