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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량해도 45kg” 산다라박, 김숙과 어울렸다가 건강 이상설 돌아… 무슨 일?

    “증량해도 45kg” 산다라박, 김숙과 어울렸다가 건강 이상설 돌아… 무슨 일?

    가수 산다라박(41)이 증량 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최초 공개, 2NE1 산다라박 도대체 김숙 라인에 왜 들어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산다바락은 스스로 김숙 라인이라며 김숙에게 “잘 먹지도 못하는 사람을 왜 영입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왜냐하면 (먹으려고) 노력을 하더라”라며 “그때 산다라박이 8kg가 쪘다”고 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당시 37kg에서 45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논란이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갑상선이 안 좋은 거 아니냐고 다들 걱정해서 병원에 가 검사했더니 멀쩡했다”며 “(의사에게) 이건 뭐냐고 물었더니 살이더라”고 했다. 당시 산다라박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이유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는 질환의 특징 때문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피로, 부종, 체중 증가, 변비, 식욕 부진,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갑상선 기능이 저하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열량 소모가 줄고,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돼 몸이 부을 수 있다. 식욕이 부진해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줄였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몸이나 목 주변이 붓는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 이유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만성 갑상선염)이다.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갑상선에 만성 염증이 반복되면서 조직이 파괴돼 기능 저하로 이어진 질환이다. 이 외에도 요오드 결핍 또는 과잉,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방해하는 약물 복용, 암 또는 결절로 감상선 제거 수술 등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이 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치료한다.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약물로 보충하면 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약물은 매일 아침 복용한다. 또한, 현미나 잡곡, 채소, 해조류 등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고 고지방 음식을 피나는 식이요법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08 12:00
  • “확실히 건강해져” 한채아, ‘이 습관’ 강력 추천… 뭘까?

    “확실히 건강해져” 한채아, ‘이 습관’ 강력 추천… 뭘까?

    배우 한채아(43)가 운동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한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한 지인은 한채아에게 “요새 진짜 운동 열심히 하더라”라며 “너무 부럽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채아는 “운동을 하지 않는 내 모습이 싫다”며 “귀찮아도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몸이 건강해진다고 전했다.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실제로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절, 낙상사고 등의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근육은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한다”며 “근육이 부족하면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고 말했다.특히 한채아는 근력 운동으로 풀업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턱걸이로도 불리는 풀업은 등 양옆으로 넓게 퍼진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또한 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두근과 전완근도 함께 사용돼 상체 전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특히 풀업은 등을 넓게 쓰는 광배근을 직접 쓰는 운동인 만큼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한편, 운동을 하기 싫다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해보자.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심리 덕분에 운동량을 늘릴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서던캘리포티아대 연구팀이 성인 5만59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같은 운동이라도 혼자 하면 평균 56분 지속했지만 가족과 하 때는 83분, 친구 및 지인과 할 때는 120분을 운동했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면 운동 정도가 더 강렬해지기도 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1/08 11:40
  • ‘뉴럴링크’ 뇌 이식 대중화 되나… “2026년 대량 생산 착수”

    ‘뉴럴링크’ 뇌 이식 대중화 되나… “2026년 대량 생산 착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기의 대량 생산에 착수한다.5일(현지시각) 외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뉴럴링크는 2026년부터 BCI 장치의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며 “수술 절차를 간소화하고 거의 완전히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 단계를 넘어 상용화를 본격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또한 머스크는 2026년 뉴럴링크의 핵심 계획으로 뇌의 경막을 제거하지 않고 기기의 실이 경막을 통과하는 수술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뇌를 감싸는 단단한 외막인 경막을 제거하지 않으면 수술 단계가 줄어들고 조직 손상이 최소화돼 수술 시간 단축과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경막을 손상시키지 않을 경우 봉합이 간단해지고 감염·출혈 등 합병증 위험도 낮아진다. 병원으로서도 수술의 부담을 줄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 싱크론 등 관련 BCI 기업들 역시 뇌에 대한 최소 침습적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으며, 머스크가 경막 제거 없는 수술 방식을 강조한 것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08 11:40
  • 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 가슴성형센터 오픈

