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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에 '쏙~' 흡수시키는 화장품 사용비법

    피부에 '쏙~' 흡수시키는 화장품 사용비법

    좋은 화장품을 사면 뭐하나, 피부에 흡수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니 효과는 기대할 수도 없다. 화장품 속 유효성분을 남김없이 피부 속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가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있다화장품은 아낌없이 바를수록 좋다? 아니다. 유효성분의 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번에 흡수되는 양은 정해져있다. 흡수량과 효능은 비례하기 때문에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매 시즌마다 흡수력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한다. 현재까지는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리포좀이나 나노캡슐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미세한 전달체를 이용하면 피부에 흡수되는 유효성분의 양은 2배 이상 증가한다. 하지만 화장품은 이런 기술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유효성분을 온전히 침투시킬 수 없다. 한 번에 많이 바르기 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흡수를 돕는다는 화장품, 정말 다를까? 피부의 주요기능 중 하나는 외부 방어기능이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들이 침투될 수 있으므로, 각질층에서 1차 방어막을 친다. 따라서 화장품이 진피층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먼저 각질층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전문용어로 ‘chemical enhancing'이라 부르는 이러한 과정을 화장품 제조에 도입하면 유효성분의 흡수량이 높이진다. 퍼스트 세럼류의 화장품은 이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각질층이 부드럽게 되었다 하더라도 분자량의 크기가 너무 크면 각질층을 뚫고 지나가지 못한다. 앞에서 말한 나노나 리포좀은 일반 분자보다 크기가 작아 피부 속으로 침투가 잘되므로 보통 화장품보다 빠르게 흡수된다. 하지만 나노나 리포좀 역시 유효성분을 100% 흡수시키지 못한다. 리포좀이나 나노입자가 피부를 통해 직접 들어간다고 하는 건 과장된 표현이다. 발효 화장품 역시 발효과정을 통해 성분의 효능을 높이는 것이지, 피부 흡수와는 관련이 없다. 제품 흡수를 높이려면 타이밍을 노려 두드려라!피부는 언제나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려 드는 성질이 있다. 온도, 습도, 자외선에 의해 외부환경이 변하면 스스로 피부상태를 변화시켜 상황에 알맞게 대처한다. 이를 가리켜 ‘피부 항상성’이라 부른다. 하루 중에서도 외부활동이 많은 낮에는 피부상태가 자주 바뀐다. 아침에 화장품을 듬뿍 발라도 피부는 유효성분을 흡수하려하기 보다는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기능성 화장품을 바를 때 환경의 변화가 적은 밤에 바르는게 좋다는 이유다. 또한 몸과 마음이 긴장에서 벗어나 이완되므로 유효성분의 흡수도 증가된다. 제품을 바르고 마시지를 하거나 두드려 주어도 좋다. 피부에 적당한 물리적 마찰을 가하면 유효성분이 더 많이, 더 깊숙하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피부과학연구소 김한곤 소장은 “살짝 두드려주는 것만으로도 그냥 바를 때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3/28 08:49
  • 겨우내 쌓인 독소를 풀어라! 상큼 디톡스 주스

    겨우내 쌓인 독소를 풀어라! 상큼 디톡스 주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봄비와 함께 대지가 기지개를 켜듯 우리 몸에도 싱그러운 에너지를 넣어보자. 겨우내 몸 안 에 쌓인 독소를 해소해 주는 건강주스가 도움이 될 것이다. Detox Juice 1. 당근사과즙재료(1잔 분량)_당근 100g, 사과 100g만들기_분량의 당근과 사과를 모두 강판에 곱게 간 후 즙을 짜낸다. 녹즙기가 있다면 간편하게 짜낼 수 있다. Nutrition Tip_시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당근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독성 물질과 유해 산소를 줄이는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이다. 사과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 비타민C, 페놀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사과의 주요 성분인 펙틴은 배변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이 있고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B?C는 미용에도 도움을 주어 봄철 알레르기, 염증,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등에 좋다.   Detox Juice 2. 연근오렌지주스재료_연근 10cm, 오렌지 1/2개, 피망 1/2개, 레몬즙 2큰술만들기_분량의 재료를 모두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Nutrition Tip_연근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 리놀레산, 식이섬유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소화기능 향상, 콜레스테롤 저하, 진정작용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피망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100g 당 170mg으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킨다. 비타민A도 많이 들어 있어 거칠어지기 쉬운 봄철 피부에 좋으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독소 해소에도 좋다. 연근과 피망에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오렌지와 레몬즙을 더하면 맛도 좋은 건강음료가 완성된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1/03/28 08:49
  • “방사선 피해 걱정하려면 우유, 시금치 100톤 먹어야…”

