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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즐겨 신는 ‘이것’ 무좀과 골절 유발

    여름철 즐겨 신는 ‘이것’ 무좀과 골절 유발

    덥고, 습하고, 비까지 잦은 여름에는 샌들·슬리퍼 등 맨발이 노출되거나 굽이 낮은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신발은 발을 노출시켜 외상 위험뿐만 아니라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충격 흡수 못 해 족저근막염 생길 수도여름철 샌들·슬리퍼·플랫슈즈와 같은 밑창이 얇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신발은 밑창이 발의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걸을 때 발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는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걸을 때 찌릿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플랫슈즈는 무릎과 척추관절에도 부담을 준다. 플랫슈즈를 신고 걸으면 체중의 3배, 뛰면 체중의 10배가 되는 충격이 무릎과 허리에 직접 전달된다. 따라서 신발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1.5~2㎝ 굽이 가장 좋다. 플랫슈즈를 자주 신는 사람은 운동화 깔창을 신발 바닥에 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플랫슈즈나 슬리퍼와 같은 신발을 맨발로 신으면 무좀이 생기기 쉽다. 발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비에 젖어 축축한 상태로 신발을 계속 신으면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무좀이 생기지 않으려면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여유 신발·양말을 준비해 젖었을 때 바로 갈아 신는 것도 방법이다.  ◇발바닥 스트레칭으로 예방해야족저근막염 초기에는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운동을 삼가고, 뒷굽이 적당하고 안창이 부드러운 신발 또는 밑창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게 안전하다. 통증이 지속되면 소염진통제 복용이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손가락이나 타올을 이용해 발가락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엄지발가락 상하운동이나 얼린 캔을 아픈 발바닥에 대고 앞뒤로 구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딱딱한 바닥에 앉아 타올로 아픈 발을 감은 후, 무릎을 쭉 편 채로 타올을 이용해 발을 몸쪽으로 잡아당기는 것도 방법이다.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적당한 굽이 있고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는 게 가장 좋다. 발바닥 아치 부분에 부드러운 고무나 쿠션 역할을 하는 천이 있고 앞굽과 뒷굽 차이가 2~3cm 정도로 뒷굽이 약간 높은 신발을 선택하는 게 좋다. 신발 앞코는 뾰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발 모양처럼 약간 넓은 것을 고른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30 22:00
  • [이게뭐약]파킨슨병 치료제, 고혈압 유발한다?

    [이게뭐약]파킨슨병 치료제, 고혈압 유발한다?

    파킨슨병은 완치가 없는 퇴행성 질환이라 진단을 받으면 계속 치료약을 먹어야 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파킨슨병 약을 오래 먹으면 고혈압이 생겨 더 고생한단 얘기가 있다. 단백질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지만 고기는 해롭다는 속설도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자.파킨슨약 오래 먹으면 고혈압 생긴다?종종 파킨슨 약을 먹다가 고혈압이 생겨 먹는 약이 늘고, 신경 쓸게  많아졌단 이들이 있다. 그 때문에 파킨슨병 약을 처방대로 먹지 않고, 마음대로 조절해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파킨슨병 약물은 제대로만 먹으면 고혈압을 유발하지 않는다.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은 "파킨슨병 약으로 사용하는 약물 중 MAO 억제제는 권장 용량을 초과하거나 세인트존스워트 등 MAO 억제 작용이 있는 약물과 함께 사용할 때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약을 복용하는 중 치즈, 적포도주, 닭의 간, 청어 피클, 된장 등 티라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이지연 약사는 "파킨슨 약은 권장 용량을 지켜서 복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부작용을 걱정해 함부로 용량을 줄여 복용하면 파킨슨 질환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마음대로 조절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단백질 섭취 늘리라던데… 고기는 조심해야 한다?파킨슨병은 근력 손실을 주의해야 하기에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손실 예방을 위해 식단을 고기 위주의 고단백질 식품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적인 고단백 식단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단백질이 오히려 약효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이지연 약사는 "레보도파 계열 파킨슨병 약물은 소장에서 흡수되고 나서, 뇌로 유입돼 약효를 발휘한다"며 "그러나 고단백질 식단은 소장에서 레보도파 흡수율을 감소시켜 약효를 줄인다"고 밝혔다. 그는 "레보도파 계열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단백질이 많은 식사를 피하거나 약 복용시간과 식사 간격을 2시간 이상 둬야 한다"라며 "식사와 약물 복용 사이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둔다면, 약효를 최대 80%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비타민 B 절대 먹으면 안 된다?피로 회복, 근육통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 B는 현대인에게 인기가 높지만, 파킨슨병 환자에겐 독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신 연구를 보면, 약물을 적절히 조정하면 파킨슨병 환자도 안심하고 비타민 B군을 복용할 수 있다.이지연 약사는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은 뇌로 들어가는 레보도파의 양을 감소시켜 약효를 떨어뜨린다"며 "단, 레보도파를 카비도파나 벤세라지드와 같은 DDI(도파 카르복실레이즈 억제제)와 함께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일반적으로 레보도파는 DDI 복합제로 처방되기에 파킨슨 약을 복용하더라도 비타민 B군·B 복합제를 자유롭게 복용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30 20:00
  • 금세 피곤해지는 사람, 누워서 하는 '이 훈련법' 도움

