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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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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KPMG 경제연구원이 11일 ‘데이터로 여는 미래, 예측 의료의 시대’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미래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병·의원 중심이던 의료 서비스가 환자·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기존에는 건강 검진에서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 모든 것이 의료 기관 내에서 이뤄졌다면, 이제는 사기업을 비롯한 다른 주체를 통해 서비스 공급 범위가 집과 지역사회로까지 확장됐다. 셀프 건강 검진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의 등장으로 집에서도 간단한 건강 검진이 가능해지고, 개인의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출시되며 의료 기관에 있을 때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 대표적이다.또한, 과거에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 중심이었던 건강 관리가 최근에는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스마트 워치, 가정용 EMS 마사지기 등 소비자용 건강 관리 기기와 수면·운동 등 생활 습관, 만성 질환 관리를 보조하는 다양한 건강 관리 솔루션이 등장하면서다.실제로 글로벌 헬스 시장은 질병 치료·진단 분야와 예방·건강 증진 분야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이용자 수 증가세는 예방·건강 증진 분야에서, 매출액 증가세는 질병 치료·진단 분야에서 더 가파르다. 2019~2029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질병 진단·치료 분야의 이용자 수는 연평균 9.5%, 예방 건강 증진 분야 이용자 수는 연평균 14.2%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매출액은 질병 진단·치료 분야가 연평균 14.7%, 예방·건강 증진 분야가 연평균 1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매출액 역시 2023년부터 2029년 사이에 연평균 3.9%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기준으로는 ▲진단용 의료기기 ▲건강 관리 서비스 플랫폼 ▲건강 관리 기기 ▲치료용 의료기기 ▲보건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만성 질환 관리 어플리케이션 ▲원격 서비스 플랫폼의 순으로 사업 비중이 컸다. 디지털 헬스케어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사용자의 유전체, 생활 습관, 의료 기록 등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질병 발생 가능성과 치료 반응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측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관리해야 한다. 이에 몸에 지니기만 해도 생활 패턴과 생체 신호 관련 데이터가 수집되는 신발, 시계, 패치, 시계, 안경, 몸에 감는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가 개발되고 있다.다만, 여러 의료 기관에 흩어진 환자의 건강 관련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으는 것이 현재로서는 난관이다. 의료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민감 정보’로 분류될 뿐 아니라, 의료법에 따라 작성·보관·열람 주체가 의료인 또는 의료 기관으로 제한된다. 이에 개인이 직접 제공한 정보가 아니라면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사가 타 기관에서 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기 어렵다.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신체 정보가 외부 환경 요인과 센서 오차 등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측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전망이 밝게 점쳐지는 배경에는 만성질환자 수 증가가 있다. 2014년에는 한국인의 35%가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관절염, 만성 콩팥병 등 만성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23년에는 43%가 만성 질환자였다. 평균 수명이 늘고 비만 인구가 증가하며 만성 질환자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만성 질환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5/11/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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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몸에 고리 모양의 발진이 나타난 뒤, 아동 학대 의심 징후가 함께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자외할랄 네루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9세 여아가 양쪽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가려움증, 인후통, 생식기 궤양 등과 같은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초진한 일반의는 처음에 ‘건선’을 의심했으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로 의뢰했다.정확한 진찰 결과, 손과 발에 고리 모양의 발진과 판이 여러 개 관찰됐으며 콧구멍 아래와 이마에도 비슷한 병변이 발견됐다. 또 사타구니 주변의 림프절이 부어있었다. 이후 여아는 2차 매독을 최종 진단받았다.매독은 ‘Trepnema pallidun’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크게 1, 2, 3차로 나뉜다. 1차 매독 주증상은 통증 없는 단일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나며 2차 매독 단계에서는 주로 통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여기저기 다발적으로 생기며 발진이 동반될 수 있다. 붉거나 흰 반점, 회백색 반점 등도 관찰된다. 3차 매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3차 단계에서는 다양한 장기에 손상이 발생한다.의료진은 “미성년자인 사례 여아는 성적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았다”며 “아동 보호기관에 신고해 추가적인 조사와 보호 조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여아는 항생제 등을 투여받았으며 10일 후 병변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전했다.매독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계까지 매독균이 침범한 경우에는 수용성 피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해 치료한다. 매독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한다. 만약 매독 환자와 성적으로 접촉했거나 혈액 및 체액 등에 노출됐다면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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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무술 ‘통배권(通背拳)’ 9대 전승자가 세계 ‘파워 슬랩’ 무대에 도전했다가 상대의 강한 타격 한 방에 광대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지난 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무술가 자오훙강(35)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마주 선 상태에서 번갈아 가며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경기다. 