    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 가슴성형센터 오픈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이 ‘바노바기 가슴성형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바노바기 가슴성형센터는 가슴성형 상담과 수술은 물론 유방 상태를 확인하는 사전 검사와 기본 건강검사까지 가슴성형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다룬다. 특히 상담, 검사, 수술 전 준비, 수술, 회복, 통원 치료까지 이어지고 다중 체크리스트와 수술 중·수술 후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비 체계 등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또한 일반 상담실과 분리된 프라이빗 원스톱 공간에서 1:1 맞춤 상담과 수술 설계를 진행해 개인의 체형과 유방 상태,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가슴성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경과 중심 케어 구조로 수술 후에도 필요에 따라 경과와 유방 상태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바노바기 가슴성형센터의 의료진은 가슴성형 경험이 많은 바노바기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유방 관련 진료를 담당하는 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전담 간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바노바기 성형외과 관계자는 “가슴성형은 사전 검사부터 수술 후 경과 관리까지 전 과정이 중요하다”며 “바노바기 가슴성형센터는 가슴성형만을 위한 전담 시스템과 프라이빗한 진료 환경을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바노바기 성형외과는 현재 가슴성형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중이며, 향후 가슴성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6/01/08 11:32
  • [뷰티업계 이모저모] 러쉬코리아, ‘1년에 단 1번’ 2026 프레쉬 세일 진행 外

    ■​러쉬코리아, ‘1년에 단 1번’ 2026 프레쉬 세일 진행러쉬코리아가 자사 멤버십 ‘러쉬 어스(LUSH US)’ 회원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6 프레쉬 세일’을 자사 앱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1년에 단 1번, 1주일’ 콘셉트의 이번 세일에서는 헤어·보디·스킨케어·프래그런스·기프트 등 일부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과 다양한 콜라보 제품도 포함된다. 프리미엄 회원 대상 선오픈은 1월 10일 오전 9시이며, 12일에는 자사 앱을 통해 숏핑라이브도 진행된다.■​스킨1004,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3관왕 수상스킨1004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자극 스킨케어, 선케어,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저자극 스킨케어 부문 7년 연속, 선케어 부문 3년 연속 1위 성과다. 대표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은 글로벌 이커머스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제품력을 입증했으며, 곽인승 크레이버 CBO는 리브랜딩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한 공로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엘파운더, 황칠나무 열매 유래 주름·미백 기능성 원료 특허천연물 기반 기능성 화장품 원료 기업 엘파운더가 황칠나무 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주름 개선 및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해당 원료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환경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다중 기전을 통해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파운더는 이번 기술을 ‘환경 방어형 스킨케어 원료’로 정의하고, 글로벌 원료 인증과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동국제약 DK SHOP, 누적 회원 100만 돌파 기념 ‘100만 감사제’동국제약이 헬스케어 공식몰 ‘DK SHOP’의 누적 회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100만 감사제’를 진행한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신규 가입 회원을 위한 웰컴딜과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1월 12일에는 감사제를 기념해 동국제약의 인기 제품을 ‘셀럽 PICK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유튜브 쇼핑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6/01/08 11:25
  • 김지혜도 빠졌다는 ‘운동 후 사우나’… 이런 효과 있었어?

    김지혜도 빠졌다는 ‘운동 후 사우나’… 이런 효과 있었어?

    코미디언 김지혜(47)가 최근 운동 후 사우나하는 습관을 소개했다. 지난 7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우나 해야지. 건식 사우나 땀 쫙쫙’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김지혜가 소개한 건식 사우나는 습식 사우나와 달리 뜨거운 공기를 이용한다. 수증기의 열기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습도가 낮고 온도는 높은 것이 특징이다. 건식 사우나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떨어뜨리며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폐에 무리가 덜 간다는 장점도 있다.운동 후에 사우나를 하면 심혈관 기능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2022년 미국생리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운동 직후 15분간 사우나를 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된다. 실험 결과 운동 이후 사우나를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약 8mmHg 감소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돼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졌다. 신체가 운동 중 사용할 수 있는 산소량을 나타내는 최대 산소 섭취량(VO2 max)은 증가해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다만,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나치게 오래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고 피부가 건조해져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피부 수분이 빼앗기면서 피부 노화도 함께 발생한다. 사우나를 계획하고 있다면 15분 내외로 하고, 사우나 후 피부 진정을 위해 보습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혈압,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는 고온 환경이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우나 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피부 감각이 둔해져 온도 변화를 잘 느낄 수 없는 당뇨병 환자 역시 사우나 내에서 상처를 입기 쉬워 삼가는 게 좋다.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도 사우나를 하면 혈류량이 늘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생활건강김보미 기자 2026/01/08 11:20
  • 성인 되는 순간 늘어나는 부담… 1형 당뇨병 환자가 마주하는 제도적 공백