    금세 피곤해지는 사람, 누워서 하는 '이 훈련법' 도움

    금세 피곤해지는 증상은 나이 탓이 아니라 체력이 저하되어 생긴다. 특히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체중 증가와 허리 통증,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그 이유는 바로 활동 부족으로 몸이 쉽게 지치기 때문이다. 비타북스 책 <절대 지치지 않는 몸>에서는 피로를 줄이려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잘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율신경 중 특히 피로로 이어지기 쉬운 쪽은 교감신경이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교감신경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활성화된 상태다. 이로 인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될 때가 줄어들어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졌다면 ‘자율훈련법’을 추천한다. 독일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요하네스 H.슐츠가 개발한 자율훈련법은 스스로 손발의 무게, 온기, 심장, 박동, 호흡 리듬을 의식하며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고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방법이다. ◇6단계 자율훈련법자율훈련법에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이후 여섯 가지 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부터 순서대로 실천해보자.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하기 전에 졸음이 오거든 그대로 자면 된다.준비단계 척추를 곧게 편 상태에서 누워 눈을 감고 숨을 내쉬며 몸에 들어간 힘을 천천히 뺀다.1단계 양쪽 팔과 다리의 무게를 느낀다평소에 주로 쓰는 팔, 다리부터 시작한다. 팔은 한쪽 팔에서 양쪽 팔로, 어깨와 연결된 팔 부위부터 시작하여 팔 전체를 의식한다. 다리는 한쪽 다리에서 양쪽 다리로, 다리가 연결된 고관절부터 발끝까지 의식한다.2단계 마음속으로 말하기근육이 이완되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량이 늘고 피부 온도가 높아진다. 이때 생기는 온기를 의식한다. 3단계 심장의 고동을 느낀다자연스럽게 천천히 뛰는 심장의 고동을 느낀다. 심박수를 줄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4단계 편안한 호흡을 느낀다심신의 안정이 더욱 깊어지도록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공식을 반복하는 일에만 집중한다. 5단계 배에 온기를 느낀다폐에서 따뜻해진 공기가 배 쪽에 흘러들어가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6단계 이마가 시원하다고 느낀다‘머리 식히기’로 마무리한다. 이마 표면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미지를 연상하며 실시한다. 자율훈련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순서대로 실시해야 효과적이다. 다만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완전히 익히기는 어려우니 시도하기 쉬운 것부터 실천해도 괜찮다. 전체 과정을 다 실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분이다. 길어도 3~4분 이내에 끝낸다.출처-책 <절대 지치지 않는 몸>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30 18:00
  • 중년들, ‘이 만큼’씩 자야 건강에 도움

    나이가 들수록 숙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잠을 너무 많이 또는 적게 자도 좋지 않다. 중장년층은 하루 7시간의 잠을 자야 인지 능력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대·중국 푸단대 공동 연구팀은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38~73세 성인 50만 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정신 및 뇌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신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인지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으며 뇌 영상 및 유전 데이터도 분석했다.그 결과, 7시간의 수면 시간은 인지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 최적인 수면 시간이었다. 7시간 보다 더 길거나 짧은 시간을 자는 사람은 불안과 우울증의 증상을 더 많이 경험했다. 이는 7시간 이상 또는 이하의 수면 시간은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을 축적시켜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한다. 또한, 수면 부족은 독소를 스스로 제거하는 뇌의 능력을 방해한다.연구 저자 펑 지안펑 교수는 “이 연구는 불충분하거나 과도한 수면 시간은 중장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중장년들의 수면을 개선하는 것은 정신 건강과 인지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30 16:00
  • 야외 카페·결혼식, 지하철 마스크 벗어도 될까?

