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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교감신경이 문제면 짜게 먹어야 할 수도

    부교감신경이 문제면 짜게 먹어야 할 수도

    자율신경은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 중 한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이상이 생긴다. 그 경우 과도하게 활성화된 신경을 누그러뜨리면 다른 쪽이 반대로 활성화되면서 균형이 잡힌다. 평소 생활 속에서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교감신경 지나치면 소변·성관계에 문제… 부교감 과하면 어두운 곳 사물 못 봐

    교감신경 지나치면 소변·성관계에 문제… 부교감 과하면 어두운 곳 사물 못 봐

    자율신경은 온몸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우리 몸 속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감정과 자율신경은 서로 영향줘자율신경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여행 가서 잠자리가 바뀌면 교감신경이 활성화한다. 반대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거나, 한적한 숲길을 걸으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한다. 하지만 이러한 신경의 반응은 곧 사라진다. 이는 감정중추인 뇌의 '변연계'와 신경중추인 뇌의 '연수'가 서로 영향을 끼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외부 환경에 대한 부정적·긍정적 감정이 신경에 영향을 끼치고, 신경에 생긴 변화는 다시 감정에도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교감신경이 활성화해서 두근거리거나 얼굴이 빨개지거나 땀이 나는 등의 신체 변화가 지속되면, 뇌는 스스로 "이제 안정을 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반대로, 우울하거나 무기력해서 부교감신경이 항진돼 있다가 뇌가 스스로 "극복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어느 정도 활력을 되찾는다.◇상황에 따라 어느 한쪽 활성화교감신경이 활성화해야 할 때와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해야 할 때는 모두 다르다. 그렇다고 한 쪽이 과도하게 활성화하면 오히려 그 부위의 기능이 망가진다. 하지만, 이상 증상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자율신경 균형을 탓하면 안 된다. 을지병원 신경과 권오현 교수는 "나타난 증상과 관련이 있는 진료과를 먼저 찾아야 한다"며 "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없을 때 자율신경의 문제로 보고 균형을 맞추면 된다"고 말했다.▷교감신경 항진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불안감이나 초조함뿐 아니라 신체 증상도 유발한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곳은 눈·순환기·기관지·소화기·방광·생식기다. 눈에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동공 크기가 줄지 않는다. 교감신경은 원래 어두운 곳에서 동공을 크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밝은 곳에서도 교감신경이 항진돼 있으면 눈부심 증상을 겪는다. 이 때문에 습관적으로 실눈을 뜨거나 눈을 찡그린 채로 사물을 보면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순환기의 교감신경은 심장을 빨리 뛰게 한다. 권오현 교수는 "순환기에 있는 교감신경이 계속 활성화해 있으면 평소에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생긴다"며 "심한 경우 급사의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기관지의 교감신경이 항진돼 있으면 점막을 촉촉하게 하는 점액 분비가 잘 안 된다. 이는 기침이나 가래를 유발한다. 소화기에서도 위액과 침 분비를 억제하고, 장운동을 못 하게 막는다. 이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하는 것도 교감신경이 항진돼 있기 때문이다. '면역혁명'이라는 책을 쓴 일본 의학자 아보 도오루는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백혈구 속의 과립구가 지나치게 많아져 활성산소를 방출하고, 이로 인해 세포조직이 파괴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교감신경은 배변을 어렵게 하는 것처럼 배뇨도 억제하는데, 차움 안티에이징센터 박병준 교수는 "교감신경이 과하게 깨어 있으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찰 때까지 소변을 못 보다가 나중에는 결국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성관계를 할 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남성은 발기가 잘 안되고, 여성은 질 분비액이 잘 안 나와서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부교감신경 항진 부교감신경의 과도한 활성화도 무기력함이나 우울감뿐 아니라 신체 여러 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눈·피부·순환기·소화기·방광·생식기가 대표적이다. 부교감신경이 항진돼 있으면 어두운 곳에서도 동공이 안 커져서 사물을 구별하기 어렵다. 부교감신경은 땀을 흘리는 것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서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체온 조절이 잘 안된다. 순환기에 있는 부교감신경은 기립성 저혈압과 관련이 있다. 박병준 교수는 “누워있다가 일어설 때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뇌까지 피가 제대로 공급돼서 어지럼증이 안 생긴다”며 “만약 교감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실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교감신경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킨다. 하지만 이 활동이 과도하면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이 생긴다. 방광을 수축시켜 소변이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것도 부교감신경이다. 이 신경이 과도하게 항진돼 있으면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소변을 보는 과민성방광을 겪을 수 있다. 남성이 사정을 할 때도 문제가 된다. 부교감신경이 활동하면 방광 근육이 제대로 수축되지 않는다. 이는 정액이 방광으로 들어가는 ‘역행성 사정’을 유발한다. 아보 도오루는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몸이 외부 침입자에 과민하게 반응해서 알레르기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H story | 자율신경] 폐·심장 지배하는 내몸의 컨트롤 타워