    성인 되는 순간 늘어나는 부담… 1형 당뇨병 환자가 마주하는 제도적 공백

    병이 생기는 순간, ‘환자’라는 한 단어에 삶이 가려진다. 그러나 질병 너머로도 삶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헬스조선이 환자라는 틀 너머 한 사람의 온전한 이야기를 전한다. [편집자주]“아침에 일어나 수업에 가고 시험을 보고 친구들과 밥을 먹는 여느 대학생과 같은 하루를 보낸다. 혈당 변화에 따라 인슐린 주입이 필요하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생후 1개월 때 1형 당뇨병을 진단받고 19년째 관리 중인 김선우(20·전북 익산)씨는 지난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관리해온 만큼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을 투여하는 일은 그의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순간, 사용하던 의료기기 구입비 본인부담률이 10%에서 30%로 높아지면서 부담이 커졌다. 그를 직접 만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인터뷰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태어난 지 한 달 뒤쯤 1형 당뇨병을 진단 받았고 약 19년 째 투병 중이다. 어릴 때부터 치료를 받아 청소년 당뇨병 환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초중등교육법, 고교학점제, 성인 이후 요양비 지원 문제 등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1형, 2형 당뇨병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기 관리를 못해서 생긴 병’이라고 오해하고 있어 환자들이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사회적인 인식과 제도적 공백이 1형 당뇨병 환자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목소리를 내게 됐다. 1형 당뇨병 환우회 온라인 카페에서 활동하며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환우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데, 투병 기간이 긴 편이다 보니 동생(후배) 환우들에게 전할 수 있는 말이 많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다.”-학창시절 어떤 어려움을 겪었나?“연속혈당측정기(CGM)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인슐린 펌프는 5학년 때부터 사용했다. 학교에서는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착용하려 노력했고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돼 스마트워치로 혈당을 확인했다. 학년이 바뀌거나 학교를 옮길 때마다 보건교사와 담임교사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학생인권조례안이 시행된 때라 비교적 수용적인 분위기였지만, 최근 교육법 개정으로 교내 전자기기 사용 제한이 강화될 예정이라 동생 환우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혈당 관리에 필수적인 기기 사용이 교사나 학교의 재량에 맡겨질 상황에 놓였다. 아직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전자기기 반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시험 응시를 위해서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지역마다 허용 기준이 달라 결국 감독관 재량에 맡겨지는 경우가 많다. 외래 진료가 모두 질병 결석으로 처리되는 문제도 있다.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정기 진료는 치료의 일부인데 고교학점제에서는 질병 결석이 학업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한다.”-성인이 되면서 달라진 점은?“스무 살이 되면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에 대한 비용 부담을 가장 크게 느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9세 미만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구입비용의 90%를 지원하지만 성인은 70%만 지원한다. 특히 인슐린 펌프는 5년에 한 번만 교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성인이 되기 전에 미리 교체하는 환자들도 많다. 청소년일 때는 본인 부담금이 25만원이었지만 성인이 되면 131만원으로 증가해 고등학교 졸업 전에 기기를 교체한 바 있다. 주변 환자들을 보면 1형 당뇨병 발병 시기는 어린 시절뿐 아니라 성인, 중장년층까지 매우 다양하다. 같은 질환이 있는 환자를 나이를 기준으로 분류해 지원하는 현 제도는 분명한 맹점이 존재한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의료기기 사용을 포기해 건강이 악화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나는 지금 농대생으로 재학 중이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전북대병원에서 연 2회 외래 진료를 받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며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덕분에 학교생활을 비롯한 일상 전반에 큰 제약 없이 다른 일반 대학생들과 다르지 않게 지내고 있다. 1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병이 아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기능이 멈춰 외부에서 인슐린을 공급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질환이지만 관리만 잘 이뤄진다면 일반인과 다름없는 일상을 살 수 있다. 그럼에도 ‘당뇨병’이라는 병명에 덧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로 오해와 편견이 반복되고 있다. 1형 당뇨병을 ‘췌도부전 당뇨병’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회적 지원이 갖춰진다면 환자들은 충분히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1형 당뇨병이란?신체 면역체계의 자가면역반응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거의 혹은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으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생하는 2형 당뇨병과 구분되며 국내 약 5만2000명의 환자가 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6/01/08 11:13
  • “살 빠지는 체질로 변해”… 유인영 다이어트 비법은?