    야외 카페·결혼식, 지하철 마스크 벗어도 될까?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이 때문에 취식 공간이 야외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 야외 결혼식장, 실내·외가 연결된 지하철역 등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두고 혼란을 겪고 있다. 실내·외 경계 공간의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알아보자.◇야외라도 1m 간격 유지 안 되면 마스크 권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실내'는 건축법상 '지붕이나 천장이 있는 상황'과 '사면이 막혀 있는 곳'을 의미한다. 사방 중에 두 면 이상의 면이 열려, 자연환기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일 때 실외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사방에 벽이 없는 테라스형 식당이나 카페, 야외 결혼식장, 스포츠 경기장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다. 야외 공사장 근로자, 학교 체육시간 등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다만, 야외라도 사람 간 간격이 1m 이상을 유지할 수 없다면,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된다. 축구, 야구 등 야외 스포츠를 할 때도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된다.실내와 실외의 경계가 애매한 전철·지하철의 경우, 승강장의 위치 등에 따라 다르게 착용 의무 여부가 결정된다. 승강장이 야외에 있어 자연환기가 되는 전철의 경우엔 실외로 분류해 마스크 착용 해제가 가능하다. 반면, 승강장이 지하에 있는 지하철은 실내 공간으로 분류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전철과 지하철은 자체는 모두 실내 공간으로 분류한다. 전철·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이때 망사형 또는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넥워머 등의 착용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마스크 착용 규정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조치는 벌칙이 적용되는 의무대상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다는 것이다"라며 "여전히 상황에 따라 계속 마스크 착용이 권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에 따라 거리두기 유지가 안 되거나 사람이 지나치게 밀집된 상황이라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30 14:00
  • 운동하면, 정말 '피부' 좋아질까?

    운동하면, 정말 '피부' 좋아질까?

    운동을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실제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그렇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요가 같은 스트레칭·유연성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많이 분비된다. 분비가 늘면 피부 염증 수치도 높아지기 쉽다. 또한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데,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단,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의 강도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차서 옆사람과 대화를 하기 힘들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면 오히려 코르티솔 분비량이 커지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가 나빠질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30 12:00
  • 쌀에 생긴 곰팡이, ‘이것’보면 알 수 있어

    쌀에 생긴 곰팡이, ‘이것’보면 알 수 있어

    모든 식품이 그렇듯 쌀에도 곰팡이가 필 수 있다. 특히 쌀과 같은 곡류나 콩,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생길 경우 곰팡이 독소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급성·만성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쌀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에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며, 주로 쌀, 보리, 밀, 땅콩, 옥수수 등에서 검출된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쌀에 핀 곰팡이는 색깔, 냄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회색이나 검은색, 초록색을 띠며, 곰팡이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쌀을 물에 씻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정상적인 쌀은 씻었을 때 흰색 쌀뜨물이 나오지만, 곰팡이가 피면 검은색, 파란색 물이 나온다. 이 경우 즉시 버리도록 한다. 쌀 내부에 생성된 곰팡이 독소는 세척하거나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는다.쌀을 비롯한 곡류나 콩류 등이 상하지 않으려면 습도 60% 이하, 온도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가급적 온도 변화가 적은 곳을 선택하고, 주방에 보관한다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옥수수, 땅콩과 같이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며,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30 10:00
  • 운동 중 물 얼마나 마시는 게 좋을까?

    운동 중 물 얼마나 마시는 게 좋을까?

