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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태닝 하다 피부암까지?
실내 태닝 기계를 이용한 피부 태닝이 피부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질병관리본부(CDC) 연구팀이 실내 태닝 기계를 10회 이상 이용한 18~34세 백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실내 태닝을 한 35세 이전의 여성의 악성 흑색종(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긴 종양) 발병률이 59%에서 75%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내 태닝을 한 25세 이전 여성도 비흑색종피부암 유병률이 40%에서 102%까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악성 흑색종 발병률은 매년 태닝을 추가로 할 때마다 1.8%씩 늘어난다고 연구 결과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실내 태닝 기계를 이용하는 피부 태닝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인공램프에서 나오는 인공 자외선은 태양광선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자외선보다 방출량이 오히려 2배 이상 많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최악의 발명품 50’을 꼽는 기사에 피부암을 유발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실내 태닝 기계를 포함한 적도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2 13:44
야식 증후군 원인, '스트레스 해소'가 지름길
야식 증후군의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KBS2 ‘아침 뉴스타임’은 최근 야식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 야식 증후군은 야간식이증후군의 줄임말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코티솔 호르몬(부신피질에서 생성되며 신체기관의 포도당 사용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다시 수면이나 식욕에 관련되는 멜라토닌·렙틴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2 10:04
철분 하루 권장량 식품으로 섭취하기
철분제 하면 빈혈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만 섭취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꼭 빈혈이 아니더라도 철을 보충하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다. 철분제가 필요한 경우와 음식으로 1일 권장량을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푸드뉴트리션
취재 이태경 기자
2013/08/22 09:00
'진짜 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 매력 분석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안방극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 주 한 주 거듭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그 인기가 고공행진 하고 있다. 특히 ‘진짜 사나이’에서 앳된 얼굴과 우유빛깔의 뽀얀 피부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형식이 대세다. 박형식은 얼마 전 30대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로 만나고 싶은 연하남 연예인’에 45.3%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아기병사’로 불리는 박형식의 인기 비결은 비단 풋풋한 외모 때문은 아니다. 난생 처음 하는 힘들고 고된 군 생활 속에서도 패기 넘치며 긍정적인 면모로 남성다운 매력을 보여주는 반면, 때론 막내로서 앳되고 해맑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유격 훈련을 받는 중 도하에 실패하자 ‘다시 한 번 도전해보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여 재도전 해 성공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눈물, 콧물 다 쏟는 화생방 훈련에서 선임들의 손을 잡고 꿋꿋하게 견뎌내며 완수하기도 했다. 또 헬기 레펠 훈련에서 하강을 멋지게 성공하는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참호 격투에서 체력적으로 지쳐 물에 첨벙첨벙 빠지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이런 강한 모습과 더불어 때로는 힘든 훈련 후 식사를 하면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너무 맛있다’고 하는 모습이나, 처음 임하는 훈련 앞에서 얼음이 된 채 잔뜩 긴장한 표정을 보여줌으로써 어머니들 혹은 누나들의 보호본능을 일으킨다. 또한 고된 훈련에서 값지게 얻어낸 전투식량을 장혁과 함께 나눠 먹으며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작고 샤프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뽀얀 도자기 피부를 가진 박형식의 외모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유약해 보이고 앳된 외모의 소년에서 ‘진짜 사나이’인 남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그를 응원하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최근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무장한 ‘연하남’들이 여성들 사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박형식은 잡티 없고 깨끗한 피부에 짙은 눈썹과 균형 잡힌 또렷한 이목구비, 갸름하면서 샤프한 얼굴선을 가진 ‘꽃미남’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외모에서 주는 이미지와 달리 강한 인내력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보여주면서 카리스마 있는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그가 지닌 매력이다”고 말했다.
뷰티
헬스조선 편집팀
2013/08/22 09:00
꽁꽁 언 아이스크림 먹다가 앞니가 쏙~ 해결책은?