    “살 빠지는 체질로 변해”… 유인영 다이어트 비법은?

    배우 유인영(42)이 식단 관리를 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인영은 시상식을 앞두고 하는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다이어트 중 식단 관리와 관련해 “저는 딱히 식단을 엄청 잘 챙겨서 하지는 않는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먹은 만큼 운동을 한다”고 했다. 이어 “운동만 해서는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아서 마사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꾸준히 하는 운동으로는 PT와 테니스를 꼽았다. 유인영은 “시상식 10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평소 하던 운동보다 훨씬 더 강도 높게 하겠다”며 헬스장에서 PT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테니스 운동을 간 유인영은 “꾸준하게 해온 운동”이라며 4년 차 테니스 실력을 선보였다.유인영이 하는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와 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한편, 마사지 역시 부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괄사나 마사지 볼 등 다양한 마사지 도구를 활용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된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해 근육통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1/08 11:00
  • 전예성 프로골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사랑의 버디기금’ 기부

    전예성 프로골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사랑의 버디기금’ 기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예성 프로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찾아1445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소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전예성 프로는 한 시즌 동안 버디를 기록한 만큼 '사랑의 버디기금'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1224만원을 기부했다. 전예성 프로의 버디기금에 맞춰 팬클럽 ‘세젤예성’과 후원사 제네시스엔지니어링, 오하자산운용, 엔젠바이오도 함께 모금을 하고 있다.전예성 프로는 “아픈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2026년 시즌에도 많이 노력해서 더 많은 사랑의 버디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성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전예성 프로의 진심 어린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 중증소아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08 10:59
  • 이대서울병원,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MOU 체결

    이대서울병원,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MOU 체결

    이대서울병원이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첨단 기술 연구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범산 핵의학과장 등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들과 문수호 장비영업총괄 본부장, 김도영 영상진단사업 본부장 등 지멘스 헬시니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서 이대서울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를 동북아시아 최초로 도입했으며,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를 각각 도입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운용하고 있다.이대서울병원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PET·CT 임상 활용 관련 정보 교환 및 기술 자문 ▲공동 관심 분야 임상·기술 연구 기획 및 협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 활동 공동 개최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지멘스 헬시니어스 문수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첨단 기술과 임상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대서울병원 주웅 병원장은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저선량 기술 탑재로 방사선 노출이 최소화돼 임산부나 소아도 검진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PET·CT의 임상 정보 공유로 진단기기 발전에 이바지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08 10:51
  • 직장암 비수술 치료 효과 증명…“4년 생존율 100%”

    직장암 비수술 치료 효과 증명…“4년 생존율 100%”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직장암 다학제팀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장기 생존이 가능한 비수술 치료 전략의 임상 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직장암은 항문으로부터 10cm 이내에 발생한 대장암을 칭하며, 현재 직장암 국제적 표준 치료는 항암·방사선 치료 후 직장 절제 수술이다. 그러나 직장암은 항문과 매우 가까운 곳에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 시 항문 보존의 어려움과 배설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이 때문에 방사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영상 내시경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임상적 완전관해 환자에게도 표준대로 바로 수술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가 최근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배경에서 강북삼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혜빈, 외과 김형욱·김흥대,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로 이뤄진 다학제팀은 수술을 건너뛰는 비수술 전략이 얼마나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평가한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다학제팀은 2018년에서 2023년도 사이에 발생한 직장암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선행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뒤, 암이 완전히 사라진 임상적 완전관해 환자 17명을 선별해 비수술 치료 전략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단순 관찰 대기가 아닌, 4개월간 경구항암제 보조 치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그 결과, 17명의 참여 환자 모두 연구 기간 동안 생존해 4년 전체 생존율 100%로 나타났다. 또한 국소 재성장을 제외한 4년 무재발 생존율은 77.8%로 확인돼, 비수술 전략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치료 성적을 보였다.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직장암 환자에게서 수술 없이도 우수한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수술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고령의 환자 등의 경우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08 10:49
  • 배우 오윤아 “100kg 아들 위고비 맞았지만, 반응 無”… 왜?

