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화재 행동요령 몸으로 익히고 계신가요?

입력 2014.05.27 09:56

어제 오전 고양 버스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37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올해 벌써 1만9562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33명, 부상 688명 등 82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서 불이 났다면 수건 등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면서 자세를 낮추고 대피해야 한다. 밖으로 대피했다면 다시 소지품이나 물건을 가지러 가면 안 된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
사진 조선일보 DB

고층건물에 불이 났을 때 엘리베이터는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해 질식할 가능성이 크므로 절대로 타면 안 된다. 불이 난 층보다 위에 있다면 옥상으로, 아래에 있다면 지상으로 대피해야지 절대로 불을 가로질러 대피하면 안 된다.

또 건물에 갇혔다면 문을 함부로 열지 말고 문틈으로 연기가 들어 온다면 이미 밖에 차 있다는 의미이므로 수건이나 옷으로 문틈을 밀폐시키고 구조를 요청한다. 연기가 실내로 들어온다면 자세를 낮추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등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