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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 박동 약할수록 '뇌' 회백질 손상된다

    심장 박동 약할수록 '뇌' 회백질 손상된다

    심장 박동이 약할수록 뇌의 회백질이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맥스 플랭크 인간인지 및 뇌 과학 연구소는 80명의 심장 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심장 박동에 의해 방출되는 혈액량을 측정한 후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분석 결과, 심장 박동이 약할수록 뇌의 회백질 부위가 감소했다. 특히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전두엽과 정수리 안쪽 피질 영역이 감소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회백질이 계속해서 감소하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심장 박동이 약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적어진다는 것은 이미 과거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뇌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었다. 이번 연구는 심장 박동이 뇌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에 대해서 밝힌 첫 번째 연구다.연구를 주도한 마티아스 슈뢰터 박사는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으로 인해 뇌 구조가 손상될 수 있다"며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흡연, 당뇨병, 비만과 같은 위험요인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순환 연구(Circulation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4:59
  • 코로나19 감염 막기 위해... 호흡기질환 따로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91곳

    코로나19 감염 막기 위해... 호흡기질환 따로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91곳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여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이번에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기관은 55개(A유형, 60.4%),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기관은 36개소(B유형, 39.6%)이다.또한, 2월 26일(수)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개소(92.3%)이며,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또한,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대한병원협회 등을 참고하여, 근처의 '국민안심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4:13
  • "생리통 극심한 20~40대 여성, 자궁내막증 의심"

    "생리통 극심한 20~40대 여성, 자궁내막증 의심"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면서 생리통을 함께 겪기 쉽다. 20~40대 여성 약 50~60%가 생리통을 호소한다. 하지만 유독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고, 진통제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자궁, 난소, 나팔관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 상재홍 교수는 "특히 자궁내막증은 극심한 생리통, 만성적 골반 통증, 성관계 시 통증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자궁내막증 환자 수는 지난 2013~2017년 새 31% 늘었고, 20~40대가 90%일 만큼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 복막 등에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의 생리혈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난관을 통해 역류, 복강 내로 들어가는데, 이때 복강 내에서 생리혈이 제거되지 못하고 난소나 기타 복강 내 여러 장소에 병변을 형성한다. 자궁내막증이 위험한 이유는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난소와 주변 장기가 붙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골반 내 유착은 나팔관의 원활한 운동을 방해하고, 수정 후 배아가 자궁 내로 유입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그러다 보니 가임기 여성에게서 임신이 어려워진다. 자궁내막증의 주요 증상은 극심한 생리통, 지속적인 골반통, 성관계 시 통증이다. 월경 직전이나 월경 중 배변통을 겪기도 한다. 또한 자궁내막증은 골반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데, 소화기계에 발생 시 설사, 변비, 항문 출혈, 복통이, 흉부에 발생 시 기흉, 혈흉이, 비뇨기계통에 발생 시 배뇨통, 빈뇨, 하복부 압박감, 요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상재홍 교수는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지만 모두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 진단 연령, 추후 임신 계획의 여부를 고려해 진행한다. 치료해도 재발이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재발 방지와 함께 가임력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 방향을 설정한다. 상재홍 교수는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최대 60%가 1년 이내에 악화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되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에는 '호르몬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임이 있는 경우 수술을 통해 가임력을 향상시키고, 필요하면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아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임신 계획이 없는 경우는 수술 후 호르몬 치료를 해 복강 내 미세하게 남아있는 자궁내막조직을 억제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수술 후 자궁내막증을 완벽히 제거해도 5년 안에 환자의 약 40%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 교수는 "따라서 임신 계획이 없어도 수술 후 호르몬 치료를 병행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3:57
  • “면역력 높이는 특효 식품? 5가지色 채소·과일 하루 500g 섭취를”

