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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라임 헤어스타일 열풍! 어울리는 얼굴형은?

    올 겨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얼마 전 종영된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의 헤어스타일. ‘길라임’역을 맡은 하지원은 드라마 내에서 스턴트우먼으로 활약하는 만큼, 역할에 어울리는 짧은 보브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인터넷과 미용실에는 길라임 헤어스타일 따라잡기가 한창이다. 그런데 짧은 숏커트 같이 보이는 이 헤어스타일은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인데 얼굴형에 따라 자칫 정말 남성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짧은 커트머리의 경우 긴 머리스타일에 비해 턱선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강하고 남성적인 인상을 주는 사각턱의 경우 짧은 커트머리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길라임 헤어스타일의 열풍으로 새해에도 짧은 머리 유행이 이어지면서 사각턱을 없애기 위한 관심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수원 라마르클리닉 김호영 원장은 “최근 사각턱 보톡스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사각턱 수술을 기피하는 사람들의 경우, 간단하게 사각턱을 해결할 수 있는 사각턱 보톡스 쪽에 관심이 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각턱의 경우,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습관에 의해 형성된 경우가 많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선호하거나 이를 악 다무는 버릇이 있는 경우, 턱 주위의 저작근이 발달하여 사각턱이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턱 뼈 자체의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간단한 보톡스 시술만으로도 사각턱의 교정이 가능하다. 사각턱 보톡스 시술은 저작근이 발달한 부위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저작근이 수축되는 원리로 특히 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된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방법은 긴 침이 근육 깊은 곳까지 들어가므로 주사 전 30분 정도 마취크림을 바르고 기다린다. 그 다음엔 긴 침으로 양쪽 저작근에 보톡스 주사액을 주사한다. 마취가 되어 있기 때문에 느낌이 거의 없다. 보톡스 시술은 시술시간이 짧아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사각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속되는 시간이 6개월 정도로 짧아 효과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시술을 받아야 한다. 비용은  25만원~50만원 정도.그런데 최근 보톡스가 유행처럼 널리 번지면서 병원간 시술비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저렴한 시술금액을 선호하다 보니 이에 따른 부작용도 종종 발생되고 있다. 김호영 원장은 “보톡스를 과도하거나 부족하게 주입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량을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10 08:51
  • 100세 시대, 나만의 주치의를 두세요!

    100세 시대, 나만의 주치의를 두세요!

    ‘왠지 믿음이 간다’는 이유로 동네 병원 대신 멀리 종합병원까지 갔건만 ‘북새통 3분 진료’에 마음 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주치의는 대통령이나 재벌 2세만 갖는 것이라 여겼다면 생각을 바꿔 보자. 우리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분)처럼 언제나 거기에 있고, 급하면 달려와 주는 주치의를 둘 수 있다. 동네 병원, 언제 가보셨나요?동네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줄고 있다. 작은 동네 병·의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1차의료기관과 전문의료기관의 관계가 협력과 보완이 아닌 경쟁 관계로 형성돼 있고, 국민의 전문의료에 대한 선호현상이 맞물리면서 1차의료는 갈수록 낙후되고 왜곡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동네 병원, 즉 1차의료기관을 불신한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1차의료기관이 병원급에 버금가는 고가의 시설과 장비를 구입해 진료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체 의료전달 체계상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며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언제라도 내 건강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고 의료 자원의 낭비를 줄여주는 주치의, 어디서 만들 수 있을까?3분 진료 대신 나를 잘 아는 의사가 있는 곳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의 아픈 곳에 대해 얘기하고 다른 문제는 없는지 차분히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는가? 환자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의사는 몇 마디 물어 보면서 청진기 한 번 대보고 처방전을 써주는 모습, 우리에게는 친숙한 풍경이다.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실상은 비인간적인 의료관행에 몸서리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동네 병원과 친숙해지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중요한 덕목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줄 믿을 만한 주치의를 곁에 두어야 한다. 이때 각 질환별 명의에게 자신의 몸을 쪼개서 맡기기보다는 꾸준히 자신을 관심 있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의사한 명을 찾는 편이 효율적이다. 먼저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스포츠의학과, 산부인과 등 자신에게 적합한 병원의 주치의를 정한 후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적인 당신은 가정의학과 주치의 주치의에게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검사, 생활습관, 필요한 주사나 약(독감예방주사ㆍ혈압약의 복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 이런 문제에 대해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가정의학과 의사를 주치의로 삼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 동네에 가정의학 전문의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싶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클릭하면 된다. 활발한 스포츠 마니아는 스포츠의학과 주치의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거나 만성질환인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을 앓거나 운동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면 스포츠의학과에 주치의를 두자. 스포츠의학과에서는 운동처방을 위한 검사나 운동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스포츠 검진을 통해 신체 손상을 예방하고, 이 운동이 자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 준다. 특히 어린아이는 스포츠 선수가 되려는 계획이 있다면 소질을 살펴보고 장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주치의 역할을 한다. 여성은 산부인과 주치의여성이라면 라이프 사이클과 관련한 여러 가지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산부인과에 주치의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초경을 시작하면서부터 평생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에서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여성질환에 대해 관리받을 수 있다. 병원이 부담스럽다면 보건소보건소는 큰병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금연. 모든 보건소에 금연 전문 상담가가 있고,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함께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6개월간 전문적으로 관리해 준다. 동네 병원을 찾기 전, 체크리스트 의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내 몸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담당 의사를 100% 믿으며, 의아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그때그때 물어본다. 병원에 가기 전 자신의 증상과 관련해 필요할 법한 내용을 미리 메모해 둔다. 통증이 있다면 어떤 주기로 어느 정도 아픈지,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적어 놓았다가 의사에게 알려준다.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어떤 약을 어느 정도 먹는지 알려야 한다. 전국에 흩어진 178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중 한 곳을 방문해 자신의 ‘진료내역 조회’를 요청하면 5년 이내 병원 이용 기록, 약국 이용 기록 등을 알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접속하면 진료내역 조회는 물론, 보험료나 건강검진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력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끼리는 유전적인 특징은 물론 생활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유사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건강정보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2/10 08:51
  • 콧물을 보면 내 몸이 보인다! 콧물, 추워서라고?

