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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건강과 영양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의 멀티비타민 센트룸 광고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또는 편중된 영양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영양소’를 건강을 담는 ‘물통’으로 표현한 모티브를 통해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특정 영양소가 아닌 균형 잡힌 필수영양소의 섭취가 필수적임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이번 영상은 ‘센트룸 어드밴스’ 의 기존 CF를 패러디해 더욱 눈길을 끈다. ‘센트룸 어드밴스’ 광고 카피인 ‘눈에는 비타민A, 피로엔 비타민B, 뼈에는 비타민D’을 패러디한 영상 전반부에는 먹방의 신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유민상이 등장해 “눈에는 순대간, 피로엔 삼겹살, 뼈에는 도가니탕, 후식으로 짬짜면까지 건강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며 건강을 위한 자신만의 영양 관리법을 소개한다. 뒤 이어 등장하는 센트룸의 전속 모델 이상윤은 ‘영양소’를 건강이라는 물을 담는 ‘물통’으로 소개하며 필수 영양소가 하나라도 부족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행한 ‘미량영양소의 식품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Guidelines on food fortification with micronutrients)’에 따르면,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생체 기능에 악영향이 초래될 수 있다.한편, ‘센트룸 어드밴스’는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25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 알에 담아 현대인들의 영양 균형 유지를 돕는다. 과학적으로 조성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은 특히 육체 피로의 개선, 눈의 건조감 및 야맹증 완화, 뼈와 치아의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 철 결핍성 빈혈 예방 및 치료 등을 포함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문제는 식생활만으로 모든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아침 결식, 잦은 외식 등으로 고칼로리 저영양 패턴에 빠지기 쉬운 현대인의 경우, 필요한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조성한 멀티비타민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가 건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소비자들께 더욱 잘 이해되길 바란다”며 “센트룸은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과학적 조성 공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영양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센트룸 공식 홈페이지(http://www.centrum.co.kr)와 유튜브(https://youtu.be/Cd-YRX3Kgk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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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등 위식도역류질환은 한국인에게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99만명에서 지난해 336만명으로 69% 증가해 연평균 1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50대가 24.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20.5%로 40~50대 중년층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내로 역류하는 것으로 가슴앓이, 흉부작열감,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만성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 식도협착, 식도암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가슴쓰림·역류증상, 전형적 증상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은 전형적 증상과 비전형적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전형적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증상이다. 가슴쓰림은 가슴뼈 뒤쪽 부분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며 통상 식후 30분에서 2시간에 나타나 10분 정도 지속된다. 주로 가슴이나 명치가 따갑거나 쓰리다. 또 명치 아래에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화끈거린다는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역류증상은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목구멍이나 입으로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거나 쓰린 증상이 명치끝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간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반면, 비전형적 증상은 음식을 삼킬 때 걸리거나 잘 내려가지 않으며 만성적으로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소리를 맑게 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는 것 등이다. 또한 목이 자주 쉬기도 한다.위식도역류질환은 내시경 검사상 미란성병변(썩거나 헐어서 문드러지는 증상) 유무에 따라 미란성식도질환과 비미란성식도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비미란성역류질환이 60%, 미란성역류질환이 35%, 식도궤양·협착·바렛식도 등의 합병증이 있는 미란성식도질환이 5% 정도를 차지한다. 미란성식도염은 내시경 검사상 위와 식도의 경계부위에 미란성병변이 보이는 경우로 정도에 따라 A·B·C·D 등의 4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비미란성식도질환은 위내시경상 위와 식도의 경계부위에 특별한 병변이 없는 경우로 위 식도 경계부위에 가벼운 발적이나 부종 등의 미세한 변화만을 보이는 경우다.식도암·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위식도역류질환의 80%는 약물치료에 의해 호전된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자주 재발해 만성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위식도역류질환에 걸리게 되면 치료를 해도 쉽게 재발하게 된다.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는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이 진행되면 궤양이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식도염이 장기간 반복되면 식도협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역류성식도염에 의해 세포가 변형되면서 생기는 병인 바렛식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식도암이나 위암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잊지 말아야 할 수칙은 ▲밤에 누워서 먹지 말기 ▲먹고 바로 눕지 않기 ▲과식하지 않기 등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식후 2시간 내에는 눕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밖에도 지방, 커피, 초콜릿, 술, 오렌지 주스 등의 음식물은 피해야 하며 담배도 역류를 유발해 금연하는 것이 좋다. 