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 김모군은 한 달 전부터 계속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는 느낌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간단한 근육통으로 여겨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지만 한달 째 지속되는 통증에 김군은 결국 병원을 찾았고, ‘근막통증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우리는 평소에 근육이 뭉쳤거나 혹은 담이 걸렸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몸이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이 생기면 사용하는 표현으로 이유없이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육통증 질환으로 보통 어깨, 목, 등, 허리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이 발병하면 근육 내에 통증이 시작된 지점과 압통점(눌러서 아픈 지점)이 생기고, 지속적 통증과 결림, 조이는 듯한 느낌 등의 양상을 보이는데 이럴 경우 통증을 참기 보다는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오히려 통증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을 다치거나 잘못된 자세로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는 것으로 과도한 스트레를 받거나 긴장을 할 때도 생길 수 있고 척추나 어깨질환으로 인해 생길수도 있다. 구로예스병원 차기용 원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야구, 골프 같이 한정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운동이나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며 “하지만 현대인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어지며,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및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 돼 근막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대게 통증유발점을 누를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때로는 현기증에 눈물을 흘리거나 통증 주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과 같은 자율신경계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차기용 원장은 “발병 초기에는 마사지나 찜질, 물리치료 등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나 만성질병이 되면 통증 유발점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된다”며 “사람들이 근막통증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성 통증이나 디스크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들이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을 할 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09 09:00
가정의학과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9 09:00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9 09:0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09 09:00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8 17:39
스트레스와 피로로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하게 느껴지고 우울함으로 매사에 의욕이 없을 때, 번잡한 생각과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여유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힐링 여행 가이드북인 ‘쉼표여행(비타북스刊)’이 나왔다. 이 책은 국내 여행의 붐을 일으켰던 베스트셀러 <주말여행 컨설팅북>의 저자와 17년간 여행홀릭으로 살아온 카피라이터가 전국 곳곳의 휴식이 되는 여행지를 엄선해 추천하고, 치유와 회복의 힘을 얻고 돌아올 수 있는 여행법(힐링 포인트)을 함께 소개했다.
비우기, 채우기, 머물기, 떠나기·· 나에게 맞는 힐링 여행은?사람마다 힐링이 되는 여행의 스타일이 다르다. 번잡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조용한 곳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볼 것 즐길 것 많은 아기자기한 곳을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혹은 우아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커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경험할 수도 있다.대한민국 대표 여행 고수인 저자들은 여행의 테마를 ‘비우기’, ‘채우기’, ‘머물기’, ‘떠나기’로 나누고, 테마에 맞는 여행지 128곳(메인 여행지 32곳+비슷하지만 다른 여행지 96곳)을 선별해 소개했다. 생각을 비우고 사색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 무감각해진 오감을 깨우고 감성을 채우는 곳, 한곳에 머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 우울함을 날려버릴 즐거움과 새로움으로 가득한 곳 등,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을 해보자.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여행지 소개이 책에 소개된 여행지는 저자들이 여행을 통해 직접 위로와 쉼을 얻은 곳들이다.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때로는 감성적이고 사색적인 글로, 때로는 경쾌하면서 통찰력 있는 글로 생생하게 여행지를 소개하고, 자연의 풍광을 시원스럽게 보여주는 감각적인 사진들로 여행의 느낌을 더했다. 그래서 여행 가이드북이지만 여행 에세이를 읽는 듯한 재미가 있다.같은 여행지라 하더라도 여행의 방식에 따라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도 달라지는 법. 여행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방법도 덧붙였다. 여행지에 도착해서 눈도장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의 패턴에서 벗어나, 한번쯤 저자들이 권하는 여행의 방법을 따라 여행해보면 어떨까? 새로운 방식의 여행이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우고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줄지 모를 일이다.
충실한 알짜 여행정보,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스페셜 부록메인 여행지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주변 명소들과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및 맛집, 숙소에 대한 정보, 일러스트 지도를 충실하게 담아 이 책 한 권이면 당일, 혹은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알차게 짤 수 있게 했다.또한 스페셜 파트로 제주 2박 3일 테마별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사색과 쉼을 위한 일정’, ‘제주의 전설과 생활을 만나는 일정’,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일정’ 등 각각의 테마에 맞게 제주의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게스트하우스 문화, 카페 문화도 함께 담았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제주 힐링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일상의 여행자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한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인근 베스트 휴식 여행지도 수록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8/08 15:18
휴가지에서 꿀맛 같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후유증이 있다. 그중 햇볕에 그을린 피부 손상은 특히 심각하다. 머리카락, 얼굴, 눈 등을 중심으로 애프터 선케어 노하우를 배운다.
