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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유방암 환자 중증 스트레스 겪어…사회 복귀 지원해야

    유방암 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암학회가 한국인 유방암 생존 환자의 ‘디스트레스(distress·암 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와 삶의 질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0개의 전국 대학병원 및 유방암 전문병원 생존 환자 1,0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방암 생존 환자의 평균 디스트레스 점수는 4.04점이었다. 중증 스트레스로 분류하는 4점 이상의 디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환자가 50.7%(275명)에 달한 것이다. 이 중 12.7%(69명)는 8점 이상의 심각한 디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3.1%는 디스트레스의 정도가 10점으로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30세 미만의 환자는 디스트레스 지수가 비교적 높은 6점을 기록했다. 40~50대 환자의 디스트레스 지수가 3.87점인 것을 고려하면, 약 1.5배나 높은 수치다. 유방암 발병 이후 외모 변화나 치료 후 불임 우려 등에 대한 고민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디스트레스 지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방암 환자 삶의 질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유방암 치료의 기능 평가(FACT-B)를 활용해 ▶신체적 상태 ▶사회∙가족적 상태 ▶정서적 상태 ▶기능적 상태 ▶유방암 특이적 상태로 나누어 삶의 질을 측정했다. 다섯 개 항목의 총점 평균은 95.28점(최대점: 148점)으로 다른 나라와 크게 차이가 없었으며, 10점 만점으로 환산 시 6.44점을 기록했다. 각 상태에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특히 주변인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영역인 사회·가족적 상태의 삶의 질 5.88점에 그쳐 가장 낮았다. 유방암 치료 후 우려하는 신체적, 기능적 상태보다 사회적인 상태의 삶의 질 하락이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이 있을 때 삶의 질 점수(6.8점)가 없을 때(6.2점)에 비해 높아 사회 활동이 삶의 질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결과 역시 도출되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명지병원 외과 신혁재 교수는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91%로 높지만 여성성 상실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다” 라며 “암의 치료와 재발 예방 외에 사회적, 심리적 문제 해소를 위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단국대병원 외과 민준원 교수는 “특히 사회·가족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한 만큼 사회 복귀를 위한 꾸준한 지원과 유방암 환자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7 11:50
  • 농약 급식의 진실은…채소·과일별 농약 세척법

    농약 급식의 진실은…채소·과일별 농약 세척법

    어제(26일) 지방선거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정몽준 후보가 화두로 던진 '농약 급식'이 화제다. 정몽준 후보는 토론 중 "친환경 무상급식의 식재료에서 잔류 농약이 나왔다는 감사원 발표가 있다"며 박원순 후보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농약 급식을 공급하거나 식탁에 올린 적이 없다"고 말했고,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농약 급식'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5/27 10:41
  • 멈추는 아이 VS 자라는 아이

    멈추는 아이 VS 자라는 아이

    숨은 키를 찾아라!저자는 유달리 약하고 작게 태어나 돌도 못 치룬 자신의 둘째 아이를 위해 성장탕을 연구하고 만들며 급기야 성장전문병원을 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건 뭘까? 무엇을 먹여야 할까? 무슨 운동을 시켜야 할지, 언제 어떻게 재워야 하는지 아이마다 각각의 환경에 따라 알맞은 개선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는 엄마가 아는 만큼 자란다’며, 부모가 작다고 해서, 키가 크지 않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유전자 탓을 하는 부모들에게 질책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메이저리거, 축구선수, 슈퍼모델, 발레리나, 스튜어디스에 도전하며 꿈을 찾은 아이들의 사례가 부록으로 담겨 있어 키 크기 정보가 보다 생동감 있게 담겨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4/05/27 10:37
  • 코오롱웰케어, "새로운 약국모델 제시하겠다"

