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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어” 강소라, ‘식후 거북목 스트레칭’ 소개… 방법은?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어” 강소라, ‘식후 거북목 스트레칭’ 소개… 방법은?

    배우 강소라(35)가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거북목 스트레칭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ORPLAY of SORA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가 직장인이라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소라는 일일 신입사원 체험을 하며 다양한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강소라는 점심식사 중 “점심 먹고 졸리니까 일어나서 (활동하는) 시간이 있냐”며 식사 후 동료들에게 직접 거북목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거북목을 방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강소라가 소개한 거북목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거북목이란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말한다.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응시하는 현대인들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거북목을 방치하면 목 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가 손상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 범위 제한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거북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강소라가 소개한 거북목 스트레칭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동작 전 동료들과 함께 동그랗게 모여 선다. 첫 번째 동작은 목 긴장을 푸는 동작이다. 가슴에 손을 교차해 올린 뒤 하늘을 바라본다. 목 측면이 들어가도록 양쪽 목을 젖히고 적당한 자극을 느낀 뒤, 목을 한 바퀴 크게 돌리면 된다.두 번째 동작 역시 목 근육을 이완하는 동작이다. 깍지를 껴 머리 뒤에 얹고 고래를 숙이고 좌우로 고개를 흔들면 된다. 세 번째 동작은 어깨 긴장을 완화하는 동작이다. 양쪽 어깨에 손을 올린 뒤 바깥으로 여러 번 돌린다. 어깨가 충분히 풀어졌다면 반대 방향으로도 돌려준다. 이어 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렸다가 팔꿈치를 양 옆구리에 대고 양 손 사이에 팽팽한 줄이 있다고 상상하며 팔을 좌우로 움직인다. 이때 왼팔과 오른팔이 반대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세 동작을 일상 중 틈틈이 실천하면 거북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5 13:19
  • 길리어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7년 만에 급여 확대

    길리어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7년 만에 급여 확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 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만성 B형간염(HBV) 치료제 '베믈리디정'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지난 1일부로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의 표적화 전구약물로, 주성분인 테노포비르가 몸속에서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대비 약 10분의 1 용량인 25mg만으로 간세포에 약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도록 개발됐다. 혈장 내 테노포비르 농도를 89% 낮춰 전신 노출을 줄이고, TDF 대비 열등하지 않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유지하며, 장기 임상에서 TDF 대비 신장·골밀도 안전성 개선이 입증됐다.허가 사항에 따르면, 베믈리디는 신장애 또는 간장애가 있는 경우도 용량 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고 만 6세 이상·체중 25kg 이상 소아 환자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일 1회 경구 복용하면 된다.이번 고시에 따라 베믈리디는 비대상성 간경변 또는 간세포암을 동반한 HBV-DNA 양성 환자에서의 초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고, 만성 B형간염 치료 도중 간이식을 받은 환자에게도 별도 조건 없이 지속 투여할 수 있다. 만성 B형간염 재활성화 위험의 예방 목적으로 투여하거나, 만성 B형간염 수직감염의 예방 목적으로 HBV-DNA 20만IU/mL 이상 임산부에게 투여 시에도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다약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제 내성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는 기존 '신기능 저하 또는 골다공증 동반 환자'로 제한됐던 급여 조건에서 크게 완화된 것이다. 이로써 베믈리디는 초기 치료부터 비대상성 간경변·간이식·재활성화 예방, 임산부·내성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치료 단계를 포괄하는 테노포비르 제제가 됐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바이러스질환사업부 권선희 부사장은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베믈리디는 2017년 국내 출시 이후 7년 만에 표준 치료제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국내에서도 더 많은 환자들이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1/05 11:45
  • “마트 파스타 먹고 6명 사망”… 식중독 확산 우려에 발칵 뒤집힌 美

