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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제약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판매량 1위

    대원제약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판매량 1위

    대원제약의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가 지난해 3분기 국내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원제약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해 3분기 판매량이 220만포(IMS데이터 기준)를 넘어서면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대원제약의 콜대원 시리즈는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9월까지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콜대원 키즈는 5ml의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시럽제의 단점인 복용 후 남은 용량을 장기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또한 번거롭게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딸기향을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가 쉽게 복용할 수 있다.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한 점이 부모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 콜대원이 온가족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09:14
  • 암 환자 기대 모은 왓슨,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다

    암 환자 기대 모은 왓슨,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다

    1년 전,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암 치료법을 찾아낸다는 '왓슨'이 도입되자 절망에 빠져있던 암 환자들의 가슴이 한껏 부풀었다. 가천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건양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7곳이 1년 새 왓슨을 도입했다. 그러나 현재 왓슨의 활약상은 그리 두드러지지 않다. "암 치료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너무 다르다. 왓슨이 '아직까지는' 기대만큼 똑똑하지 않기 때문이다.◇한국에서 실력 발휘 못하는 왓슨가천대 길병원은 작년 12월, 왓슨 도입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대장암(결장암) 환자 118명에 대해 왓슨이'추천'한 치료법과 의료진 의견이 55.9% 일치하는 등 왓슨과 의료진의 의견 일치율이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도입 당시 일치율 48.9%에 비해 7%포인트 높아졌다는 것. 그러나 뒤집어 보면 44%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병원은 이에 앞서 작년 10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 왓슨의 진행성 위암에 대한 일치율이 '추천'뿐 아니라 '고려'까지 포함해도 49%에 불과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09:04
  • "긍정적 마음·적극적 생활·자원봉사… 癌도 도망갑니다"

    "긍정적 마음·적극적 생활·자원봉사… 癌도 도망갑니다"

    암 생존율이 70%에 달할 만큼 암 치료 의술이 발달했지만 암 환자는 항상 '두려운' 감정을 가지고 산다. 최선을 다해 암을 이겨낸 뒤에도 재발에 대한 걱정을 하기 때문이다.최근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암을 이겨낸 220명의 건강 비법을 담은 책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를 펴냈다. 윤영호 교수는 2004년부터 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그는 암이 완치된 지 5년 이상된 암 생존자 4000여 명에게 편지를 보내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서면조사를 실시했고, 220명에게서 답장을 받았다. 윤영호 교수는 "조사 항목 중 하나가 '어떻게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는 지 알려달라'였는데, 답장을 보니 내용에 공통점이 많았다"며 "이를 정리해서 책으로 낸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11 09:03
  • '건강한 단맛' 내는 올리고당… 많이 먹어도 혈당 안 오를까

    '건강한 단맛' 내는 올리고당… 많이 먹어도 혈당 안 오를까

    설탕 대신 '건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조리 시 올리고당을 쓰는 사람이 많다. 특히 혈당 상승에 민감한 당뇨병 환자는 올리고당 사용을 추천한다. 그러나 올리고당도 안심하고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올리고당 안에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설탕·포도당이 들어있고, 올리고당은 단맛이 설탕에 비해 60~70%로 적어 요리 시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올리고당이 설탕보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올리고당은 당(糖)분자가 3~10개로 구성돼 있어 당분자 2개로 구성된 설탕, 당분자 1개인 포도당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이다.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는 "당이 1~2개 붙어있는 저분자 당류는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이 급격하게 이뤄진다"며 "반면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당분자가 여러 개 붙어있어 소화·흡수까지 시간이 더 걸려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올리고당 제품 안에는 올리고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설탕·포도당과 같은 저분자 당류가 포함돼 있다. 올리고당은 쌀·옥수수 전분 같이 당이 100만개 정도로 많이 붙어있는 고분자 당류를 분해해서 만들거나, 당분자가 2개인 설탕(원당)을 여러 개 붙여서 만든다. 이 과정에서 모두 올리고당으로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차윤환 교수는 "올리고당 제조 과정에서 설탕과 포도당·과당도 함께 만들어진다"며 "올리고당 제품 안에는 올리고당 외에 설탕 등 저분자 당류도 포함돼 있으므로 혈당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 파는 올리고당 제품 뒷면의 원재료 및 함량을 보면 '프락토 올리고당 55%' '이소말토올리고당 50%'이라고 올리고당의 함유 비율이 써있다. 절반은 올리고당이 아닌 설탕 같은 다른 당류가 들어있다고 이해하면 된다.강북삼성병원 영양팀 김은미 팀장은 "올리고당도 많이 사용하면 안 되고, 요리 시 단맛을 내는 천연식품인 파프리카, 양파, 양배추 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11 09:02
  • 아동학대 받았던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아동학대를 받은 사람이 나중에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는 아동학대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논문 26편을 분석한 결과, 26편 중 24편에서 아동·청소년기에 경험한 폭력·성적 학대·무관심·따돌림 등이 심혈관질환 및 각종 대사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여성 667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여부와 심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에서, 경미한 신체적 학대를 경험한 여성의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1.02배, 심각한 학대를 경험한 여성의 경우 1.46배로 높았다. 성적 학대의 경우 경미했을 땐 1.1배, 심각했을 땐 1.56배로 높았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또 다른 연구에선 어렸을 때 경험한 학대가 심장병·당뇨병·천식·관절염·만성 두통의 위험을 1.44~2.19배로 높였다.아동이 학대로 인해 신체·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기에 면역·대사·신경·내분비·자율신경계에 나쁜 영향을 받고, 성인이 돼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학대를 받으면 면역과 관련된 인터루킨-6, 피브리노겐, C-반응성단백질 등의 물질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만성적인 염증 상태에 놓이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대를 당한 아동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흡연·과식 등을 해 건강을 잃는다는 주장도 있다.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는 "아동학대를 사회적인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심리적·정신적 문제뿐 아니라 신체적 질병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건의료적 지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09:01
  • 면역력 높이고 호흡기 지키고… 더덕, 인삼 못지않죠