    맛있는 음식을 보면 입에 침이 고인다, 무서운 것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성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낀다, 긴장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이 모든 게 우리 몸의 자율신경(自律神經) 작용이다.숨을 쉬는 것도, 심장이 뛰는 것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뤄지지만, 그 컨트롤 타워가 우리 몸에 존재한다. 그게 바로 자율신경이다. 자율신경은 폐, 심장, 동공, 땀샘, 침샘, 호르몬 분비샘 등 스스로 활동하는 기관을 지배하는 신경이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는 "자율신경이 단 1분이라도 작동을 안 하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신체 전반에 분포돼 있는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시소처럼 한쪽이 활성화하면 한쪽이 위축되는 '길항(拮抗) 작용'을 한다.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활성화하면 자율신경은 반대 쪽이 활성화되도록 균형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지나치게 흥분했을 때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하지 않으면 혈압이 급격히 높아져서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쓰러지고, 누워있다가 일어설 때 교감신경이 활성화하지 않으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낮아져서 기립성 저혈압으로 실신할 수 있다. 허성혁 교수는 "쓰러져서 병원에 오는 환자의 3분의 1 정도가 자율신경 기능 저하가 원인"이라고 말했다.자율신경 기능은 젊은층에서는 여성이, 중·장년층에서는 남성이 주로 떨어진다. 젊은 여성은 에스트로겐 분비가 왕성하거나 생리를 할 때 혈액량이 줄고, 중·장년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이나 고혈압 때문에 먹는 약(알파차단제 성분)이 자율신경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의료계는 추정한다.하지만 무너진 자율신경을 회복시키는데 직접 작용하는 약은 없다. 생활습관 개선이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허 교수는 "식습관 개선, 운동, 숙면을 하면 자율신경 기능이 개선돼 신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암 환자 여러분, 독감백신 꼭 맞아야 합니다"

    암 환자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꼭 필요한 대상이지만 접종률은 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세포 활동이 활발한 젊은 암 환자일수록 접종률이 더 떨어졌다. 서울대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가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2009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신동욱 교수는 "연령별로 분석했더니 50세 이하 암 환자의 예방접종률은 24%, 50~59세는 46%에 그쳤다"고 말했다. 60~69세는 68%, 70세 이상은 85%의 접종률을 보였다. 신 교수는 "이들은 암 환자의 입장에서 필요성을 느껴 예방접종을 했다기보다 고령자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65세 이상 중 일반인의 접종률은 77%, 암 환자의 접종률은 82%로 큰 차이가 없었다.또 신 교수팀이 암 전문의 97명과 암 환자 495명을 대상으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의 예방접종 의식을 조사했더니, 암 전문의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권한 비율은 8%에 그쳤고, 암 환자가 예방접종을 한 비율도 34%에 불과했다.신동욱 교수는 "암 치료 중은 물론 암이 완치된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하지만 암 환자는 이런 사실을 잘 모른다"며 "전체 신종플루 사망자의 24%가 암 환자일 정도로 일반인보다 암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예방접종을 한다고 100% 독감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중증 호흡부전처럼 심하게 독감을 앓지는 않는다"며 "암 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수록 예방접종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90대 초고령자 척추 수술 거뜬하게 스포츠 부상, 수술·비수술 적절하게

