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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 찌고 끓여도 '열량 폭탄'… 꽁치 요리엔 트랜스지방 많아

    닭, 찌고 끓여도 '열량 폭탄'… 꽁치 요리엔 트랜스지방 많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외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메뉴 44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을 발간했다. 한국인은 한 달에 평균 14.8회 외식을 한다. 자료집의 내용을 토대로 ▲과잉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외식 메뉴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외식 메뉴를 분석했다. 모두 1회 섭취량 기준이다〈그래픽〉.[과잉 섭취 주의해야 하는 외식 메뉴] 열량: 닭요리가 1·3·4위, 닭 껍질 탓외식 메뉴 중에 열량이 가장 높은 것은 닭튀김(903㎉)이다. 그 다음은 뼈다귀해장국(714㎉), 닭찜(685㎉), 닭칼국수(663㎉) 순이다. 삼성서울병원 영양팀 조영연 팀장은 "닭 요리 대부분에 기름기가 많은 닭 껍질이 들어가고, 튀기거나 양념을 넣어 조리는 과정에서 열량이 크게 높아진다"며 "닭칼국수에는 밀가루 면이 들어가고 국물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열량이 높아진다"고 말했다.포화지방·콜레스테롤: 뼈다귀해장국이 1위혈액을 끈적하게 하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은 외식 메뉴는 뼈다귀해장국이다. 조영연 팀장은 "뼈를 오래 우려내면 골수 등에서 지방 성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다른 국물류에 비해서 열량뿐 아니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며 "뼈다귀해장국을 먹을 때는 우거지 등 건더기를 주로 골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30 09:07
  • [소소한 건강 상식] 나도 모르게 '중얼중얼' 잠꼬대 하는 까닭

    [소소한 건강 상식] 나도 모르게 '중얼중얼' 잠꼬대 하는 까닭

    옆에서 함께 자던 사람이 '중얼중얼' 잠꼬대하는 걸 들어봤을 것이다. 잠꼬대란 잠을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말을 하는 건데, 잠꼬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수면은 안구 운동 유무, 근육이 마비되는지 여부에 따라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뉜다. 렘수면 상태일 때에는 안구를 움직이면서 꿈을 꾸고, 비렘수면일 때에는 안구가 움직이지 않고 꿈도 꾸지 않는다. 렘수면일 땐 꿈을 꾸면서 비교적 복잡한 정보를 뇌에 저장하는데, 이때 뇌간에서 운동 마비를 조절하는 부위가 작동한다. 그래서 호흡을 제외한 나머지 근육은 마비 상태가 된다. 얼굴 근육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꿈 속에서 아무리 말을 많이 하더라도 겉으로는 평온해 보인다. 그런데 스트레스, 육체 피로, 노화 등의 이유로 근육이 제대로 마비되지 않으면 꿈 속에서 하는 말을 현실에서 그대로 내뱉을 수 있다. 전체 성인의 5%가 잠꼬대를 한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잠꼬대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자체가 병은 아니다"라며 "다만, 정도가 심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고, 발길질 같은 신체 일부를 움직이는 행동을 동반한다면 렘수면행동장애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렘수면행동장애는 꿈의 내용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려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렘수면행동장애가 있으면 치매·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됐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30 09:06
  • 모유 수유 오래 할수록 당뇨병 위험 줄어든다

    모유 수유를 오래 할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민간 보험회사인 카이저퍼머넌트社의 연구소에서 미국 18~30세 여성 5000명을 3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6개월 이상 모유를 수유한 여성은 모유 수유를 전혀 하지 않은 여성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47% 낮게 나타났다. 6개월 미만의 경우 25% 낮았다.이런 경향은 인종·생활습관·비만도·임신성 당뇨병 등의 보유 질환과 무관하게 관찰됐다. 연구진은 "수유와 관련한 호르몬이 췌장 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지(JAMA) 1월호에 게재됐다.
    당뇨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0 09:05
  • 스키·스노보드의 계절… 잘 넘어져야 부상 막는다