뺨을 맞을 차례의 선수는 팔을 등 뒤에 고정해야 하며 피하거나 방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이 대회는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2022년 설립한 ‘파워 슬랩 리그’가 주최했다. 자오는 대회 전 인터뷰에서 “통배권의 위력을 세계에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각종 예능에서 맨손으로 벽돌을 깨고 쇠봉을 구부리는 등 ‘진정한 무술가’로 불려왔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참담했다. 1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 선수 무하마드 아만타예프의 첫 타격에 얼굴이 심하게 붓고 눈가가 찢어졌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더 강한 일격을 얻어맞고 그대로 링 위에 쓰러졌다. 결국 오른쪽 광대뼈 골절과 함께 눈 주위를 다섯 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자오는 경기 후 SNS를 통해 “눈 주위 봉합 수술을 받았고, 뇌 손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회복 중이며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광대뼈는 안면부 중앙의 외측에 돌출되어 있어 손상되기 쉽지만, 두껍고 단단하여 매우 강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한 쉽게 골절되지 않는다. 다만 광대뼈가 연결되는 세 부위(광대뼈에서 두개골로 연결된 부분, 위 턱뼈인 상악골과 연결된 부분, 광대뼈에서 뒤쪽으로 귓바퀴와 연결된 부분)에는 골절이 자주 일어난다. 만약 광대뼈에 강한 충격을 받은 이후 감각저하, 부종, 멍, 통증, 안구함몰, 복시, 입 벌림 제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골절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금만 간 경우라면 6주 정도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골절 정도가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광대뼈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 변위가 심한 경우, 기능회복과 변형의 교정을 위해 수술로 변위된 광대뼈를 제자리로 위치시키고 고정하는 치료가 필요하다.자오는 다행히 뇌 손상은 없었지만, 광대뼈에 가해진 심한 충격은 두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두부 손상은 머리에 외력이 가해져 발생한 장애 상태를 뜻한다. 두부 손상에는 외상에 의해 일시적인 의식 소실이 발생하는 ‘뇌진탕’, 뇌실질에 출혈이 발생한 ‘뇌좌상’,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에 골절이 발생한 ‘두개골 골절’ 등이 있다. 구체적인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심한 두통, 구토, 기억 상실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손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약 ▲잠시 의식을 잃거나 ▲구토나 발작을 일으키거나 ▲균형 감각을 잃거나 ▲코나 귀를 통해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순환을 돕는 맑은 액체)이 누출된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두부 손상은 MRI(자기공명영상)나 뇌 CT(컴퓨터 단층촬영)를 통해 뇌 상태를 확인한 후 진단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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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의 마음이 함께 바짝 조여드는 시기이다. 이 탓에 떨림, 초조, 높은 긴장감으로 비롯된 갑작스러운 실신 사례가 시험장 현장에서 보고되곤 하는데, 이런 실신의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미주신경성 실신’이다. 수험생·학부모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미주신경성 실신이란 극도의 스트레스, 긴장, 심리적 충격 등으로 인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서 맥박과 혈압이 동시에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평소와 달리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갑자기 공기가 탁한 공간에 오래 머물거나 ▲시험 전 긴장감이 최고조로 높아졌을 때 흔히 발생한다.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신체적으로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발생률이 높아, 질환에 대한 인지가 필요하다.◇전조증상 미리 파악해 대비를전조 증상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식은땀이 나고 속이 메스껍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이 동반된다. 시야가 흐려졌다면 뇌로 원활히 혈류가 공급되지 않았다는 신호다. 이땐 그 즉시 바닥에 눕거나 앉아서 머리를 낮춰야 한다. 뇌로 혈류 공급을 유지해 실신과 그로 인한 2차 손상(안면 열상 혹은 골절, 뇌출혈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시야 흐려짐 외에도 같은 이유로 평소와 달리 두근거리거나 손발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바닥에 앉거나 눕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야 한다. 주변에 도움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보호자 또는 주변인들은 실신자가 심하게 다치지 않도록 자세를 바꿔주고 환기가 원활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게 해야 한다.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는 “수능 같은 극도의 긴장 상황에서 실신은 수험생뿐 아니라 보호자 감독자 모두가 주의해야 할 신체 반응이다”라며 “만약 어지럼증이나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주변에 알리고 혼자 참지 말고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신 후에는 안정을 취하고 낙상 등 2차 부상이 없었는지 꼭 살펴야 한다”고 했다.◇다리에 힘주기·양손 꽉잡기 도움실신이 반복되거나 긴장된 상황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달라졌다면 전문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큰 외상이 동반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일 때도 의료진을 찾는 게 좋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압, 심전도, 기립경사테이블 검사 등이 활용된다. 생활 습관 변화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고혈압이 없다면 소금이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평소 너무 타이트한 복장은 피해야 한다. 아침엔 꼭 식사를 하고 시험 대기 시간에는 가볍게 몸을 움직인다. 긴장이 심할 땐 복식호흡‧명상 등 이완 동작이 도움이 된다. 다리에 힘을 주고 양손을 손바닥이 맞닿게 꽉 잡는 간단한 동작도 효과적이다.◇수능 당일 실신 위험을 낮추는 관리법아침식사는 꼭 먹자. 공복 상태는 혈압 저하와 스트레스 증가 모두에 취약 요인이다. 수분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지나친 갈증이나 탈수가 없도록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한두 잔 더 물을 마신다.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과 신발을 챙기는 게 좋다. 