    콧물을 보면 내 몸이 보인다! 콧물, 추워서라고?

    날씨가 추워지면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 때문에 불편해하는 이들이 많다. 콧물은 흔한 증상 중 하나여서 가볍게 넘기는데, 어쩌면 중요한 병의 증상일 수 있다. 콧물로 알 수 있는 질병을 살펴본다.콧물은 콧속 점막의 감염, 온도변화 등에 의해 점액의 양이 많아질 때 나온다. 점액은 코 점막 밑의 무수히 많은 작은 샘들과 배세포, 조직액에 의해 만들어져 콧속으로 분비된다. 점액은 콧속의 습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담당하는 면역글로불린 등이 들어 있어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한다. 콧물의 색깔이나 점성(끈적임)만으로 병을 진단할 수없으나, 병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Lesson 1 콧물의 점성과 색으로 보는 몸상태 수양성, 물처럼 흐르는 경우 >> 급성비염의 초기, 혈관운동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교통사고 등 머리 부분에 외상을 입은 후 맑은 콧물이 물처럼 흐르면 머리뼈 아래쪽 골절에 의한 뇌척수액이 나온 것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점액성과 농성, 끈끈한 하얀색이나 누런색인 경우 >> 급성비염의 말기, 만성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누런 콧물이 한쪽 코에서만 흐르면 비강이나 부비동의 악성 종양을 의심한다. 어린이라면 콧속에 장난감이나 콩 같은 이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다.혈성, 콧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건성비염, 결핵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코피는 코를 후비거나 푸는 자극도 쉽게 나기 때문에 구별해야 한다.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경우 >> 부비동염(축농증), 비강 이물, 종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Lesson 2 콧물이 줄줄~ 치료법은?항스타민제 콧물 약 처방 >> 일시적인 콧물은 처방 없이 쉽게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콧물 약으로 멈추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비동염(축농증)은 약을 잘못 쓰면 콧물이 더욱 끈끈해져 배출되지 못해 역효과가 나고, 일시적으로 병이 호전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해 병을 키울 수 있다.원인물질 피하고 항콜린제 사용 >> 코 점막의 부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발생하는 혈관운동성 비염인 경우에도 콧물이 많이 나온다. 원인이 되는 담배연기, 찬 공기, 습도, 공해 등 유발 물질을 피한다. 항콜린제 코 스프레이가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검사 받기 >>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콧물과 더불어 가려움증, 재채기, 코막힘이 동반된다. 다른 만성 비염과 구별을 위해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다. 원인물질을 찾았으면 알레르기 물질을 피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받는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수술치료 중 선택 >> 콧물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만성비염은 대부분 잘 조절되거나 치료된다. 다만, 체질과 관계 있고 주위 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데, 한 번에 뿌리를 뽑는 비방을 찾아다니거나, 반대로 쉽게 낫지 않는다고 치료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잘 낫지 않는 난치성이 되거나 합병증 발생으로 수술하는 등 고생할 수 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전기소작, 두꺼워진 콧속의 살점(하비갑개)을 잘라 주는 수술적 방법을 시행한다. Lesson 3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 한방에서는 콧물이 심할 때 마황과 오미자, 감초 등 8가지 약재로 구성된 소청룡탕을 주로 처방한다. 수분의 신진대사 이상으로 생긴 폐나 기관지, 코 부위의 수독을 소변이나 땀으로 배설시키는 원리다. 코 양쪽의 영향혈과 눈썹 사이 인당혈 등에 침을 놓아 기혈의 순환을 돕고 저출력 레이저와 아로마, 소청룡탕허브스티머, 바이콤(Bicom) 파장 치료 등 코 물리치료를 활용해 치료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가정에서는 영지버섯과 항히스타민 효과의 감초, 진정작용이 있는 대추를 넣어 끓인 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좋고, 콧방울 옆에 영향혈을 눌러 지압해 콧속의 울혈을 풀어 주면 콧물이 호전된다. 녹차 한 잔 분량에 죽염 2스푼 정도를 넣어 죽염녹차를 만들어 적당히 식힌 후 한쪽 코를 막고 들이마셨다가 다시 흘려 보내기를 2~3회 반복하면 갑갑했던 코가 풀리고 콧물이 흐르지 않는다.목을 앞으로 구부리면 목 뒤에 두 개의 뼈가 튀어나오는데 이 목뼈 사이에 대추(大椎)라는 경혈을 자극하면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호흡기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경혈이므로 코에 이상을 느낄 때마다 자극해 준다. 특히 콧물과 재채기가 반복될 때는 지압과 더불어 대추혈을 따뜻하게 해준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10 08:51
  • 냉장고, 겨울철에도 신경 쓰세요!

