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서울성모병원, 원스톱 서비스 ‘혈액투석 혈관센터’ 오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혈액투석환자들의 혈관 합병증을 빠르고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혈액투석 혈관센터’를 오픈했다.혈액투석 혈관센터에서는 혈액투석환자가 혈액투석 중 투석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투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긴급한 상황 시, 전문 의료진과 전문 코디네이터가 바로 연결되는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혈액투석환자는 혈관 합병증을 전문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고,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혈관이식외과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 진료를 한다. 의료진들이 최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영상의학 중재시술 또는 외과적 수술이 결정되면 당일 치료 후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센터장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는 “혈액투석환자가 혈관에 문제가 생겨 투석치료를 적절하게 받지 못할 경우 생명이 위독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혈액투석환자의 혈관관리는 환자들의 수명과 삶의 질을 좌우한다”며 “투석 혈관의 적절한 관리로 삶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입원 빈도와 의료비용은 낮추며, 장기적으로는 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혈액투석환자의 사망률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3/14 11:38
  • 美내과학회, 혈당 기준 완화…국내 의사들 “따를 필요 없어”

    美내과학회, 혈당 기준 완화…국내 의사들 “따를 필요 없어”

    지난 3개월 간의 혈당 조절 정도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는 6.5% 미만으로 유지해야 혈당을 잘 조절하고 있는 상태이다.(대한당뇨병학회) 그러나 최근 미국내과학회(ACP)가 당뇨병 환자 목표 당화혈색소(A1C) 수치를 종전 6.5~7%에서 7~8%로 완화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ACP가 가이드라인을 수정한 이유는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당뇨병 합병증을 줄이는 데 일관성이 없다’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를 7~8%로 맞추면 저혈당 위험이 줄어들고, 약물을 끊거나 줄일 수 있어서 비용 부담도 적어진다’ 등 때문이다. 근거는 10여년 전의 연구 조사 6개 이상을 바탕으로 했다.그러나 국내 당뇨병 의사들은 ‘이번에 바뀐 가이드라인은 따를 필요가 없다’고 바뀐 가이드라인에 반대하고 있다. 국내 의사들은 ▲저혈당으로 쇼크가 오는 게 아닌 이상,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낮을수록 좋다 ▲노인 등 특정 환자에서만 목표 완화가 필요하다 ▲ACP 가이드라인 근거 조사는 10여년 전 것이라, 현재 많이 쓰는 당뇨병 치료약 성능이 반영 안 됐다 등의 이유로 해당 가이드라인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최근에는 1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많아졌고, 당뇨병 환자의 기대수명도 길어진 상태다. 따라서 비교적 건강하고 젊을 때 혈당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혈당 문제를 잘 잡을 수 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는 “초기에 약물과 생활습관으로 혈당을 최대한 엄격하게 관리해야 나중에 증상이 더 심해졌을 때 시행하는 번거로운 인슐린 주사 치료를 늦출 수 있고, 심혈관질환 위험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1% 감소할 때 심혈관질환 위험이 약 12%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당화혈색소 6.5% 이상으로 유지해도 되는 사람은 식사가 불규칙한 독거노인, 연명치료 중인 암환자, 심장혈관 합병증 등이 있어 저혈당에 취약한 일부 환자 뿐이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현 교수는 “국내에서는 저혈당에 취약한 일부 환자에게만 6.5% 이상으로 목표를 잡는데, ACP의 해당 가이드라인을 보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7% 이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며 “극단적인 이야기라,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반화시킬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고경수 진료부원장(내분비내과 교수)는 “현재 진료 현장에서 저혈당 고위험군 당뇨병 환자는 의료진이 혈당 관리를 6.5% 이상으로 하는 편”이라며 “혈당 조절이 이미 잘 되고 있는 일반 당뇨병 환자에게 느슨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 치료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다”며 “합병증이 없는 젊은 사람은 6.5% 이하로, 암환자나 고령의 환자는 8%까지도 조절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당뇨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4 11:31
  • 결혼 앞둔 예비 신부, 웨딩검진 완료했나요?

