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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10명 중 8명, 자신의 속옷사이즈 몰라

    언제부턴가 TV에는 F컵 가슴녀가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더니 F컵을 넘어 이제는 G컵, H컵 여성까지 등장한다. 갈수록 자극적인 내용을 원하는 시청자의 구미에 맞추기 위해 점점 더 가슴 사이즈는 커져만 간다. 이러다 Z컵까지 등장할까 하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오고 있다.가슴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도 자연히 사이즈 인플레이션에 길들여져 B컵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으레 D컵 정도는 기본 사이즈로 생각하고,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의료전문가들은 이는 어디까지나 잘못 알고 있는 가슴사이즈 상식에 불과하다고 말한다.가슴확대의 세계에서 F컵, G컵, H컵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본인 사이즈에서 최대한의 보형물을 넣는다 해도 D컵까지가 한계이며, 그 이상 넘어갈 경우 본인이 원하는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이 될 수 없다. 엄밀히 말하면 F컵, G컵, H컵 가슴은 축소의 세계에서나 거론될 수 있는 사이즈이며, 실제로 D컵 이상의 축소를 해야 할 정도로 가슴이 큰 여성은 컵 사이즈 측정 자체가 불가능해 본인의 정확한 사이즈를 모르고 있다. 만약 F컵, G컵, H컵이 존재한다면 가슴이 결코 아름답지도 않을뿐더러 신체에 통증을 유발하고, 생활에도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정도 사이즈라면 가슴축소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슴사이즈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으로 이어져 가슴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 한 속옷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 중 일부는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 사이즈와 동일한 속옷을 지금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가슴을 위한 첫걸음은 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다. 체중의 변화와 상관없이 가슴 사이즈는 달라지므로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을 그대로 착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속옷을 착용할 때 자신의 밑 가슴둘레 및 유두 부위의 가슴둘레와의 차이를 정확히 재서 맞는 치수를 골라야 하며, 귀찮더라도 브래지어를 살 때마다 사이즈를 재는 것이 좋다. 브래지어에는 75A, 85C 등의 치수가 적혀 있는데 숫자는 밑 가슴둘레, A B C D는 컵의 크기로 유방의 크기를 의미한다. 밑 가슴둘레와 위 가슴둘레 차이가 컵의 크기를 결정하는데 그 차이가 10cm 내외면 A컵, 12.5 cm 내외면 B 컵, 15 cm 내외면 C컵, 17.5 cm 내외면 D컵이 적당하다. 한편, 가슴이 성장하는 시기가 지나면 가슴건강을 위해 브래지어 착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여성들은 성장기에 속옷 착용이 습관이 되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처짐이나 모양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브래지어를 착용한 사람은 입지 않는 사람에 비해 125배나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집에서는 와이어브라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 가슴확대를 받은 여성이 와이어가 있는 브라를 착용할 경우, 밑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슴성형 후 6개월~1년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5
  • 연령별 체크해야 하는 산부인과 검사 총정리

    연령별 체크해야 하는 산부인과 검사 총정리

    건강에 대한 여성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의 건강은 출산과 생리로 호르몬 변화가 있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나이에 따라 여성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아봤다.◆유아는 성조숙증, 청소년은 생리 주의해야  유·소아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기 어렵기에 평소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많이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여아 8세, 남아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체 중 90%가 여아에서 발생하며 성장판이 닫혀 키가 자라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여성 호르몬이 분비돼 초경을 시작해도 어느 정도 성장이 이루어지지만, 한계가 있다. 또한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게 되면 또래 집단에서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초경 연령은 평균 12세로, 보통 11~14세 사이에 생리를 시작한다. 초경을 할 때 호르몬 불균형으로 일시적으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문제가 있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통은 이 시기에 매우 중요하게 취급돼야 한다. 자궁 기형이 생리통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빈도는 높지 않으나 조기에 진단받아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성인이 되었을 때 자궁내막질환이나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청소년기의 지나친 다이어트, 심한 운동,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체지방의 급격한 증가 혹은 감소 등은 무월경이나 월경이상을 불러온다. 이 시기에 풍진이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맞아 미래의 임신 합병증이나 암 질환에 대해 예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임기에는 1년에 한 번 산부인과 검사는 필수 성경험이 있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보통은 성관계 후 6개월이 지난 후 받으면 되고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 전에는 태아 또는 신생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풍진, B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발육 상태와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데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인 4~8주에 처음 검사를 시행하고, 28주까지는 1개월에 1회, 28~36주에는 2주일에 1회, 임신 36주 이후에는 1주일에 1회씩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중년기로 접어드는 이 시점, 자궁경부암 확인해야 중년기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이 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궁암이라고 말하는 암으로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보급되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에 위치한 내막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경우다. 연령, 종족, 폐경 시기, 비만 여부, 분만 횟수, 당뇨병, 호르몬제 복용 여부 등이 영향을 미친다.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특히 폐경기 이후의 질 출혈, 골반 내 통증 등이 있을 시에는 일단 세심한 검사가 필요하다. 자각증세가 없을 수도 있으니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난소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 중 8위를 차지하지만,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다. 난소암은 불임여성과 출산 경험이 적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고, 50대 중후반에서 주로 발병하고 5~10% 정도는 유전성이 있으므로, 가족 중에 난소암,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출산과 경구피임약 복용이 난소암의 예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폐경 전후인 갱년기에는 신체·정서적 안정 필요해 여성은 난소 기능이 소실되면서 폐경을 맞게 된다. 모든 여성이 겪는 필연적인 생리현상이나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결핍은 장기간에 걸쳐 신체적·정신적 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 시기 갱년기 장애를 겪는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폐경을 맞은 여성의 많은 숫자가 호르몬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간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유방암 혹은 자궁내막암 위험이 있는 여성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갱년기 증상은 초기에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홍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이 밖에 식은 땀,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 중기증상으로는 비뇨 생식계의 위축 증상으로 질 건조감, 반복적인 세균성 감염과 빈뇨 등이 있다. 또 폐경기간이 한참 경과한 말기에는 장기적 후유증으로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노인성 치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갱년기 장애의 경우도 폐경 치료와 마찬가지로 호르몬요법을 주로 이용한다. 또한 운동과 적절한 칼슘, 비타민의 섭취, 금연 등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폐경기를 거치면서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감소함에 따라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호르몬 대체요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66세 이상 노년기에는 요실금 주의 인생의 휴식기이기도 하지만 많은 질병으로 고통스럽기도 한 시기다. 요실금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긴장(기침, 재채기, 경주, 도약, 줄넘기 등) 활동을 하다 무의식적으로 소변이 나오는 긴장성 요실금과 소변을 누고 싶으나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실례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이 있다. 요실금의 치료를 위해서는 긴장성 혹은 절박성의 감별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일차적으로 골반저부 근육운동, 전기-자기장 신경자극요법 및 약물요법 등과 상태가 심한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7 09:05
  • 알쏭달쏭한 여성 성기능장애, 원인은?

