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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kg 감량’ 강재준, 요요 막으려 ‘이 운동’ 시작했다

    ‘33kg 감량’ 강재준, 요요 막으려 ‘이 운동’ 시작했다

    33kg 감량 후 최근 요요가 온 개그맨 강재준(43)이 근력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홀히 하던 근력부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처럼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요요는 체중 감량 후 다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이다. 주로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리한 절식을 하느라 기초대사량보다 낮은 저열량 식단을 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된다.이때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는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결국 초절식 다이어트가 반복되면 근육량은 줄고, 신체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후 평소 먹던 식단으로 섭취하면 낮은 에너지 소비 비율로 체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요요를 막으려면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단은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모두 포함해 챙겨야 한다.유산소 운동은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부상이나 강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부터 차근차근 바꾸는 게 좋다. 바디컨설팅 임미지 트레이너는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덤벨 운동을 추천한다”며 “운동 중에는 무게보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6 11:11
  • [의학칼럼] ‘오운완’ 열풍 속 시린 어깨… 단순 근육통 아닌 ‘어깨 충돌증후군’ 주의

    [의학칼럼] ‘오운완’ 열풍 속 시린 어깨… 단순 근육통 아닌 ‘어깨 충돌증후군’ 주의

    새해를 맞아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열풍이 뜨겁다. 소셜 미디어에는 ‘오운완’ 해시태그와 함께 탄탄한 몸을 인증하는 사진들이 넘쳐난다. 특히 남성들은 넓은 어깨와 다부진 상체를 만들기 위해 숄더 프레스나 벤치 프레스 같은 고중량 운동에 매진하곤 한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평소보다 과한 무게를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반복 운동을 하다 보면, 어깨에서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어깨 충돌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어깨 속 '비좁은 통로'에서 발생하는 마찰어깨 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지붕 뼈인 ‘견봉’과 팔뼈인 ‘상완골’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충돌하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어깨라면 견봉과 힘줄 사이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견봉 뼈가 아래로 굽어 있거나, 퇴행성 변화로 뼈가 가시처럼 덧자란 경우(골극), 혹은 반복적인 과사용으로 힘줄이 부어오른 경우에는 이 간격이 좁아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뼈와 힘줄이 계속해서 마찰하며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단순 근육통과 어떻게 다른가?많은 이들이 운동 후 발생하는 어깨 통증을 운동 효과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근육통은 2~3일 휴식을 취하면 점차 사라지는 반면, 어깨 충돌증후군은 특정 동작에서 유독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팔을 옆이나 앞 위로 들어 올릴 때, 어깨 높이 정도(약 60도에서 120도 사이)에서 통증이 심해지다가 완전히 올리면 오히려 통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또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 ‘우드득’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며, 밤에 통증이 심해져 옆으로 누워 자기가 힘들어지는 야간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만약 손을 등 뒤로 돌리는 동작(열중쉬어 자세)이 어렵거나 옷을 입고 벗는 일상적인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질환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크다.방치하면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지는 징검다리어깨 충돌증후군은 그 자체로도 고통스럽지만, 진짜 문제는 2차 질환으로의 발전이다. 뼈와 힘줄이 반복적으로 충돌하다 보면 결국 힘줄이 서서히 마모되고 얇아지다가 끊어지는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진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요법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고, 경우에 따라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진다. 따라서 증상 초기인 충돌증후군 단계에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어깨 건강을 지키는 골든타임이다.보존적 치료부터 정밀한 수술적 치료까지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염증을 줄이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ESWT) 치료와 더불어 재활운동치료를 병행한다. 하지만 3~6개월 이상의 충분한 보존적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뼈의 변형이 심해 힘줄 파열 위험이 높은 경우, 혹은 이미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인 관절내시경하 견봉 성형술 및 회전근개 봉합술을 고려해야 한다.최소 절개와 정밀함, 관절내시경 수술의 핵심수술이 필요한 경우 7m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초소형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시행된다. 마찰을 일으키는 거친 견봉 아래쪽 뼈를 매끄럽게 깎아내고 염증을 제거해 힘줄이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견봉 성형술이나, 힘줄이 파열된 경우 특수 나사를 이용해 뼈와 힘줄을 견고하게 밀착시키는 봉합술을 시행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초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8배 이상 확대된 영상을 보며 진행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미세한 병변까지 치료할 수 있다. 또 절개 범위가 작아 통증과 흉터가 거의 없으며,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낮아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체계적인 재활이 완성을 만든다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 관리다. 어깨는 수술 후 장기간 고정해두면 관절막이 굳어지는 오십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맞춰 수술 직후부터 점진적인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 칼럼은 신세계서울병원 이재민 원장​의 기고입니다.)
    척추·관절질환신세계서울병원 이재민 원장​2026/01/16 11:09
  • 공중보건의 복무 24개월 단축 추진… 농어촌 의료체계 손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을 단축하고,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문전담공무원을 도입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자격이 있는 사람 중 일부를 공중보건의사로 편입해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의사가 없는 지역 중 계속해서 배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 취약지역에는 보건진료소를 설치·​운영해 해당 지역에서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해마다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면서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2020년 1309명이던 신규 공중보건의 편입 인원은 2025년에 절반 수준인 738명으로 줄었다. 특히 의과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사의 경우 같은 기간 742명에서 247명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서영석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25년 6월 기준으로 지침상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야 하는 보건지소 1234개소 중 실제 공보의가 배치된 보건지소는 40.2%(496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54.4%보다 14.2%p 줄어든 것이며,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보건지소 중 128개소는 의과 운영 자체를 안 하는 현실이다.또 서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생의 현역병 입영자 수는 2020년 122명에서 2025년 2,895명으로 무려 22배 이상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공보의 자원이 급감하고 있고, 이는 곧 의료 취약지역의 어려움이 더 커지는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서 의원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의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공중보건의사가 더 많이 공급되도록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여기에 공중보건의사의 훈련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하지 않았던 것도 산입하는 것으로 제안했다.아울러 개정안에는 보건진료 전담전문공무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하여금 일부 경미한 의료행위를 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그러나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의 경우 뚜렷한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치매질환 등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의료자원이 부족하여 치료의 연속성 유지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기존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24주 교육 의무)에 더해 보건진료 전문전담공무원(52주 이상 교육 의무) 제도를 도입해 필요한 의료적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현실을 반영한 법 개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서영석 의원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의사 수급 불균형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및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법과 제도를 현실에 맞게 고칠 필요가 있다”면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기능을 전문화·​세분화하고, 공중보건의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민이 고르게 의료 혜택을 받고 국민의 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법 개정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영석 의원은 군의관, 공중보건의 신속 확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서 의원은 “관계부처가 다양하고 이해관계자도 다양한 만큼,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토론회를 통해 공론의 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책신소영 기자 2026/01/16 10:58
  • 같은 심장질환인데 본인부담금 최대 2.3배 차이… ‘심장질환 국가책임 강화법’ 발의

