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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스펀지 해면, 어디에 쓰이나?

    바다의 스펀지 해면, 어디에 쓰이나?

    화학물질이 섞이지 않은 천연 유기조직 바다생물인 ‘해면(Sea Sponge)’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스킨케어 용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서양 귀족의 목욕용품으로 애용됐다. 최근 다시 뜨고 있는 해면, 어디에 사용되고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았다. 천연 해면은 조간대에서 9000m 깊이까지, 남극에서 열대 바다까지 광범위한 수심과 수온에 걸쳐 사는 바다생물이다. 해면은 무수히 많은 미세 기공조직 때문에 자정능력이 뛰어나며, 물이 쉽게 흡수ㆍ방출되어 노폐물이나 비눗기가 잘 빠지고, 마찰에 강해 인조 스펀지보다 3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에 적시면 더 부드러워지고 탄력성이 좋아져 피부 손상 없이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 아토피 피부는 물론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
    뷰티라이프취재 길보민 기자2011/08/01 13:48
  • [건강단신]분당서울대병원, 애니메이션 설명 처방 서비스 실시 外

    ■ 분당서울대병원, 애니메이션 설명 처방 서비스 실시분당서울대병원이 8월 11일부터 (주)헬스웨이브와 환자의 질병, 검사, 시술에 대한 정보를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설명 처방 서비스를 시작한다.하이차트(HiChart)라는 이름의 설명 처방은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것처럼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검사·시술·질병 등에 관한 설명 정보를 처방하면, 환자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담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환자와 보호자는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처방된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설명 처방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400여종의 검사 및 시술 정보를 병원의 실정에 맞도록 제작했다. 자기공명혈관찰영(MRA), 대장내시경 검사와 같은 검사 정보를 비롯해 위암, 유방암, 갑상선 수술 등의 수술 정보와 입원환자를 위한 원무 행정과 같은 병원 이용 서비스들이 포함돼 있다. 외래와 병동에서 검사와 시술 오더를 낼 때 설명 처방을 함께 내고, 병동에서는 아이패드로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외래 환자는 가정에서 PC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애니메이션 설명을 볼 수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에니메이션 설명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400여종의 설명 컨텐츠로 시작하고, 매월 정보를 업데이트 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설명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美애틀랜타 소망병원과 U헬스케어서비스 운영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7월 29일 미국 애틀랜타 소재 한인계 종합병원인 ‘소망병원’에 구축한 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인  ‘U-헬스케어서비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통식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보건복지부 ‘임인택 ’ 보건산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 현지에는 주 애틀랜타 ‘전해진’ 총영사와 ‘이건주’ 소망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많은 한인인사들이 참석하여  ‘U-헬스케어서비스’ 개통을 축하했다.전해진 총영사는 “많은 한인동포들이 이제껏 큰 의료비용 부담과 언어 문제로 현지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으로 고국의 앞선 진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건주 소망병원장은 “U-헬스케어서비스는 미국 내 호스피스를 비롯한 병원간의 원격진료 네트워킹 구축의 시범 모델로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미국과의 U-헬스케어서비스를 추진 한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안철우 소장은 “애틀랜타 소망병원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은 미국에서의 U-헬스케어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보다 많은 해외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적인 U-헬스케어서비스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01 13:42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④]여드름 성격은 천차만별! 여드름 화장품도 달리 써야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④]여드름 성격은 천차만별! 여드름 화장품도 달리 써야

    본격적인 피서 철을 앞두고 등에 난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꽤 많다. 예전과 다르게 얼굴 여드름뿐만 아니라 몸에 난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얼굴에 생긴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등이나 가슴에 난 여드름도 그 원인은 같다. 여드름의 원인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피지생성이 증가하고 각질이 정체되면 이로 인해 모공 입구가 막히게 된다.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피부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이때 정체된 피지에 세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발생한다. 등과 가슴 중앙 부위는 피지선이 발달돼있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며 스트레스나 과로, 체질적 요인 또한 과도한 피지분비를 일으켜 여드름을 만들게 된다.등에 난 여드름의 피부과 치료는 염증성 여드름인지 비염증성 면포인지에 따라 적절한 치료 약제를 사용하고, 스케일링이나 공기압광선치료, 레이저 압출 등의 전문적 치료를 하게 된다. 병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여드름 화장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현재 생성된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찾아 사용해보는 것도 현명한 일일 것이다. 여드름 화장품은 여드름의 원인에 따른 각질제거 효과, 항균항염효과, 피지조절효과 등의 성분을 포함한다. 첫째로 과도한 피지 분비의 증가가 원인이라면 카올린이나 레티놀과 같은 피지분비조절기능을 가진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여드름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인 모낭각화 이상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널리 알려져 있는 AHA, BHA 등이 바로 그 성분이다. 여드름 세균에 작용하는 성분들도 여드름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데 트리클로산과 티트리오일이 대표적이다. 또한 항염작용이 있는 성분에는 Glycyrrhizic acid, 녹차추출물, Witch Hazel, Chamomile extract 등이 있다. 하얀 면포가 있다면 각질제거 효과와 항균항염효과가 있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노랗게 곪는 여드름이라면 항균항염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등에 나는 여드름은 손이 잘 닿지 않아서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 내거나 땀을 닦아내기가 힘들고, 수면 중 침구에 마찰이 되면서 악화되기도 한다. 또한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가 피부를 자극해 가슴에 종종 발생하기도 하고 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옷이나 꼭 끼는 옷도 몸의 여드름을 덧나게 한다. 이런 것들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최근에는 등 가슴 여드름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디 클리어 제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 여드름은 흔한 염증성 질환이고 잘못 방치하면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주고, 적절한 화장품의 사용으로 호전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농성여드름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01 09:13
  • 기름종이를 자주 사용하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된다?

    기름종이를 자주 사용하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된다?