    여성의 성기능 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설명하기 쉽지 않다. 남성은 발기라는 명확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여성은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여성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봤다.◆정신적 원인 흔히 여성은 사랑 없이 성행위를 잘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심리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우울증, 불안, 친밀감 결여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우울증은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성욕 감소 및 자극을 받아도 흥분이 안 되는 흥분 장애를 겪는다. 이 때는 대부분 우울증이 해소되면 성기능 장애도 함께 극복되는 경우가 많다.◆혈관성 질환 여성이 성적 자극을 받으면 음핵이나 질로 충분한 양의 혈액이 흘러들어야 한다. 그러나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이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여성의 성기로 충분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해 성기능 장애가 올 수 있다. 음핵으로 혈액이 충분히 흘러들어가지 못하면 음핵이 제대로 발기하지 못하고 성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 혈관 질환이 지속되면 질벽, 음순, 음핵 등이 섬유화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경계 질환 남성의 경우 성적 자극을 받으면 뇌에서 보낸 신호가 중추신경을 따라 자율신경계로 전달돼 발기가 된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적 자극을 받는 즉시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가 활발히 활동해야 하는데, 척수가 손상되거나 신경계질환이 있으면 성적 자극을 받아도 흥분이 되지 않는다. 특히 뇌와 척수에 염증이 생겨 신경을 손상시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경우 약 50%가 성기능 장애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 신경계 질환도 의심해보도록 한다. ◆호르몬 이상 폐경이 오면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성기가 위축되고 딱딱해지는 섬유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의 성호르몬은 꼭 여성호르몬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폐경기가 오기 전 남성호르몬이 부족해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또,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거나 감소해도 성기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반근육 약화 골반근육은 질과 요도를 감싸고 골반 장기를 밑에서 안정감 있게 받치는 역할을 한다. 이 골반근육은 성행위를 할 때 규칙적으로 수축해 성적 흥분을 고조시킨다. 항문을 받치는 항문거근 역시 골반근육과 마찬가지로 질의 수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항문거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질 경련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긴장이 풀리면 질의 감각이 떨어지고 성행위 중 소변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는 케겔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2
  • 여름철 피로회복, 다이어트‥ 과일로 해결!

    여름철 피로회복, 다이어트‥ 과일로 해결!

    수박, 복숭아, 포도, 키위 등 여름은 그야말로 과일의 풍년이다. 이러한 여름 과일은 우리 몸 안에서 제법 많은 역할을 한다. 과일의 건강 효과와 과일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아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럴 때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과일이 제격이다. 여름 과일은 수분 함량이 많아 몸 안에 수분을 보충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 더위에 약한 사람,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또 여름엔 쉽게 피로를 느끼는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전체 혈액의 약 30%가 피부로 몰려 위장이나 근육 활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는 사람도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이 때는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키는 비타민C와 과당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수박, 포도, 복숭아 등은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 효소 성분이 많아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몸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복숭아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어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1
  • 장마철 심해지는 피부질환, 어떻게 관리할까?

