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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한마음봉사단과 대외협력팀이 최근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료봉사는 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현장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희대병원 홍승재 교수(류마티스내과), 김우식 교수(심장내과), 서현기 간호본부장, 송영규 총무팀장을 비롯한 한마음봉사단원과 봉사를 위해 자원한 경희의료원 의, 치, 한 병원 전공의와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베트남, 중국, 몽골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방재활의학과, 치과 교정과, 보존과의 무료진료와 건강검진이 진행됐다.이번 진료봉사를 이끈 홍승재 교수는 “서툴지만 진심 어린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 한마디에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동참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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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 삼계탕은 빠질 수 없는 몸보신 음식이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빠져나가고 피로해지기 쉬운 때에 단백질이 풍부한 닭요리는 기력 보충에 유용하다. 하지만 여름철 닭요리는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은 삼계탕 등 보양식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도 늘어난다. 캠필로박터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서 도축 과정 중 식육으로 옮겨지기 쉬우며,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2022년 잠정)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은 총 88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157명이었다. 이 중 7월에만 983명(34건)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발생 환자 수의 46%를 차지했다.주요 원인 식품은 닭고기 등 육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외에는 복합조리식품, 채소류 순이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교차오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집단급식소에서는 가열 용기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재료를 한꺼번에 조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재료가 속까지 제대로 익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일상생활에서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보관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직접 삼계탕 등 요리를 할 예정이라면, 특히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닭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다시 손을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생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나 이미 조리된 음식에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제일 아래 칸에 보관하는 게 바람직하다.삼계탕 등을 조리할 때는 캠필로박터균 등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생닭을 손질하기 전에 채소류를 먼저 다듬어 준비해야 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리를 할 때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중심온도 75℃, 1분) 가열·조리해야 하며, 집단급식소에서는 조리해야 할 식재료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크기의 용기를 선택해 내부까지 골고루 익혀 제공해야 한다.또한 고온에 끓였던 삼계탕이라도 다시 먹을 땐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 끓인 음식이라도 실온에서 서서히 식었다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이 증식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퍼프린젠스는 가열 등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조건이 되면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은 후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한다.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을 식힐 때 음식에 퍼프린젠스 증식을 억제하는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줘야 한다. 식을 보관할 땐 여러 용기에 나눠 5℃ 이하에서 보관한다. 다시 먹을 땐 가열했던 음식이라도 온도가 60℃ 아래로 떨어졌다면 75℃ 이상으로 재가열한 후 먹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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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9)이 몸매 관리를 위해 닭 껍질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을 포함한 격투기 선수들이 삼계탕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성훈은 닭 껍질도 안 먹냐는 질문에 "몸매 관리를 위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성훈처럼 닭을 먹을 때 '껍질'을 피하고 먹는 게 몸매 관리에 효과가 있을까?◇지방 함량 높아… 몸매 관리 위해선 삼가야닭 껍질 열량은 일반 닭고기의 4배 이상이다. 닭고기 100g의 열량은 110kcal지만, 닭 껍질 100g의 열량은 450kcal에 달한다. 또, 닭 껍질 100g의 지방 함량은 약 40g에 이르는데, 전체 닭고기 지방의 80~90%를 차지할 정도다. 그러나 닭 껍질에 있는 지방이 꼭 살이 찌는 지방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몸에 나쁜 지방은 흔히 말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인데, 닭 껍질엔 의외로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은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다만,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닭 껍질에 불포화지방이 함유돼 있기는 하지만 불포화지방보다 포화지방이 훨씬 많이 함유돼 있어 몸에 좋지 않다"며 "몸매 관리를 위해선 닭 껍질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미리 닭 껍질 제거하고 끓이는 게 좋아다만, 닭 껍질의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 성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닭 요리 대부분에 기름기가 많은 닭 껍질이 들어가고, 튀기거나 양념을 넣어 조리하는 과정에서 열량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닭 껍질을 튀김으로 먹는 경우, 그 자체로도 고열량 식품이 된다. 몸매 관리를 위한 열량 조절이 필요하다면 튀기기보다 끓는 물에 데쳐서 먹고, 역시 닭 껍질은 제거한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삼계탕과 같이 닭을 삶거나 끓이는 경우도 국물로 포화지방을 섭취할 수밖에 없다"며 "미리 닭 껍질을 제거하고 끓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고지혈증, 뇌졸중 환자는 주의해야고지혈증 환자와 뇌졸중 환자는 닭 껍질 섭취에 더 주의해야 한다. 