    “면역력 높이는 특효 식품? 5가지色 채소·과일 하루 500g 섭취를”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다. 이 때 관심을 받는 것이 '면역력'이다. 실제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것은 바로 식이(食餌)다.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한 면역 체계를 만들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이송미 팀장을 만나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을 키우는 데 식이가 얼마나 중요한가영양 상태가 나쁜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전쟁터에서 폐렴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봐도 면역력과 식이의 상관 관계를 추측할 수 있다.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것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이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 안에 면역 물질이 만들어질 때 영양소가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간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원활히 작동되기 위해서는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미네랄 섭취를 신경써야 한다. 삼시세끼 식사를 챙겨 먹어야 하며, 식품 관리도 위생적으로 해 안전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어떤 영양소가 중요한가아연, 셀레늄, 철, 구리, 엽산,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가 면역과 관련이 있는 영양소다. 이들 영양소는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다. 평소 채소나 과일을 잘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대신할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고려해볼만 히다. 그렇다고 일부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면 안된다. 비타민C의 경우 과다 섭취하면 콩팥결석 등 부작용 위험이 있다.-이들 영양소를 잘 챙겨 먹으려면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500g 정도 먹어야 한다. 채소의 경우는 김치를 제외하고 국의 채소 건더기, 나물 등의 반찬을 3가지 이상 먹는다. 과일은 하루 한두 번 사과 반 개, 딸기 7~8개 등 1회 적정 섭취량을 먹으면 된다. 다만 초록색·주황색·노랑색·빨간색·보라색 다섯가지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적절히 섞어서 먹어야 한다. 아침에 초록색 위주의 채소를 섭취했다면 점심·저녁은 흰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다섯가지 색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했는지 체크 한다. 한국인 식단에서는 흰색과 빨간색은 섭취하기 쉬운 식품이다. 그렇지만 가지·체리·석류 같은 보라색 식품은 먹을 기회가 적다. 의도적으로 보라색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양배추를 먹어도 자색 양배추를 섞어서 먹고, 무도 콜라비를 같이 먹고. 자색 양파도 같이 먹는 식이다. 그밖에 올리브오일 같은 오메가 9지방산이 풍부한 오일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지방조리식은 피하고, 직화로 굽는 요리도 좋지 않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3:54
  • 허리 아픈 환자 함부로 운동 NO… 적절한 '운동 타이밍'은?

    허리 아픈 환자 함부로 운동 NO… 적절한 '운동 타이밍'은?

    회사원 서모(남·36)씨는 최근 살이 찌면서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 하지만 친구에게 "허리가 아플 땐 몸을 움직여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서씨는 경기 도중엔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매일 저녁 배드민턴을 쳤다. 하지만 2주 뒤 허리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단순히 허리를 삐끗했을 수 있고,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그중 척추 뼈 사이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는 초기 증상이 근육통과 매우 비슷해 환자가 그냥 넘기기 쉽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부원장은 "보통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다리가 저리거나 정말 걷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중기 이상 디스크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허리 통증이 있을 때 임의로 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원장은 "허리 아플 때 뭉친 근육을 풀겠다고 아픔을 참아가며 운동하는 환자가 있지만 올바른 재활법이 아니다"라며 "통증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하면 더 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이 나아졌다고 해서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위험하다. 이준호 부원장은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1~2주 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며 "척추질환으로 인한 허리 통증이라면 보존적인 치료나 수술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뒤 1개월 정도로 더 휴식을 취하고 운동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허리가 안 좋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은 걷기, 자전거, 수영이다. 특히 수영은 부력이 있어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들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덜 하다. 이준호 부원장은 "수영 영법 중에서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배드민턴과 탁구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효과가 있지만 허리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두 운동 모두 날아오는 공을 보며 몸을 움직이는 '반사운동'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몸을 과하게 사용하게 된다.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잊게 되지만 운동 후에는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진다. 외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 이 외에도 사람과의 충돌이 발생하는 농구, 축구, 배구도 허리가 아플 땐 피하는 것이 좋다. 이준호 부원장은 "운동은 몸의 균형을 맞추고 근육을 강화시켜 약한 신체 부위를 대신 지탱해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치료 목적보다는 예방 목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3:15
  • 중국 신생아 완치, 약 없는데 어떻게 치료했을까?