    운동할 때 적당량 물을 마셔야 운동 효과도 커진다. 언제, 얼마나 마시는 게 좋을까?◇운동 중 물 안 마시면운동을 하면 땀을 흘려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근육, 피부 등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중강도 이상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구역감 ▲현기증 ▲무력감 ▲맥박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물을 마셔야 한다.◇물 너무 많이 마시면그렇다고 운동 중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셔도 안 좋다. 혈액 속 염분 농도가 낮아지는데, 몸은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혈액 속 물을 세포로 이동시킨다. 체내 세포에 물이 가득 차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붓거나 터질 수 있다. 두통, 호흡곤란,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호흡곤란, 폐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운동 전, 중, 후 다 마셔야운동하기 1시간에서 1시간 반 전에 땀 흘릴 것을 대비해 체중 1kg당 5~7ml의 물을 마신다. 체중이 70㎏이라면 350~490mL를 마시는 식이다. 운동 중에는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신다. 갈증이 없어도 몸은 탈수 상태일 수 있으므로 물을 규칙적으로 마신다. 한 번에 마시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흡수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15~21도 정도의 차가운 물을 15~20분 간격으로 1컵(200mL) 정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운동 전 체중과 후 체중을 비교한 뒤, 빠진 만큼 마시면 된다. 빠진 체중 100g당 150mL를 마시면 된다. 체중이 500g 줄었다면 750mL 정도 마시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30 08:00
  • 콜록콜록, 감기 걸렸는데 운동해도 괜찮을까?

    콜록콜록, 감기 걸렸는데 운동해도 괜찮을까?

    아플 때 운동해서 땀을 흘리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반만 맞은 사실이다. 콧물, 재채기 등 목 윗부분에서 나타나는 가벼운 증세는 운동으로 호전시킬 수 있지만 열이 나거나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쉬는 게 좋다.콧물, 재채기 같은 가벼운 감기 기운만 있다면 운동해도 괜찮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운동하면 신진대사 속도가 빨라지고 감염원과 싸울 면역세포도 그만큼 빠르게 증식해 감기에 앓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운동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직접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드레날린이라고도 불리는 에피네프린은 비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기관지 붓기를 완화한다. 달리기하면 막혔던 코가 뚫리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러나 열이 있거나 기침, 오한,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우리 몸이 감염원과 싸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감염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르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벼운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아플 때 운동할 힘이 없는 건 면역체계가 감염원과 싸우느라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서다. 이런 상태에서 무턱대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했다가 감기를 앓는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한편, 운동은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미국 애팔래치안 주립대 연구팀이 18~85세 성인 약 1200명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하는 날이 하루 및 그 이하인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평균 41% 낮았다. 감기에 걸리는 빈도 역시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보다 46%가량 적었고 또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도 41% 짧았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30 05:00
  • 등 통증, '이럴 때' 꼭 진료받아야

    등 통증, '이럴 때' 꼭 진료받아야

    등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해,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등 통증은 협심증 같이 심장에 문제가 생겨도 발생할 수 있다. 날카로운 통증보단 쪼이고 우리한 통증이 대부분이다. 등과 가까운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등 통증 온다. 췌장암은 복통과 함께 등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 같은 신경의 문제, 심장 근육이나 갈비뼈 관절에 문제가 생겨도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등과 연결된 근육인 목 기립근이나 승모근에 염좌가 생겨 등 통증이 올 수도 있다. 특히 승모근은 등 통증을 자주 일으키는 근육 중에 하나다. 목 아래서부터 어깨, 등 전체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대개 골프 시 어깨 턴을 심하게 하면서 이런 근육에 염좌가 온다. 드물지만 일명 디스크로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뼈를 잡아주는 인대가 딱딱해지는 '흉추 황색인대 골화' '강직성 척추염'이 생겨도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로 인해 발생한 등 통증은 특징이 있다. 보통 등부터 가슴 앞쪽으로 띠 두르듯이 통증이 온다. 흉추 5번 디스크는 보통 가슴 부위에, 흉추 10번에서 생긴 디스크는 배꼽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피부에 문제가 없는데, 이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척추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는 "근육이나 관절 염좌로 생긴 등 통증은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하지만 추간판 탈출증이나 등뼈에 생긴 종양, 내부 장기에 의해 생긴 등 통증은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등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든지 등 통증과 함께 걸을 때 한쪽으로 넘어질 것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등 통증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자세가 중요하다. 머리는 들고, 어깨와 허리는 펴고 좌우 균형 있게 걷거나 앉는 것이 좋다. 한쪽으로 쏠리는 자세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어떤 부위든 척추에는 걷기와 조깅, 수영이 좋다. 특히 수영은 등 통증으로 인한 염증성 반응을 줄이고, 디스크 퇴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수영은 중에는 중력에 의한 디스크 압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수영 중에서도 배영과 자유형이 좋다. 척추에 큰 동작이 필요한 접영 등은 추천하지 않는다. 조깅 효과도 입증됐다. 동물 시험과 임상 시험에서 혈관벽과 관절 탄력성 유지에 중요한 물질인 ‘글루코사미노글라이칸’ 성분이 조깅한 그룹에서 더 높았다. 또 디스크 세포 괴사 감소 효과도 보였다. 이병주 교수는 "조깅 시 발생하는 디스크 압력이 척추 뼈 끝 판에 펌프질을 하듯, 영양분을 공급해 디스크와 척추 뼈 사이의 대사 작용과 순환을 좋게 한다"며 "조깅 시에 척추 뼈를 둘러쌓고 있는 좌, 우의 큰 척추 근육이 엔진 실린더처럼 수축해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디스크로 인한 등 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23:00
  • 턱 자주 괴면 ‘이 질환’ 생길 수도