    장마철을 앞두고 피부관리에 신경써야할 때다. 장마철의 평균 습도는 80~90%로 쾌적하게 여길 수 있는 습도 30~40%보다 훨씬 높은데, 이런 때는 피부질환이 악화되기 쉽다. 피부의 보호 장벽이 망가지면서 비와 땀 속에 섞여 있는 여러 불순불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세균으로 인한 질환은 전염성인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비가 세차게 내리는 장마철은 피부가 빗물에 노출되기 쉽다. 이때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은 접촉성 피부염. 외부 물질과 접촉으로 생기는 모든 피부염을 말한다. 빗물에 녹아 있는 세균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직접 닿아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질환이 나타나면 피부가 따갑고 가려우며 반점이 생기고 부풀어 오른다. 상처 부위에 닿으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상처 감염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접촉성 피부염 중 땀띠는 장마철에 더욱 심해진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염증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해 10분 전후의 목욕을 한다. 물기 제거 후, 살이 겹치는 부분에 파우더를 발라주면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땀띠가 생겼다면 파우더가 땀구멍을 막아버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잠을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목 뒤나 머리, 등은 땀띠가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베개에 수건을 깔아두고 축축해지기 전 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가진은 장마철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한다. 세균 중에서도 황색포도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을 때 나타나기 쉽다. 이 질환에 걸리면 피부 여기저기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잡힌다. 물집 속에는 노란 고름이 잡히며 부스럼도 생긴다. 처음 물집이 잡혔을 때 긁지 못하게 해야 전염을 막을 수 있고, 전문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잘 씻게 하고 무엇보다 생활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장마철 산성비도 문제다. 후텁지근한 장마철에는 머리의 모공이 넓어지면서 기름기와 각질이 많아진다. 이는 모발이 자라는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해 비듬을 유발할 수 있다. 비에 노출된 피부와 두피는 즉시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월로 빗물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끝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마사지 하듯 샴푸한 후 반드시 드라이어로 말려주어야 박테리아균과 비듬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감자.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차가운 물은 기름기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지 못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1
  • 외출 후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 탈모 방지에 좋다?

    탈모 환자가 증가하면서 탈모와 관련한 속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하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가 많다. 탈모에 관해 궁금한 질문 7가지를 탈모클리닉 맥스웰 피부과 노윤우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Q. 머리 자주 감으면 머리 많이 빠지나?그렇지 않다.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은 별반 차이가 없다. 어차피 빠질 머리카락이 빠진다. 위생을 위해서는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먼지가 없는 실내에서 생활한다면 매일 감지 않아도 된다.Q. 젖은 머리 상태로 자면 탈모 촉진한다?일반적으로 젖은 머리 상태가 탈모를 촉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젖은 상태로 잠들어 머리 건조에 문제가 있다면 두피에 곰팡이나 세균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피부 습진을 불러오는 등 2차 탈모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자기 전에는 머리를 충분히 말리고 자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기에 탈모 증상이 있다면 긴 머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물리적으로도 힘을 많이 받아 잘 빠질 수 있지만, 머리를 말리는 것도 쉽지 않다.Q. 머리는 외출 후 밤에 감는 것이 탈모 방지에 좋다?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 탈모 방지에 특별한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다만 먼지가 많은 곳에 갔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외출 후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 위생에는 좋다. 외출 후 머리에 이물질이 많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감도록 한다. 머리 청결은 탈모 예방의 첫걸음이다.Q. 검은 콩 등 블랙 푸드는 검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한다?색이 검다고 검은 머리카락을 나게 하지는 않는다. 각종 채소는 푸른색이 많다. 영양소가 많다면 초록 푸드가 블랙 푸드보다 좋을 수 있다. 라면, 햄버거 등 평소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 음식은 피하자. 이는 머리 건강에도 좋지 않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우유, 어패류, 간, 시금치, 땅콩, 미역, 현미는 머리 건강에 좋다. Q. 탈모 방지에는 린스가 효과적이다?아무 근거 없다. 린스는 모발에 보습 작용을 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매끄럽게 한다. 하지만 머리를 자라게 하는 데는 아무 영향이 없다. 린스를 사용한다면 잘 헹구자.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린스가 모낭을 막아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Q.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가 중요하다?상관없다. 머리를 감는 물의 온도가 화상을 입거나 동상을 입지 않는 범위라면 탈모에는 영향이 없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의 노화를 촉진한다. 또 머리카락의 95%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뜨거운 열기는 단백질을 변성시켜 머리카락을 쉽게 부러지게 한다.Q. 파마나 염색이 탈모를 유발 시키나요?파마나 염색이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순 있어도 직접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지나친 파마나 염색은 두피 건강에 좋지 않아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파마약 성분은 머리카락을 잘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 이를 중화하는 약품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일시적인 탈모가 올 순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란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1
  • 낮에 심하게 졸린 사람 '뚱보' 될 위험높아

    낮 동안 졸려운 주간졸림증(Daytime Sleepiness)이 뇌의 음식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쳐 식사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하버드의대 연구팀등이 밝힌 19-45세 연령의 총 12명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간졸림증이 맛있어 보이는 고칼로리 식품을 볼 때 뇌 속 억제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주간졸림증이 심할 수록 맛이 있어 보이는 고칼로리 음식 이미지에 시각적으로 노출시 억제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인 전전두피질내 활성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스스로 자가 보고한 주간졸림증이 음식 섭취 조절에 중요한 뇌 반응을 변형시킬 수 있어 먹을지 말지 무엇을 먹을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최근 급격한 비만인구 증가에 수면과 연관된 인자와 음식에 대한 뇌 반응및 식사행동이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16 09:01
  • 자연이 낳은 소화제, 애호박