    면역력 높이고 호흡기 지키고… 더덕, 인삼 못지않죠

    예부터 '일(一) 인삼, 이(二) 더덕, 삼(三) 도라지'라는 말이 있듯이 더덕은 인삼에 견줄 만큼 약효가 좋은 식품이다. 한방에서는 더덕이 '위장의 기능을 보호하고 폐의 열을 내리며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고름과 종기를 삭혀주고 오장에 모인 풍기(風氣)를 고르게 한다'라고 해서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의 치료약으로도 널리 사용돼 왔다. 더덕은 요즘 같이 매서운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더덕은 '양유근(羊乳根)'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더덕을 자르면 나오는 유백색의 진액이 '양의 젖'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진액은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최유(催乳) 작용이 있다. 또한 진액에는 약효 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포닌은 면역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고 활성화시킨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더덕은 손질할 때에 물에 담그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더덕의 사포닌은 열에 민감해 끓이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익히려면 강한 불보다는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가열하는 것이 좋다. 더덕은 몸이 차거나 변이 묽은 사람이 장기간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종합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8/01/11 09:00
  • [건강 단신] 강남세브란스,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 개소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난치성 갑상선암의 진단 및 치료법을 연구할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를 개소했다. 연구소 설립의 후원자는 91.6%가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이고, 8.4%가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들이 같은 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갑상선암 연구소 설립에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초대 연구소 소장을 맡은 장항석 갑상선암센터장은 "난치성 갑상선암은 전체 환자의 10%"라며 "연구를 통해 난치성 갑상선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갑상선암의 악화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암일반2018/01/11 08:59
  • [헬스&라이프] 스타일 구긴 의료 AI '왓슨' 외

    [헬스&라이프] 스타일 구긴 의료 AI '왓슨' 외

    스타일 구긴 의료 AI '왓슨' 의료 인공지능 '왓슨'이 스타일을 구겼다. 왓슨은 최적의 암 치료법을 척척 알려주는 '수퍼 명의'로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 도입 1년간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왓슨이 추천한 치료법과 의료진의 의견은 55.9%만 일치했을 뿐이다. 일치율은 외국에 비해 한국에서 더 낮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종합2018/01/11 08:59
  • "협진으로 다진 팀워크…가능성 희박한 폐암 말기 환자 살립니다"

    "협진으로 다진 팀워크…가능성 희박한 폐암 말기 환자 살립니다"

    환자 한 명이 여러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거나, 하나의 질환이지만 다른 진료과 의사와 함께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이때는 관련된 의사 여럿이 함께 모여 진료·치료하는 ‘협진(協診)’이 환자에게 바람직하다. 협진은 병원과 의사 입장에서 번거롭고, 수익에도 도움이 안된다. 그래서 협진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중요한 의료 행위다. <헬스조선>은 성공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다섯 번째 주인공은 폐암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후 관리까지 함께 움직이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 호흡기내과 김치홍 교수와 흉부외과 조덕곤 교수, 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다.
    특집기사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11 08:30
  • 약 상담실 '소염진통제 복용에 따른 심근경색 등 부작용 걱정돼요'

