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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고득점을 얻기 위해 지금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험 준비 마무리 단계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공부에 대한 전략과 더불어 집중력과 체력의 기초가 되는 건강관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간 공부로 인해 무너진 생활습관으로 인한 고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적절한 건강 관리가 필수다. 수험 생활 중 질환이 쉽게 생기는 장, 눈, 면역체계를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환절기 잔병치레 유발하는 '면역력'수능 직전 기간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로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다. 면역력은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아지면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비타민C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영양제의 경우 본인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비타민을 선택하면 속쓰림이나 위장장애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중성비타민과 같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민감해진 눈, 시력저하 주의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은 눈 상태가 민감해져 피로를 많이 느낀다. 눈은 우리 몸의 여러 부분 중에서도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고 얇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져있어 영양소 공급이 어려운 기관이다. 평소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달걀 노른자 등 눈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충제로 루테인 성분이 함유된 것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망막에 함유된 색소인 루테인은 시력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장시간 같은 자세로 공부하다 장 기능 저하돼평균 11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있는 수험생들은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으면 변비나 소화불량, 장염 등이 만성화되기 쉽다. 특히, 장은 뇌 다음으로 신경세포가 많아 '제 2의 뇌'라고 불리는데,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장이 위축되면 심리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장 건강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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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정도에 시작해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50세 전후까지 이어지는 월경.배란기에 두꺼워진 자궁내막이 탈락해 생리혈을 배출하는 현상이죠.누군가는 이것을 한 달에 한 번 걸리는 마법이라고 했죠?그런데 이 ‘마법’, 꽤나 고통스럽습니다.“생리통은 심장 마비만큼 고통스럽다.”-런던 대학 생식보건 명예교수 존 길버드- 월경의 대표적 증상은 ‘쥐어짜는 듯한’ 복부의 통증인 생리통. 그 외 메스꺼움, 유방의 통증, 편두통, 식욕 변화,극도의 예민함이나 우울감 역시 나타납니다.어느 제약 회사가 여성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6.6%가 "생리가 직장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답니다.또한 생리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통증(44.2%), 불쾌감(18.6%), 감정 기복(15.6%) 등을 꼽았지요.월경이 주는 육체적 심리적인 고통 중 일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생리통의 쥐어짜는 듯한 아픔과 다량의 출혈로 오는 불쾌감, 찝찝함을 들 수 있겠습니다.생리통,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진통제 복용생리 시작 1~2일 전부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세요.이는 프로스타글란딘의 과한 생성을 미리 막아 통증이 빠르게 효과적으로 줄어들 수 있게 합니다.하복부를 따뜻하게찬 기운에 약한 자궁은 늘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죠.핫팩이나 찜질팩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데우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프로스타글란딘 : 월경 시 자궁내막의 탈락을 위해 자궁근육의 수축을 일으키는 물질 월경시 출혈, 생리대의 올바른 사용이 중요!2~3시간 간격으로 교체하기! 장시간 사용한 생리대 분비물은 예민한 피부와 접촉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양이 적더라도 생리대는 2~3시간 간격으로 꼭 교체하세요.흡수율에 집착하지 마세요흡수가 잘 되는 생리대에는 다량의 화학성분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질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질 건조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생리대를 고를 때 흡수율을 지나치게 따질 필요는 없어요.여성호르몬 분비,임신 가능 여부와 직결되는 월경은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그 변화와 아픔에 대한 공감, 성별을 떠난 배려가 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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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은 척추를 비롯한 우리 몸 수많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점차 굳게 하는 질환이다. 이름 탓에 척추에 생기는 염증으로 생각하지만, 척추 외 신체 다양한 부위에 염증을 일으킨다. 장(腸)이나 눈, 피부에 나타나 염증성장질환, 포도막염, 건선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척추뿐 아니라 장, 눈, 피부 등에 염증 질환이 반복해 생기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봐야 한다.평소에 ▲간헐적인 엉덩이 통증으로 절뚝거리거나 ▲무릎이나 발목이 이유 없이 붓거나 ▲아침에 척추가 뻣뻣해 고개를 숙이기 어렵다 움직이면 나아지거나 ▲허리 통증이 소염제를 먹으면 씻은 듯 가라앉거나 ▲장질환, 피부건선, 반복적인 홍채염(포도막얌)이 흔히 생기면 의심할 수 있다.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생기는 탓에 여러 과 협진을 하는 병원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강직성 척추염 다학제 클리닉을 운영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기내과, 홍채염은 안과, 건선은 피부과와 빠른 협진 시스템을 통하여 강직성 척추염의 침범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 척추 강직의 진행을 막기 위해 재활의학과 협진을 통해 환자별 최적화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초진 환자의 합병증 확인을 위해 1주일 입원을 통해 전신 증상을 조속히 파악하는 협진 시스템을 마련, 입원 후 집중 재활치료를 받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척추 강직으로 변형이 심하게 나타난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수술 치료를 한다. 특히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는 약 550례 이상의 수술에서 척추의 굽은 변형을 신경마비 안전하게 마쳤다. 