    요오드가 함유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원전 폭발 전에 만들어진 일본산 아기 기저귀가 ‘동이 나는’ 등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은 ‘방사선 공포’에 떨고 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공기 중에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에 전해질 가능성도 낮을뿐더러 만약 전해지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최로 진행된 ‘일본 원전사고 관련 국내 방사선 영향 긴급토론회’에서 한국동위원소협회 이명철 협회장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의 피폭 방사선량 수치는 0.3mSv(밀리시버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년 평균 방사선 수치가 1mSv인 것에 비하면 그 영향은 미미한 것”이라고 말했다.오염된 수돗물이나 우유, 채소 등을 섭취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조성기 연구소장은 “허용 기준치에 해당하는 세슘이 함유된 수돗물을 마셔서 이 물에 포함된 방사선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되려면 한 사람이 1년 동안 약 1000톤의 물을 마셔야 한다”며 “우유와 시금치의 경우에는 100톤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파심 때문에 갑상선 보호제를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 서울성모병원 윤세철 교수는 “갑상선 보호제는 피폭량이 세슘500mSv, 요오드 100mSv를 넘을 때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일본에서도 갑상선 보호제를 투여하지 않고 있다”며 “피폭량이 낮은데 갑상선 보호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다른 갑상선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현재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4개 현에서 생산되는 시금치, 채소류, 원유 등 11개 품목이 출하 중지된 상태이다. 일본 내에서 1차적으로 반출이 금지돼있으며, 국내에서도 2차 차단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과 박선희 과장은 “현재까지는 방사선이 검출된 품목이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식품은 안전하게 섭취해도 된다”며 “오히려 이러한 우려가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28 08:48
  • 어린이 감기시럽제 반드시 계량스푼 사용해야

    어린이 감기시럽제 반드시 계량스푼 사용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감기에 많이 걸리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 복용을 위하여 어린이에게 처방되는 시럽제의 올바른 투약방법 및 사용·보관 시의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는 다르므로, 감기에 투약하는 시럽제가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아이의 건강상태에 대해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사용해야만 하고, 반드시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약물용 계량 스푼, 계량컵 등을 사용하여 정해진 용량의 약을 정해진 간격으로 먹여야만 한다.시럽제는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보관하고 개봉하지 않았을 경우 성분에 따라 2∼3년 정도 사용 가능하나, 개봉한 이후나 다른 용기에 나누어 옮겨 담은 경우에는 한 달 이상 먹이지 않도록 해야하고, 빛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의 시럽제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갈색 봉투나 통에 넣어 차광 보관하며, 분말형태의 항생제 시럽은 물과 혼합한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7∼14일 이내에 먹여야 한다.항히스타민 성분은 일반적으로 콧물 감기에 처방되며 항생제는 감기가 악화되어 생기는 폐렴이나 중이염에 처방되는 성분이다.시럽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정확한 용법, 용량을 확인하여 어림짐작으로 용량을 줄여 복용시키지 않도록 하며, 특히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나는 즉시 약을 복용하지만 이미 다음 번 복용 시간이 다 되었으면 다음 번 용량만을 복용하도록 하고, 복용하는 약 이외에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임의로 다른 약(비타민, 한약 포함)을 주지 않도록 한다.식약청은 "보호자들이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약을 먹이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약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다"며 "의약품을 아이에게 주기 전에 '어느 정도의 양을', '어떠한 증상에', '얼마나 자주 먹이는 지와 '약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확인하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28 08:47
  • 다이어트 성공한 후 성격 바뀔 수 있다?

    다이어트 성공한 후 성격 바뀔 수 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는 사람을 공격적이고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욕을 억제하는 노력은 공격적 성향을 갖게 만들어 심지어는 폭력 영화까지 즐기게끔 만들 수 있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웬디 리우 박사와 노스웨스턴대학교 데이비드 갈 박사 연구진은 음식 욕구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이 실제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첫 번째 실험에서 다이어트 때문에 초콜릿 바 대신 사과를 선택한 사람은 잔잔한 영화보다 복수하는 내용의 영화를 더 좋아했다. 다른 실험에서는 건강에 좋지만 맛없는 과자를 선택한 사람은 건강에 나쁘지만 맛있는 과자를 선택한 사람에 비해 더 초조한 성격을 보였다.연구진은 “자신을 억제하는 환경에서 분노가 어떤 행동으로 표출되는지 알 수 있다”며 “식욕을 억제하는 등 자신을 과도하게 컨트롤할 경우 쉽게 화를 내고 초조한 형태의 공격적 성격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단식 등 억지로 식욕을 억제해 음식을 줄이면 일시적인 성공을 보지만 곧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반복하면 오히려 섭취량만 늘 뿐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그 동안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적응된 상태에서 본인의지만으로 줄이려 한다면 몸이 따라오지 못한다”며 “효과를 빨리 보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서서히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소비자조사(Consumer Research)’저널에 게재됐으며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이 20일 보도했다.
    비만체형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28 08:47
  • 축구 조재진, 골프 김미현.. 그들의 타고난 관절질환은?

    축구 조재진, 골프 김미현.. 그들의 타고난 관절질환은?