    “마트 파스타 먹고 6명 사망”… 식중독 확산 우려에 발칵 뒤집힌 美

    미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즉석 파스타 제품을 먹고 여섯 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병원에 입원했다.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트레이더 조스와 크로커 등 주요 식료품 체인점에서 판매된 ‘네이츠 파인 푸드’의 즉석 파스타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CDC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첫 발병 이후 현재까지 미국 18개 주에서 총 27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6명이 숨지고 25명이 입원했다. 사망자는 하와이, 일리노이, 미시간, 오리건, 텍사스, 유타 등에서 발생했다. 감염으로 인한 유산 사례도 보고됐다. CDC는 “치료 없이 회복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은 사례까지 고려하면 실제 감염자 수는 보고된 수보다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네이츠 파인 푸드 측은 지난 9월 성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 기준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식품 가공, 조리, 포장 과정에서 유입될 수 있으며, 냉장이나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남는다. 미국에서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으로 꼽히는데, 미국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이 감염되고 이 중 약 26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감염 후 보통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근육통, 균형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구토와 설사 같은 장염 증상이 1~3일간 지속된다. 잠복기는 최장 70일에 이른다. 건강한 사람은 보통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임산부는 유산 위험이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한편, 리스테리아균이 증식하기 쉬운 곳 중 하나는 얼음 틀이다. 얼음 틀을 세척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얼음을 얼리기 전 물로 간단히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팽이버섯 또한 리스테리아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재료 중 하나다. 실제로 과거 미국에서는 팽이버섯 섭취로 17개 주에서 36명이 식중독에 걸려 네 명이 숨지고, 임신부 여섯 명이 감염돼 두 명이 유산한 사례가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리스테리아균은 70도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팽이버섯은 꼭 가열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감염질환장가린 기자2025/11/05 11:44
  • “폭풍 다이어트” 구혜선, 비법은 ‘이것’ 덜 넣은 식단이라던데

    “폭풍 다이어트” 구혜선, 비법은 ‘이것’ 덜 넣은 식단이라던데

    배우 구혜선(40)이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 다이어트 중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과거 구혜선은 1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고 5일 만에 3kg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는 “소금기 있는 음식을 안 먹었다”라고 감량 비결을 밝힌 적 있다. 짠 음식을 멀리하는 구혜선의 다이어트 비법, 과연 저염식은 체중 감량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저염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삼투압을 조절하며,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 수분을 끌어들여 부종을 유발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몸이 수분을 덜 붙잡아두게 되어 일시적으로 체외로 수분 배출이 활발해진다. 이에 따라 부종이 빠르게 해소되고, 단기간 내에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소금은 조미료로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면 식욕 자극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과식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WHO 권고 기준의 1.56배 수준이다. 이는 한국인이 평균적으로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는 주로 국, 찌개류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국그릇 크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나트륨을 상당량 줄일 수 있다. 또 가공식품이나 외식을 피하고 집에서 직접 저염식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다만, 극단적인 무염식은 오히려 건강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필수 무기질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나트륨 농도가 낮아질 경우 무기력감, 피로,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땀을 흘리는 격한 운동 이후에는 적절한 염분을 보충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심장 질환자나 빈혈 환자는 나트륨 부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5 11:40
  • ‘기생충’ 장혜진, 반전 일상 공개…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중

    ‘기생충’ 장혜진, 반전 일상 공개…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중

    배우 장혜진(50)이 평소 실천하는 건강 루틴 비법을 공개했다.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장혜진은 아침을 뜨개질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이후 베이킹소다로 주방을 청소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쓰는 모습도 방송에 담겼다.이어지는 장혜진의 ‘리듬 운동’은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 중 하나다. 집안에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고 발을 구르는 모습은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을 크게 움직이는 동작으로 연결됐다. 또 장혜진은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뜨개질 스트레칭, 손 관절 유연성 높여아침 뜨개질 스트레칭은 손목과 손가락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손끝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 장혜진은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연기나 글쓰기 등 장시간 손을 사용하는 활동에도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손목과 손가락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손 마사지는 일상생활 속 피로해진 손의 부담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리듬 운동, 심박수와 근육 활성화에 도움음악에 맞춰 팔, 어깨, 허리 동작을 활용한 리듬 운동은 상체 근육을 자극하고 균형 감각을 단련할 수 있다. 장혜진은 특히 다리와 허리 중심의 가벼운 근력 동작을 추가해 체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별도의 장비 없이도 실천 가능한 동작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리듬 운동은 심박수를 높여 체력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면 정신적 긴장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감정 표현, 정서 건강에 중요헤음악과 함께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행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장혜진은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솔직히 표현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며 운동과 감정 표현을 결합할 때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일상 속 간단한 호흡법과 명상을 병행하게 되면 뇌에 변화가 일어난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의대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Germer) 교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명상수행법이 미국에서는 심리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05 11:33
  • 86세 전원주, 살 쏙 빠진 비결? 먹는 양 줄이는 대신 ‘이것’ 꼭 먹었다던데