    90대 초고령자 척추 수술 거뜬하게 스포츠 부상, 수술·비수술 적절하게

    척추와 관절 분야는 전문병원이 높은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시설과 시술 경험, 환자 수 등 대부분의 척도에서 전문병원이 대학병원을 앞선다.◇초고령 척추진료제일정형외과병원은 1999년 개원 이후 노년층의 척추·관절질환 치료에 매진해 왔다. 개원과 함께 병원 내에 '노인척추연구소'를 설립했다. 하루 400여 명의 환자 대부분이 60세 이상이고, 이 중 40%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노년층이다. 지방 환자의 편의 및 야간이나 휴일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닥친 환자를 위해 휴일 없이 매일 오후 9시까지 '365일 척추·관절 골절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치과·항문질환·남성 성기능 '리더 병원'

    치과·항문질환·남성 성기능 '리더 병원'

    우리나라 의료 발전의 핵심 원동력은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새로운 의술을 발전시키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더 병원'들이다. 리더는 규모와 상관없다. 대학병원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전국 곳곳에서 환자 만족을 위해 뛰고 있다.◇美·日에 금속성형술 가르쳐경희대치과병원은 1971년 경희의료원 설립과 동시에 문을 열었다. 국내 사립대학에서는 최초로, 전체 대학 중에는 두 번째로 세워진 치과대학병원이다. 41년간 쉬지 않고 최신 의술을 내놓고 있다.이미 지난 1997년 치아 교정과 턱 교정을 동시에 하는 급속성형술을 개발, 2~3년씩 걸리던 교정 기간을 6개월~1년으로 줄였다. 2010년에는 미국·일본 등 7개국 치과의사들이 이 치과병원을 찾아와 급속성형술을 배워갔다.경희대치과병원 내 임플란트센터는 임플란트 수술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3D 디지털수술법'도 개발했다. 이 병원의 구강암 1기 완치율은 95%에 이른다.2010년에는 구강외과와 교정과를 통합해 한 장소에서 진료하는 '턱·얼굴 급속교정센터'를 열었다.이러한 노력으로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치과의사전공의 수련치과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명의와 함께 떠나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건강 트레킹'

    명의와 함께 떠나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건강 트레킹'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국내 최고 명의들의 건강 상담을 받으며 안전하게 즐겨보세요.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은 제3차 '명의와 함께 떠나는 7박9일 히말라야 가족 건강 트레킹'을 12월 7~15일 개최한다. 일정 중 3박4일 동안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사진〉의 정기(精氣)를 받으며 푼힐 전망대(3210m)까지 트레킹을 즐기고, 4박5일 기간에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휴양도시 포카라의 유적과 명승지를 탐방한다. 트레킹은 고산증을 일으키지 않는 고도의 완만한 구간에서 하루 4~6시간씩 진행, 평소 등산이나 걷기운동을 즐기는 장·노년층에게 큰 부담이 없다.
    기타2012/10/24 08:50
  • 병원 브랜드 수출… 40개국 환자 유치, 지방 의료의 등불… 여성 건강 동반자

    병원 브랜드 수출… 40개국 환자 유치, 지방 의료의 등불… 여성 건강 동반자

    대한민국 임상 의료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기까지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노력이 가장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 과감한 투자, 깊이있는 연구와 전문적인 진료, 해외 진출 등에 두루 기여했다.◇중국 VIP 건진센터 설립연세의료원은 의대·치대 등 교육기관과 부속병원을 각각 4곳씩 운영 중이다. 지난해 발표한 연구실적이 4500편을 넘는다. 특히, 다빈치 로봇을 활용하는 수술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세브란스병원의 다빈치훈련센터는 로봇제조사로부터 아시아 지역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공식 트레이닝센터로 인정받았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세브란스' 브랜드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둔다. 중국에 세브란스 VIP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며, 베트남 의료정보데이터센터 설립에도 참여한다. 전국 협력병원 의료진 교육,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세브란스'브랜드의 경쟁력,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브란스 1만 병상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이철 의료원장은 "의료원 산하 연구기관과 진료기관이 힘을 합쳐 한국 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해외환자 74% 늘어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메디컬·건강산업… 리더 14인 선정

