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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코로나 확진… 지켜야 할 위생수칙은?

    이강인 코로나 확진… 지켜야 할 위생수칙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소속 축구선수 이강인(19)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현지시각)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한국시간 8일 오전 에이바르와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이강인은 지난 1일 훈련장에 도착했다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채 곧장 훈련장을 떠났다는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 바 있다. 같은 날 발렌시아 구단은 “최근 코로나 검사 결과 감염이 의심스러운 선수가 나왔고, 관련 절차에 따라 자가 격리됐다”며 “이 선수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도 격리됐으며,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후 구단은 이강인 등의 감염과 관련해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으나 외신에서 먼저 양성 판정 소식을 전한 상황이다.이강인은 최근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코로나19에 노출됐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가진 국가대표팀에서 선수 7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강인은 지난달 17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스페인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잠복기를 고려하면 대표팀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발렌시아 내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8일 소속팀 선수 데니스 체리셰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강인은 22일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체리셰프와 선발로 출전했다.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 대유행 시기에 진입한 현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켜야 할 위생 수칙은▲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2m) 거리 유지하기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 두 팔 간격 거리가 어려울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환기가 안 되고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기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 소독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확인하기 ▲필요하지 않은 다른 지역 이동, 여행 자제하기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8 10:14
  • 식지 않는 '해독주스 열풍'… 몸에 꼭 좋기만 할까?

    식지 않는 '해독주스 열풍'… 몸에 꼭 좋기만 할까?

    50대 주부 A씨는 얼마 전 ‘해독주스 효과’에 대한 방송 건강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매일 아침 직접 만들어서 마신다. 만드는 방법은 브로콜리·토마토·당근·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을 한 번 삶아서 갈아야 하는 등 복잡하지만,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만들어 마시고 있다. 수년 전부터 해독주스 열풍이 불고 있지만, 정말 몸에 좋기만 할까?◇주의할 점 1. 혈당 상승 가능성해독주스에는 사과와 바나나 같은 과일이 들어간다. 과일을 주스 형태로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의 위험성을 높인다. 액체 형태는 장에서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해독주스를 마신 초반엔 적절한 인슐린 분비로 혈당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급격한 혈당 증가 과정을 거듭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을 떨어트리는 능력이 감소한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경험을 반복하는 건 좋지 않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주스가 아닌 식품을 천천히 씹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주의할 점 2. 식이섬유 파괴채소나 과일을 갈면 불용성 식이섬유는 파괴된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채소·과일을 통해서 식이섬유를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한테는 갈아서 액체로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서희선 교수는 “갈면 식이섬유가 파괴돼 흡수율이 아주 높아지는데, 만성 신부전 환자처럼 미네랄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례로 채소에는 칼륨을 비롯한 미네랄이 많다. 칼륨은 신장으로 배출되는데,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고칼륨혈증이 생기면 근육 쇠약, 호흡 마비, 심장 마비 등이 유발될 수 있다.◇주의할 점 3. 다이어트 큰 기대 말아야다이어트 효과도 기대만큼 크지 않다. 해독주스만 먹는다면 모르겠지만, ‘액체’는 기본적으로 포만감이 덜해 다른 음식을 더 찾게 된다. 또한 과채 속 과당을 다량 섭취하면 빠른 혈당 상승으로 몸속에서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해 체지방이 많아질 수 있다.대다수 전문가들은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은 주스로 마시지 않고, 직접 입으로 씹어서 먹는 것이라고 말한다. 씹어서 먹게 되면 영양분 손실이 거의 없다. 섬유질도 그대로 있어 장내 노폐물을 더 잘 내보내며, 혈당 조절도 적절하게 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08 10:12
  • 정부 오늘 코로나 백신 수급계획 발표… 물량 공개 예상