    86세 전원주, 살 쏙 빠진 비결? 먹는 양 줄이는 대신 ‘이것’ 꼭 먹었다던데

    배우 전원주(86)가 살이 빠진 근황을 전하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지난 4일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살이 많이 빠졌다는 전원주는 “살이 빠져서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살이 빠진다고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며 “왜 살이 빠졌는지, 건강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전했다.전원주는 그 비법으로 소식을 꼽았다. 그는 “나이 들면 위장에 부담이 안 되게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웃고, 적당히 운동하고 있다”며 “화나면 독소가 나오고 웃으면 활력소가 나온다고 해서 자주 웃는다”고 말했다. 또 식단과 관련해서는 “곡물을 꼭 챙겨 먹는다”며 골고루 먹는 게 건강 비법이라고 밝혔다.전원주처럼 먹는 양을 줄이고 소식하면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담는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원주처럼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소식하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 또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한편, 전원주가 건강 비법으로 공개한 웃음 역시 각종 효능이 있다. 먼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5분간 웃는 사람의 혈액을 분석했더니,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화가 다섯 시간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운동 효과도 있다. 저절로 복식호흡을 하며 숨을 내뱉어 마셔,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실제로 웃음 연구가 홑렌은 1분 동안 크게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05 11:31
  • 일본에서 난리 난 ‘담배’라는데… 피우는 모습 봤더니?

    일본에서 난리 난 ‘담배’라는데… 피우는 모습 봤더니?

    아시아권에서 담배 대신 불 수 있는 '담배 모양의 비눗방울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31일 일본 브랜드 ‘버블 시가렛(bubble cigarette)’이 11월 3일까지 대만 구마모토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블 시가렛은 2023년 도쿄예술대 페스티벌에 출시된 제품으로, 담배처럼 보이지만 안에는 비눗방울 용액과 담배 모양의 스틱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브랜드 측은 일본을 넘어 아시아권으로 버블 시가렛 열풍을 퍼뜨리고자 노력하고 있다.최근 국내에도 제품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좋다”, “담배 피우고 싶을 때 이거 불면 되는 건가?”, “비흡연자인데 궁금해서 구매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반응처럼 국내에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놀이뿐 아니라 금연 아이템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배를 버블 시가렛으로 대체하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담배를 비눗방울로 대체하면 담배가 유발하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담배에는 4000여 가지가 넘는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관뿐 아니라 각종 장기에 침투해 ▲폐암 ▲심혈관질환 ▲치주질환 등을 유발한다. 게다가 담배 피해가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인에게 전파될 수 있다. 미국환경보건국에 따르면 담배 독성 물질인 니코틴이 공기 중 먼지와 결합하면 21일이 지난 후에도 40%나 남아 있다. 비흡연자도 담배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될 가능성이 큰 이유다.한편, 금연에 도전할 때는 위와 같은 놀이형 제품 외에도 담배 대신 섭취할 수 있는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의약품의 경우 니코틴 성분이 들어있어 흡연량을 줄여주고, 의약외품은 니코틴 성분 없이 흡연 욕구를 줄이거나 흡연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금연보조제에도 니코틴이 들어 있으니 지나친 사용은 피한다. 니코틴이 든 껌·패치·구강용해필름 등을 2개 이상 사용하거나, 동시에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올라갈 위험이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니코틴이 혈액을 타고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으니 보조제 사용도 지양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05 11:30
  • ‘33kg 감량’ 강재준 근황… 꾸준히 ‘이것’ 했다는데, 뭘까?

    ‘33kg 감량’ 강재준 근황… 꾸준히 ‘이것’ 했다는데, 뭘까?

