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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효능, 숙취해소만? 고혈압과 변비예방까지
콩나물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과음하거나 속이 좋지 않을 때, 콩나물을 넣은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콩나물이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 걸까? 콩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아스파라긴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도움 다양한 요리에서 콩나물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이유는 아삭거리는 식감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이 많고, 몸통에는 비타민C,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다. 특히 아스파라긴산은 숙취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숙취를 해소할 때 콩나물국을 많이 먹는 이유다. 아스파라긴산(100g당 1101.56mg)은 뿌리 부분에 가장 많아 뿌리까지 통째로 넣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 길러주고 빈혈 예방하는데 효과적동의보감에 따르면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제로 쓰이고, 염증을 억제시키며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콩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회복뿐 아니라 감기예방·빈혈에 좋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 등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된다.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콩나물은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철분도 풍부하다.◇고혈압과 변비 예방에 좋아 콩나물의 칼륨과 섬유질 또한 고혈압과 변비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성분이다. 콩나물에 들어있는 칼륨은 100g당 298mg 들어있으며,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설해 고혈압 예방과 완화에 좋다. 또한 콩나물은(100g당 4.3g)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식이섬유는 대장 내에서 물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부피를 크게 함으로써 배변 횟수와 대변량을 증가시켜 변비를 개선할 수 있다.
푸드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7/28 10:19
사노피 파스퇴르, '우리 아이 심신튼튼 건강강좌' 성료
사노피 파스퇴르는 23일 임산부 및 육아맘 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담동 큐브아고라에서 <우리 아이 심신튼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좌에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김미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2시간 동안 자녀의 두려움을 극복시키는 심적, 물리적 지원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세부 주제로는 ▲아이의 두려움 습득 경로 ▲주체적 두려움 극복 돕기 ▲아이 성장과 육아 상식 ▲육아 중 알아야 할 필수 정보 등을 포함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주사 횟수를 절반으로 줄인 콤보백신 테트락심과 일본 뇌염 백신 이모젭을 판매하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어린이들의 주사 공포증 극복을 도와 완전접종률을 높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3세 연령의 완전접종률은 88.4%로, 10명중 한 두 명은 필수예방접종을 빠뜨리는 것으로 나타나 접종률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강좌에서는 국민 육아 멘토로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심(心) 튼튼' 강의를 통해 '아이의 두려움을 극복 시키는 스마트 육아 5계명'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5계명으로는 ▲두려움 극복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 ▲ 아이의 두려움에 대해 절대로 과잉 반응하지 말 것 ▲칭찬과 적절한 상을 줄 것 ▲'긍정적인 자기 말'을 가르쳐 줄 것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망설이지 말 것 등이 제안되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두려움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며, 주사 맞기와 같이 아이가 꼭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제도를 논의해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부 ‘신(身) 튼튼’ 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미화 전문의가 시기별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완전접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화 전문의는 "아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주사 스트레스를 경감시키 위해서는 접종 횟수를 절반가량으로 줄인 테트락심이나 이모젭 등을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테트락심과 이모젭을 통해 아이들이 감염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0년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콤보백신 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는 물론 소아마비(IPV) 백신 접종 횟수를 총 9번에서 5번으로 줄여주었다. 생후 2, 4, 6개월 그리고 만 4~6세에 접종하는 콤보백신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통해 무료로 병의원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7/28 10:11
인공관절 하기엔 아직 젊은데…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유리