    냉장고, 겨울철에도 신경 쓰세요!

    대부분 여름에는 냉장고 탈취나 청소 등에 신경을 쓰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면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겨울철 냉장고 안이 오히려 각종 세균으로 오염되기 쉽다. 더구나 냉동실 구석구석에 꽁꽁 박아둔 식품들은 기간이 오래 경과하면 산패되어 음식으로 조리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겨울철에도 냉장고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한다.Check 1 계절에 맞는 적정온도인지 체크식재료를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실 적정온도를 지켜야 한다. 겨울철 냉장 온도는 1~2°C, 냉동 온도는 영하 20°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철에는 냉장 온도 5°C 이하, 냉동 온도 영하 18°C 이하로 유지한다.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계절이 변하면 한 번씩 온도계를 체크해 내부 온도를 바꿔 놓는다. Check 2 냉동실에 오래둔 것들을 정리한다 겨울이면 특히 장기간 냉동실을 차지하는 식품이 많다. 냉동보관은 세균증식을 막을 수 있지만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익힌 생선 1개월, 익히지 않은 생선 2~3개월, 익힌 쇠고기 2~3개월, 익히지 않은 쇠고기 6~12개월, 익히지 않은 부위별로 절단된 닭 9개월, 익히지 않은 닭 12개월, 해산물 2~3개월, 베이컨·소시지·햄·핫도그 1~2개월, 말린 완두콩 8개월 등 냉동보관 권장기간이 있다. Check 3 김치냉장고의 위생 상태 체크김치냉장고에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염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일반 냉장고보다 관리가 취약해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차례 정도 보관 식품을 다 꺼내고 청소한다. 성에를 제거하고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닦은 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다.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알코올, 소주 등으로 소독해 준다.Check 4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넣는다찬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되는 겨울이다. 냉장고에 넣기 전 조리한 음식을 충분히 식히지 않으면, 냉장고 온도가 떨어져 세균 번식을 초래하기 쉽다. 갑작스런 온도차로 응결수가 생겨 냉장고 내벽 등에 묻어 있는 세균과 합쳐져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또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이 갑자기 들어가면 평균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교차오염 방지에도 신경 쓴다. 생선이나 육류 등 날음식은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냉장고 하단에 두는 것이 좋다. 익힌 음식이나 가공식품, 채소 등 오염도가 낮은 것들은 냉장고 상단에 올려놓아 오염 전파를 줄인다. 먹다 남은 조리음식은 침이나 수저 등에 의해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재가열한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다. Check 5 겨울에 많이 먹는 사과, 다른 과일과 함께? 숙성된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하므로, 따로 보관한다. 실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바나나나 파인애플, 멜론 등 열대 과일은 제외하고, 사온 과일을 각 비닐봉투에 넣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좋은 경우도 있다. 감이 덜 익었을 때, 사과와 같이 4~5일 보관하면 빨리 숙성되어 떫은맛이 사라진다. 또 감자의 노화를 촉진시켜 싹이 나는 것을 억제시킨다. 겨울철 사과는 굳이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 없다. 베란다 등 차가운 실외에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특집기사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2/10 08:50
  • [건강단신]대상웰라이프, 면역기능 강화한 '클로렐라 플래티넘'출시

