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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민, 눈 보호 위해 ‘이것’ 애용… 어떤 효과 있길래?

    한지민, 눈 보호 위해 ‘이것’ 애용…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한지민(40)이 눈 건강을 위해 매일 선글라스를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 출연한 한지민은 “요즘 자외선 때문에 눈을 꼭 보호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선글라스를 꼭 챙겨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 자외선이 심해지면서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선글라스를 쓸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자외선 차단해 안구 건강 지킨다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된다. 이중 자외선 C는 파장이 짧아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고 지표에 닿지 않는다. 그러나 자외선 A와 B는 지표에 도달해 사람의 각막을 뚫고 안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빛 반사가 심한 물가나 모래밭에서 자외선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각막 세포가 손상된다. 이러면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백내장, 황반변성 위험이 커질 수 있다.선글라스를 끼면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 렌즈에는 UV 코팅 필름이 사용된다. 자외선 A, B 모두를 99∼100%, 가시광선을 70∼80%까지 막을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백내장 위험을 4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오래된 선글라스, 안 쓰는 것보다 못하다?다만 모든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UV400이라고 표시된 선글라스는 400nm이하의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래된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UV 코팅은 주로 렌즈에 묻은 먼지나 모래알을 닦아낼 때 스크래치가 생기면서 벗겨진다. 선글라스 렌즈 수명은 4년 정도인데 깨끗하게 유지한다고 렌즈를 자주 닦으면 오히려 손상이 생겨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자외선 차단 기능은 떨어진 짙은 선글라스는 눈 건강에 최악이다. 짙은 렌즈는 눈으로 오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든다. 동공이 커지면 망막까지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을 때보다 증가할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8/21 14:50
  • 배우 황신혜 "운동도 소용없는 갱년기 뼈 건강"… 식습관이 해결책?

    배우 황신혜 "운동도 소용없는 갱년기 뼈 건강"… 식습관이 해결책?

    배우 황신혜(60)가 갱년기가 되면 뼈 건강이 약해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18일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 “아무리 평소에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갱년기가 되면 뼈가 약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뼈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있으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다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갱년기가 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특히 골다공증 위험이 커지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을까?◇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 위험 커갱년기란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의미한다. 남녀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여성들이 갱년기 장애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중후반에 걸쳐 발생한다.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은 우선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양도 일정치 않게 되며 폐경에 이르게 된다. 신경이 예민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쉽게 내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안면홍조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얼굴과 목·가슴 등 상체에 30초에서 5분가량 뜨거운 열감이 지속되거나 피부가 달아오른다. 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지게 되고 근육과 뼈에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갱년기는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다음 11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하루 종일 우울감에 시달린다 ▲가슴 통증과 함께 답답함을 호소한다 ▲밤에 잠을 청하기 어렵다 ▲가슴이 쿵쾅대고 몸에 힘이 없다 ▲성욕이 감퇴했다 ▲기억력이 떨어졌다 ▲두통, 이명 등의 현상을 경험했다 ▲큰 기침을 하거나 뛸 때 저절로 소변이 나온다 ▲무월경 기간이 1년이 넘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에 힘이 없다 ▲얼굴이나 목이 잘 빨개지고 화끈거린다.◇증상 완화에 식습관 도움 되지만, 심하면 ‘호르몬 치료’갱년기 증상은 식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1·2·1’ 원칙에 따라 식사하는 게 좋다. 콩은 하루 1회 이상, 우유·뼈째 먹는 생선은 하루 2회 이상, 등푸른생선은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폐경 증상 완화에 좋다. 우유나 뼈째 먹는 생선은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다.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한다. 갱년기 증상이 식습관으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걸 고려해야 한다.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해볼 수 있다. 다만 호르몬 대체요법은 유방암 조직을 다시 증식시키거나, 에스트로겐만 단독 복용할 경우 자궁내막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호르몬 대체요법의 사용여부는 환자 스스로가 그 이점과 위험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8/21 14:31
  • 코로나 신종 변이 또 등장… WHO 주시