    메디컬·건강산업… 리더 14인 선정

    대한민국의 메디컬 서비스와 건강산업은 세계를 리드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선진국 의사들이 최신 의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해외 환자들이 국내 병원에서 새 생명을 얻어간다. 국내의 한의학 연구 성과는 국제 학계에서 발표된다. 제약업계도 첨단 치료제를 개발하는 성과를 알리고 있다. 의료장비는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건강을 선물한다. 이런 결실은 지자체의 행정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헬스조선은 국내 메디컬·건강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관에 '2012 헬스조선 메디컬·건강산업대상'을 수여하고, 각 기관의 대표자를 메디컬·건강산업 리더로 인증한다. 메디컬 대상 부문은 신의술 개발·임상 의료 서비스 수준·학술활동·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했다. 건강산업 대상 부문은 기술 우수성· 연구개발투자·품질관리·수출 성과 등을 평가했다.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은 행정 지원의 우수성·정책의 일관성 등을 심사했다.심사위원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14개 기관〈표〉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늘(24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병원 의료진 궁금증… 미리 알아보면 일반의 중에서 교수급 만날 수 있어

    병원 의료진 궁금증… 미리 알아보면 일반의 중에서 교수급 만날 수 있어

    병원에 가면 여러 의사, 간호사를 만난다. 주치의는 물론 다른 의사의 진료를 받을 때도 있다. 환자 입장에선 그들이 어떤 자격과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도 묻기 어렵다.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거나 입원할 때 만나는 의료진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40·50대에 많은 지루피부염, 로션·팩으로 해결

    40·50대에 많은 지루피부염, 로션·팩으로 해결

    휴대폰 대리점을 하는 최모씨(45).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얼굴이 푸석푸석해졌다는 말을 자주 들어 고민이 많다. 툭하면 얼굴이 당기고, 특히 술 마신 다음 날에는 볼에 뾰루지 한두 개는 꼭 생긴다.최씨처럼 지루피부염이 생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마와 코 주변이 붉어지면서 노랗고 기름진 각질이 생긴다. 40~50대 중년 남성 환자가 가장 많다. 지난해 지루피부염 환자 중 남성은 40대, 50대 모두 10만5000여 명이었다. 여성은 40대 8만1000여 명, 50대 6만5000여 명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피부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 입 속에 세균이 췌장암 일으킨다고?

    입 속에 세균이 췌장암 일으킨다고?

    입 안에 존재하는 세균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 대학 연구팀이 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잇몸 질환과 구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감염성 치주 세균인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균(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한 항체 비율이 정상치보다 높을 경우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는 해당 균에 감염 됐을 때 생긴다. 반면 인체에 무해한 구강 세균의 항체 비율이 감염성 치주 세균(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균)의 항체 비율보다 더 높으면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치주 질환이 췌장암 발병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밝혀진 바 있다"며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구강세균이 췌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0일 세계적인 소화기학회저널인 'Gut'저널에 발표되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6:31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불면증 침치료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은 ‘불면증에 대한 침 치료 효과’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불면증을 느끼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설문조사와 전문가 진단 후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단 언어소통, 시각, 청각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나 최근 1개월 이내에 불면증 치료 목적의 침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임상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학적 상태인 경우에도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자는 침 치료와 함께 클리닉에서 불면증에 대한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화병스트레스클리닉 (02)440-7133~4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0/23 15:08
  • GSK '뽀뽀뽀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 시작!