    결혼 앞둔 예비 신부, 웨딩검진 완료했나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됐다. 결혼식장부터 드레스, 신혼여행 준비 등으로 바쁘더라도 결혼 이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웨딩 검진을 받는 게 좋겠다.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결혼 후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아기를 갖고 싶다면 몸 상태를 미리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다"고 말했다.웨딩검진은 대체적으로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이뤄진다. 상담을 통해 과거 병력, 생리양상, 가족력 및 과거 산부인과 진료여부 등을 확인한 후 예비신부에게 필요한 항목에 맞춰서 검진을 추천한다. 임신 전 풍진 및 A, B형 간염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어 있는 지에 대한 점검은 필수적이며, 만일 항체가 없는 상태라면 미리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또한 자궁 및 난소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질초음파 검사도 중요한데, 성경험이 없는 여성이라면 복부로도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 생리예정일보다 10일 이상 늦어진다면 3~15분 사이에 정확한 임신결과를 알 수 있는 임신테스트를, 본인이 느끼는 질분비물 양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간단한 냉검사와 성매개성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균검사 및 자궁경부암 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결혼 후 빠른 임신을 고려 중이라면 산전 검진을 미리 받아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가족력, 질염과 성병, 약물, 비만, 당뇨, 갑상선 질환 등 임신에 문제가 되거나 임신 후 태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해 대비하고, 임신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 접종해야 할 백신 접종과 금지약물도 체크할 수 있다. 조혜진 원장은 "계획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기형을 예방해 주는 엽산제복용을 미리 시작하고, 태아에 위협이 되는 요소 등을 최대한 피할 수 있어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3/14 11:27
  • 횡령·성범죄 발생 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취소

    횡령·성범죄 발생 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취소

    앞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제약사에서 임직원의 횡령·배임·주가조작·성범죄 사건이 일어날 경우 인증이 취소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제약사 임원이 횡령·배임·주가조작을 하거나, 하위 임직원에게 폭행·모욕·성범죄 등 중대한 비윤리적 행위를 저질러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인증이 취소되거나 3년간 인증이 제한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처벌은 더욱 강화된다. 기존에는 과거 3년간 과징금이 기준(인증 신청 이전 2000만~6억원, 인증기간 중 500만~1000만원)을 넘거나 리베이트 적발횟수가 3회 이상일 때 인증을 취소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리베이트 금액 500만원 이상, 적발횟수 2회 이상이면 인증을 받을 수 없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인증이 취소되면 3년 내에 인증을 받을 수 없다.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내달 중 시행된다. 6월까지 진행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대평가와 하반기 신규인증 때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행정예고 기간 중 관계기관 의견 수렴, 제약기업 설명회 및 제약산업 육성·지원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4월 중 고시가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44개사가 선정돼 약가 우대, 연구개발 우대, 세제 지원, 자금 융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4 11:24
  • 렌틸콩 먹으면 '혈압' 개선에 도움된다

    렌틸콩 먹으면 '혈압' 개선에 도움된다

    렌틸콩을 먹으면, 고혈압에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연구팀은 고혈압이면서 심장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쥐를 가지고, 고혈압 낮추는 식품 연구에 실험에 나섰다. 연구팀은 콩, 렌틸콩, 완두콩, 병아리콩과 같은 다른 종류의 콩을 포함한 다양한 채소를 8주 동안 쥐에게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렌틸콩을 먹은 쥐의 혈압 하향 효과가 가장 크고 혈압을 낮췄다. 그리고 다리에 말초동맥 질환이 있던 쥐의 혈행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연구팀은 렌틸콩에 함유된 고농도의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 엽산, 마그네슘이 우리 몸의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를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혈관 기능장애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약리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음식에 의존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의사들이 심장질환이나 관련 증상을 앓는 환자에게 렌틸콩을 이용한 새로운 식단을 제안할 수 있게 촉구하는 한편, 아직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s conference)’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고혈압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4 10:57
  • 식품 알레르기 피해 2년새 2배 증가…"영유아·어린이가 대부분"

    식품 알레르기 피해 2년새 2배 증가…"영유아·어린이가 대부분"

    국내에서 식품 알레르기 피해를 입은 이들이 2년새 2배로 증가한 가운데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표시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식품 알레르기 관련 위해사고는 총 1,853건으로, 특히 2017년에는 835건이 접수돼 2015년(419건)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4건 중 1건은 ‘10세 미만’ 영유아·어린이 안전사고인 것으로 확인돼(451건, 26.6%)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부모 이외 돌봄교사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도 알레르기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을 개선할 필요도 있다.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대상 및 일반 다소비 식품 총 120개 제품의 알레르기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의·환기 표시한 제품이 91개(7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음료 30개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은 8개(26.7%)에 불과했으나, 28개(93.3%) 제품은 별도의 주의·환기 표시를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포함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복숭아·토마토 등 일부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대부분의 제품에 주의·환기 표시되어 있어 해당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음료를 구입하기 어려워 선택권을 제한할 우려가 있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식품 알레르기 질환자 및 보호자에게 ▲제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물질 포함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주의·환기 표시 폐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4 10:56
  • 봄철, 조리음식 보관시 온도 중요…'식중독' 위험 증가