이상훈 교수는 “신약 개발로 경직성 척추염의 치료 효과가 좋아졌지만 대부분 초기에 진단을 놓쳐 강직이 진행돼 오는 경우가 많다”며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되면 다학제 진료 시스템이 갖춰진 전문 의료기관에서 빨리 진단받아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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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은 특정 음식물, 먼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 다양하다. 그런데 날씨도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는 "가을철에는 바람이나 건조한 날씨 등이 더해지면서 피부병변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건 물론, 생활습관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호전된 부위도 계속 치료해야병원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경구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한다. 경구 스테로이드제는 심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최초에 피부염을 억제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이 부어오르는 '쿠싱증후군'이나 피부 발진 등 부작용에 주의해야 하는 약이다.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써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는 정상적으로 보이더라도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일 수 있다. 유박린 교수는 "좋아졌다고 해서 바로 치료나 관리를 중단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재발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재발치료에는 국소칼시뉴린억제제를 도포한다.◇미지근한 물로 씻고, 3분 이내에 보습제 발라야목욕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비누나 폼클렌징 등을 많이 쓰는 건 피해야 한다. 세안제는 약산성의 비누를 쓰는 게 좋다. 씻고 난 뒤에는 3분 이내에 피부에 보습제(피부연화로션)을 발라야 한다. 유박린 교수는 "미지근한 물로 씻고, 피부연화로션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 보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가습기 남용은 금물가습기를 사용했을 때 아토피피부염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효빈 교수팀은 미국에서 실시된 어린이 건강 연구에 참여한 5~7세 어린이 3302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집안에서 가습기 같이 습도를 높이는 장치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아토피 피부염이 생길 위험이 1.44배로 높았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심해질 수 있어서다. 가습기를 사용한다면 실내 습도를 약 50% 정도로 맞추는 게 좋다. 더 건조하다면 보습제 등을 덧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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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요법이란 탄수화물 0~10%, 단백질 10~30%, 지방 60~90%으로 구성한 식단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것을 말한다. 대한가정의학회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요법은 일명 ‘황제다이어트’ 혹은 ‘앳킨스 다이어트’라고도 불렸던 식사요법에서 유래된 것으로,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대한가정의학회가 근거로 든 것은 세 가지다. 첫째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행하면 이론적으로 지방이 분해되고 식욕이 줄어 초기에 단기적으로 빠질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어려워 장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둘째는 우리나라 같이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단 환경에서 과도한 고지방 극단적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려면 노력, 시간, 비용을 모두 지출해야 해 장기적으로 시행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셋째는,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다량 섭취했을 때 인체에 미치는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넷째는 극단적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공통적인 부작용으로 피로감, 두통, 속 울렁거림, 입 냄새, 변비 또는 설사 등이 발생한다고 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지속이 어렵고, 요요현상이 잘 생긴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노력, 시간, 비용을 낭비하기보다는 현재까지 의학적 근거가 분명한 표준 다이어트요법(음식을 골고루 적게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하기)을 권고한다는 게 대한가정의학회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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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등록 통계상 1인 가구 739만.전체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인 34.8% 차지.-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 결과-(9월 말 기준)이미, 대한민국은 1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1인 시대, 혼자 즐기는 문화는 지금의 소비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죠.혼밥 (혼자 먹는 밥),혼캠 (혼자 하는 캠핑),혼여 (혼자 하는 여행),혼영 (혼자 보는 영화),그리고 혼자 마시는 술 ‘혼술’이 있습니다. 혼술에 대해 알코올 의존증의 원인이라는 부정적 시각도 있지만,퇴근 후의 한 잔이 주는 그 통쾌함과 시원함을 포기할 수는 없죠.음주 스타일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몸도 챙기면서 충분히 기분 좋은 혼술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마시기 전]‘음주 1~2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를’수프나 죽 등의 가벼운 식사는 위염이나 설사, 역류성 식도염을 막고 알코올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숙취해소제를 드세요’음주 30분~1시간 전 숙취해소제를 드시면 음주 후 알코올과 독소가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마실 때]‘안주와 술의 건강 궁합 따지세요!’소주 및 양주 이뇨작용,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배, 오이, 연근을!맥주 고단백이면서 칼로리가 낮고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는 육포를!막걸리 및 청주 고단백에 알코올 분해를 돕는 두부김치나 돼지 살코기를!와인 알칼리성 와인과 만나 몸속 산도 균형을 맞춰주는 고기를![마신 뒤]‘단 음료 한잔 마시고 취침하기’꿀물이나 과일주스 등의 단 음료는 몸속 혈당을 빠르게 올려 알코올 분해를 가속화시켜요.‘다음날 아침에 간단하게 식사하세요’알코올은 포도당 합성을 방해해 다음날 저혈당 증세가 옵니다.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밥과 국을 드시거나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달콤한 음료를 드세요.거하게 혼술을 즐긴 당신,술 마신 뒤 2~3일간은 휴식 기간을 가지세요.보기에는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소주 한 병 속 알코올을 다 해독하려면 8 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열심히 일한 간의 부담을 덜어주려면 2~3일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불타는 금요일 혼술 계획하신 혼술남녀들.혼자만의 편안함과 낭만을 충전하는 그 한 잔에 ‘건강’ 도 추가해보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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