    배우 오윤아 “100kg 아들 위고비 맞았지만, 반응 無”… 왜?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위고비 관련 경험을 공개하며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전했다.지난 2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윤아 아들 송민! 대학 떨어졌지만, 목표는 수영선수'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오윤아는 아들 송민의 근황을 알리며 위고비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오윤아는 "민이 얼굴도 잘생겨지려고 위고비 시작했는데 반응이 전혀 없어요"라며 "어떻게 하면 좋아"라고 말했다.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GLP-1 계열 약물로, 식욕 억제를 통해 체중의 최대 15%까지 감량 효과를 보인다. 전문의약품으로 기초 혈액검사와 BMI, 동반 질환 여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처방된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혈당 및 지질대사 개선, 지방간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대사질환 개선 효과가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다만 위고비 사용자 중 일부에서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우선 낮은 용량을 유지할 경우 장기적으로 감량 폭이 줄어들거나 정체기가 빠르게 올 수 있다. 목표 용량에 도달해야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부작용 여부와 개인별로 유지 가능한 용량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정윤아 외과 전문의는 "GLP 계열 약물의 체중 감량 효과는 용량과 기간에 모두 영향을 받는다"며 "목표 용량에 도달하지 못한 채 저용량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감량 폭이 줄어들고 정체기가 상대적으로 빨리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생활 습관과 약물 반응의 개인차도 효과 차이의 원인으로 꼽힌다. 위고비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지만,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주 1회 주사 방식으로 인해 약물 축적이나 효과 발현 시점이 늦어질 수 있으며, 개인별 GLP-1 수용체 민감도 차이도 영향을 미친다.정윤아 전문의는 "위고비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단순히 약물 투여만 의존하기보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목표 용량에 도달하고 충분한 기간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체기에 대해 "실패로 보기보다는 치료 과정의 일부로 판단하고 생활 습관과 치료 전략을 함께 점검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1/08 10:45
  • “당장 사용 멈춰야” 국민치약 2080, 전량 회수… 어떤 물질 들었길래?

    “당장 사용 멈춰야” 국민치약 2080, 전량 회수… 어떤 물질 들었길래?

    애경산업이 구강용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보존제가 들어가 2080 치약 6종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일 애경산업은 “중국 Domy(제조업자)를 통해 제조해 수입·판매한 치약 6종에서 보존제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미량 혼입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수입 및 출고를 중단하고 제조 일자와관계 없이 해당 제품 6종 전량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고 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2080 베이직치약’, ‘2080 데일리케어치약’, ‘2080 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 ‘2080 클래식케어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 알파 후레쉬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 알파 스트롱치약’ 등 6종이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구매처나 구매 시기, 사용 여부, 영수증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애경산업 치약 회수 전담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 애경산업은 “회수 대상 제품 외 모든 치약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품질과 성분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자체 품질 과정에서 해당 제품에 트로클로산이 혼입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제품의 수입과 출고를 중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일자와 관계없이 제품 전량을 회수하겠다는 결정을 보고했다. 트리클로산은 항균·방부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과거 비누, 화장품 등 생활용품에 널리 쓰였다.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고 치은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구강용품에도 빈번하게 사용됐다. 그러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6년부터 치약과 구강청결제 등 구강용품에 트리클로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트리클로산이 몸에 쌓이면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다. 여성의 가슴 주변 지방 조직에 축적될 경우 모유 수유 과정에서 아이에게 전달될 위험도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08 10:35
  •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봇 활용 자가조직 유방 재건술 성공적 시행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봇 활용 자가조직 유방 재건술 성공적 시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경기권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심하복벽 동맥 천공지 피판술(DIEP)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유방암으로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이후 유방 재건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DIEP는 유방 전절제술 이후 환자의 복부조직을 이용해 유방을 재건하는 수술로, 기존의 복부조직 이용 유방 재건술과 비교해 떼어낸 부위(공여부)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널리 시행되고 있다. 여기에 로봇 수술을 접목하면 복직근을 덮고 있는 근막의 절개 범위를 3cm 이하로 줄일 수 있어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재건팀은 조직 손상을 더욱 줄이기 위해 단일공 로봇 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활용했다. 다빈치 SP를 활용하면 복막 절개나 복강 내 가스 주입 없이 복직근과 복막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제한된 공간에서 수술이 이뤄지는 만큼 고도의 술기와 풍부한 경험이 필요한 수술이다.성형외과 한우연 교수는 “유방재건팀의 로봇 수술 연구와 협진을 통해 국내에서도 사례가 많지 않은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일상 복귀를 앞당길 수 있는 비침습적 유방 재건 수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08 10:28
  • “아침에 먹으면 혈압 조절된다” 신애라가 꼽은 ‘이 채소’, 뭘까?