    정부 오늘 코로나 백신 수급계획 발표… 물량 공개 예상

    정부가 8일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한다. 백신의 구체적인 물량 확보 현황과 구매 시기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그간 백신 공동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 분을 확보, 글로벌 제약사들과 개별 협상을 통해 2000만명 분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방침을 밝혀왔다.따라서 이번에 3000만명 분 이상의 백신 확보 계획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정부는 그간 개별 협상을 통한 백신 확보를 위해 임상시험 3상에 들어간 백신 제조사 10곳 중 6곳의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협상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정부가 이미 계약 체결 사실을 밝힌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노바백스 등으로 추정된다.나머지 중국 업체 4곳의 백신은 안전성, 유효성, 가격 등을 고려해 정부의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8 10:03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임 사장에 존림 前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임 사장에 존림 前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 존림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존림 신임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 화학공학 석사, 노스웨스턴 MBA 출신으로,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에서 생산·영업·개발 총괄과 CFO 등을 역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2018년 9월 합류했으며, 현재 3공장 운영 총괄을 맡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존림 사장이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에서 쌓은 성공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 제약 사업의 일류화를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바이오 제약 사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신임 사장을 필두로 혁신·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만간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 또한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55
  • 코로나 국내 신규 594명… 국내발생 566명·해외유입 28명

    코로나 국내 신규 594명… 국내발생 566명·해외유입 2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94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8755명이며, 이 중 2만9650명(76.5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울산 61명, 인천 27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 대전, 충북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8명이다. 7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명은 경기 11명, 서울, 부산 각 2명,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7명,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프리카 2명, 유럽,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43
  • 뼈 녹이는 콜라? 콜라 자주 마시면 골밀도 5% 낮아

    뼈 녹이는 콜라? 콜라 자주 마시면 골밀도 5% 낮아

    콜라를 자주 마시는 남자 어린이와 젊은 남성의 골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 콜라 섭취와 골밀도의 상관성을 추적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12~25세 남녀 2500여명 조사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25세 남녀 2499명을 대상으로 콜라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인 ‘영양과학저널’(Journal of Nutritional Science) 최근호에 소개됐다. 유 교수팀은 24시간 식사 회상 기록을 토대로 해 콜라 섭취 그룹과 콜라 미(未)섭취 그룹으로 분류했다. 콜라 미섭취 그룹 남성의 수는 1086명으로, 섭취 그룹 남성(136명)보다 8배 많았다. 여성도 콜라 미섭취 그룹의 수(1113명)가 섭취 그룹(164명)의 거의 7배였다.◇콜라 섭취 남성, 골밀도 4~5% 낮아남성 콜라 섭취 그룹의 전신 뼈·대퇴골(넙다리뼈)·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미섭취 그룹보다 각각 4%·5%·5% 낮았다. 골밀도가 낮다는 것은 골다공증·골절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여성에선 콜라 섭취와 골밀도의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콜라 섭취 그룹 중 여성의 하루 콜라 섭취량이 263㎖로, 남성(315㎖)보다 적은 것에 기인하는 결과일 수도 있다고 유 교수팀은 해석했다. 유준현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남자 어린이와 젊은 성인에서 콜라 섭취량과 골밀도는 반비례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콜라 섭취 그룹의 우유 섭취량이 적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인산염·카페인이 뼈에 나쁜 영향콜라 섭취 그룹의 골밀도가 낮은 것은 콜라에 함유된 인산염·카페인이 뼈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일 수 있다. 유 교수팀은 콜라에만 들어 있는 (미지의) 성분이 뼈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것은 칼슘과 비타민D다. 이번 연구에선 국내 어린이와 젊은 성인 4명 중 3명이 칼슘 섭취 부족 상태였다. 비타민D는 우리 국민 대다수가 부족 또는 결핍 상태인 비타민이다.한편 12∼15세 북아일랜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여자 어린이의 콜라 등 총 탄산음료 섭취량이 많을수록 발 부위 뼈의 골밀도가 낮았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41
  • 보라매병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보라매병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이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우수 CSR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발전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발간한 건강보건사례집인 ‘잇다’가 CS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우수 CSR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12월 발간된 ‘잇다’는 전국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 최초의 건강보건사례집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지역사회의 소통과 나눔을 목적으로 의료기관과 보건소, 지역사회의 협력사례 등이 수록된 서적이다.특히 ‘잇다’는 기존의 규격화된 사례집에서 탈피해 다양한 건강보건사례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지역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18년 서울시 최초로 보라매병원에 개소한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건강보건관리사업 및 보건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장애인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36
  • 안다르, 레트로 감성의 골지 패턴 ‘리브드 시리즈’ 선보여

