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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여행] 천년 숲에서 산책과 온천… 신선놀음 따로 없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와 신칸센으로 한 시간 거리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엮은 힐링 여행을 6월 2~5일(3박 4일) 진행한다.'신선(神仙)의 쉼터'로 불리는 아오모리의 인적 드문 천년 너도밤나무 숲에는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계류와 풀벌레 소리만 가득하다. 이곳에서 할 일은 느긋하게 산책을 하고 아침저녁으로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끼니마다 정갈한 식사를 즐기는 것뿐이다. 아오모리 오이라세 계류 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인 호시노 리조트에서 숙박한다.기차를 타고 쓰가루 해협을 관통해 홋카이도로 넘어가는 경험은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재미. 홋카이도 제일의 낭만 도시 하코다테에서는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 자카의 고풍스런 거리를 거닐고, 예쁘기로 소문난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한다.1인 참가비 21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4/12 09:22
  • 어깨 힘줄 파열, 수술 서두를 필요 없어요

    어깨 힘줄이 50% 이상 파열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바로 수술을 한다. 그러나 6개월 정도 시간 여유를 두고 어깨 힘줄 봉합술을 받아도 수술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어깨 힘줄이 50% 이상 파열된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44명은 바로 봉합 수술을 하고, 34명은 6개월간 보존적 치료(소염제·스트레칭)를 한 뒤 수술을 했다.수술 후 31~37개월간 지켜본 결과, 두 그룹 모두 처음과 비교했을 때 기능 점수와 통증 점수가 크게 좋아졌으며 수술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김양수 교수는 "그동안 어깨 힘줄이 50% 이상 파열되면 바로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당장 수술할 상황이 아니라면 6개월 정도는 시간을 두고 수술을 해도 결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어깨 힘줄 파열이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단, 외상 등의 변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6개월을 기다렸다 수술을 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9:21
  • 茶·수돗물로 코 세척? 생수도 안 돼

    茶·수돗물로 코 세척? 생수도 안 돼

    4월은 알레르기비염이나 환절기 감기 환자가 많은 달이다. 비염이나 감기로 생기는 코막힘 증상을 손쉽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코 세척이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콧속의 미세 먼지 등을 씻어내기에도 좋다. 그런데 올바른 코 세척 방법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온라인에서 코 세척을 권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분분하다. 세척액에 대해 생수, 수돗물, 소금물, 약국에서 판매하는 코 세척제는 물론 심지어 오줌이나 차(茶)가 좋다는 주장도 있다.
    이비인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6:37
  • [따끈따끈 최신 연구] "자다 깨 소변 보는 사람, 고혈압 위험 높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자다 깨 소변 보는 사람, 고혈압 위험 높다"

    밤중 소변을 보는 야간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팀은 3479명의 2017년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혈압과 야간뇨 빈도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40% 높았다. 또한 야간뇨 횟수가 잦을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더 컸다. 사토키 코나 박사는 '과도한 소금(나트륨) 섭취'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수준을 초과하면서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수분 섭취가 늘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관벽을 수축시키고, 혈액 중 수분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린다. 사토키 코나 박사는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주치의에게 자신의 정확한 혈압 수치와 소금 섭취량의 적절 여부를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혈압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6:36
  • 청각신경병증 유전진단, 조기 치료와 청력 회복 도와