닭 껍질에 지방이 많아 혈중 지질 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닭 껍질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이 포함돼 있어 과도하게 먹으면 혈관 벽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혈관에 동맥 경화반이 생기게 된다. 동맥 경화반은 혈관에 지방이 가라앉아 들러붙으면서 동맥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게 되는 동맥경화의 주된 원인이다. 이는 뇌혈관을 막거나 손상시켜 뇌에 원활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게 만들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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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세계 3대 기초과학연구소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와이즈만연구소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상 연구 분야 활성화를 통한 본격적인 국제 의료시장 도전에 나섰다.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와이즈만연구소의 지브 라이시(Ziv Reich) 부총장, 모셰 오렌 (Moshe Oren) 와이즈만 모로스 통합암센터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조재용 암병원장, 동재준 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등 협약 관련 양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와이즈만연구소가 보유한 세계 최상위 수준의 기초 과학기술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닌 임상 및 전임상 연구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깊이 있으면서 유용한 연구 협업을 이룩하고 다양한 의료분야 연구에 힘을 모아가게 된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한국의 중추 대학병원으로서 축적해 온 전임상 및 임상자료, 조직 샘플 등 의료 데이터와 연구 능력을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초과학 경쟁력과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초의학 역량 강화와 기술 사업화를 꾀하고, 와이즈만 연구소는 기초의학에 기반한 사업화 역량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기초과학 및 의료, 임상 분야 전문집단이 협력을 통해 장기적으로 바이오 분야의 신약, 새로운 치료 기전 등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와이즈만연구소는 세계 3대 기초과학연구소로 1934년 설립 이래 1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3명의 튜링상 수상자를 각각 배출했다. 생물, 화학, 생화학, 수학, 물리 등 기초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연평균 출원되는 70여 건의 특허 중 약 25%가 기술이전 사업으로 이어질 만큼 기초과학 사업화 분야에서도 세계 정상급 성적을 거두고 있다.와이즈만연구소에서 배출된 최신 성과는 1959년 설립된 기술이전회사 ‘예다’(YEDA)를 통해 세계 유수 기업 등으로 전해져 인류건강 증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예다’(YEDA)의 한국 대상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맡은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연계로 이뤄졌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의 의료 혁신역량을 연결하는 전략투자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임상 연구 분야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역량이 결합 되어 훌륭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와이즈만연구소 지브 라이시 부총장은 “인류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과학연구 및 지식 이전의 진보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인류 미래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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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도로 유지하는 '5도 법칙'을 지켜야 한다.냉방병은 과도한 냉방으로 발생하는 우리 신체의 다양한 이상 증상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가벼운 감기, 두통, 몸살,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된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다.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 되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관이 급속히 수축하고 혈액 순환과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해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다.온도 변화에 대한 신체 조절 능력은 5도 내외이므로,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영화관이나 카페 등 장시간 에어컨이 가동되는 곳에 들를 때는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긴소매 옷 또는 담요 등을 미리 챙겨놓는 것이 좋다. 또 냉기를 유지하고자 에어컨을 틀고 장시간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땐 실내 미세먼지가 방출되지 못해 두통과 눈, 코, 목 부위 따가움, 어지럼증, 피로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소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가 환기되도록 해야 하며 틈틈이 맨손체조와 가벼운 근육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효과적이다.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는 "냉방병 증상이 경미할 때는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레 호전되지만 고열, 기침, 근육통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냉방병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 건전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냉방병 증상이 오래 지속될 때는 레지오넬라(Legionella)균 감염일 가능성도 있다. 청결하지 못한 냉방기기를 통해 주로 감염돼 폐렴이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폐농양, 농흉(흉막강에 고름이 고인 것), 호흡부전, 횡문근 융해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냉방병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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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이 지난 6일 입학식을 개최했다.