    턱 자주 괴면 ‘이 질환’ 생길 수도

    책상 앞에 앉거나 바닥에 엎드리면 자연스럽게 턱을 괴곤 한다. 턱을 괼 경우 어깨 근육이 이완되고 편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안함은 잠시일 뿐, 오랫동안 턱을 괴면 목에 비대칭적으로 힘이 가해지고 팔꿈치에 체중이 쏠려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반복될 경우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턱을 괴는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턱관절장애턱을 자주 괴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턱관절장애’를 앓게 될 수 있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턱관절 사이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는 질환으로, 입을 벌릴 때 양쪽 턱에 ‘딱’ 소리가 나고 귀 옆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이 동반된다. 증상이 악화되면 이명, 두통, 불면증을 겪을 수 있으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디스크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거나 부정교합이 생기고 턱뼈가 마모되기도 한다.주두점액낭염팔꿈치 뼈 주변에는 피부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주두점액낭’이 있다. 턱을 괼 때면 손으로 머리를 받친 뒤 팔꿈치를 지면이나 책상에 기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압력이 누적·반복되며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는 팔꿈치에 열감이 느껴지고 피부가 붉게 변하며, 만성화될 경우 팔꿈치에 물혹처럼 물렁거리는 촉감이 느껴진다. 팔을 구부리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지만, 통증과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사용해 치료해야 한다.경추부염좌턱을 괴는 자세는 ‘경추부염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경추부 인대가 압박을 받기 때문으로, 인대가 심하게 휘거나 근육이 손상되면 목뼈가 비틀어질 수 있다. 초기 증상은 목 주위 통증이며, 악화될 경우 구토·두통·시력장애·이명 등으로도 이어진다. 전체적인 얼굴 균형이 한 쪽으로 심하게 쏠리거나 무너지면 얼굴 형태가 변형되는 ‘안면비대칭’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9 22:00
  • 흰머리 뽑지 마세요… 왜?

    흰머리 뽑지 마세요… 왜?

    흰머리가 보기 싫다는 이유로 뽑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뽑으면 오히려 탈모가 생길 수 있어 뽑지 않는 것이 좋다.다행히 흰머리를 뽑는다고 흰머리가 더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아예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될 수 있다. 모낭에서 평생 나오는 머리카락 개수는 정해져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5개다. 정해진 개수를 넘어서면 더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모낭을 자극해 생기는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견인성 탈모는 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뽑을 때 발생한다.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면 모근이 약해지는데, 약해진 모근에는 새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는다.흰머리를 없애고 싶다면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하는 것이 낫다. 아직 흰머리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철분,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부족하면 조기 백발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다. 따라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흡연과 음주도 두피 모세혈관을 위축시켜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색소 세포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한편,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는 다시 흰머리만 난다. 흰머리는 모낭 세포가 노화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지면서 생긴다. 따라서 흰머리를 뽑은 모낭에서는 검은 머리가 나올 가능성이 작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21:00
  • 카악 퉤, 가래 상태로 알아보는 호흡기 건강