    청각신경병증 유전진단, 조기 치료와 청력 회복 도와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이 국내 ‘선천성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염기서열분석법으로는 놓치기 쉬운 특정 유전자 변이를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시해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중고도 난청은 1000명의 신생아 중 1명의 비율로 태어나며 이중 약 8% 정도를 청각신경병증이 차지한다. 이러한 청각신경병증은 내이까지 정상적으로 들어온 소리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 장애가 발생해 고도난청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원인과 양상이 다양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고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중에서도 OTOF 유전자 변이(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청각신경병증이 발생)에 의한 청각신경병증은 오직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통해서만 청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효과 또한 우수해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인에서의 유전적 특성이나 유전자 변이의 적절한 진단법에 대한 연구가 미진해 조기 진단 및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최병윤 교수팀은 청각신경병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가계도 조사와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OTOF 유전자 변이의 종류와 비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유전진단을 위해 통용되는 염기서열분석법의 한계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검사법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 중 90.9%가 OTOF 유전자의 변이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청각신경병증은 잔존 청력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때론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한 수술 시기를 결정하기가 까다롭다”며 “청각신경병증의 다수를 차지하는 OTOF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라면 늦지 않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점은 최근 널리 사용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인 NGS 방식으로는 국내 선천성 청각신경병증 환자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OTOF 유전자의 특정 변이가 선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유전자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전자 변이를 진단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안했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에서 발견되는 OTOF 변이 총 7종에 대해 직접적인 염기서열분석을 시행함으로써 놓치는 부분 없이 돌연변이에 의한 청각신경병증을 찾아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청각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 시기에 따른 청력회복 정도를 비교해 분석했다. 만 18개월 이전에 이식수술을 한 그룹(5명)은 수술 후 6개월째 시행된 청각수행능력 결과에서 4.2점이었던 반면, 18개월 이후 수술한 그룹(5명)은 1.5점으로 나타나 수술 시기에 따라 청력회복수준에 현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병윤 교수는 “앞으로는 선천성 청각신경병증을 확인할 수 있는 적절한 유전진단법으로 OTOF 유전자 변이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선별할 수 있게 됐다”며 “선천성 청각신경병증을 둔 부모의 경우, 이러한 유전자 검사를 늦지 않게 받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청각신경병증의 치료나 수술의 시행 여부를 보다 빨리 결정함으로써 청력의 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중개의학저널)’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6:41
  • 아토팜, ‘브랜드 위크’ 진행

    아토팜, ‘브랜드 위크’ 진행

    아토팜이 4월 15일까지 인기 제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하는 ‘아토팜 브랜드 위크’를 실시한다.이번 브랜드 위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 시즌 아토팜의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2018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맘 로션 부문 1위에 선정된 ‘수딩 젤 로션’과 ‘톡톡 페이셜 선팩트’를 비롯한 ‘선케어 6종’ 등 야외활동 전후 필요한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자외선과 열에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여름철 육아 필수템으로 꼽히는 아토팜 ‘수딩 젤 로션’은 1+1+1+1+1 파격적인 구성으로 구매 가능하다. ‘탑투토워시’, ‘마일드 샴푸’ 등 세정 제품도 대용량 1+1 구성을 준비했다.기획상품 구매 시 상품에 따라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테스트를 완료한 ‘페이스 크림’ 등 모든 구매 고객에게 본품 또는 샘플 사은품을 100% 증정한다.이번 브랜드 위크 행사는 아토팜 공식쇼핑몰 네오팜샵 등에서 진행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6:20
  • JW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에 6천만원 상당 성금·의약품 기부

    JW그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JW그룹은 지주회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사업회사로부터 총 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복구사업과 구호물품 지원, 피해주민들의 주거와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화상용 스프레이, 습윤밴드, 진통제, 인공눈물 등 긴급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JW그룹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6:09
  • 때 밀면 피부 보호 안돼… '이런' 사람만 한 달에 한 번 밀어야