    여름 피부의 최대 고민은 자외선이다. ‘자외선? 피부 좀 태우고 말지’란 생각은 위험하다. 심한 자극, 붉어짐, 화끈거림의 선번현상을 일으키고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자외선을 현명하게 피하고 다양한 여름 피부 트러블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Summer Beauty 1 가장 무서운 피부의 적, 자외선노출 부위가 많아지는 여름이면 건강해 보이는 갈색 피부를 위해 태닝하는 사람들이 많다. 태닝을 위해 눈부신 햇빛에 그대로 몸을 맡긴다면, 당장은 건강해 보이는 갈색 피부에 만족하겠지만 곧이어 기미, 탄력 저하, 잔주름 등의 후폭풍에 우울해 할지 모른다. 이 정도는 다행이다. 자외선이 위험한 진짜 이유는 피부암 때문이다.<색소세포와 흑색종 연구>에실린 논문을 보면 과학자들은‘태닝과 피부암의 공통 원인이 자외선에 의한 DNA 손상’이라고 지적한다. 피부암은 무분별한 자외선 노출과 연관있으며, 실내 태닝도 같은 영향을 미친다. 햇빛, 기계태닝 등이 모두 피부노화, 주름, 거칠음, 피부암의 원인이며, 면역체계를 손상시킨다.기계 태닝은 안전하다고?햇빛이 몸에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다.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 생성되는데, 비타민D 필요량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정도 햇빛을 쬔다.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피부암에 걸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미국피부과학회 과학자들 주장에 따르면 심각한 피부암인 흑색종은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태닝 기계도 태양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을 분출한다. 영국 나인웰병원 모실리 박사팀이 방사선 보호협회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 기계 태닝이 강력한 자외선 램프 이상으로 피부암 발병 위험을 높였다.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 루이사 고든 교수팀의 연구결과, ‘태닝 기계는 햇빛보다 5배 많은 자외선을 방출하며 태닝 기계를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22%, 자주 사용하면 98%까지 올라간다’고한다.하얀 피부를 가진 이들은 섹시한 구릿빛 피부를 그저 꿈만 꿔야 하는걸까? 셀프 태닝제를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셀프 태닝제에 들어 있는 무색 당 DHA(디하이드록시아세톤)는 원래 피부과에서 백반증을 일시적으로 가리기 위해 처방하는 물질이다. 태닝과 다른 점은 피부 톤을 화학적으로바꾼다는 것이다. 표피의 각질층과 DHA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피부색이 자연스럽게 구릿빛으로 변한다. DHA는 피부를 통과하기에 너무 큰 분자라 이런 화학반응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서만 이루어진다.매일 수천만 개의 새로운 피부세포가 생성되고 가장 바깥층은 탈락하므로 DHA를 이용한 피부 태닝은 3~6일 지속된다. 자외선에 대한 수많은 오해 중 하나가‘피부가 검으면 자외선에서 안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태닝 혹은 셀프 태닝으로 구릿빛 피부가 되어도 피부암의 원인인 자외선이나 그로 인한 선번현상에서 안전할 수 없다. 피부가 하얗든 검든 적절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8/01 09:13
  • 강한 자외선 노출, 탈모까지 불러와‥

    바캉스 시즌이 되면서 헤어스타일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 헤어스타일 변화도 좋지만 자외선에 의한 모발·두피 자극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뜨거운 태양이 내뿜는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모발이나 두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 모발과 두피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새하얀피부과 은평점 김명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나도 모르게 내 모발 탈색시키는 자외선모발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두피가 상처 입었을 경우 치유과정에 관여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모발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져 모발이 끊어지거나 탈색이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여름과 같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캉스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는데 강한 자외선 때문에 모발이 얼룩덜룩해지고 푸석푸석해진다면 이보다 더 속상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김명주 원장은 "모발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모발 표면의 중첩된 모 표피(큐티클)가 수분을 빼앗겨 분리되고 부러지게 되어 모발이 약해지게 된다.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탈색되거나 모발이 끊어지게 되어 숱도 적어지고 모발이 상하게 된다"며 "장시간의 야외활동이 예상되는 바캉스 시즌의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 모발을 보호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타는듯한 태양, 두피염증으로 탈모까지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탈모가 악화될 수도 있다. 강한 자외선은 모낭과 성장기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모발의 휴지기를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강한 햇볕은 두피의 온도를 상승하게 만들어 피지선 및 땀샘의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만들고 노폐물이 많이 분비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렇게 노폐물이 많이 분비된 두피에는 비듬, 가려움증, 염증 등을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염증성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두피는 자극을 많이 받게 되고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모발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푸석푸석해지고 끊어지는 경우에는 잘라내면 되지만 한번 손상 받은 두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다. 두피의 경우 모발이 상당양의 자외선을 차단해 주긴 하지만 최근 자외선의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 외출이나 휴가 시 양산이나 모자를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바다에서 신나는 물놀이 후 모발·두피 관리 필수 여름 바캉스 기간에는 자외선뿐 아니라 바닷물에 포함된 염분에 의한 모발·두피 자극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원한 바다·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즐기는 물놀이는 한여름 더위를 물리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물놀이를 즐기는 휴가객들이 많다. 그러나 물놀이 후 모발과 두피에 남아있는 염분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다. 김명주 원장은 "물놀이 후 모발에 남은 바닷물의 염분은 모발의 단백질에 붙어 모발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모발 속 영양을 빼앗아 가고 푸석푸석해 지게 만든다"며 "물놀이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모발과 두피가 흡수한 염분이 씻겨 나갈 수 있도록 충분히 헹궈주고 헤어 팩·트린트먼트 등을 사용해 영양을 공급해 준 후 타월로 두드리듯 물기를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01 09:13
  • 휴가지에서 위(胃) 건강 지키는 법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가를 계획하거나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분이 들뜬 휴가철에는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휴가 기간 동안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느냐는 휴가 복귀 후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에서 휴가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인스턴트식품을 피해라휴가철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인스턴트식품은 대부분 지방과 염분이 많아 자극적인데다가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부족해서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심기남 교수는 “인스턴트식품을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에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이나 과민성대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싱싱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라 ‘이열치열’, 휴가철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위를 자극해서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고, 자극 받은 위는 위벽에서 위산을 과다 분비해 악순환이 반복된다. 십이지장에 궤양, 염증 등 질환이 있으면 맵고 뜨거운 음식으로 인해 아픈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다. 작은 자극에도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탄산음료 섭취를 줄여라휴가지에서는 더위를 시키기 위해 탄산음료를 자주 찾게 되는데 탄산음료를 마실 때 속이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위산을 역류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탄산음료 보다는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나트륨 섭취를 줄여라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우리 몸에 나트륨이 빠져나가게 된다. 따라서 나트륨을 보충하게 위해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나트륨 과다섭취는 직접적으로 신장에 부담을 주고, 혈압상승을 일으킬 뿐 아니라 수분저류로 부종을 유발한다. 또한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촉진하여 섭취량 증가로 살찌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짠 음식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음식의 맛을 낼 때 소금 사용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주를 자제하라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과도하게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소화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술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알코올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출혈이나, 만성, 급성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평소에 위염이나 궤양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휴가지에서 술을 과하게 마신 경우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코올을 섭취하더라도 소량을 즐기듯이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음주로 인해 구토, 속쓰림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 채소 과일은 꼼꼼히 씻어야 한다휴가지에서 사먹는 과일이나 채소에는 잔류농약, 세균 등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씻어야 한다. 과일이나 채소를 물에 1분 동안 담가 놨다가 꺼낸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으면 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01 09:12
  • 여름철 젊은 남성 공격하는 '요로결석' 예방하려면