    최근 축구선수 조재진이 돌연 은퇴 선언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10년 가까이 앓아온 ‘고관절 이형성증’ 때문. 초반에는 약물로 견뎌왔지만 현재는 약도 소용 없을 정도로 악화된 것이 은퇴 이유다. 과거 10년 동안 무릎 통증으로 고전했던 골프선수 김미현은 ‘추벽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추벽 제거수술을 받았었다.‘고관절 이형성증’, ‘추벽증후군’... 병명조차 낯설고 생소하다. 하지만 이들 질환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태어날 때부터 몸 안에 지니고 있는, 선천적 관절질환이라는 점. 이들 관절질환은 유병률이 낮고 평생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 2,30대 스포츠 인구들이 증가하면서 그 동안 감춰져 있던 관절질환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평생 모를 수도 있지만 갑자기 나타나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관절 이형성증, 영유아 때부터 잘 살펴봐야‘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태어나면서, 혹은 성장하면서 고관절의 탈구나 발육 부진을 보이는 질환이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엉덩이관절 내 소켓 모양의 이상으로 전체 소아 1,000명 중 1.5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이 질환은 한쪽 탈구만 진행된 경우에는 절뚝거리며 걷게 되므로 이상신호를 알아채기 쉽지만, 양쪽 탈구가 모두 진행된 경우에는 엉거주춤 걸을 뿐 외형상 특별한 이상이 없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별다른 치료 없이 성인이 되면 고관절에 계속해서 탈구가 진행되면서 해당 부위의 연골이 닳고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심할 경우 퇴행성 고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때문에 보행기 자녀가 엉거주춤 걷는 등 걸음걸이에 이상이 보였을 때 가능한 빨리 정형외과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신생아 시기나 조기 영아 시기에 잘 발견된 경우는 비교적 간단한 보조기로 교정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발견이 늦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자연 치유되지 않으므로 연령과 상태에 따라 관절 정복술(빠진 관절을 제자리로 넣는 것) 이나 대퇴골 절골술, 혹은 골반의 비구 성형술 등의 다양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이 질환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질병 위험이 높거나 의심되는 아이 부모라면 가능한 빨리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원판형 연골판, 정상보다  취약해 쉽게 손상 받을 수도원판형 연골판은 초승달 모양으로 생겨야 정상인 연골판이 그보다 큰 원판형으로 생긴 것이다. 주로 외측 연골판에 나타나며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2명 정도가 기형적 연골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태생기의 원판형 연골이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그 중심부가 흡수되면서 반월상을 취하게 되는데 이 흡수 과정이 정지된 것으로 추측된다.원판형 연골판은 평생 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있으나 정상 연골판보다 둥글고 크기 때문에 통증이 없어도 무릎에서 자주 툭툭 하는 소리가 난다. 그러나 소리와 동시에 통증이 있다면 이 원판형 연골판이 찢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연골판이 찢어진 경우에는 기능을 보전하기 위해 손상된 연골판을 부분 절제하여 원래의 반월형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연골판 절제술을 시행한다. 연골판 기형은 주로 어린 나이에 외상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성인이 돼서도 연골판이 찢어지지 않았다면, 기형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무릎이 계속 아프거나 불안정하여 자주 넘어진다면 정상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추벽증후군,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무릎 주의!추벽이란 태아 때 형성되는 무릎 속의 부드럽고 얇은 막이다. 정상적인 경우, 태아 4~6개월쯤부터 퇴화하기 시작해 태어날 때는 없어진다. 그런데 3명 중 1명 꼴로 추벽을 갖고 있다. 추벽은 대부분의 경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추벽의 존재를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갑작스런 운동이나 무게 압박과 자극을 받으면 추벽이 외상을 입게 돼 더 두꺼워지거나 부어오르면서 섬유성 띠로 변한다. 이렇게 두꺼워진 추벽은 주변 연골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시키는데 이를 추벽증후군이라고 한다. 심해지면 연골이 마모되고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추벽증후군의 증상은 무릎통증과 함께 움직일 때 소리가 나게 된다. 이 외에도 무릎이 붓거나, 무릎이 단단해지거나, 무릎을 펼 때 걸리는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문제는 추벽증후군은 진단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 20-30대 젊은 층이라 증상이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병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X-ray, CT로는 진단이 어렵고 자기공명영상(MRI)나 관절내시경 검사로만 확인이 가능하다. 추벽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추벽 제거 시술로 문제가 되는 추벽을 잘라내야 한다.부평힘찬병원 김상훈 원장은 “이들 관절기형은 정상 관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통증이나 활동제한 등 기존의 관절질환과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어렵고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관절기형으로 인한 이러한 질환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8 08:47
  • 100세 건강 위한 기본 습관! 올바른 칫솔질

    100세 건강 위한 기본 습관! 올바른 칫솔질

    충치, 잇몸병 등 치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치아 사이사이의 이물질을 잘 제거하는 것이다. 그동안 칫솔질만 열심히 했다면 이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 제거를 완벽하게 해주는 치간 칫솔, 치실 사용을 추가해 보자. 치약은 칫솔질에 비하면 그리 중요하지 않다.1. 치태는 치아에 부착되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덩어리로 충치 및 잇몸질환의 원인이다. 매일매일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한 기본 관리이다.2. 치약을 바른 칫솔로 가장 먼저 아래 어금니 안쪽을 닦고 위 어금니 안쪽, 바깥 면, 씹는 면 순으로 닦는다. 씹는 면을 닦을 때는 칫솔을 깊숙이 넣어 맨 뒤쪽 치아까지 잘 닦아 준다. 3.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치태를 닦기 위해서는 칫솔모를 잇몸쪽으로 향하게 해 쓸어내리거나 쓸어올리면서 닦는다. 칫솔질을 옆으로 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닳아서 안쪽 상아질이 노출되어 시린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4. 치아와 치아 사이인 인접면은 칫솔질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 인접면은 치실로 꼼꼼히 닦는다. 치실은 왁스를 입힌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데 잇몸 건강에는 별 관계가 없다. 5. 치실을 양족 중지에 감고 치아 사이에 사용할 3~4cm를 남겨둔다. 치실을 입목 깊숙이 넣고 치아의 옆면을 감싸면서 쓸어내린다. 사용한 치실 부위는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감긴 것을 이동해 가면서 사용한다. 1회용 치실을 사용해도 좋다.  6. 치아 사이사이는 치간 칫솔을 사용해 닦아 준다. 치아에 수직이 되도록 치아 사이에 대거나 삽입하고 치아에 밀착시켜 아래위로 이동하면서 닦는다. 7. 올바른 칫솔질로 깨끗해진 치아. 칫솔질을 한 후에는 입 안을 깨끗이 헹궈야 한다. 치약 잔여물이 남으면 임냅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칫솔질할 때 더욱 깨끗한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혀 클리너를 함께 사용해도 좋다.      More Info. 구강관리의 마무리, 구강청결제 1991년 게디스와 커 박사가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칫솔질만으로는 입속의 25%만 세정할 수 있으며, 구강 내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선진국에서는 입속 전체의 세정을 위해 칫솔질, 치실, 구강청결제의 3단계 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강청결제가 입냄새 제거제로 인식되어 있지만 세균억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칫솔질만으로 제거할 수 없는 입 안 전체의 세균을 제거해 치아와 잇몸건강의 개선, 편도결석 예방은 물론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죽여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3/27 09:30
  • 키 작은 원인이 헬리코박터균 때문?

