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8 13:1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28 10:35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28 10:30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28 10:29
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생후 6개월 된 남아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지 못하고 49일만에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뇌사에 빠진 원인을 쉐이큰베이비증후군으로 추정했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이란 영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긴다. 어른의 머리 무게는 자기 체중의 약 2%지만, 영유아는 자기 체중의 약 10%나 되는데, 몸에 비해 머리가 훨씬 무겁고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과 뇌 혈관도 제대로 발달돼 있지 않아 아이를 심하게 흔들면 뇌출혈과 망막출혈, 그 외 경추(목뼈), 장골(팔다리뼈)나 늑골(갈비뼈)의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 될 수 있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이 발생하면 약 30%가 사망하고, 생존자의 약 60%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과 같은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머리에 손상을 입히는 힘의 정도는 아이를 달랠 때 가볍게 흔드는 정도의 힘으로는 생기지 않고, 대개 20초 이내로, 40~50회 정도 강하게 흔들었을 때 생긴다. 특히 앞뒤로 흔들 때 는 더 심한 충격을 받는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의 예방법은 먼저 아기를 안고 심하게 흔들어서는 안 되고, 장난으로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는다든지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툭툭 치는 것, 아이를 등에 업거나 어깨에 무등을 태워 조깅하는 것, 말을 타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비포장도로에서 차량을 이용한 장시간 여행도 영향을 미친다는 외국의 보고도 있다. 따라서 아기 머리와 목이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은 피하고, 목을 받쳐 안는 등 머리와 목을 잘 보호해 주어야 한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의 증상은 대개 2세 이하의 영유아가 보채고 토하면서 몸이 처지거나 심할 때는 경련을 일으키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이 의심되면 CT나 MRI로 뇌출혈을 확인하고 안저 검사를 해서 망막출혈이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5/28 10:28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28 10:26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2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