    [건강단신]대상웰라이프, 면역기능 강화한 '클로렐라 플래티넘'출시

    대상웰라이프가 면역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 '클로렐라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기존 클로렐라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면역 기능을 인정받은 대상㈜의 클로렐라를 원료로 사용하였으며, 클로렐라 추출물까지 함유되어 클로렐라 성분을 100%섭취 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에 비해 정제의 크기가 1.8배 가량 더 커져 클로렐라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이 더 높아졌다. 한편, 클로렐라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기존까지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클로렐라의 기능성은 항산화작용, 피부건강 등 두 가지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09 13:49
  • 신종플루 백신 기면증 유발…왜?

    신종플루 백신 기면증 유발…왜?

    신종플루 백신이 기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8일 최소 12개 국가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면증 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기면증은 어떤 증세를 말하는 걸까?면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과다주간졸림증, 허탈발작, 수면마비, 입면환각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과다주간졸림증 증세를 가장 많이 보인다. 이 때문에 수업이나 회의 도중에 조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말하다가 갑자기 졸음에 빠져들기도 하며, 운전 중에 참을 수 없는 졸음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허탈발작은 기면증 환자의 약 70%에서 나타나는데 크게 웃거나 화를 낼 때 갑자기 골격근의 힘이 빠지는 현상이다. 수면마비의 경우에는 잠이 들거나 잠에서 깰 때 의식은 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의근이 잠시 동안 마비되는 현상으로 기면증 환자의 약 40%에서 수면마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수면마비는 대개 1분 내지 수분 동안 지속되다가 다른 사람이 몸을 건드리면 금세 사라진다. 이 증상은 호흡과 눈동자 움직임을 제외한 모든 수의근에 마비가 오며, 수면마비 중에는 환상이 보기도 하고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기면증 환자들은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환각을 느끼는 입면환각 증상도 보이는데, 잠에서 깬 후에도 꿈이 지속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각성시 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입면환각은 환시, 환청, 환촉, 몸이 공중에 떠다니는 느낌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기면증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을지대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는 “히포크레틴이란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가 신경퇴행성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손실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입증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청소년이나 20~30대에서 특히 많이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증세가 평생 지속될 수 있으므로 낮에 이유 없이 잠이 오는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면증이 진단되면 그 증상은 계속 진행되지는 않지만 거의 일생동안 약물요법, 교육,지지요법과 행동변화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점심때 20분, 오후 4~5시경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규칙적인 운동과 약 복용, 일정한 취침과 기상시간을 유지한다면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2/09 11:17
  • [건강단신]한방관절 건강기능식품 '튼튼마디 관절의힘' 출시