    자연이 낳은 소화제, 애호박

    《본초강목》에는 애호박의 효능에 대해 ‘보중익기(補中益氣)’라고 쓰여 있다. 소화기계통인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뜻이다. 애호박은 수분 90%, 당질 5~13%로 채소 가운데 녹말 함량이 높은 편이다. 비타민 A·C가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되므로 이유식이나 영양식, 환자식을 만들기 좋다.애호박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예방과 두뇌계발에 효과 있다. 애호박을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비타민A 때문이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지분비와 땀샘 기능이 떨어져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두피가 건성으로 변한다. 심하면 두피 모공 주변이 각화되는 모공각화증이 생기고 탈모로 이어진다. 비타민A의 과다 증상 또한 탈모를 유발하므로 하루 1200㎍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애호박은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 오래 전부터 반찬으로 해먹었다. 특히 6~8월에 나는 애호박은 잘랐을 때 단면에 과육이 배어나올 정도로 싱싱하다. 애호박은 된장찌개를 비롯한 찌개류, 전, 볶음, 무침등에 많이 사용한다. 구입할 때는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는 것을 선택한다. 위와 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일수록 좋다.Recipe 1 애호박순대재료(4인분) 애호박 1개, 두부 1/4모, 콩나물 10g, 부추 10g, 새송이버섯 10g, 소금 약간만들기1 애호박은 1.5cm 두께로 통썰기한 뒤 둘레를 1cm 남기고 속을 판다. 2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 3 콩나물은 머리를 떼고 줄기를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0.5cm 길이로 썬다. 4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물기를 없애고 송송 썬다. 5 호박 속 파낸 것 1/3과 새송이버섯은 가로 세로 0.5cm 크기로 다진다. 6 ②, ③, ④, ⑤를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7 속을 판 호박에 ⑥의 재료를 채워 김이 오른 찜통에 5분 동안 찐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곁들인다. Cooking Advice 애호박 속에 넣는 재료는 고기, 해물, 채소 등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다. 고기 넣을 때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으면 맛이 좋고 영양가도 보완된다. 채소만 넣어 만들면 담백한 맛이 난다.열량(kcal/1인분) 8.2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6.79g, 단백질1.76g, 지방 0.64g, 나트륨58.36mg, 콜레스테롤0조리시간25분조리난이도★★★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0
  • 영·유아 눈 건강, 이렇게 지켜 주세요!

    영·유아 눈 건강, 이렇게 지켜 주세요!

    성장기 아이들의 정상 시력기능은 만 8~9세에 완성된다. 그 이전에는 안구 자체가 불안정해 언제든지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 이상이나 사시·약시 등 눈의 정상 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0
  • 입 벌렸다 다물 때 나는 '딱딱' 소리‥ 병일까?

    입 벌렸다 다물 때 나는 '딱딱' 소리‥ 병일까?

    <월간 헬스조선> 6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턱관절 전문의인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곤 교수(치과전문병원 구강악안면외과)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이기도 한 김형곤 교수의 턱관절과 건강 이야기.Q 턱관절의 특징은 무엇인가? (월간 헬스조선)턱관절은 얼굴 양쪽의 관절인데 우리 몸의 수많은 관절 중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이다. 말하거나 씹을 때는 물론 침을 삼키거나 잘 때도 움직여 하루 24시간 거의 쉬지 못한다. 또한 힘을 제일 많이 받는 관절 중 하나다. 음식물을 씹을 때는 자신의 체중을 들어 올릴 정도로 강한 힘이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은 180°로 움직이는 다른 관절과 달리 360°까지 회전이 가능하다.Q 턱관절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 오미선(33·경기도 안성시 가사동)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딱딱’ 소리가 난다. 입을 벌릴 때 뭔가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다. 그러다 심해지면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심지어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생긴다. 두통과 목, 어깨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귀가 막히는 기분이 들고, 더 심해지면 귀에 통증이 있거나 이명이 생긴다.Q 턱관절 이상 증상은 다양하다. 어떤 경우에 병원을 찾아야 하는가? 박나영(35·서울시 동작구 이촌동)턱관절과 관련된 두통이 있을 때, 현재 턱이 아프거나 과거에 턱에 이상이 생겨 아픈 경험이 있을 때 등이다.Q 턱관절 이상을 앓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윤승현(38·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의외로 많다. 2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턱관절 이상을 앓고 있거나, 전에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비율은 2대 8로 여성이 높다. 미세한 자극이 연속으로 나타나는 데 여성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 같다. 턱관절 이상은 예전에는 40~60대에게 주로 나타났는데, 요즘은 20~30대가 전체의 80~90%를 차지한다.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이를 악무는 습관, 이갈이 등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Q 말린 오징어나 껌 등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사각턱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김문학(36·대구시 북구 대현2동)성장기에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사각턱이 될 수 있다. 성장기에 말린 오징어나 껌 등을 많이 씹으면 턱 근육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근육이 뼈 끝을 잡아 당기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Q 성장기 아들이 턱을 괴고 TV를 보는데,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 윤소진(43·서울시 강서구 화곡1동)턱을 아래서 위로 괴는지, 옆으로 괴는지 등 턱이 눌리는 방향에 따라 턱관절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턱이 심하게 눌릴 정도로 턱을 괴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긴다.Q 입을 벌렸다 다물 때 귓바퀴와 어금니 사이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 혹시 병인가? 손신광(36·대전시 서구 둔산3동)턱은 목이나 허리와 마찬가지로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다. 턱뼈가 심하게 눌리면 턱디스크가 살짝 빠지는데, 그렇게 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난다. ‘딱딱’ 소리가 난다면 턱디스크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턱관절 전문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Q 10년 전부터 턱을 움직일 때마다 ‘달그락’ 소리가 난다. 통증은 없지만 최근 반대편 턱에서 같은 소리가 난다. 게다가 하품을 하면 턱이 잘 안 닫힌다. 왜 그런가? 정샘(29·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처음에는 ‘딱’ 소리가 나다가 더 진행되면 입이 거의 안 벌어진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다다닥’ 또는 ‘사각사각’처럼 이어지는 소리가 난다. 이 소리는 턱디스크 뒤쪽의 인대 부위가 파열돼 뼈끼리 닿는 소리다. ‘다다닥’ 또는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환자는 심한 두통이 있고, 입이 안 벌어질 수 있다. 한편 입이 벌어졌다 안 다물어진다면 턱이 빠진 것이니 수술한다.Q 충치 때문에 치아를 많이 뽑았다. 치아 때문에 턱관절이 안 좋아질 수 있는가? 최진기(50·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치아가 없어서 턱관절이 안 좋아지는 경우는 드물다.
    피플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9:00
  • 에어컨 바람에 건조해지는 눈‥ 여름철 눈건강 지키기!

