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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암 고주파열치료 재발률 5% 미만…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

    간암 고주파열치료 재발률 5% 미만…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

    간암(肝癌)의 80% 이상은 간염 때문이다. 간염이 악화되면 간경화가 되고 더 진행되면 간암이 된다. 간염은 B형간염의 경우 예방 백신이 있고, C형간염은 치료제의 발달로 완치까지 가능해졌다. 하지만 간암은 상황이 다르다. 해마다 1만1000명이 넘는 환자가 간암으로 사망한다. 전체 암 사망의 15% 정도를 차지하며,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다. 간암은 치료가 까다로운 암이기 때문에 특정 진료과가 주도적으로 환자를 볼 수 없고 여러 과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 건국대병원은 간암 치료의 원활한 협진을 위해 최근 간센터를 열었다. 센터에는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의 진료과를 비롯해 유전자분석·표적치료제 등을 담당하는 약리학교실 등 7개 과 18명의 교수가 포진해 있다. 센터장은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지낸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다. 유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리병원소식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9:00
  • 탄력밴드, 빠르게 당겼다 천천히 풀어야 근력 향상

    탄력밴드, 빠르게 당겼다 천천히 풀어야 근력 향상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 최근 대한노인병학회지에 나왔다.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에 소개됐던 노인 근감소증 운동법의 효과를 평가·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건강운동과학실 송욱 교수는 "노인이 체력 부담이 적은 저강도의 운동을 빠른 속도로 하면 부상 없이 근육량·근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소개된 운동법 중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8:30
  • 당뇨병 특효 식품 없어… '식사 3대 원칙' 지켜야 혈당 잡는다

    당뇨병 특효 식품 없어… '식사 3대 원칙' 지켜야 혈당 잡는다

    당뇨병 환자인 주부 정모(57)씨는 건강 정보 TV 프로그램을 보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그 후로 몇 달간 해당 식품만 챙겨 먹었다. 얼마 전에는 '과일은 당이 많아 당뇨병 환자에게 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던 과일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 하지만 정기검진 때마다 의사는 정씨에게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교사 최모(55)씨는 채소 위주의 식습관이 혈당 관리에 좋다는 말을 듣고 최근 채식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충분히 잠을 자도 몰려오는 피로감에 주치의를 찾았다. 의사는 "단백질 섭취를 극도로 줄여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대중 홍보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은 보통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만 신경쓰다가 오히려 영양 불균형에 빠지거나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당뇨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8:00
  • "胃癌 수술 합병증, 복강경이 개복보다 35% 낮아"

    "胃癌 수술 합병증, 복강경이 개복보다 35% 낮아"

    위암 치료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2000년까지만 해도 위암 수술을 할 때는 배를 5~ 20㎝ 갈라서 암을 절제했다. 많은 외과 의사들은 '그래야 정확하게 암을 도려낼 수 있다'고 믿었다. 위암은 림프절로 암이 퍼지는 특징이 있는데, 위를 포함한 림프절까지 광범위하게 도려내야 해서 개복 수술이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조기 위암의 발견이 늘고 의료진의 복강경 술기(術技)와 수술 기구 등이 발전하면서, 현재는 전체 위암의 70%가 복강경 수술로 대체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는 "위암 치료를 위해 복강경 수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개복 수술과 비교해 수술 성적·합병증 발생률 등 뚜렷한 장점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다"며 "최근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8:00
  • 소아 수면무호흡증, 성인까지 간다… 혀 운동으로 62% 완화

    소아 수면무호흡증, 성인까지 간다… 혀 운동으로 62% 완화

    올해 대학생이 된 김모(19·경남 진주시)씨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수면무호흡증을 겪었다. 8세 때 코의 뒤쪽에 있는 림프 조직인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았지만 큰 효과를 못 봤고, 증상은 더 심해졌다. 자다가 숨을 잘 못 쉬면 엄마가 잠을 깨워 숨을 쉬도록 해야 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11세에 위턱을 넓히고 아래턱을 교정하는 치료를 3년간 받았다. 김씨는 치료를 시작한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를 곤 적이 없을 정도로 잠을 잘 잔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7:30
  • [알립니다] 소화기 명의 이동호 교수가 '먹는 즐거움' 알려드려요

    [알립니다] 소화기 명의 이동호 교수가 '먹는 즐거움' 알려드려요

    명의(名醫)와 의료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헬스조선의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2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전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 열린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먹는 행복과 100세 건강'을 주제로 ▲장과 뇌의 상호작용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음식과 장내 유익균 등에 대해 특강을 한 뒤 홍헌표 헬스조선 취재본부장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준다.전화 신청 순으로 1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을 선물로 준다.●일시: 5월 16일(월) 오후 2시●장소: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문의·신청: (02)724-7666
    기타2016/05/04 07:30
  • 변비, '아락실' 먹어도 안될 때 '둘코락스' 복용