직장인 황모(31)씨는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앞니가 부러지는 일을 겪었다. 냉동고 맨 바닥에 있던 딱딱한 아이스크림을 선택한 것이 화근이었다. 앞니로 아이스크림을 베어 문 순간 ‘뚝’하는 소리와 함께 앞니가 부러진 것이다. 황씨처럼 빙과류를 먹다가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단단한 빙과는 사람의 치아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치아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아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치아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원한 빙과류를 먹다가 앞니가 깨지거나 여름 야외 활동 중 안전사고에 노출돼 입 주변을 다쳐 치아가 빠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치아 부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치아파절(깨짐)및 탈구(빠짐)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가 2008년 36만99명에서 2012년 52만5137명으로 5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충격에 의해 치아 전체가 고스란히 빠지는 치아 탈구의 경우는 2008년 3만2988명에서 2012년 6만1960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오치과 김포점 방태훈 대표원장은 “여름철에는 빙과류를 먹다가 또는 야외 활동 중 외상으로 치아 손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환자의 비중이 증가한다”며 “일반적으로 치아가 빠지기보다는 깨져서 오는 경우가 더 많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치아가 빠지는 경우가 더 흔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 “최근 스포츠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치아 탈구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먹다 앞니 뚝! 단단한 아이스크림 한번에 깨물지 마세요! 여름철에는 무심코 빙과류를 먹다가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증가한다. 더위를 식히려 흔히 냉동고 맨 바닥에 보관된 가장 차가운 빙과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치아보다 그 굳기가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단단한 굳기의 빙과는 214.10kgf으로 사람의 치아 강도 186.76kgf 보다 강하다. 치아는 어금니가 가장 강하고 앞니로 갈수록 강도가 약해지는데 대부분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앞니로 먹는 경우가 많다. 앞니는 다른 치아에 비해서도 가장 약한 치아에 속해 사고 위험도 높다. 실제 한 대학병원이 치아 부위에 따른 파절 강도 실험을 했더니, 가장 강한 강도를 가진 치아는 아래 작은 어금니이고, 가장 약한 치아는 위, 아래 4개의 앞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빙과에 의한 치아 부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동고에서 바로 꺼낸 빙과는 되도록 천천히 녹여 먹거나, 단단한 빙과류 보다는 소프트아이스크림 같은 크림종류의 빙과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앞니 보철치료를 받았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보철치아의 경우 치아 삭제 후 보철물을 씌우기 때문에 자연치아 보다 그 강도가 더 약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스포츠 부상 등 치아 외상, 돌출된 앞니가 더 위험해요! 야외활동으로 인한 앞니 부상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에는 방학 및 휴가시즌 동안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야외활동이나 스포츠 중 부상으로 치아에 손상을 입는 경우 가장 많은 경우는 치아가 빠지는 사고다. 치아가 빠지는 ‘치아탈구’는 전체 치아 부상의 16%를 차지할 만큼 잦은 편으로, 보통 위 앞니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특히 앞으로 돌출되고 윗입술이 벌어진 경우 치아가 깨지거나 빠지는 등의 치아 외상을 당하는 경우가 더 많아 부정교합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치아 부상으로 나타나는 다른 문제는 ‘균열치’이다. 치아 부위에 충격이 있는 경우,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미세한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잘 보이지 않아 방치하기 쉽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문제가 없더라도 치아 부상 후에는 치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한번 금이 간 치아를 방치하면 균열이 점차 진행되어 치수염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대표적 증상이 음식을 씹거나 찬 물에 이가 시린 증상으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외부충격으로 인해 혈관 및 신경이 손상되면 치아 색이 검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염증과 손상된 신경조직을 제거해 치아를 살리는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치아 깨지거나 빠졌다면? 예기치 못하게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때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외부 노출 시간이다. 빙과류를 먹다가 치아가 손상됐다면 30분~1시간 내에 치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아가 부상 당한 경우 치료는 부상 범위와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잇몸 위로 나온 치아만 부러진 경우라면 레진 및 라미네이트 등으로 외관 치료가 가능하며, 부러진 치아 조각을 다시 붙이는 방법도 가능하다. 또한 부러지면서 신경이 손상되었다면 정도에 따른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만약 치아 뿌리 부분이 부러졌다면 신경치료와 고정으로 치료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뽑은 후 임플란트 등의 보철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운동 부상 등 큰 충격으로 빠진 치아도 1시간 이내에 치과를 찾으면 제자리에 다시 심을 수 있다. 이때 치아 재생의 성공여부는 빠진 치아를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달려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아 1시간 이내 치과를 찾는 것인데, 만약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젖은 수건에 치아를 감싸 습기가 유지된 상태로 치과에 가야 한다. 