    중국 신생아 완치, 약 없는데 어떻게 치료했을까?

    중국에서 코로나19 신생아 환자가 완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중국 여러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 아동병원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생후 17일 된 신생아 샤오사오가 자연치유로 완치된 후 퇴원했다.아동병원 의료진은 "발열이나 기침 증상 없이 호흡이 안정적이라 심근 질환에 대한 치료만 했다"며 "심근 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됐고, 심지어 병원에서 부쩍 살이 올랐다"고 말했다.지난 5일에 태어난 샤오샤오는 태어나자마자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우한 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문가에 의하면 샤오샤오는 산모로부터 바이러스에 수직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코로나19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치료제가 없다. 그러나 바이러스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등 회복을 돕는 보존적 치료를 한다. 동물실험,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들을 사용할 때도 있다.산모·신생아도 인공호흡기 사용 등 보존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공인된 치료제가 없어 실험 중인 약을 사용한다. 투약 가능 여부는 약마다 다를 수 있다. 정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아 감염은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1:34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37일만에 1146명…사망 12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37일만에 1146명…사망 12명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폐렴 '코로나19'로 국내 12명째 사망자가 발생했다.26일 질병관리본부는 대구 3번째 확진자였던 73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46명이다. 전날 오후 4시 발표보다 169명이 신규 확진됐다.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7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 현재 1만6734명이 의심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이번에 신규 확진된 169명 중 153명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34명, 경북에서 19명이다. 이외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 1명, 경기, 1명이다. 같은 시각, 이번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의 확진자는 7만7658명이고, 사망자는 2663명이다.중국 이외 국가에서의 발생 현황은 한국이 2위로 많다. 이어 확진자 기준으로 일본 164명(사망 1명), 싱가포르 90명, 홍콩 85명(사망 2명), 이란 61명(사망 12명), 미국 53명 등이다. 일본 크루즈는 691명(사망 3명)이 발생했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1:09
  • 상계백병원, 45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상계백병원, 45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상계백병원을 방문한 45세 남성이 지난 25일 오후 7시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발열, 기침을 호소해 지난 14일부터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했다. 그리고 사흘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아 지난 17일 상계백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이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아 20일 다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확인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이 거주하는 가족 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하지만 24일 이후에도 발열이 계속돼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다시 PCR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에 보건소에 환자 검체를 다시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지만 25일 오전 9시 다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보건소에서 25일 오전 10시 다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같은 날 오후 7시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환자는 월계동에 거주하고 있고, 해외여행력이나 확진자 접촉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감염경로에 관해서는 역학 조사가 이뤄지는 중이다.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고 국가 지정병원에 이송 조치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은 환자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보건당국 지시에 맞게 환자의 동선이 확인된 응급실, CT실과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외래 전체를 방역 조치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때까지 응급실과 일부 검사실을 폐쇄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9:58
  • 신임 아주대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 임명

    신임 아주대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 임명

    14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학교실)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박해심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아주대학교의료원 최초의 여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다.박해심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사우스 핸튼대학 연구원 생활을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을 역임했고,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세계알레르기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학회 회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AAIR(알레르기 SCI 잡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에 400여편 이상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특히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분야, 특히 난치성 천식의 조기 진단법, 생체지표 및 조기진단법 개발, 면역조절제 개발 등의 우수 연구성과로 저명하다.박해심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대한의사협회 광혜 학술상, 서울시의사회 유한 학술상, 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 과학자상,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상, 유일한상, 세계알레르기학회 특별공로상,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시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9:46
  • 레깅스 꺼려지는 '소음순 콤플렉스' 해결책