    코오롱웰케어, "새로운 약국모델 제시하겠다"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더블유(W)스토어를 운영하는 코오롱웰케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전문의약품 유통 전문성 강화 ▲PB 상품 라인 강화 ▲건강명장 제도 운영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 ▲맞춤영양 건강포럼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유기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김경용 대표는 창립기념식에서 "지난 10년 동안 선진 약국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맹 약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며 "올해는 의약품 도매업 허가 획득 등 최고의 한국형 드럭스토어로 거듭나기위한 대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웰케어는 이번 달 의약품 도매업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가맹약국에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 또 약사가 만들고 약사가 추천하는 제품 콘셉트와 '습관'이라는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한 PB상품도 계속 만들 계획이다. 현재 유기농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카테그린 제품, 국내산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제품, 전통 발효방식으로 만든 소성초를 이용한 발효식초 제품을 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명장' 제도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를 통해 상품화 단계의 제품을 보유한 개인 사업자나 자본금 10억 미만의 소규모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원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탁된 건강명장의 우수한 건강기능제품을 코오롱웰케어가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하게 된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5/27 10:07
  • 건물 화재 행동요령 몸으로 익히고 계신가요?

    건물 화재 행동요령 몸으로 익히고 계신가요?

    어제 오전 고양 버스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37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올해 벌써 1만9562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33명, 부상 688명 등 82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서 불이 났다면 수건 등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면서 자세를 낮추고 대피해야 한다. 밖으로 대피했다면 다시 소지품이나 물건을 가지러 가면 안 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7 09:56
  • [Talk, Talk! 건강상식]조루증과 발기부전의 차이점은?

    [Talk, Talk! 건강상식]조루증과 발기부전의 차이점은?

    조루증과 발기부전을 비슷한 증상의 질환으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두 질환 모두 남성과 관련된 것이긴 하지만, 그 증상은 확연히 다르다. 조루증은 시간과 관련된 질환이다. 과거에는 사정 시간이 5분 이내이면 조루증이라 정의했으나 최근에는 1분 이내에 사정하고, 조루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며, 자신감이 저하돼 있고 거의 모든 삽입 섹스 시 사정을 지연시킬 수 없을 때 조루증이 있다고 말한다. 발기부전은 강직도와 관련된 질환이다. 발기가 충분하지 않거나 발기돼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이 성관계 두 번 중 한 번 이상이고,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됐을 때 진단한다. 한두 번 원하는 만큼 발기가 안 됐다고 모두 발기부전은 아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7 09:00
  • 수상스키 탈 때 머리 조심하세요

    수상스키 탈 때 머리 조심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써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같은 수상스포츠는 빠른 속도로 물의 저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골절, 인대파열 같은 부상을 입기 쉽다.척추뼈 중 목뼈 가장 약해목뼈는 허리뼈에 비해 크기가 절반 정도로 작고 근육이나 인대도 약해 압력을 견디는 능력도 허리뼈의 4분의 1밖에 안 되지만, 움직이는 범위는 등뼈의 4배, 허리뼈의 2배 정도나 돼 부상이나 손상에 취약하다. 머리 무게도 고스란히 목뼈가 받는다. 성인의 머리 무게는 4~5kg인데 고개가 좌우로 흔들릴 때는 하중이 2배 정도 더 커진다. 거북목이면 분산효과 줄어C자로 곡선을 유지해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펴 있으면 충격을 분산시킬 수 없다. 똑바로 서서 귀 중간에서 수직으로 선을 내렸을 때 어깨 중간이 2.5cm이상 나와 있으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5cm 이상 나와 있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증상 심해질 때까지 신호 없어목 디스크는 증상이 심해지기 전까지 목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 팔이나 어깨, 손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목 디스크인 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틈틈이 근력강화 하면 효과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은 목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긴장감과 근육 피로도 줄여 준다. 양손을 깍지를 끼고 뒤통수 가운데에 댄 후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는 뒤쪽으로, 손을 앞쪽으로 민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5/27 07:30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에서 5명으로 줄어든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에서 5명으로 줄어든 이유는?