점심시간에는 잠시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신선한 공기는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손가락 힘주기, 다리 교차 등 간단한 근육 수축과 이완 동작을 틈틈이 반복하면 좋다. 불안이 심할 땐 복식호흡, 심호흡 등으로 마음을 가라앉힌다. 어지럼증, 시야 흐려짐,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에 알리고 엎드리거나 자세를 바꿔 안정을 취하는 편이 낫다. 이를 창피해하거나 감춰야 하는 상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권창희 교수는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와 더불어 중요한 건 건강이다”며 “실신의 전조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실신을 예방하고 모두 건강한 수능 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5/11/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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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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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없이 태어난 여성이 가족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7일(현지 시각) 미국 지역 언론 KETV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사는 알렉스 심슨은 생후 두 달 만에 뇌가 거의 없는 수두무뇌증(hydranencephaly·물무뇌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들은 그가 4살을 넘기기 어렵다고 했지만, 알렉스는 지난 4일 기적처럼 20세 생일을 맞았다. 부모는 “딸의 뇌 뒤쪽에는 새끼손가락 절반 정도 크기의 소뇌만 있었다”며 “20년 전만 해도 두려움뿐이었지만, 신앙이 우리 가족의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는 없지만, 딸은 분명 우리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남동생도 “누나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감지한다”며 “사람들이 가족에 대해 물으면 제일 먼저 장애가 있는 누나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수두무뇌증은 선천적으로 사고와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반구가 거의 없고, 그 공간이 뇌척수액으로 채워진 초희귀 질환이다. 두개골과 두피는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실제로는 뇌간과 소뇌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일부 구조만 남아있는 심각한 뇌 기형이다. 전 세계적으로 1만 명당 1명 미만의 발생률을 보이며,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생후 1년 내 사망한다. 운 좋게 생존하더라도 난치성 경련 등 합병증과 심각한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의료적 지원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수두무뇌증의 주요 원인은 임신 중기 이후 발생하는 광범위한 뇌경색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의 뇌로 가는 주요 혈관이 막히면서 뇌 조직이 괴사하고, 그 자리를 뇌척수액이 채운다. 이외에도 자궁 내 감염(톡소플라스마·거대세포바이러스 등), 심한 저산소증, 드물게는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출생 직후에는 겉보기엔 정상 신생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달 지연이 뚜렷해지고 의식적 반응이 거의 사라진다. 대표적 증상은 ▲심각한 발달장애 ▲경련 발작 ▲시각·청각 장애 ▲체온 조절 장애 ▲성장 부진 등이다. 특히 경련은 약물로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현재까지 수두무뇌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의료진은 경련 조절, 영양 공급, 감염 예방 등 대증 치료에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임신 중 정기적인 산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임신 중기 정밀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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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5/11/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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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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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현진(53)이 금욕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직장 내 하극상 MAX 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 뛰는 부장님 잡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동엽과 카더가든은 백현진의 변화를 언급하며 “예전하고 기운이 달라진 것 같다” “왜 이렇게 대배우의 자세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현진은 “술, 담배를 다 끊고 러닝을 한다”며 “연애도 안 하고, 성관계도 안 하다 보니 대배우처럼 보이나 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현진처럼 금욕적인 일상을 보내면 건강에 도움이 될까?먼저, 술을 끊으면 건강에 이롭다. 장기간 금주를 하면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간에서 발생한다. 간이 체내 유입된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금주를 시작하면 몇 주 내로 간의 지방 수치가 감소한다.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돼 간 기능이 회복된다.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금주를 해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 건강 역시 좋아진다. 혈압을 높이고 혈관 기능을 저하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우는 만큼 대사 건강도 좋아진다. 이에 따라 장기간 금주하면 건강이 개선될 확률이 높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 중 71%의 수면질이 개선됐으며 67%는 체력 향상을, 54%는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담배를 끊는 것 역시 건강에 이롭다. 담배가 유발하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담배에는 4000여 가지가 넘는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관뿐 아니라 각종 장기에 침투해 ▲폐암 ▲심혈관질환 ▲치주질환 등을 유발한다. 게다가 담배 피해가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주변인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환경보건국에 따르면 담배 독성 물질인 니코틴이 공기 중 먼지와 결합하면 21일이 지난 후에도 40%나 남아 있다. 비흡연자도 담배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될 가능성이 큰 이유다.다만, 술·담배와 달리 성관계는 하지 않는 것보다 적절한 횟수로 하는 게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연구가 있다. 