    회사원 김 모씨는 어느 날 새벽 오른쪽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에 등까지 저려 응급실을 찾았다. 처음에는 맹장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요로결석이었다. 김씨는 "더운 여름철 활동량은 많은데 물을 잘 마시지 않았던 습관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처럼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요로결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20~40대 젊은 남성이 주로 발병 요로 결석은 말 그대로 요로에 어떤 원인에 의해 돌이 형성돼 감염이나 요폐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을 만드는 성분은 원래 정상적으로 소변에 있는 칼슘 수산염이나 칼슘 인산염 등인데 이들 성분이 음식 섭취, 유전, 감염 등의 이유로 농축돼 작은 결정을 만들고 이들이 커져 결석까지 된다. 요석은 활동이 많은 20~40대 연령에서 주로 생기고 남자가 여자보다 2~3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또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나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통풍, 당뇨병, 요로감염증, 요로폐쇄 등과 같은 질병에서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무더운 여름철 발병 급증요로결석이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온이 높아 탈수 상태가 되기 쉽고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서 활동량이 많아 소변의 양이 줄고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름의 강한 햇빛이 몸의 비타민D를 활성화시켜 결석의 주요 성분인 칼슘의 배설을 늘려 결석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진다.또 여름에는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맥주는 몸에 수분을 제공하고 이뇨기능을 하기 때문에 결석을 자연 배출시키는 데는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많이 마시면 결석을 만드는 ‘옥살레이트’라는 성분 때문에 오히려 해롭다. 이뇨작용 뒤에 탈수현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석 형성을 촉진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콩팥기능 상실에 생명까지 위협 요로결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결석의 크기가 5㎜ 이하로 작고, 통증 등 결석에 의한 합병증이 특별히 없으면서 요로에 이상이 없을 때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요로결석이 너무 클 경우 구토 혹은 옆구리에 매우 심한 통증을 수반되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요로결석을 방치할 경우 콩팥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는 환자의 요로 결석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요관경하내시경수술을 비롯해 내시경을 통해 직접 분쇄하는 경피적신쇄석술, 복강경하 결석 제거술 등을 시행한다. 물 충분히 마셔야 재발 막아 요로결석이 한 번 생기면 1년 안에 10%, 6년 이내 20~70%의 높은 비율로 재발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 양이 하루 2ℓ 정도가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짠음식은 피하고 육류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콩,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와 시금치, 케일, 코코아, 초콜릿 등의 음식은 특히 적게 섭취하고, 우유와 커피, 홍차도 하루 3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과음,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배변을 해야 한다. 결석의 원인이 되는 칼슘, 인산, 수산, 요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피하면서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성은 칼슘이 결핍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결석은 잠을 잘 때나 식사 2~3시간 후,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 잘 생긴다. 따라서 물이나 음료는 식사 후 3시간 이내, 잠들기 전, 운동을 전 후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줄넘기, 계단 오르내리기, 뜀뛰기 같은 운동도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1 09:12
  • 채소 싫어하는 우리 아이, 해결방법은?

    채소 싫어하는 우리 아이, 해결방법은?

    편식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가 편식하는 이유를 잘 살피고 엄마가 그 요인을 고려해 식단을 짜면 아이의 편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편식의 원인 별 추천 해결 레시피를 알아본다.◆생선을 싫어하는 아이 생선은 특유의 비린내 때문은 물론, 통째로 구워서 상에 올리면 아이들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생선은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고, DHA, EPA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두뇌발달을 돕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꼭 먹여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아이에게 생선을 줄 때는 카레, 토마토, 레몬 소스 등을 이용해 거부감을 덜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 카레소스 강정 고등어를 쪄서 살만 발라 한 입 크기로 썰어 청주, 생강즙, 소금, 후추 등으로 밑간을 한다. 달걀 흰자를 묻혀 170도의 튀김 기름에 튀긴다. 냄비에 버터를 녹인 뒤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카레가루를 넣어 잘 푼다. 여기에 우유, 설탕, 파인애플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카레 소스를 만든다. 튀긴 고등어를 그릇에 담고 카레소스를 뿌린 후 볶은 양파, 피망, 파프리카 등을 고명으로 얹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1 09:12
  • 피부를 망치는 사소한 습관 8가지

    피부를 망치는 사소한 습관 8가지

    깨끗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이나 치료법 등은 무궁무진하게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화장품이나 치료법들을 아무리 잘 사용 한다고 해도 무의식 중에 하게 되는 행동이 깨끗한 피부를 망칠 수 있다. 피부를 망치는 사소한 습관들에 대해 알아본다.피지를 짠다 코와 뺨에 피지가 있다고 손톱으로 짜는 것은 모공을 넓힐 수 있다. 갈색으로 손톱자국이 남는 것은 물론, 모공에 자극을 가하면 모공벽이 각질세포로 더욱 두꺼워 지고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할 수 있다. 화장을 안 지우고 잔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은 물론 장시간 화장을 하고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점심쯤 세안을 한 번 하고 화장을 다시 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이 어렵다면 수건으로 살짝 지워내고 찬수건을 잠시 올려놓은 다음 화장을 덧바르도록 한다. 피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땀을 씻지 않는다 모공 안에 먼지 등이 끼어 있으면 모공이 탄력을 잃을 뿐 아니라 염증도 일어나기 수비다. 따라서 땀이 났다면 즉시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 얼굴을 자꾸 만진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자꾸 만지면 염증이 생긴다.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만져야 할 일이 생기면 손을 청결하게 씻고 만지도록 한다. 밤을 새운다 밤을 새우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피부는 수분을 잃고 피지분비는 더욱 많아져 피부가 번들거리고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영양부족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면 탄력을 잃게 된다. 뿐만 아니라 모공이 더 넓어질 수 있으므로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 등 영양분을 균형있게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한다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스크럽제 사용은 일주일에 1~2회로 제한하고 너무 박박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한다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피부가 상할 수 있다. 소주, 레몬, 글리세린을 넣어 만든 화장수가 좋다고 해서 따라하거나 알코올로 박박 문지르는 등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따라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01 09:12
  • 나도 '조정'으로 무한도전? 복근부터 키우세요