    같은 심장질환인데 본인부담금 최대 2.3배 차이… ‘심장질환 국가책임 강화법’ 발의

    중증·난치성 심장질환과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들이 겪고 있는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전 생애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중증·난치성 심장질환과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치료 종료 이후까지 전 생애에 걸쳐 국가가 책임지는 심장질환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지난 13일 열린 '지속 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도 논의됐던 내용이다. 현행 법률은 심장질환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질환별 특성과 치료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증·난치성 심장질환 환자와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들은 체계적인 국가 관리와 의료보장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실제로 의료보장 수준에서도 큰 격차가 확인된다. 2024년 기준, 단기 의료비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중증질환 산정특례’가 적용된 심장질환 환자의 1인당 연간 평균 본인부담금은 약 85만 원으로, ‘희귀·중증난치 산정특례’ 적용 대상자(약 32만 원)에 비해 약 2.3배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심장질환임에도 제도 적용에 따라 환자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셈이다.지역 간 의료이용 불균형도 심각하다.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입원 환자의 약 75%가 수도권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전문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환자와 보호자가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심장질환에 대한 법적 정의 미흡과 국가 차원의 책임 부재를 꼽았다. 현행 체계로는 중증·난치성 심장질환과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에 대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심부전·부정맥 등 평생 관리가 필요한 중증·난치성 심장질환의 법적 개념 명시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의 법적 개념 명시 ▲수도권 쏠림 완화를 위한 지역별 ‘소아심장거점병원’ 지정·지원 ▲진료권 단위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내 완결적 치료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중증·난치성 심장질환과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은 의료진의 헌신이나 환자 개인의 부담에 맡겨둘 문제가 아니라, 의료보장부터 진료체계, 전문 치료 기반까지 국가가 책임지고 설계해야 할 필수의료 영역”이라며 “질환 특성과 치료 현실을 반영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 대응이 부족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누적돼 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개정안은 심장질환의 특성에 맞게 의료보장을 강화하고,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법적으로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환자들이 지역 안에서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에는 김윤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무소속 의원 등 총 20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책신소영 기자 2026/01/16 10:43
  • 식약처, '금지성분' 애경 2080 수입치약 전수 검사

    식약처, '금지성분' 애경 2080 수입치약 전수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치약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에 대해 전수 검사에 착수했다.식약처는 애경산업의 '2080치약' 수입제품 6종의 전 제조번호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제품을 만든 해외 제조소(중국 Domy)에 대한 현지실사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식약처는 중국 Domy사가 2023년 2월 이후 제조해 애경산업이 2080치약 수입제품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거·검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모든 검사 결과를 종합해 이르면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식약처는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해외 제조소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제조 공정과 원료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식약처는 관계자는 "검사와 현지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사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해외에서는 트리클로산의 치약 사용에 대해 국가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와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는 치약에 트리클로산이 0.3% 이하로 쓰일 경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으며,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신고평가기관(NICNAS)도 2009년 체내 축적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고 혈액 내에서 빠르게 제거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2026/01/16 10:32
  • 세브란스, AI 기반 디지털 헬스 글로벌 생태계 조성