이마저 여의치 않다면 혀 밑에 빠진 치아를 넣고 치과에 가는 것도 방법이다. 빠진 치아를 잘 보관해 빠른 시간 내 치과를 찾으면 치아를 제자리에 다시 심는 치아재식술을 통해 본인의 치아를 살릴 수 있다. 치아재식술을 통해 치아를 복원하면 본인의 자연 치아를 살려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치아와 턱뼈 성장 등 발육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오치과 수원점 이계복 대표원장은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졌을 때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외부 노출시간으로 1시간 내외로 꼭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본인의 치아를 살려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며 “치아 외상은 앞니, 특히 돌출 등 부정교합자에서 더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치아 외상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치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8/22 09:00
내 아이 심한 복통, 난소암 의심해봐야
초경 전 난소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이며, 종양이 악성이면 복부 팽만의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난소암은 부인과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로, 전체암의 8%에 불과하지만 사망률은 여성 암 사망자의 47%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다.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률이 90%에 이르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발견해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팀은 1990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병원에서 난소종양 수술을 받은 초경 전 65명의 환자의 주요 증상을 조사했다. 양성 종양 환자가 51명, 악성 종양 환자가 14명이었다. 연구 결과, 47.7%(31명)가 복통 증상을 겪었다. 24.6%(16명)는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졌고, 12.3%(8명)는 복부 팽만 증상이 있었으며, 6.2%(4명)은 질 출혈이 있었다. 특히 양성 종양 환자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복통으로 56.9%를 차지했다. 반면 악성 종양 환자의 가장 많은 초기 증상은 촉진 가능한 덩어리가 발견되는 것과 복부 팽만이 각각 35.7%였다. 복통의 원인은 난소가 비틀어진 환자가 24명(77.4%), 난소 파열이 1명(3.2%), 난소 염증이나 다른 장기에 협착된 환자가 6명(19.4%)으로 나타났다. 허수영 교수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난소가 비틀어져 난소종양을 맹장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초경 전 어린아이라도 원인 모를 복통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8/22 09:00
[하이모의 모발나라!16]여름엔 두피도 늙는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8월이 계속되고 있다.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도 다섯 단계 중에서 상위 두 번째 해당하는 ‘매우높음’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태양에 노출 시 피부가 빠르게 타서 위험해 질 수 있는 단계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줘야 한다. 장시간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화상을 입기 쉽다. 또한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달아오른 두피는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모발도 예외는 아니다. 자외선은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층을 파괴해 머리카락을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특히 무엇보다 여름철 두피 및 모발 관리에 소홀하면 환절기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어 자외선 손상 케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더위에 시달린 두피의 온도는 낮춰주고 모발에는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피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쿨링 기능이 있는 샴푸, 토너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몇 년 전부터 많이 출시되고 있는 쿨링 샴푸, 토너는 멘톨 또는 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달아오른 두피를 진정시키고 청량감을 부여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때문에 두피 진정에 효과적인 쿨링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은 후 토너를 뿌려 마사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두피를 만들 수 있다. 홈케어를 통해 두피 관리를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하이모에서도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두피 전용 토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독특하게 설계된 헤드를 통해 두피에 영양성분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두피가 지성이고 열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가을철 탈모를 줄일 수 있다. 쿨링 제품들을 통해 1차적으로 두피의 온도를 낮췄다면, 다음으로는 천연성분의 헤어팩을 활용하여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는데 힘써야 한다. 탈모 예방과 모발 윤기공급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달걀팩은 달걀 노른자에 콩기름 또는 올리브유를 섞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머리를 감고 모발에 팩을 도포한 후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이때 비닐캡을 착용하면 달걀 노른자 속 영양성분을 모발 깊숙이 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샴푸 후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하게 되면 수분이 자외선을 더욱 빠르게 흡수해 두피 자극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두피 및 모발을 완벽하게 말린 후 외출할 것을 추천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8/22 09:00