박 모(51)씨는 최근 등산을 하던 중 무릎 통증이 극심해졌다. 근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무릎에 무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등산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체중을 버티는 자세가 바깥쪽 연골 마모를 심화시켜 뼈의 변형이 오기 시작한 것이다. 의자에 앉았을 때 굽혀진 무릎은 일어서면 잘 펴지지 않는 상태가 되었고, 수면에 방해될 정도의 통증이 생활에 지장을 주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박 씨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을 받았다.최근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자가 연골, 인대, 뼈 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손상된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에 주목 할만하다. 이는 환자가 느끼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로 하여 만족도 높은 치료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인공관절 수술이라고 하면 보통 무릎 전체를 제거한 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중등도 이상의 퇴행성 관절염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임에는 분명하나,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위해 환자 본인의 관절 구조물을 대부분 제거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치료를 망설이는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치료법이 바로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다.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무릎 주위의 손상되지 않은 구조물은 살리면서 손상된 곳만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 크기가 1/2 가량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통증뿐만 아니라 골 손실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이 감소하여 수술 다음날 바로 보행이 가능한 정도로 관절 운동이 정상에 가깝고 재활 기간과 일상 복귀 역시 단축된다는 점이 환자들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다.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인공관절 수술이라고 해서 전부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질환 정도와 손상부위에 따라 인공관절 부분치환술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며 “중등도 관절염은 한 측면 혹은 일부분만 손상이 된 경우가 많아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박 씨의 경우도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하신 분보다 훨씬 회복이 빨라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다만,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환자에게 여러모로 보완된 장점이 많은 반면 수기가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한다. 절개 범위가 전치환술의 절반 정도인데다 관절면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교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이다.안형권 병원장은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환자 나이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령환자인 경우라도 인공관절 부분치환술로 만족스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재활치료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형외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7/28 09:30
[안지현의 알쏭달쏭 의학용어] '차단'을 알아야 심전도 결과가 보인다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환자가 심전도 검사 결과 '우각차단'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좌각차단, 우각차단, 방실차단 등 심전도 검사와 관련된 용어가 다양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심장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쉬지 않고 뛰고 있다. 몸속에서 전기 자극이 저 절로 생겨 심장에 고루 퍼지기 때문이다. 전기 자극은 심장 근육을 수축하게 해 심장이 피를 온몸으로 보내도록 한다. 정상적으로 전기 자극이 처음 시작하는 곳은 오른쪽 심방 안에 위치한 동방 결절이다. 여기에서 시작된 전기 자극은 방실결절이라는 곳을 거 쳐 심장의 왼쪽 다리(좌각)와 오른쪽 다리(우각)를 통해 양쪽 심 실로 전달된다. 고속도로로 비유하면 서울(동방결절)에서 출발 한 기차가 대전(방실결절)을 거쳐 경부선(좌각)과 호남선 (우각)으로 각각 전달되는 것이다. ¹방실차단은 동방결절에서 시작된 전기 자극이 방실결절로 가는 길목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추석이나 설 명절을 보면 서울을 빠져나간 차가 광주나 부산은커녕 경기도에서부터 정 체를 반복하는 경우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방실차단의 단계는 1도, 2도, 3도로 구분되는데, 1도와 2도 방실차단의 일부는 치료하지 않아도 되지만, 2도 방실차단의 일부와 특히 3도 방실차단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맥박이 안정적으로 뛰도록 하기 위해 심박조율기(Pacemaker)를 몸 안에 넣는 시술을 해야 한다.
건강정보
글 안지현 (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
2015/07/28 09:10
당신이 건강을 위해 TV를 오래 보면 안 되는 이유
주말에 휴식을 취한다는 취지로 TV를 켜고 늘어져 있는 사람이 많다. 굳이 TV를 보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TV를 틀어놓는다거나 스마트폰, 타블렛 PC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오랜 시간동안 이러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7/28 09:00
전세계 실명 원인 1위 백내장, 치료 가능 안약 개발돼
백내장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백내장을 수술 아닌 안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안(眼)연구소 안과 전문의 장캉(Kang Zhang) 박사는 "라노스테롤(lanosterol)이라는 스테로이드 주요 분자가 백내장 유발 요소인 단백질을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7/28 08:00
여름철 모기에 물려 걸릴 수 있는 질환 4가지
여름철 모기는 불청객이다. 어디서든 모기를 쉽게 볼 수 있는 탓에 모기로 인한 감염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모기가 어떤 바이러스를 갖고 있냐에 따라 두통·미열·관절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뇌염·혼수상태와 함께 사망할 수 있다. 모기에게 물리면 생길 수 있는 질환 4가지를 소개한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7/28 07:00
노안 부추기는 '다크서클' …효과적으로 없애려면?