    고양종합버스터미널 화재 사건의 사망자 수가 7명에서 5명으로 정정됐다.소방재난본부는 당초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난 화재 사망자 수가 7명이라고 발표했으나, 부상자 중 두 명이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살아났기 때문에 사망자 수를 5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사망의 위험에서 부상자들을 살려낸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정지한 지 38분까지도 효과가 있는 심정지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술이다.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두 가지로 나뉘는데, 실제 응급상황의 경우 인공호흡 전에 실시하는 가슴압박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어설프게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을 모두 시도하기보다는 가슴압박만이라도 제대로 하는 게 환자를 살리는 데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6 17:32
  • 잔류 농약 많은 채소·과일 Vs. 잔류 농약 적은 채소·과일

    잔류 농약 많은 채소·과일 Vs. 잔류 농약 적은 채소·과일

    건강을 생각해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비싸서 선뜻 선택하기를 망설이는 주부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방법이 있다. 잔류 농약이 많고 적은 채소와 과일을 알고, 잔류농약이 많은 것은 유기농으로 구입하는 것이다. 미국의 비영리재단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는 매년 채소와 과일의 잔류 농약 정도를 발표한다. 잔류 농약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Dirty 그룹’, 잔류 농약이 적은 채소와 과일을 ‘Clean 그룹’으로 분류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05/26 16:00
  • 패혈증이 폐질환이라고?

    패혈증이 폐질환이라고?

    '웃음전도사'로 방송에서 활동했던 황수관 박사, 배우 박용식씨의 공통점이 있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점이다. 패혈증은 발음상 '폐'로 들리기 쉬워 폐질환과 연관 짓기 쉽지만 10명 중 3명이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위험한 병이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5/26 14:06
  • 5공 실세 이학봉 사망 이르게 한 폐암이란?

    5공 실세 이학봉 사망 이르게 한 폐암이란?

    이학봉 전 보안사 대공처장이 향년 76세로 24일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폐암으로 알려졌다.이학봉 전 처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쿠데타 성공에 기여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5.17 비상계엄 때도 정치인과 학생들에 대한 체포 및 조사를 총지휘한 바 있다.폐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어도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유사하므로 조기 발견이 어렵다. 기관지를 막거나 가슴 벽을 자극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으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돼 치료가 어렵다. 폐암은 전이 속도가 빨라서 발견 당시에 약 20~30% 환자만 수술할 수 있고, 나머지 환자는 수술도 못 하고 항암치료와 같은 보존 치료만 해서 폐암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담배를 오랜 기간 꾸준히 피우고 있거나 만성적인 기침증상을 갖고 있다면 폐암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해 보고,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 체크리스트>1.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도 기침과 가래가 1~2주 이상 계속된다.2. 목이 자주 쉬고 좀처럼 낫지 않는다.3. 기침할 때 가래나 혈담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4. 숨이 차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5. 흉통, 두통, 요통, 어깨 결림의 증상이 심하다.6. 얼굴이나 목이 심하게 붓는다.7. 온몸의 피부색이 검게 변한다.8. 식욕이 없으며 체중이 감소한다.9. 구역질이나 구토 증세가 자주 있다.10. 이유 없이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이 중 다섯 개 이상 항목에 해당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6 13:49
  • 옅은 황사, 수도권 거주자들 창문 열지 마세요

    옅은 황사, 수도권 거주자들 창문 열지 마세요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옅은 황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높아 호흡기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6 13:45
  • 홍역 환자 2배 증가, 예방 접종 맞아도 '불안'

    국내 홍역 환자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월 2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225명이며, 이 중 초중고 및 대학생 환자는 72명(32%) 이고, 현재까지 전체 환자 수는 작년 총 발생건인 107명 대비 2.1배 증가했다. 이는 동남아(필리핀, 베트남) 대유행에 따른 지속적 해외유입과, 해외유입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발생한 2차 전파, 학교에서의 집단생활을 통해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강하게 노출되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홍역은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1% 미만에서는 증상이 발현되며, 이들이 2차 전파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분석했다.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홍역 진단을 받은 경우 학교, 학원 등교 중지와 격리치료(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택 격리)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현재 중고교생 및 대학생의 경우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을 했지만 일부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이나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방어면역력이 감소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발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홍역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추가 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중·고교생 중 홍역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보건소를 통해 연내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내 전파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의심환자 진료 시 격리 치료를 철저히 해야 한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소아뿐만 아니라 홍역환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은 의료인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6 13:41
  • 비만의 역설, 마른 사람이 비만보다 위험한 이유는