    세브란스, AI 기반 디지털 헬스 글로벌 생태계 조성

    세브란스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세브란스는 최근 ‘2026년 연세 디지털 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브란스는 2022년 의·치·간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는 올해 정책성 전문 연구를 중점 수행하는 대학 부설 연구기구인 디지털헬스연구원(YIDH)으로 승격하며,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전략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디지털 헬스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 YIDH는 의학과 공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초학제적 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심포지엄에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생명과학부 한남식 교수와 의대 김현창 교수(예방의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분야의 글로벌 연구 트렌드와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방향이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의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디지털 표현형, 스마트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기기 등 디지털 헬스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며,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또, 글로벌 의료 데이터 플랫폼과 차세대 스마트병원, 디지털 바이오마커 등 미래 의료의 핵심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메디컬 피지컬 AI를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피노타이핑, 디지털 표현형 기반 치료기기 등 첨단 융합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연구 성과도 발표됐다. 데이터 기반 의료 연구, AI 혁신,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임상 적용 경험도 나눴다.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앞으로 데이터와 AI에 기반의 실질적 의료 혁신으로 디지털 헬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연구와 개발 단계에서부터 의료진과 환자가 실제 혜택을 보는 실용 단계까지 디지털 헬스 연구의 전주기를 관리해 중장기 연구는 물론 국제화 전략까지 제시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16 10:25
  • 식약처, 담배 유해성분 검사해 국민에 공개

    식약처, 담배 유해성분 검사해 국민에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되는 모든 담배의 유해성분을 검사·분석해 처음으로 국민에게 공개한다.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담배유해성관리법'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 공개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담배 유해성 관리 제도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검사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등 관리 전반을 규정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담배 제조업자나 수입판매업자는 이달 말까지 식약처 고시인 '담배 유해성분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유해성분 검사를 지정 검사기관에 의뢰하고, 그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 대상 유해성분은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44종, 액상형 전자담배 20종이다. 식약처는 검사기관과 검사 일정을 협의해 효율적인 검사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향후 담배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 요구사항(ISO 17025) 인정을 받은 기관이 인력·시설·장비 요건을 갖춰 검사기관 지정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지정해 현장의 검사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달 중 제조업체가 검사 결과를 제출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개방한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향후 담배 규제 정책 수립과 효과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담배 유해성분 검사 결과는 분석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올해 10월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법 시행 이전과 달리, 담배의 유해성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국민에게 알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식약처는 공개되는 담배 유해성 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지속할 계획이다.새로운 형태의 담배에 대한 유해성분 분석도 확대된다.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지난 4월부터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에도 유해성분 분석법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엽궐련과 물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현행법상 검사 대상이 아닌 담배 유형에 대해서도 분석법 개발과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배출물을 대상으로 잠재적 유해 성분 분석 항목도 단계적으로 늘린다.식약처는 제도 시행 초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업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정책 설명회를 열고, 유해성분 검사 의뢰 절차와 검사 결과 제출·공개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담배 제조자 등의 유해성분 검사·제출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의 이행을 기반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거쳐 국민에게 정확한 담배 유해성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기반한 담배 유해성 관리 정책을 추진해 국민 건강 보호와 흡연 예방·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장가린 기자2026/01/16 10:22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최근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병원 발전과 진료 협력에 기여한 우수 협력병원 및 협력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오랜 기간 현장에서 병원의 성장을 이끌어온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장기근속자·공로상·학술상·모범직원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진료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한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희명병원, 금천수병원 협력병원과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협력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외국인 환자의 의사소통을 위해 헌신해 온 의료통역사 박채원, 멍추이핑 벤토(VENTO) 2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지며, 병원이 추구해 온 ‘환자 중심 의료’의 가치를 전했다.35년 근속 간호부 허은경 팀장, 30년 근속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 25년 근속 소화기내과 박상훈 교수를 포함해 장기근속자 87명과 진료·연구·행정 각 분야에서 병원의 위상을 높인 공로상 진단검사의학과 박민정 교수 등 4명, 학술상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 1명, 모범직원상 내과 이창훈 전공의 등 43명이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이동진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46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병원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1980년 1월 11일 개원 이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진료·연구·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의료체계를 바탕으로 ‘한림메디컬타운’을 구축해 지역 의료 발전을 선도해 왔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16 10:17
  • [의학칼럼] 당뇨로 인한 시력 변화, 비증식성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차이