    [건강단신]한방관절 건강기능식품 '튼튼마디 관절의힘' 출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와 한약재가 결합된 한방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주)약산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방 건강기능식품 '튼튼마디 관절의힘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튼튼마디 관절의힘 엠에스엠(MS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두 제품은 퇴행성 관절척추 전문 튼튼마디한의원의 한의학 박사팀이 개발한 제품으로, 관절염을 치료하면서 쌓아온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냈다. 먼저 '튼튼마디 관절의힘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원료인 'N-아세틸글루코사민'에 닭 연골 추출물과 관절에 좋은 8가지 한약재를 첨가한 제품이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연골세포의 생성을 돕고 관절 윤활액 생성을 증가시켜 관절과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 글루코사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고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염(소금)이 없어 최근 각광받는 글루코사민이다. 여기에 예부터 관절염에 좋아 민간요법으로 사용한 닭연골을 첨가했다. 닭연골은 최근 외국 연구진에 의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다.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팀은 닭 연골에서 추출한 콜라겐이 관절 주변조직에 염증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스지 발표한 바 있다. 닭연골 외에도 관절에 좋은 토당귀, 두충, 모과, 진피, 곽향, 홍화자, 우슬, 오가피 등 8가지 한약재를 첨가해 효능을 강화했다. '튼튼마디 관절의힘 엠에스엠(MSM)'은 관절건강에 도움되는 개별인정형 성분인 'MSM(1,540mg/day)'을 함유하고 있다. MSM은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관절의 연골, 건, 인대의 연결조직 등을 구성한다. 일본에서는 일반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고, 미국, 유럽에서도 식이보충제로 쓰이고 있다. 이 두 제품은 함께 섭취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트로 만들어졌다. '튼튼마디 관절의힘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겔타입 45ml를 1일 1회 섭취하며, 맛이 쓰지 않아 거부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튼튼마디 관절의힘 엠에스엠(MSM)'은 알약형태로 1일 2회, 2정 섭취한다.  두 제품은 모두 튼튼마디한의원 각 지점(강남, 노원, 인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대구, 부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09 11:14
  • [건강단신]코모코한의원, 차처럼 마시면서 비염 치료하는 '티백 한약' 출시

    [건강단신]코모코한의원, 차처럼 마시면서 비염 치료하는 '티백 한약' 출시

    비염·축농증·중이염·편도염 등 이비인후과 질환 전문 코모코한의원이 차처럼 간편하게 우려내어 마시면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의 '티백한약'을 출시했다. '티백한약'은 박하, 개나리열매, 수세미, 자소엽 등 코 질환에 효과적이면서 약 기운이 위로 올라와 상쾌한 향기를 가진 약재를 선별해 만들었다. 또 오래 달이는 탕전방법이 아닌 고온에서 일시적으로 가열하는 로스팅(roasting) 기법을 적용해 약효가 더 많이 남도록 했고, 한약의 쓴 맛을 줄여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09 10:33
  • 드림하이 아이유가 걸린 A형간염, 깨끗해서 걸린다고?

    드림하이 아이유가 걸린 A형간염, 깨끗해서 걸린다고?

    최근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KBS‘드림하이’에서 아이유(김필숙 역)가 A형 간염으로 입원하면서 장우영(제이슨 역)과의 러브라인이 무르익고 있다. 10대 청소년의 경우 10명 중 1,2명만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A형 간염에 대해 알아본다. ◆청결해진 생활환경 오히려 독A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도 A형 간염 환자의 수가 9년 새 145배나 증가했다. 그 중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을 비롯한 20~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교적 어린 나이에 A형 간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예전보다 청결해진 생활환경 때문이다. 위생환경이 좋아진 80~90년대 이후 출생한 청소년들의 경우 어릴 때 자연스럽게 A형 간염을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A형 간염 항체를 보유자 또한 줄어들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학교 등의 단체 생활 기회가 많아서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해 쉽게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한명이라도 A형 간염에 걸리면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한 치료법 없어 예방 중요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충분히 익히지 않은 음식물 등을 섭취했을 때 발병하는 A형 간염은 15~50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이유 없이 피곤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등 감기나 위장 질환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2~3개월 내에 간 기능을 회복하지만 일부는 6개월 동안 증상이 계속되거나 재발하기도 하며, 심해지면 고열, 복통, 황달 등 증상이심각해지기도 한다. 특히 한번 감염되면 고단백 식이요법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A형 간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백신 접종이 최우선으로 꼽힌다. 감염환자의 분변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조개구이, 회 등 덜 익힌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정도 지나면 죽으므로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57
  • 여자는 충성하는 남자보다 애태우는 남자 더 좋아해

    관심이 있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남자라면 솔깃해할만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여성은 자신을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만드는 ‘알쏭달쏭’한 남자에게 가장 매력을 느낀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에런 위트처치 교수팀이 47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어떤 남자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가’라는 원래의 연구목적을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만남이 가능한가’로 속인 다음, 다른 대학교 남성들의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을 보여주고 그 남성들이 자신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좋아했는지의 여부를 꾸며서 알려주었다. 그 결과, 자신을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고 한 남성에게 가장 큰 매력을 느꼈고, 그 다음은 자신을 많이 좋아했다는 남성에게, 마지막으로는 약간의 관심을 보였다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성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확신을 가질 수 없을 때 애가 타면서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며 “연애를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조언인 ‘마음을 다 보여주지 말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으며, 심리과학 연구단체인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7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2/09 08:57
  • 커피가 정말 몸에 나쁠까?