    변비, '아락실' 먹어도 안될 때 '둘코락스' 복용

    인사돌과 이가탄, 겔포스와 개비스콘….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에 약효가 비슷해'라이벌' 관계에 놓인 약들이 있다. 비슷한 효능이 있는 라이벌 약도 성분과 약을 써야될 사람이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차이에 대한 고려와 약사 상담 없이 특정 제품을 임의로 구입한다. 대한약사회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는"약국에서 근무하다 보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겔포스 주세요' '이가탄 하나 사러 왔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일반의약품이라도 증상이나 복용 중인 약, 앓고 있는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7:00
  • 6가지 식품군별 하루 섭취량, 세끼로 나눠야

    6가지 식품군별 하루 섭취량, 세끼로 나눠야

    당뇨병은 발병 순간부터 식사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밥상을 차릴 때마다 매번 열량과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열량 등을 고려한 식단 구성 가이드를 따르면 당뇨병 식단을 쉽게 차릴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노미라(보라매병원 영양팀 임상영양사), 박영미(분당서울대병원 영양팀 임상영양사) 홍보위원과 함께 당뇨병 식단 구성 5단계를 알아본다.
    당뇨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7:00
  • [제약계 소식] 필립스, 혀도 닦는 음파 전동칫솔 선보여 외

    필립스, 혀도 닦는 음파 전동칫솔 선보여필립스코리아는 혀 세정 기능을 추가한 음파 전동칫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을 내놨다. 부드러운 고무로 만든 240개의 브러쉬 빗살이 혀에 남아 입냄새를 유발하는 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이나 온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다.광동제약, 짜먹는 스틱형 경옥고 신제품광동제약은 한방보약인 경옥고를 짜먹는 스틱 형태로 새로 내놨다. 동의보감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원료를 섭씨 98도에서 5일 동안 달여 만들었다. 새 포장은 20g씩 들어 있어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하루 2회 식전에 따뜻한 물에 풀어 먹으면 된다.아스트라제네카, 천식·COPD 흡입제 출시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 라피헬러'를 출시했다. 흡입 스테로이드제로, 5분 이내 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용량표시창이 있어 환자가 잔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약물 분무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증상에 맞춰 약을 흡입할 수 있다. 
    단신2016/05/04 06:30
  • 눈 건강 5계명… 운동·영양·금연·선글라스 착용·검진

    눈 건강 5계명… 운동·영양·금연·선글라스 착용·검진

    "선생님, 눈이 좋아지는 약 없어요?" 진료실이나 진료실 밖에서 많이 받는 질문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같은 눈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일부 유전성 질환을 제외하고 시력을 나빠지게 만드는 이 질환들은 대부분 노화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이를 먹지 않고 늙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의학이 발달한 요즘에도 나이를 먹지 않을 방법은 없다. 노화를 지연시키고 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눈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황반변성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운동이 녹내장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운동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조절하게 되면 이러한 성인병에 뒤따르는 눈 속 망막의 당뇨합병증, 고혈압성 망막질환 같은 혈관성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두 번째 방법은 섭생이다.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녹내장이나 황반변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생선도 황반변성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오메가3 같은 성분은 안구건조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황반변성 환자를 위해 특별히 제조된 영양제에는 비타민A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양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의 위험이 있다고 안과 의사가 판단한 사람 외에는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줄 수도 있다.세 번째 방법은 금연이다. 흡연은 폐 질환뿐 아니라 심장과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 망막증, 안구건조증 등 수많은 안과 질환과도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금연은 필수다.네 번째 방법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자외선은 결막이 자라 각막을 덮는 익상편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편평상피암과 같은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백내장의 발생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마지막 방법은 안과 의사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3~4년에 한 번씩은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황반변성과 같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1년에 한 번씩은 검진 받을 것을 추천한다. 간단한 시력검사, 안압검사 그리고 안저촬영만으로도 충분히 정밀 검사가 필요한 상태를 걸러낼 수 있다. 건강을 지키는 진짜 비법은 비법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비법을 잘 실천하는 것이다.
    안과조수근 강릉아산병원 안과 교수2016/05/04 06:30
  • 천식 환자 80%, 약 제대로 안 써… 임의로 끊으면 염증 재발해 악화