    레깅스 꺼려지는 '소음순 콤플렉스' 해결책

    봄이 되면 때맞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옷이 얇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운동에 효과적인 옷을 고르게 되는데, 유독 '레깅스'를 못 입는 여성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남들보다 'Y존' 통증이 심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사람마다 모양이 다르지만, 소음순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양쪽 비대칭이 심할 때 레깅스나 스키니진 같은 몸에 붙는 옷을 입으면 티가 나거나 Y존에 통증이 생긴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생리 기간 중 패드에 쓸리면서 붓고 따가운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음순이 과도하게 크거나 비대칭인 여성은 통기성이 좋지 않은 하의를 입으면 소음순 주름 사이에 남아있던 분비물에 협기성 박테리아가 번식해 외음질염에 자주 걸릴 위험도 있다. 자주 발생하는 외음질염을 방치하면 불쾌한 냄새와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이 생기고 만성 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정희정 원장은 "만성화되면 방광염, 골반염처럼 잘 낫지 않는 염증이 발생하거나 난임까지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음순 크기를 줄이고 비대칭을 대칭으로 교정하는 치료는 '여성성형술'로 가능하다. 정희정 원장은 "단, 흉터가 생기기 쉬운 예민한 부위여서 화상 흉터 예방이 가능한 콜드 나이프와 지혈용 레이저, 안면 성형용 봉합사 등을 이용해 미세 교정을 하는 등 흉터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소음순에 흉터가 남아 재수술을 하는 경우, 원래 모양으로 복원 후 다시 디자인해야 해 수술이 더 까다로워진다. 더불어 수술을 결정했다면 수술 전 다른 여성 질환이 없는지 검사하고 필요하면 치료를 먼저 받는 게 좋다. 한편 평소 소음순 비대칭을 악화하지 않으려면 자전거 타기, 다리 꼬고 앉기 등 소음순 마찰을 일으키는 행위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8:00
  • 면역력의 핵심, 장(腸) 건강 돕는 '유산균'… 효과적 섭취법

    면역력의 핵심, 장(腸) 건강 돕는 '유산균'… 효과적 섭취법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 건강'이다. 장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기능뿐 아니라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돼 신체 면역 기능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렇듯 건강에 좋은 유산균은 과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유산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유산균은 언제 먹는 게 가장 좋을까?A. 유산균은 식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좋다.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높이려면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Q. 유산균 수는 얼마나 먹는 게 적정량일까?A. 유산균의 수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섭취균은 1캡슐당 최대 100억 마리다. 균의 함량 역시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권장량 수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논란이 있다. 따라서 섭취량에 따른 본인 몸 상태 등을 살펴보고 조절한다. 유산균이 장에 잘 도달하고 정착하기 위해서 코팅된 제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Q. 균 수 같다면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을까?A.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해 잘 살아남느냐가 균 수보다 더 중요하다. 오래 잘 살아남는 균은 저렴하고, 생존시키기 어려운 균은 비싸다. 배양이 어렵거나, 임상 효과가 더 많이 입증된 균주들도 비싸다. 그런 균주들은 대개 이름 뒤에 고유번호가 붙는다. 개별인증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어도 비싼 균은 조금 넣고 저렴한 균을 많이 넣어, 전체 균 수로 홍보하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야 한다.Q. 다른 약과 함께 먹어도 문제없을까?A. 항생제는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이다. 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주로 처방된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 완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그러나 유산균도 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고, 유산균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킨다. 유산균을 복용하고 싶다면 항생제 치료가 다 끝난 뒤나, 2시간 이상 지나 항생제가 완전히 흡수된 후에 먹는다.Q. 유산균 섭취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A. 유산균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암 환자나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유산균도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크론병 및 장누수증후군 환자도 혈관 속으로 세균이 들어가 패혈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치의와 의논해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항생제 복용 중엔 항생제로 인해 유산균이 제 기능을 못 할 수 있으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7:50
  • 뚱뚱해지면 폐 기능 '뚝' 떨어져… 연구 결과