    나도 '조정'으로 무한도전? 복근부터 키우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정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수상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조정,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같은 수상스포츠는 탁 트인 자연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신운동으로도 손색이 없다. 다만 물 위에서 속도를 즐기는 레포츠이니만큼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실전에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부상을 당하면 치료를 미루지 않아야 더 큰 부상과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조정, 복근부터 키워야조정은 전력으로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스포츠다. 조정의 노를 젓는 동작은 등과 팔, 허리, 배, 다리의 근육을 고루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동시에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있다. 앉은 자세에서 비교적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는 조정은 구명조끼 같은 안전장비만 착용하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종목이다. 조정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높은 수준의 심폐능력, 근파워, 근지구력이 요구된다. 얼핏 보면 팔과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복근(배근육)과 배근(등근육)이 더 중요하다. 엉덩이 관절을 중심으로 몸통근육이 많이 사용되면서 복근과 배근의 근력이 신체 전체의 근파워에 영향을 미친다. 배근은 노를 저을 때 쓰이며 복근은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시켜 부상을 예방한다.따라서 조정을 하기 전 실내 노젓기 기구인 로잉머신으로 기본 동작을 익히고 배근과 복근을 발달시켜놓는 것이 좋다. 노를 저을 때는 고개를 위쪽으로 하고 목과 어깨의 힘을 빼야한다. 손잡이를 너무 꽉 잡으면 어깨 근육이 긴장에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는 곧게 펴되 뒤로 너무 젖히지 않게 주의한다. 몸을 뒤로 지나치게 젖히면 허리 아래쪽에 부담이 간다. 평소 허리통증이나 디스크가 있는 환자는 조정 동작이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로잉머신 연습을 마치고 배에 올라타면 균형감각, 방향감각을 익혀야 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전복될 것 같은 좁고 긴 배의 구조와 진행방향에 등을 돌리고 노를 젓는 경기 방식 때문이다. 이밖에 함께 조정경기를 하는 멤버와의 호흡, 배가 전복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수영을 하거나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침착함도 필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01 09:12
  • 병이 되는 사소한 생활습관, 혹시 나도?

