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은 제3차 '명의와 함께 떠나는 7박9일 히말라야 가족 건강 트레킹'을 12월 7~15일 개최한다. 일정 중 3박4일 동안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사진〉의 정기(精氣)를 받으며 푼힐 전망대(3210m)까지 트레킹을 즐기고, 4박5일 기간에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휴양도시 포카라의 유적과 명승지를 탐방한다. 트레킹은 고산증을 일으키지 않는 고도의 완만한 구간에서 하루 4~6시간씩 진행, 평소 등산이나 걷기운동을 즐기는 장·노년층에게 큰 부담이 없다.
이번 트레킹에는 대한산악연맹 등산의학 위원장을 역임한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와 대한침구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동행, 현지 건강 강좌와 건강 상담을 맡는다.
네팔의 12월 날씨는 낮 최고 20도, 아침 최저 9도 정도로 우리나라 가을과 유사해,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한식 요리팀과 포터, 응급 상황에 대비한 현지 전문의 등 50명 이상의 현지 인원이 동반해 최상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돕는다. 트레킹 때는 로지(통나무집)에서, 문화탐방 때는 1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비용은 1인당 259만원(현지 팁·비자발급비·유류할증료 별도)이다. 이전에 헬스조선 명의여행에 참가했던 사람은 5% 할인된다. 문의 및 신청 1544-1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