    [의학칼럼] 당뇨로 인한 시력 변화, 비증식성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차이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혈당 조절 상태와 유병 기간에 따라 진행 양상이 달라지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진행 단계에 따라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구분되며, 두 단계는 시력 예후와 관리 방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망막병증의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망막의 미세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미세출혈이나 삼출물, 미세동맥류가 관찰된다. 그러나 특별한 시력 저하는 없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가 당뇨망막병증이 있는지 자각하기는 어렵다. 혈관에서 누출된 체액으로 인해 황반부종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중심 시력이 떨어져서 시력 변화를 느낄 수 있다.비증식성 단계에서 혈관 손상이 누적되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이 시기는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을 평가하고 추적 관찰이 중요한 시기이며, 전신의 다른 혈관 합병증의 가능성도 짐작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 혈류가 심하게 저하되면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발생하는 단계다. 신생혈관은 구조적으로 약해 쉽게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유리체 출혈이나 섬유조직 증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나 시야 가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증식성 단계에서는 시력 손실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진행되면 망막박리와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신생혈관과 함께 자라난 섬유조직이 망막을 잡아당기면서 견인성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간에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병의 진행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당뇨망막병증의 진단은 안저검사와 함께 망막단층촬영(OCT),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비증식성인지, 증식성 단계로 넘어갔는지, 황반 부종이 동반돼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같은 당뇨망막병증이라 하더라도 단계에 따라 관리 전략이 달라지는 이유다.당뇨망막병증은 시력 변화가 나타난 뒤에 발견되는 경우보다 증상이 없을 때 진단되는 경우가 예후나 관리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비증식성 단계에서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증식성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에 증식성 단계에서는 이미 망막 구조에 변화가 진행된 상태로 시력 저하를 되돌릴 수 없는 경우도 많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혈당 수치가 안정적이더라도 망막 변화는 서서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없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어렵다. 비증식성과 증식성이라는 구분은 단순한 단계 구분이 아니라, 시력 보존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 이 칼럼은 더원서울안과의원 박정현 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더원서울안과의원 박정현 원장2026/01/16 10:14
  • ‘담도암 환우 가족’ 수기 공모전 개최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담도암 환우 가족’ 수기 공모전 개최한국혈액암협회이 ‘담도암 환우 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담도암 환우 또는 보호자가 대상입니다. 담도암 투병 및 간병 여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A4 용지 두 장 이내로 수필로 작성하면 됩니다. 작품은 1월 23일까지 이메일(kbdca-pr@daum.net) 또는 우편(동아빌딩 한국혈액암협회 담도암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 최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30만원, 우수상 3인에게는 20만원, 참가상 10인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70-4099-3662로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2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2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환우와의 대화: 동백차와 이야기(4일) ▲암 환자를 위한 근력 운동: 허벅지(5일) ▲갑상선암을 넘어서: 수술 및 치료(12일) ▲암 환자의 구강 관리 및 실습(19일) ▲슬기롭게 암수술 준비하기(24일) ▲펠트 세러피: 미니 파우치(26일) ▲겨울철 암예방 식단(2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국립암센터)수면위생교육(19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생존자 심리지지(19일) ▲(대구 경북 소아청소년)수준별 운동(19일) ▲(대구 경북)근력강화운동(20일) ▲(경남 소아청소년)바른자세 프로그램(20일) ▲(전북)상지 기능개선 운동(20일) ▲(경기)이완명상 훈련 교실(21일) ▲(경남)재발 두려움 관리(21일) ▲(충북)근력강화 운동(21일) ▲(충북 소아청소년)부모 심리지지 프로그램(22일) ▲(부산)영양·식생활+영양지수 프로그램(22일) ▲(대전)부종관리(22일) ▲(충남)불안다스리기+ 보물상자 프로그램(23일) ▲(제주 소아청소년)심리지지 프로그램(23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강좌 개최분당서울대병원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암 예방’ 강좌를 엽니다. 국제진료센터 이재익 교수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월 29일 오후 2시 암센터 1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해당 강좌는 분당서울대학교암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분당서울대학교병원)로도 중계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787-4844) 또는 카카오톡 채널(분당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부울경 소아 암 환자, ‘2026 도담도담’으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대상 ‘2026 도담도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심리상담가와 함께 음악, 놀이,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2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20분간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시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총 4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기한은 2월 28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 내 구글폼(buly.kr/7bIFNHU)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51-244-7677)로 가능합니다.금산군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금산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짝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하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19일 금산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21일 금성보건지소, 22일 진산보건지소, 23일 복수보건지소, 26일 추부보건지소, 27일 제원보건지소, 28일 남일보건지소, 29일 부리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750-433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1/16 08:51
  • 이색 겨울 간식 ‘고구마 떡’ 어때요?[밀당365]

    이색 겨울 간식 ‘고구마 떡’ 어때요?[밀당365]

    고구마는 겨울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고구마와 곁들여 먹기 좋은 찰떡궁합 식품 김치까지 곁들여 만든 ‘고구마 떡’ 준비했습니다.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고구마에 풍부한 섬유질, 칼륨 성분이 김치 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고구마 떡(2인분)고구마 떡을 먹을 때 우유 한 잔을 곁들이면 영양 균형 알맞습니다. 우유가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을 채워주고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 섬유질은 고구마에 풍부합니다.뭐가 달라?찐 고구마가 혈당 덜 올려고구마는 조리법대로 찜기에 쪄 먹는 게 혈당을 비교적 천천히 올립니다. 농촌진흥청·경희대학교에서 발간한 ‘한국인 다소비 탄수화물 식품의 혈당지수와 혈당부하지수’에 따르면, 삶은 고구마 하나의 혈당부하지수는 70.8, 구운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90.9입니다. 혈당부하지수는 특정 식품을 섭취한 후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혈당지수’를 식품 섭취량을 고려해 보정한 값으로 낮을수록 혈당을 덜 올린다는 의미입니다.한국 대표 발효식품 김치김치는 류코노스톡, 락토바실러스, 와이셀라 등 여러 유산균에 의해 발효된 식품으로 여러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연구를 통해 김치의 내장지방 감소, 항균·항염 효과 등이 증명된 바 있습니다. 단,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치 1회 섭취 권고량은 배추김치 40g, 물김치 80g입니다.재료&레시피고구마 1개(200g), 전분가루 2큰 술, 모차렐라 치즈 1/4컵, 김치 1줄,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1. 고구마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찜기에 찐다.2. 고구마는 잘 으깬 다음 전분가루를 넣고 반죽한다.3. 김치는 잘게 다진 후 물기를 꼭 짠다.4. 다진 김치와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5. 2의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납작하게 만든 후 4의 소를 넣고 잘 오므린다.6.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준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1/16 08:41
  • ‘숨 차서 신발끈도 못 묶던’ 20대 女, 간식까지 먹어가며 38kg 감량… 방법은?