    코로나 신종 변이 또 등장… WHO 주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 수가 30개 더 많은 'BA.2.86'을 감시 대상으로 최근 추가했다.피롤라(Pirola)라는 별명이 붙은 BA.2.86은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로, 기존 우세종인 XBB.1.5보다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36개나 더 많다.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인체에 침투해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다.지금까지 BA.2.86 감염이 보고된 국가는 총 4개국으로, 덴마크 3건, 미국 2건, 영국, 이스라엘에서 각 1건의 감염 사례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덴마크 코펜하겐대 국립 혈청 연구소(SSI) 모르텐 라스무센 선임 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변해 30개의 새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건 드문 일"이라고 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연구원은 X(옛 트위터)에 "(BA.2.86은) 유행할 수 있는 것들이 지니는 전형적 특징 모두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유전학 연구소장 프랑수아 발루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의 체내에 1년 이상 장기 감염 상태로 머물면서 돌연변이가 생긴 뒤 공동체로 확산했을 수 있다"고 했다.다만, BA.2.86는 아직 이전 변이보다 더 빨리 퍼지거나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WHO는 "새 변이가 잠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신중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혹여 위중증 위험이 높거나 면역 체계를 뚫어 전파가 빠르게 된다면 '우려 변이'로 격상될 수 있다.앞서 미국 백악관이 지난 3월 코로나19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대다수 전문가가 향후 2년 안에 고도로 변이한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을 10~20%로 추산했었다.
    건강정보이슬비 기자 2023/08/21 13:47
  •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심포지엄에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심포지엄에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들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유명한 내시경 관련 라이브 심포지엄 중 하나다.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아시아 의사는 3명만 초청받았으며, 문 교수는 국내 의대 교수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았다.문 교수는 ‘담관암 및 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담낭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마지막으로 췌장염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한 낭종을 내시경적 배액관 시술로 치료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3/08/21 13:41
  • 김안과병원, 제21회 안과학 심포지엄 성료

    김안과병원, 제21회 안과학 심포지엄 성료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최근 ‘성형안과-눈물흘림의 치료와 눈꺼풀 성형, 그리고 미용시술’을 주제로 제21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안과전문의 및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눈물흘림의 치료 ▲미용시술과 레이저 ▲상안검 성형술 ▲ 하안검 성형술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시술 및 수술 방법, 성형안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 시술과 레이저 시술 관련 내용으로 발표된 16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성형안과 분야의 임상 경험뿐만 아니라 세계적 변화의 물결에 발맞추어 성형안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및 미용 시술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연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수술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포지엄 마지막 순서로는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 제2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명곡 임상의학상은 안과 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해 안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본상은 삼성서울병원 우경인 교수가 수상했다. 우 교수는 안구부속기 종양, 갑상샘눈병증, 눈꺼풀 질환에 대한 방대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방침을 제시하여 환자 진료수준 향상과 임상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젊은 전문가상(Young expert)은 서울아산병원 이훈 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건성안과 마이봄샘 기능장애 치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성 확립과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08/21 13:40
  • 인제대 총장 선거, 백병원 창립자 손녀가 1등… 서울백병원 폐원 영향은?

    인제대 총장 선거, 백병원 창립자 손녀가 1등… 서울백병원 폐원 영향은?

    서울백병원 폐원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인제대학교 차기 총장 경선에서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 선생의 손녀이자 인제대학교 설립자 백낙환 전 이사장의 차녀인 백진경 인제대학교 교수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1등을 차지했다. 59명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백진경 교수는 1차 투표에서 다른 두 후보와 같은 12표를 얻었으나, 2차 투표에서 17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전민현 현 총장과 12표를 얻은 해운대 백병원장인 김동수 교수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백진경 교수는 인제대 재단과 달리, 서울백병원 폐원에 반대하는 인물이다. 설립자의 후손인 백진경 교수의 선전은 인제대 재단의 서울백병원 폐원 조치가 서울 도심의 의료 공백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는 여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백진경 교수는 본래 총장 선거 참여 의사가 없었으나, 서울백병원 폐원이 부산과 김해의 인제대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 후 총장 선거에 뒤늦게 참여했다.또한 백 교수의 선전은 전민현 현 총장은 논문 표절 시비, 김동수 교수의 서울백병원 폐원에 미온적인 태도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제기된다.한편, 인제대 재단은 고 백낙환 이사장 퇴임 이후 지난 10년간 후손 배제를 위한 총장 선거를 진행해 왔다. 앞서 진행된 2차례 총장 선거에서도 백진경 교수의 남편인 공과대학의 전병철 교수(나노 공학)가 1등으로 선출된 바 있으나 전 교수를 최종 총장 후보에서 탈락시키고, 다른 후보를 총장에 선임한 이력이 있다. 그 때문에 백진경 교수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상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계소식신은진 기자 2023/08/21 13:26
  • 소녀시대 수영,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기금 전달

