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17:22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16:26
소아청소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08 16:25
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그러나 우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유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우유를 데우면 왜 엷은 막이 생기나?전자레인지로 우유를 데우다 보면 우유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우유를 40도 이상 데울 때 표면에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면서 생기는 것이다. 막에는 유당과 미네랄도 조금 들어 있다. 이는 물보다 가벼운 지방 입자가 표면 위로 떠오르는 현상과 우유의 단백질이 열에 의해 응고되는 현상이 함께 나타난 것이다. 보기엔 안 좋지만 먹어도 상관 없다. 단, 비만이 걱정인 사람은 단백질과 지방을 약간 없애는 게 좋기 때문에 막을 없애고 마시는 편이 낫다. 대신, 우유 맛은 묽어진다. 또 단백질이 응고된 것일 뿐 영양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은 없지만 가열을 통해 우유에 존재하는 여러 효소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사람들은 알레르기 발생률이 줄어든다.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면 술이 덜 취할까?간이 알코올의 독성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필수적이다. 이런 성분이 부족하면 간의 알코올 분해 작용이 느려져 자연히 더 취하게 되지만, 이 성분이 우유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우유는 간 해독작용을 돕는다. 우유는 강한 산성을 띠고 있는 위액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뮤신이라는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우유에 들어있는 나트륨과 탄산수소이온은 뮤신과 함께 위산으로부터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공복감을 덜 느끼게 되고, 그만큼 과음과 과식의 유혹을 덜 받을 수 있다. 한편, 술자리가 있던 날 잠자기 전에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면 우유에 들어있는 ‘알파락트알부민’이라는 단백질과 칼슘이 숙면을 도와준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08 16:20
소아청소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08 16:16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13:5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13:29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명철 교수가 6월 8일 오전 11시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2회 행복나눔 인(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유명철 교수는 현재 희망사회 만들기 봉사단(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의료봉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1986년부터 지금까지 약 396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975년 국내 최초로 절단수지 재접합 수술을 성공했고 1976년 세계 최초로 대퇴부절단 접합수술을 성공하면서 경희의료원의 급성장을 주도했다. 이어 1977년 인공관절연구소를 설립, 1986년에는 관절염 및 인공관절 재단을 창립해 지금까지 1만 2000건에 이르는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했다. 의사로서의 그의 업적은 2010년 9월에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2차 아시아 태평양 인공관절학회에서 회원 중 처음으로 Life time achievement award 를 수상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역사상 최초의 석좌교수로 위촉되는 것으로서 국내외의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현재 유명철 교수는 경희의료원 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과 대한류마티스 학회장,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장, 아시아 태평양 인공관절학회장,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인공관절 및 관절염 연구재단 소장과 한국혈우재단 고문을 맡고 있다. 이번 수상은 유명철 교수가 1986년 10월 서울남산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된 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27년 동안 396회에 걸쳐 7만 여명의 환자를 무료로 진료한 내용에 대한 재능나눔을 인정받아 결정되었다. 유명철 교수는 대학병원 외래 진료 수준과 동일한 수준의 무료진료팀과 함께 의료혜택이 열악한 오지를 찾아 강원도 고성으로부터 홍천, 광천, 함양, 산천, 제주, 정선, 동울산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유명철 교수는 현재도 무료진료와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명철 교수는 2011년 함춘대상을 수상했으며 경희대학교 제1회 목련대상(2009), 청조대상(2007),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2004), 대한골절학회 학술최우수상(2004), 대한의사협회 주관 제18회 보령의료봉사상(2002), 제13회 서울시민대상(2001), 서울시의사회 의학상(1999) 등 30여회의 표창과 상을 수상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13:28
전세계적으로 40대 이상 남성 50% 정도가 발기부전을 겪는 탓에,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기승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밀수입국 2위로 꼽힌다. 밀수입량도 크게 늘었는데, 지난해 가짜 명품백을 제치고 밀수입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까닭에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로 국내 남성들이 겪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실제 대한남성과학회가 올해 발기부전 관련 진료를 보는 비뇨기과,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141명을 대상으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설문을 했더니, 의사 38%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이 있는 환자를 진료했다고 답했다. 부작용을 겪은 환자의 연령층은 50대가 55%, 40대 22%, 60대 이상 17%, 20~30대 6% 순이었다. 건국대충주병원 비뇨기과 양상국 교수는 “2010년 학회 조사에서도 가짜약을 먹은 남성 75%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왔다”며 “이번 조사에서 가짜약 부작용은 심계항진, 두통, 홍조, 눈이 침침한 증상 등을 비롯해 지속발기, 부정맥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6/08 09:49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6/08 09:29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09:2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09:27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09:26