    키 작은 원인이 헬리코박터균 때문?

    우리나라 성인의 60~70%가 감염돼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은 위속에 사는 세균으로 위염, 위궤양, 위암 등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그런데 최근 헬리코박터균이 위장 질환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은 빈혈이다. 철분제를 복용해도 빈혈이 잘 낫지 않은 사람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뒤 빈혈 증상이 호전된 사례가 있어 연구가 시작됐다.전문가들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출혈을 일으킬 뿐 아니라, 균이 철분을 소비하고 철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빈혈을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또한 헬리코박터균은 염증 매개 물질을 만들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혈관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도 일으킨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이 한국인 6만 여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헬리코박터균 감염자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높았다. 그 밖에 유전, 영양, 호르몬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키가 크지 않으면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일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이 만드는 염증 매개 물질이 성장호르몬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 게다가 헬리코박터균은 염증 매개 물질이 남성의 정자를 공격해 불임을 일으키며,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영향을 끼쳐 편두통도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다.그렇다면 만병의 근원인 헬리코박터균,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먼저 감염여부를 검사한 후 약물로 치료를 한다. 검사법으로는 내시경검사, 조직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인체에 무해한 '요소' 용액을 마시게 하고 10분 뒤 시험관 안에 내쉰 숨을 모아 측정하는 '요소 호기 검사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런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면 제균 치료를 한다. 제균 치료는 궤양 치료제와 2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7~14일간 복용하면 된다.헬리코박터균은 치료를 해도 없어질 확률은 65~80%에 불과하다. 입에서 입으로 감염되는 만큼 술잔 돌리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7 09:30
  • 통곡물 시리얼이 혈압을 낮춰준다

    통곡물 시리얼이 혈압을 낮춰준다

    아침식사로 통곡물 시리얼을 매일 먹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20%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스이스라엘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지네시 코차르 박사는 남성 1만 3368명을 대상으로 4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1번 이상 시리얼을 먹은 7,267명의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이 개선된 효과가 나타났다. 일주일에 적어도 1번 시리얼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8% 감소했고, 2~6번 섭취한 사람은 16%, 7번 이상 섭취한 사람은 25% 감소했다. 특히 정제된 곡물 시리얼보다 통곡물 시리얼이 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었다. 통곡물 시리얼은 다량의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해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수치를 줄여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코차르 교수는 “다른 음식에 비해 통곡물 시리얼을 더 섭취한다는 것은 그만큼 해로운 음식을 덜 먹는 것을 의미한다”며 “통곡물 시리얼 섭취와 더불어 나트륨을 줄이고 운동하는 것은 만성 고혈압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애틀랜타 미국심장협회 학술회의에서 발표됐으며,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22일 보도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27 09:29
  •  자글자글한 목주름 예방하는 생활습관

    자글자글한 목주름 예방하는 생활습관

    첨단 피부과 시술과 아트에 가까운 메이크업 기술로 얼굴 나이는 속일 수 있다. 하지만 척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신체 부위는?  정답은 바로 목이다. 목은 잦은 움직임, 옷으로 인한 마찰, 얼굴에 비해 상대적인 관리 소홀 등으로 눈가 피부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영향 덕분에 20대 후반부터 목주름이 생기는 여성들도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25 11:25
  • 은밀한 곳에 ‘다이어트 자극사진’ 붙이고 살 빼다가…