    천식 환자 80%, 약 제대로 안 써… 임의로 끊으면 염증 재발해 악화

    천식 환자는 기관지 염증·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막기 위해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주로 쓴다. 그러나 천식 환자 중 상당수는 의사에게 처방받은 기간과 양만큼 약을 쓰지 않아 입원율이 높은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한국의 천식 입원율은 인구 10만 명당 102.8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45.8명보다 2배 이상 높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천식 환자 중 처방받은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잘 사용하는 환자는 20% 미만이다. 천식 환자는 보통 한 번에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2주~3개월치를 처방받는데, 며칠만 써도 기관지 염증이 줄기 시작한다. 이 탓에 환자 중 상당수는 약을 쓰던 중 병이 좋아졌다고 착각하고 임의로 끊는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상헌 교수는 "약물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면역체계 자체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약을 끊으면 염증이 다시 생기기 시작한다"며 "염증이 서서히 심해지다가 불시에 악화돼 호흡 곤란 등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천식 환자는 증상이 좋아진 듯 보여도 처방받은 약을 끝까지 써서 염증을 정상 수준까지 완화해야 한다. 이후 병원에서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파악한 뒤 생활환경을 교정하면서 추후 약제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기관지 염증이 가라앉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약을 임의로 끊는 원인에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을 걱정하는 탓도 있다. 조상헌 교수는 "평생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경구·주사 스테로이드제는 필요한 부위뿐 아니라 온몸에 작용하기 때문에 혈압·혈당 상승,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흡입제는 기관지에만 작용하고 몸에 흡수가 잘 안 된다. 조 교수는 "흡수되더라도 대부분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온몸에 영향을 미치는 스테로이드 양은 1% 미만"이라고 말했다. 
    천식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6:00
  • 곡류·어육류·채소 골고루 든 비빔밥·회덮밥 추천

    곡류·어육류·채소 골고루 든 비빔밥·회덮밥 추천

    당뇨병 환자는 항상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을 해야 한다. 하루 세끼 집에서 차린 음식을 먹는다면 큰 걱정이 없겠지만,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지난해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주세영 교수팀이 199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외식 횟수는 0.9회였다. 세끼 중 한끼는 외식을 하는 셈. 외식을 하면 더 많은 양의 열량·지방·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데, 주 교수 조사결과 14년 새(1998~2012년) 외식을 통한 하루 섭취 열량은 12%, 지방 섭취량은 26%, 나트륨 섭취량은 24% 증가했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최진선 영양사는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외식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해야 한다면 건강에 이로운 메뉴를 선택하거나 양을 줄여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6:00
  • 동화 같은 알프스 초원… 사뿐사뿐 걸으며 힐링

    동화 같은 알프스 초원… 사뿐사뿐 걸으며 힐링

    헬스조선 여행브랜드 비타투어는 7월 1~9일(7박 9일) '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알프스의 심장' 돌로미테는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뤄진 봉우리들이 거대한 산군(山群)을 이루고 있다. 3000m가 넘는 18개의 암봉(巖峰)과 41개의 빙하, 야생화 초원이 한 데 어우러진 곳이다. 돌로미테의 상징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알프스 최대 규모의 초원 '알페 디 시우시', 동화처럼 아름다운 마을 '오르티세이' 등을 천천히 걷는다. 단체 관광객은 가기 힘든 로카텔리 산장에서 1박하며 알프스의 석양을 감상한다. 중장년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편한 코스로 구성했고, 강동경희대병원 김종우 교수(한방신경정신과)가 건강강좌와 걷기명상을 진행한다. 1인 55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6/05/04 05:30
  • 또래보다 작은 아이, 월령 아닌 몸무게 맞춰 분유 골라야

    또래보다 작은 아이, 월령 아닌 몸무게 맞춰 분유 골라야

    대부분의 분유가 월령(月齡)에 따라 단계가 세분화돼 있다. 태어나서 100일까지는 1단계, 6개월까지는 2단계, 12개월까지는 3단계, 24개월까지는 4단계인 식이다. 아이가 해당 월령이 되면 무조건 분유 단계를 높이는 부모가 적지 않은데, 아이가 또래보다 마른 편이라면 월령보다는 체중에 따라 분유를 선택하는 게 좋다.1~2단계의 분유는 보통 아이의 체중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높고,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3~4단계 분유에는 아이의 근골격계가 잘 성장하도록 단백질과 무기질(칼슘·칼륨·인·철분·나트륨 등)이 더 들어 있다.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교수는 "아직 체중이 충분히 늘지 않았는데 3~4단계 분유를 먹이는 것은 단백질을 처리하는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6개월이 지났더라도 아이의 체중이 표준보다 덜 나간다면 2단계의 분유를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 체중이 덜 나간다는 것은 콩팥이 그만큼 덜 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때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은 분유를 먹으면 콩팥에 부담이 갈 수 있다. 구토·설사 등 소화 문제를 겪을 가능성도 커진다. 100일이 된 아이는 체중이 6㎏ 정도 나간다. 6개월이 지나면 8㎏, 12개월에는 10㎏, 24개월에는 12㎏ 정도가 일반적이다.한편, 아이가 체중이 표준보다 많이 나간다고 해서 분유 단계를 높일 필요는 없다. 김미진 교수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만큼 아이의 콩팥 기능이 발달했다면 단백질·무기질이 많은 분유를 먹여도 괜찮지만, 아이의 콩팥 기능을 부모가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며 "이때는 월령에 맞게 먹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5:30
  • 기름 부족하면 눈물 연고, 가려우면 항히스타민 안약