    운동과 식단만으로 33kg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강재준(43)이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4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5km 조깅”이라는 멘트와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뒤이어 “나를 버텨주는 너는 정말”이라며 러닝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33kg 감량에 성공한 강재준은 꾸준히 러닝 중인 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하지만, 강재준처럼 매일 러닝을 한다면 적절한 러닝화를 신는 게 중요하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될까?발볼은 딱 맞는 게 좋다. 크면 발바닥이 움직이면서 굳은살이 생기기 쉽고 좁으면 신발 내벽과 발 사이 마찰이 커져 피부가 까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발볼과 신발 사이 간격은 연필 한 자루가 들어가면 꽉 낄 정도가 좋다. 신발 길이는 5mm 정도 큰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걷거나 뛰면 혈류량이 늘어나 발이 커진다. 강북연세병원 조준 원장은 “뛸 때 딱 맞는 신발을 신으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쿠션감의 경우, 뛰어난 충격 흡수력을 지닌 쿠션화를 선택하는 게 좋다. 뛸 때 발이 지탱하는 하중은 몸무게의 두세 배 정도다. 언덕을 내려갈 때는 더 늘어날 수 있다.한편, 강재준이 매일 하는 러닝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인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오른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05 11:22
  •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명예교수 위촉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명예교수 위촉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 마랏 쇼라노프(Marat Shoranov) 총장이 병원을 방문해 문종호 병원장에게 명예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QS 고등 교육 서밋: 아시아 태평양 2025(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5)’ 참석차 방한한 쇼라노프 총장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의 국제 의료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는 1931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최초의 의과대학으로, 약 1만5000명의 학생과 1500명의 교원이 재직 중이다. 쇼라노프 총장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제1차관을 역임한 보건정책 전문가로 2022년부터 총장을 맡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의대는 2023년 4월 국제 의료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병원 경영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문종호 병원장은 “명예교수 위촉을 계기로 두 기관이 의료 인력 양성, 임상 연구, 스마트 의료 등 교육·연구·진료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카자흐스탄과 교류를 통해 ▲현지 의료인 명예교수 위촉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카자흐스탄 환자 치료 및 영상협진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천시와 함께 구축한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카자흐스탄 위암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11/05 11:12
  • 이대엄마아기병원,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17일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의 영양 돌보는 방법(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호민 교수)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안내서(최수진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부모들에게 이른둥이 양육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대엄마아기병원에서 조금 일찍 세상에 나와 NICU에서 하루하루 기적처럼 자라난 이화둥이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의료진 및 부모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여전히 낮은 가운데,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7월 누적 분만 5000건을 달성했다. 저출산 시대 위기 속 희망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분만 수요 증가에 맞춰 병상 확장 또한 기존 20병상이었던 엄마아기병동은 26병상으로,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21병상에서 24병상으로 늘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집중 케어하는 고위험 분만 치료의 거점 병원으로 자리잡았다.심소연 고위험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소아청소년과)은 “태어날 때부터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의료진과 부모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자라온 모든 시간들이 기적의 순간이었다”며 “오늘 그 기적의 현장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1/05 11:10
  • “요요 오고, 머리카락도 빠져”… 30kg 감량 성유리가 경고한 ‘다이어트법’은?