    은밀한 곳에 ‘다이어트 자극사진’ 붙이고 살 빼다가…

    직장인 이모씨(43)는 우연히 중학생 딸 아이의 컴퓨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딸의 컴퓨터 바탕화면에 너무 말라 뼈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 모델 사진이 있었기 때문. 다소 충격적인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해 놓은 것도 놀라웠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사진의 용도였다. 바탕화면의 사진이 다름아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줘 다이어트를 유도하기 위한 ‘다이어트 자극사진’이라는 것. 봄기운이 돌면서 여름철 노출에 대비해 다양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런데 위의 사례에서 나타난 일명 ‘다이어트 자극사진’ 등을 이용해 과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자극사진은 극도로 마른 몸매의 연예인 사진이나 반대로 뚱뚱한 몸매를 과장되게 편집한 사진으로 마른 몸에 대한 비정상적인 동경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러한 마른 몸에 대한 동경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다이어트의 길로 유혹한다. 약물이나 다이어트 보조 식품에 심하게 의존하거나, 과도한 절식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비만치료전문 윈클리닉 윤철수 원장은 “체중 감량의 목표는 단순히 체중계의 눈금을 줄이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무조건 굶거나 약물에 의존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탈모나 골다공증, 식이장애,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 다이어트, 의존성 높고 부작용 생길 수도약물에 의존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근본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없다. 또한 의사의 처방 없이 장기간 다량의 약을 복용할 경우 중독이나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만 치료제 = 이전까지 비만 치료제로 흔히 쓰이던 약품은 ‘식욕억제제’와 ‘지방분해효소억제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식욕억제제의로 대표 약품인 시부트라민 성분(리덕틸, 슬리머 등)이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으로 지난 해 가을 국내 시장에서 퇴출됐고, 그에 앞서 지난해 5월엔 지방분해효소억제제인 올리스타트 성분(제니칼) 역시 ‘중증의 간손상 위험’ 경고 문구를 제품 포장에 명시하도록 했다. 이후 향정신성의약품 계열의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 계열의 약은 의존성이 매우 높고 약을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드물지만 심혈관계 등에서 부작용 사례를 보이고 있어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되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정량을 적정 기간 동안만 복용해야 한다. ▲변비약 = 변비약을 복용함으로써 배변을 유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자극성 하제를 함유한 변비약의 대부분은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하면 점점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점차 용량을 늘리게 된다. 문제는 자극성 하제를 함유한 변비약을 지속적으로 과량 복용하면 복통이 일어나고 장관벽의 신경세포가 파괴되며 장점막의 주름이 점차 펴지면서 장운동이 무력해진다. 또한 비타민 및 무기질 결핍이나 전해질 불균형 설사, 탈수 등이 일어나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신경성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체지방량만 더 늘어나 약물 다이어트가 어렵다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택해선 안 된다. 과도하게 식이제한을 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섭취한 음식을 대사에 필요한 양으로는 적게 쓰고 많은 부분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려는 경향이 생겨, 근육만 빠지고 체지방만 급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식이장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갖게 되면 육체적 피로감과 더불어 스트레스가 유발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의 지방의 생성 및 축적을 증가시키며 식욕 또한 증가시킨다. 때문에 과도한 금식은 폭식을 유발하고 폭식으로 인한 죄책감과 스트레스가 과도한 식이제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윤철수 원장은 “다이어트에 지름길은 없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악순환에 빠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신장에 맞는 적정체중을 바로 알고 다이어트 목표를 잡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감량을 해야 한다”라며 “단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쉬운 목표도 함께 세워 다이어트의 성취감을 느껴 다이어트로 인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9
  • 아이 감기에 항생제는 싫고‥어떻게 해야할까?

    아이 감기에 항생제는 싫고‥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아플 때 부모라면 안절부절 못하기 마련이다. 기침이 멈추지 않는 아이에게 항생제를 먹여도 될까 고민은 끝나질 않는다. 요즘 같은 환절기나 감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면 자주 맞닥뜨려야 하는 이런 선택의 기로에서, 요즘 엄마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항생제 꺼리지만 '어쩔 수 없어'함소아한의원에서 지난 일주일 간 ‘아이가 아플 때, 엄마로서 이런 적 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133명)가 ‘감기에는 항생제가 소용없다’고 답했고, 51%(115명)는 ‘동네 소아과 중 항생제를 덜 처방해주는 곳을 수소문했었다’고 답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은 후 약국에서 항생제가 있는지 물어보고 빼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한 엄마들도 있었다. 이처럼 엄마들은 감기 등 아이 질환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113명)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먹인다’고 답변해 의식과 실제 생활 속에서의 행동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를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빨리 낫게 하려는 마음에”,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한테 옮으면 안 되니 병원에 갔다 오라고 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등으로 대답했다. 감기 원인은 바이러스, 항생제는 '무용지물'설문에 참여한 엄마들 중 대부분은 아이에게 항생제를 먹이는 이유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근본적인 오류가 있다. 아이들이 보통 항생제를 접하게 되는 이유인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항생제는 폐렴 등 감기로 2차 합병증이 심해졌을 때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내성이 강해질 뿐 아니라, 유산균 등 우리 몸속 유용한 세균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오미자차, 생강차가 감기 예방에 도움감기를 앓을 때는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히 쉴 수 있게 해 스스로 감기를 이겨내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면역체계는 병에 대한 경험을 쌓고 면역력을 키우게 된다. 열은 대소변으로 빠져 나가니 열이 나는 동안은 평소보다 물을 두 배 정도 먹이고, 대변도 매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먹이면 콧물이나 가래를 잘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수원시청 함소아한의원 변순임 원장은 “오미자, 생강, 영지버섯으로 만든 한방차를 먹이면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한”며 “아이가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일 때 한방과립제를 먹여 잘 이겨내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8
  • 피부타입에 따른 ‘초간단’ 피부관리법은?

    피부타입에 따른 ‘초간단’ 피부관리법은?