    스키·스노보드의 계절… 잘 넘어져야 부상 막는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많은 이가 올림픽을 보면서 스키와 스노보드 선수들이 내는 엄청난 속도와 멋진 기술에 매료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따라 해보고 싶은 유혹에 빠질텐데, 어설프게 흉내 내다가는 부상당하기 딱 좋다.◇스키는 하체, 스노보드는 상체 부상 多스키장에서 다치는 비율은 1970년대부터 계속 줄고는 있다. 안전예방 조치와 장비 발달 덕분이다. 가장 주목받는 혁신 장비는 쉽게 풀리는 '바인딩'과 단단한 '하드 쉘 부츠'다. 과거 대표적인 스키 부상은 발목(바깥 복사골) 골절로 전체 부상 4분의 1을 차지했다. 바인딩과 부츠에 신기술이 적용된 이후에는 발목 또는 정강뼈 부상은 크게 줄었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부상 부위가 발목에서 무릎 관절로 옮겨 갔다. 게다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손목이나 팔 부상도 증가하고 있다.미국 스포츠의학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로는, 스키를 타다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상은 무릎 전방 십자인대 손상이다. 그 다음으로 무릎 염좌, 머리 손상, 종아리 근육 손상, 무릎 내측 인대 손상 순이었다. 반면 스노보드는 팔뚝 아래쪽 뼈인 요골 하단 골절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어 손목 염좌, 머리 손상, 어깨뼈 손상, 무릎 염좌 순이었다.
    정형외과이진우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2018/01/30 09:05
  • 엎드린 후 견갑골 모으기, 어깨 안정시켜

    엎드린 후 견갑골 모으기, 어깨 안정시켜

    상체 운동의 주춧돌인 견갑골은 얼음판 위를 썰매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처럼 흉곽위를 이리저리 미끄러져 다닌다. 따라서 견갑골이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견갑골 주변 근육을 잘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견갑 안정화 운동, '푸쉬업 플러스'라고 한다.푸쉬업 자세를 한 다음 한가지 동작이 추가 되는데 견갑골 길들이기에 가장 좋은 동작이다.
    척추·관절질환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8/01/30 09:03
  • 나도 모르는 내 속 들여다보기… '4주 마음 진단과 치유'

    조선뉴스프레스가 '4주 마음 진단과 치유' 강좌를 개최한다. 스트레스와 불안, 원인 모를 화, 외로움 등으로 힘든 사람에게 삶의 의욕과 기쁨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상담 전문가이자 가정·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의 권위자인 이우경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전 용인정신병원 임상심리과장)가 총 4회 진행한다. 매 강의마다 개인 심리검사가 이뤄지고 이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된다.●일시: 2월 5일~26일 매주 월요일(총 4강), 오후 3~5시●장소: 광화문 조선일보 씨스퀘어 1층 '스페이스 라온'●정원: 입금순 50명, 수강료 23만원●문의 및 신청: 조선뉴스프레스 문화사업팀 (02)724-6734, 6752    
    종합2018/01/30 09:02
  • [health] 한국인 외식메뉴 열량 보고서 외

    [health] 한국인 외식메뉴 열량 보고서 외

    한국인 외식메뉴 열량 보고서 한국인이 많이 먹는 외식메뉴 44종의 열량·영양 성분을 들여다봤다. 열량이 가장 높은 것은 닭튀김이고, 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메뉴는 뼈다귀 해장국이다.잘 넘어져야 덜 다친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스키·스노보드에 매료된 사람이 많다. 부상을 최소화하는 넘어지는 방법이 따로 있다.중얼중얼 잠꼬대 하세요? 중얼중얼,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하는 잠꼬대. 도대체 왜 할까? 잠꼬대를 하면서 발길질 등 신체 움직임까지 있으면 신경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데…
    종합2018/01/30 09:00
  • 재발 잦은 전립선염, 생활습관 '이렇게' 하면 재발 위험 뚝