켄뷰(Kenvue)는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기업으로, 약대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체험형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은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켄뷰의 첫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십에 합격한 최종 선발 인원 20명은 앞으로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 관련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한 머천다이징 활동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전문가 강의(약대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광고, 홍보,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등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약사로서 강의, 저서 집필, 제약 회사 등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선배 약사들의 강의) ▲마케팅 팀 프로젝트 발표 등을 실행하게 된다.켄뷰 셀프케어 사업본부장 배연희 상무는 "이번 인턴십은 켄뷰 출범 이래 미래 약사들을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20명의 약대생들이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이화여자대 약대 5학년 김소은 인턴은 "현장 업무 경험과 더불어 매주 접하게 되는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을 통해 평소 막연히 궁금해했던 진로에 대한 고민, 궁금증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소 헬스케어 기업의 커머셜 업무에 관심이 많았는데, 첫 주 온보딩 교육을 받아보니 커리큘럼이 알차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한편, 켄뷰는 존슨즈, 클린앤클리어, 뉴트로지나, 아비노와 일반의약품인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의약외품인 리스테린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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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MSD의 한국지사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리서치 데이(Research Day)'가 오는 8월 8일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오는 28일가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리서치 데이'에서는 MSD의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전략과 핵심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역량있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과 개별 파트너링 미팅으로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교류 시간을 갖는다.8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1부 발표 세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MSD가 5개 기업과 별도 진행하는 2부 파트너링 세션은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진흥원 알림마당의 공지사항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부 사전 등록은 7월 28일까지, 2부 파트너링 세션 신청은 7월 18일까지 받는다.1부 발표 세션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암 치료분야의 혁신(MSD 데이비드 웨인스톡 부사장과 코지 야시로 총괄) ▲MSD와 임상 협력 사례(큐리언트 남기연 대표) ▲MSD와 R&D기반 라이선싱 협력 사례(한미약품 서귀현 부사장)▲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기대하는 R&D 파트너십 모델(유한양행 김열홍 R&D 총괄 사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한국MSD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는 "글로벌 파트너십은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MSD의 전략"이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한편, MSD는 2022년 한 해 연구개발비로 135억 달러(약 17조 7800억원)를 투자한 연구 중심의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현재 면역항암제, 감염성 질환, 백신, 신경학 및 심혈관질환, 콩팥 그리고 대사질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약 110개의 프로그램(임상 2상 80개 프로그램, 임상 3상 30개 프로그램)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MSD는 2022년 기준, 연구개발(R&D) 분야에 747억원을 투자했다. 매년 평균 20건을 상회하는 새로운 국내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현재 한국의 580여개 병원 및 기관들과 함께 140여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4798 명의 환자가 임상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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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이승화 원장(심장내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생체 간이식 환자의 예후 예측에 대한 연구 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인 '중개의학(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 ATM)'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승화 원장의 '생체 간 이식 환자의 퇴원 후 생존기간(Days alive and out of hospital and graft survival after living donor liver transplantation)'에 대한 연구 논문은 퇴원 후 생존기간(DAOH)과 수술 후 3년 이내 이식된 간의 부전 발생률이 연관성이 있음을 증명했다. 퇴원 후 생존기간(Days alive and out of hospital: DAOH)은 수술 후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간단하고 유용한 공식으로 사용되지만, 생체 간이식 환자에 대해서는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이에 이승화 원장과 연구팀은 1335명의 생체 간이식 환자에게 퇴원 후 생존기간(DAOH)과 환자 예후 예측에 대해 각각 30일, 60일, 90일로 추가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퇴원 후 생존기간 60일이 다른 기간에 비해 환자의 예후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일반 외과에서 신뢰하고 있는 결과 측정은 수술 후 DAOH 30일이 권장되지만 생체 간이식 환자의 경우 입원치료기간이 길어 30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 반영이 어려웠다. 또한 DAOH 90일이 DAOH 60일보다 더 나은 상관관계가 보였지만 유의미하지 않았고, 더 빠른 결과 예측이 가능한 DAOH 60일이 합리적이라 판단했다. 이승화 원장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수술 후 환자의 예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생체 간이식 연구에서 DAOH 60일은 훌륭한 예후 예측 인자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 퇴원 후 생존 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수술시간이다. 이 원장은 수술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퇴원 후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화 원장은 심장내과 전문의로 심·뇌·혈관센터에서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비롯한 고혈압·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진료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