또 개인별 음식선호도에 따라 증상을 유발시키는 음식은 삼가야 한다.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고 몸을 조이는 내의나 옷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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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립한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KAROS)가 오는 6월에도 심포지엄(2016 Annual Symposium of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을 개최한다. 장소는 연대 세브란스 병원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에서 열리며 6월 10일(금) 워크샵, 11일(토) 학술대회로 이틀 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은 특히 로봇 수술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외과 전임의를 대상으로 하는, 흔치 않은 기회로 전국의 많은 이들이 참여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프로그램은 돼지를 이용한 wet-lab이며 연대 세브란스 외과학 강창무 교수 팀이 주도 한다.둘째 날인 심포지엄은 연자들의 강연과 Case & Video 위주의 Free pap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수술의 기초와 응용 및 현주소, 그리고 차세대 로봇 수술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 또한 선보인다. Fellow, Resident 대상의 robotics 기술 대회 consolking, 간호사 대상의 docking challenge로 이루어진 Competition, 그 외에도 원하는 교수님을 Mentor로 선정하여 시간을 보내며 Mentee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1:1 Mentoring 과 로봇을 이용한 Drawing 프로그램인 Robotic art 등이 있다. 참가자뿐 아니라 지켜보는 이들 또한 로봇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Competition 부문은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KAROS 회장을 역임 중인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정웅윤 교수는 “로봇 수술은 환자에게 로봇을 장착하고, 의사는 환부를 컴퓨터 속 3차원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로봇을 조정해 원격 수술하는 신(新)의료기술이다”며 “국내 수술용 로봇에 관한 연구 개발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로봇수술의 효용성이 이미 증명되어 가고 있는 만큼, 로봇수술은 점차 확대되어 갈 것이고 이로 인해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이번 춘계 심포지엄 이후, 11월엔 세계적 대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를 계획 중이다. 11월 24일, 25일이며 경주화백컨밴션센터(HICO)에 열린다. ACRS 2016 (The 2nd Asian Congress of Robotic Surgery)에는 아시아 15개국에서 로봇수술학회 권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작년 12월 홍콩에서 개최 된 이후 우리나라에서 2번 째 개최되는 행사이다.한편, 로봇수술이 국내에 도입 된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로봇수술은 2005년 국내에 소개된 뒤 정밀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주요 대학 병원에서 매년 1만 건 정도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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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디톡스 애호가와 암 환자들 사이에서 커피로 독소를 배출하는 ‘커피 관장’이 인기다. 전문가들은 커피 관장은 효능효과가 입증된 바도 없으며, 대장염은 물론이고 대장 천공까지 유발할 수 있어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커피 관장’은 말 그대로 커피를 항문으로 넣어서 대장을 청소하는 관장 요법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카페인이 직장 점막을 통해 흡수되면 곧바로 간으로 들어가 담즙의 배출을 도우면서 간에 있는 독소를 뽑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커피관장에 대한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는 상태며 오히려 위험성이 큰 상태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커피 관장을 통해서 독소를 배출하거나 특정 질환을 치료한다는 의학적 보고는 없으며, 특히 대장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거의 없고, 오히려 인위적인 관장으로 인해 자체적인 배변능력이 떨어지거나 관장을 하는 과정에서 대장염, 대장 천공, 세균 감염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최 교수는 “최근 한 연구에서 커피관장 보다 커피를 입으로 마시는 경우 체내 카페인 농도가 더 높게 측정되됐다"며 "관장은 주로 변을 내보낼 목적으로, 또는 입으로 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나 대장에 생긴 국소적인 염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잦은 커피 관장은 이온 불균형, 감염, 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실제 너무 뜨거운 커피를 빨리 주입해 대장에 화상이 생기거나 천공(구멍)이 생기는 합병증이 보고된 바 있으며, 커피 관장 뒤 세균 감염으로 혈액까지 세균이 퍼져 목숨을 위협하는 패혈증이 나타난 사례도 있다. 심지어는 이온 불균형, 탈수 등과 같은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이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은 커피 관장의 부작용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최 교수는 “일부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장 속에 붙어있는 숙변을 제거하지 않으면 독소가 몸속에 쌓이고, 이는 암, 만성피로, 비만 등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숙변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며 "사실 대장벽은 미끄러운 점막으로 덮여 있고 반복적인 연동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숙변’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 교수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커피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기호식품으로 일일 1~2잔 적당하게 마시되, 절대 관장이나 치료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