    재발 잦은 전립선염, 생활습관 '이렇게' 하면 재발 위험 뚝

    전립선염은 전체 비뇨기과 환자의 약 3~12%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전립선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전립선이 감염되는 것으로, 염증 반응이 주로 나타난다. 급선 전립선염의 경우, 고열·오한·구토를 동반한 빈뇨가 주요 증상이고, 골반이 아프거나 소변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전립선염은 다른 전립선 질환들보다 재발이 많다. 실제로 50세 이상 환자는 주로 재발 환자로 알려진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염이 재발되는 걸 막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라고 강조한다.전립선염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으려면 회음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야 한다. 회음부는 주로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앉을 때 눌린다. 따라서 앉아서 일하거나 운전할 때 의자에 푹신한 방석을 까는 것이 좋다. 특히 도넛처럼 가운데가 파인 원 모양 방석이 회음부 압박을 줄여준다. 또 두 시간에 10분 정도는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 등을 하며 휴식을 취하자. 다리를 꼬는 자세도 전립선 건강에 해로우니 주의한다. 또한 소변을 참았다가 보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소변을 참으면 회음부 근육이 긴장해 막상 화장실에 가도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다. 소변 볼 때 힘을 줘도 전립선에 무리가 간다. 이밖에 심한 변비도 배뇨증상을 악화시키고 골반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다.그리고 술은 전립선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술 자체도 문제지만, 술자리도 신체 피로를 가중해 전립선염 관리에 해롭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자. 평소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 같은 음료나 탄산음료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전립선염에만 특효가 있다는 음식은 따로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립선에 좋다고 알려진 토마토, 수박, 딸기 등 라이코펜이 풍부한 음식과 녹차, 석류, 된장·두부·청국장 등 콩류 등이 전립선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이와 함께 전립선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면, 전립선염 재발을 막는다. 전립선 건강에 좋은 운동은 유산소운동이다. 유산소운동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해 전립선 내 혈류량을 높인다. 걷기나 조깅, 등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매일 30분 정도 빠르게 걸으면 만성 전립선염이나 골반통증 개선에 좋다. 반면 과격한 운동은 회음부를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장시간 타면 전립선 건강에 해롭다.  정 타고 싶다면 안장 면적이 넓은 제품을 사용하자. 전립선 보호용 안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09:00
  • HEALING & CULTURE '3월의 눈' 외

    HEALING & CULTURE '3월의 눈' 외

    Stage 3월의 눈2011년 초연 이후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손자를 위해 마지막 남은 재산인 한옥을 팔고 떠날 준비를 하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출가 손진책은 “이 작품은 생성과 소멸에 대한 헌사”라며 “삶에 대해 사유해볼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국 희곡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배삼식이 대본을 썼다.일정 2월 7일~3월 11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30 08:00
  • [정형외과 운동법]손목 관절에 생긴 '건초염' 치료

    [정형외과 운동법]손목 관절에 생긴 '건초염' 치료

    손목은 완관절이라고 한다. 요골, 척골 두개의 뼈와 손목뼈가 관절을 이룬다. 손목<사진1>은 움직임이 많아서 염증 및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건초염>근육의 끝이 힘줄로 변하는데 이를 ‘건’ 이라 부른다. 건의 끝은 뼈에 붙어서 뼈를 움직이게 된다. 손목을 위로 들어올리려면 팔뚝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손가락뼈에 붙는 힘줄 즉 ‘건’이 손을 들어올리게 된다. 건이 뼈위에서 부드럽게 움직이기 쉽게 해주는 구조물이 활액막이다. 하지만 사용이 많아지면서 마찰이 심해지면 염증이 생기고 활액막염이나 건초염이 생긴다.
    정형외과은상수 (척추·관절 복수 전공, 정형외과 전문의)2018/01/30 08:00
  • 불안감 잦다면 '마그네슘' 부족·빈혈은 '철' 결핍, 혀 통증은?