    뚱뚱해지면 폐 기능 '뚝' 떨어져… 연구 결과

    체중이 증가할수록 폐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는 유럽과 호주에 거주하는 20~44세 성인 37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1991~2014년 체중과 폐활량을 주기적으로 측정했다. 연구 결과, 정상 체중·과체중·비만인 사람 모두 체중이 증가할수록 폐 기능이 떨어졌다. 반면 체중을 줄이면 폐 기능 저하가 완화됐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원인을 두 가지로 꼽았다. 먼저 배와 가슴 쪽에 지방이 쌓이면 폐가 숨을 들이쉬며 내부를 확장할 때 필요한 공간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또한 지방 조직은 폐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는 염증성 물질을 생성시켜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연구를 주도한 가르시아 아이메리히 박사는 "살이 쪄 발생한 폐 기능 저하는 체중 감량으로 되돌릴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공중보건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흉부(Thorax)'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7:30
  • 사무실·출근길에서 살 빼는 '초간단 운동법'

    사무실·출근길에서 살 빼는 '초간단 운동법'

    매일 반복하는 출근길과 종일 앉아 있는 사무실에도 간단한 방법으로 살을 뺄 수 있다. 앉고 서있는 자세를 조금만 바꾸며 운동해보자. 실제로 이를 2주일 실천했더니 허리둘레가 7cm 줄고, 체중이 6kg 빠진 체험 사례가 있다.◇출근길 서 있을 때=허리를 곧게 펴고 복부에 힘주기자세만으로 뱃살이 빠지는 이 운동의 이름은 '드로인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평소에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의 힘이 길러진다. 출퇴근 가만히 서 있거나 걸을 때 수시로 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사무실에 앉을 때=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허리 펴기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때 드로인 운동까지 하면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져 뱃살이 나오는 것을 예방한다.두 운동으로 복부 등의 근육이 강화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생긴다. 이는 살이 쪄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으로 밀려 나와 배가 더 나와보이는 증상을 막는다. 또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상황을 반복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해서 복근이 얇은 사람이 하면 특히 효과가 크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7:20
  • 뇌졸중 위험 최대 10% 감소시키는 '이 식품'

    뇌졸중 위험 최대 10% 감소시키는 '이 식품'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을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최대 1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대 연구팀은 유럽 9개국에 거주하는 4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식습관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우유 한 잔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허혈성뇌졸중 위험이 5% 낮았다. 요거트 한 그릇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9% 감소했다.아직 유제품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유제품의 높은 포화지방 함량이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유제품을 과도하게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 건강을 위해 하루 우유 한 잔, 요거트 한 그릇 정도의 적정량만 섭취할 것을 권한다.한편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락토스)'을 소화하지 못하는 체질 때문이다. 이 경우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거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증상이 덜 하다. 요거트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요거트는 발효 과정에서 생긴 효소가 유당을 분해해 증상을 완화해준다.연구를 주도한 태미 통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도 유제품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압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제품과 심혈관질환 간의 연관성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07:00
  • 일본 항바이러스제 '아비간', 코로나19 치료제로 수입 검토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항바이러스제 '아비간(성분명 파비피라비르)'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에서 개발한 바이러스 치료제 '아비간'이 코로나19에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입특례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아비간은 국내에 허가, 유통되지 않았던 치료제다.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 후지필름이 독감 치료제로 개발한 '아비간'이 코로나19 감염증에 효과가 있었고, 치료제로 권장한다"며 해당 회사측에 생산 확대를 요청했다.아비간의 '파비피라비르' 성분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구제역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RNA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에서도 지난 17일 아비간과 같은 '파비피라비르' 성분의 의약품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파비피라비르 성분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HIV 항바이러스제 '칼레트라(성분명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와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더 활발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칼레트라도 국내 환자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있던 약이다. 현재 국내에선 말라리아 치료제로 알려진 '클로로퀸'과 칼레트라 등을 사용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8:38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84명 추가, 총 977명… 사망자 총 10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84명 추가, 총 977명… 사망자 총 10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늘어 총 977명이 됐다.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4시 기준,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4명, 부산 5명, 대구 44명, 울산 1명, 경기 2명, 경북 23명, 경남 2명, 충북 2명, 충남 1명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10번째 사망자는 58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사례에 속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환자의 사망과 코로나19간 인과관계를 조사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7:43
  • 상계백병원, 40대 환자 양성 판정 후 재검사… 직원 16명 '음성'