    병이 되는 사소한 생활습관, 혹시 나도?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습관이 있다. 그 중에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병이 되는 것도 있다.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사소한 습관 중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1. 목 길게 빼기 ≫ 근막통증증후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휴대전화로 TV드라마를 보거나 PMP로 영화 보는 사람이 많다. 그들이 손바닥만 한 화면을 쳐다보느라 길게 뺀 목은 상상 외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자세는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긴장시켜 뻣뻣하게 만들고, 목이 C자 곡선이 아닌 일자목에 가까워지게 한다. 목의 C자 곡선은 머리 무게에서 오는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일자목이 되면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습관적으로 목을 앞으로 빼고, 이 때문에 목뼈(경추)가 점점 직선에 가까워지는 증상을 ‘거북목증후군’이라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흔히 ‘담’이라고 말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일으킨다. 근막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이다. 근막이 짧아지고 뭉치면서 통증이 생기고, 이 통증이 점점 다른 곳으로 퍼지는 것이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거북목이 습관화되면 통증 유발점이 있는 목과 어깨 부위 근육이 딱딱해진다. 그 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생길 뿐 아니라 주변 부위로까지 퍼져 나간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는 부위와 날개뼈가 아프기 때문에 목 디스크로 알기 쉽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고개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하고, 목 디스크는 고개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다. 거북목은 외형적으로 안 좋을 뿐 아니라 신체 내부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목을 길게 빼는 습관이 굳어지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관을 압박한다. 또 목과 머리 근육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 거북목증후군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푼다. 2. 이어폰 끼고 큰 소리로 듣기 ≫ 소음성 난청 이어폰 사용 시 볼륨을 크게 듣는 청소년은 ‘소음성 난청’에 걸릴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소음성 난청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의 연도별 진료건수를 조사한 결과, 2003년 372건에서 지난해 642건으로 3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70세 이상 소음성 난청 진료건수보다 21% 높은 수치다. 전문의들은 MP3와 DMB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으로 본다. 소음성 난청은 청소년에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한다. 소음성 난청은 트럭이 지나갈 때 나는 소리 정도인 80~90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8시간 넘게 노출될 때 발병하기 쉽다. 지하철에서 옆 사람에게 소리가 들릴 정도로 크게 이어폰을 듣는다면, 2~3년 뒤 소음성 난청 초기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 정도 소리는 제트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와 비슷한 100~120dB이다. 소음성 난청이 진행되면 주변 소리에 대한 구별능력이 떨어지고, 귀에서 귀뚜라미 소리 같은 것이 맴도는 이명(耳鳴)이 3~4일 계속된다. 그 밖에 몸이 피곤하고 잠이 오지 않으며, 심하면 고혈압과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소음성 난청은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의학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 달팽이관 속 유모세포가 손상되면 소리의 구별능력이 떨어지고, 청신경까지 손상되면 평생 청각장애를 안고 보청기에 의지해야 한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들을 때 이어폰보다는 스피커를 사용하고, 이어폰은 30분에 한 번씩 쉬었다가 다시 듣는다. 3. 잘못된 자세로 낮잠자기 ≫ 목ㆍ척추에 영향 수면이 부족한 사람이 낮잠을 적절히 자면 졸음과 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작업능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자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람들은 보통 의자에 몸을 푹 파묻은 채 목만 뒤로 꺾은 상태로 낮잠을 잔다. 이런 자세는 목 주변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고, 목의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 역시 좋지 않다.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손목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간다. 무거운 머리로 손목을 누르게 돼 손목의 혈액순환이 안 좋아지고, 엎드린 자세는 척추 굴곡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심하면 안면 비대칭이 되기도 한다. 엎드려서 잘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얼굴 아래에 담요나 쿠션 등을 받쳐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남성 중에는 다리를 꼬아 책상 위에 비스듬히 올리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 이 자세는 골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허리뼈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서 만성 요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낮잠 잘 때는 의자를 130° 정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머리를 편하게 한다. 이때 목 부분에 수건이나 목 베개를 넣으면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낮잠을 자고 난 후에는 일어나서 목과 어깨 부분을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좋다. 4. 하이힐 신기 ≫ 척추전만증 하이힐을 신으면 발뒤꿈치를 들고 서 있는 꼴이다. 체중이 신발 앞쪽으로 이동하고,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등 몸이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이때 우리 몸은 중심을 잡기 위해 다리와 허리에 힘을 준다. 그 결과, 척추에 무리가 가면서 허리디스크나 허리 곡선이 굽어지는 척추전만증이 생긴다. 또한 체중이 발바닥 아치에 집중돼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해 주는 족저근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무릎관절 중 약한 부분인 무릎 안쪽 연골로 무게가 집중돼 연골이 빨리 닳는 연골연화증도 나타난다. 의학적으로 볼 때 2.5~3cm 굽 구두가 알맞다. 굽이 그 이상 높으면 무게 중심이 모두 앞으로 쏠려 발과 척추, 허리에 무리가 간다.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한 번에 3시간, 일주일에 2~3회 정도 신고, 가볍고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면서 신는다. 또한 발목의 끈으로만 고정시키는 스트랩 슈즈는 피한다. 뒤축이 없어 발의 위치를 더욱 불안정하게 한다. 하이힐을 신을 때는 발을 미끄러뜨리는 스타킹 대신 신발 안쪽에 면으로 된 패드를 대고 신으면 좋다. 5. 구강호흡하기 ≫ 안면비대칭축농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가 있다. 구강호흡은 구강 내 압력의 균형을 깨트려 치아와 아래턱의 변형을 가져온다. 즉, 아이 입이 항상 벌어져 있으면 혀로 자꾸 치아를 누르게 되고,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부정교합ㆍ돌출입ㆍ주걱턱ㆍ안면비대칭 등 얼굴뼈가 변형된다. 얼굴뼈가 변형되면 아이가 성장했을 때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6. 실 눈뜨기 ≫ 시력약화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시절, 아이는 시력이 안 좋은데 안경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근시는 사물을 바라볼 때 안구근육이 긴장돼 자신도 모르게 실눈을 뜨게 된다. 따라서 근시인 아이를 둔 부모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아이가 시력에 맞는 안경을 쓰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력이 더 나빠지고 눈 주위에 잔주름이 생기는 결과를 초래한다. 7. 한 손으로 턱괴기 ≫ 경추부 염좌한 손으로 턱을 괴는 습관은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한쪽으로만 턱을 괴면 얼굴의 균형이 무너져 얼굴 형태가 변형되는 안면비대칭이 된다. 안면비대칭보다 더 위험한 것은 목뼈가 비틀어지는 경추부 염좌다. 사람의 목과 어깨 근육은 자는 시간 외에는 항상 긴장된 상태로 머리를 지탱하고 있다. 따라서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머리를 받치면 목과 어깨 근육이 이완되면서 편안하게 느껴진다. 편안하다는 이유로 턱을 습관적으로 괴면 목뼈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해 목뼈 뒤쪽 관절이 비틀어진다. 경추부 염좌는 목 주위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구토나 두통, 시력장애 등으로 이어진다. 8. 손가락ㆍ목관절꺾기 ≫ 관절변형남성 중에는 손가락이나 목 관절이 찌뿌드드할 때 ‘뚝’ 소리가 나게 관절을 꺾는 사람이 있다. 관절을 구부리면 관절 사이가 약간 벌어지는데, 이때 관절을 이루는 연골이 활액막에 쌓인 채 서로 맞물려 일종의 진공상태를 이룬다. 관절이 꺾이거나 뒤틀리면 이 진공상태가 풀리면서 ‘뚝’ 소리가 난다. 적당한 관절꺾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뭉쳐 있는 관절을 풀고 관절 주위 인대와 힘줄에 스트레칭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무리하게 관절을 꺾으면 인대에 직접적으로 손상이 가 관절이 변형된다. 특히 관절 꺾는 순간 통증이 있다면 위험한 상태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목 관절을 꺾었을 때 ‘뚝’ 소리가 아닌 ‘우두둑’ 소리가 난다면 힘줄이 손상됐을 수 있으니 조심한다. 손가락이나 목 관절이 찌뿌드드하면 관절을 꺾기보다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것이 알맞다. 9. 자주 술 마시기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술을 자주 마시면 간이 손상될 뿐 아니라 고관절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것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대퇴골은 넓적다리뼈를 가리킨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넓적다리뼈에 피가 잘 돌지 않아 뼈가 썩는 병이다. 매년 약 4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주로 30~40대 남성이며, 장기적인 음주와 스테로이드제 다량 복용이 주원인이다. 넓적다리뼈는 혈관 크기가 좁고 모세혈관 수가 적어 혈액순환 장애가 되기 쉬운 부위다. 게다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면 혈관벽에 지방이 끼거나 혈류 속 지방수치가 높아져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뼈가 썩는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지방간ㆍ간경화 등 술로 생기는 다른 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병을 알았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10. 다리 꼬고 앉기 ≫ 척추측만증 어디를 가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비뚤어진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포개어 앉으면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린다. 오른쪽 골반 근육도 과하게 당겨 삐뚤어진다. 골반이 삐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가 함께 휘면서 척추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퇴행성 척추질환과 척추관협착증, 골반변위가 될 수 있다. 심하면 뒤에서 볼 때 척추가 S자로 휘는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진다. 골반이 삐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가 함께 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꼬고 앉으면 골반은 왼쪽이 올라가고 등뼈는 왼쪽으로 굽는다. 이때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쉽다. 간이나 담낭도 압박을 받아 담즙 분비가 나빠진다. 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꼬고 앉으면 간장이나 담낭에는 편안하다. 그러나 위의 출구가 압박을 받기 때문에 식욕부진의 원인이 된다. 구부정한 위를 압박해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한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으로 들이민 다음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고 가슴을 편다. 이때 자세를 너무 경직시키면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으니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기자2011/07/29 18:01
  •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수영 상식 7가지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수영 상식 7가지

    많은 중년 여성이 나잇살을 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영에 입문한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년 남성들도 여름철 유산소운동의 대표주자인 수영을 배우려고 한다. 수영과 건강의 상관관계, 올바로 아는 걸까? ‘제대로 된’ 정보를 알아 보자.
    건강정보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14:04
  • 거뭇거뭇 피부고민, 기미ㆍ주근깨는 왜 생길까?