여름엔 해가 길어진 탓에 늦은 밤까지 야외 활동을 하거나,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을 하면서 잠에 늦게 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우 잠 자리에 누워도 열대야로 인한 끈적한 밤공기에 자는 둥 마는 둥 밤을 지새는 사람들 역시 많다. 이렇게 수면량이 부족해지면, 다음 날 어김없이 눈밑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다크서클'이다. 다크서클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크서클은 말 그대로 눈 아래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로 그늘이 지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어보일 뿐 아니라,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만든다. 피부는 얇은데 눈밑 혈관이 지나치게 많거나,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될 때, 후천적인 습관으로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될 때, 월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호르몬 불균형 상태일 때, 눈밑 지방이 튀어나와 있을 때 잘 생긴다. 다크서클을 유발하는 후천적인 습관이라 함은,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는 것, 메이크업을 하면서 과도하게 자극을 주는 것을 말한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눈가의 피부는 우리 몸의 피부 중 가장 얇고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져 외부 자극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피부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7:32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여름…"홍삼 숙면에 효과"
여름에 자주 찾아오는 열대야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이뤄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때 홍삼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를 섭취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71). 연구진은 “수면의 단계는 수면의 깊이를 나타내는데, 홍삼이 깊은 잠은 증가시키고 얕은 잠은 감소시켜 잠의 질을 높이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홍삼은 피로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무더운 날씨에는 땀을 평소보다 더 많이 흘리게 되면서 더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때 홍삼은 시상사부-뇌하수체-부신피질에서 분비하는 에너지 생성촉진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써 운동능력과 피로회복 능력이 증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피로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인정한 홍삼의 효능 중 하나이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7:01
지멘스 2000번째 마그네톰 에센자 MRI 국내병원에 설치
지멘스는 전북 군산시 정다운병원에 1.5T MRI인 마그네톰 에센자를 전세계에서 2천번째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메그네톰 에센자는 지멘스가 2003년 개발한 다채널 코일조합 기술을 적용해 검사시간은 대폭으로 줄이면서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2012년에는 지방조직을 영상에서 제거하는 기술이 적용된 뉴 마그네톰 에센자도 출시된 바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멘스 MRI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국내에도 140대가 설치돼 있다.정다운병원 최상순 원장은 "마그네톰 에센자 도입으로 환자 치료에 보다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장비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6:16
국내연구팀, 세계 최초 '인공 태반 칩' 개발
태반의 기능에 관한 연구를 보다 효울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됬다. 바로 '인공 태반 칩'이다. 세계최초로 국내연구팀이 개발했다.이로 인해 세계 최초로 임신의 예후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임신에 도움을 주며 임신 합병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인공태반 칩은 반삼투성막으로 분리된 두 개의 작은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한쪽은 태반의 영양막 세포와 나머지 한쪽은 태아의 혈관 내피 세포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태반의 기능을 알아내기 위해 글루코스를 통과시켰다.태반은 임신 유지와 면역기능을 담당하여 산모와 태아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임신 중독증이나 태아 발육 부전 등의 임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출산 전에 태반에 대한 직접적 검사·침습적 모니터링은 산모와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어 그 동안 제대로 된 연구를 하지 못했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출산 후 배출된 태반을 관찰하거나 동물 모델, 실험실에서 배양된 인간세포를 이용했었다. 그러나 동물 태반은 인간 태반과 구조상 너무 달랐으며 실험실에서 배양된 인간 세포는 복잡한 태반 구조를 반영 할 수 없었다.연구팀은 산모와 태아간의 영양분 교류를 포함한 태반의 구조·기능을 모방해 인공 태반 칩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태반이 어떻게 양방향 교류를 해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하는지, 태반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할 수 있다. 또한, 임신에 따른 합병증을 파악할 수 있다.이미 Organ-on-a chip(장기칩)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이뤄져 폐 등 기타 장기를 칩에 이식했다. 그러나 태반에 칩에 이식해 성공시킨 것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홍준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이다.홍준석 교수는 "인공태반 칩을 통해 태반의 기능·이상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 임신 중독증, 자궁내 태아 발육 부전, 거대아 등 산과적 질환에 대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홍준석 교수가 공동연구 책임자로서 서울대의대 의공학 교실 김희찬 교수,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김종재 교수, 미국 NIH 연구팀이 국제적으로 협력해 성공시켰다.