    약 상담실 '소염진통제 복용에 따른 심근경색 등 부작용 걱정돼요'

    소염진통제 복용에 따른 심근경색 등 부작용 걱정돼요Q. 안녕하세요. 51세 남성입니다. 과거 심근경색과 강직성척추염을 앓았습니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약들을 장기 복용하면 심혈관에 영향을 끼쳐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SAIDs 계열 약물인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세레콕시브 중 심장에 무리를 최소한 약품은 어느 것인가요? 아니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중 심장에 영향을 최소한 복합제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약인가요. 예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과 심근경색 과거 병력을 가진 사람은 어떤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부작용 위험 가장 적어A. 심장에 가장 무리가 없는 약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입니다. 질문자께서 물어보신 이부프로펜·나프록센·세레콕시브 중에서 심장에 무리가 최소화되는 약은 ‘나프록센’입니다. 심장에 영향을 최소화한 복합제는 나프록센+위산분비억제제를 같이 담은 ‘낙소졸’ 같은 약입니다. 질문자처럼 과거 심근경색 병력을 가지신 분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아세트아미노펜 + 트라마돌 복합제가 추천되고 세레콕시브나 이부프로펜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08:00
  • 전의총, 소람한방병원 무면허 의료행위 고발..."한의사가 '마약성진통제'까지 썼다"

    전의총, 소람한방병원 무면허 의료행위 고발..."한의사가 '마약성진통제'까지 썼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말기암 한방병원 ‘소람한방병원’에서 한의사가 전문의약품을 처방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의사총연합은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소람한방병원의 한의사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내부 고발사례를 공개했다.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상임대표는 “소람한방병원에선 의사에게 면허된 의료행위를 한의사들이 매일 다발성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의료법 27조 1항에 의한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로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마약성진통제도 버젓이 처방소람한방병원 한의사들은 담당환자들에게 한방 처방이 아닌 전문의약품 등을 처방 지시했다. 전문의약품은 수액제부터 알부민 주사제를 비롯해 마약성진통제인 모르핀까지도 처방이 이뤄졌다. 처방 지시는 메신저를 통해서 몰래 간호사에게 지시됐다. 소람한방병원에서 이뤄진 무면허 의료행위 사례를 살펴보면 A한의사는 눈 떨림이 있는 환자에게 신경통 치료제인 ‘리디카’를 75mg 처방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리디카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대상포진 후 합병증인 신경통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현행법상 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리디카는 단순한 눈떨림에 사용하지 않는다”며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들이 무면허 의료행위에 노출돼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산소 4리터 제공하라는 지시나 복부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마약성진통제 모르핀 10mg을 주사하라는 지시도 있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고용량의 산소가 만성폐쇄성폐질환자에게 쓰일 경우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고, 모르핀도 잘못 사용하면 중증의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8:14
  • 식약처, 청소년·대학생과 '화장품 산업 미래' 정책콘서트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대학생들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 정책콘서트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 (주)코스나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콘서트는 특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생명·화장품 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20여 명과 함께 화장품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생생한 산업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친환경시설, 로봇생산 등 최신 화장품 제조시설 소개 ▲임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동향 ▲미래 화장품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번 정책 콘서트를 통하여 미래 화장품 산업의 모습과 인재상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화장품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역량을 키워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류 처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화장품 분야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16:21
  •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우리나라에서 2000년대 들어서면서 증가세가 가파라진 암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암 통계를 보면, 대장암이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으로 집계됐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뉜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직장암이고, 나머지는 결장암이다. 이를 통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일반적으로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일단 대변에 변화가 생긴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혹은 설사가 잦아진다. 또한 피가 묻어나는 혈변이나 검은 흑변을 보게 된다. 대장암 세포 덩어리 때문에 대장이 좁아져서 변이 연필처럼 가늘게 나오거나 잦은 설사를 하기도 한다. 복부 팽만이나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 부진,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40대 이후 중장년층인 경우 과거에 없었던 치핵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비와 설사,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대장암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지금까지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식습관과 가족력이다.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같이 포화 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는 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한다. 란셋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이상 육류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은 49% 늘고, 하루 1번 이상 육류를 먹으면 결장암은 37%, 직장암은 43%나 증가했다. 그리고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실제로 대장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유전자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성 대장암’이다. 전문가들은 질병 내력을 알 수 있는 가계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대장암 예방 수칙>1 적절한 운동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적어도 주 3일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정기적으로 해야 도움된다.2 비만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대장암 등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3 지나친 육식은 삼가자.4 가공식품 혹은 인스턴트 제품을 피하자. 특히 소시지·햄 등 가공육은 대장암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5 술, 담배는 대장암 위험을 반드시 증가시킨다. 금주·금연하자.6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를 늘리자.7 적당한 견과류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된다.8 비타민이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먹자. 약으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음식으로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9 항상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자. 우울증, 불안감 등은 암 예방에도 나쁘고, 암이 걸린 경우 치료성적도 나쁘게 한다.10 조기 암은 증상이 전혀 없다. 아픈 것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6:20
  • 고준석 교수,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취임