루푸스신염 새로운 치료법 나왔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루푸스 신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에 걸리면 체내에서 염증유발물질이 생성돼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면서 신장염 등 각종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이상원 교수, 심장내과 최동훈, 박성하 교수팀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유발물질(HMGB1 등)의 수용체(sRAGE)를 체내에 투여해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신장의 염증이 줄어드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루푸스 신염에 걸린 쥐에게 염증물질 수용체(sRAGE)를 투여한 결과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대조군은 물론 표준치료를 한 대조군에 비해서도 신장의 기능을 살피는 단백뇨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사구체 및 세뇨관, 혈관의 손상도 역시 표준 치료를 했을 때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T세포도 표준 치료를 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내에 염증물질 수용체(sRAGE)를 인위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와 결합하기 전에, 인위적으로 투여한 수용체(sRAGE)와 결합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신장의 염증반응을 줄일 수 있었으며, 염증물질 수용체(sRAGE)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것이라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상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표준 치료에 효과가 없는 환자나 기존 약제가 갖는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약물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류마티스학회 학술지인 ‘Arthritis and Rheumatism’ 7월판에 게재됐고 해당호의 여러 논문 중 가장 흥미로운 논문을 소개하는 에디터스 픽(Editor’s pick)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전신홍반루푸스(루푸스)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운 자가면역질환이다. 국내에는 현재 약 2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푸스의 여러 임상 경과 중 루푸스신염은 면역복합체가 신장에 침착해 염증을 일으키며 무증상성 요이상이나 단백뇨에서부터 급성 및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러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완치를 위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8/22 09:00
영국 왕실 '로열 베이비' 커서 탈모될 확률은?
얼마 전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세손빈의 로열 베이비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탄생했다. 로열 베이비를 처음 공개할 당시 선보였던 포대기와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들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베이비노믹스(Babynomics)'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물려 받은 엄청난 부와 명예로 부러움의 대상인 로열 베이비. 그런데 이 로열 베이비가 한 가지 더 물려 받은 것이 있다. 바로 윌리엄 왕세손에게 물려 받은 '탈모 유전자'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다 결국 빠져버리는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도 유전성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탈모는 남성에게 더욱 많이 나타나고, 아버지 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만큼 아버지 쪽의 탈모 가족력이 있는 남성이라면 더더욱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유전성 탈모 환자들 중에는 유전을 핑계로 탈모 치료를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섣불리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며 "유전성 탈모 역시,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8/22 09:00
한솔병원, 28일 ‘복강경 탈장 수술’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8월 28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복강경수술팀 정혁준 과장이 ▲ 서혜부 탈장의 진단과 치료 ▲ 여성과 소아탈장의 진단과 수술방법 ▲ 탈장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2147-6000
우리병원소식
2013/08/21 18:39
혈액 속 특정단백질이 자살 예고 해준다
혈액 속에 자살기도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는 단백질 표지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알렉산더 니컬레스쿠 박사가 SAT-1이라고 불리는 특정 단백질 수치의 상승이 자살 가능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니컬레스쿠 박사는 "자살 위험이 있는 남성 조울증 환자 9명과 약물 이외의 방법으로 자살한 남성 9명에게서 채취한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우선, 연구팀은 조울증 남성을 대상으로 3~6개월마다 혈액샘플을 채취하면서 자살 생각 등 정신상태를 평가했다. 이 중 9명은 자살위험 평가 점수가 낮았다가 점점 높아졌다. 이와 함께 혈중 SAT-1 수치도 낮았다가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이어 연구팀은 자살한 남성 9명의 혈액샘플도 분석했다. 그 결과 SAT-1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는 자살위험 평가 점수가 올라간 조울증 환자보다 훨씬 더 높았다. SAT-1은 손상·노화된 세포가 스스로 죽는 자연적 메커니즘인 세포의 자살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했을 때 총 41개의 혈액 속 단백질 성분 수치에 변화가 나타났는데 그중 6가지 단백질이 자살과 깊은 연관이 있었고, 특히 SAT-1 단백질의 수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단백질들은 염증과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이었다고 니컬레스쿠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특정 단백질 수치의 상승만으로 자살시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구결과는 자살에 대한 생태학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온라인판(8월 20일자)에 게재됐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1 15:20