    불안감 잦다면 '마그네슘' 부족·빈혈은 '철' 결핍, 혀 통증은?

    우리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다. 특히 몸에 어떤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곧바로 경고 신호를 보낸다. 각 증상에 따라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어떤 경고 신호를 보내는 지 알아보고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정리했다.◇혀 통증 느낀다면 리보플라빈 부족매운맛을 느끼는 것과 같이 혀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리보플라빈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리보플라빈은 기타 영양소가 섭취가 잘 되게끔 도와주는 영양소다. 리보플라빈이 부족하면 설염, 구순구각염, 지루성 피부염, 안구건조증, 각막 혈관 신생증 및 빈혈을 동반할 수 있다. 리보플라빈은 우유, 요쿠르트, 치즈, 브로콜리, 오렌지와 전곡류에 풍부하다. 특히 우유 2컵에는 남성은 하루 권장량의 37%, 여성은 46%가 포함돼있다.◇불안감이 잦다면 마그네슘 부족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은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한결 편안해진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더불어 천연의 진정제라고 불리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항 스트레스 미네랄로 정신의 흥분을 가라 앉히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결핍되면 우울증, 과동증, 편두통, 간질 발작, 천식과 호흡곤란, 불면증, 청각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마그네슘의 결핍은 심한 구토나 설사로 인해 일상식사를 통한 마그네슘의 흡수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아연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했을 때에 나타난다. 월경 전 여성과 노인에게 종종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대두 등에 풍부하다.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전곡과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함량은 많으나 피틴산이 함유되어 있어 마그네슘의 흡수를 저해한다.◇빈혈이 있다면 철 결핍빈혈이 있고, 평소보다 월경 양이 많은 사람은 철 부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기타 증상으로는 식욕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고, 혈색이 창백해지거나 다크 써클이 짙어질 수 있다. 철은 신체의 산소를 교환시켜주는 헤모글로빈의 성분으로 적혈구를 만들 때 필요한 영양소이다. 철은 동물성 식품(육류, 내장)품에 많이 들어있는데, 채소류 보다 육류에 들어있는 철이 흡수가 더 잘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30 07:00
  • 대웅 ‘안플원SR’, 출시 3년 만에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평정

    대웅 ‘안플원SR’, 출시 3년 만에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평정

    대웅제약의 ‘안플원SR정’이 출시 3년 만에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리딩 품목으로 등극했다. 대웅제약은 안플원SR정의 지난 2017년 원외처방 실적이 122억원을 기록하며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에 올랐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2015년 출시된 안플원SR정은 1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부터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여줬다. 안플원SR정은 2016년 73억원으로 처방액을 급격히 끌어 올렸고, 출시 3년만인 지난해 122억원으로 블록버스터 약물 대열에 합류했다. 출시 이후 처방액이 10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지난해 기준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재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에는 안플원SR정을 비롯 5개 제품이 경쟁 중이다.안플원SR정은 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냉감 등 허혈성 증상 개선효과와 편리한 복용법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안플원SR정은 사포그릴레이트 성분의 1일 1회 복용 제형으로, 환자 복약 편의성과 약효 지속성을 모두 높였으며 일반 정제인 100mg 대비 일일 약가도 약 1.5배 저렴하다.이같은 성장은 대웅제약 만의 ‘검증4단계 마케팅 전략’과 ‘국내 최고 영업력’이 만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안플원SR정을 비롯해 전문의약품 처방 명분을 4단계에 거쳐 검증하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또 대웅제약은 다른 제품과의 듀얼 심포지엄을 통해 ‘함께 처방하면 좋은 약’ 등 다양한 처방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신화현 대웅제약 PM은 “대웅제약 안플원SR정은 증상 개선 효과와 편리한 복용법이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4단계 마케팅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을 등에 업고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에 올랐다”며 “올해에도 의료진에게 다양한 처방옵션과 합리적인 처방명분을 제공해 3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8:28
  •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이집트에 2100달러 수출 계약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이집트에 2100달러 수출 계약