    거뭇거뭇 피부고민, 기미ㆍ주근깨는 왜 생길까?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선호하는 서양과는 달리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희고 고운 피부를 미인의 조건으로 여 겼다. 그중 한국인은 유독 미백에 관심이 많다. 대한 화장품공업협회 2005년 자료 ‘국내 화장품 생산 추이’ 및 아모레퍼시픽의 2007년 자료 ‘화장품산업전망’에 따르면 미백화장품 시장은 2001년 515억원에서 2005년 1355억 원으로 263.1% 증가했다. 화장품업계는 치열한 미 백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쉴새 없이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인다. 피부의 잡티를 말끔히 지워줄 것을 장담하는 수많은 미백화장품 중, 피부에 맞는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는 멜라닌의 생성과 다양한 미백성분에 대한 기초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뷰티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12:07
  • 체크해 봐요! 30~40대 다이어트 오답 노트

    체크해 봐요! 30~40대 다이어트 오답 노트

    다이어트는 남녀 불문, 1순위 관심사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한다지만, 갖은 방법을 다 해봐도 빠지지 않는 몸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일도 이제 지친다. 지금까지 했던 다이어트 방법에 문제는 없었을까? 정답인 줄 알고 있던 다이어트 상식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30~40대는 임신•분만•폐경 등 호르몬의 변화를 겪어 나잇살이 점점 늘어나거나 갑작스런 체중 증가가 올 수 있다. 30세를 넘어서면 기초대사량은 줄고, 근육 형성은 원활하지 않아 같은 양을 먹어도 점점 살이 찐다. 살을 빼는 데 젊었을 때보다 더 큰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다. 가족 식단을 걱정하다 늘어나는 체중을 방치하지 말고 나만의 식단을 차려 보자. 중년에 접어드는 여성일수록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빠지기 쉬운 근육을 보완하기 때문이다. 틈날 때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 피곤하다고 누워만 있으면 점점 피로가 누적된다. 부지런히 왔다 갔다 움직이면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줄어든다. 집 안에서 걸을 때 씩씩하게 걷고, 청소기를 돌릴 때 음악을 틀고 엉덩이를 움직이거나 춤을 추며 일해 보자. 기분도 좋아지고 뱃살도 빠진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권미현 기자2011/07/29 11:01
  • [건강단신]소리이비인후과, '유전성 난청' 건강강좌 개최

    소리이비인후과 청담본원이 8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유전성 난청, 원인 유전자 발견과 유전적 상담’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우리아이 유전성난청, 이럴때 의심하라 ▲유전성 난청의 원인은 무엇인가? ▲한국인에서의 난청유전자 ▲유전적 상담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난청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45세 이상의 성인 4% 가량은 청각장애가 있으며 60세는 10%, 70세 이상이 되면 반 수 이상의 경우에서 청각장애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는 1000명 출생당 1~3명은 난청을 갖고 태어나며 이중 절반은 유전적인 원인이다.이와 관련해 박홍준 원장은 “국내 연간 신생아 출생이 50만명 임을 감안하면 매년 500명에서 1500명 가량의 청각장애 신생아들이 주위의 관심 없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각장애는 후천성 혹은 선천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질환의 특성상 그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아 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생아 청각장애는 눈에 띄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두돌이 지나기 까지 가족도 모르고 지내기 십상이므로 예비 엄마들과 유전성난청을 앓는 아이의 부모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02)542-5222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10:27
  • 무첨가 화장품 모두 믿고 구입해도 괜찮을까?

    무첨가 화장품 모두 믿고 구입해도 괜찮을까?

    좀 더 새로운 기술을 찾으려 하고, 좋은 성분을 하나라도 더 넣으려 하는 이 때, 오히려 빼면서 주목받는 화장품이 있다. 무첨가 화장품, 대체 어떤 것일까?#1무첨가 화장품은 어떻게 분류되나?건강해지려면 먼저 가벼워져야 한다?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은 무첨가 식품, 천연 재료로 만든 의류가 유행하면서 화장품도 가벼워지고 있다. 건강을 위해 소식(小食)하는 것처럼, 피부 건강을 위해 일부 화학 성분을 뺀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무첨가 화장품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최대한 줄이고, 화장품의 기능만 살린 것이 대부분으로‘실속형 화장품’이라고 불린다. 이런 화장품이 근래에 나온 건 아니다. 일본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성분 102종류를 표시 지정 성분으로 정하고 이를 뺀 제품을 무첨가 화장품이라 불렀다. 하지만 2001년 4월이후 표시지정 성분 제도를 없애고 배합되어 있는 광물, 방부제, 향료, 착색료 같은 지정 성분까지 화장품에 명기하면서 그 장르가 모호했다. 우리 사정도 일본과 비슷하다.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무첨가 화장품이라고 정확하게 정해진 기준은 없는 상태다.대전보건대학 화장품 과학과 김상진 교수는“무첨가 화장품의 소비자는 바르는 것 하나에도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든지, 피부가 너무 예민해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편적으로 웰빙 화장품의 한 종류로 여긴다”고 말했다.#2 무첨가 화장품의 진실 혹은 오해-무첨가 화장품이면 모두 믿고 구입할 수 있다?무첨가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우선 내 피부가 어떤 성분에 반응하는지 알고, 짧은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적당량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인터넷 사이트나 소비자들의 사용 후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첨가 화장품은 구입 후에 일반 화장품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구입 후 최대한 공기 접촉을 막고 청결하게사용한다.-무첨가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를 망친다?최근 계면활성제나 색소, 향료, 보존제 등의 화학원료가 피부 자극의 요인이 되는 것으로 여겨 화장품 제조시 이를 넣지 않는 추세다. 하지만 보존제처럼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에 꼭 필요한 성분은 이를 대신하는 다른 성분이 들어가게 된다. 《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라는 책에서 오자와 다카하루는 합성 폴리머를 지적하며‘무첨가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를망친다’고했다. 합성 폴리머는 방부제를 쓰지 않는 화장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넣는데 이것은 피부에 막을 씌우는 힘이 너무 강해 피부가 숨을쉬지 못하게 막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하지만 김상진 교수는“이는 너무 극단적인 경우로 모든 무첨가 화장품이 그런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합성 폴리머 대신 로즈마리 등의 허브를 사용하는 것처럼 화장품 회사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추세다”고 말했다.-무첨가 화장품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다?많은 이들이 무첨가 화장품을 쓰는 이유 중 하나로‘피부 트러블에서 해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첨가 화장품이라고해서 자극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김상진 교수는“한약이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지만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이 무첨가 화장품 역시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화장품 속에 들어가는 천연 허브 성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가 존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첨가라고 했으나 그 안에 들어간 원료가 이미 화학 성분을 거친 것이라면 피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진짜 무첨가가 되려면 재료 관리부터 철저해야 한다. 무조건 무첨가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내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하는 화학 성분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우선이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09:04
  • 내 것으로 나를 치료한다? 바야흐로‘자가이식술’시대