    봄철, 조리음식 보관시 온도 중요…'식중독' 위험 증가

    봄철에 음식을 조리하고 보관할 때는 보관 온도에 신경을 써야겠다. 봄철에 유행하는 식중독균의 경우, 조리된 음식에서 독소를 만들어내기 쉽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는 조리된 식품을 적정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최근 5년(2013~2017년) 동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90건, 환자는 3104명이 발생하고 이중 50건(55.6%), 1,669명(53.3%)이 3~5월에 집중됐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에서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과정에서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과 같이 식중독균 자체는 사멸한다. 하지만 포자가 남아 있어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만약 포자가 남은 조리된 식품을 잘못된 온도에서 보관하면, 포자가 깨어날 수 있으며 균이 증식하면서 만들어지는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한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도, 1시간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도 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만든다.이에 식약처는 봄철 식중독 발생을 낮추기 위해서는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75℃ 1분이상 되도록 완전히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이하에서 보관한다. 뜨거운 음식을 냉장·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냉장고 내부 온도가 상승되어 보관 중인 음식도 상할 수 있다. 따라서 식혀서 넣고,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4 10:25
  • 강남세브란스병원 2년간 전공의 모집 정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가 2년간 전공의 모집을 할 수 없게 됐다.보건복지부는 1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수련환경 실태조사 결과 2년간 전공의 모집을 정지하기로 했다.복지부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해당 결과에 대해 의견을 받기로 했다.이번 전공의 모집 정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허위 당직표 기재 등 수련환경평가에 대한 허위자료 제출 때문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지적된 사항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는 최근 전공의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4 09:50
  • 스트레스 받으면 단 음식이 먹고 싶은 이유

    스트레스 받으면 단 음식이 먹고 싶은 이유

    직장인 이모(34)씨는 일이 잘 안풀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독 초콜릿이 먹고 싶어진다. 신기하게 초콜릿을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도 든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초콜릿을 과하게 먹는 것을 알고, 끊기 위해서 견과류도 먹어보고, 물도 마셔 봤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었다.이씨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 특히 초콜릿이 당긴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왜 그럴까?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에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것을 당기게 한다. 하지만 단음식은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먹으면 소화과정 없이 바로 흡수돼 일시적으로 혈당을 올랐다가 갑자기 떨어지게 한다. 혈당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다 보니 다시 단것을 찾게 된다. 이를 ‘혈당 롤링 현상’이라고 한다.문제는 혈당 롤링 현상은 또다른 스트레스를 일으켜서 또 다시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게다가 단 음식은 인슐린에 의해 체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단 음식으로 푸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식단부터 바꿔야 한다. 먼저 뇌 호르몬의 균형 있는 분비를 위해 단백질을 섭취한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 정신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육류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한다. 귀리, 현미, 완두콩, 아보카도 등이 좋다.혈당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초콜릿 같은 단순 당이 든 식품은 하루 25g 이하로 제한한다. 대신 현미나 통밀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복합 당을 섭취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4 09:00
  • 아이 같은 중년? '피크병'을 아시나요

    아이 같은 중년? '피크병'을 아시나요

    마흔을 넘긴 중년 남녀가 갑자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어린애처럼 장난을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의 행위를 하고도 잘못된 줄 모른다면 치매의 일종인 ‘피크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크병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14 08:00
  • 두려운 병 ‘치매’, 치료제 개발 왜 어려울까?

    두려운 병 ‘치매’, 치료제 개발 왜 어려울까?