    GSK '뽀뽀뽀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 시작!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뽀뽀뽀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를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제품 사이트(www.infanrix.kr)를 통해 10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 ‘뽀뽀뽀(444)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콤보백신의 장점과 영유아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판릭스-IPV ‘뽀뽀뽀 캠페인’이란 영•유아시기에 위험한 4가지 질환(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을 인판릭스-IPV 4회 접종으로 만 4세에서 6세까지 잊지 말고 접종하여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켜주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GSK의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기존 보다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주어 접종편의성을 높여준다.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무료 또는 5천원(지자체별 상이)으로 접종 가능한 백신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콤보백신 접종연령인 1~6세 건강한 남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아기 모습의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모델 박민하 양을 위촉, 현 모델인 민하양이 예쁜 동생을 직접 선발해 같이 인판릭스-IPV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참여 및 문의) www.infanrix.kr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0/23 15:05
  • 남성갱년기 이기는 생활 속 관리 노하우

    남성갱년기 이기는 생활 속 관리 노하우

    남성갱년기는 단순히 호르몬 보충요법과 같은 내분비적 치료뿐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생활화해야 극복 가능하다. 금연과 금주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포함된다. 남성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성분을 함께 소개한다.남성갱년기, 왜 나타나나?남성갱년기는 중년 이후 남성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혈중 3.5ng/mL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이 시작되며,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산된다. 남성의 신체 전반적인 건강·의식·욕망·정신 상태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남성다움과 남성의 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폐경 이후 급속히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갱년기와 달리 남성갱년기는 천천히 진행되므로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실제로 생물학적 활성 남성호르몬은 30대 전후부터 해마다 약 0.8~1.3%씩 서서히 감소한다. 50~70대 남성의 약 30~50%에서 남성호르몬이 정상치보다 감소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신기(腎氣)가 쇠하는 것을 남성갱년기라고 정의하는데, 주로 40세 전후에 시작된다고 본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3:10
  • 알레르기 비염 있는 어린이 언어·운동능력 떨어져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최근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다른 이상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언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알레르기클리닉을 방문한 소아 79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비염과 주의력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 비염 환아군이 정상군에 비해 주의력이 부족했으며, 언어 및 운동 발달 속도도 늦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언 교수는 "이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의 발병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20~38%가 천식을 동반하고,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3배 정도 천식이 많이 발생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천식이 악화될 수도 있다. 축농증, 중이염의 발병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데 축농증 환자의 40%에서 알레르 기비염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은 초기에 정확한 방법으로 진단한 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면역요법이 있다. 박철언 교수팀이 면역치료를 1년 이상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피하 면역치료의 효과가 87%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하 면역치료는 원인 항원 용액을 낮은 농도부터 증가시키면서 1주에 한 번씩 주사하고, 고농도에 이르면 매달 한 번씩 주사해 3~5년간 지속하는 방법으로, 60~70%에서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료한 지 1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으면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고양이 털 등에 대해 면역요법의 효과가 입증된 상태이며 4세 이상의 소아에게 제한적으로 적용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0:50
  • 10초동안 ‘멍’한 우리아기, 소아간질이라고?