    ‘숨 차서 신발끈도 못 묶던’ 20대 女, 간식까지 먹어가며 38kg 감량… 방법은?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1년 만에 38kg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의 루이스 고프(29)는 2024년 몸무게가 95kg에 달했다. 그는 “당시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는 파티에 참석했는데, 한 시간이 넘기도 전에 땀이 나고 숨이 찼다”며 “신발 끈을 묶으려고 해도 숨이 차고 허리를 굽힐 수가 없어 친구가 대신 묶어줘야 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그는 다음 날 아침 다이어트를 결심했다.1년 뒤 고프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이 57kg까지 줄었고, 전반적인 건강 지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고프는 영양 관리에 집중해 하루 1800kcal를 섭취하며 항상 칼로리 부족 상태를 유지했고, 충분한 단백질 섭취량을 확보했다. 칼로리 소모를 위해 매일 1만 보 이상을 걷기도 진행했다.고프가 실천한 핵심 원칙은 이른바 ‘80-20 다이어트’였다. 전체 식사의 80%는 과일, 채소, 그릭 요거트, 가공되지 않은 육류 등 영양가 있는 자연식으로 채우고, 나머지 20%는 간식이나 기호식품으로 유연하게 허용하는 방식이다. 당분이 많은 음료, 가공식품, 배달 음식, 술은 끊었지만, 완전히 제한적인 식단은 피했다. 간식을 무작정 끊지 않고 다크 초콜릿 등의 간식을 적당량 섭취했다.이 같은 방식으로 고프는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고, 이후에도 요요 없이 체중 감량을 이어갔다. 체력이 좋아지면서 매일 운동이 가능해졌고, 어린 딸과 활발히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그는 “피부와 모발 상태가 좋아졌으며 더 이상 정크 푸드를 무작정 찾지 않게 됐다”며 “내 몸은 이제 영양가 있는 음식을 간절히 원하고, 매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프의 유연한 식단 방식이 단순한 개인 경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은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리버풀대 심리과학부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그룹’과 ‘특정 음식을 엄격히 제한하는 그룹’으로 나눠 BMI와 식습관을 추적했다. 그 결과, 유연한 조절 방식을 따른 그룹이 평균적으로 더 낮은 체중을 유지했으며, 엄격한 통제는 폭식과 섭식 장애 지표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팀은 유연한 통제방식이 다이어트 실패했을 때 좌절감을 덜 느끼게 해 장기적인 체중 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최소라 기자 2026/01/16 07:00
  • “혈당 낮추려 매일 먹었는데”… 알고 보니 ‘당류 주요 급원’ 1위, 뭐야?

    “혈당 낮추려 매일 먹었는데”… 알고 보니 ‘당류 주요 급원’ 1위, 뭐야?