    카악 퉤, 가래 상태로 알아보는 호흡기 건강

    가래는 기도로 들어오는 불순물을 잡아서 기관지를 보호한다.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양이 많아지고 색도 변하므로 호흡기 건강 상태가 의심된다면 가래를 체크해보자.정상적인 가래는 물보다 살짝 불투명하고 흰색을 띤다. 건강한 사람에겐 하루 10~20cc 생기는데 무의식적으로 삼키거나 호흡할 때 증발하므로 뱉을 일이 별로 없다. 가래는 95%가 수분, 나머지는 면역 글로불린과 같은 항체, 단백분해효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가래의 양이 많아지면 건강 이상 신호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 체내에서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불순물이 증가해 기관지가 점액 분비량을 늘린 결과이기 때문이다.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면 가래의 양은 50cc 이상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가래는 섞여있는 불순물에 따라 색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먼저 누런색의 끈적거리는 가래가 나왔다면 기관지 질환을 의심한다. 만성기관지염·모세기관지염(폐포 상부의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염증) 등으로 기관지에서 분비된 염증물질이 가래에 섞이면 색이 누렇게 변한다. 마찬가지로 점도가 있으면서 녹색에 가까운 가래가 나왔다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인플루엔자간균이나 녹농균에 감염됐을 때 가래가 녹색을 띤다.검은색 가래는 질환보다는 미세먼지, 담배연기 등의 오염물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외부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이 기관지 점액에 달라붙으면 가래의 색이 검게 변한다. 간혹 폐 곰팡이 감염으로 가래가 검게 변하기도 한다.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일시적이라면 후두염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발생한다면 폐렴, 결핵, 폐암 등 중증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객혈로 병원을 갈 때는 혈액을 뱉은 휴지나 용기 등을 가져가면 질환 판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9 20:00
  • 식약처, 타액 이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첫 허가

    식약처, 타액 이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첫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한 제품은 피씨엘의 'PCL SELF TEST - COVID19 Ag'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코안(비강)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자가검사키트(9개)와 달리 입안의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한다.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가 이뤄졌다. 타액 자가검사키트의 사용 방법은 깔대기를 이용해 용액통에 직접 타액을 뱉어 추출액과 섞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제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허가된 사용 방법)를 충분히 숙지해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로 다양한 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어린이·고령층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코로나19 진단 시약의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한 품질의 진단 시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8:00
  • 지치지 않는 완벽주의자가 되려면?

    지치지 않는 완벽주의자가 되려면?

    삶이 내 마음같이 안 되고, 거기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친다. 목표 달성에 실패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완벽주의자가 번아웃(burn out) 상태에 잘 빠지는 이유다. 높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된다는 완벽주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번아웃에도 빠지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완벽해지지 못할까 걱정하다 보면 ‘번아웃’어떻게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을 이끌어나가려 하는 ‘완벽주의’ 성향이 클수록 번아웃에 빠질 위험도 크다. 번아웃이란 ‘업무 스트레스’ ‘불합리한 조직 문화’ ‘실적에 대한 압박’ 등 다양한 이유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돼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것을 일컫는다. ‘임상스포츠심리학 (Clinical Sport Psychology)’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완벽주의 우려(concerns) 성향이 강한 스포츠선수일수록 번아웃을 잘 겪었다. 논문을 쓴 영국 요크세인트존대와 에섹스대 합동 연구진은 256명의 성인 스포츠선수를 대상으로 ▲완벽에 대한 우려 ▲완벽해지려는 노력(strivings) ▲선수가 인지한 본인의 스트레스 ▲번아웃 정도를 측정했다. 완벽주의자는 높은 목표를 상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애쓴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실수를 곱씹으며 자책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까 걱정하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완벽주의의 특성은 크게 ‘완벽에 대한 우려’와 ‘완벽해지려는 노력’의 두 범주로 분류된다. 연구 결과, ‘완벽에 대한 우려’가 큰 선수는 극심한 스트레스 탓에 번아웃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력에 초점 맞추면 번아웃 예방돼‘완벽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번아웃으로 이어지는 것과 달리, 완벽해지려 노력하는 것은 긍정적 결과를 낳기도 한다. 다수의 해외 논문에 따르면 완벽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신경질적이었다. 과거의 실수를 곱씹는 성향이 있어 자기 효능감도 낮았다. 완벽해지려 애쓰는 하는 사람도 신경질적 이긴 매한가지다. 노력이 완벽주의의 긍정적 측면이긴 하나, 완벽주의자의 목표는 지나치게 높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력에 초점을 맞추는 완벽주의자는 바라던 결과를 어떻게든 손에 넣을 가능성이 크다. 자기 효능감 뿐 아니라 성취한 결과의 수준도 높을 수밖에 없다.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면 번아웃을 겪을 위험도 줄어든다. ‘한국형 번아웃 증후군 형성과정 및 대처방안에 관한 근거이론적 접근(박수정)’에 따르면 개인이 직무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려고 노력하면 번아웃 증후군의 강도가 완화됐다. 이외에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도 도움이 됐다. 앞서 언급한 연구에서도 ‘완벽해지려는 노력’은 오히려 번아웃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본인 ‘능력 밖의 일’이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맞닥뜨리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진다”며 “이런 스트레스 상태가 누적되면 무기력한 번아웃 상태에 빠진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내 앞에 주어진 일을 잘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곽금주 교수 역시 “삶에서 마주치는 일을 주도적으로 해결해낸다면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패가 두려워도 문제를 정면돌파 해야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7:35
  • 당신이 추위를 잘 타는 4가지 이유