    때 밀면 피부 보호 안돼… '이런' 사람만 한 달에 한 번 밀어야

    때를 밀어야만 개운하다는 사람이 많다. 때는 밀어야 하는 걸까?먼저 우리가 ‘때’라고 부르는 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피부밑에는 진피층이라는 곳이 존재한다. 진피층에는 피부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있다. 진피층의 아래쪽에서는 새로운 피부세포를 계속 만드는데, 새 피부세포가 만들어지면 기존의 진피층은 세포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영양분을 공급해주던 모세혈관과도 멀어진다. 그러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죽고, 죽은 상태에서 계속 밀려나 언젠가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간다. 이것이 바로 때라고 불리는 각질이다.많은 사람이 때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세게 때를 미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때를 미는 과정에서 각질 외에 정상적인 상피세포도 제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피부에 상처가 나면 우리 몸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각질층이 생기고, 이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건조해진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각질은 더 많아진다.각질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탈락하고,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제거될 수 있다. 각질은 순기능도 한다. 각질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가 적당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 또 각질에는 항균물질이 있어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각질을 제거하면 보호해주는 물질이 사라져 피부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다.때를 미는 게 모든 사람에게 나쁜 건 아니다. 지성 피부는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심하면 모공이 막히면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지성 피부인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약한 강도로 살살 때를 밀면 된다. 이때 세안제나 보습제를 이용해 벗겨내는 게 좋으며, 때를 민 후에는 피부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5:36
  • '배 터질 만큼' 밥 먹으면 심장도 위협받는다

    '배 터질 만큼' 밥 먹으면 심장도 위협받는다

    '배가 터질 정도'로 폭식하는 경우가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몸의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우선 위장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근육이 경직되고 내부 압력이 증가해 트림이 생기고 구토가 지속된다. 과도한 양의 음식물이 들어와 한 번 크게 늘어난 위는 탄력적으로 줄어들기 어렵다. 단단한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연동 운동 능력도 떨어진다. 이로 인해 위장 벽에 노폐물이 쌓이고, 몸에 독소로 작용할 위험도 있다.위장이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것이 반복되면 심장이 부담을 느끼는 것도 문제다. 심장이 이 부담을 견디지 못하면 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인 '대상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과식으로 인해 음식을 토해내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위염 위험도 커진다. 토할 때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따라서 음식은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약 70%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급히 먹지 말고 천천히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어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5:31
  • 찬물로 세안 마무리? 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 피부 관련 오해 4

    찬물로 세안 마무리? 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 피부 관련 오해 4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잘못 알려진 정보도 많다.◇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아이크림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발라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중·고등학생 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아청소년기에 보습제, 세안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괜찮지만 그 외 기능성 화장품을 발랐을 때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피부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단계에서 아이크림을 바르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등 피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 바르는 것이 좋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의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2~25세 때부터 바르면 된다.◇찬물로 세안 마무리하면 좋을까?따뜻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얼음물 등 차가운 온도의 물로 헹구는 게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이렇게 하면 피부 속 혈관이 자극받아 이완·수축을 반복하면서 탄력성을 잃는다. 피부색이 만성적으로 붉어지거나 착색이 잘 된다. 세안은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고, 마지막에 헹굴 땐 그보다 약간 시원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정도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은 잘 씻기면서 넓어진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건조하면 미스트 뿌리기?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마다 미스트를 뿌리는 사람이라면 주의하자. 미스트는 주 성분이 물이다. 미스트를 뿌리면 얼굴 표면에 일시적으로 수분막이 생겨 촉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에 원래 있던 수분까지 함께 증발시키기 때문에 피부 수분 함량이 줄어 미스트를 뿌리기 전보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에센스나 오일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쓰면 수분 증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으므로, 미스트를 고를 때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또, 미스트를 얼굴과 20~ 30㎝ 떨어진 곳에서 뿌려야 얼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피부에 잘 밀착된다.◇클렌징 크림으로 마사지를?세안할 때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 등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피부의 유분을 과도하게 씻어낸다. 피부에는 적정량의 유분기가 있어야 건조해지지 않는다. 클렌징 제품으로 마사지 하면 대기가 건조한 봄철에 피부가 잘 트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각질이 올라오는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클렌징 크림·오일은 방수(防水) 기능이 있는 화장품이나 색조 화장품을 쓴 부위를 닦아내는 정도로만 쓰는 게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34
  • 콧물 날 때 한 쪽 코만 막히는 '놀라운' 이유