GI(Glycemic Index)수치는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질의 양을 기본으로 혈당치 상승률에서 흡수속도를 비교한 값이다. 한마디로, GI수치가 높은 식품을 낮은 식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될 수 있다. 몸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도 GI수치가 높을 수 있고,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도 GI수치가 낮다면 괜찮다. GI수치가 높은 음식을 꼭 먹고 싶다면 살이 덜 찌는 방법들이 있으니 따라해보는 것이 좋다.◇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밥이나 빵 등 주식은 대부분 GI수치가 높다. 이때는 미역, 두부, 우엉, 대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이들은 GI수치도 낮을뿐더러 위 속에서 음식물의 부피를 늘려주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식초가 들어간 음식과 함께밥을 먹을 때 식초를 친 음식을 같이 먹자. 쌀밥의 소화와 흡수를 억제해 혈당치의 상승 속도를 늦춘다. 식초를 곁들이면 좋은 재료는 오이, 미역, 파 등 GI수치는 낮으면서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먹는다. 비빔국수, 막국수, 떡볶이, 라면 등에도 식초를 약간 치는 것이 좋다.◇우동 먹을 때 단백질 식품과 함께우동의 GI수치는 80으로 높은 편이지만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혈당치 상승을 막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두부, 계란, 소등심, 대두 등이 있다.◇파스타 위에 치즈 듬뿍파스타의 GI수치는 65로 밥과 비교하면 의외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치즈를 그 위에 올려먹으면 혈당치 상승을 늦춰준다. 치즈의 GI수치는 35이다.◇라면 끓일 때 수프를 남겨라라면의 GI수치는 73이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춧가루 등 수프의 재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수프를 3분의 1 이상 남기면 음식 흡수가 빨라져 혈당치가 쉽게 올라간다. 라면 끓일 때 양파나 파 등을 넣어 끓이면 좋다. ◇단 것 먹고 나서 3시간 이후에 자기식후에 단 것을 먹으면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과 단 식품의 당이 합쳐져 혈당치가 단숨에 올라간다. 당은 인슐린이 나와야 간장이나 근육으로 운반되는데 간장이나 근육에 축적되는 당도 한도가 있다. 혈당치가 급격히 오르면, 당의 허용량도 초과해 당이 남아돌아 지방이 된다. 그대신 식후 3시간 이후에 자면 혈당치가 내려가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생활습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08 09:16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좀은 일반적으로 진균(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백선, 특히 발에 발생하는 족부백선을 말하며 전체 피부과 외래 환자의 10~15%를 차지한다. 족부백선은 이 가운데 33~40%를 차지한다.◇무좀의 증상무좀은 한포진이나 습진, 수장족저 농포증 등 다른 피부질환과의 구별이 어려우므로 손발에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확진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무좀의 증상은 지간형, 소수포형 및 각화형 세 가지로 구분된다. 지간형이 가장 흔한 형태로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인 제 4지간에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제 3지간이다. 이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폐쇄되어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하기 때문에 잘 발생하며 가려움증이 심하고 불쾌한 발냄새가 흔히 동반되며, 지간의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균열이 생기며 건조되면 인설이 보이고 양측의 발가락과 발바닥까지 퍼질 수 있다. 소수포형은 발바닥, 발 옆에 작은 물집이 산재하여 발생하고 융합되어 다양한 크기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작은 물집에는 점액성의 황색 장액으로 차 있으며 건조되면 두꺼운 황갈색 딱지를 형성하고 긁으면 상처를 남긴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서 백선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악화하는 경향이 많고 물집이 형성될 때 가려움증이 심하다.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진다. 만성적으로 경과하고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자각증상이 별로 없고 조갑 백선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상의 증상은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으며 대체로 여러 형태가 복합되어 발생하는 예가 많다. 지간형과 소수포형은 긁거나 과잉치료하면 환부가 손상되어 이차 세균 감염을 일으켜 단독, 림프관염, 림프절염을 유발하고 때로는 손에 백선진이 발생한다. ◇아무 연고나 바르면 오히려 독무좀의 진단은 발에 발생한 병변 중 족부 백선이 아닌 다른 질환이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KOH 도말검사와 진균 배양이 필요하며, 치료는 항진균제를 사용하기 전에 급성 염증이나 2차 감염이 있으면 습포를 하고 항생제와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치료 후 진균에 대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각질층이 너무 두꺼우면 살리실산(2~6%)나 요소 연고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외 각종 항진균제를 1일 2회씩 도포하여 치료하고, 국소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Itraconazole 및 terbinafine 등의 경구 항진균제를 사용하면서 그 경과를 관찰한다. 또한 외래를 방문하는 일부 환자에서는 피부 습진으로 알고 집에서 스테로이드제 연고로 자가 치료를 하여 병을 악화시키거나, 민간요법으로 정로환, 식초, 마늘 등을 사용한 후 화상이나 이차 세균감염으로 피부 이식을 받거나 장기간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피부과 의사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어무좀 곰팡이는 발뿐 아니라 손이나 얼굴, 사타구니를 포함해서 몸의 어디든지 병을 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손·발톱에도 무좀을 일으킬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은 나이가 들수록 흔히 생기는데 손발톱이 자라나는 속도가 점점 느려져서 그만큼 곰팡이에 감염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 팔다리의 혈액순환장애, 당뇨병, 손발톱의 기형, 유전적 요인 등도 발생 가능성을 높여주는 인자들이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꼭 끼는 신발이나 장갑을 장시간 착용했을 경우, 손·발톱을 손질하기 위해 손톱깎이나 줄을 사용하다가 상처를 낸 경우에도 손·발톱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발톱무좀에 걸리면 발톱이 하얗거나 노랗게 되면서 아래쪽으로 두터워진다. 