    한국인이 평균적으로 사과를 통해 가장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질병관리청은 1세 이상 6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영양소를 주로 공급하는 식품) 1위는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당 섭취량은 1일 3.93g이었으며 섭취 분율(영양소의 1일 섭취량 전체에 대한 식품별 섭취량 분율)은 6.9%였다. 2위는 탄산음료, 3위는 우유가 차지했다. 당 섭취량은 각각 3.55g, 3.40g이었으며 하루 당 섭취량에 대한 분율은 각각 6.2%, 5.9%였다.한국인의 에너지 주요 급원식품 1위는 멥쌀이 차지했다. 멥쌀을 통한 1일 에너지 섭취량은 428.5㎉였으며 섭취 분율은 23.2%였다. 돼지고기(101.9㎉·5.5%), 빵(68.6㎉·3.7%)이 뒤를 이었다.단백질 급원식품은 돼지고기가 섭취량 8.82g, 섭취 분율 12.3%로 1위였으며 2위는 멥쌀(8.02g·11.2%), 3위는 닭고기(6.99g·9.7%)였다. 지방 급원식품 1위도 돼지고기였으며 돼지고기를 통한 지방 섭취량은 1일 6.75g, 섭취 분율은 12.9%였다. 이어 소고기(5.20g·9.9%), 콩기름(4.00g·7.6%) 순이었다.주요 나트륨 급원식품은 소금이었다. 소금을 통한 1일 나트륨 섭취량은 490.4㎎으로 하루 중 전체 나트륨 섭취량의 15.6%를 차지했다. (배추)김치가 2위로 섭취량 357.5㎎(11.4%), 간장이 3위로 섭취량 325.8㎎(10.4%)였다.한편 전문가들은 단순한 당 섭취량보다는 혈당지수, 혈당 부하 지수까지 고려해서 식품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과보다는 비정상적인 혈당 스파이크(식후 급격히 혈당이 상승하는 것)를 유발하는 정제 탄수화물이나 가공식품 섭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는 "당 급원식품으로서 과일과 빵, 탄산음료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사과는 혈당지수와 혈당 부하지수가 다른 과일에 비해 비교적 낮고 성분 중 섬유질이나 기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탄산음료보다는 건강에 미치는 해가 적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6/01/16 06:20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을 아세요? 주요 증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을 아세요? 주요 증상은…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인공은 음식을 먹고 몸이 커졌다 작아지는 기묘한 경험을 한다. 그런데 소설 속 앨리스처럼 시각적 환영이 보이거나 물체가 왜곡돼 보이는 증상이 있다.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다.최근 ‘페어런트’ 매거진에는 아픈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가 쪼그라든 것처럼 작아 보인다”고 말한 뒤 독감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펜실베니아대 신경미학센터 안잔 차터지 박사는 아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을 앓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은 뇌가 감각 정보를 처리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1955년 영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J.Todd가 처음 발견해 ‘토드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시각 정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것처럼 물체의 크기가 왜곡돼 보인다거나, 물체와의 거리가 멀어 보인다. 직선을 물결 모양으로 인식하거나 수직·수평인 선이 기울어져 보이기도 한다. 신체에 대한 인식도 변한다. 신체 일부가 너무 커 보이거나 작아 보이며, 자신의 신체와 정신이 분리돼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시간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환자들이 편두통과 군발성 두통 병력을 가지고 있어 뇌 측두엽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 캐럴도 생전 극심한 편두통에 시달려 이러한 소설을 썼다는 설이 있다. 이외에 간질이나 독감,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로 인한 뇌염, 약물 부작용으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70%의 환자가 18세 미만일 때 첫 증상을 보였다는 통계가 있다. 증상도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 증후군이 처음 보고된 1955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 기간이 길거나 증상이 심한 환자는 200건 미만이었다. ‘페어런트’도 “아이가 한 번에 몇 분씩 물체가 왜곡돼 보인다고 말했지만, 서서히 그 횟수가 줄어들어 어느 순간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도했다.차터지 박사에 따르면 이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해야 한다. 즉 편두통, 독감, 발작 등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뇌종양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보행 장애나 언어 장애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 시각 왜곡과 인지 오류 등이 원인 불명으로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전문가를 찾아 뇌파 검사나 MRI 등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뇌질환김보미 기자 2026/01/16 05:40
  • 고혈압 잡으려면… 소금 안 먹는 것보다, ‘이것’ 더 먹는 게 중요

    고혈압 잡으려면… 소금 안 먹는 것보다, ‘이것’ 더 먹는 게 중요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다. 뇌졸중, 신부전, 심장병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관리해야 한다. 영국의 한 유전역학 교수가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으로 ‘칼륨 섭취’를 꼽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고혈압을 예방 및 치료하려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유전역학 교수이자 영양 전문가인 팀 스펙트 교수는 “우리는 고혈압 유발 요인 중 소금이라는 요인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소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륨과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평소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칼륨을 많이 먹게 된다”며 “녹색 잎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했다. 정말 칼륨을 섭취하면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까? 칼륨 섭취의 중요성과 칼륨이 풍부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칼륨은 신경·근육 기능과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필수 전해질이다. 신경 자극을 뇌로 전달하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한다. 나트륨과 상호작용을 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팀 스펙터 교수가 칼륨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칼륨은 세포막 단백질을 활용해 나트륨을 세포 밖으로 밀어냄으로써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한다. 게다가 혈압을 올리는 효소인 레닌 활성화를 억제하고 혈관을 이완해 혈관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심장 협회 역시 홈페이지에 “칼륨을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의 양이 많아진다”며 “칼륨이 풍부한 식단이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명시한 바 있다. 칼륨은 바나나, 토마토, 감자, 고구마, 아보카도, 녹색 잎채소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시금치, 케일, 근대 등 스펙터 교수가 언급한 녹색 잎채소는 칼륨 함량이 높다. 시금치는 100g당 약 560mg의 칼륨이, 케일과 근대에는 각각 491mg, 379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해조류 역시 칼륨이 풍부하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칼륨은 수용성 미네랄로 삶거나 데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손실된다.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게 좋다. 신장 기능이 저하하거나 칼륨 배출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칼륨 섭취에 주의한다.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혈액 속 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로 피로,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부정맥이나 근육 마비, 심정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도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칼륨과 나트륨 섭취량을 모두 관리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16 05:00
  • "몸 씻다가 자연 보호막 없어져" 피부과 의사가 말린 샤워 방법은?