산부인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5:21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임신을 하면 혈소판, 철분이 줄어들어요
'아빠육아 作作弓'은 지금은 45개월 된 아들과 10개월짜리 둘째 딸을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혈액검사를 했는데 두가지가 걸렸다. 혈소판과 철분. 혈소판은 대략 13만~40만/㎕(마이크로리터)가 정상인데 첫 검사에서 8만이 나왔다. 아내는 평소 특별히 세게 부딪히지 않아도 멍이 자주 들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남편한테 맞고 산다고 오해할 정도다. 그냥 ‘멍이 잘 드는 피부’로만 생각했는데 혈소판이 낮은 게 이유였다.낮은 혈소판 수치는 음식으로 올릴 수가 없다. 수치가 임신 끝까지 어떻게 변하나 살펴보는 수밖에 없다. 큰 무리가 있을 정도의 수치는 아니지만 더 낮아지면 집근처 산부인과에서의 출산을 포기해야 할 지도 모른다.철분도 문제다. 임산부 권장량이 하루 30mg인데, 아내는 쌍둥이 임신에 해당하는 하루 60㎎를 먹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용량의 철분제를 먹으면서 바로 변비가 생겼다. 평소 변비는 모르고 살던 사람이라 꽤 부끄러워했다. 임신을 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고 철분제를 고용량으로 먹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얘기는 해주었지만 막상 닥치니 또 다른 문제였다. 도담이도 처음이고, 아내도 처음이고, 그걸 바라보는 나도 처음 겪는 일이니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은지 서로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겠다.몸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변화 때문에 예민해지고 부쩍 피곤해진 아내에게 기분전환이라도 하라고 아내 회사로 꽃바구니를 하나 보냈다. 안개꽃 배경에 하트 장미, 그리고 가운데 초콜릿. 카드에 ‘남편 무료 이용권’이라고 적었다. 정말로 깜짝 놀라고 오래 웃었단다.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졌다면 다행이다.모쪼록, 아내와 도담이가 서로 얼굴 볼 때까지 무탈하기만 바랄 뿐이다.Tip혈소판은 지혈(止血)작용을 하는데, 혈소판이 부족하면 멍이 잘 들어요. 임신 중에는 혈소판 수치가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가 있답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지혈이 되지 않아 출혈이 많이 됩니다. 그러면 자궁수축이 풀릴 가능성도 생기고요. 하지만 출산 무렵 혈소판 수치가 10만 정도라면 제왕절개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수혈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의원급 산부인과에서는 아무래도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게 안전합니다.특별한 이유 없이 임신 때문에 혈소판 수치가 조금 줄었다면 큰 이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중독증 같은 질환 때문에 혈소판 수치가 낮아진 것은 아닌지 원인을 찾아볼 필요는 있습니다.빈혈은 임신부라면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뱃속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도 철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엄마에게서 철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죠. 산모가 빈혈이 있으면 태아의 장기 발달에 영향을 받습니다. 임산부라면 하루 30mg 이상의 철분을 복용해야 합니다. 음식으로 이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철분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무료로 주는 거라 질이 좋지 않을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떤 철분제를 먹느냐보다 철분제를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철은 대표적으로 흡수율이 낮은 미네랄이기 때문이죠. 장에서 흡수되는 철분은 5~6%에 불과합니다.철분제를 먹을 때 과일과 채소는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철분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변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오렌지나 레몬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은 철분의 흡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도움말=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시원 교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5:19
손으로 눈 비비면 유행성 각결막염 위험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여름철 질환인 '유행성 각결막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병이다.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와 접촉하면 쉽게 감염된다. 감염됐을 경우 충혈, 통증, 눈의 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어린이에게는 두통과 설사가 동반될 수 있다. 발병 후 약 2주간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평균 2~3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단순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각막 손상, 시력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안과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7/27 13:18
거식증 예방하려면 다이어트 방법부터 바꿔야
거식증 예방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식이조절을 급격하게 하는 사람이 많은데 종종 거식증이나 폭식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거식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거식증이란 섭식장애의 일종으로 음식 먹기를 거부하는 상태를 말한다. 거식증 환자 대부분 저체중 상태이며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음식을 적게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폐경·불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3:17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④ - 연륜의 상징, 주름살을 벗자
주름은 얼굴의 나이테라고 한다. 세월 가는 속도에 맞춰 주름도 천천히 늘어나고 진해지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선 느껴지지 않던 시간의 흐름이 어느 날 앨범을 꺼내 수년 전 사진을 볼 때 와닿듯, 웃을 때 생기던 눈가 잔주름이 거울 속 무표정한 얼굴에 깊게 새겨 있을 때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싶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인은 주름으로부터 빼앗긴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기를 소망한다. 병원, 한의원, 화장품·미용기구·식품 업계 등은 저마다의 '비방(秘方)'을 내세우며 대중을 유혹한다. 과연 단숨에 그 깊고 높은 주름 골과 능선을 평지로 만들 묘약이나 묘술이 과연 있는 걸까? <헬스조선>이 각 업계의 주장과 근거를 꼼꼼히 따져 보고 각각의 성공 가능성을 점검해 봤다.