    소녀시대 수영,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기금 전달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가 주관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유소년 시기부터 야맹증, 터널 시야 등 증상을 겪는 희귀질환이다. 일부는 실명으로 이어진다. 현재까지 실명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자만 250가지가 넘고, 국내 환자는 약 1만5000~2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려우나,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는 실정이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시력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최수영은 최근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후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환우 투자기금(레티나1)을 조성했다. 그런 다음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올리고앤진 파마슈티컬(oligoNgene pharmaceutical Co, Ltd)’에 기금을 전달했다. 올리고앤진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가 만든 회사로 망막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실명퇴치운동본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최수영의 부친인 최정남 회장이 발전시켜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회다. 최수영은 2012년부터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회 ‘실명퇴치운동본부’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10년 동안 ‘비밍이펙트’라는 이름의 모금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수익금과 사재를 더해 안과 희귀질환 관련 연구에 기부해왔다.최수영은 또한 “이번 환우 투자기금 공모를 통해 환우들이 평소 국내 연구자들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절실한 염원을 확인하게 됐다”며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를 발전시키려는 연구진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뜻깊은 활동에 기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박태관 교수는 “이번 환우 투자기금 조성은 국내 망막질환 치료제 연구의 새 장을 여는 획기적인 시도”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할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08/21 11:30
  • 에뛰드, 고수분 물빛 스밈 틴트 '프루티 듀이 틴트' 출시

    에뛰드, 고수분 물빛 스밈 틴트 '프루티 듀이 틴트' 출시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프루티 듀이 틴트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에뛰드는 층층이 쌓아올려 맑고 촉촉한 수분감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고수분 촉촉 스밈 틴트인 '프루티 듀이 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수분 포뮬라가 40%나 함유돼 워터리 하고 촉촉한 수분감이 특징이다.프루티 듀이 틴트는 오일 코팅막이 수분 증발을 막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함이 마르지 않는 수분 틴트 제품이다. 오일 코팅막은 끈적하고 두터운 오일광이 아닌 잔잔하고 투명한 오일광이며, 은은한 반짝이는 잔물결의 느낌처럼 잔잔하고 투명한 물빛이 스며 들은 듯한 입술을 연출해준다.프루티 듀이 틴트는 8월 21일 지그재그에서 선런칭하며, 선런칭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선착순으로 전용 파우치가 증정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선런칭 기획전은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에뛰드의 베스트셀러인 색조 제품들도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
    단신이해나 기자 2023/08/21 11:06
  • 윈터·조현아, 건강 위해 '이것' 챙겨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윈터·조현아, 건강 위해 '이것' 챙겨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에스파 윈터(22)와 조현아(33)가 꿀이 건강에 좋다고 언급했다.지난 17일 유튜브 방송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윈터는 조현아에게 꿀을 선물했다. 조현아는 "꿀이 목에도 좋고 면역력에도 좋아 하루에 한 포씩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윈터는 "꿀은 잠도 잘 오게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꿀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꿀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2019년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아카시아꿀·밤꿀 등 국산 벌꿀이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었다.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각질층은 단백질인 필라그린의 합성 양이 줄면서 건조해지는데 벌꿀이 이런 필라그린의 합성을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기미·주근깨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되면 피부 세포가 멜라닌을 만들어 기미·주근깨가 생긴다. 그런데 꿀이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을 줄이기도 한다.꿀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술을 마시고 나면 몸은 일시적으로 저혈당 상태가 된다. 그러면 어지럼증·구토·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몸속의 혈당을 빠르게 올려주는 꿀물을 마시면 혈당이 다시 높아지면서 숙취 증상이 완화된다. 과음 후 포도당 수액을 맞아 숙취를 해소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꿀은 피로 회복에도 좋다. 꿀은 포도당·과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단당류라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꿀을 그냥 먹기 어려우면 차·우유·물에 섞어 먹으면 된다.다만, 꿀은 과다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꿀 열량은 한 숟가락에 22kcal(티스푼 기준)로 높아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로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21 11:01
  • [밀당365] 고혈당과 우울증의 악순환 ‘이렇게’ 끊어내세요