    치매 정복을 위해 세계적인 제약사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치매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한국인 사망률 1위 질환은 암이지만 암만큼이나 두려운 병을 꼽자면 치매를 빼놓을 수 없다. 치매가 발병하면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더욱이 인구 노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는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69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4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4 08:00
  • [성인ADHD 바로알기④]성인 ADHD 환자, 불안·우울·충동조절 장애 동반 비율 높다

    [성인ADHD 바로알기④]성인 ADHD 환자, 불안·우울·충동조절 장애 동반 비율 높다

    “선생님, 저는 성과가 나지 않아서 답답한 거지, 어린아이처럼 산만하지는 않아요” 필자가 진료실을 찾은 성인에게 'ADHD' 진단을 내릴 때 환자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ADHD라 하면 성인이나 소아나 상관없이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돌아다니는 산만하거나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성인 ADHD는 확실히 소아와 양상이 다르다.ADHD는 생애주기에 따라 그 증상의 양상이 달라지는데 성인이 될수록 주요 증상 중 하나인 과잉행동이 줄어든다. 흔히 ADHD의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뛰어다니며 과격한 행동은 ADHD 성인에서는 줄어든다. 성인 ADHD 환자는 과잉행동 대신 집중하여 일 처리 하거나 충동조절 하는데 어려움은 남게 되는데 이로 인해 사회생활의 반복된 실패로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게 되는 패턴을 보인다.◇우울증·공황장애, 공존질환 동반률이 높은 성인 ADHD실제로 ADHD 성인의 약 3분의 2 이상이 불안장애, 우울장애, 충동조절장애, 물질사용장애 등 1개 이상의 공존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환자의 상당수가 성인 ADHD와 공존질환과의 연관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우울증상 등으로만 진단을 받아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근본적인 질환이 제대로 진단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를 진행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성인 환자에게 ADHD를 진단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성인 ADHD는 현재 증상과 더불어 과거 소아청소년 시기의 증상까지 종합한 진단이 필요한데, 환자들은 현재 본인이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서 전문의와 상담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욱이 회사 등 사회생활에 있어 반복된 실패에 대한 상담보다는 이로 인한 우울함이나 불안증에 대해 털어놓고 치료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ADHD 소아청소년은 부모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객관적인 상태를 말해주는데 반해 성인의 경우 환자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야기해 줄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환자가 본인의 과거 생활 습관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으나 현실적으로는 기대하기 어렵다.◇반복된 실패에서 오는 우울함인지, 이유없는 우울함인지 구별 필요병원으로 필자를 찾아온 새내기 직장인 A씨는 늘 되는 일도 없고 만사에 의욕도 없으며 희망을 잃고 살아왔다. 우울감과 불면을 주 증상으로 치료하여 어느 정도 호전되었지만 여전히 일을 제대로 마치지 못해 활기 찬 마음으로 지낼 수가 없었다. 세밀한 진단도구를 통해 A씨에게 성인 ADHD를 추가 진단하여 ADHD 치료제 병용 투여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의 만족도가 높아졌다.성인 ADHD가 불안장애나 우울장애 등 공존질환 동반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인지도는 매우 낮다. 성인 ADHD의 주요 증상은 시간 관리의 어려움이나 일을 끝맺지 못함 등으로, 이로 인해 체계적인 학업, 직업 생활 등에서의 어려움, 결혼생활의 유지, 자녀양육, 건강관리 등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거나 꼼지락 대고 안절부절 하는 경향이 있는 등 잠재되어 있는 과잉행동이나 본인이 현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현재 상황 및 과거 어렸을 때 상황과 비교하여 종합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의와 함께 현재 상황과 더불어 과거 본인의 여러 상황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다. 성인 ADHD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하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성인 ADHD는 진단이 제대로만 된다면 약물치료 및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삶의 질에서도 개선이 빠르다. 이미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까지 온 환자일지라도 원인이 되는 ADHD가 치료되면 해당 질환까지 극복이 가능하다. 성인 ADHD와 그 증상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지금 이 순간에도 직장과 가정에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성인 ADHD 환자들이 하루빨리 치료 받아 즐거운 사회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
    정신과심세훈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8/03/14 07:00
  • 유럽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퇴출…식약처 안전성 서한 배포

    유럽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가 판매 중지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 시판 허가 등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해열·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해 유럽 집행위원회(EC)가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시판허가를 중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서방형 제제는 약물의 방출 또는 용출 기전을 조절하여 복용 후 체내에서 장시간 동안 약물을 방출한다. 국내에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은 한국얀센 타이레놀이알서방정 등 18개사 20품목이며,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복합 서방형의약품은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트라마돌 복합제) 등 24개사 45품목이 있다. EC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가 일반제제와 달리 약물 방출이 서서히 이루어져 용법·용량 등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간 손상 등 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는 반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처치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 다만 해당 의약품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으며, 유럽 의약품청(EMA)도 권장량에 맞게 적절하게 복용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으로 인한 위험성은 적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에 대한 유럽 외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사항, 국내 사용실태 및 이상 사례 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품목에 대한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8:43
  • '가짜 홍삼' 만들었던 천호식품, '물빼기' 성공할까