    비만의 역설, 마른 사람이 비만보다 위험한 이유는

    'SBS 스페셜'이 비만의 역설에 대해 방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만인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오히려 장수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내용이다.방송에서는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두 남성이 소개됐다. 한 남자는 마른 체형이고 나머지 남자는 비만이었는데, 얼마 후 비만 남성은 건강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지만 마른 남성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또 취재진이 실험을 한 결과, 마른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작용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의 역설은 저체중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저체중이 비만보다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저체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이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은 저체중 그룹(BMI 17.5 이하)의 사망위험도는 비만그룹(BMI 25.1 이상)의 1.9배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한국인 1만6000여 명을 포함한 아시아인 114만명을 평균 9.2년간 추적 조사했더니 BMI에 따라 나뉜 10개그룹 중 가장 깡마른 BMI 15 이하 그룹은 정상에 속하는 그룹(BMI 22.5∼25.0)에 비해 사망위험도가 2.76배로 가장 높았다고 한다. 특히 음식섭취를 제대로 못해 저체중이 된 사람은 근육, 뼈, 장기 등이 장기간 '영양실조' 상태가 지속되면서 질병과 사망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4/05/26 11:37
  • 늘어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80~90%는 '흡연' 때문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폐기능 감소, 기도염증에 의한 호흡곤란, 만성기침과 가래 증가 등 3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움직일 때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쌕쌕거리는 숨소리와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을 분석한 결과, 2007년 22만 2천명에서 2012년 24만 5천명으로 매년 1.9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15만 7천명(64%), 여성이 8만 8천명(36%)으로 남성이 여성의 1.8배였으며, 남성 중에서는 50대 이상이 전체 남성 환자의 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환자가 많아졌다. 인구 10만명 당 20대와 30대가 각각 40명과 64명이던 것이 40대 130명 < 50대 426명 < 60대 1,455명 < 70대 3,225명 < 80대 4484명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분진 또는 가스에 대한 폐의 비정상적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원인의 80~90%는 흡연이고, 직업적·환경적 유해 물질에 노출되고 축적될 때 발병한다”고 말했다. 치료법은 원인물질에 대한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다.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직업적, 환경적 유해 물질 노출도 차단해야 한다. 질병 정도에 따라 기관지 확장제,  항염작용제 등의 약물을 쓰기도 한다. 약물은 먹는 약보다는 흡입하는 약물이 더 효과적이다. 호흡기 감염질환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의 예방접종도 필요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6 10:42
  • 남자들만 아는 고통 '전립선 질환' 예방법은?

    남자들만 아는 고통 '전립선 질환' 예방법은?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성들이 많다. 특히 40~60대 중년 남성들이 잘 겪는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해 옷깃처럼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노화·세균감염 때문에 잦은 질환에 시달린다. 전립선 질환이 생기면 일단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어 하루 종일 신경 쓰인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져 심하면 소변이 그냥 뚝뚝 떨어질 때도 많다. 부부관계를 가질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회음부가 아파와 가만히 앉아있기도 어렵다. 일상 생활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남자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리는 전립선 질환. 이를 예방하는 법 3가지를 소개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5/26 09:00
  • 출근길 스마트폰은 그만! 직장인 '척추' 지키는 하루 생활법

    출근길 스마트폰은 그만! 직장인 '척추' 지키는 하루 생활법

    척추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직립 보행하는 인간의 숙명이기도 하다. 특히, 직장인들은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의 위험이 높다. 김영수병원 김도형 원장의 도움말로 '직장인 척추 건강을 위한 하루 생활법'을 알아본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6 07:30
  • 당뇨병 있는 위암 환자, 위암수술 하니 당뇨병도 좋아져