    대웅제약은 29일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브라질과 이집트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과 5년간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목샤8’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분야 전문 기업으로 Pfizer, GSK, MSD 등 대표적 다국적기업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까다로운 절차를 가진 브라질식약청(ANVISA)으로부터 다수의 의약품 인허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보타의 성공적 브라질 시장진출을 견인할 예정이다.나보타는 중동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이집트에도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와 5년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나보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아이엠에스’는 미용제품 전문 기업으로 이집트 내 다수의 병원, 클리닉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나보타 판매 가속화도 기대된다.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수출계약을 통해 브라질, 중동 각각 1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더욱더 알리고, 지속적으로 해외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나보타는 지난 해 미국 FDA와 유럽 EMA에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해 본격적인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미국 FDA의 나보타 신공장 실사 후 발행된 문서(Form 483)가 공개된 바 있고, 이는 실사과정에서의 통상적 관찰사항을 나열한 것으로 대웅제약은 이에 대한 지적사항을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8:22
  • GSK,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통한 해외 근무 기회 제공

    GSK 한국법인이 임직원들의 역량을 계발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GSK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lobal Franchises Rotation Program, GFRP) ▲에스프리(Esprit) ▲퓨처리더스(Future Leaders) ▲펄스(PULSE Volunteer Partnership) 등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작년 한 해에도 9명의 한국 직원들이 GSK 본사 혹은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은 GSK 본사 내에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담당하는 사업본부(franchise)에서 일하며 마케팅, 의학,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GSK 영국 본사에서 희귀 질환 치료제(벤리스타)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규남 이사를 비롯해 GSK 호주에서 호흡기질환 치료제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문연희 차장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 해외 근무를 하고 있다.‘에스프리’는 단기간 내 개인의 역량을 계발하여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머셜, 파이낸스, R&D 등 세 분야에 특화된 코스를 마련해 각 분야에 적합한 이력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선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 교육 과정을 밟은 박진경 이사는 현재 GSK 독일 내 호흡기 사업부에서 활약 중이다.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퓨처리더스’는 신입사원 채용과는 별개로, 학부 때부터 출중한 능력을 가진 인재를 신규 채용해 2~3년 내에 매니저 급으로 양성하기 위한 조기 리더 양성 과정(fast track) 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 기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58개국에서 410명의 새로운 인재가 GSK에 입사했다. 한편, 한국 직원 중 현재 GSK 싱가포르에서 근무 중인 이유나 대리, 올 1월 GSK 벨기에 백신본사로 발령받은 양유진 팀장 등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인재양성 및 로테이션 프로그램 외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사회책임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펄스’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GSK 임직원 중 펄스에 발탁된 직원은 3~6개월 동안 세계 각지의 펄스 파트너로 지정된 NGO나 자선단체에 파견되어 보건, 교육, 환경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총 1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배출했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에 이어 지난 해 두 번째 참가자로 학술부 임상팀의 박소라 대리가 선정돼 현재 케냐에서 활동 중이다.실제 GSK 한국법인에서 근무하던 윤영준 이사와 이형노 팀장, 김기현 대리는 지난 해 각각 벨기에, 싱가포르, 홍콩으로 발령돼 백신 마케팅, 구매부, HIV 의학부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GSK 한국법인의 글로벌 인재 배출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온 홍유석 사장 역시 2018년 2월 1일부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 법인 대표에 선임돼 화제를 모았다. 2014년, GSK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한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북미 지역으로 진출한 첫 한국인 CEO가 됐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1/29 18:20
  • 난임 극복하려면 '영양'도 중요…임신에 도움되는 영양 가이드