    내 것으로 나를 치료한다? 바야흐로‘자가이식술’시대

    성형은 기본, 암·관절·치아를‘내것’으로 치료한다. 이제 내 몸 치료는‘내것’으로 하는 시대가 왔다. 자신의 혈액, 뼈, 치아 등을 이용한 치료법이 확산되고 있다.이런 치료법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 범위가 넓어졌다. 화상 환자의 피부 이식술이나 탈모환자의 모발이식술 등이 고전적 자가이식술이었다면, 최근 암치료, 안과치료, 치아치료 등에 쓰이는 자가이식술은 최첨단이다.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이윤호 교수는 “자가이식은 치료·시술 후 거부반응이 적고,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의료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자가이식술을 총망라했다.■ 정형외과 인대·연골·관절이식 등정형외과에서 하는 흔한 수술 중 하나가 무릎십자인대이식술이다.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됐을 때, 자신의 아킬레스건이나 슬개건(무릎 인대 중하나) 등에서 떼어 낸 인대를 무릎십자인대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하지만 십자인대에 이식하기 위해 인대를 떼어 낸 부위가 다소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자신의 인대가 아닌 동물에서 떼어낸 인대는 이런 문제점은 없으나 재료값 150만~200만원이 더 든다.‘자가연골이식술’도 있다. 무릎에서 뼈와 연골을 함께 떼어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이식하는 것, 하지만 수명이 짧은 것이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채취한 연골세포를 배양해 환부에 이식하는 ‘자가연골배양이식술’을 많이 한다. 자신의 연골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 등부작용이 없으며, 재생하면 영구적으로 자신의 연골과 관절이 된다. 엉덩이관절(고관절)이 손상됐을 때는 종아리 부분 뼈와 혈관의일부를 떼어 이식하는 방법이 쓰인다. 치료가 힘든 질환으로 알려진 림프부종도‘미세림프절이식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안과 안약 대신 혈청, 통증 줄고 회복 빨라안과에서는‘자가혈청 무통라섹’이란 시술이 있다. 라섹이 라식에 비해 각막 깎는 양은 적지만 통증이 심하고 시력 회복 속도가 느린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 주사기 한 개분의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기에 넣고 맨 위부분의 혈청을 채취한다. 이를 희석한 뒤 라섹할 때 안약 대신 사용한다. 예본안과 조정곤 원장은“통증을 완화해 주고 각막 재생을 빠르게 해 회복속도가 빨라진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09:04
  •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설계 5가지

    인터넷 검색 창에 “다이어트”라고 치면 각종 다이어트 전문 병원 광고에 이어 토마토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등 원푸드 다이어트를 중심으로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검색된다. 한번쯤 다이어트를 안 해 본 여성이 있을까? 그 중 다이어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부작용이 없는 걸까?원푸드 다이어트는 한가지 식품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저탄수화물 식이 요법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가 줄기 때문에 총 섭취 열량도 낮아지고 동일한 열량을 하나의 음식으로 많이 먹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만 무리한 식이요법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금방 생긴다. 인체는 항상 몸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조절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체중이 감소하면 우리 몸은 식욕을 높이며 에너지 소비량은 감소시켜 체중을 원상태로 회복하려는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 또 우리 몸은 체중이 더 감소할 것으로 두려워해 에너지를 축적하려고도 한다. 이때 에너지는 바로 ‘지방’의 형태로 축적된다.원푸드 다이어트의 가장 큰 단점은 칼슘, 철분, 양질의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 영양소 결핍을 불러온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탈모, 탈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고,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을 형성해 장기적으로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장기간 원푸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부족해 지는데 이때 신체는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근육에 축적된 에너지를 꺼내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몸의 근육이 없어져 체중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착각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몸의 신진대사 능력 또한 낮아지기 때문에 도리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결국 원푸드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효과에 현혹돼 많은 것을 잃게 되는 위험한 다이어트다.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요요 없는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겹게 들리겠지만 역시 바른 식사와 각종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가 필수다.1.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알고 다이어트 하자이상적인 체중감량, 즉 근육 손실 없이 체지방 연소를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하루 필요 칼로리에서 500Kcal씩만 줄여서 식사하자.2.포만감을 충분히 느끼도록 식단을 짠다포만감이 큰 식단을 짜서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여주자. 부피는 크지만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나 음식을 선택한다. 수분이나 섬유소가 많은 식품이 좋으며 각종 채소, 과일, 해조류, 버섯류, 콩류, 잡곡 등이 이에 해당된다. 곶감, 마른 오징어, 건포도 등과 같이 포만감이 적으면서 칼로리가 높은 건조식품은 피한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식사 전에 식이섬유를 먹으면 공복감도 해소하고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중 건강기능식품원료로 인정받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소장이 영양분을 흡수하기 어렵도록 영양소를 감싸는 성질이 있다. 감싸진 영양소는 흡수되지 못하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3.영양 균형은 꼭 따진다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짜자.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에서 칼로리를 낮추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포만감을 유지하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과도하게 칼로리를 제한하면 체단백이 분해되고, 체단백 분해로 근육량이 저하될 경우 요요의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을 조절한다. 체지방 분해가 일어날 때 체내 저장된 중성지방도 분해되어 지방산 산화가 일어나는데, 이때 여러 단계의 효소작용과 조효소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비타민과 무기질도 필요량을 섭취해야 한다.4.칼슘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몸에 필요한 영양소 가운데 칼슘은 충분히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체중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다. 캐나다 라발대학 의대 안젤로 틀렘블레이 연구팀이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15주간 “칼슘 섭취량 증감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칼슘이 부족한 여성이 칼슘 섭취를 늘리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칼슘이 부족하면 대뇌에서 다른 음식이라도 더 먹어 칼슘을 보완하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라는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5.체지방 합성을 방해하거나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기능식품도 도움이 된다식약청이 다이어트와 관련해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두 가지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음식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 만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정도로만 참고해야 한다.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HCA)은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저해하는 성분이다. 인도의 남부지방에 자생하고 있는 열대성 과일나무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껍질에서 얻은 추출물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공액리놀레산(CLA)은 2004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연구팀이 쇠고기의 항암작용 물질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물질로, 식물에서는 홍화씨에서만 얻을 수 있는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지방축적에 관여하는 리포단백리파제의 활동을 억제해 혈중 중성지질이 지방세포에 축적되는 것을 감소시켜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다. 또 지방의 산화를 촉진시키며 지방세포의 자가소멸 기능을 증가시켜 지방세포 수를 감소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09:04
  • '근육질 몸매' 위해 닭가슴살(단백질)보다 중요한 영양소는?