    "몸 씻다가 자연 보호막 없어져" 피부과 의사가 말린 샤워 방법은?

    영국의 한 전문의가 새해 한 달간 뜨거운 물 샤워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진료 서비스 ‘인디펜던트 파머시’의 수석 임상 전문가이자 전문의인 도널드 그랜트 박사는 “겨울에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에 큰 손상을 주기 쉽다”며 “기온 하강과 낮은 습도는 건선, 여드름, 습진 등을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뜨거운 물 샤워를 피하라고 경고했다. 도널드 그랜트 박사는 “뜨거운 물 목욕이나 샤워가 기분은 좋을 수 있지만, 피부에 꼭 필요한 자연 유분을 제거할 수 있다”며 “가능하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했다. 뜨거운 샤워를 피하면 피부 건조를 막고 자연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최대한 단시간에 샤워를 끝내는 것도 중요하다. 몸을 오래 씻을수록 자연적인 유분이 많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샤워 중 때는 밀지 않는 게 좋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이 인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몸의 반쪽은 때를 밀고 나머지 반쪽은 때를 밀지 않은 뒤 피부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 때를 민 쪽이 때를 밀지 않은 쪽에 비해 피부 속 수분량이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샤워 후에는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 보습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미국 콜롬비아대 어빙 메디컬 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알렉산드라 코로밀라스는 “목욕이나 샤워를 끝낸 직후, 피부가 젖어있을 때 바로 보습제를 발라서 수분을 피부에 가두라”며 “로션보다 유분이 많은 크림 형태의 보습제가 좋다”고 말했다. 손과 발같이 특히 잘 메마르는 곳은 연고 같은 제형의 보습제를 발라 보호막을 만든 다음, 면으로 된 장갑이나 양말을 착용하고 자는 것도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6/01/16 04:00
  • “때 안 밀어서?” 물로도 안 씻긴 ‘노란 자국’, 정체 뭐였나

    “때 안 밀어서?” 물로도 안 씻긴 ‘노란 자국’, 정체 뭐였나

    아무리 물로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피부 병변이 생긴다면, ‘마른땅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보건과학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진에 따르면, 25세 남성이 가슴 부위에 비증상성 피부 병변이 발생했다.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가슴 쪽 피부가 울퉁불퉁 변했다. 또 색이 노란빛으로 관찰됐다.정확한 진단을 위해 70% 이소프로필 알코올에 적신 거즈로 병변을 닦아봤다. 그랬더니 병변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에 의료진은 마른땅피부염을 확정 진단했다. 마른땅피부염은 피부가 마친 단단하게 마른땅처럼 변한다는 데서 병명이 유래했다.의료진은 “위생 관리가 잘되지 않아 생긴 때처럼 보이지만, 피부질환 중 하나”라며 “각질층 내에 멜라닌과 피지가 축적돼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남성은 알코올로 병변을 없앤 후 별도의 치료 없이 귀가했다.마른땅피부염은 과도한 피부 각질이 생기고 검은색, 갈색 색소가 침착되는 증상을 유발한다. 신체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하지만 피부의 비정상적인 각질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재발이 잦거나 각질이 두꺼운 경우라면 살리실산이나 젖산 성분 크림을 발라주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염증이나 감염성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나 항진균제 등은 불필요하게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6일 게재됐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6/01/16 02:00
  • 만성 통증, 숨만 ‘이렇게’ 쉬어도 좀 낫다… 방법은?

    만성 통증, 숨만 ‘이렇게’ 쉬어도 좀 낫다… 방법은?

    영국의 유명 의사가 만성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호흡법을 소개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는 통증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흡법이 소개됐다. 의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인 랑간 차터지 박사는 “신경과학계 연구에 따르면 뇌는 통증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행동을 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그가 개발한 ‘3-4-5 호흡법’을 소개했다. 그는 “만성 통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평소 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에게도 이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말일까? 3-4-5 호흡을 하는 방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3-4-5 호흡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편안한 장소를 찾아 코로 3초간 숨을 들이쉰다. 이 상태에서 4초간 멈추고 다시 5초간 숨을 내쉰다. 랑간 차터지 박사는 “이렇게만 해도 ‘투쟁-도피 반응’이 진정되고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체내 염증이 줄어들고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고 했다. 투쟁-도피 반응이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됐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생리 반응을 말한다. 심박수와 혈압이 증가하고 소화 불량, 두통, 복통, 염증 반응 등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몸이 계속 긴장 상태에 있어 통증이 심해지거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호흡을 하면 긴장된 신체를 이완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3-4-5 호흡법 역시 느린 속도로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내뱉는 심호흡에 해당한다. 긴장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휴식 상태에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심호흡을 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그 결과 심박수와 혈압이 낮아지고 긴장한 몸이 이완된다.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면역 저하, 만성 통증 등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증상도 줄어든다.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과 각 기관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여 만성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느린 속도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더 많은 산소가 혈액에 공급되고, 횡경막의 움직임이 몸을 부드럽게 자극해 신진 대사가 활발해진다. 대사가 활발해지면 염증 유발 물질과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염증 및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2026/01/16 01:20
  • “변비 해소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 검은색 ‘이 음식’, 뭘까?

