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혈당이 상승하고, 연말연시 과식, 음주를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혈당조절이 어렵다.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이 들어 있는 철이라 평가와 정리와 새로운 출발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증가하기 쉽다.겨울철 효과적인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운동이 좋다. 하지만 당뇨환자는 주의할 점이 있다. 운동의 결과로 당질대사가 활발하게 되려면 어느 정도의 인슐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1형 당뇨병과 같이 인슐린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오히려 당뇨성 혼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 또한 운동에 의한 갑작스런 혈당의 감소는 저혈당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도 신장이나 혈관이 합병증(관상동맥 경화증)은 운동에 의한 혈류량의 감소로 합병증자체가 악화되는 수가 있다. 인슐린 부족이 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은 경우 운동요법은 오히려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발 감각이 둔한 환자는 달리기를 포함한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자전거 타기와 수영이 좋다. 망막합병증이 심한 환자는 격렬한 운동을 삼가야 하고 요가와 물구나무서기 같이 머리를 낮추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고혈압이 있을 때는 역도 같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그 대신 하체에 리듬을 줄 수 있는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당뇨병 환자가 안전하게 운동을 하려면 다음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첫째, 당뇨병 환자는 항상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카드나 팔찌를 지닐 것, 둘째, 운동중이나 운동 후에 저혈당 증세가 있는지에 주의할 것, 셋째, 운동 중 저혈당 증세를 방지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당분(설탕이나 사탕)을 갖고 다닐 것, 넷째,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더운 날은 운동을 제한하여 탈수를 피할 것 등이다. 겨울에 찾기 좋은 추위를 잊는 얼큰한 탕, 우리의 주된 겨울 부식인 김장 김치, 겨울용 젓갈 등은 피하고, 순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겨울에는 공기가 차갑기 때문에 자칫 추운데 오래 노출돼 혈관이 수축하고 그에 따라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압이 오르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당뇨병 자체로 부담을 지니고 있는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고혈압 악화, 중풍 위험 증가, 팔다리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불량해져서 저리고 아픔 등을 가져온다. 특히 보통 때도 혈액 흐름이 만만치 않은 발에 악영향을 주어 동상에 쉽게 걸리게 하고 이른바 당뇨병발이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1/11/21 09:14
건강정보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11/21 09:14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21 09:14
콩은 매우 작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철, 칼륨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다. 콩의 종류별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메주콩메주콩 속 사포닌이라는 물질은 대사 촉진력이 뛰어나 혈액 속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빼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한다.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면 암을 막아내고 치매도 방지할 수 있다. 노란콩을 계속 먹으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검은콩표면은 검지만 속은 노랗다. 주성분은 단백질(41.4%)이며, 일반 콩보다 탄수화물(11.2%)이 많이 함유됐지만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체내의 여러 독을 풀어주고 신장기능을 도와 소변이 잘 나온다. 특히 통풍, 당뇨병, 심장병 있는 사람은 식초에 검은콩을 3대 1 비율로 하루 정도 담갔다가 매일 한잔씩 먹으면 좋다.◆완두콩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B가 풍부하다. 예로부터 완두는 혈액순환을 도와 허약한 사람들에게 보약으로 먹이기도 했다. 또한 소화를 도와 속이 더부룩하거나 울렁거릴 때 먹으면 좋다. 그러나 청산이 약간 함유돼 하루 40g이상 먹는 것은 안 좋다.◆강낭콩주성분은 당질이고 비타민 A, B, C, D가 풍부하다. 설사, 만성위염에 좋다. 더위에 지치거나 기운이 없을 때, 강낭콩을 팥처럼 삶아서 설탕을 뿌리고 깨끗한 잎을 같이 넣고 끓이면 영양 간식이 된다.◆땅콩단백질, 무기질, 탄수화물, 비타민B가 풍부하다. 보통 알이 굵은 땅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볶아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알이 작은 땅콩은 지방 함유량이 오히려 높아 땅콩기름의 원료로 쓰인다.◆녹두주성분은 탄수화물이다. 청포, 숙주나물, 떡고물, 녹두죽, 녹두묵, 빈대떡 만들 때 쓰인다. 필수아미노사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먹으면 좋다. 땀띠나 여드름이 있을 때는 녹두를 갈아 팩으로 써도 된다. 철과 카로틴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을 돕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21 09:13