    과거 물엿과 색소를 섞은 원료를 100% 홍삼 농축액으로 판매하고, 식약처 자가품질검사 문제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됐던 천호식품이 이미지 탈피에 나섰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불신이 크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천호식품은 사명을 '천호엔케어'라고 이름을 바꾸고,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사명 변경은 창업주이자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카피로 광고에 직접 등장한 김영식 전 회장의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내겠다는 것과도 연결된다. 김 전 회장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촛불집회에 관련한 글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이후 물엿·색소를 홍삼 농축액으로 표기·판매한 사건이 연이어 터져 불매운동에 불이 붙었고, 매출이 급감했다. 실제로 2015년 천호식품의 영업이익은 69억원에서 2016년 20억원으로 70% 이상 감소했다. 김 전회장은 2017년 1월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아들 김지안 전 대표이사 역시 이후 사임해 경영에서 일가가 손을 뗀 것이다. 이후 회사는 사모펀드에서 임명한 전문경영인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표는 지난 7월 영입된 이승우 전 아워홈 대표이사다. 사명을 바꾸면서 천호엔케어가 발표한 비전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 2030 세대 타깃 확대를 위한 신제품 출시 ▲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한 구매 접근성 올리기  등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매출의 약 2배인 700억이다. 그러나 이미지 탈피를 통한 매출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예상된다. 유통 채널 다양화로 구매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해도, 기존 '천호식품' 이미지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천호엔케어를 얼마나 신뢰하고 구매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 과거 천호식품의 건기식을 구매한 적이 있는 주부 김모씨(37, 서울 성동구)는 "당시 가족에게 먹일 홍삼을 샀었는데, 물엿과 색소만으로 만들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난 뒤 놀랐다"며 "워낙 배신감이 컸기 때문에, 바뀌었다고 해도 지금으로서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식품업계 관계자 역시 "건강기능식품은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산업"이라며 "사명을 한번 바꿨다 해도, 추락한 이미지가 단시간 내에 회복되긴 어려운데다 기존의 이미지가 답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천호식품의 주된 타깃은 중장년층이었다. 산수유, 녹용, 당귀 등의 원료를 앞세워 기력이 떨어진 사람을 대상으로 주로 광고했다. 공장 생산라인이나 재료 수급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주 타깃을 바꿔 2030을 공략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예상된다. 이에 대해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중장년층 대상 제품을 만들지 않는 게 아니기 때문에, 타깃 변경이 아닌 확대로 생각하면 된다"며 "본사 인력도 2017년 이후 대부분 바뀐 상태라, 새로운 제품 개발과 타깃 설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8:32
  • 수면부족이 치아건강 망친다

    잠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이 자는 등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치위생과학회지에 발표된 '한국 성인에서 수면시간과 영구치 우식증 및 치주질환과의 관련성' 연구에 따르면 적정 수면시간으로 알려져있는 7시간을 잤을 때 치아우식증 유병률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 때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31.8%, 9시간 이상 잘 때는 31.8%로, 적정시간 수면하지 못하면 치아건강을 해쳤다.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타액분비와 연관이 있다. 타액이 원활하게 분비돼야 구강내 세균번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좋지 않은 수면습관에 의해 주간졸림증을 경험하게 되면 타액분비량이 감소한다. 특히 수면부족에 의한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구강 건조가 발생할 수 있다.이외에도 수면부족에 의한 음식물 과잉 섭취도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됐다.수면부족은 복잡한 현대사회의 세계적 추세다. 적정수면은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다. 수면은 지친 피로를 풀어주고 손상된 세포와 근육을 회복시킨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선 일정하게 잠자는 신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는 공간에는 빛을 일절 차단하고 소음도 없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치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7:46
  • 일동제약 임직원, 헌혈의 날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일동제약 임직원, 헌혈의 날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일동제약그룹의 임직원들이 헌혈의 날을 즈음해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헌혈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는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해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일동제약그룹 임직원들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일을 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서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법무팀 류종화 사원은 “요즘 혈액 수습 사정이 좋지 않아 의료현장과 환우들에게 안타까운 일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 하는 것이 건강에 해가 없을뿐더러 내 몸이 건강한 상태라는 뜻이기도 해 뿌듯하다”고 말했다.일동제약그룹 측은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국민건강연구소’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6:47
  • 동아쏘시오홀딩스,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안전키트 전달