    “요요 오고, 머리카락도 빠져”… 30kg 감량 성유리가 경고한 ‘다이어트법’은?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우 성유리(44)가 굶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에서는 다이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성유리는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들었다. 다이어트 상담을 돕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도 함께했다.한 여성 시민은 건강 고민에 대해 “다이어트”라고 답하며 “많이 먹고 싶은데 살이 찔까봐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에 전문의는 “적당히는 먹어야 한다”며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리면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했다.성유리 역시 “나이가 들면 굶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지금은 한 끼 굶어도 금방 빠져도 굶어서 빼는 습관은 빨리 고쳐야 된다”고 조언했다.성유리가 말한 것처럼 굶는 다이어트는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영양불균형, 피부처짐, 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이고 건강까지 해치기 쉽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위장 운동이 줄고 위액 분비가 감소해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유럽영양학저널에 2021년 실린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남성 13명이 10일간 굶고 물만 마셨을 때 우울증과 불안 장애에 대한 저항이 눈에 띄게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굶는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더라도 요요를 겪기 쉽다. 근육량을 감소시키면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몸에 저장되는 것이 많아져 살찌기 쉬워진다.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살을 빼는 제 중요하다. 한 달에 2~3kg씩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또 전문의가 강조한 것처럼 근력 운동도 함께 해주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05 11:07
  • 순천향대 천안병원, 손상예방의 날 기념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순천향대 천안병원, 손상예방의 날 기념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린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손상예방의 날(11월 1일)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손상 환자를 위한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병원은 2005년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으로 발생한 각종 손상환자의 의무기록 통계정보를 제공해왔다.이문수 병원장은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무기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11/05 11:00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연구팀, 자궁경부암 표적 면역치료제 개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연구팀, 자궁경부암 표적 면역치료제 개발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다.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진행된 단계에서는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재발성·전이성 환자의 치료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 연구팀(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조혜연 교수·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정수영 교수)이 자궁경부암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면역세포가 직접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이중특이성 항체 플랫폼’(BiTE)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제시한 것이다.BiTE는 종양세포를 직접 공격하도록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항체로, 혈액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된 항체·약물 접합체 ‘티소투맙 베도틴(tisotumab vedotin)’과 동일한 표적인 조직인자(TF)를 이중특이성 항체 기반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표적화했다.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TF를 표적하는 이중특이성 T세포 결합체 TF-BiTE를 개발했다. TF-BiTE는 T세포를 자궁경부암 세포에 직접 연결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도록 유도한다.분석 결과, TF는 자궁경부암 환자 조직에서 매우 높은 비율로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편평세포암의 86.3%, 선암의 85.2%에서 TF가 발현됐으며, 정상 자궁경부 조직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또한 TF를 표적으로 한 TF-BiTE를 자궁경부암 세포주(ME-180)에 처리한 결과,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면역세포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세포가 파괴되는 비율도 모든 암세포주에서 유의하게 증가했다. 반면 TF가 없는 정상 세포나 대조군 세포(CT-26)에서는 세포사멸이 관찰되지 않았다.이와 함께 TF-BiTE를 처리한 세포에서는 T세포 활성화 지표(CD25, CD69)가 크게 증가했고,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TNF-α, IFN-γ, IL-2)의 분비량도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또한 T세포 탈과립 분석 결과, CD4·CD8 T세포 모두에서 세포살상 반응이 유의하게 유도돼 TF-BiTE가 강력한 면역 매개 항암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결과는 TF-BiTE가 자궁경부암 세포의 TF를 인식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T세포가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는 새로운 면역 작용 기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TF 발현이 높은 자궁경부 선암 아형에서도 뚜렷한 세포사멸 효과가 확인되어, 기존 치료가 제한적이던 선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연구팀은 향후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가능성 등 임상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박성택 교수는 “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며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전환점”이라 말했다.이번 연구는 바이오벤처기업 이온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이온셀 김형수 대표(한림대강남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향후 자궁경부암을 넘어 난소암, 폐암 등 고형암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해 환자 맞춤형 정밀면역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기고, BiTE 신약 개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11/05 10:52
  • “내 피부 이렇게 좋았던 적 없어”… 백악관 대변인, 어떤 ‘한국 화장품’ 썼나?

    “내 피부 이렇게 좋았던 적 없어”… 백악관 대변인, 어떤 ‘한국 화장품’ 썼나?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을 바른 내 피부가 지금껏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다(my skin has never looked better)”며 K-뷰티를 극찬했다.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된 레빗(1997년생)이 한국 언론에 개인적인 소감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공식 수행원으로 동행한 레빗은 “나는 한국과 한국인들을 사랑했다”며 “미래에 언젠가 꼭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또 “피부가 이렇게 좋은 적이 없었다”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레빗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 황리단길의 CJ올리브영 황남점을 깜짝 방문해 약 20분간 머물렀다고 한다. 이후 ‘조선미녀 인삼 클렌징 오일’, ‘프로폴리스 세럼’,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 토리든 히알루론산 세럼' , ' 메디힐 마스크팩'  등 K-뷰티 제품 13가지를 직접 구매한 뒤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 스킨케어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함께 방문한 95년생 참모인 마고 마틴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보 역시 방한 후 '조선미녀' 제품 등 여러 한국 화장품을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게시물은 미국 내에서 K-뷰티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K-뷰티의 세계적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은 올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자사가 엄선한 K-뷰티 패키지를 각 회원국 정상들에게 공식 선물로 제공했다. 해당 패키지는 스킨케어·메이크업·퍼스널케어 등 주요 카테고리의 대표 제품 17종으로 구성됐으며,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함해 K-뷰티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11/05 10:34
  •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참석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참석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이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지난달 31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에는 김포시의원, 자문위원,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 발전을 위한 분야별 자문 및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의회는 회기 운영 성과를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및 행동강령 운영 현황 등 의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안건으로 다뤘다. 간담회 이후에는 한가람물빛체험관과 맑은물사업소의 정수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은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행정과 의료가 모여 뜻깊다”며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민ㆍ관이 협력하는 자리에 연세하나병원도 머리를 맞대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보건, 노인복지, 행정, 교육, 환경, 여성, 교통, 농업, 토목, 건축, 안전, 세무, 문화, 교육, 복지로 총 14개 분야 18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병원소식한희준 기자2025/11/05 10:29
  • 영유아 교통사고 후유증에 '한의 치료' 효과 확인