그리고 손발톱이 피부를 눌러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손·발톱 무좀이 생기면 발톱에 연고를 발라도 충분히 흡수가 되질 않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약이 좋아져서 2~3개월만 약을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기 전에 간기능 검사를 꼭 해보아야 한다. 때로는 간기능 검사를 하고 약을 먹는다고 약이 독하다든가, 약을 먹으면 간이 상한다든가, 간약을 같이 먹어야 한다든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인식으로, 간기능이 심하게 나쁜 사람은 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간기능 검사를 하는 것일 따름이며, 검사상 간이 정상이면 별 문제가 없다. 또 때로는 발톱무좀으로 병원에 가면 발톱을 뽑는다고 알고 겁나서 병원에 가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있는데 치료할 때 발톱을 뽑지는 않는다.◇치료 후에도 꼼꼼한 관리 중요족부 백선은 치료 않고 방치하면 손, 발톱에도 확산되어 조갑 백선이 생길 뿐만 아니라 수부 백선, 체부 백선 등 타 부위에 중복 감염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아 다른 백선의 감염원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후에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좀균은 각질층에 깊숙이 달라붙어 있어 일시적으로는 나은 듯 보여도 서서히 시간을 두고 다시 증식하기 때문이다. 치료 후에는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여 재감염을 예방하여야 한다.무좀 곰팡이는 열과 습기를 좋아한다. 따라서 그런 것들을 피해 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밖에서 들어오면 발을 깨끗이 닦고 파우더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양말이나 신발은 잘 맞고 통풍이 잘되는 것을 선택하여 가능한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는 양말을 피하고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발가락 사이에 무좀이 계속 재발한다면 발가락 양말 같은 것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09:13
무더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큰 일교차와 더불어 실내외 온도의 간극이 감기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여름감기는 콧물과 기침이 유독 심하다. 또 뇌수막염이나 폐렴 같은 심각한 질병을 자칫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 바람에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만약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에서 장기간 생활하거나 자주 드나들게 되면 콧물과 기침,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다. 낮 기온이 더워지면서 일교차뿐만 아니라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신체적응력 및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감기는 단기간 증상이 지속되고 별 문제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1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 감기의 경우는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겨울 감기보다 증세가 오래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다른 심각한 질병이 감기로 오인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감기는 아니지만 증상이 유사한 질병일 경우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만약, 감기 증세와 함께 설사,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바이러스성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탈수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입술이 바짝 마를 수 있고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콧물이 계속 나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일 수 있으며, 목이 붓고 기침이 지속한다면 후두염, 기침이 심하다가 가슴통증이나 객혈, 전신피로, 체중감소 등이 동반되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어린 아이들은 뇌수막염이 감기와 유사하게 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가 이후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고, 심한 경우 의식이 혼탁해지기도 한다. 부모는 자녀의 몸에서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면 단순 감기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지만 두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60대 이상의 고령자, 폐렴 주의건강한 성인에서 감기 증상은 보통 일주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면역력이 약한 60대 이상 노인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 시작해 폐렴으로 발전, 증세가 급속도로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감기처럼 심한 온도차 때문에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 만성 질환자와 같은 고위험 군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노인에서는 호흡기 증상 보다는 미열과 함께 전신쇠약감이나 식욕저하 등 애매모호한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어 단순 감기와 폐렴을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더라도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이유 없이 입맛이 없어지고 전신쇠약감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환절기 감기, 철저한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감기는 호흡기 질환의 일종이다. 일교차가 커지면 기온에 대한 신체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고, 예방 차원에서 위생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 외출 후 손 씻기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며,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영양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육류섭취도 중요하지만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 과일 뿐만 아니라 가을에 많이 나는 나물류도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 집이나 유아원에 다니면서 단체생활을 하게 된다면, 아이의 상태를 자주 체크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 역시 신체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알맞은 강도로 하고, 땀이 난 경우는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08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