    인터넷에 올라온 검증되지 않은 피부 관리 정보나 경험담을 무턱대고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방법과, 피부상태에 따른 ‘초간단’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피부를 건성, 중성, 지성 등으로 나누는 기준은 피지선의 수와 기능에 있다.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녁에 세안을 깨끗이 하고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15~2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15~20분이 지났을 때 얼굴 전체에 피지가 나타나서 번들거리지 시작하면 지성, 얼굴이 당기고 푸석거리는 느낌이 들면 건성, 볼은 건조하지만 T존은 번들거린다면 복합성, 특별한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면 중성으로 보면 된다.◆지성피부, 꼼꼼한 세안지성 피부는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청소년기에 많으며, 그 시기가 지나면 피지 분비량이 정상으로 돌아와 중성 피부로 변하기도 한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서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기 쉽고, 이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긴다.지성피부는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분을 녹이고,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아스트린젠트와 같은 수렴 화장품을 사용한다.◆건성피부, 보습과 영양공급건성피부는 세안 후에 피부가 당기며 윤기가 없는 타입으로, 나이가 들거나 날씨가 추워질수록 그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추우면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또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 버짐이나 잔주름이 잘 생기기도 한다.건성피부는 탈지력이 강하지 않고, 보습성 있는 비누를 선택해서 세안한다. 기초화장에 정성을 들여야 화장이 들뜨기 않고 망가지지 않는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복합성피부, T존과 U존 관리 다르게복합성피부는 피지분비의 불균형 때문에 생긴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는 번들거리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마나 코의 피부만 보고 자신이 지성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이런 경우에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T존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발라주고, 뺨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면 된다.◆중성피부, 유수분 밸런스 맞춰가장 이상적인 피부타입이다. 피지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져 피부에 윤기가 돌고, 혈색과 피부의 저항력도 좋다. 화장이 피부에 잘 스며들고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계절, 환경, 심리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T존 부위와 코, 입 주변에 충분히 발라주고 밀크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 영양크림으로 유분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8
  • 아침에 ‘잠깐’하는 ‘일광욕’, 뼈 튼튼하게 해줘

    아침에 ‘잠깐’하는 ‘일광욕’, 뼈 튼튼하게 해줘

    58세 김모(女)씨는 4살짜리 손자를 데리고 매일 햇볕이 따뜻한 곳으로 산책을 나간다. 식물이 햇볕에서 잘 자라듯 사람도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햇볕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가 합성되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로 단백질과 칼슘이 우리 몸에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있어야 장에서 칼슘이 흡수돼 어린 아이들은 뼈가 잘 자라고, 노인들은 뼈가 튼튼해진다. 햇볕을 쬐면 체내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저절로 생성된다.그러나 나이가 들면 피부의 표피가 퇴화하고 비타민D 전구체인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가 비타민D를 합성하는 능력이 20대의 30~50%정도로 떨어진다. 따라서 노인은 여가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사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강한 태양광선은 피하도록 한다.일광욕은 이른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뜨거운 태양광선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나 비교적 따뜻한 태양광선이 필요한 류머티즘관절염만 아니라면 이른 아침 몇 시간에 걸쳐 일광욕을 하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 이른 아침의 태양광선은 피부에 비타민D를 합성해 줄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밤새 태양광선으로부터 차단됐던 피부를 갑자기 노출시키는 것보다 더욱 안전하기 때문이다. 계절적으로는 봄과 초여름이 가장 좋다. 봄과 여름은 실제로 피부가 스스로 비타민D를 합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햇볕을 쬐러 나갈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비타민D를 식품으로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요구르트, 달걀, 생선, 버섯 등이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8
  • 야간 발기가 꼭 필요한 이유

    발기가 잘 안 되는 것이 문제지 무슨 뚱딴지같은 이야기인가 의아할 수도 있지만 ‘발기가 너무 오래가는’ 병도 있다.한 10여 년 전의 일로 기억된다. 응급실로 50대 초반의 남자 A씨가 아주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A씨는 친구 B씨와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성생활에 대한 화제에 도달하게 됐다. 그 친구 B씨는 발기부전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당뇨로 인한 심한 발기부전을 진단 받았지만, 집에서 본인이 음경에 직접 약물을 주사했더니 발기가 되더다는 자랑 아닌 자랑을 A씨에게 늘어놓았다고 했다. 귀가 솔깃해진 A씨는 B씨로부터 주사약물을 받아 B씨와 같은 용량과 방법으로 집에서 음경에 직접 주사를 했고, 놀랄 정도로 발기가 잘 돼서 만족스럽게 성관계를 했다. 그러나 사정을 하고도 발기가 죽지 않더니 음경에 통증도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놀라서 B씨에게 연락을 했는데, B씨는 ‘그러다가 발기가 가라않을 것이니 좀 더 기다려 보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그렇게 기다리기를 며칠, 결국 병원을 찾아온 것이다.이것이 바로 음경지속발기증으로 불리는, 비뇨기과에서는 굉장한 응급질환의 하나이다. 우리 몸은 음경에서 발기에 관여하는 해면체조직이 스폰지처럼 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많은 양의 피를 저장할 수도 있고 또 마른 상태로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음경에서 산화질소라는 물질이 분비돼 스폰지 근육이 확장돼 혈액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발기 현상이다. 이 산화질소의 생산에는 산소가 필수 재료이다. 평상시의 음경 혈액내의 산소의 압력은 정맥혈액의 산소압 정도로 매우 낮아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음경해면체 스폰지 근육의 신축성이 떨어져서 발기에 지장을 준다. 다행이 조물주는 사려 깊게도 야간음경발기를 통해 우리가 야간에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음경으로 동맥혈을 넣어서 그러한 불행을 미리 막아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야간 수면 중 음경발기는 급속안구운동시간에 일치하여 자율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약 80~100분 주기로 일일 3~5회 정도 나타나며 한 번에 20~30분 정도 지속된다. 그리고 수면 중 음경발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정상적인 남성에서 나타나며, 야간발기의 횟수는 나이가 들어도 변화가 없으나 총 발기 시간은 사춘기를 정점으로 서서히 감소해 사춘기 때는 수면시간의 40%에서 노년기가 되면 수면시간의 20%정도가 된다.그런데 음경지속발기증이 있으면 음경으로 신선한 혈액 공급이 중단돼 음경조직이 망가져서 결국 영구적으로 발기부전을 초래하기 때문에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다. A씨는 원래 발기부전이 없던 사람으로, 한순간 욕심 때문에 지나치게 발기가 오래 지속되는 상태를 초래했다. 이 때문에 음경으로 신선한 혈액 공급이 중단돼 산소부족이 되면서 음경해면체 근육이 굳어져 ‘영구 부전’이 된 것이다. 어떤 경우든지 단단한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되면 꼭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아 빨리 발기를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25 08:58
  • 성형외과 新트렌드…협진으로 개성 살리고 부작용 줄여