    난임 극복하려면 '영양'도 중요…임신에 도움되는 영양 가이드

    임신이 잘 되기 위해서는 부부의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만큼 좋은 식단은 없지만, 하루 한끼도 챙겨 먹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매끼를 잘 챙겨 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임신을 원하는 부부를 위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식품 섭취 가이드를 알아본다.◇호두와 아보카도, 난임환자의 임신 가능성 높여호두는 '견과류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이 풍부해 남성의 정자 운동성을 높여주며 여성의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한다. 또,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막는 함암 성분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는 미네랄, 비타민, 필수지방산,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로 무장한 고영양 식품이다. 특히, 아보카도는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해서 배아의 착상을 돕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아보카도는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태어날 아기의 신경관 결손을 막는다. 아보카도는 얇게 썰어 샌드위치 재료로 넣거나 올리브유를 사용한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맛이 좋다.◇고단백에 저탄수화물 식사해야한 연구에서 불임 여성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성공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고단백에 저탄수화물 식사는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고 보고한 바 있다. 특히, 매일 섭취하는 총칼로리 중 탄수화물 섭취량을 40% 밑으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을 25% 이상으로 늘리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단백질이 난자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기 때문이다.◇비트와 석류, 난임환자의 임신 가능성 높여비트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노화로 인한 난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트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질산염 또한 풍부하다. 비트를 꾸준히 먹으면 자궁의 혈액 흐름을 도와 배아의 착상 확률을 높인다. 석류는 고대 페르시아인들 사이에서는 생식 능력의 상징이었다. 한 연구에서는 임신 기간 동안 임산부가 석류 주스를 마시면 뇌 손상을 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낮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석류에는 비타민C, 비타민K, 엽산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 생식능력 향상 외에도 항노화, 항암, 항염증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임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7:39
  • 한미약품 매출 1조원 눈앞…영업이익 212% 증가

    한미약품 매출 1조원 눈앞…영업이익 212% 증가

    한미약품의 지난해 매출이 916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1조원 진입을 눈앞에 둔 모습이다. 한미약품은 29일 연결회계 기준 2017년도 매출 9166억원, 영업이익 837억원, 순이익 705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작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2.3%, 132.7% 증가했다. 또, 매출액 대비 18.6%에 이르는 1707억원을 R&D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전년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2016년 라이선스 수정 계약 등 여파에 따른 실적 부진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설명했다.주력제품인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 3종(고혈압 치료 복합신약)과 ‘로수젯’(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구구·팔팔’ 시리즈(발기부전 치료제), ‘한미플루’(독감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분류됐다.한미약품의 중국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북경한미약품 작년 매출은 2141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30억원, 순이익 29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6%와 12.2% 증가했다. 위안화 환산했을 때의 매출은 전년대비 15.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4%, 16.8% 증가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차별화 된 자체개발 신제품 등의 호조에 따라 국내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했고, 지속적인 신약 라이선스 수익이 발생했다”면서 “국내사업 부문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선순환하도록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7:37
  • 삼성바이오, 유럽서 3억8000만 달러 매출 기록

    삼성바이오, 유럽서 3억8000만 달러 매출 기록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하는 바이오젠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레비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지난해 유럽에서 3억7980만 달러(약 41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277%나 상승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베네팔리의 경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 상륙한 첫 상륙, 매 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17년 기준 총 3억7080만 달러(약 40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리지널 대비 사용이 편리하고, 주사 부위 부작용 반응이 낮다는 점에서 환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플릭사비 역시 2016년 3분기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00만 달러(약 99억원)로, 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 등 지역 단위 입찰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4분기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7:21
  • 하체 비만 탈출을 돕는 요가 자세 3가지

