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심하게 졸린 사람 '뚱보' 될 위험높아

낮 동안 졸려운 주간졸림증(Daytime Sleepiness)이 뇌의 음식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쳐 식사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하버드의대 연구팀등이 밝힌 19-45세 연령의 총 12명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간졸림증이 맛있어 보이는 고칼로리 식품을 볼 때 뇌 속 억제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주간졸림증이 심할 수록 맛이 있어 보이는 고칼로리 음식 이미지에 시각적으로 노출시 억제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인 전전두피질내 활성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스스로 자가 보고한 주간졸림증이 음식 섭취 조절에 중요한 뇌 반응을 변형시킬 수 있어 먹을지 말지 무엇을 먹을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최근 급격한 비만인구 증가에 수면과 연관된 인자와 음식에 대한 뇌 반응및 식사행동이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