    커피가 정말 몸에 나쁠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커피가 몸에 해롭다고 생각해 마시기를 꺼린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몸에 해롭지 않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커피에 대한 오해들을 풀어본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2/09 08:57
  • 양방과 협진하고 '생활교육' 충실한 곳이 좋아

    양방과 협진하고 '생활교육' 충실한 곳이 좋아

    국내에서 한방이나 보완대체요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대표적 의료기관은 8곳 정도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양·한방 협진을 하며, 한방 입원치료가 된다. 각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가나다 순).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28
  • 봉독침·미슬토·커피관장 많이 써…현대의학적 근거는 약해

    봉독침·미슬토·커피관장 많이 써…현대의학적 근거는 약해

    한방이나 보완대체요법에서 사용하는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줌으로써 암세포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따라서 현대의학적 근거는 약하며, 치료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현재 한방 또는 보완대체요법을 채택한 대형 병원에서 쓰는 대표적 치료법을 알아봤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28
  • 한약 먹고 간 수치 올라 항암치료 못 받기도

    한방이나 보완대체로 암 치료를 받다가 부작용을 얻는 경우도 있다.가장 흔한 부작용은 암에 좋다는 식품이나 한약 등을 먹다가 간 수치가 올라가 양방 항암제를 제 때 쓰지 못하는 것이다. 항암제는 독한 약이기 때문에, 간 수치가 상승할 정도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투약할 수 없다. 사람에 따라 한약이나 일부 야생 식품을 섭취하면 간에 부담이 가서 간 수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28
  • 양약처럼 알약·캡슐로 만들어… 맹신은 금물

    양약처럼 알약·캡슐로 만들어… 맹신은 금물

    한의학계는 최근 캡슐이나 알약 형태 등의 한방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사진>.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한약재를 서로 다른 비율로 배합하던 전통적인 조제 방식으로는 항암 치료 효과를 객관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양방 항암제처럼 효능이 엄밀하게 증명된 약품은 없으므로 맹신하면 안된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일부 약제를 제외하면 동물실험에서 확인된 효과를 바탕으로 처방한다. 한방병원도 단일 한약제만 써서 치료하지는 않고, 침 등 다른 한방 치료나 양방 치료와 병용한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28
  • [임호준의‘100세까지 건강하게] 노화로 실명 급증… '구백냥 눈'을 지키자

    [임호준의‘100세까지 건강하게] 노화로 실명 급증… '구백냥 눈'을 지키자

    '수명 100세 시대'에 가장 걱정되는 인체 부위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심장, 간, 폐 등과 같은 내장 기관과 온 몸을 지배하는 뇌입니다. 그러나 생명과 직결되는 이런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그렇게 오래 살지도 못할 것이므로 '100세 시대'라고 해서 더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위를 잘라내더라도, 직장을 잘라 인공항문으로 배변해야 하더라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각을 완전히 상실해 전혀 못 듣더라도 참을 수 있을 것 같고, 근골격계의 문제로 걷지 못하더라도 휠체어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눈이 안 보인다면…. 정말 못 견딜 것 같습니다.일반적으로 실명의 3대 원인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인데 요즘 백내장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백내장 수술로 근시나 원시까지 교정되므로 오히려 삶의 질이 더 좋아집니다. 그러나 녹내장과 망막질환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망막질환은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데 당뇨병과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망막 문제로 인한 시력의 저하는 인체 다른 부위 기능 저하보다 훨씬 늦은 나이에 시작되므로 그 심각성을 알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비과학적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시신경의 감퇴가 청신경 감퇴보다 10년 늦게 진행된다고 가정해 봅시다.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청기를 이용하며, 80~90세에 청력이 거의 없는 노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10년의 간격을 두고 똑같은 일이 눈에도 일어난다고 가정한다면 어렴풋하게나마 그 심각성을 느끼실 것입니다.문제는 해법도 마땅찮다는 것입니다. 청각이 감퇴하면 증폭시킨 소리를 귀 안으로 전달하는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시력이 아닌 시각이 감퇴하면 전혀 도리가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현재 망가진 시각 세포를 대체하는 마이크로칩을 안구에 심은 뒤 뇌에 영상을 직접 전달하거나, 아예 망막 손상자에게 생체공학 눈을 이식하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요원합니다. 설혹 그런 기술이 개발되더라도 보청기가 사용하기 불편한 것처럼 역시 불편할 것입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획기적인 해결책은 없습니다. 시력 감퇴 예방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노력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입니다. 우선 당뇨병에 대한 대책을 확실하게 세워야 합니다. 요즘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당뇨로 인한 망막의 변성이므로 당뇨병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이미 생겼다면 철저하게 당 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노화로 인한 황반의 변성은 예방은 불가능하지만 초기 상태에서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병의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도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종합임호준 헬스조선 대표2011/02/09 08:28
  • [메디컬 포커스] 만성통증 방치하면 뇌 쪼그라들기도