    고준석 교수,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취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Society of Korean Endovascular Neurosurgeons)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서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대해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고식적인 직접수술 치료보다 뇌혈관조영술을 통한 중재술(인터벤션)을 이용해 최소침습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전문가들의 학술단체이다.고준석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진진료처장 및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부위원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로칠드 재단병원과 남파리대학 비세트르병원 중재신경방사선과를 거쳐 스위스 쮜리히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10 15:50
  • 보건복지부,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 대국민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내일(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2018년~2022년)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중점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서 발표된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안은 2017년 11월 온라인으로 실시한 대국민 비전 공모전 결과를 반영해 'Research To People, 보건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주요 목표는 국민 건강수명 3세 연장과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 산업에서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이다. 해당 목표가 달성되면 2022년 기준 건강수명은 76세,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산업 신규 일자리는 27만 개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R&D 투자 강화 ▲개방ㆍ연결ㆍ융합을 통한 R&D 혁신시스템 구축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의 3대 전략도 제시한다.보건복지부는 2017년 3월부터 약 10개월간 '민ㆍ관 합동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해 이 같은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전략기획단은 연세대 의과대학장 송시영 교수와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약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송시영 교수가 기본계획안을 발표한다. 이후 울산대 의과대학 이정신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건의료 R&D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와 현장 참석자와의 질의ㆍ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의료 R&D는 모든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치매ㆍ정신건강ㆍ감염병 등 국가적 보건의료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보건의료 R&D 지원시스템이 연구자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혁신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안)을 보완하고, 2018년 3월 중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수립할 계획이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15:49
  • 국내 연구진, 염증성장질환 환자 지식 평가 도구 개발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고, 치료도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만성질환이다. 환자가 질환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양석균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윤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를 반영하고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평가도구 ‘IBD-KNOW’를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했다.연구팀이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0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크론병 환자 120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80명)에 기존 평가도구와 새로 개발된 IBD-KNOW를 모두 적용한 결과, 환자들이 새로운 평가도구에서 보다 더 정확한 양질의 답변을 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문장의 사용, 답변 문항의 단순화 등에 따른 것으로, 환자의 질환에 대한 지식정도 파악이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새로운 평가도구에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분야별로 각각 평가할 수 있고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되어 강조되고 있는 예방접종 등 최신 치료 경향과 관련된 문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질환에 대한 개별 환자 맞춤형 교육 등에 있어서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임에도 전체 정답률은 55.7%에 불과했는데, 이는 의사 등 전문가 의견보다 인터넷 등 부정확한 정보가 많은 출처를 우선하는 데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보의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이번 연구의 제 1저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는 “새로 개발된 평가 도구는 기존 도구보다 사용이 더 편하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임상 활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한글판과 함께 개발돼 미국에서 연구가 진행 중인 영문판 검증이 끝나면 한국이 개발한 평가 도구를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을 때는 광고와 잘못된 정보가 많은 인터넷을 검색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5:48
  • "당뇨병 시작부터 인슐린 치료가 효과적"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 초기 치료는 일반적으로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며 단계적으로 약의 용량이나 약제를 증량한다. 다만, 조절이 안될 시에는 인슐린 치료를 진행한다. 그런데 최근, 초기부터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우정택, 전숙, 이상열 교수팀은 국내 8개 대학병원과 다기관 무작위 임상연구를 통해 2형 당뇨병 진단 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인슐린 치료가 경구혈당강하제 치료보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최초 진단 중등도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50명에게는 인슐린 집중 치료를, 47명에게는 복합경구약제를 각 3개월 이내로 사용하도록 하여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한 후 치료를 중단하고 2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약물치료 없이 당화혈색소 7% 미만으로 조절이 잘되는 환자의 비율은 인슐린 집중 치료군에서 53.3%, 복합경구약제 치료군에서는 18.8%로 나타났다. 이는 인슐린 집중 치료군에서 월등한 치료 효과가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또한 인슐린 집중 치료군에서는 인슐린 분비능력이 현저히 향상되고 장기간 유지되는 효과도 관찰됐다.당뇨병 진료지침에 따라 혈당 조절이 심하게 되지 않는 당뇨환자에게 처음부터 인슐린 치료를 권하고 있지만, 실제 인슐린에 대한 거부감으로 대부분 경구혈당강하제로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중등도 이상으로 혈당 조절이 불량한 당뇨환자 또한, 집중 인슐린 치료법을 초기치료로 시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우정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진단 초기 단기간에 이뤄지는 집중적인 인슐린 치료를 통해 철저한 혈당 조절이 2형 당뇨병에 영향을 주어 질환의 진행경과를 변화시키는 치료법의 하나로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라며 “집중 인슐린 치료법이 향후 당뇨병 치료 지침 내 초기 치료법으로 권고되는 데 중요한 근거를 마련한 연구”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외래진료를 통해 단기간 집중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고 2년간 장기 추적한 세계 최초 연구로, 내분비대사분야의 세계적인 저널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5:48
  • 척추 뼈 건강을 위해 두부·현미·부추 먹어야 하는 까닭