    상계백병원, 40대 환자 양성 판정 후 재검사… 직원 16명 '음성'

    상계백병원에서 40대 환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재검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25일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40대 A씨는 24일 병원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소에 검체를 보내 질병관리본부에서 재검사가 이뤄졌지만 '미결정' 판정이 나왔다. 이는 양성 경계선에 있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 보건소에서 다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호소해 검사받았지만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호자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병원은 환자 결과에 상관 없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직원 16명 모두 검사를 시행,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측은 "A씨가 본원에서 다른 환자와 밀접 접촉한 이력이 없고 병원 동선도 최소한으로 확인됐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외래 환자를 최대한 적게 받고 있고 응급실에서는 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후 판정 결과가 정확히 나온 뒤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25 16:48
  • 코로나19 확진자, 여성이 60% 이상... 50대가 가장 많아

    코로나19 확진자, 여성이 60% 이상... 50대가 가장 많아

    코로나 19 국내 발생 현황 분석 결과, 확진 환자 893명(25일 9시 기준)의 남녀비가 4:6 정도로 여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50~59세가 222명(24.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0~29세 196명(21.9%)으로 많았다. 0~9세는 확진자가 4명으로 가장 적었다.대구 경북 지역은 확진자가 전국의 80%를 넘으면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대구 경북 지역 주민들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정 내에서도 개인 간 접촉은 최대한 삼가고, 식기나 수건 등을 개인별로 사용하해야 한다.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만약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신천지대구교회를 포함한 확진자가 발생한 전국 모든 신도들은 발열, 호흡기증상(기침, 목아픔 등)이 없더라도 최대한 집에 머물며 외출을 자제해 해아 한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일반국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임신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감기약을 먹고 3~5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한다. 아울러그러나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객혈 등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4:56
  •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 발생… 68세 여성 칠곡경북대병원서 숨져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 발생… 68세 여성 칠곡경북대병원서 숨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망자는 68세 여성으로 23일 낮 복부팽만 등을 호소하며 칠곡 경북대병원에 내원해 치료받다가 24일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 그는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당시 응급실에 있던 일반 환자 9명을 격리, 검사 중이다. 또한 25일 오전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 방역 등을 마친 후 조만간 재가동할 것으로 전해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3:26
  • 서울 강동구 초대형 명성교회, 부목사 등 코로나19 확진

    서울 강동구 초대형 명성교회, 부목사 등 코로나19 확진

    서울의 대표적 초대형교회인 명성교회의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 강동구청은 명성교회 부목사와 그의 처조카가 25일 오전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성교회 부목사와 교인 5명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수퍼 전파지’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한 적이 있다. 이들과 가족 등 9명은 21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2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7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이들 중 일부는 이후 열린 16일 오전 7시 명성교회 1부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는 등록 교인수만 10만명에 달한다. 명성교회에선 23일에도 주일예배가 진행됐다.강동구청은 “명성교회측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적극 협력하겠다”며 “명성교회측은 9명의 신도 명단 외 밀접접촉자를 확인하고 빠른 시간 내 공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는 방역이 실시됐고, 범위를 넓혀 추가 방역할 계획이다. 교회측 역시 관련 시설인 교육관과 모임관 등에 대한 자체 방역을 하기로 했다. 강동구청은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명성교회 교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폐쇄 조치까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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