    [메디컬 포커스] 만성통증 방치하면 뇌 쪼그라들기도

    한국인은 통증은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참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계는 더욱 나쁜 쪽으로 변화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 통증 자체로 죽을 수도 있다.미국통증학회와 미국통증의학연합회는 '만성통증은 병의 증상이 아니라 신경계 질환'이라고 정의했다. 만성통증도 다른 질환처럼 원인이 있다. 우선, 노년층의 통증은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아픈 것이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 뼈,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것이다. 또, 신경계의 이온 채널이 정상인에 비해 증가되면 일상적인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급성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신경계를 파괴시켜 만성통증으로 이행된다.통증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도 매우 많다. 통증은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해 면역 기능을 감소시켜서 암에 취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암 환자가 통증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생명이 단축될 수 있다. 통증 자체가 말초신경과 등골세포를 직접 파괴시켜 난치성 통증질환을 유발한다. 통증은 뇌의 크기도 줄이므로 기억력과 판단력을 떨어뜨린다.통증이 생기면 약국에서 아무 진통제나 사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진통제도 통증의 종류와 메커니즘에 맞는 약품을 선택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 노년층은 젊은 사람과 달리 간 신장 위장관 등과 심혈관 기능이 약화돼 있어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노년층이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로 통증 치료가 되지 않으면 흥분된 신경주위에 국소마취제를 투여해 신경부종을 줄이는 신경차단치료를 병행해야 한다.우리 몸은 신경이 2~4개씩 짝을 이뤄 한 가닥으로 모여 척수를 빠져나와 뇌로 이어진다. 그런데 뇌는 짝을 이룬 신경 중 가장 익숙한 신경 하나만 선택해서 인지하므로 실제로 질병이 일어난 부위와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제대로 된 통증 치료를 받지 못하고 헤맨다.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통증으로 고생하면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진료 받아야 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 해당 신경 부위를 차단하는 임상 경험을 수년에 걸쳐 쌓기 때문에, 통증이 왜 생기는지 파악해서 정확하게 치료한다.
    종합문동언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2011/02/09 08:27
  • 포도·양파… 즙으로 마시고, 사과·호박… 그냥 먹어야