중금속 립스틱, 하루에 2~3회 정도만 바르세요
건강을 위해서는 립스틱을 자주 덧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뉴욕타임스지가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환경건강과학과 캐서린 해먼드 박사 연구팀은 5월에 발표한 환경 건강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서 24개의 립글로스와 8개의 립스틱에서 카드뮴, 코발트, 알루미늄, 티타늄, 망간, 크롬, 구리, 니켈 등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사는 10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소녀들이 선호하는 립스틱 혹은 립글로스 대부분 중금속이 검출되었고, 해당 제품을 하루에 24회 정도 바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1 13:57
삼성서울병원 이번 달 말부터 토요일 진료 시행
오는 31일부터 삼성서울병원이 토요일 진료를 시작한다고 21일 삼성서울병원이 밝혔다. 토요일 진료는 내·외과를 포함해 암 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병원 내 거의 모든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혈액검사는 물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검사 대부분도 적정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토요일 진료 시행으로 평일에 회사생활이나 학교일정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이 더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요일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44%가 토요일 진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토요일 진료를 할 경우 63%는 적극 이용, 24%는 필요하면 이용하겠다고 답해 응답자의 87%가 토요일 진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 성 진료부원장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진료 질과 검사시스템을 갖춰 환자의 편의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1 13:52
영유아 분유 개구리 사체 나와‥ 식약처 조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분유 업체가 제조한 영·유아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일 오전 전남 목포의 한 주부가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 먹이려다 거의 다 먹은 분유 통 속에서 4.5cm 크기의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 사체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면서 이뤄졌다.
기타
2013/08/21 13:33
한여름 등산, 더위보다 무서운 '죽음의 침'
최근 북한산에 말벌이 자주 출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20일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북한산국립공원내 말벌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말벌의 경우 맹독성이 있어 노약자는 쇼크로 인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고,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해야한다. 벌에 쏘여 증상이 발생했던 경우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시 의사 처방에 따른 ‘항 히스타민제’ 등 해독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지혈대를 감아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고 상처 부위에 얼음찜질을 한 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된다. 만약 통증과 부기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향수나 향기가 진한 화장품,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해야한다. 산책 시 맨발로 다니지 말고 꽃밭 근처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게 좋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손이나 신문지, 손수건 등을 휘두르거나 도망가서는 안되며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몸을 최대한 낮춘 후 벌이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기타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1 11:32
삼성 이건희 회장 폐렴 입원‥ 심각한 상황인가?
삼성 이건희 회장이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8월 21일 "이건희 회장이 가벼운 폐렴 증세를 보여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다. 이번 주말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 입원에 따라 삼성그룹 신경영 20주년 만찬 행사는 불가피하게 다음 달 말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들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고령자에서 증상만으로 단순 감기와 폐렴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호흡기 증상 보다는 미열과 함께 전신쇠약감이나 식욕저하 등 애매모호한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 감기와 유사하지만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나 이유 없이 입맛이 없어지고 전신쇠약감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가족들 역시 환절기에는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외출 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복장과 위생 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내과
이나현 헬스조선 기자
2013/08/21 10:04
피부미인 클렌징 법, 3단계만 지키면 나도 피부미인!