    [밀당365] 고혈당과 우울증의 악순환 ‘이렇게’ 끊어내세요

    당뇨병과 우울증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최근 고혈당과 뇌 구조 변화, 우울증간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고혈당이 뇌 회백질을 변화시켜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2. 혈당 관리 철저히 하고, 심폐 기능 높이는 운동하세요!뇌 회백질 변화가 우울증 지표중국 중산대 연구팀이 2014~2020년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3만3151명을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 환자 ▲당뇨병 전 단계 ▲정상인 그룹으로 분류됐고 그 안에서 60세 이상과 60세 미만으로 나뉘었습니다. MRI(자기공명영상) 분석 결과, 당화혈색소가 높을수록 뇌 회백질 부피가 감소했고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 단계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뇌 회백질 부피가 작았습니다.뇌 회백질 부피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또 다른 연구도 있습니다. 분당차병원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70명의 뇌 MRI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뇌 섬엽의 회백질 부피가 작고 백질 부피가 넓을수록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뇌 섬엽의 회백질 부피가 넓고 백질 부피가 작을수록 행복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회백질은 뇌 신경세포의 집합으로 감각, 인지, 공감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며 백질은 회백질 사이를 연결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당뇨병과 우울증 상호 영향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는 “뇌 섬엽 회백질은 타인의 정서적 신호를 인식하는 등 공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부위로, 부피가 줄어들면 공감 능력이 떨어져 우울감, 불안감, 행복감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뇨병 환자들의 전전두엽, 대상회 피질, 섬엽 등 다양한 뇌 영역에서 회백질 부피가 크게 감소했으며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우울증이 더 흔히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전문가들은 회백질 변화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기전에 의해 당뇨병과 우울증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합니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는 “고혈당으로 인한 대사 변화로 뇌에서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나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추정되며 이외에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치료 강도, 반복성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 저하, 합병증 부담 등도 하나의 요인입니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가 우울증이 생기면 이러한 요인들이 더 심화됩니다. 이민경 교수는 “우울증이 지속되면 자기관리에 소홀해지고 치료 순응도가 떨어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종국에는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말했습니다.회백질 감소 막으려면우울증을 막으려면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세요.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약을 제때 복용해야 합니다. 만약 무기력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고, 당뇨병 관리에 대한 심한 압박이 든다면 언제든지 주치의와 상의하길 권합니다. 이민경 교수는 “적절한 시기에 우울증을 진단 받으면 정신적, 신체적 예후가 개선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 역시 우울증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정신과 전문의에 의뢰해 우울증 예방 및 조기 치료를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혈당 조절 외에도 뇌 회백질을 감소시키는 요인들을 차단해야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 회백질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데요. 높은 체질량지수(BMI)나 흡연 등이 감소 속도를 가속화합니다. 이상혁 교수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고 더 높은 수준의 심폐 건강을 유지하면 뇌 회백질 부피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걷기 등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땀이 약간 나면서 숨이 좀 차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하면 됩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3/08/21 08:40
  • "외상 골절 쉽게 보면 안 돼… 근육·장기까지 파열될 수도"

    "외상 골절 쉽게 보면 안 돼… 근육·장기까지 파열될 수도"

    사람의 몸은 평균 200여개 뼈로 구성돼 있다. 이들 뼈 중 어느 한 곳이 부러지면 어떤 식으로든 몸에 불편함이 생긴다. 뼈 종류만큼 골절의 종류도 다양하다. 골절 정도에 따라, 모양에 따라,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종류를 세분화하는 이유는 맞춤 치료를 위해서다. 부러진 뼈가 빨리 붙고 추후 재골절·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뼈 위치와 상태 등을 모두 고려해 세세하게 치료 전략을 짜야 한다. 골절 명의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를 만나 골절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 2023/08/21 07:15
  • 남성암 3위로 올라간 전립선암… 50세 이상은 해마다 '이 검사' 필수

    남성암 3위로 올라간 전립선암… 50세 이상은 해마다 '이 검사' 필수

    전립선암이 남성암 3위로 올라갔으며, 60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50대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폐암, 위암에 이어 남성암 발생률 3위(전체 암 발생률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4위였다가, 1년 만에 대장암을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아진 것이 급격한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가 중요 요인으로 꼽힌다. 명지병원 전립선암·신장암센터 김현회 교수(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은 50대부터 7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60대부터 유병률이 급증한다”며 “전립선 질환은 배뇨와 성기능에 긴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남성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대표질환”이라고도 말했다.전립선암은 진행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초기 증상은 거의 없지만, 암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 전립선비대와 같이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자주 보게 되고, 심한 통증, 사정 시 혈액을 보이기도 한다. 또 일반적인 암과 마찬가지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전립선암은 조기진단과 치료 시 예후가 매우 좋지만, 림프절이나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은 30% 내외로 현저히 낮아진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치료하려면 위험 징후를 미리 발견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검사가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다. 이 검사는 혈액을 통해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의 혈중 농도를 파악해 전립선암을 예측한다.김현회 교수 “여느 암처럼 전립선암도 ‘가족력’이 발병의 중요 요인으로 꼽힌다”며,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었다면 45세 이후부터 매년 검사를 받고, 50대에 들어서면 해마다 PSA 검사와 직장 수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라고 했다.전립선암의 치료는 암 진행 정도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수술적 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등을 시행한다. 이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다.과거 전립선암 수술은 배를 절개하는 개복수술을 시행했으나, 전립선이란 장기 위치가 방광 아래쪽 골반강 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골반이 좁다 보니 사람의 손이 들어가 수술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전립선 근처에는 혈관들이 미세하게 발달돼 있고, 신경다발도 복잡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발기부전이나 요실금 같은 후유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최근에는 이를 극복한 수술법으로 배에 작은 구멍 몇 개만 절개하고 골반강 안쪽으로 얇고 긴 로봇팔을 넣어 수술하는 로봇수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로봇수술은 사람의 손이 들어가기 힘든 골반강 안쪽에서도 원활한 움직임과 손 떨림을 보정해 미세한 수술이 가능하고, 개복술에 비해 출혈, 통증, 회복 등의 면에서 유리하다.김현회 교수는 “중년남성의 괴롭히는 전립선암은 지난 10년 새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남성암으로,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 10만 명당 375.4명의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며 “가장 좋은 암 치료법은 조기 검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암일반이금숙 기자 2023/08/21 07:00
  • 샤워 후 '이 습관' 귀에 염증 유발까지… 통증 극심해