    당신이 추위를 잘 타는 4가지 이유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그러나 올라간 기온과 상관없이 여전히 추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탄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 때문일 수 있다. ◇야식과 폭식야식을 즐기거나, 폭식하는 것도 추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게 된다.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열이 발생하려면 혈액이 곳곳에 전달돼야 하는데, 야식, 폭식을 하면 그 부분에 혈액이 몰려 다른 부위에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특히 여성은 생식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 중심 쪽으로 열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야식, 폭식을 하면 더 많은 추위를 느낄 수 있다. ◇부족한 근육량근육량 부족이 추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근육은 피부 아래에서 뼈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근육은 몸속 열의 50% 이상을 만들어내고, 근육세포가 포도당을 대사하며 에너지를 생성한다. 따라서 근육이 많고 두꺼울수록 몸 안쪽까지 전달되는 냉기가 줄고, 에너지와 열을 많이 만들어내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허벅지, 엉덩이 등의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추위를 느끼기 쉽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어 근육이 줄어들고, 영양이 결핍돼 추위를 더 많이 타는 것일 수도 있다.◇가득한 뱃살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추위를 덜 탄다. 지방은 우리 몸이 가진 체온을 외부에 뺏기지 않게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에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추위에 약하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 지방이 몰려있는 사람이 추위에 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이 부족한 어깨, 팔, 다리 등에서 열을 쉽게 빼앗기기 때문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때문일 수도최근 들어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때문일 수도 있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 살까지 갑자기 찐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것으로, 신진대사가 떨어지며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이외에도 빈혈, 레이노증후군, 말초동맥질환 등 다른 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추위를 많이 느끼고, 평소와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6:57
  • SK바사, ‘GBP510’ 품목허가 신청…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나오나

    SK바사, ‘GBP510’ 품목허가 신청…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나오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품명은 ‘스카이코비원(SKYCovione)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로, 우리나라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서 글로벌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유일한(one)’ 백신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스카이코비원은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과 글로벌 기구·기업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발 중이다. 개발 초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됐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와 해외 5개국(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기존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Vaxzevria’ 대비 면역원성 및 안전성 측면의 우위성을 입증했다. 2회 접종 시 중화항체는 대조백신보다 2.93배 높게 형성됐고, ‘항체전환율(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대상자)’ 또한 98%로 대조백신(87%)에 비해 10% 이상 높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스카이코비원을 접종한 사람들의 항체전환율이 95%를 넘어서는 등 대조백신(고령자 항체전환율 약 79%) 대비 큰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코로나19 감염시 중증도를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성 면역반응 역시 대조백신 대비 동등 이상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백신 대비 유사한 수준의 이상반응률을 나타냈으며, 임상시험 기간 동안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스카이코비원 품목허가는 긴급사용승인이 아닌 정식 품목허가를 위한 신속승인 절차로 진행된다. 승인될 경우 하반기 중 상용화될 전망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질병관리청과 스카이코비원 1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 국내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한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해외 각국에도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게 됐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기구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계에서 경쟁하는 혁신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임상 ▲교차접종 부스터샷 관련 국내외 임상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12~17세 대상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주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확장 임상에도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6:55
  • '직업병'까지 그들을 괴롭힌다… 수난의 자영업자들