최근 ‘피부 미인 클렌징 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얼마나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가‘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피지, 먼지 등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에 제대로 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첫 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폼 클렌징만 적절히 사용해도 피부는 금방 좋아질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세안제를 선택한 후에는 본격적인 세안을 한다. 이때 중요 포인트는 세안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얼굴에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얼굴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세안 시 손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세안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바닥 전체가 아닌 첫 번째 마디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다. 첫 번째 마디만 얼굴에 닿게 하여 작은 원을 수십 번 그리는 느낌으로 얼굴 전체를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씻어 낼 때는 손에 물을 적셔 손등을 이용해 솜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피부를 쓸어 올리며 씻어주는 솜털세안법도 피부 자극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다. 실제로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도 솜털세안법을 피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 쪽 손바닥에만 물을 받아 얼굴의 1/4 부분 씩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방법도 동안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과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1 10:03
턱에서 나는 '뚝' 소리… 놔두면 두통·이명 유발
취업준비생 이모(26)씨는 두통을 달고 산다. 두통이 심해질 때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을 뿐, 몇 년 째 근본적인 치료를 못하고 있다. 이씨는 어릴 때부터 턱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턱이 아파서 입을 크게 못 벌리는 경험도 많이 했다. 최근 이런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턱관절 장애 때문에 두통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환자 절반 이상이 20~30대 젊은층턱관절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그리고 턱을 전후좌우로 움직일 때 쓰는 관절이다. 턱관절이 원래 있어야 할 위치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면 관절 뒤쪽의 조직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나 부종이 생긴다. 관절 주변에 근육염이 있어도 턱관절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통틀어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척추·관절질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08/21 09:11
중성 샴푸로 머리 감고 찬 바람으로 말려야
항암치료를 하면 암세포처럼 활동이 활발한 두피세포가 같이 파괴되고 모발의 성장 주기가 바뀌면서 탈모가 잘 생긴다. 하지만 항암치료 중 두피관리를 잘 하면 탈모를 줄일 수 있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의 도움말로 항암치료 중 두피관리법을 알아본다.▷거품 적고 알코올 없는 샴푸 써야=샴푸는 알카리성인 제품이 흔한데,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중성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 알카리성 제품은 세정 효과는 뛰어나지만, 두피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훼손한다. 중성 제품은 거품 입자가 적어서 거품이 잘 나지 않지만, 알카리성 샴푸는 거품이 많이 나서 구분이 쉽다. 또, 피부에 자극이 되는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거나 되도록 적게 든 샴푸를 쓰는 게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 전용 샴푸가 대표적인 제품이다.항암치료 중에는 두피가 건조해져서 각질이 잘 일어나지만, 비듬 전용 제품을 계속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비듬 전용 샴푸에는 항진균제 성분 등이 들어 있어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비듬 전용 샴푸는 1주일에 최대 두 번만 쓴다.
암일반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8/21 09:10
사마귀는 세균 탓… '티눈 연고' 바르면 덧나
직장인 주모(32·서울 동작구)씨는 원래 새끼발가락 주변에 티눈이 자주 생긴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티눈 주변에 염증까지 생겼다. 주씨는 병원에서 발과 맞지 않는 하이힐이 티눈의 원인이라는 말을 들었다.피부는 물리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각질이 두꺼워지는데, 특정 부위만 깊고 조그맣게 두꺼워지면 티눈, 넓고 얇게 두꺼워지면 굳은살이다. 굳은살은 별다른 통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티눈은 가운데 '핵'이 있어, 이 핵이 주변 감각신경을 누르면 통증이 생긴다. 맨발로 다닐 때가 많은 여름에 괴로움이 심해진다.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 티눈의 원인"이라며 "신발을 바꿔 신어도 특정 부위에 티눈이 자주 생긴다면 발가락뼈가 틀어져 있거나 뼈가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티눈과 비슷한 것이 사마귀다. 사마귀는 발바닥에 생기면 걸을 때 눌려서 피부 안으로 들어가 티눈처럼 보인다. 티눈이나 사마귀 모두 주변에 굳은살이 생기기 때문에 헷갈린다. 사마귀가 있으면 주변 모세혈관에 혈전이 생기므로, 딱딱해진 피부 가운데에 검붉은 핏자국이 보이면 사마귀이고, 이런 핏자국이 없으면 티눈이다.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연고가 있지만, 일반인은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해당없는 연고를 사서 바르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에서는 액체질소를 뿌려 조직을 얼려 떨어지게 하는 냉동법을 비롯해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으로 치료한다.
피부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8/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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