    낮은 코와 작은 눈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던 김미희씨(26)는 취업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했다. 그러나 수술 후 피노키오 같이 우뚝 솟은 코와 얼굴형에 맞지 않은 동그란 눈 때문에 전체적인 인상이 어색해보였다. 결국, 고민 끝에 성형 재수술을 하기로 했다. 주변에서 성형외과, 피부과, 마취과 전문의들이 협진 수술을 하는 성형외과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협진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 곳에서 안면윤곽 전문의가 코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이마와 턱을 수술을, 지방이식 전문의가 그와 어울리는 지방이식을, 눈 전문의가 윤곽에 어울리는 쌍꺼풀 수술을,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톤을 맑게 보이게 하는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 결과, 수술 만족도는 그 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취업에도 성공했다. 최근 성형외과, 마취과, 피부과 등과의 협진 수술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긴밀한 공조를 통해 수술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것. 성형수술이 날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환자들도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얼굴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과 조화로운 얼굴을 원하면서 안면윤곽, 가슴성형, 눈성형, 코성형, 마취과, 피부과 전문의들이 협진을 통해 맞춤성형수술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얼굴 전체를 성형하고자 할 때 안면윤곽(사각턱, 광대수술), 눈성형(쌍꺼풀, 앞트임, 외안각성형), 입체성형(이마, 코성형, 무턱), 귀족성형, 지방이식, 피부 레이저를 동시에 진행된다. 처음 상담 과정부터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의 얼굴과 상황을 고려해 수술 방향을 제시하고, 수술을 집도한다. 코리아성형외과 윤태환 원장은 “얼굴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성형수술을 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예쁜 코와 눈은 개개인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성형을 해야 하지만, 간혹 절대적인 기준으로 코와 눈의 크기를 정해놓고 수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진 성형수술은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해 부작용의 확률은 낮고 만족도는 높다. 또한 동시에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7
  • 방사능에 황사까지…‘특수’맞은 '건강'제품은?

    방사능에 황사까지…‘특수’맞은 '건강'제품은?

    일본발 방사능 피해와 더불어 중국발 황사에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 되면서 국내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에 대해 알아본다. ◆"그 제품 요오드 들어있나요?" 해조류 제품 구매증가방사능 치료제로 요오드가 언급되면서 요오드가 함유된 제품이나 다시마와 김 같은 해조류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는 일본 지진 발생 이후 미역 김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각각 50%, 26% 가량 늘어났다. 특히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 배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클로렐라'에는 100g당 1.2mg의 요오드(하루 필요량 40%)가 함유돼 있어 방사능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깨끗이 씻으면 괜찮겠죠?" 세정제 인기 방사능에 오염됐을 때 입고 있던 옷을 벗고 깨끗이 씻어내기만 해도 오염물질의 80~90%는 제거할 수 있다는 방사능 수칙이 공개된 이후 세정제도 인기다. 방사능 공포와 맞물려 피부 트러블, 각질, 건조함을 유발하는 황사철이 본격 시작되면서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클렌징 제품 '피토가닉(비욘드)' 등은 화학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자극을 줄였다. 클렌징 제품이나 손 세정제는 평소에도 수시로 이용한다. 특히 얼굴 클렌징을 할 때에도 손을 깨끗하게 씻어 2차 오염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오염된 공기에 노출은 최소로”마스크 수요 증가국내 1,400여개의 회원 약국을 둔 온누리약국체인에 따르면, 일본 지진 이후 3일간 약국에서 마스크 주문량이 50% 정도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도 11~20일까지 10일간 마스크 매출이 지난달보다 21%, 작년 동기보다 30% 늘었다. 최근 도쿄에서 '방사능 비'가 내렸다는 보도 이후, 우산 매출도 뛰었다.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오자 백화점의 우산 매출이 40% 이상 늘어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7
  • '불청객' 황사로부터 말끔한 피부 유지하는 법