    “아침에 먹으면 혈압 조절된다” 신애라가 꼽은 ‘이 채소’, 뭘까?

    방송인 신애라(56)가 아침으로 먹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5분이면 끝나는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평생 매일 먹어도 좋을 케일 샐러드”라며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서 간단하게 아침저녁으로 먹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어머님이 직접 농사를 지어준 케일을 준비한 신애라는 “원래 채소를 싫어했는데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일부러 맛있다고 세뇌해서 먹다 보니까 어느 날 진짜 맛있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과, 파프리카, 치아시드 등을 넣어 샐러드를 완성한 후, 올리브오일을 뿌려 마무리했다.신애라가 샐러드에 넣은 케일은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채소다. 케일에 포함된 설포라판 역시 갈색 지방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안정화시키고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케일에 많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역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다만 위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소량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케일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 시에는 복부 팽만감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한편, 샐러드를 먹을 때 신애라처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뿌려보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열이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기계적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보존된다.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면 채소에 함유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D, E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없다면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 등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재료로 대체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08 10:24
  • 경희대병원 박창규 교수팀, 재발성 삼차신경통의 효과적 치료법 제시

    경희대병원 박창규 교수팀, 재발성 삼차신경통의 효과적 치료법 제시

    경희대병원은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삼차신경통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삼차신경통은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주변 혈관에 눌리면서 극심한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미세혈관감압술을 통해 혈관 압박을 제거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술 후 통증이 재발하거나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이에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팀은 2010년 5월부터 미세혈관감압술 시행 후 재발성 삼차신경통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17명의 환자를 분석하고 수술 전후 통증 척도 변화를 관찰했다.그 결과, 전체 환자의 88.2%(15명)에서 통증이 유의미하게 감소됐다. 특히, 고해상도 MRI를 이용한 표적화 전략을 적용하면 미세혈관감압술 이후 조직 변형, 흉터 등으로 인한 방사선 표적 설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박창규 교수는 “양성자 밀도 영상(PDWI) 등 첨단 MRI 기법을 활용하면 왜곡된 삼차신경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비록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재발성 삼차신경통 치료에 감마나이프 수술이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지 ‘Neurofunction’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08 10:20
  • 분당서울대병원, ‘첨단재생의료’ 기술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맞손

    분당서울대병원, ‘첨단재생의료’ 기술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맞손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의료측정본부와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품질 개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가노이드와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연구 분야로 이의 품질 관리는 첨단재생의료 기술 개발의 성공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인간이나 동물의 장기 기능과 특성을 일부 재현한 3D 배양 장기인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 유사한 환경을 통해 약물 시험, 질병 연구, 재생 의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때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구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져 실제 임상 적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전자·세포치료제의 개발 역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데,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 보장, 나아가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병원과 연구기관의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하다.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보유기술 이용 촉진과 강화를 위한 기술자문 및 업무교류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연구장비 활용 및 연구인력 교류 ▲국책과제 기획 및 공동 수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의료 품질 관리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환자 치료와 임상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협력 연구 결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조석기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혁신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품질 관리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동 연구 성과를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개선된 연구 결과가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배영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의료측정본부장은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의 품질 관리 수준은 연구 결과의 정확성과 치료제의 안전성으로 직결 될 수밖에 없다”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 기술을 결합하고 기술 자문, 연구 장비 공유를 통해 품질 관리 강화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08 10:11
  • 믿을 병원을 고르는 일, 치료의 시작 [아미랑]

    믿을 병원을 고르는 일, 치료의 시작 [아미랑]