    포도·양파… 즙으로 마시고, 사과·호박… 그냥 먹어야

    과일이나 채소를 달여 만든 '건강즙'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껍질과 씨에 포함된 영양소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건강즙은 한약재를 다리듯 원재료를 물과 함께 100℃ 이상으로 가열한 뒤 즙을 짜내거나, 끓는 물에 넣고 녹차 우려내듯 성분이 배어 나오도록 하는 2가지 방법으로 만든다. 그러나 식품에 따라 즙을 내어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것이 더 좋은 것도 있고, 건강 상태에 따라 즙을 내어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즙으로 먹을 것과 그냥 먹을 것포도(안토시아닌), 양파(퀘르세틴)처럼 껍질에 영양소가 많은 과채류는 건강즙으로 마시면 그냥 먹는 것보다 좋다. 배처럼 부피가 크고 소화가 어려운 것도 즙이 좋다. 배에는 소화가 잘 안되는 식이섬유인 석세포가 들어 있는데, 즙을 내면 이 성분이 줄어 소화흡수율이 높아진다. 복분자 오디 산수유 등은 따자마자 무르고 발효되므로 매일 꾸준히 섭취하려면 즙 형태가 더 좋다.이지선 서울성모병원 영양사는 "반면 호박(비타민A) 처럼 지용성 비타민이 많이 든 식품은 즙을 내기보다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소화 흡수가 가장 잘 되고, 비타민C는 가열해 즙을 짜는 과정에서 거의 소실되므로 블루베리 감귤 등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은 가공하지 않고 먹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사과도 즙을 내지 말고 껍질째 깎아서 그냥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장을 청소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즙을 내면 줄어든다.◆건강즙 섭취를 피해야 할 사람몸 상태에 따라 건강즙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병 때문에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즙 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최혁재 경희대병원 약제팀장은 "건강즙은 특정한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매일 섭취하면 복용 중인 약의 성분과 결합돼 약효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당뇨병이나 간질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즙의 원료를 가려서 섭취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대추 구기자 산수유 복분자 오디 등 열매류로 만든 즙은 피해야 한다. 열매류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즙은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킬 수 있다.이항락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칡 헛개나무 등 평소 먹지 않던 식품을 고농축 즙으로 섭취하면 간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으므로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즙을 먹으려면 배즙 포도즙 등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으로 만든 것을 택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배설이 잘 안되므로 배 사과 감귤 양파 등 칼륨 함량이 많은 과채류로 만든 즙은 삼가야 한다.◆즙 제품 고를 때 확인할 점식품회사, 지역 농협 등에서 제조해 일반적인 유통 경로를 거쳐 판매하는 건강즙은 포장 뒷면에 합성착색료, 보존제 등의 첨가 여부를 표기하게 돼 있으므로, 구입할 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한의원 등에서 개별적으로 주문 받아 만드는 즙 제품에는 포함된 성분이나 함량을 표기할 의무가 없다. 또한, 즙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포장재가 따로 있다. 장승완 대상중앙연구소 연구원은 "비타민A는 자외선에 약하므로 비타민A가 많이 든 호박즙 등은 투명한 비닐팩보다 알루미늄 호일로 만든 불투명한 팩에 담은 제품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27
  • [건강 단신] '암 극복 생활학교' 20일부터 외

    '암 극복 생활학교' 20일부터 헬스조선과 힐리언스가 공동 기획한 '암 극복 생활학교' 제8회 프로그램이 오는 20일 일요일부터 4박5일간 강원도 홍천의 자연휴양 웰니스 센터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다.수술 등 시급한 암 치료를 마치고 항암 치료를 준비하고 있거나 일상생활에 복귀한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암을 이기는 면역 체질'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와 유명 대학병원의 권위있는 암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웃음치료, 식습관 개선, 명상, 전나무숲 트레킹 등을 함께 한다. 참가비는 1인당 98만원(2인1실 기준)이며 암 환자와 함께 온 가족은 40% 할인받는다. 문의 1588-9983VVIP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외 VVIP고객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인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삼성서울병원 글로벌 진료센터를 통한 건강검진을 비롯해 24시간 주치의 전화상담, 응급진료서비스, 전문클리닉(금연 비만 고혈압 등) 서비스, 웰빙서비스(성형상담 보톡스시술 임상심리검사 등)를 제공한다. 내원이 불가능한 경우는 방문 채혈 검사와 가정간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02)3410-0707 '흡연자의 건강검진·관리' 강좌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9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흡연자에게 필요한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흡연 때문에 생기는 각종 질환, 흡연자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사항, 금단 증상을 적게 겪으면서 담배를 끊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사전 등록해야 참석할 수 있다. 문의(02)2072-3336
    종합2011/02/09 08:27
  • 겨울철 임산부 건강관리엔 요가가 최고

    겨울철 임산부 건강관리엔 요가가 최고

    임산부는 적절한 운동이 필수적이지만 겨울철 바깥에 나가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임산부 요가가 큰 도움이 된다. 임산부에게 도움되는 요가법을 알려주는 '슈퍼모델 김소연의 임산부 요가(비타북스 刊)'가 최근 출간됐다. 슈퍼모델이자 요가 전문강사인 저자는 이 책에 소개한 요가를 통해 임신 중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았다.이 책은 임신 초기·중기·후기에 각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산전 요가법과 아기를 낳은 뒤 날씬한 몸매를 되찾고 느슨해진 근육을 강화하는 산후 요가법을 알려준다. 주요 요가 동작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브로마이드를 부록으로 제공해 임산부가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이 책을 감수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는 "임산부는 1주일에 3회 정도 운동해야 비만과 임신합병증을 예방하고 산후 회복이 원활해진다"며 "요가는 임신으로 인해 변형되기 쉬운 척추나 골반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깊은 호흡을 통해 태아에게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자 김소연씨는 "임산부 요가는 집에서 편한 운동복과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하면 된다"며 "복부와 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주지 않도록 천천히 동작을 따라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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