    “변비 해소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 검은색 ‘이 음식’, 뭘까?

    블랙 푸드란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으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탈모와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특히 검은깨는 소화 기능 개선과 노화 예방은 물론 뇌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가 검은깨의 주요 효능을 소개했다.◇소화 개선검은깨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1온스(약 28g)에 3g 가량의 섬유질이 함유돼 있다.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원활한 배변을 돕기 때문에 변비 환자에게도 이롭다. ◇활성산소 제거검은깨에는 비타민 E,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온 산소는 대사 과정을 거쳐 활성산소로 변한다. 활성산소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지만 피부, 혈관 등 세포를 산화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검은깨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세포 손상과 염증을 막고, 노화의 위험을 낮춘다. 두피 노화 방지와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인지 기능 향상검은깨는 약 50%가 지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포 파괴를 늦추고 뇌 활동의 저하를 막는 레시틴이 들어 있어 뇌의 학습 능력을 높인다. 두뇌 건강을 위해서는 뇌에 원활하게 혈액 순환이 이뤄져야 하는데,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돼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리고, 두뇌 구성물질을 채워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근골격계 건강검은깨에 들어 있는 칼슘, 철,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은 영양 불균형을 막고, 근골격계 건강 및 신경 신호 전달에 도움을 줘 전반적인 신체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 캐나다 공인 영양사 에밀리 라봄바드는 이러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잎채소, 유제품, 육류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다른 식품을 곁들일 것을 권장했다.다만 검은깨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위장이 예민하다면 깨에 들어 있는 섬유질이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또 피부 발진, 가려움증을 동반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참깨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1/16 00:40
  • 당분 많아 피했는데… 스무디 만들어 먹으면 좋은 ‘의외의 과일’

    당분 많아 피했는데… 스무디 만들어 먹으면 좋은 ‘의외의 과일’

    과일 스무디는 당분이 많다는 인식 탓에 기피 대상이 되곤 한다. 하지만 문제는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일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는 점이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중 채소·과일 하루 권장 섭취량(500g 이상)을 지키는 사람은 22.1%에 불과했다.과일은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스무디는 과일 섭취량을 늘리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국 공인 영양사이자 헬스 코치로 활동하는 제시카 코딩은 “과일은 당분만 많은 간식과는 영양 구조가 다르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지난 8일 영양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스무디에 잘 어울리는 과일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아보카도=중간 크기 아보카도 4분의 1개에는 약 80kcal와 식이섬유 3g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의 지방 성분은 비타민 A·D·E·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사람은 식단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 코딩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 때문에 꺼리는 사람이 있지만, 스무디에 넣으면 심장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함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B6·E를 섭취할 수 있다”고 했다.▷블루베리=블루베리 한 컵(약 148g)은 80kcal에 식이섬유 4g을 제공한다. 파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스러운 단맛 덕분에 채소를 함께 넣어도 맛을 해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영양사 나탈리 리조는 “다진 콜리플라워, 우유, 그릭 요거트 반 컵, 땅콩버터 한 큰술과 함께 갈면 운동 후 음료로 좋다”고 말했다.▷대추야자=대추야자는 식이섬유와 칼륨, 비타민 B6, 구리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페놀산 같은 항산화물질도 함유돼 있다. 씨를 제거한 메드줄 대추야자 한 개에는 약 70kcal, 당 16g, 식이섬유 2g이 들어 있다. 건과일의 당 함량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모두 자연 당으로, 영양 밀도가 높다. 실제로 대추야자는 꿀이나 메이플시럽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망고=망고는 당분이 많은 과일로 오해를 받지만, 신선한 망고 한 컵에는 자연 당 23g, 100kcal, 식이섬유 3g,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약 3분의 2가 들어 있다. 망고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항산화·항염 효과를 지녀 면역 체계를 돕고 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파인애플=파인애플 한 컵에는 당 16g이 들어 있지만, 식이섬유 2.5g과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에 가까운 양을 80kcal로 섭취할 수 있다. 코딩은 “파인애플에는 비타민 C와 망간,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 기능과 회복을 돕는다”며 “소화를 돕는 효소인 브로멜라인도 함유돼 있다”고 했다.▷프룬=프룬은 단순히 배변 활동을 위한 식품이 아니다. 씨를 제거한 프룬 다섯 개에는 100kcal 미만에 식이섬유 3.5g이 들어 있다. 당 함량은 약 18g이지만 모두 천연 당이다. 특히 소르비톨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당알코올로 장운동을 돕는다. 프룬은 뼈 건강 강화 효과도 있어 폐경 이후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리조는 “스무디에 프룬 두세 개만 넣어도 은은한 단맛과 함께 뼈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영양사들은 과일과 비전분 채소의 비율을 1대2로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다진 냉동 콜리플라워나 시금치, 케일이 좋다. 여기에 그릭 요거트, 코티지치즈, 우유, 케피어, 무가당 두유, 단백질 파우더 등을 더하면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치아시드, 아마씨, 견과류, 견과버터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돕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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