    환자 중에 백혈병을 앓던 일곱 살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유명한 로펌의 변호사로, 아들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다녔습니다. 모 재벌 그룹의 전 회장이 암 치료를 했다는 미국 휴스턴 엠디 앤더슨 암 센터를 비롯해서, 몇 군데서 자문을 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의사인 친구의 소개를 받고 저를 찾아왔습니다.그 아이의 경우 어떤 식으로 치료가 진행될 것인지 충분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제가 추천하는 방법으로 아들의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당장 약물 치료를 하기 위해 국내 병원에 입원했지요. 그쪽에서 자료를 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저는 약물의 양이나 치료의 속도를 조절했습니다.이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할이 컸습니다. 병원의 치료 스케줄에 전적으로 맡기기보다 저의 조언을 믿고 약과 치료 횟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아이의 면역력이나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치료를 거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나가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법을 병행했습니다.백혈병의 경우 관해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2년간 지켜보며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그 아이는 2년간의 치료를 다 끝내고 무사히 초등학교도 입학했습니다. 다른 아이와 마찬가지로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같이 뛰어놀고, 밥도 먹습니다. 겉모습을 보면 백혈병 치료를 받은 아이 같지 않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나머지, 부모와 선생님은 공부를 면제해주었습니다. 덕분에 그 아이는 공부도 숙제도 안 하는 ‘특별한 학생’이 되었지요.이 아이는 함께 약물 치료를 받았던 여러 아이들 중에서 다행스럽게도 암을 이겨 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경우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받느라 고생만 하다 대부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항암제 치료에 아이들이 견디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의사는 분명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요합니다. 어떤 경우든 환자의 상태를 먼저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야 하지요. 그러나 대부분은 치료 시스템에 의존합니다. 환자를 시스템에 맞추는 셈이지요. 그러다 보니 부작용이 만만찮은 겁니다.현재 우리가 적용하고 있는 암 치료는 미국의 임상 자료를 종합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치료입니다. ‘이 정도의 나이에, 이런 종류의 암, 이 정도의 단계에서는 이러한 약을 쓰고, 이러한 수술이나 화학적 치료를 했다’라는 그들의 경험인 셈입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인구도 많고 의료 선진국이다 보니 그만큼 방대한 자료를 갖출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래서 이만한 가이드도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대부분의 나라에서 많은 의사들이 이 가이드를 따릅니다. 우리나라의 임상에서도 이 자료를 기준으로 환자의 상태를 보아가며 치료를 하지요. 마찬가지로 저 역시 의학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수술해 왔습니다. 화학 요법의 경우 암 환자의 치료는 28일 단위로 스케줄이 매겨집니다. 1일부터 28일째 날까지 들어가는 약의 양, 약의 종류 등이 미리 나옵니다. 한 가지 약만 쓰는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처방되지요. 암세포를 죽이는 약, 암세포를 죽이는 약의 부작용을 막는 약 등이 스케줄에 따라 투여됩니다.투약했으면 반드시 혈액 검사 등을 해서 약이 몸에 어느 정도 반응했는지 검사합니다. 아침에 검사하면 저녁때쯤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그 결과가 반영돼 그날의 스케줄이 진행됩니다. 검사 결과 부작용이 심하거나 환자의 상태가 나쁘면 그다음 스케줄 중 하나가 취소되기도 합니다. 언뜻 보면 아주 과학적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간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첫째, 동양인과 서양인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같은 나이 그룹의 같은 단계 암이라 하더라도 약을 받아들이는 강도가 다른데 그것까지는 고려되지 않습니다. 처음에 약을 쓰는 강도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세게 써 버리면 그 다음에는 더 세게 써야 합니다. 항암 치료가 무시무시하다고 표현하는 까닭은 한 번 약을 썼을 때 암세포가 죽지 않으면 그 다음번에는 다른 항암제로 바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둘째, 검사 결과가 너무 늦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아침 일찍 피를 뽑아 검사하면 오전에 결과가 나옵니다. 담당 의사가 그 결과를 보고 빨리 판단을 내리면 충분히 당일 치료에 반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채 그날 치의 치료가 끝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그 뒷날 반영되는 셈이지요. 그런데 뒷날은 이미 전날의 치료로 검사 수치가 또 다르게 나옵니다.‘하루 차이가 뭐 그리 클까’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워낙 부작용이 큰 약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약은 한 달에 두 번, 1주일에 한 번, 사흘에 한 번 이런 식으로 스케줄이 짜입니다. 따라서 그날의 검사 결과가 그날 바로 반영돼야 합니다. 특히나 혈액암이나 어린아이처럼 약을 쓰기가 조심스러운 경우에는 더더욱 제때 반영돼야 합니다.대부분 병원은 이러한 원칙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 한 곳도 분명 존재합니다. 암 치료를 시작할 때 해당 병원이 충분히 신뢰할 만한 곳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치료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보인다면,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6/01/08 08:51
  • “장수하고 싶어 끊었다” 심장 전문의가 45년째 피한다는 음식, 뭘까?