    안다르, 레트로 감성의 골지 패턴 ‘리브드 시리즈’ 선보여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레트로(복고풍) 감성의 ‘리브드 시리즈’를 새로 선보인다. ‘리브드 시리즈’는 스포츠 룩을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뉴 스포티즘’을 안다르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제품이다.‘리브드 시리즈’는 레트로한 골지 패턴과 다채로운 색상,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사에 고급 공정기술로 완성한 골짜임의 원단을 사용해 겉면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안쪽 면까지 폭신폭신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복원력도 우수해 여러 번 입고 활동해도 처음과 같은 형태를 유지한다.‘리브드 시리즈’는 브라탑부터 레깅스까지 총 6종의 신제품으로 구성됐다. 리브드 에센셜 브라탑은 새롭게 개발한 에어홀 기본 브라패드를 내장하고 있다. 최대한 얇게 압축한 형태로 겉에서 패드가 돋보이는 현상을 줄였다. 브라패드 내 빨대의 1/5정도 사이즈의 미세한 에어홀을 넣어 장시간 운동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기본 A, B컵에 글램 버전인 C, D컵을 추가해 사이즈 선택 폭을 넓혔다.리브드 포인트 9부 레깅스는 에어쿨링 레깅스에 조거팬츠처럼 밑단과 상단 밴딩 부분에 골지 디테일을 넣어 밑단 늘어짐이나 운동 시 흘러내림을 방지한다. 사이드 리브드 배색 9부 레깅스는 허리 밴딩 부분과 다리 옆 선의 절개 라인 디테일을 통해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리브드 하프넥 숏슬리브와 롱슬리브, 리브드 레글런 롱슬리브는 몸에 밀착되는 슬림핏으로 상체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준다. 원단의 우수한 신축성과 탄력성으로 옷을 입고 벗거나 역동적인 운동을 할 때에도 편안하다. 독특한 컬러 배색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안다르는 ‘리브드 시리즈’ 6종과 함께 소프트 플리스 하이넥 풀오버, 소프트 플리스 조거팬츠, 소프트터치 세미 벌룬핏 하이넥 풀오버, 소프트터치 베이직 하프넥 풀오버, 브러쉬드 보트넥 롱슬리브도 새롭게 선보여 ‘뉴 스포티즘’ 맞춤 제품을 강화한다.한편 8일 오전 10시 뉴 스포티즘으로 무장한 안다르의 신제품 ‘리브드 시리즈’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33
  • 대웅제약,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출시… 비염치료제 라인업 확장

    대웅제약,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출시… 비염치료제 라인업 확장

    대웅제약은 8일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메키나’는 이번 출시를 통해 경구용에 이어 스프레이 타입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비염치료제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비염치료제로, 코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이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사용 시에는 머리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 한쪽 코를 막고 용기 끝을 다른 쪽 코 안에 넣고 한 번 분무한 후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도록 한다. 이후 반대쪽 코에도 동일하게 반복하면 된다. 7세 이상 소아 또는 성인에게 1일 1~3회, 1회 1번 사용한다.대웅제약은 비염 환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구제 ‘코메키나 캡슐’에 이어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출시하며 비염치료제 제형을 다양화했다.대웅제약 김보겸 코메키나 PM은 “다양한 증상의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경구제와 스프레이 타입 제품을 보유한 비염 치료제 브랜드로서 비염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30
  •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추진' 심포지엄 개최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추진' 심포지엄 개최

    국립암센터는 10일 오후 2시부터 웹 세미나 방식으로 ‘사회적 자원 연계 암환자 돌봄’이라는 주제의 제2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암센터가 그동안 암환자의 사회복귀와 돌봄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역자치단체, 대학, 사회적경제조직 등 지역사회에 산재돼 있는 사회적 자원과 협력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암환자의 사회적 욕구’(좌장 김대용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라는 주제로 ▲암생존자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 : 암 수술 후 퇴원환자 미충족 요구 조사 보고서(정소연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장)  ▲리빙랩 활용 암환자의 문제해결 : 암환자 시민해결단 사례(김민수 동국대학교 교수)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사회적 자원 연계 암환자 돌봄 서비스 사례’(좌장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라는 주제로  ▲메이커 활동과 창업 활동을 통한 암환자 사회복귀 :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리본센터)와 리본 메이커스페이스 사례(김항석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 대표  ▲메이트 양성을 통한 암환자 정서 돌봄 : 암환자 정서돌봄서비스 사례(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사회적 도시농업 활용 암환자 치유·돌봄 – 국립암센터 늘봄텃밭 사례(박연희 만듦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박아경 국립암센터 사회사업팀장)를 발표한다.3부에서는 1부와 2부 발표를 바탕으로 강동훈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박상재 국립암센터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암환자 사회복귀와 돌봄서비스를 개발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지금까지 국립암센터는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 메이트 양성을 통한 암환자 정서 돌봄 서비스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암환자와 그 가족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29
  • GC녹십자랩셀 기술 이전 NK세포치료제, 美 FDA 임상 승인