특집기사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1:21
휴가지 응급상황, 가까운 병원·약국 찾는 유용한 앱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App)이 있다. 바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만든 ‘건강정보’ 앱이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 ‘건강정보’ 앱을 검색, 다운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 앱에서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내 위치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병원·약국이 있는지 지도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피서지 등에서 갑작스런 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급하게 찾아야 하는 △응급병원 △야간병원 등 내 주변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병원정보를 제공한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1:10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 복통·설사·혈변 나타나면 의심하세요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염증성 장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크론병 등 장(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염증성 장 질환은 부위와 정도에 따라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직장에서 시작해 대장 전체로 점점 퍼진다. 반면 크론병은 대장뿐 아니라 장 여러 부위에 생긴다.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서구적 식습관, 인스턴트 음식을 위주로 한 자극적인 식생활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현대인에게 만연한 스트레스·과음도 일정 부분 관련있다고 알려졌다.염증성 장 질환의 대표 증상은 혈변·복통·설사·식욕 감퇴,·잔변감 등이다. 실제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90%는 혈변을 보기 때문에 치질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혈변과 함께 변이 묽거나 변의(배설하고 싶은 느낌)가 자주 든다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크론병은 통증이 궤양성 대장염보다 심하고 치료가 잘 안돼 장 절제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크론병이 걸리면 복통·설사·항문 주변에 고름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증상이 의심될 때 전문의를 찾아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염증성 장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문진(問診)과 함께 혈액 검사를 해야 한다. 대장은 내시경 검사로, 소장은 CT·MRI로 확진한다. 치료는 항염증제, 면역조절제를 쓴다. 특히 염증성 장 질환은 재발률이 높고 통증의 강도가 세며,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느껴질 정도로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탄산음료는 피하고 잦은 과식이나 야식 등의 습관도 개선해 나가야 하며, 대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장내 세균총을 정상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 대한장연구학회는 염증성 장 질환의 예방법으로 △부드러운 음식으로 하루 4~6회 식사하고 △연한 살코기·생선·두부·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매끼 섭취하고 △향신료나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하루 6~8컵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라고 권한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10:41
장마철 골칫거리 곰팡이, 효과적으로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 장마까지 겹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곰팡이다. 곰팡이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코 막힘, 눈 가려움 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장마철 곰팡이 제거 방법의 핵심은 습기 제거이다. 곰팡이는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집안에서 곰팡이가 자랐다면, 곰팡이를 제거한 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습기를 없애야 다시 안생긴다.
기타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7/27 10:10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뭐야?
나이가 들수록 사람 이름과 연락처를 외우는 게 예전만큼 쉽지가 않다. 때로는 자신의 집주소를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깜빡하는 순간이 오면 건망증인지 조기치매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도대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뭘까.
건강정보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5/07/27 09:10
또래보다 어른 같은 우리아이 무슨 문제?
한약으로 성 조숙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동물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식품연구본부 한찬규 박사팀은 H한의원에서 성호르몬 억제용으로 만든 한약을 성 성숙이 개시된 암컷 쥐에게 2주 동안 먹였더니 대조군 쥐에 비해 혈중 성호르몬 농도는 20% 적게 나왔고 난소 무게도 적었다.또 대퇴골 밀도,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한약을 먹은 쥐가 더 낮았고, 뼈를 계속 자라게 하는 오스테오칼신과 ALP는 더 많이 나왔다. 천연 한약재로 만든 약이 어린 암컷 쥐의 초발정 및 성 성숙을 지연시키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H한의원 박승찬 대표원장은 "한약으로 성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도록 조절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사춘기 발달을 조절하고 키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의학
헬스조선 편집팀
2015/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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