    척추 뼈 건강을 위해 두부·현미·부추 먹어야 하는 까닭

    척추 뼈는 크게 칼슘, 인, 콜라겐,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칼슘과 인은 전체 척추 뼈의 약 60%를 차지한다. 그래서 척추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인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두부 두부는 척추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콩 속 단백질은 체내 흡수율이 거의 100%에 달할 정도이며, 칼슘 함량도 높다. 200g 두부 한 모를 먹으면 하루 필요 칼슘 섭취량의 37%를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두부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D가 상당수 함유돼 있어 칼슘의 흡수를 돕고 척추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추부추에는 비타민A와 칼슘이 풍부하다. 부추에는 유화 아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자율 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되고 자율신경이 자극되면 척추 건강에 효과적이다. ◇현미 현미에는 칼슘, 인,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척추 건강에 좋다. ◇피해야 할 식품은?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과 청량 음료, 가공 식품 및 카페인 음료(커피)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이들 식품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금해야 한다. 특히 나트륨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4:47
  • 신지수 임신 13주차로 알려져, 이때는 '입덧' 관리 필요해

    신지수 임신 13주차로 알려져, 이때는 '입덧' 관리 필요해

    배우 신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신지수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신지수가 현재 임신 중이며 13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때는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라서, 음식물을 잘 먹지 못하면 자신과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입덧시 적절한 대응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입덧은 임신 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서 형성한 융모에서 분비된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입덧이 심한 임산부는 영양을 태아에게 공급해주지 못했단 죄책감에 못 먹었던 음식을 폭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임신 중 비만이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 비만은 고혈압과 단백뇨, 부종을 나타내는 임신 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입덧이 있을 때는 영양이나 식사시간 등을 걱정하지 말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된다. 신경을 쓰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속이 비어 있을 때는 입덧이 더 심해지므로 공복 상태로 있지 말고 간단한 크래커나 카스테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입덧이 있을 때는 생강가루를 물에 타 먹는 것도 좋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이 국내외에 발표된 9건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생강가루를 물에 타 먹는 것도 입덧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비타민 B6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녹황색 채소, 대두를 먹으면 ‘도파민'이 활성화돼 구토를 완화한다. 돼지고기, 쇠고기, 어패류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신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1/10 14:41
  • 아산사회복지재단,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 발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은준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장), 임상의학부문에 방영주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호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범경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준 교수는 인간 뇌 속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1995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2011년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뇌의 신경 시냅스 단백질이 부족해 발생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2015년 특정 신경전달 수용체가 과도하게 증가해 있으면 자폐증,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에서 발견되는 사회성 결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발견했다. 김은준 교수는 시냅스 단백질과 뇌 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이해하고 향후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박영주 교수는 위암에 대한 새로운 항암치료 연구를 지속해 위암에서 표적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고, 면역항암제의 효과도 처음으로 보여줬다. 또 위암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을 처음 제안해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보조화학요법은 위암 재발률을 44%나 감소시키는 등 위암 치료의 획기적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 여러 나라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방영주 교수는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주도해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의 기반을 확립하고 한국 의학연구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만 40세 이하 의과학자를 선정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호민 교수와 김범경 교수가 선정됐다. 김호민 교수는 면역세포와 신경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범경 교수는 국내 유병률이 높은 B형 간염에 의한 간암 발생의 새로운 예측모델을 제시하고 검증하는 등 간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수)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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