    GC녹십자랩셀 기술 이전 NK세포치료제, 美 FDA 임상 승인

    GC녹십자랩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Natural Killer, 자연살해)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의 미국 현지 세포치료제 개발 법인으로, AB101을 기반으로 하는 양산 기술과 CAR-NK 플랫폼 등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AB101은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앞선 동물실험을 통해 기존 치료제보다 생존율과 종양 억제 능력 등 항암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임상에서는 기존 치료제로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 또는 불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미국 내 20개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빠른 시일 내에 환자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GC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첫 협업 과제인 이번 임상은 양사의 NK 파이프라인 상업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티바는 AB101을 시작으로 GC녹십자랩셀 기술을 기반으로 한 ‘AB200시리즈’의 미국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티바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7800만 달러 수준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아티바 톰 퍼렐 CEO는 “단일 항체치료는 주된 암치료법이지만 많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옵션이 되지 못하는 등 한계점이 있다”며 “기성품 형태가 가능한 독점적인 NK세포 플랫폼인 AB101을 활용해 단일 항체는 물론, 표적 치료법까지 임상 연구를 강화하고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아티바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AB101이 기존 목표대로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며 “국내에서 다양한 선행 임상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의 효과가 이번 미국 임상을 통해 확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에서 개발되는 NK세포치료제 기술의 원천인 GC녹십자랩셀은 마일스톤 달성 단계별로 아티바로부터 기술료를 받게 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28
  • '소확혐', 나쁜 기억이 병을 만든다… 책 《기억 안아주기》

    '소확혐', 나쁜 기억이 병을 만든다… 책 《기억 안아주기》

    성균관의대 최연호 학장(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책 《기억 안아주기》를 펴냈다.최연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명의로 꼽힌다. 약물농도모니터링 및 톱다운 전략으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했으며, 기능성 장 질환에 기계적인 약물 처방 대신 원인이나 배경, 아이들의 심리상태까지 살피는 휴머니즘 진료로 유명하다.이 책에는 최연호 교수의 임상 경험과 뇌과학·심리학, 공학, 경제학 등의 통찰이 담겼다. 임상 현장에서 그가 만난 환자들은 생리적 이유가 아니라 나쁜 기억이 병으로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 예컨대 열세 살 민재는 하루에 100번 이상 트림해서 병원을 찾았다. 트림을 하면 배꼽 주위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대변을 보면 그런 증상은 좀 가라앉았다고 했다. 민재는 진료실에서 말이 없었다. 엄마와 누나가 민재를 말을 대신했다. 원래 입이 짧았던 민재는 가족들 사이에서 발언권이 없었다. 싫어하는 음식를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먹다 보니 학습된 무기력에 스트레스가 쌓여 복통과 트림으로 나타난 것이다.고1 성필이도 잦은 복통과 설사가 있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최 교수가 성필이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성필이가 어릴 적 학교에서 대변을 보았다가 친구들한테 놀림감이 된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된 복통의 원인은 나쁜 기억에 숨어있었다. 최 교수는 지난 3년간 ‘나쁜 기억’과 관련된 연구들을 섭렵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책에 따르면  우리의 기억은 세 종류로 이루어진다. 평생 지니고 싶은 좋은 기억,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나쁜 기억, 그리고 나를 완성하는 좋은 ‘나쁜 기억’이 그것이다. 이 책은 나를 완성하는 좋은 나쁜 기억이 많아지도록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을 흥미로운 뇌와 감정의 세계로 이끌어간다.한편 최연호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소화기영양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학장을 맡아 우리나라 최초로 ‘인성 중심의 절대평가제’를 2020년 도입했고 ‘통찰’을 기치로 삼아 지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의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27
  • 화이자도, 모더나도 백신 생산량 감축… 국내 수급 ‘빨간불’