    샤워 후 '이 습관' 귀에 염증 유발까지… 통증 극심해

    이모(26)씨는 샤워 중 귀에 물이 들어가면 찝찝한 기분 탓에 매번 면봉으로 닦아냈다. 그러다 최근 귀에서 가려움과 약간의 통증을 느꼈지만, 별일 아니라고 여기고 넘어갔다. 하지만 점차 통증이 심해졌고 어느 날은 귀가 너무 아파서 자다가 깨기도 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이씨는 '외이도염'을 진단받았다. 의사는 면봉으로 귀를 자주 닦아내는 행위가 외이도염을 유발했을 확률이 크다고 했다.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이다. 기간과 심한 정도에 따라 급성 외이도염과 만성 외이도염으로 구분한다. 급성 외이도염은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가려움과 함께 귀가 먹먹한 느낌이 나타난다. 만성 외이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으로 귀 통증은 귀 주변을 압박하거나 귓바퀴를 잡아당길 때 더욱 심해진다.이씨처럼 샤워 후 귀에 들어간 물을 면봉으로 닦아내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세균·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외이도의 피부도 부드러워지는데 이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귓속을 청소하면 피부가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세균이 침입해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외이도염이 생기면 이비인후과에서 귀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항생제·진통제 같은 약물로 치료한다. 본인이 직접 귀를 소독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 외이도에 고름 주머니가 생겼다면 절개하고 고름을 제거한다. 때에 따라 귀에 넣는 점이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한다.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귀에 물에 들어가더라도 면봉으로 닦지 말아야 한다. 귀에 들어간 물은 자연건조를 통해 증발하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귀가 너무 답답하다면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귀를 말려주는 것도 괜찮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느껴지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면봉·귀이개를 사용하지 않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수영을 하거나 다이빙을 할 거라면 귀마개를 사용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08/21 06:30
  • 잠 많이 자도 다크서클 그대로… ‘이 질환’이 원인?

    잠 많이 자도 다크서클 그대로… ‘이 질환’이 원인?

    눈 밑 검은 다크서클은 보통 피곤할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다크서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의외로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일 수 있다. 둘은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등)에 과민반응을 해서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과 콧속 가려움 등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해 코가 막히면 비강의 혈액 순환이 안 되면서 눈꺼풀 아래의 혈류가 정체된다. 이때 검붉은 색을 띠는 혈액 속 헤모시데린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돼 다크서클처럼 검푸르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피로 자체를 유발해 다크서클을 악화하기도 한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구강 호흡은 체내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해 피곤함과 무력함을 가중한다. 실제로 소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60~70%에서 다크서클이 동반되며, 다크서클이 짙고 크기가 클수록 알레르기 비염의 중증도가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다크서클 외에도 콧속 가려움으로 코를 위아래로 만지면서 콧등 아래 수평 주름이 생길 수 있고, 코막힘으로 입을 벌리고 숨 쉬는 습관이 굳어지면서 상하로 긴 얼굴형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만약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유난히 눈 밑 다크서클이 진하거나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잦다면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방치하면 중이염, 천식, 수면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빠른 치료를 받는 게 좋다.알레르기 비염 치료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항원을 피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한계가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치료나 면역치료를 고려한다.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면역치료는 해당 알레르기 항원을 환자에게 단계적, 반복적으로 노출해 면역 관용을 유도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이다. 면역치료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정도 차이가 있지만 80~90%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일반신소영 기자2023/08/21 06:00
  • 어렵게 다이어트 했더니 늙어보여… 막는 방법은?