양파는 <월간 헬스조선> New 슈퍼푸드 선정단 30명이 뽑은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 중 6위다. 양파는 다양한 영양과 효능을 자랑하는 건강식품이다. 양파의 영양과 효능,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Info 1 양파의 영양과 효능 양파는 장수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영양과 효능 면에서 뛰어나다. 아주대병원 영양팀 이혜경 영양사는 “양파는 당분과 유황 화합물, 덱스트린 등이 들어 있다.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익히면 단맛이 강해진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돼 강장효과를 보인다. 양파의 색소 성분인 퀘르세틴은 지방의 산패를 막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피로해소에 좋아 등산이나 근력 운동할 때 먹으면 좋고, 항균작용을 한다”고 말했다.Info 2 자색양파가 건강에 좋은 이유 자색양파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이혜경 영양사는 “자색양파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회복하고, 소염 및 살균 작용을 한다. 또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Info 3 양파 구입 및 보관법 양파는 단단하며 광택과 중량감이 있는 것을 고른다. 타원형보다 둥근 것이 오래 두고 먹기 좋다. 껍질을 3장 정도 벗겨 보관하면 병균 침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싹이 나면 영양가와 향미가 떨어지니 조심한다.Info 4 양파와 잘 어울리는 식품 양파는 한식의 대표 부재료인 만큼 대부분의 식재료와 궁합이 잘 맞는다. 식품영양사인 101recipe 문인영 대표는 “양파는 당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반면 단백질이 부족하니 단백질 식품과 함께 조리한다. 고기요리에 넣으면 잡내를 없애는 역할을 해 영양과 맛의 조화를 이룬다.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있어 기름기가 많은 음식에 곁들이면 좋다”고 말했다. 이혜경 영양사는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음식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의 흡수가 좋아진다. 특히 채소요리에 잘게 썬 양파를 넣으면 다른 채소의 비타민B1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Info 5 양파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매운맛이 강한 양파는 찬물에 담갔다 먹으면 매운맛이 준다. 단맛이 많이 나는 양파는 생으로 먹어야 더 맛있다. 고기를 재울 때 양파를 갈아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소화를 좋게 한다. 문인영 대표는 “양파는 생으로 먹으면 특유의 향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살짝 익히면 아삭하게 씹히지만 매운맛이 덜하다. 오래 익히면 식감이 부드럽고 매운맛 대신 단맛이 난다. 오래 익힌 양파는 설탕 대신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양파는 가열·조리하면 열에 약한 비타민 B1·C가 파괴되기 쉽지만, 퀘르세틴은 큰 차이 없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지용성인 퀘르세틴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단, 건강에 이롭다고 양파를 무턱대고 많이 먹지 않는다. 양파에 들어 있는 유황 화합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이 간다.Info 6 양파 요리가 쉬워지는 팁 3가지 양파요리 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노하우를 소개한다.1.껍질째 육수 내기 양파의 뿌리와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깨끗이 씻어 통째로 육수를 내면, 뿌리와 껍질을 제거했을 때보다 깊은 맛이 난다.2. 채썰어 물에 담그기 양파의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면 요리하기 전에 채썬 양파를 10분 이상 물에 담가 둔다. 양파의 매운맛이 없어진다.3.초 켜 놓고 썰기 양파를 썰다 눈물을 흘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도마 근처에 초를 켜 놓고 양파를 썰면 양파의 매운 성분이 초와 만나 사라진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11/20 09:12
‘긁적긁적’ 겨울철만 되면 몸 이곳저곳을 긁는 사람이 늘어난다. 건조한 겨울 날씨에 피부가 메마르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우리 피부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각질 덕분이다. 목욕하면서 때를 밀면 떨어져 나가는 이 각질층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주는 장벽 역할을 한다.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면 각질층도 영향을 받는다. 피부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은 15~20%인데 가을과 겨울철에는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내려간다. 따라서 겨울철이 되면 피부의 각질층이 일어나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거칠하게 올라온다. 흰 비늘 같은 각질이 허벅지, 종아리 등 다리와 팔 등에 나타나기 시작해 허리띠 때문에 마찰이 심한 골반이나 옆구리, 허리 주위 등 온몸으로 퍼진다. 특히 저녁식사 후 체온이 올라가면서 전신에서 발작적인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피부건조증일 가능성이 높다. 40세를 넘으면 피부가 노화하면서 표피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피지분비가 줄어들어 피부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겨울철이면 정상인들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지만 평소 피부 질환이 있던 사람들 중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병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피부병으로는 건선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있다. 특별한 피부 질환이 없는데도 전신적인 가려움증이 생겨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대개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림프종, 백혈병, 폐쇄성 담도질환, 장내 기생충감염, 만성 신장질환, 혈액질환 등 내부 장기에 질환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검사가 필요하다. 겨울철 피부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말고, 특히 탕 속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삼가야 한다. 뜨거운 물이나 때밀이 등은 피부보호막을 상하게 하므로 좋지 않다. 목욕물 온도는 38∼40℃가 적당하며, 20분 이내로 마친다.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이는 피부에 있는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목욕을 한 후에는 물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실내 습도를 6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각질이 보기 싫다고 무리하게 벗기면 피부가 더 심하게 상하므로 절대 금물이다. 손상된 피부에 식초나 소금물 등을 바르면 자극을 줘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한다. 로션이나 크림을 평소 사용량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라 주고 건조가 심한 피부에는 바셀린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피부 건조증이 오래 되거나 가려움증이 심하고 긁어서 피부염이 생길 정도라면 의사를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20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