과도한 태양광선,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1차적 현상으로 흑화(선탠)가 일어난다. 이는 UVA와 가시광선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한편, 자외선에 노출된 후 수시간 사이에 피부가 빨개지는 현상은 일광화상(선번)이라 한다. 이후 3일째부터 피부가 서서히 검게 변하는데, 2차 흑화가 일어난 것이다. 검게 그을린 피부는 원상태로 돌아오 기까지 수개월 이상 걸리므로 애프터 선케어보다 예방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태양을 피하지 못해 선번이 일어났다 면 애프터 선케어를 철저히 한다. 피부는 자외선을 쬔 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자외선은 주름은 물론 기미 등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 심하면 광선각화증이나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애프터 선케어, 효과는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가? 일단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계속해서 멜라노사이트 기능을 항진시켜 멜라닌 합성에 기여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진 정시키고 열기를 내려 주어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색소침착과 피부건조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에 장시 간 과도하게 노출되어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고 물집이 잡혔다면, 상처에 의한 2차 감염과 흉터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세심하게 관리한다. 햇볕에 그을린 직후 되도록 빠르게 피부 열기를 내리는 진정관리와 함께 수분을 공급하는 등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면 심한 색소침착과 피부질환 등의 2차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애프터 선케어는 자외 선에 손상된 피부를 되돌리는 과정은 아니다. 일단 손상된 피부는 100%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다. 애프커 선케어 의 목적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최대한 회복시키고,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Health Tip 예방이 최고! 휴가지에서 필요한 선케어 궁금증
Q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데, 자외선차단제는 언제 발라야 하는가? 실외로 나가기 20분 전에 바른다. 토너,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바른 후 마지막 단계에서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모이스처라이저 등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거나 약화된다. 수영을 하거나 땀 흘린 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바른다.
Q 자외선차단제를 발라도 피부가 타는 이유는? 아무리 좋은 자외선차단제라도 태양광선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태양광선의 97~98%만 막으므로, 2~3% 는 여전히 우리 피부에 도달해 멜라닌 생성과 피부 선번을 일으킨다. 자외선차단제의 SPF 지수가 높은 것은 자 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뜻이지, 차단 효과가 크다는 뜻은 아니다.
Q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가?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과 같은 제품을 자외선 차단용으로 선택했다면, 충분히 골고루 바르는 것에 신경 쓴다. 너무 얇게 바르거나 다른 제품과 섞어 바르면, 제품에 표기된 지수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자 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압축파우더도 비슷하다. 파우더는 가볍게 톡톡 두드리기만 해서는 제품에 표시된 자외 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없다. 피부에 빈틈없이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려면 자외선차단제나 자 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먼저 바른 후 자외선 차단 파우더를 바른다.
Q 유아용 자외선차단제는 성인용과 어떻게 다른가? SPF 지수를 지닌 자외선차단제 성분 배합은 모두 비슷하다. 자외선차단제는 제품 대상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유아용 제품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향을 첨가하는데, 인공 향은 모든 피부 타 입에 자극적이므로 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한다. 또한 순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특정 성 분을 넣지 않았다고 광고하지만, 아보벤존(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이나 티노솔브, 멕소릴SX(에캄슐), 티타늄디 옥사이드 혹은 징크옥사이드 등을 함유하지 않았다면 효과 좋은 자외선차단제라고 할 수 없다. 이런 성분이 UVA 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위해 자극이 적은 자외선차단제를 찾는다면,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만 함유된 제품을 고른다. 이 성분은 민감한 피부를 고려할 때 최소한으로 필요한 자외선 차단 활성 성분이다.
Q 일광화상 줄여 주는 식품이 있나요? 자외선 차단은 화장품으로 가능하지만 식사 조절을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대표 식품은 당근·시금치· 토마토 등 녹황색 채소인데, 다른 채소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산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캉스 떠나기 2~3일 전부터 당근주스나 토마토주스를 많이 먹으면 몸 속에서 자외선 방어 효과가 나타나 일광화상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어 따끔거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가벼운 일광화상(선번)일광화상은 피부가 방사열에 의해 실제로 화상을 입는 것으로 흑화에 비해 즉각적이다. 자외선을 많이 쬐면 1시간도 지나지 않아 피부에 붉은빛을 띠는 것이 일광화상의 시작이다. 심하지 않은 일광화상을 위한 홈케어법을 소개한다.
뷰티라이프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3/08/08 15:16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8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