    어렵게 다이어트 했더니 늙어보여… 막는 방법은?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성공한 이후에도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심하게 빠진 얼굴 살이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 역시 급격한 다이어트 후 얼굴 살이 쏙 빠지면서 노화가 찾아왔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살 빠짐에 의한 얼굴 노화를 막는 수는 없는 걸까?◇얼굴, 지방 입자 작아 살 가장 먼저 빠져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다른 곳보다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며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한다. 또한 다이어트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줄게 한다. 따라서 얼굴의 탄력이 떨어져 살이 더 빠져 보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한 번 늘어난 피부가 제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다.◇천천히 살 빼고 영양 섭취해야다이어트를 할 때 노화를 방지하려면 천천히 살을 빼야 한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한 달에 2~3kg 감량을 목표로 잡는 것이 적당하다. 하루 1~2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 또 다이어트 식단을 먹더라도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식단을 제한하다 보면 필수 영양성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배가 고파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얼굴 근육 키우는 운동이 도움돼만약 다이어트로 인해 노화가 찾아왔다면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해보자. 몸의 근육량에 따라 몸매가 좌우되는 것처럼 얼굴 근육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얼굴 빨대 에어로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빨대를 입에 물고 천천히 크게 움직이면서 ‘아, 에, 이, 오, 우’ 소리를 내는 준비운동을 한다. 이를 3~5회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얼굴 라인이 당기는 효과가 있고, 얼굴 근육이 움직이기 쉬워진다. 특히 볼살 처짐을 예방하는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빨대를 물고 숨을 세게 들이마시면서 입술을 천천히 내민다. 숨을 내쉬면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대고 입을 천천히 양옆으로 당긴다. 입술을 조금 안쪽으로 만 상태에서 입꼬리를 양옆으로 당긴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가 호흡을 정돈한다. 얼굴 빨대 에어로빅을 할 때 호흡은 빨대를 통해서만 한다. 천천히 복식호흡을 하면 깊은 호흡이 피부 속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또 동작마다 5초 이상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움직여야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며, 거울을 정면에 두고 움직임을 확인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 2023/08/21 05:30
  • 체했을 때 검지·엄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 누르는 이유

    체했을 때 검지·엄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 누르는 이유

    속이 안 좋을 때 습관적으로 검지와 엄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누르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곳을 합곡혈(合谷穴)이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합곡혈 지압은 소화계 통증만 완화하는 게 아니다. 합곡혈을 누르면 분만통, 치통, 흉통 등이 있을 때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논문으로 증명됐다. 도대체 어떤 원리인 걸까?◇혈 자리, 같은 기혈 흐르는 기관 통증 잡아합곡혈은 한의학 대표 경락인 수양명 대장경락에 있는 혈 자리다. 경락은 인체 내 기혈이 흐르는 통로인 경맥과 거기서 흩어져 나온 통로인 낙맥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합곡혈은 국제표준경혈의 LI4(Large intestine meridian 4)에 해당하고, 중국에서는 호쿠(Hoku)라고 부를 정도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졌다.한의학에는 경락이 지나가는 부위에 생긴 질환을 경락에 있는 혈자리로 치유할 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 소화기·보양 클리닉 고석재 교수는 "합곡혈이 지나가는 수양명 대장경락은 둘째손가락 손톱 끝에서부터 어깨, 가슴, 폐, 대장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분지는 어깨, 목, 잇몸, 코를 지나간다"며 "수양명 대장경락이 지나가는 부위의 통증 질환은 합곡혈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분만통, 치통, 흉통 등을 합곡혈에 자극을 줘 완화했다는 논문들이 있다. 지압법은 간단하다. 지압하려는 합곡혈의 반대 손가락 엄지와 검지로 합곡혈을 꼬집듯이, 살짝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로 꾹 눌러주면 된다. 10초로 5회씩 양손 모두 지압하면 된다.◇스위치로 전등불 켜듯, 합곡혈 눌러 통증 조절합곡혈로 통증을 완화한 내용을 다룬 대표적인 논문으로 2018년 이란 알람의대 자바허 카자비칸(Javaher Khajavikhan) 교수 연구팀의 연구가 있다. 연구팀은 분만통이 있을 때 합곡혈을 지압하니 통증의 시간과 강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확인했다. 분만할 땐 결장이 자궁 윗부분을 둘러싸고 있어, 분만통도 합곡혈로 다스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의보감에도 합곡혈은 순산을 위한 혈 자리로 소개되고 있다.대중적으로 합곡혈이 가장 많이 사용될 때는 역시 소화불량이거나 체했을 때다.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은 "합곡혈을 지압하면 떨어진 위장 기능을 회복시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압을 내리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어떻게 실제로 통증이 있는 곳과 멀리 떨어진 곳을 눌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걸까? 고석재 교수는 "전등을 켤 때 직접 등을 만지지 않고 스위치로 켜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며 "한의학에서는 통증 부위와 먼 곳에 뜸이나 침으로 자극을 줘 치료하는 것을 원위취혈이라고 하는데, 아직 현대 의학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경락의 실체를 중추·말초 신경의 일부로 보는 것이다.◇혈 자리 얼음찜질로도 통증 완화 효과 볼 수 있어합곡혈을 지압이 아닌 얼음찜질로도 치통, 분만통 등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 보완대체의학 잔 라이슬러(Jeanne Raisler) 교수가 합곡혈을 얼음찜질해 산통을 완화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인도, 터키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석재 교수는 "지압이 아닌 얼음찜질로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주장은 관문 조절 이론으로 주로 설명된다"고 했다. 관문 조절 이론은 뇌로 전달되는 감각 통증 신경을 얼음의 저온 자극 같은 다른 자극으로 간섭해 상쇄시킨다는 이론이다. 고석재 교수는 "한의학과 양의학은 서로 다른 이론을 근거로 해, 한의학에서는 합곡혈에 얼음찜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침, 뜸, 지압 등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08/21 05:00
  • 차 멀미 덜하려면? '어디' 앉아야 할까