    화이자도, 모더나도 백신 생산량 감축… 국내 수급 ‘빨간불’

    화이자, 모더나가 원료 문제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초기 생산 계획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심사를 앞둔 가운데, ​두 회사 모두 ​백신 생산·공급량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정부가 두 회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백신 수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모더나·화이자, 백신 초기 물량 조정할 듯모더나 스테파니 방셀 CEO는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원료 부족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올해 생산량을 1000배 늘렸지만 넘치는 수요가 공급체인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원료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추후 원료가 부족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원료가)하나라도 빠지면 (공급될 때까지)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화이자 또한 현지 언론을 통해 올해 출하 목표를 절반가량 감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화이자는 원료·공급망 문제로 인해 올해 코로나19 백신 출하 목표를 기존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절반가량 하향 조정했다. 초기 생산 원료들이 공급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올해 백신 선적 목표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측은 이와 관련 “임상시험 결과가 초기 예측보다 늦게 나오면서 원재료 공급망을 늘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두 회사가 공급량 조정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백신 사용이 승인되더라도 당초 예상보다 적은 물량이 연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도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을 3억회분에서 3500만~4000만회분으로 대폭 조정했으며,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영국 정부 또한 연내 공급량을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400만~500만회분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화이자, 모더나 모두 내년 물량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생산·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물량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물량 부족 우려… 연내 도입 사실상 어려워두 회사의 백신 공급량 축소 관련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내 백신 수급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두 회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물량 축소로 인해 계약 체결 후에도 공급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선구매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백신이 개발될 경우 (공급)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며 “두 회사가 갑자기 백신 생산량을 늘릴 수 없는 점을 감안한다면,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공급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정부가 백신 확보에 있어서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타 국가들에 비해 한 발 늦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김 교수는 “일찍이 선구매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정부가 협상에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여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화이자, 모더나와는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연내 승인 가능성이 낮고 백신 효과에 대해서도 추가 검증이 필요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서는 백신 개발·도입이 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 또한 아직 1상 또는 1/2a상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연내 백신 수급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정부는 이와 관련 금주 중 코로나19 백신 확보·수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물량과 구매 시기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05
  • 유독 술 냄새 오래 난다면… 간 건강 ‘적신호’

    유독 술 냄새 오래 난다면… 간 건강 ‘적신호’

    음주한 다음 날에도 술 냄새가 심하거나 오래 난다면 간경화·간부전 등 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경화·간부전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간의 대사 능력이 약해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대사 능력은 몸 속 유해 물질을 처리하는 능력을 뜻한다. 간은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이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데, 과음을 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면 간의 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에 흡수된 알코올을 전부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해독되지 않은 알코올은 각각 호흡과 땀을 통해 폐와 땀샘 밖으로 배출되며, 이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술 냄새를 풍기게 된다.간 질환이 있지 않더라도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또한 술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술만 마시면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거나, 술 냄새가 오래 간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최대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실제 이 같은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술을 마실 경우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어쩔 수 없이 음주를 해야 한다거나 술을 마시고 싶다면 빈도수를 줄이고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또 음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셔 알코올을 희석시키고, 이야기를 많이 해 술 마시는 간격을 늘리는 것이 좋다. 안주로는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추고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여주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 추천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03
  • 고환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 방치하면 남성 불임 위험

    고환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 방치하면 남성 불임 위험

    정계정맥류는 고환에서 나오는 정맥혈관이 확장돼 엉키고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남성 15%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잘 보이지 않다는 이유로 통증이 나타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계정맥류를 방치하면 추후 남성 난임·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정계정맥류는 대부분 선천적인 고환 정맥 판막 손상으로 인해 나타난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판막이 손상되면,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한 곳에 고이는 ‘울혈’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정맥이 구불구불 확장되는데, 심할 경우 혈관 다발이 고환을 둘러싸고 고환을 퇴화시켜 고환 크기가 작아질 수 있다. 또 고환에 열이 오르면서 정자의 수·운동성·형태 등에 영향을 미쳐 난임·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정계정맥류가 발생했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 또한 같은 이유다.정계정맥류는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다.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자신의 고환 혈관을 만져보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 음낭에 포도송이처럼 울퉁불퉁한 정맥류가 만져지는지 확인하면 된다. 왼쪽 고환에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양쪽 모두 발생하기도 한다. 질환 특성 상 아직까지 정확한 예방법이 없는 만큼, 스스로 증상을 확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정계정맥류 치료에는 정맥을 당겨 묶어주는 수술 등이 시행되며, 수술 후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무거운 물건 물건을 드는 행위, 과격한 운동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9:01
  • 소화불량·근육통… ‘추위’로 생기는 의외의 증상