    영유아 교통사고 후유증에 '한의 치료' 효과 확인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소아 교통사고 환자 대상의 한의통합치료 유효성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교통사고 후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다룬 연구는 다수 존재했지만,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환자군의 치료 결과를 확인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특히 소아는 성인에 비해 증상 표현이 명확하지 않고, 검사상 소견이 없더라도 심리적 후유증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았다.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정 한의사 연구팀은 소아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생한방병원(강남·광주·대전·부천·분당·울산·해운대)에서 교통사고 치료를 받고 보호자에게서 동의를 취득한 0~6세 소아 환자 64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평가했고, 57명의 보호자가 설문에 응답했다.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8세, 평균 치료 기간은 19.2일이었다. 치료는 한약 처방, 침 치료, 부항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가 시행됐으며, 가장 많이 받은 치료는 한약(82.8%), 침 치료(45.3%), 부항(6.2%) 순이었다.아울러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한 주요 증상은 목 통증이 가장 많았으며, 불안·악몽 등 심리 증상과 허리 통증이 뒤를 이었다. 식욕부진, 울렁거림, 두통, 어지럼증 등 소화기계 및 신경계 증상도 함께 나타났다.분석 결과, 교통사고로 발생한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모두에서 유의한 호전이 확인됐다. 목 통증은 통증숫자평가척도(NRS; 0~10) 기준 치료 전 4.2에서 치료 후 1.9로, 허리 통증은 4.27에서 2.0으로 감소했다. 하지 통증도 4.11에서 1.78로 완화돼 근골격계 통증은 중등도 수준에서 가벼운 단계로 약 50% 이상 완화됐다.신경계 증상 역시 큰 폭으로 개선돼 두통은 4.0에서 1.0, 어지럼증은 3.27에서 1.36으로 줄었다. 심리적 증상에서도 사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악몽·울음 증상이 5점대에서 1~2점대로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크게 회복됐다.치료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설문 응답자91.3%가 ‘만족’ 또는 그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침 치료와 한약치료는 불안 및 심리 증상 완화, 통증 개선 효과를 이유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장기 추적 관찰 결과에서도 모든 환자의 삶의 질이 건강한 소아 수준으로 회복됐다.이윤정 한의사는 “이번 연구는 소아 교통사고 환자의 근골격계 통증뿐 아니라 신경계, 소화기계, 심리적 후유증 등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에서 한의통합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향후 소아·영유아 환자들을 위한 한의치료 연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11/05 10:11
  •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온∙오프라인 건강강좌 성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온∙오프라인 건강강좌 성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핑크리본 희망 강좌: 유방암 진단부터 치료, 건강한 식단까지’를 주제로 전국 유방암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유방암 온·오프라인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건강강좌는 최신 의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유방암 치료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유방암 환자의 식생활 관리 및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한유총회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진행된 강연에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신여경 교수는 ‘조기 유방암: 유방암의 분류 및 수술 전∙후 보조항암치료’를 주제로 유방암의 진단 과정부터 아형과 병기별 치료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신여경 교수는 “유방암 치료는 발현된 수용체 상태와 병기에 따라 접근이 달라진다”며 “최근 고위험군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병용요법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등, 재발 위험을 더욱 낮추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다음 강연으로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심성훈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 HER2 저발현과 초저발현 유방암이란?’을 주제로, 최근 변화된 HER2 발현 유방암의 분류 기준과 진단법, 그리고 전이성 유방암의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심성훈 교수는 “HER2 발현 정도가 극미하게 낮더라도 표적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ADC 항암 신약이 등장하면서, 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며 “특히 호르몬 양성 유방암과 삼중 음성 유방암을 포함해 그동안 HER2 음성으로 분류되었던 환자들에게 기존 세포독성항암제를 대체할 수 있는 HER2 표적치료의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중앙대광명병원 심지애 임상영양사는 ‘암 환자의 식단과 건강’을 주제로, 유방암 환자 식단에서의 주요 위험 요인을 설명하며, 환자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 정보를 소개했다.최승란 한유총회 회장은 “이번 ‘핑크리본 희망 강좌’는 조기 유방암부터 전이성 유방암까지 전체 유방암 단계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해, 환우와 보호자들이 단계별 치료 흐름과 관리 방법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며 “한유총회는 앞으로도 유방암 환우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유방암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1/05 09:25
  • 이 계절, 가장 익숙한 과일 귤… 껍질마저 버릴 것이 없다