    차 멀미 덜하려면? '어디' 앉아야 할까

    차만 타면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멀미는 대체 왜 생기는 것이고,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법은 없을까?우선 우리 몸의 균형 감각은 시각, 전정 감각(귓속에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에서 느끼는 감각), 체성 감각(발바닥으로 느끼는 감각)에서 뇌로 보낸 신호가 체계화돼서 생긴다. 눈은 사물을 보고 시신경을 통해 소뇌로 균형을 잡으라는 명령을 전달하고, 발바닥은 푹신하거나 물렁한 감각을 느껴 소뇌로 전달해 균형을 잡는다. 귀는 몸의 균형을 잡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귓속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에는 림프액이 차 있는데, 몸을 움직이면 림프액이 움직이면서 감각 세포를 자극, 신경을 통해 소뇌로 신호를 전달해 몸의 균형을 잡는다. 멀미는 격한 흔들림이 있을 때, 세 가지 감각이 뇌에서 체계화되지 않아서 발생한다.차나 배 등을 타면 평소와 다르게 몸이 계속 흔들린다. 이때 귀의 전정기관 속 림프액도 빠르게 흔들리면서 뇌에 신호를 계속 전달한다. 하지만 시각과 발바닥 감각은 귀보다 덜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뇌로 보내는 신호가 귀가 보낸 신호와 달라지고, 뇌에서는 혼란을 느껴 멀미가 나타난다. 즉, 뇌가 귀로부터 균형을 잡으라는 자극을 과도하게 받으면 위와 연결된 부교감신경도 같이 흥분해 구토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멀미는 전정기관이 예민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편두통을 자주 호소하거나,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사람, 3D 영화를 보면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멀미를 잘 겪기 쉽다.멀미 증상을 완화하려면 귓속의 전정기관이 흔들리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버스나 자동차를 탈 때는 흔들림이 가장 적은 앞좌석을 이용하고, 배를 탈 때는 중간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시선을 차창 밖에 두는 것이 좋다. 밖을 보면서 가면 차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파악이 가능하므로 눈이 귀의 반응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각 자극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멀미약도 구토나 속 울렁거림을 유발하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8/20 23:00
  • 항암 후 겪는 손발 저림, 통증 관리법

    항암 후 겪는 손발 저림, 통증 관리법

    암 환자는 항암 치료 후, 손발 통증이나 저린 증상을 겪기 쉽다. 항암제에 의해 말초신경이 손상돼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생활 속 해당 증상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족욕‧수욕섭씨 40도 정도의 물에 5~20분 정도 손과 발을 담가두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따뜻한 온도에서는 말초신경 혈류가 개선돼 신경 조직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족욕이나 수욕을 할 때 물 안에서 손발을 오므렸다 폈다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단, 감각 저하를 겪는 경우에는 화상 위험이 있어 물 온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손‧발‧종아리 마사지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틈틈이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발에 보습제를 듬뿍 바르고 구석구석 주무르면 된다. 이때, 종아리까지 함께 주무르는 게 좋다. 심장과 먼 부위인 다리까지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증상이 줄어드는데 효과적이다. 평소 틈틈이 손발을 털고 피아노를 치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온도 유지하고 외상 예방손발이 차가운 것에 노출될수록 저림,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상시 부드럽고 여유 있는 장갑을 착용하고, 맨발로 다니지 않으며 면소재의 발목이 느슨한 양말을 신는 게 좋다. 상처나 화상 등 외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앞코가 뾰족하거나 굽이 있는 신발은 피해야 한다. 손톱은 곡선으로 자르고 발톱은 일자로 잘라야 살로 파고들지 않고 이로 인한 염증을 막아준다.◇항혈전제 복용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주치의와 상의 후, 항혈전제를 처방받는 게 좋다. 응고된 혈액인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 정상화를 돕는 약물이다. 손발이 저릴 뿐 아니라 다리가 잘 붓는 등의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항혈전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 2023/08/20 22:00
  • 비듬 없애고 싶다면… 건성, 지성 파악부터