    소화불량·근육통… ‘추위’로 생기는 의외의 증상

    몸이 갑자기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체내 각종 이상 반응들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소화불량·근육통·가려움증 등이다. 이런 증상들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완화하는지 방법을 알아본다.소화불량기온이 낮아지면 위(胃)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추워서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위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위장 운동이 잘 안 이뤄져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다. 위장은 스트레스에도 취약한 기관인데, 실내외 큰 온도 차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위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뇌경색·심근경색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는 바깥에 나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혈압이 급격히 올라간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심부(深部)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심장과 혈관에 부담이 커진다. 이때는 높은 혈압으로 혈관 내피가 찢어지면서 혈액 속 혈전(피떡)이 흘러나와 혈관을 막는 뇌경색·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관절통우리 몸은 추위를 느끼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면서 열 발산을 막는다. 이렇게 해도 체온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낮아지면 경련을 하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안 그래도 근육이 수축해있는 상태인데, 춥다고 몸을 움츠리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조직이 손상되고 혈류량이 줄어 근육통이 생긴다. 이미 연골이 닳거나 찢어져 있는 관절염 환자는 추운 겨울에 관절통도 더 심해진다. 기온이 낮으면 뼈와 뼈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며,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이다.가려움증찬 바람을 쐬면 피부 가려움증이 늘어난다.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보습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화로 인해 피부 기능이 약해진 노인은 가려움증을 더 심하게 겪을 수 있다.겨울철 겪는 여러 불편한 증상을 줄이려면 추위를 덜 느끼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근육을 단련시키면 열이 잘 생성돼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는 몸이 된다. 외출 시에 내복을 입어서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추위로 인한 소화불량을 막을 수 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외에도 호흡기가 차갑거나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관절통을 완화하려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서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고, 마사지를 해서 혈류량을 늘리는 게 좋다. 가려움증을 완화하려면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고, 심하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른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7:00
  • 아랫배만 '볼록'? 뱃살 모양으로 보는 건강 상태

    아랫배만 '볼록'? 뱃살 모양으로 보는 건강 상태

    코로나19로 인한 '확찐자' 시대, 뱃살은 많은 사람의 고민이다. 그러나 아무리 배가 나와도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할 뿐, 건강의 위험 신호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뱃살이 나온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강 위험도를 추측해볼 수 있다. 뱃살 유형별로 짐작해볼 수 있는 건강 위험을 알아본다.▶윗배부터 울룩불룩 접히는 뱃살=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왔는데, 배꼽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모양을 띄는 뱃살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이는 내장지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뱃살은 특히 폐경 후 여성에게 많다. 폐경 전에는 피하지방으로 인해 아랫배만 나와 있다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내장지방이 쌓여 윗배 아랫배가 전부 나오게 된다. 내장지방은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수박처럼 동그랗게 나온 뱃살=윗배부터 불룩 수박처럼 나온 뱃살은 중년 남성에게 흔하다. 남성은 여성보다 이른 나이인 약 30세 전후부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많아진다. 지방세포는 피하지방보다 혈액 속으로 더 쉽게 유입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앞선 유형과 마찬가지로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내장지방이 호르몬 양을 늘려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동그랗게 나온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름진 음식과 술을 끊어야 한다.▶아랫배만 볼록 나온 뱃살=대부분 뱃살이 심하지 않은 사람은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단계로, 당장은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안심해도 좋다. 그러나 계속해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기름진 음식 섭취 등을 반복하면 내장지방이 점차 쌓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아랫배만 나온 뱃살은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일 수도 있다.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의 힘이 빠지면서 뱃살이 튀어나올 수 있다. 이런 뱃살은 자세를 바르게 펴고, 근력 운동을 통해 복부 근육을 단련하면 없앨 수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6:30
  • '이 질환' 겪는 여성, 조기 사망 위험 4배 가까이 ↑