    주부 김씨(28)는 10개월 된 딸에게 간질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아이는 서너 번 정도의 ‘멍’한 상태를 보였다. 5초 정도로 짧은 순간이지만, 초점이 없고 아무 말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멍한 상태가 지나면 다시 원래처럼 잘 웃고 놀았다. 김씨는 아이의 상태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 ‘소아 뇌전증’이라는 질병을 발견했다. 소아 뇌전증은 ‘소아 간질’이라고도 불린다. 간질성 발작이 소아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전신 혹은 일부분의 경련 증상이 나타난다. 4~20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의식을 잃고 멍한 상태가 되거나 몸의 일부가 떨리고 신체 일부분에 감각 이상이 오기도 한다. 구토를 하거나 땀을 흘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감각, 운동, 자율신경,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유전적 소인, 뇌에 가해진 외상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아이가 발작을 일으킨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아이들의 뇌는 발열, 감염 등의 자극에 취약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발작을 잘 일으킨다. 이 모든 발작이 병은 아니며, 소아시기에 나타나는 발작 중 1/3만이 뇌전증이다.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스스로 완치되는 경우도 많고, 또 처음 진단 받은 소아의 환자의 50%가 약물치료로 쉽게 치료된다. 때문에 아이가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에 대해 의사에게 최대한 자세하게 알리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발작을 핸드폰 등을 이용해 동영상으로 촬영했다가 의사에게 보여주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경련 발작이 일어났다면, 대부분 5분 이내 스스로 멈추게 되므로 당황하지 말고 아이를 편한 자세로 눕히고, 주변과 부딪혀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입에 침이나 구토물이 있으면 아이를 옆으로 눕히거나 고개를 한쪽 방향으로 돌려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5분 이상 지속되면 119의 도움을 받아 산소 공급을 하면서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0:49
  • 부작용 적은 식물성분으로 한 달만에 순환장애 70% 개선

    부작용 적은 식물성분으로 한 달만에 순환장애 70% 개선

    직장인 손경철씨(51·서울 성북구)는 다리가 붓고 걷기가 불편해 지난 1년간 혈액순환개선제를 약국에서 구입해 먹었다. 하지만 증상은 더 악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급기야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잠을 잘 때 다리가 떨려 잠을 설치기도 했다. 그런데, 친구에게서 동맥이 아닌 정맥순환개선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 달 정도 복용했더니, 다리가 덜 붓고 통증도 줄어들었다. 손 씨는 "걸음걸이가 가벼워지니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활기가 넘친다"고 말했다.◇혈관의 40%인 정맥순환에도 신경써야혈관이라고 하면 흔히 동맥을 생각한다. 우리가 혈액순환개선제로 약국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약은 바로 동맥순환을 돕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혈관의 5분의 2는 정맥이므로,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정맥순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동맥순환장애'란 산소와 영양분을 나르는 길인 동맥과 모세혈관이 지질이나 노폐물 때문에 좁아지고, 이로 인해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긴다. 이에 비해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이 탄성을 잃어 느슨해지면서 정맥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주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잘 생긴다. 또 모세혈관 속 혈액성분이 정맥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림프관으로 들어가는 것도 원인이다. 이 때문에 다리가 붓고 혈관이 튀어 나오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기거나, 경련·감각 이상·불쾌감 등이 생긴다.흔히 알고 있는 다리쪽 정맥 뿐 아니라 고환, 항문, 골반, 식도, 유방 등 정맥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는 "정맥순환장애는 임신한 여성이나 40~50대, 장기간 서 있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며 "정맥순환장애가 생기면 다리가 붓고 무거워져서 걸음이 둔해질 뿐 아니라 잘 때 아프고 경련이 생겨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0:15
  • 매일 저녁 한 번만 먹는 당뇨약

    매일 저녁 한 번만 먹는 당뇨약

    직장인 최모씨(45·서울 강남구)는 당뇨병약과 고혈압약은 기본이고 함께 처방된 소화제, 아스피린까지 하루에 열 개가 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가끔 먹는 두통약과 진통제 등을 합하면 스무 개가 넘을 때도 있다. 그러다보니 약을 거르기도 하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 조차 잊을 때가 있다. 지난 주말에는 정기 외래 진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3~4일 치가 남아야 정상인 약을 15일치나 남겨 주치의로부터 주의를 들었다.
    제약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0:14
  • 환절기 건강관리, '입 속 보습'으로 시작

    환절기 건강관리, '입 속 보습'으로 시작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리 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시기에 특히 보습을 잘 유지해야 하는 신체 부위가 '입(구강)'이다. 입은 음식이나 공기 등을 통해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를 가장 먼저 걸러내기 때문에 항상 '침(타액)'을 통해 촉촉하게 유지돼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제약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0/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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