중국 산터우의대 연구팀이 20~59세 1만4741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빈도와 우울증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1개월에 한 번 미만 성관계를 갖는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24%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다른 연령보다 20~30대 젊은 성인에게서 정신건강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그 이유로 성관계를 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을 꼽았다. 성관계를 하면 엔도르핀,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분비돼 기분이 개선되고, 스트레스나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대 연구팀 역시 성관계의 건강 효능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글로불린A의 생성량이 33% 증가해 면역력이 개선되고, 일부 질환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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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48)가 금연캠프에 자발적으로 입소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우 허성태,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가 근황을 묻자 허성태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금연캠프 들어가서 4박 5일 동안 합숙한다”며 “중독에는 감금이 최고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비로 10만 원을 내고, 금연 성공 후 3개월 후 피 검사하고, 또 6개월 후에 피 검사해서 니코틴이 안나오면 10만원 돌려받는다”며 “세금으로 하는 국가금연지원센터 프로그램이다”고 했다.우리나라는 보건소·클리닉·금연상담전화 등을 통해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캠프 역시 이 중 하나로, 보건복지부가 혼자서 금연이 힘든 흡연자에게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연캠프는 유형에 따라 전문치료형과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로 나뉘며, 허성태가 참여하는 전문치료형캠프는 장기·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4박 5일간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의료인이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받고, 이후 6개월의 사후 관리를 제공받는다.전문 프로그램에는 ▲금연상담 ▲금연교육 ▲건강검진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운동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후 사후 관리에는 총 9회 이상의 금연상담과 관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지만,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성인 약 880만 명이 흡연자이며, 직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만2689명에 달한다. 직접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13조 6316억 원으로 추산됐다. 그럼에도 금연은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담배 유행 현황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단 4%에 불과했다. 그러나 금연캠프와 같은 전문 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면 금연 성공률이 3.3~6.3배 증가했다.흡연은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며, 폐암·구강암·후두암과 같은 각종 암과 심근경색, 뇌출혈을 유발한다. 또한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세포의 노화 속도를 촉진한다. 담배는 우리 뇌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만209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의 크기가 감소했으며, 흡연의 유전적 요인 또한 뇌의 크기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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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수 트로이 시반(30)이 ‘김치 사랑’을 고백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트로이 시반은 지난 9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 love kimchi so much(나는 김치를 정말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울음 이모티콘을 덧붙인 멘트를 게재했다. 트로이 시반은 평소에도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여왔다. 두 차례 내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현진 등 한국 가수들과의 협업 또한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트로이 시반이 갑작스럽게 김치 게시물을 올리자 한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K팝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늘어나며 트로이 시반뿐 아니라 해외 셀럽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19 감염 당시 김치로 건강을 관리했다고 고백했고, 스칼렛 요한슨 또한 지난 7월 내한 당시 “아침 식사로 7가지 김치와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해외 스타들이 사랑하는 김치는 배추와 무 등의 채소를 소금에 절인 뒤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해 발효시켜 먹는 한국 대표 음식으로, 최근에는 장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으로도 해외 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소화기건강센터 숀 페스턴 박사는 “배추와 마늘, 생강, 고추를 발효시킨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락토바실루스 같은 유익균이 생성돼 장 건강을 지원하고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30여 종 이상의 유산균이 생성되는데, 이때 장 건강에 좋은 박테리아와 마이크로바이옴이 증가해 소화와 면역을 개선하고 장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과학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김치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BMI,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혈중 지방 수치가 낮았다.다만,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적당량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김치 등 소금에 절인 채소의 과다 섭취가 위암 발병 위험을 9% 증가시킨다고 보고했다. 식사 때마다 40~60g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은 1회 40g 이하로,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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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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