    에어컨 바람에 건조해지는 눈‥ 여름철 눈건강 지키기!

    여름철엔 태양 광선에 의한 각막 손상 가능성이 크고, 전염성 눈병도 유행한다. 여름에 대비해 미리 특별한 눈 건강 관리를 한다.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눈 관리법을 알아본다.>> 전염성 눈병 조심 전염성이 강한 눈병은 유행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인두결막염 등이다. 눈병이 걸리면 2~3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합병증 발생 여부를 진찰받고 증세를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는다. 유아·소아, 노인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심한 각막염이나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치료에 좀더 신경 쓴다. 전염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눈을 비비지 않고, 콘택트렌즈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을 따로 사용하며 사람이 많은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3~4일간은 눈병을 옮길 수 있으므로 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은 곳은 가지 않는다. >> 강한 자외선은 눈 최대의 적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은 심각한 손상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은 백내장이다. 여름철 모래사장 등 야외에서 장시간 무방비로 눈이 노출되면 각막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열대기후나 사막 등지에서는 흰자위에 이상조직이 증식되는 검열반이나 이상조직이 검은 동자로 자라나는 익상편 등이 많은데, 자외선의 영향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 속 중심부인 망막에 이상을 일으켜 황반변을 불러올 수 있다. >> 꼭 필요한 선글라스, 잘 골라야 자외선 차단을 위해 착용하는 선글라스 선택 또한 중요하다. 짙은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잘 차단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어둠 속에서 동공이 커지듯, 짙고 어두운 선글라스를 끼면 눈은 밤인 줄 알고 동공을 확장한다. 오히려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을 때보다 많은 자외선을 흡수하게 된다. 선글라스는 색의 농도보다 자외선 차단(UV 코팅)이 얼마나 확실한지 확인하고 고른다. 보통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율이 70% 이상이고, 코팅렌즈의 농도는 70~80%인 것이 적당하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힘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오존주의보에는 눈도 조심 바람 한 점 없는 더운 날에는 숨쉬기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공기 중의 오존 때문이다. 대기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호흡기 등을 자극해 눈에 이물감과 충혈, 따가움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황사와 달리 오존은 입자가 매우 작아 마스크로는 차단할 수 없다. 유일한 해결책은 오존주의보가 심한 날엔 외출을 피하는 것이다. 햇빛이 강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광화학 반응으로 오존생성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날씨에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밖에 나가지 않는다. >> 에어컨 바람에 안구건조증 조심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다. 하루 종일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장인 중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여름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에어컨 공기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 이를 예방하려면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의식적으로 자꾸 눈을 깜빡여 준다. 눈이 뻑뻑하거나 시릴 때는 안구건조증이 의심되므로 안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인공눈물을 30~40분마다 한 번씩 넣어 준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 공간은 밝은 조명을 유지하고 가습기 등을 켜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Health Tip 올바른 안약 사용법 안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실명을 야기한다. 특히 라식수술 후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처방 기간을 넘어 한 달 이상 계속 사용하면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실명의 3대 요인 중 하나인 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안질환이다. 부적합한 안약을 사용하면 부작용이 크다. 특히 평생 안약을 사용해야 하는 녹내장 환자 중 부적합한 안약 사용이 많다. 환자에게 맞지 않는 안약을 사용하면 경미하게는 안구건조, 입술건조, 따끔거림, 복통, 귀면(힘빠짐)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눈 주위가 파랗게 또는 검게 변한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안약을 바꿔야 한다. 안약을 바꾸려면 보통 한 달 정도 안약 투여를 중지하는데, 안약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는 데 4~6주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건강정보취재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8:59
  • '암내'가 고민이라면, 육류, 계란 피해야 한다?

    '암내'가 고민이라면, 육류, 계란 피해야 한다?