    콧물 날 때 한 쪽 코만 막히는 '놀라운' 이유

    코감기에 걸리면 한쪽 코만 막히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 걸까?이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숨 쉬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숨을 쉴 때는 두 개의 콧구멍을 모두 이용해서 쉬지 않는다. 자율신경계에 의해 오른쪽과 왼쪽이 번갈아 가며 숨을 쉰다. 이를 비주기(鼻週期)라고 하는데, 비주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1~4시간 주기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왼쪽 코 점막이 팽창하면 콧구멍이 좁아지고, 반대로 오른쪽 점막은 수축하면서 콧구멍이 넓어진다. 이때 주로 숨쉬는 코는 오른쪽이다.그러다가 찬바람이나 병균과 같은 자극이 들어오면 코 안의 하비갑개라는 뼈 점막이 부풀어 오른다. 안 그래도 좁아져있던 왼쪽 콧구멍은 더 좁아지고, 오른쪽 콧구멍은 넓은 상태였기 때문에 점막이 부풀어 올라도 상대적으로 공간이 확보된다. 따라서 왼쪽 콧구멍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오른쪽 콧구멍은 왼쪽보다 뚫린 느낌이 드는 것이다.한편, 감기에 걸리면 앉아있을 때는 코로 숨 쉬는 게 괜찮은데 누운 상태에서는 숨쉬기가 힘들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누웠을 때 코가 더 막히는 이유는 머리 쪽으로 피가 쏠리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하비갑개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9
  •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배뇨 이상 증세 잘 겪는다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배뇨 이상 증세 잘 겪는다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높다.이와 관련된 연구가 나온 적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비뇨의학과팀이 6만9795명의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다. 연구에서는,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남성에 비해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남성에서 하부요로증상이 16% 더 많았다. 하부요로증상은 ▲소변줄기가 약하고 가늘어짐 ▲소변을 눠도 잔뇨감이 심함 ▲아랫배에 힘을 줘야지만 소변이 나옴 ▲소변을 봐도 다시 마려워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됨 등을 말한다. 이는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방광·전립선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 있어 배뇨와 관련된 신경이 눌리면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변을 볼 때 쓰이는 골반 근육도 약해진다.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인 남성이라면 30분~1시간마다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주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하부요로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평소 꾸준히 하체운동을 해 주는 것도 배뇨와 관련된 골반근육이나 신경, 혈관을 튼튼하게 해 원활한 배뇨에 도움을 준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4:17
  • 며칠 아프면 얼굴부터 핼쑥해지는 이유

    며칠 아프면 얼굴부터 핼쑥해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부터 핼쑥해진다. 왜 그럴까?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빨리 잘 된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곳보다 많이 있기 때문이다. 또,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아서 조금만 운동해도 빨리 연소되고, 혈관이 고루 분포돼 있어서 대사도 활발히 이뤄진다. 그래서 지방량이 조금만 빠져도 얼굴에서 금방 표시가 난다.얼굴부터 살이 빠져서 초라해 보이는 게 싫다면, 살을 서서히 빼는 게 좋다.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인대 등도 부피가 줄어든다. 그러면 살이 빠져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탄력까지 잃어 핼쑥해 보이는 게 더 심하다. 한 달에 체중 2~3㎏을 빼는 것을 목표로 해야 얼굴살만 볼품 없이 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2
  • 고려대구로병원-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발목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임상 교류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팀과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은 발목관절염 조기진단과 치료율 향상에 핵심이 될 술식 개선을 위한 첫 임상교류 연구를 시작했다.전체 관절염 중 발목관절염 유병률은 4% 내외로 적지 않다. 하지만 무릎관절염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조기진단과 치료율이 크게 떨어진다. 문제는 발목관절염은 핵심 경제 인구에 호발 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며, 통증과 관절균형 붕괴를 유발, 필연적으로 슬관절·고관절 및 척추질환을 야기해 치료에 추가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김학준 교수는 “환자들이 의심 증상 시 부담 없이 빠르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술기적 개선이 시급했다”며 “그래서 족부질환 중점 의료기관인 연세건우병원과 임상교류를 통한 다각적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발목관절염 심화의 주 원인은 연골손상에 있다”며 “김학준 교수팀과 함께 손상된 연골을 줄기세포를 통해 재생을 유도하며, 관절염으로 틀어진 발목의 정렬을 교정하는 술식을 통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류연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1
  • 발이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통증 줄이는 생활요법