    기름 부족하면 눈물 연고, 가려우면 항히스타민 안약

    봄철에는 꽃가루나 황사 등으로 인해 눈이 가렵거나 뻑뻑해지는 등 여러 증상이 생긴다. 이럴 때 무조건 인공눈물을 사서 쓰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증상에 따라 넣어야 할 안약이 다르다.눈이 건조하면 충혈되면서 뻑뻑한 느낌이 든다. 이럴 때는 인공눈물을 쓰면 된다. 간혹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눈물 성분이 씻겨 나가서 눈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인공눈물도 함유 성분이나 제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게 눈앤점안액(한미약품)이나 리프레쉬(엘러간) 같이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이다. 눈을 깜빡이는 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건조함이 심하다면 윤활제 성분이 들어 있는 인공눈물인 옵타젠트점안액(삼일제약), 아이리스점안액(삼천당제약) 등이 효과적이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5:00
  • 아침에 빵·주스… 하루 糖 권고량 '훌쩍'

    아침에 빵·주스… 하루 糖 권고량 '훌쩍'

    당뇨병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당(糖) 섭취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당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나트륨보다 당류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더 높인다는 연구가 나왔다"며 "당을 12g 줄이면 혈당이 40~50이 떨어지는 만큼 당뇨병 환자는 당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5:00
  • [건강 단신] 분당차병원, 경찰 스트레스 관리·지원 나서 외

    분당차병원, 경찰 스트레스 관리·지원 나서차의대 분당차병원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112 종합상황실 근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계적 정신상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은 ▲스트레스 검사 및 질환 여부 확인 ▲스트레스 질환 치료 ▲스트레스 자가 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병원에서 업무 방해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안전한 약물 사용법 배우세요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3층 로비에서 ‘안전한 약물 사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영제의 안전한 사용, 항암제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 임산부에게 안전한 약물 등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병원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강좌도 진행한다. (02)2228-1966, 6855건대병원 ‘전립선비대증·과민성 방광’ 강좌건국대병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비뇨기과 박형근 교수가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의 원인과 증상,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02)2030-7065
    단신2016/05/04 04:30
  • "시력교정술 받은 환자, 10년 후 시력 80% 이상 유지"

    "시력교정술 받은 환자, 10년 후 시력 80% 이상 유지"

    라식·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고 10년이 지난 뒤에도 시력이 잘 유지되는지, 합병증은 없는지를 밝힌 연구가 나왔다. 2000년대 국내에서 시력교정술이 활성화된 후, 수술 효과와 합병증 등을 장기간 살핀 결과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4:30
  • 뜨거운 공기·니코틴, 입속 세균 잘 자라게 해

    뜨거운 공기·니코틴, 입속 세균 잘 자라게 해

    담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우리 몸 구석구석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흡연 시 1차적으로 공격을 받는 곳이 바로 '치아'다. 해운대백병원 가정의학과 유선미 교수는 "담배는 입에 무는 순간부터 흡연자의 구강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우선 흡연 중 뜨거운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면 높은 온도 탓에 구강 내 침이 마르게 된다. 침은 구강 내 세균 증식을 막기 때문에, 침이 줄어들면 세균이 잘 자란다. 특히 담배의 니코틴은 입속 세균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세균이 배출한 산성 물질이 치아를 손상시켜 충치가 생긴다. 유선미 교수는 "이를 치아우식증 이라고 한다"며 "흡연을 하면 체내 다양한 면역 반응으로 염증이 잘 생기는데 이 역시 구강 건강 악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4:00
  • "당뇨병 식사요법, 혈당 낮추는 효과 藥과 비슷"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관리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요법이다.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가 당뇨병 전단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요법(운동·식사요법)이 당뇨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해외 연구 30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사요법만 진행한 경우가 운동요법만 진행한 경우보다 당뇨병 발생률이 낮았다. 대한당뇨병학회 안규정 식품영양이사(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혈당을 높이는데 있어 식품 섭취가 더 직접적이다"며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식품 위주로 섭취하면 혈당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규정 이사는 "당뇨병 초기 환자의 경우 식사요법만 제대로 해도 약 복용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식사요법만으로 당뇨병 약과 비슷한 혈당 강하(降下) 효과를 볼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보통 두 종류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데, 당뇨병 약을 한 종류 사용할 경우 당뇨병 진단 기준인 '당화혈색소 수치(최근 3개월간 혈당 조절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6.5% 미만이 정상)'를 0.5~1% 낮출 수 있다. 안규정 교수는 "식사요법만 제대로 실천해도 약과 동일하게 당화혈색소 수치를 0.5~1%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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