    회사원 박모(32·여)씨는 여름이 두렵기만 하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고, 그 땀으로 인해 시큼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 환자였던 것. ‘암내’라고 불리는 액취증은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나게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 더 많고 생리 전후에 많이 난다. 우리나라는 8~10% 정도가 액취증 환자일 정도이다. 이는 겨드랑이 밑의 땀샘이 주된 원인이다. 우리 몸의 땀샘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이 있다. 아포크린 땀샘은 95%가 겨드랑이에 집중돼 이 땀샘의 분비물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분비되는 땀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양파 냄새 혹은 시큼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특히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이 활성화되는 사춘기 때 나타나기 시작한다. 가족력이 강한 유전적 질환으로 부모 중 한 사람만 있어도 유전 확률이 50%나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6 08:59
  • [건강단신] 을지병원 귀어지럼증 건강강좌 外

    ■ 을지병원 귀어지럼증 건강강좌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2층 화상강의실에서 귀어지럼증 클리닉 개설 기념 ‘귀어지럼증’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귀어지럼증의 예방과 치료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강좌 후에는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건강강좌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평행검사를 실시한다. 을지병원은 귀어지럼증 클리닉을 개설, 6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진료를 시작한다. 문의(02)970-8276■ 세브란스병원 간암 건강강좌세브란스병원 간암 전문클리닉은 1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암의 예방,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와 신약임상연구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간암완치 설명서’ 출판 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문의(02)2228-517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15 14:42
  • 뚱뚱하면 대장선종 위험 1.4배 높아

    뚱뚱하면 대장선종 위험 1.4배 높아

    비만 및 복부비만이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장선종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팀은 지난 1991~2009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비만 및 복부비만과 선종성용종의 위험성 관계를 조사한 25편의 역학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만은 대장 선종성용종의 위험을 1.43배, 복부비만은 대장 선종성용종의 위험성을 1.42배 높였다. 특히 비만 정도에 따라 대장 선종의 위험도가 달라졌다. 심한 비만일수록 대장선종 발생위험이 높아진 것. 이연지 교수는 “비만, 특히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인슐린 등의 농도가 높아지고, 지방세포 분비물질이 변화되어 대장상피세포를 자극한다”며 “이는 대장선종을 만들고 대장암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만 인구가 많아지고 복부비만이 시작되는 연령이 어려지면서 대장 선종의 발생 위험이 점점 확대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릴 때부터 적절한 체중조절이 대장암 예방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원인과 조절(Cancer Causes and Control)’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7
  • 10대 청소년의 눈 건강, 이렇게 지켜 주세요!

    10대 청소년의 눈 건강, 이렇게 지켜 주세요!

    학생들은 하루 반나절 이상 책과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시력이 감퇴될 수 있다. 눈 건강을 지키 평소 생활환경과 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내조명 너무 밝지 않게 조절한다 자녀 공부방에 조명을 밝게 한다고 눈의 피로가 덜해지는 것은 아니다. 너무 밝은 조명은 오히려 눈의 피로를 가중한다. 자연 빛을 기대할 수 없는 야간에는 천장에 달린 전체 조명과 부분 조명인 스탠드를 함께 켜서 밝기의 편차를 줄여야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 적절한 조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환경에서 책과 눈과의 거리를 최소 30~50cm 확보해서 본다. 눈에 좋은 비타민 A·B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로한 눈엔‘5010 법칙’을 지킨다 칠판 글씨, 책, 노트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 등 쉴 새 없이 눈을 혹사하는 학업은 학생의 눈 피로를 가중시킨다. 독서와 컴퓨터 사용은 눈에 무리를 주므로 적절한 휴식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공부 중 눈앞이 갑자기 뿌옇게 되며 잘 보이지 않거나 심하면 통증을 느낀다. 50분 공부 후엔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규칙을 정해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좋다. 휴식 시에는 근거리 작업은 피하고 되도록 멀리 있는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본다. >> 관리 어려운 콘택트렌즈보다 안경 착용한다콘택트렌즈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콘택트렌즈 자체가 안구건조증을 유발·악화시키고, 각막 손상까지 일으킨다. 세척 등 콘텍트 렌즈 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각막이 손상된 경우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과 검진을 받는다. >> 실내 습도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환절기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안질환이 안구건조증이다. 눈 표면의 눈물이 증발해서 뻑뻑하고 심하면 따갑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보이는 안구건조증은 주변 환경의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가습기는 얼굴에서 1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한다. 물통과 본체를 자주 세척하고, 끓인 물을 사용해 세균 번식을 막고, 틈틈이 환기시켜야 눈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공부하기에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덥고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의 난방은 눈물층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습도를 낮추므로 눈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선선할 정도의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자주 환기한다.
    건강정보취재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7
  • 건강한 여름을 위한 블라인드 선택법

    건강한 여름을 위한 블라인드 선택법

    그동안 블라인드의 기능은 사생활을 보호하고 빛을 막아 주는 데 그쳤다. 그러나 요즘 블라인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블라인드 스스로 클리닝하는 기능을 갖춰 주변 환경이 쾌적해진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필요한 최신 블라인드 선택법을 알아보았다.‘블라인드 기능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블라인드만 잘 골라도 여름철 에어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오염 없는 건강한 실내를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블라인드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이 주로 따지는 부분은 하드웨어가 얼마나 튼튼한지, 알루미늄 소재인 경우 다른 부품에 녹슬 염려가 없는지, 색상이나 모양이 아름다운지 등이었다. 지금부터는 여기에 친환경, 건강 키워드를 더해 보자. 남편 서재에 밴 담배 냄새가 사라지고 여름철 전기요금이 줄어든다. 다음 4가지 기능이 있으면 합격점이다.
    건강정보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7
  • 30℃ 넘는 초여름… 에어컨 자주 쏘이면 통증 심해져