    '이 질환' 겪는 여성, 조기 사망 위험 4배 가까이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 증상을 겪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TSD는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뒤 생기는 반응으로, 화를 내거나 흥분하거나 회피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연구팀은 43~64세 여성 약 5만1602명을 대상으로 PTSD·우울증 증상 여부와 사망 위험의 관계를 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PTSD·우울증 증상을 겪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제2형 당뇨병, 사고, 자살 등 대부분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3.8배 높았다. 연구팀은 PTSD와 우울증으로 인한 체내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 있다고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안드레아 로버트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정신 건강이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PTSD와 우울증을 겪는 여성은 치료를 받아야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8 06:00
  • 피로하면 심해지는 '이 병'… 코로나19 특히 주의를

    피로하면 심해지는 '이 병'… 코로나19 특히 주의를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는 일상생활에서 피로도를 관리해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서미령 교수의 자문으로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인 루푸스의 관리법을 알아봤다.루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함께 잘 알려진 자가 면역 질환이다. 발병률은 약 0.05~0.1%로 낮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다. 증상으로는 미열, 부종, 피로감, 무력감, 체중 감소, 전신 불쾌감 등이 있다. 얼굴 볼이나 손발 부위가 빨갛게 변하는 피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출혈,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만약 루푸스가 발생했다면, 일상생활 전반에서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피로는 루푸스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생활 패턴을 적절히 조절해 과로하지 않도록 한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느껴진다면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또 증상 대부분이 피부로 나타기 때문에 햇빛 노출 시 꼭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받아 피부 세포가 죽는 과정에서 세포 안의 물질들이 세포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면역 세포에 노출돼 자기 몸을 구성하는 성분임에도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루푸스가 유발되거나 기존 루푸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외출이 어렵더라도 운동은 빼놓지 말아야 한다. 주 3회 이상 가벼운 운동은 근력 강화 및 긍정적 사고에 도움을 준다. 강도는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한다. 운동은 걷기, 수영, 저충격 에어로빅,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흡연은 루푸스의 원인 중 하나이고, 루푸스 치료 약제의 효과를 반감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루푸스 환자에 흔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요인이다.요즘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는 감염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루푸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한느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백신이 있는 감염병은 미리 예방 접종을 하고, 평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한다.루푸스 치료는 주로 약물로 이뤄진다. 소염진통제와 항말라리아제로 대표되는 항 류마티스 약물(DMARDs) 및 스테로이드가 사용된다. 폐, 심장, 신장, 신경 등 질환이 중요 장기를 침범했을 땐 강력한 면역조절제(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등)가 사용된다.서미령 교수는 “최근에는 표적치료제로서 생물학적 제제가 높은 치료 성공률과 낮은 부작용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중증 환자는 일부 보험 급여 적용도 이뤄지고 또 환자 개인마다 필요한 약물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7 20:00
  • 중환자의학회 “급증하는 코로나 환자 대비해 체육관 등 대형 임시병원 고려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한중환자의학회 등 전문학회가 “중환자 치료 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며 "급증하는 환자를 대비해 상급종합병원 기반 대책이 아닌, 거점 전담병원이나 체육관 등을 활용한 대형 임시병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 60세 이상 고령의 중환자도 증가, 자칫 중환자 병상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병상 확보·환자 이송 등 중환자 진료 체계 구축 필요 의료계는 지난 3월 첫 유행 당시부터 정부 및 보건당국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병상 확보 및 파악, 환자 선별, 이송을 포함한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학회는 “코로나19 대응의 성패를 가름하는 정부, 보건당국 및 의료계의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은 아쉽게도 답보 상태”라며 “정부 당국은 중환자 진료 병상 확충에 대한 충분하고 효과적인 대책이나 실행 없이, 이미 확보된 제한적인 중환자 병상의 운영 및 한계가 명확한 추가 병상 확보 방안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거점전담병원, 대형임시병원 필요”정부와 보건당국은 급증하는 환자에 대비하여 충분한 수의 중환자 병상 확충과 효율적인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급하게 정책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현재 정부와 보건당국에서 고수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기반 대책은, 비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상의 수, 의료인력 운용, 감염관리 등에 있어서 명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학회의 의견. 중환자의학회는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에 기반한 대응에서 벗어나, 거점전담병원 기반 대응안 및 대형임시병원 구축 병행 대응안 (체육관, 컨벤션 등 활용) 등의 단계적 대응 방안 수립을 세워야 한다”며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마련해, 급증하는 중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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