    맑은 봄 하늘을 노랗고 뿌연 하늘로 탈바꿈시키는 황사는 봄의 대표적인 불청객 중 하나다.  황사먼지 속에는 수은, 납, 알루미늄 등과 같은 금속 물질이 포함돼 있다. 만약 평소 금속알레르기가 있어 고생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금속 물질이 피부에 붙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하얀피부과 방배점 배은영 원장은 "중국 고비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에 포함된 미세한 금속 물질은 모공 속에 달라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접촉성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피부가 금속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봄철 황사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두피 속에 황사먼지가 남아있을 확률이 커 두피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피부 관리해야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을 방지할 수 있을까? 1. 이중세안해야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세안을 평소보다 더 꼼꼼히 해야 한다. 모공 속에 미세먼지나, 금속 물질이 남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성피부나 복합성 피부처럼 얼굴에 유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얼굴에 미세먼지가 더 잘 달라붙을 수 있다. 세안을 할 때는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은데,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을 이용해 얼굴에 붙은 먼지를 한번 닦아내고 따뜻한 물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준 뒤 클렌징 폼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낸다. 마무리는 찬물로 해 따뜻한 물로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것이 좋다. 2. 보습크림 듬뿍 발라야여성의 경우 화장을 하는 것도 좋다. 황사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 남성이나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보습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 피부에 황사먼지가 직접 달라붙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외부에 직접 접촉하는 팔이나 목 부위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3. 모자, 선글라스 이용해야모자, 선글라스, 마스크처럼 피부의 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권한다. 모자의 경우 두피에 황사먼지가 직접 닿는 것을 보호할 수 있고, 선글라스나 마스크 역시 얼굴피부나 눈처럼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날씨가 좋다고 소매길이가 짧은 옷을 입는 것은 피하자. 옷도 피부를 지켜주는 좋은 보호막이 될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7
  • 젊은 여성의 '이것'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와 조기 폐경 등으로 젊은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젊었을 때 골밀도를 ‘저축’해 놓지 않으면 한국은 골다공증 유병률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며, 그로 인한 천문학적인 의료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한다. 젊은 여성들의 뼈에 빨간 불이 켜진 이유는 무엇일까? Reason 1 줄어드는 여성호르몬 여성의 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형성된 후에 여성호르몬의 강력한 뼈 보호 효과에 의해 잘 보호되다가 폐경이 되어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점차 뼈의 질량이 부족해진다. 즉, 골밀도가 감소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폐경뿐 아니라 어떠한 원인에서든 에스트로겐 결핍을 동반한 무월경이 있다면 골 소실이 발생한다. 여성 마라톤 선수를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 희발 월경이 있는 여성은 물론이고 희발 월경이 있었던 여성 척추골밀도가 정상 대조군에 비해 10% 이상 낮았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배란장애가 있는 여성에게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흔하다. Reason 2 부족한 칼슘과 단백질 섭취량 뼈의 90% 이상은 칼슘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칼슘 섭취량과 골밀도는 깊은 연관성이 있다. 폐경 전 여성의 단백질 섭취도 대퇴골과 허리뼈의 골밀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은 골밀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 중 하나다. 의도적인 체중감량을 하거나 감량 후 체중이 증가해도 골밀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증도 이상의 체중감량을 하면서 1000mg 이상 칼슘을 보충해도 대퇴골 골밀도가 감소했다. Reason 3 턱없이 부족한 운동 신체활동은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부하운동이 효과적이다. 지속적인 체중부하운동은 혈액순환과 골세포 자극 및 칼슘 농도 증가 등에 의한 골 생성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신체활동이나 체중부하운동 효과는 더욱 크다. 최근 폐경 전 여성의 골밀도는 10대 시기의 신체 활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보고가 일본에서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기에 체중부하운동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척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Reason 4 섭식장애 등 질환 음식을 거부하는 신경성 식욕부진 환자는 체중감소와 무월경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골밀도가 감소할 뿐 아니라 골절 위험도 증가한다. 신경성 식욕부진과 동반해 소실된 뼈는 병에서 회복되더라도 정상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스트레스 호르몬도 골 형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골 소실을 증가시켜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이 외에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악성빈혈, 류머티즘관절염 등이다. 염증성 장질환이나 유당불내증은 칼슘과 비타민D 섭취와 흡수에 장애를 초래해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Reason 5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각종 약물 천식, 류머티즘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제)’는 골밀도를 떨어뜨리고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또한 골질(骨質)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골밀도의 감소 정도보다 골절 위험이 더 클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면 육량 감소를 초래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국류머티즘학회에서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골밀도를 감시하고 골 감소를 예방·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지만, 대다수 환자들이 여전히 예방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간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골 소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Reason 6 백해무익한 흡연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造骨)세포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또 에스트로겐 농도를 떨어뜨림으로써 뼈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흡연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을 뿐 아니라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도 비흡연자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다. 한 연구에 따르면 10년간 흡연을 할 때마다 요추 골밀도는 2%, 대퇴골 경부와 대퇴골간의 골밀도는 각각 0.9%와 1.4%씩 낮아졌다. 한편, 흡연자는 체중이 덜 나가고, 폐경이 앞당겨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고밀도 감소나 골절 위험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 Reason 7 경구피임약 <캐나다의사협회저널>에 따르면, 25~45세 여성 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골밀도가 낮았다. 척추와 고관절의 골밀도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많고 흡연율이 높은 경우도 많아 혼란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피임약을 복용하는 이유가 무월경이나 희발 월경 때문이라면 피임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여성에 비해 치료전 골밀도가 더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19~22세의 건강한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코호트 연구에서는 76명이 피임약을 복용했는데, 이들은 5년 동안 척추 골밀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던 반면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은 정상적으로 골량 증가가 일어났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 골량 증가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기자2011/03/25 08:57
  • “남성 50%, 생식기사마귀 유발하는 HPV 보유자”

    “남성 50%, 생식기사마귀 유발하는 HPV 보유자”

    남성의 50%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됐다는 연구결과가 저명한 의학저널인 미국 란셋지(The Lancet)에 발표됐다.미국 H.리모핏암센터연구소 안나 줄리아노 박사팀은 미국, 브라질, 멕시코의 18-70세 남성(평균 나이 32세) 11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총 2년간 HPV 감염 진료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절반이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줄리아노 박사는 "여성보다 남성이 일생 중 HPV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HPV 감염을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이 우수하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HPV는 여성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최근에는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청소년기 및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HPV 접종 확대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 부인암센터 주웅 교수는 “남성 또한 HPV 감염률이 높으며, 여성에게 전파해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HPV는 남성에게 직접적으로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서는 9세 이상 남성이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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