    동아쏘시오홀딩스,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안전키트 전달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난 안전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재난 안전키트 지원은 포항 지진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부터 받은 재난 안전키트 500개를 거동이 불편해 지진대피소로 오지 못하는 노인분들을 위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재난 안전키트는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상처치료제, 진통제, 감기약, 비상용 보온포 등으로 구성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소에 오지 못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안전키트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진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더 이상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6:45
  • 동화약품, 2018 가송예술상 공모전 개최

    동화약품, 2018 가송예술상 공모전 개최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동화약품이 ‘2018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송예술상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접는 부채)’ 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2012년부터 제정된 공모전이다. 2011년 부채를 모티브로 한 초대전으로 시작된 ‘여름생색’展을 확대한 것으로,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돕고 있다.공모 분야는 ‘부채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부채 주제 부문’은 부채와 연관된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 대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만 40세 이하,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작가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예선접수는 2018년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 우편으로 각 부문 접수양식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진출자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그룹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6:37
  • 여성 음주율 상승폭 크다…특히 40대에서 증가율 높아

    여성 음주율 상승폭 크다…특히 40대에서 증가율 높아

    여성 음주율이 남성의 음주율보다 증가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71%, 여성은 42%가 평소 술을 마신다고 응답했다. 남성 음주율이 높지만, 음주율 상승폭은 여성에게 눈에 띄게 증가했다.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5번의 조사에서 남성 음주율은 70% 내외로 비슷한 수치를 유지한 데 반해, 여성 음주율은 같은 기간 18%에서 42%로 증가했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최근 20년 간 남성의 음주는 비슷한 수치를 유지한 반면, 여성의 음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여성 음주율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2년 사이 여성의 연령대별 음주율 증가폭을 살펴보면 30대는 51%에서 62%로 11% 증가했고 40대는 32%에서 46%로 1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4% 수준의 증가폭을 보인 다른 연령대와 달리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김석산 원장은 “실제 알코올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30~40대 여성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음주율 증가는 결국 음주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체질적으로 술에 취약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건강에 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실제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절반 가량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간의 크기가 작고 알코올 분해효소 역시 남성보다 적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많고 체내 수분이 적어 혈중 알코올 분해 속도 역시 느린데, 여성이 같은 양의 술에도 더 빨리 취한다. 술에 든 알코올은 각종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은 대장암 선종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1.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다른 연구 역시 상습적인 여성 음주는 다른 원인 없이도 폐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산 원장은 “모든 음주는 알코올 중독이라는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면서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 중독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빠르다”면서 "평소 건강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6:18
  • 많이 먹어도 살 찌지 않는 비밀, 몸속 '근육량'이 좌우

    많이 먹어도 살 찌지 않는 비밀, 몸속 '근육량'이 좌우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 식사량도 적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데 살이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잘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원인은 몸 속 근육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몸속에 근육이 많을수록 조금만 움직여도 살이 잘 빠지고,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다시 말해 몸속에 근육이 부족하면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빠지는 효과가 적다. 그 이유는 근육과 지방의 열량 소비에 차이가 있어서다. 근육은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질보다 최대 50배 더 높다.(같은 무게 당) 우리 몸의 지방은 1파운드(약 0.453kg)당 약 3kcal의 열량만 소비하지만 근육은 1파운드 당 75~150kcal를 소모한다. 같은 활동을 해도 근육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높으면 살이 더 많이 빠지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몸속 근육량을 늘릴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하루 50분 정도 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근육 운동을 시작하면, 유산소 운동과 다르게 몸에 별다른 반응이 없다. 그러다가 4~8주가 지나면 몸이 서서히 ‘근육형’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근육형 몸이 되면 근육 운동을 할 때는 물론,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약 8시간까지 기초대사량보다 2배가량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즉, 근육운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도 에너지 소모가 계속 유지되는 것. 이때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주요 원료로 칼로리가 소모된다. 또한 근육운동은 체온을 높게 해 줄 뿐 아니라 근육량 증가에 따라 기초대사량을 상승시켜 섭취한 에너지를 더 잘 태우는 체질로 바꿔 준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 바나나로 필수 아미노산을 근육에 공급하고 끝낸 직후에 치즈를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면 효과가 더 좋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3 16:13
  • 4341
  • 4342
  • 4343
  • 4344
  • 4345
  • 4346
  • 4347
  • 4348
  • 4349
  • 43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