    “장수하고 싶어 끊었다” 심장 전문의가 45년째 피한다는 음식, 뭘까?

    장수는 인류의 오랜 염원이다. 심장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슈퍼 에이저’의 저자인 에릭 토폴 박사(71)가 새해를 맞아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자신의 장수 원칙을 공개했다. 그는 장수를 위해서는 항염증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 밝히며 이를 위해 자신이 철저히 멀리하는 식품들을 공개했다.◇성분 표 복잡한 초가공 식품토폴 박사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며, 설탕, 소금, 인공 감미료 등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초가공 식품을 최대한 피한다고 밝혔다. 그는 “봉지나 박스에 담긴 식품 성분표에 수많은 재료가 적혀 있거나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화학 용어가 가득하다면 몸속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식품은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초가공 식품이 반드시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어떤 제품이 염증을 유발하는지 일일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며 “그렇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초가공 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것”이라고 했다.◇대장 염증 부담 키우는 붉은 육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토폴 박사는 암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강력한 항염증 요인으로 붉은 육류를 꼽았다. 그는 지난 45년간 붉은 육류를 단 한 번도 섭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붉은 육류가 본질적으로 해로운 식품은 아니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소화 과정을 거쳐 대장에 도달하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부패하면서 잠재적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장 점막이 자극돼 염증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와 리즈대 공동 연구팀이 26개의 역학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붉은 육류를 하루 100g 섭취할 경우 대장 선종 위험이 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토폴 박사는 “최근 단백질 열풍에 휩쓸려 터무니없이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한 단백질은 결국 배설되거나 소변으로 배출될 뿐”이라며 “특히 붉은 고기나 초가공 식품처럼 질이 좋지 않은 단백질 공급원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면 건강 개선보다 염증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건강식의 탈을 쓴 스무디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만든 스무디는 흔히 건강식으로 인식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스무디는 영양 구성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토폴 박사는 “많은 사람이 스무디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며 “1000kcal가 넘는 고열량 제품도 적지 않다”고 했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분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반복하게 된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췌장 부담이 커지고, 당뇨병, 비만은 물론 노화 속도까지 앞당길 수 있다.◇저녁 7시 이후 음식 섭취는 피해야토폴 박사는 무엇을 먹느냐만큼 언제 먹느냐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보통 오전 6시쯤 아침 식사를 하고, 오후 1시에는 견과류로 간단히 끼니를 대신한 뒤,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에 마친다. 이후에는 디저트를 포함해 어떤 음식도 섭취하지 않는다. 그는 저녁 7시 이후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최소 11~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08 07:30
  • “번아웃 왔다”는 구독자 고민에… 주우재가 내놓은 답변은?

    “번아웃 왔다”는 구독자 고민에… 주우재가 내놓은 답변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8)가 번아웃을 호소하는 구독자에게 조언을 건넸다.지난 6일 주우재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 주우재가 구독자들에게 사연을 받아 고민 상담을 해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구독자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뒤 퇴근 후에는 헬스도 하고 골프도 치고 있다. 주말에는 공부도 한다.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삶이 전혀 재미가 없다’는 사연을 보냈다.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집에 오면 허무하고 공허하다. 일해서 번 돈을 쓰는데도 흥미를 못 느끼겠다’며 번아웃 증상을 토로했다.주우재는 “조금만 긍정적으로 사고 회로를 바꾸고, 스스로 좋아할 만한 것들을 찾아 헤매다 보면 어딘가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오랜 기간 동안 패션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그는 “내가 옷에 빠져 있는 것처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그 쾌감을 여러 번 경험하다 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심각한 신체·정신적 피로감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극심한 피로로 인해 무기력, 성취감 저하, 냉소, 탈진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 증후군의 원인을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보고, 국제질병분류 개정안에서 번아웃을 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분류했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저널에 따르면,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메이요클리닉은 정신적인 피로를 느낄 경우 직장 동료나 친구,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회사에서는 해야 할 일에 대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미뤄도 되는 일을 구분해 처리하라고 조언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긴장되는 상황에서는 깊은 심호흡을 수차례 반복하는 것, 퇴근 후 운동 등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김보미 기자2026/01/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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