    직장인 이모(32)씨는 바지를 잘 입지 않는다. 바지를 입더라도 통이 큰 바지를 입을 뿐이다. 그 이유는 상체에 비해 뚱뚱한 하체 때문이다. 하체에 집중된 살을 빼려고 아무리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다.이씨처럼 하체 비만으로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하체에 집중된 살을 빼기 위해서는 하체에 특화된 요가 자세가 도움이 된다. 하체 비만 탈출을 돕는 요가 자세인 나무 자세와 다리 기혈 풀기 자세, 메뚜기 자세를 알아본다.▶다리 기혈 풀기 자세=누운 상태에서 두 손으로 한 다리의 무릎을 잡고 가슴까지 당기는 운동이다.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며 다리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킨다. 또한, 생식 기능을 강화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누운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손으로 오른 다리의 무릎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 다리를 잡아당겨 가슴에 밀착시킨 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한 뒤, 천천히 다리를 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정리하면 된다.▶나무 자세=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 몸을 바르게 세우는 자세로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자세다. 다리 근력을 강화하며 굽은 등과 녹골, 가슴 등이 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똑바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을 왼쪽 넓적다리 옆에 붙인 뒤, 왼발로 균형을 잡고 서서 두 손은 마주 붙여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린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 방향으로 한다. -중심을 잡기 어려우면 몸을 벽에 대고 하거나, 발을 무릎이나 정강이 쪽에 갖다 대면 좋다.▶메뚜기 자세=허리와 엉덩이 쪽의 군살을 없애주며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려 신장과 허리를 강화하는 데 좋다. 좌골신경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하복부냉증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나 인내심 부족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붙인다.-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에 대고 턱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 올린다. -몸의 무게는 턱, 가슴, 손목 등으로 지탱하고, 다리를 끌어올릴 때 괄약근을 꽉 조이고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6:07
  •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량 과도하면 '행복감' 낮아져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량 과도하면 '행복감' 낮아져

    스마트폰(인터넷 포함)을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사용하는 청소년이 그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보다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주립대 연구팀은 13~18세 청소년 100만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량과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1시간 미만으로 사용하는 청소년의 행복감이 가장 높았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늘수록 불행함을 느끼는 정도가 커졌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량이 줄수록 스포츠를 즐기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사회적 활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행복감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정하 교수는 “청소년은 친구, 부모님 등 타인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소속감을 느껴야 자존감이 높아지고 이것이 행복감이 높인다”며 “반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타인과 소통할 기회가 사라지면서 행복감을 느낄 기회가 줄어든다”고 말했다.청소년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뇌에 영향을 미쳐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홍석 교수는 “청소년기에 뇌는 필요 없는 기능을 없애는 일종의 ‘가지치기’ 작업을 한다”며 “이때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 타인과의 소통 시간을 줄이면 사회적 상황에 대한 판단 능력, 감정 소통 능력, 인내심·양보심 같은 심리적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뇌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지난해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5시간 이상이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스마트폰을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이홍석 교수는 “이번 연구처럼 1시간 미만으로 사용량을 줄이기 어려우면 2시간 미만으로라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1/29 15:44
  • 모야모야병 규명, 연구팀 "미토콘드리아 특성 때문"

    국내 연구팀이 모야모야병의 발생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막히면서 주위에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생겨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혈관이 새로 생겨나는 모양이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 모락모락의 일본어인 모야모야라고 병명이 붙여졌다. 모야모야병에 걸리면 뇌로 가는 혈류량, 즉 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두통, 마비, 감각기능 저하 등과 같은 대표증상이 나타난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은 모야모야병의 원인을 미토콘드리아의 특성에서 밝혀냈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에 걸린 환아와 정상인 환아의 말초혈액 속 혈관 내 전구세포(아직 활성되지 않았지만 자극이 주어지면 바로 활성 되는 세포)를 분리해 배양 후 미토콘드리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모야모야병 환아의 미토콘드리아 모양이 비정상적이었다. 그리고 산소 소비 기능이 떨어져 활성산소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했다. 이에 연구팀은 항산화 물질을 투여했고 미토콘드리아 형태가 정상화됐다. 산소 소비도 증가해 혈관 생성능력도 높아져 세포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신경외과 학회지인 ‘신경외과학(Journal of Neurosurger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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