    발이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통증 줄이는 생활요법

    주말이면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전국의 산과 들이 붐빈다. 걷기에도 적당한 날씨, 봄 꽃구경에 황홀한 시기지만, 이 맘 때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족저근막염은 발의 근육 유연성이 떨어지고 발뒤꿈치의 지방층이 줄어드는 40~60대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4만명 정도였던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5년 만에 63% 증가해 2017년 기준 약 22만명이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족저근막은 보행 시 발바닥이 지면과 닿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반복적인 외부 충격이나 압박으로 손상을 입으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라며 “초기엔 통증이 있다 없다는 반복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발뒤꿈치를 들고 섰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거나,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족저근막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발바닥 근육을 풀어주면 효과적이다, 또한 높은 구두나 플랫슈즈 같은 딱딱한 신발은 피하고 적당하게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등산, 골프, 달리기 같은 발바닥에 체중 부하가 큰 활동은 줄이고, 수영처럼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활동이 좋다.민경보 원장은 “장시간 서있는 업무를 할 경우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고, 적절한 체중 유지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1:29
  • 낙태죄 폐지될까? 인공 임신중절 후 합병증 막으려면

    낙태죄 폐지될까? 인공 임신중절 후 합병증 막으려면

    헌법재판소가 오늘 1953년 형법에 규정된 낙태죄가 위헌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낙태죄 위헌 여부 선고를 앞두고 아직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낙태죄 위헌 여부에 상관 없이, 낙태(인공 임신 중절)는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하복부 통증부터 자궁 내막염, 자궁 천공, 자궁 내 유착, 자궁 경부 무력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습관성 유산, 난임이 생길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이러한 신체적 고통과 함께 아이를 지웠다는 사실에 대한 죄책감, 우울감 등 심리적인 문제를 불러오기도 한다.따라서 효과적인 피임이 중요하다. 성관계 시 가장 흔히 행해지는 피임법은 체외 사정(58%)이라는 성의학저널 연구가 있다. 하지만 성관계 중 사정 전이라도 남성 성기의 분비물에 포함된 정자만으로도 임신이 될 수 있고, 정자는 여성 생식기관 내에서 1주 이상 생존이 가능하다. 배란일이 여러 원인으로 불규칙적으로 변하면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효과적인 피임을 하려면 남성이 콘돔을 사용하거나, 여성이 매일 먹는 경구피임약 복용하거나, 5년간 유효한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하거나, 3년간 피임 효과를 내는 피하 이식형 피임제를 쓰거나, 3개월마다 피하주사를 맞는 피하주사를 맞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봐야 한다.한편 예기치 못한 성관계로 인한 문제나 성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는 혼자 속앓이를 하기 보다는 전문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여성 긴급 전화 ‘1366’에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으로 인한 피해 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1:25
  • 프리바이오틱스 당근·버섯에 많아… 가장 좋은 음식은?

    프리바이오틱스 당근·버섯에 많아… 가장 좋은 음식은?

    프리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을 알아봤다.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한다. 가장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難消化性) 탄수화물, 즉 프락토올리고당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당근·콩·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쓸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제품도 있다. 섬유질도 프리바이오틱스다. 셀러리·양배추·고구마·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어버리므로,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요거트를 냉장 보관하면 젖산균의 70% 정도가 죽는다는 의견도 있어 냉장 보관하지 않은 제품을 먹는 게 좋다. 젖산균이 많은 제품을 고르면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김치·된장·청국장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 김치의 젖산균은 김치를 담근 후 8일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고, 된장·청국장 찌개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도 나왔다. 젖산균 음료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한 것이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1:19
  • 타이거jk 척수염 재발… 치료 어렵나?

    타이거jk 척수염 재발… 치료 어렵나?