    당뇨병이 심한 위암 환자가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면 당뇨병도 같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고대병원에서 위암치료를 위한 위절제술을 실시한 404명의 환자를 2년간 추적 조사해 그 중 49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분석하였다. 이 중 23명은 위 일부를 절제한 후 십이지장과 직접 연결시키는 BⅠ수술법을, 26명은 십이지장을 건너뛰고 남은 위와 소장을 직접 연결하는 BⅡ수술법을 실시했다. 그 결과 BⅠ 수술법을 실시한 위암 환자의 39.1%와 BⅡ수술법을 실시한 위암환자의 50%에서 2년 뒤 당뇨병이 완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BⅡ그룹은 당뇨병 여부를 측정하는 한 척도인 당화혈색소(2~3개월 평균혈당)의 평균 수치가 기준치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비만도 35 이상의 병적 비만환자가 당뇨병을 동반한 경우, 비만 치료를 위한 위 절제 및 우회술을 실시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병 역시 90%까지 좋아진다는 것은 밝혀져 있다. 하지만 비만이 치료됨으로써 당뇨병이 치료되는 것인지, 직접적으로 비만수술 자체가 당뇨병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 당뇨병 치료 기전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한국의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 병적 비만을 동반하지 않아 비만 치료가 주요 목적인 비만 수술을 시행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논문을 통해 비만 환자의 경우 위절제 및 우회술을 통해 당뇨병의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당뇨병을 동반한 위암환자의 수술에 BⅡ수술법을 통한 위절제술을 실시해 위암치료는 물론 당뇨병까지 치료까지 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더 나아가 순수한 대사수술로써 당뇨병 치료를 위해 위절제 및 우회술이 실시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다. 이번 논문을 저술한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비만하지 않은 당뇨병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당뇨병 치료를 위해 위절제술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자료이다”며 “향후 당뇨병이 완치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5 09:00
  • 틱장애, '운동 + 한방 치료' 같이 하면 효과

    한방 치료와 운동치료를 같이 하면 틱장애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신경치료 변한의원과 편두리뇌균형 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틱장애와뚜렛증후군을 가진 환자 126명을 3개월씩 한방·운동 병행치료를 사용한 결과, 예일 틱증상 평가척도(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 YGTSS)가 감소되어 틱증상이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틱장애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인 행동이나 의미를 가지지 않는 행동을 되풀이하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소아 청소년 시기에 많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도 연평균 4.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성인틱 환자 역시 증가하면서 틱장애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틱장애는 기저핵의 운동미세조절과 억제기능이상으로 오는 뇌의 기능성 질환이다. 기저핵은 들어오는 정보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저핵의 이상으로 정보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 음성이나 운동으로 틱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치료의 개선도는 운동틱이 11.28점에서 6.30점으로, 음성틱은 6.70점에서 3.23점으로, 그리고 장애도에서도 18.28점에서 9.88점으로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틱은 4.98점, 음성틱은 3.47점, 장애도는 8.40점이 감소되어, 전체적으로는 16.85점의 감소가 나타났다. 예일틱 점수가 15점 이상 낮아진 것은 한방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했을 때, 틱증상 경감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 그간 약물을 통한 치료 외엔 검증된 방법이 없어 치료 방법의 폭이 좁았던 틱장애의 새로운 치료 시도는 꾸준한 검증과 연구가 필요하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틱장애를 유발하는 운동기능이상과 면역기능이상을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운동기능의 이상을 가져오는 기저핵의 떨어진 기능을 올리기 위해 기능성신경학을 기반으로 한 운동치료를 사용했다. 대뇌반구와 대뇌반구 안의 기능들이 어떻게 균형이 깨어졌는지를 파악한 후 기능이 떨어진 부위를 감각 훈련법, 신체훈련법, 학습관련 훈련법을 통해 중점적으로 발달시켰다. 또한, 떨어진 면역기능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한방치료를 사용했다. 이번 한방치료에 사용된 뇌호장탕은 장의 기능을 올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음식물의 영양분을 분해, 흡수하고 외부 환경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장을 보호하는 것은 혈관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외부 유해요소가 뇌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뇌호장탕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약재 중에 백복신, 원지, 산조인 등은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고 후박, 대계는 장 기능을 회복시켜 주며 천마, 감국 등의 약재는 머리를 맑게 해줌으로써 틱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변한의원 변기원 대표원장은 “한방과 운동치료를 통한 틱장애 개선의 효과를 수치화 한 것은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며 "틱장애는 뇌의 기능이 떨어져 오는 질환이지만 뇌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장과 뇌를 같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4 13:00
  • 한국 병원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한국 병원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지난 한해 한국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몇 명이나 될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도에 총 21만여 명의 해외환자가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에 따른 진료수입은 약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 환자의 국적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환자 진료에 따른 수입은 3934억원으로 전년 2673억원 대비 약 47% 증가하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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