    '직업병'까지 그들을 괴롭힌다… 수난의 자영업자들

    매일 반복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직업병’을 겪기 쉽다.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직업군인 버스기사, 자영업자, 건설현장근로자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공통점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직업병 발생 건수 상위권에 속하는 직업군이라는 점이다 (2020년 업무상질병 발생현황 자료). 곧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들을 직접 만나 직업병에 대한 고충을 들어봤다.◇음식업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주의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에서 ‘남해식당’을 운영하는 김진순(66)씨는 몸 성한 곳이 없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별다른 쉬는 시간 없이 하루 12시간 일하는 일상을 30년째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진순 씨는 “오래 서 있고 종일 칼을 사용하다 보니 손목과 손뼈 마디마디가 아프다”며 “손가락도 휘어지고 디스크까지 생겨 팔도 저린 상태다”라고 말했다.김씨와 같이 음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직업병은 근골격계 질환이다. 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송재철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은 생활습관, 작업자세, 근로시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며 “특히 음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칼과 같은 작업 도구들을 많이 사용하다 보면 관절염 등의 직업병이 발병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사전 예방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손목 보호대 등 보호대를 착용해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해보자. 근골격계 통증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운수업 종사자, 방광염 주의 운수업 종사자의 경우도 근골격계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온종일 앉아 있는 직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요통(허리통증)을 피하기 어렵다. 장시간 좁은 공간에 앉아 있다 보면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긴 운전 시간으로 인해 생리현상도 마음 놓고 해결할 수 없어 비뇨기 질환 및 방광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대전에서 103번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 추모(57)씨는 “오랜 시간 운전하다 보면 화장실 한 번 가기 어려워 힘이 들 때가 있다”며 “실제 주위에서도 방광염 등의 질환을 겪어 병원 치료를 받는 동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방광염은 현재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직업병은 아니다. 하지만 근로자 개인이 근로복지공단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신청을 한다면 개별 평가를 거쳐 직업관련성 질환으로 인정될 가능성은 있다. 산업재해 신청을 통해 직업병으로 인정된다면 정부로부터 치료와 휴업급여까지 받을 수 있다. 심한 정도로까지 직업병 증상이 심해지는 걸 막기 위해선 최대한 화장실을 다녀올 휴식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사회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송재철 교수는 “지역사회와 협업해 버스 노선을 만들 때 근로자가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는 노선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건설업 종사자, 소음성 난청 주의건설업에 종사하는 강선철(56)씨는 공사현장의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건설업 종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직업병으론 소음성 난청이 있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장기간 노출돼 청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시끄러운 환경에 오래 노출돼 있을 때 발생하기 쉬워 건설업 종사자들이 소음성 난청을 겪기 쉽다. 심한 경우 일시적 청력장애와 영구적 청력손실까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난청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해서는 귀덮개나 귀마개를 착용하고 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6:54
  • 모더나, 6개월~6세 미만 어린이용 코로나 백신 승인 요청

    모더나, 6개월~6세 미만 어린이용 코로나 백신 승인 요청

    모더나가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모더나의 어린이용 백신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6세 미만 어린이이다.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6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백신이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이를 가진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한편, 모더나의 어린이용 백신 'mRNA-1273'은 2/3상 중간 연구 결과에서 안전성과 높은 중화 항체 반응을 보였다. 임상시험은 mRNA-1273 25μg 용량을 2회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백신 투여 아동은 성인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효과와 비슷한 수준의 예방 효과를 얻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6:51
  • '이 감정' 느끼는 사람, 무직일 확률 높아

    '이 감정' 느끼는 사람, 무직일 확률 높아

    외로움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외로운 사람은 취업 및 직업 활동에도 소극적이기 쉽다. 영국 엑시터대 연구진은 2017~2020년에 수집된 영국의 대규모 가구패널조사(Understanding Society: the UK Household Longitudinal Study) 데이터를 활용해, 외로움이 직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분석 대상이 된 사람은 조사 응답자 중 경제활동인구에 속하는 1만 5000명이다. 연구 결과, 외로운 사람은 외롭지 않은 사람보다 무직일 가능성이 17.4% 높았다. 특히 이 상관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졌다. 2017~2019년 데이터만 분석했을 땐 외로운 사람이 직업 없이 지낼 위험이 16%였으나, 2018~2020년엔 이보다 높은 19.6%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들은 본인의 직업 생활을 비관적으로 전망한다. 외로운 사람은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일 가능성이 높고 운동량도 적다. 그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이나 우울증 등 질환을 앓을 수 있으며, 사망할 위험 역시 외롭지 않은 사람보다 크다. 이 점이 그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 때 발목을 잡는 것이다. 연구진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했으나, 연구 결과는 오늘날에도 유의미하다. 논문 주저자인 엑시터대 의학부 대학원 니아 모리시 조교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며 집에 고립된 만큼, 외로움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저널에 지난 28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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