    30℃ 넘는 초여름… 에어컨 자주 쏘이면 통증 심해져

    직장인 최순임(45세)씨는 최근 30℃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자주 출근한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 심할 정도로 세게 나오는 사무실에 장시간 일하다 보면, 어깨부터 시작된 통증이 목까지 욱신거렸고, 심지어 머리 두통까지 생겼다.보통 뼈마디가 쑤시고 욱신거리는 목 디스크 및 어깨, 관절 통증은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병원을 내원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 몸의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고 말한다.찬바람 쏘이면 통증, 왜 심해지나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관절 공간이 부풀게 되면,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문제는 이러한 관절 통증이 이제 겨울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여름철 에어컨 찬바람은 겨울의 추위와 마찬가지로 무릎 안쪽의 압력을 높여 염증, 부종을 심하게 한다. 더불어 차가운 공기는 관절과 주변 근육을 경직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또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의 압력이 올라가고 염증이 증가해 관절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찬바람 쏘일 때 통증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 치료 필요찬바람을 쏘일 때 마다 목과 어깨의 결림 및 뻣뻣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양반 다리를 했을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있는 경우, 걷기만 해도 무릎 피로감이 심한 경우, 관절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지속되면 주사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어깨나 관절 통증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특히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찬 바람을 많이 쏘인 후 어깨나 목에 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바깥 기온과의 차이 5도 이내, 습도 50% 이하로 유지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 이내로 유지한다. 바깥에서 실내로 들어왔을 때 몸에 한기를 느낄 정도로 소름이 끼친다거나, 땀이 마르면서 재채기를 할 정도면 너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결과로 보면 된다.또 관절의 통증을 덜어주는데 바람직한 습도는 50% 이하이다. 습도를 낮춰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환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습기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숯을 집안 한구석에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여름철 냉방병, 통증 예방법 여름철 간단한 필수품을 준비해 찬바람을 이기는 간편 노하우를 익히고, 여름철 옷차림에 주의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해 보자.①사무실에 긴 팔 상의 한 벌 준비하자어깨와 목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여름 옷차림이 시원해서 좋지만, 냉방이 잘되는 실내에서는 찬바람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얇은 긴 팔 상의를 항시 준비해 놓으면 찬바람으로부터 무방비한 노출을 막을 수 있다.②양말 한 켤레가 큰 도움냉증이 있는 사람은 손이나 발가락 등, 몸의 끝부분이 시리기 시작한다. 사무실에서는 편한 신발을 신되, 양말을 꼭 신어서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발이 따뜻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에도 좋다.③책상 속 작은 손난로 준비손난로를 여름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냉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부위 또는 결리거나 아픈 부위에 5분 정도 잠깐씩 대고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통증이 한결 나아진다.④핸드백 속 스카프 한 장도 큰 도움얇은 스카프 한 장만 목, 어깨에 둘러도 냉기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체감온도는 무려 3℃나 떨어진다. 여성의 경우 가벼운 스카프 한 장을 휴대하고 다니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7
  • 3-12세에 나타나는 성장통, 소아 관절 질환일 수도

    4~12세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성장통. 성장통은 뼈를 싸고 있는 골막이 늘어나 주위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생기는 통증으로 보고 있다. 보통 허벅지 앞부분이나 장딴지, 무릎 뒤쪽, 엉덩이 등에서 통증이 생기며, 양쪽 다리에 같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성장통은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통과의례, 말 그대로 ‘성장통’으로 치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조건 성장통이라고 단정 짓고 넘어가면 자칫 큰 코 다칠 수 있다. 성장통과 유사한 증상의 다른 관절 질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3~12세 어린이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관절 질환으로 일과성관절염(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 있다. 고관절이나 무릎 통증이 나타나면서 다리를 절고, 무릎을 굽히지 못하는 등 운동장애가 일어나기도 한다. 보통 남아가 여아에 비해 발병 빈도가 높고, 감기나 중이염을 앓은 후, 외상이나 알레르기성 과민증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 10일정도 증상이 나타나고 4주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과성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것은 아니나, 통증이 심할 경우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통증을 완화해주는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일과성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화농성 관절염이 있다. 화농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공간인 관절강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상처부위나 음식물을 통해 들어온 세균 감염이 원인이다. 다리를 쭉 펴지 못하거나 걷기 힘들어하고 엉덩이뼈나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은 일과성 관절염과 비슷하나, 고열과 부종을 동반하는 것이 다르다. 식욕감퇴나 권태감이 나타나기도 한다. 화농성 관절염은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 파괴가 일어나는 무서운 질환이다. 성장판이 망가져 다리가 짧아지거나 심한 관절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치료를 미루면 세균으로 인한 독소가 혈관으로 들어가 폐나 뇌 등으로 전이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관절염 중에는 감기와 성장통을 합친 증세와 유사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도 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열이 나고, 관절이 붓고 통증을 수반하지만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드물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손목이나 무릎, 발목과 같은 큰 관절에서 잘 발병한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염증이 관절 이외의 부분까지 퍼져 포도막염이나 심막염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관절 기형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가장 심각한 합병증인 만성 포도막염을 일으킬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척추관절전문 은평 튼튼병원 조인기 원장은 “성장통은 관절 질환 등과 통증이 유사해 정확한 진단을 통하지 않으면 분간하기 어렵다”며 “야간에만 통증이 나타나거나, 양쪽 다리에 간헐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성장통으로 생각하고 지켜보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6
  •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피부 수분 훔치는 주범!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피부 수분 훔치는 주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이렇게 건조함이 지속되는 경우 여성들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미스트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미스트를 사용하는 여성들 중 대부분은 미스트가 정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일까 의심하면서도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촉촉함 때문에 사용을 멈추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피부수분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미스트가 정말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일까? 미스트는 보습제의 일종으로 얼굴에 뿌려 수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보습제는 피부의 내부와 외부에서 수분을 흡수해 피부 장벽의 수분유지 역할을 한다. 하지만 보습제가 피부내부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쉬우나 피부 외부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어렵다. 이는 바로 외부습도가 70%가 돼야 피부가 외부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보습제는 피부 안쪽의 수분을 끌어 당겨 피부 표면의 수분장벽을 형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분크림 등의 보습제가 흡수를 돕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미스트의 경우 다른 보습제와는 달리 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쉽게 증발해 버린다는 것이 문제.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은 “미스트는 유분이 함유된 크림 종류의 보습제와는 다른 성향을 갖는다.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 보습제품은 유분이 피부를 밀폐하는 효과가 있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지만, 미스트는 주성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얼굴에 뿌렸을 경우 금새 증발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며 “문제는 미스트가 증발할 때 피부 안쪽의 수분을 끌어와 함께 증발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즉 피부수분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미스트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전달하지 못하고 오히려 피부 안의 수분까지 빼앗아 간다는 것이다. 특히 건조한 사무실이나 실내에서 생활하며 미스트 사용을 습관화 하고 있는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김유정 원장은 “피부가 건조할 때 마다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 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기본적으로 피부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 여름철 덥고 답답해 기초화장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홀히 하지 말고 보습제품은 꼭 발라 주며 하루 1.5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스트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올바른 미스트 사용법을 숙지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미스트를 뿌릴 때마다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그에 따른 영향으로 각질, 붉은 기 가려움증 등 여러가지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방법은 미스트를 뿌린 후 보습 제품을 덧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그러나 미스트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한 피부 위에 바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다시 보습제품을 덧바르기란 쉽지 않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미스트를 뿌려야 한다면 피부가 머금고 있는 수분과 함께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깨끗한 손으로 얼굴을 지긋이 눌러주거나 흡수를 위해 두드려 주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6
  • 출퇴근길 잘못된 자세가 목디스크 일으켜