    가수 타이거jk가 척수염 재발 소식을 전했다.타이거jk는 11일 SNS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이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타이거jk는 지난 2006년 척수염 진단을 받고 투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약 부작용으로 40kg 가량 체중이 늘기도 했으나 치료 후 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척수는 뇌와 말단 팔다리 신경을 연결해 다리 역할을 하는 중추신경계다. 이러한 척수의 백색질 또는 회색질에 감염이나 염증 혹은 종양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척수염이라고 한다.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결핵균 등을 비롯한 여러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한 직접적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감염성이나 염증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빠르게 진행하는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 국소적인 신경학적 증후가 있다. 배변 및 배뇨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치료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 후 경구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2번 이상 재발한 환자라면 최소 2년 이상 경구면역억제치료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알려졌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1 09:56
  • 암·노화 부추기는 활성산소, 이럴 때 많이 생긴다

    암·노화 부추기는 활성산소, 이럴 때 많이 생긴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고 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 생긴다.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 산소를 만드는 주요 원료이기 때문에, 과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 담배 연기·스트레스·자외선도 활성산소가 잘 만들어지도록 부채질 한다.과도한 활성산소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많이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 분비로 만성 염증도 유발된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이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활성산소는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과 산소가 결합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긴다. 우리가 숨을 쉬고 생명유지 활동을 하는 한 반드시 생기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산소의 3~5%는 무조건 활성산소가 된다. 종류로는 슈퍼옥사이드(O2-), 과산화수소(H2O2), 히드록시라디칼(OH-) 등이 있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하고 활동성이 크며, 스트레스·병원균·자외선 등에 특히 민감하다.활성산소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때가 있다.◇양반다리를 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억제돼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퍼지지 않는다. 그러면 점차 신경이 마비돼 발이 저리기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그동안 억제됐던 혈액이 갑자기 다리에 흐르기 시작해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그러면 발이 저릴뿐 아니라 따끔거리며 아프다. 이때의 통증은 신경을 자극해서 전해지는 아픔이다.◇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중지할 때심한 운동을 하면 몸의 산소가 부족해진다.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그때까지 필요했던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면서, 그만큼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했던 산소도 남아버린다. 운동을 멈출 땐, 서서히 중지해 점차적으로 산소가 소비되도록 해야 한다.만약 ▷조금만 무리해도 쉽게 피로해지거나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눈에 띄게 늘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눈이 자주 충혈된다면 활성산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때는 흡연·스트레스·과식·자외선·과도한 운동 등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을 피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산소를 파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 비타민E 등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8:20
  • 추위 잘 느끼는 것도 '피부 노화'의 신호

    추위 잘 느끼는 것도 '피부 노화'의 신호

    피부 노화가 오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 차리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하는 게 좋다. 피부가 늙어가고 있다는 대표적인 노화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1. 흉터 지속피부에 상처가 나면 그 부위 조직의 손실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가 분열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한 개의 세포가 둘로 증식하는 능력이 줄어 상처 치유 속도가 느려진다. 상처가 나면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2. 각질층 얇아져피부는 외부의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이다. 이런 보호 기능의 대부분을 피부 각질층이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피부가 노화하면 각질층이 얇아지며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진다. 피부를 통해 해로운 화학 물질이 흡수되기도 쉬워진다.3. 추위 잘 느껴피하지방층은 체온이 발산되는 것을 막는 조절 기능을 한다. 피부가 노화하면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지방층의 두께가 얇아진다. 이에 따라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되어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4. 감염 증가피부 표피에는 면역 기능을 하는 세포인 랑게르한스가 있다. 이 세포는 피부에서 해로운 물질이 발견되면 면역 반응을 일으켜 해로운 물질을 제거한다. 피부가 노화하면 이 세포의 수가 줄고 기능도 떨어진다. 이에 따라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증가한다.5. 비타민D 합성 감소비타민D는 우리 몸이 각종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뼈건강에도 중요하다.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피부세포 내 콜레스테롤 유도체에 의해 비타민D가 합성된다. 그런데 노화하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 양이 줄어든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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