    비듬 없애고 싶다면… 건성, 지성 파악부터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없어지지 않는 비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비듬은 다 같아 보여도 건성 비듬과 지성 비듬으로 나뉘는데,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본인에게 있는 비듬 종류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민을 해결해보자.▷건성 비듬=건성 비듬은 두피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각질이 탈락해 생기는 비듬이다. 얇고 납작하며 하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입자가 곱고 가벼워서 어깨나 머리카락, 베개 위 등 곳곳에 묻어 있다. 건성 비듬은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나, 깨끗이 머리를 감지 않아 샴푸의 잔여물이 두피를 자극하며 생긴다. 이때는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 등으로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꼭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 갈 수 있는 드라이기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 대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 건조시키는 것을 권한다.▷지성 비듬=머리를 잘 감는데도 비듬이 잘 생긴다면 지성 비듬일 가능성이 크다. 지성 비듬은 두피에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생긴다. 비듬이 크고 누런색이며, 끈적거린다는 특징이 있다. 각질 세포와 피지가 엉겨 붙어 두피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지성 비듬의 원인으로는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이 있다. 곰팡이가 지성 비듬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티로스포룸 오발레, 말라세지아 등과 같은 곰팡이는 날씨,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등에 의해 최대 20배까지 과다 증식해 피지 분비를 촉진한다. 특히 지성 비듬과 함께 두피의 홍반, 염증, 가려움증, 악취 등을 동반한다면 지루성 두피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치한다면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고,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성 비듬이 있다면 매일 머리를 감아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고, 손톱으로 두피를 강하게 긁지 말아야 한다. 곰팡이가 원인이라면 균 억제에 효과가 있는 케토코나졸 등을 함유한 약용샴푸로 일주일에 2~3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해서는 한 달에 4회 정도가 적당하다. 한편, 어떤 종류의 비듬이든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고, 실내외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두피 유·수분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또한 수면 패턴 이상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도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비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습관도 피해야 한다. 두피 건강은 탈모와 직결되는 만큼 만약 비듬이 늘고, 가려움증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잦아진다면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3/08/20 20:00
  • 아침에 쓴 수건, 저녁에 또 쓰면 생기는 일

    아침에 쓴 수건, 저녁에 또 쓰면 생기는 일

    물기를 닦아 축축해진 수건은 곧바로 세탁하는 게 좋다. 화장실에 수건을 계속 걸어두고 쓰다보면 수건 속에 보이지 않는 세균·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수건을 또 사용할 경우 피부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화장실은 물기가 많고 습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변기, 타일뿐 아니라, 사용 후 장시간 걸어둔 수건에도 세균·곰팡이가 번식한다. 세균·곰팡이가 있는 수건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얼굴과 몸에 크고 작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위생 차원에서도 축축해진 수건은 다시 쓰지 않는 게 좋다. 씻은 뒤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피부 각질, 피부 세포, 피지와 함께 각종 분비물이 묻는다. 같은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수건 한 장을 함께 사용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사용 후 축축해진 수건은 곧바로 세탁하고, 매번 수건을 1~2장씩 빨기 어렵다면 건조대에 말린 뒤 모아서 세탁하도록 한다. 이 경우에도 1~2일 이상 쌓아두는 것은 삼가야 한다. 수건을 빨 때는 다른 옷과 분리해 단독 세탁하는 게 좋다. 올이 많은 수건을 다른 옷과 함께 빨면 올 사이에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붙을 수 있다. 세탁 과정에서 다른 옷과 마찰해 올이 풀어지기도 한다.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으면 수건의 수분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적당량만 사용하도록 한다.수건에 오염된 부분이 있거나 세탁·건조 후에도 심한 악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미 세균·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수건을 20분 정도 담가둔 뒤 곰팡이가 없어질 때까지 손빨래해 햇볕에 말리도록 한다. 세탁기에 식초,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섞어 빨거나, 수건만 따로 삶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탁 후에는 곧바로 널어주고, 수건이 잘 마르지 않으면 건조기, 제습기, 선풍기 등을 이용하도록 한다.수건 교체 주기는 1~2년을 넘기지 않는 것을 권한다. 집에 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 자주 바꿔야 한다. 화장실에 수건을 걸어둘 때는 습기가 차거나 세균이 번식하지 않게 잘 펴서 걸어두는 게 좋다.
    건강정보전종보 기자2023/08/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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