    이 계절, 가장 익숙한 과일 귤… 껍질마저 버릴 것이 없다

    요즈음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온갖 과일이 나오지만, 그래도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하면 역시 귤이다. 따뜻한 방 안에서 까먹는 귤의 향긋한 냄새는 계절의 정취를 완성한다. 그런데 이 평범한 귤껍질이 바로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귀하게 써온 약재 ‘진피(陳皮)’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진피’란 말 그대로 ‘묵을 陳’ 자를 써서 ‘오래된 껍질’이라는 뜻이다. 갓 벗긴 귤껍질은 수분이 많고 성질이 강하지만, 말려서 오래 두면 맛이 순해지고 향이 깊어진다. 이렇게 숙성된 진피는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순조롭게 하며 담(痰)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하여 예로부터 소화불량, 기체(氣滯), 기침, 가래 등에 두루 사용되었다.진피는 약으로 사용된 역사가 엄청나게 오래되었는데, 신농본초경에 처음 수록된 이후 탕액본초, 본초강목 등 대표적인 한약재 서적에는 반드시 진피가 수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쓰고 매우며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한다. 음식 맛이 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킨다. 이질을 멈추며 담연(痰涎)을 삭히고 위로 치미는 것과 기침하는 것을 낫게 하고 구역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고 하여 소화기계와 호흡기계 모두에 유익한 약재로 꼽았다.이처럼 기혈의 순환을 도우며 인체에 쌓인 노폐물(痰)을 없애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쓰였으니, 한의학에서 소화기계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처방 중 하나인 이진탕과 평위산에 모두 진피가 주요 성분으로 들어가는 것만 봐도 그 효능을 알 수 있다.이에 역사 속에서도 진피는 널리 쓰였는데 특히 처방은 기본이요, 왕실에서는 차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장수의 상징인 영조의 경우 생강이나 인삼, 향부자, 소엽 등과 배합하여 평생 음용했다고 전해진다.약리연구에 따르면 진피의 풍부한 정유성분은 천식에 효과가 좋고, 기침 억제,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기침, 천식, 기관지염에 많이 사용될 뿐 아니라 최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항비만 작용을 나타낸다는 결과도 발표되어 대사증후군에서도 치료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도 나타나 더욱 주목받고 있다.앞서 진피의 ‘진’이 묵을 진이라고 얘기했는데,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그 이름처럼 오래 묵을수록 약효가 좋다는 점이다. 한의학에서는 육진양약(六陳良藥)이라고 하여 오래 묵을수록 약효가 좋은 6가지 약재를 꼽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름에서부터 묵을 진(陳)이 들어가는 진피다.겨울에는 위장이 차고 에너지 순환이 정체되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시원한 귤의 과육만 즐길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진피를 달여 차로 마시면 아주 좋다. 다만 집에서 먹고 난 귤껍질을 그대로 말려 차로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한약재로 사용하는 귤껍질은 처음부터 의약품용 목적으로 귤껍질을 얻기 위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의약품용으로 유통되기 전 다양한 검사를 받아 유통되지만, 과육을 얻기 위한 일반적인 귤에는 껍질에 농약 등이 뭍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차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품용 귤껍질을 별도로 구하는 것이 좋다. 
    칼럼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2025/11/05 09:00
  • 따뜻하고 포근한 장갑 한 짝 [아미랑]

    따뜻하고 포근한 장갑 한 짝 [아미랑]