    노출의 계절 여름, 많은 사람들이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열심히 하지만, 마른 사람은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방법을 잘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방법은 간단하다. 마른 몸매인 사람 역시 몸짱이 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근력 운동을 해야 약한 근육을 보강하고 보다 체격을 키우며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먹는 것도 운동만큼 신경써야 한다.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드는 식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흔히 TV에 출연하는 유명 트레이너들은 몸짱이 되기 위해 단백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 흰자를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몸짱 연예인들의 식단을 봐도 삶은 닭가슴살과 과일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센터원 웰니스 박웅 기획팀장은 "그러나 근육을 만들려면 단백질 섭취만큼 탄수화물 섭취도 무척 중요하다"며 "특히 운동 직후에는 탄수화물을 꼭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근육이 분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근육에서 에너지를 빌려 쓰기 때문에 오히려 근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박 팀장은 설명했다.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영양소는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식단을 짜고 장을 보는 등 일일이 신경쓰기 귀찮다면 최근 주목받는 헬스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헬스보충제는 원래 수술 환자들이나 중증환자를 위한 환자영양식에서 착안한 식사대용식품으로 사람이 생존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주원료로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운동 전후 효율적인 영양 보충을 위해 많이 섭취한다. 헬스보충제는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탄수화물이 강조된 제품은 흔히 ‘웨이트게이너’라고 하고 단백질만 강조된 제품은 ‘웨이프로틴’이라고 한다. 또한 ‘MRP(Meal Replacement Product)형 헬스보충제는 특별히 용도를 정하고 먹는 보충제가 아니라 운동 후 식사대용으로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을 말한다. 최근 운동선수들 뿐 아니라 스포츠나 레저, 헬스를 즐기는 일반인들도 MRP형 헬스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MRP형 헬스보충제를 식사 사이에 섭취하면 ‘보충식품’의 개념이 생겨 영양과 에너지를 보충하고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한끼 식사를 대신하는 ‘대용식’으로 섭취하면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얻으면서 칼로리는 한끼에 200~250kcal 수준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MRP형 헬스보충제 과거에는 수입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웅진이나 보령, 상아제약과 파시코, 프로틴포뮬러 등의 국내 브랜드 제품도 많이 나와있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29 09:04
  • 미끄러운 욕실 바닥, 당신의 척추를 위협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탓에 샤워를 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때문에 욕실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고 이로 인해 욕실 바닥은 평소보다 더욱 미끄러운 상태이다.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고령자 안전사고의 절반이 가정 내에서 나타나며, 특히 화장실이나 계단 등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50%로 가장 많다. 어린이 안전사고 역시 집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며, 미끄러짐이 원인인 경우가 10.7%인 것으로 조사됐다.유비스병원 이성호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끄럼 사고는 겨울철 야외 빙판길에 많이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욕실 등 가정 내 사고와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에서의 미끄럼 사고도 많이 나타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골다공증 환자, 척추압박골절 조심해야욕실에서 미끄러져 낙상할 경우 손목골절, 허리염좌, 척추 압박골절 등의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목골절의 경우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으로 바닥을 집는데 이때 체중이 손목에 실리면서 생긴다. 전체 골절의 6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흔하다. 허리염좌는 근육이 경직된 상태나 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리근육과 인대 등이 과도한 힘을 받아 미세한 파열이 나타나 염증과 통증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허리 근육이 약한 경우 자주 재발되고 만성적인 통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폐경기 여성이나 노인 등 뼈가 약하거나 골다공증 환자가 미끄러져 엉덩이가 부딪히면 척추압박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외부의 강한 힘에 의해 척추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골절이다. 척추뼈가 여러 조각이 나고 납작해진다. 특히 경추(목뼈)에 압박골절이 오면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척추 안의 공간을 따라 내려오는 신경인 척수도 손상될 우려가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을 그대로 방치하면 걷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오거나 심할 경우 하체가 마비될 수도 있다"며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허리가 심하게 굽으면서 엉덩이는 뒤로 빠져 나타나는 ‘꼬부랑 할머니’ 증상이 척추후만증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척추압박골절 뿐 아니라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은 방치할 경우 관절염으로 진행되거나 관절 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응급처치만으로 급성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방심하면, 병을 키우기 십상이다. 간단한 깁스로 치료될 수 있는 상태를 수술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 골절 사고는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빠른 시간 안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여름철 욕실 사고 예방법 첫째,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욕실 바닥의 물기나 비누, 샴푸 등의 세제는 꼭 제거한다. 바닥 타일이나 슬리퍼는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욕실이 어두우면 물건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이용 시에는 반드시 불을 켜고, 욕실 안 물건 정리를 평소 잘 해두도록 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있을 경우 욕실 안에 봉 형태의 긴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둘째, 평소 골다공증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충분한 칼슘 및 비타민D를 섭취하는 균형적인 식단을 유지한다. 칼슘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대소변으로 배출 되거나 장이나 혈관에 침착되기도 하며, 소화력이 약한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칼슘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적다. 따라서 식품의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유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류(멸치, 뱅어포, 미꾸라지 등), 콩류, 해조류, 곡류, 녹색채소류 등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운동을 통해 뼈에 자극을 가하면 뼈를 만드는 세포가 활성화돼 뼈가 단단해진다.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낙상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낮아진다. 자전거타기, 수영, 걷기 등은 지구력을 길러주고 두 팔로 벽 밀기는 근력운동에 좋다. 주 3회 이상 30분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몸에서 운동으로 인한 저항이 느껴지거나 약간 불편할 때까지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넷째,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골절이 되기 전 자신의 뼈가 얼마나 약한지 미리 알아 예방조치를 하루빨리 취할 수 있다. 50대 이상의 고령자나 폐경 이후 여성은 급속도로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골밀도를 측정해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7/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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