    출퇴근길 잘못된 자세가 목디스크 일으켜

    출퇴근 시간에 버스, 지하철, 자가용 등에서 안 좋은 자세를 취해 목·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척추전문 모커리한방병원이 직장인 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1시간 30분 정도였으며, 출퇴근길 목에 뻐근함이나 통증을 느낀다고 대답한 사람이 67%(260명)이었다. 이들 중 일주일에 3번 이상 통증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도 42%(110명)나 되었다. 아침 출퇴근 길 목·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1. 대중교통 이용 시 최근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출·퇴근 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에 뻐근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스마트폰 이용 시 화면을 눈높이 보다 아래에 두고 고개를 숙여 보기 때문이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고 일자목,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자세가 습관화되면 목 디스크의 위험까지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잠깐 잠을 잘 때도 주의해야 한다. 등받이나 목 받침이 없는 좌석에 앉아 잠을 청하다가도 목디스크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급정거 할 때는 앞으로 진행하려는 힘에 의해 고개가 앞으로 꺾이고, 급발진 하는 경우에는 뒤로 진행하려는 힘에 의해 고개가 뒤로 꺾이면서 목에 무리가 간다.  버스, 지하철 등지에서는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말고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해 목의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을 때도 고개를 가능한 한 숙이지 않도록 하며, 잠을 청할 때는 가급적이면 뒷받침이 있는 자리를 이용해 고개를 뒤에 기댄 채 자는 것이 좋다. 2. 자가 차량 이용 시막히는 출·퇴근길에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운전대를 잡고 전방을 응시하게 되면서 어깨나 허리, 발목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긴장성 근육통이 발생하기 쉽다. 평소에도 직장인들은 목과 어깨는 피로한 상태. 목이 일자형이나 앞쪽으로 나온 일자목, 거북목 환자들은 목 근육과 인대까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작은 충격에도 위험할 수 있다. 또 운전 중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허리의 부담도 증가되게 마련이다. 보통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가 느끼는 부담을 100으로 할 때, 의자에 반듯이 앉아 있을 때 140의 부담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석에 앉을 때 자세는 110°를 유지하는 게 피로감을 줄이는 데 가장 좋은 자세다. 자신의 체형에 맞게 좌석 등받이를 조절해주고, 운전대와 몸 사이의 거리를 발로 클러치나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펴질 정도가 알맞다. 또 뒷주머니 지갑 때문에 허리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에는 뒷주머니를 비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3. 자전거 이용 시요즘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전거를 자신의 체격에 맞추는 것이다. 핸들바 또는 안장이 잘못 위치해 있거나 핸들바가 너무 낮게 설치돼 핸들바까지 너무 가깝거나 먼 경우, 또 안장이 앞으로 기울어진 경우에는 목에 통증이 올 수 있다.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타거나 상체를 너무 숙여 무게 중심이 앞쪽에 있는 경우에는 노면의 충격을 오로지 엉덩이와 허리로 받아들여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김기옥 병원장은 “관절과 척추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진 자전거도 타기 전 자신의 체격에 맞지 않으면 목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며 “자전거 안장이나 핸들 등을 조절하고 자전거에 오르기 전 스트레칭으로 온 몸의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Tip) 출퇴근길에 할 수 있는 목 스트레칭 ※으쓱으쓱 운동①허리를 곧게 펴고 양쪽 어깨를 들어 올린다②어깨에 힘을 뺀다 ③10회 반복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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