    무더위로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됐습니다. 나는 늘 같은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은 흘러 이렇게 또 계절을 바꿔 놓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지고 해가 짧아지면 참 신기하지요. 목소리의 톤도 조금 낮아지고, 감정도 자꾸만 가라앉습니다. 햇빛의 양이 줄어서일까요. 마음도 반짝이던 때보다 건조해지고, 바람처럼 차가워집니다. ‘올해도 끝나간다’라는 생각이 겹치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움츠러들곤 합니다. 유난히 아픈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는 이 시기가 더욱 외롭고 힘겹게 느껴지겠지요.“에휴… 올해는 아프기만 했네.”“나는 왜 이렇게 지쳤을까.”그럴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건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아주 작은 따뜻함일지도 모릅니다.항암 치료를 받는 분들은 몸의 가장 미세한 감각까지도 고통스럽게 느낄 때가 많습니다. 저는 항암 부작용으로 늘 후각에 민감해 힘들어하면서도, 손끝이 너무 차갑다가 어떤 때에는 불타는 듯 뜨거워져 얼음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던 20대 환자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자신의 손에서 느껴지는 ‘이해할 수 없는 감각’에 환자분은 보호자였던 어머니를 피해 저를 붙잡고 한참을 우셨습니다. ‘내 몸인데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두려웠다고 후에 말씀하셨고 젊은 자신의 투병을 돕는 엄마가 자신이 우는 것을 보면 더 슬퍼질까 싶어 숨어서 울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저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고 계신 그 환자분께는 손의 극단적인 감각을 보호하기 위해 시원한 ‘얼음 장갑’과 따뜻한 ‘털장갑’ 그림을 각각 그려 드렸습니다. 고통스러운 순간에는 얼음 장갑을,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는 털장갑을 떠올리시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환자분은 제 그림을 한참 보면서 “아~ 선생님의 장갑 그림을 보니 불편했던 손끝이 아니라 따듯하고 고마운 마음에 집중하게 되네요”라고 반복해서 감사를 표하셨습니다.시간이 흘러 환자분은 무사히 퇴원하셨고, 외래 진료 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자신에게 전해줬던 장갑 그림에 대한 답례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접 그린 털장갑 그림을 제게 선물로 건네주셨습니다. 작은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하시면서요. 많이 회복하신 환자분과 손을 잡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저는 오랫동안 그 환자분이 주신 털장갑 그림을 보면서 그분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아주 작은 그림 한 장이라도, 그 사람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감각’과 ‘위로’를 전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제 한 장만 남은 달력 앞에서 왠지 모를 우울함이나 지침을 느끼고 계신다면 잠시 멈춰 서서 올겨울을 준비하는 ‘나만을 위한 장갑’을 그려보기를 제안합니다. 잘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가장 나를 포근하게 감싸줄 것 같은 장갑을 종이 위에, 혹은 마음속에 그려보세요. 어떤 색깔인가요? 어떤 재질인가요? 털실로 촘촘하게 짜여 있나요, 아니면 부드러운 캐시미어인가요?힘겨웠던 한 해 동안 굳건히 버텨준 나의 소중한 손에 향기 좋은 핸드크림을 천천히 발라주고,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았어. 네가 자랑스러워”라고 속삭여 주세요.여러분이 자신을 위해 그려보는 이 털장갑은 단순히 겨울을 나는 도구가 아닙니다. 이는 ‘이 겨울, 내 자신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약속입니다.그 누구도 모르는 나만의 외로움, 두려움, 그리고 우울감을 이 보송한 장갑으로 감싸 안고 보호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내가 나를 위한 장갑을 그렸다는 것 자체가, 곧 나는 내 자신을 돌보는 힘이 있다는 것의 증거가 됩니다.혹시 지금, 장갑을 그릴 힘조차 없다고 느끼는 분이 있으신가요? 괜찮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 가장 포근한 벙어리 장갑을 그려 드립니다. 이 장갑이 여러분의 복잡한 일로 어지러워진 마음을 보호하는 작은 방패가 되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길 기도합니다.
    암일반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2025/11/05 08:51
  •  ‘평생 질병’ 당뇨병, 스트레스 극심할 때는… [밀당365]

    ‘평생 질병’ 당뇨병, 스트레스 극심할 때는… [밀당365]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하는 만큼,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3년 차 당뇨병 환자입니다. ‘당뇨병은 평생 병’이라는 말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Q.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조언_김석영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A. 벌이 아닌 ‘능동적 대처’의 시작‘당뇨병은 평생 질병’이라는 말은 환자에게 절망을 키워, 그 자체로 만성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며 혈당을 상승시키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 기능도 억제해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는 것이죠.‘평생 앓는 병’이라는 수동적 관점에서 벗어나세요. ‘내가 주도적으로 내 삶을 관리한다’는 인식으로 전환하는 ‘인지적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제한’이나 ‘벌’로 여기기보다는, 내 몸의 통제감을 회복하는 ‘능동적 대처’로 받아들여야 합니다.혈당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인 목표를 두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혈당이 다소 높지만,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당화혈색소는 떨어져 있을 거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혈당을 관리하세요.혈당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이는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심리적 지지를 받으세요!
    당뇨김서희 기자2025/11/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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