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맛있어서 뿌려먹던 '이 향신료'…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맛있어서 뿌려먹던 '이 향신료'…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나이 들수록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곳이 '뇌'다. 보건복지부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에 따르면 향후 국내 치매 환자 수는 2050년까지 20년마다 두 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향신료 네 가지를 소개한다.▷생강=생강은 소화 기능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탁월하다. 생강에는 피토케미컬이라는 화학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이 항산화 작용을 해 뇌 건강을 증진한다. 특히 치매를 유발하는 알츠하이머병은 세포의 산화가 주원인으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 기능이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황=강황은 커큐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향신료다. 특히 강황 속 커큐민은 신경보호 작용이 뛰어나 인지 능력과 기억력 개선에 탁월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런 커큐민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감소하는 성장호르몬 'BDNF'의 수치를 높여주는 기능도 한다. 또한 커큐민 특유의 항산화, 항염, 항균성, 항노화 등의 작용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피=계피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뇌 속 단백질 축적을 방지한다. 계피의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셈이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는 계피가 알츠하이머병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뛰어나고 안전한 성분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검은 후추=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 후추 역시 뇌 건강에 좋다. 후추 속 피페린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건강한 뇌세포를 손상으로부터 지켜준다. 또한 후추는 뇌로 향하는 화학 물질 경로를 자극해 인지 기능을 향상해 주기도 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후추 추출물은 알츠하이머병 유발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세포 형성을 억제해준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4/16 07:30
  • 생선 조리할 때 '이것' 넣으면 비린내 싹~ 잡아줘

    생선 조리할 때 '이것' 넣으면 비린내 싹~ 잡아줘

    생선을 먹을 때 심한 비린내가 나면 먹기가 꺼려진다. 콩나물도 마찬가지다. 콩나물국이나 무침을 먹을 때 나는 이유 모를 은근한 비린내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 생선과 콩나물 요리를 할 때 비린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우유, 맥주, 식초, 레몬즙 활용하면 좋아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는 우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간단하게 생선을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익히면 된다. 그럼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맥주를 활용해도 좋다. 비린내가 심한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생선을 조리할 때 식초 또는 레몬즙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물고기의 체내 염도를 조절하는 화학물질이 박테리아와 효소에 분해돼 비린내 원인 물질인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은 염기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식초나 레몬즙을 뿌리면 중화할 수 있다.특히 민물고기는 바다 생선보다 더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이때는 향이 강한 부재료를 첨가하면 좋다. ▲파 ▲미나리 ▲마늘 ▲생강 ▲양파 ▲고추장 등이 대표적이다. 파나 마늘을 넣으려면 조리 순서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 향 성분인 ‘알리신’을 만드는 효소 ‘알리나아제’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마늘에 열을 오래 가하면 마늘의 매운맛이 쉽게 사라진다. 파 특유의 향을 내는 황화합물 역시 열에 잘 파괴되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황화수소나 디메틸설파이드 등 불쾌한 냄새를 내는 성분으로 변하므로 조리 순서 마지막에 넣는다.◇콩나물, 삶을 때 뚜껑 자주 열지 말아야콩나물 비린내를 없애려면 삶을 때 한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바로 냄비 뚜껑을 자주 열지 않는 것이다. 콩류엔 비린내를 유발하는 ‘리폭시게나제(lipoxygenase)’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콩 속 불포화지방산을 분해해 콩 비린내의 원인인 알콜, 알데히드, 케톤 화합물을 생성한다. 리폭시게나제는 물이 끓는 온도보다 낮은 85도(°C) 근처에서 가장 활발히 작용하므로, 이보다 높은 고온에서 콩나물을 빨리 익히면 효소의 활성화를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콩나물이 다 익었는지 보려고 뚜껑을 자꾸 여닫으면 효소가 활성화되는 시간이 길어져 비린내가 나기 쉽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4/16 07:00
  • 아이에게 ‘이 음료’ 사주면 안 되는 이유

    아이에게 ‘이 음료’ 사주면 안 되는 이유

    어린 시절부터 가당 음료를 마시면 성인이 돼서 비만 위험을 높이는 나쁜 식습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스완지대 연구팀은 1991~1992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13만9888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출생부터 성인까지의 식단과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연구 결과, 두 살 전에 콜라 같은 탄산음료나 설탕이 함유된 과일 주스를 마신 아이들은 24살 때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세 살 때 콜라를 마신 유아들은 성장하면서 더 많은 칼로리와 지방, 단백질, 설탕을 섭취했지만 섬유질 섭취는 적었다.반면 사과 주스를 마신 유아들은 성장하면서 지방과 설탕을 적게 소비하고 섬유질은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시절의 식단이 체중 증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유아 시절의 잘못된 식습관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만을 예방하려면 생후 1년부터 식이요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4/16 06:00
  • 커피 마시면 속 쓰리고 심장 두근거리는 사람, ‘이 시간대’에 마시면 덜 하다

    커피 마시면 속 쓰리고 심장 두근거리는 사람, ‘이 시간대’에 마시면 덜 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좋아하지만, 커피를 마신 후에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속이 쓰려 자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부작용을 완화하고 다시 커피를 즐길 방법이 있을까?이럴 땐 커피 마시는 시간을 바꿔보는 게 도움된다.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연구팀이 국내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커피 섭취 빈도나 첨가물보다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2~3배 많았다. 연구팀은 “기상 후 1~2시간 이내는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때”라며 “이때의 커피 섭취가 부작용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이는 등 각성 작용을 하는 호르몬으로,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커피 속 카페인은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므로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각성이 과도해져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두통,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대표적이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점심(정오~오후 1시)이나 저녁 시간(오후 5시 30분~6시 30분) 대에 다시 한 번 분비량이 소폭 상승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드는 ▲기상 후 1~2시간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정도가 커피 마시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한편, 평소 커피를 마시던 때에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카페인 금단 증상 때문이다. 평소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뇌혈관이 다소 수축된 상태다. 늘 커피 마시던 시간에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뇌혈관이 확장되며 두통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뇌혈관이 다시 수축되면서 통증이 줄어든다.커피를 마시고 한 시간 이내로 증상이 사라지면 카페인 금단 증상이 원인이었을 확률이 높다. 카페인 금단 증상을 줄이고 싶다면 평소 마시는 커피의 양을 천천히 줄여나가는 게 좋다. 카페인 음료와 디카페인 음료를 혼용해서 마시거나, 커피 속 에스프레소 샷 수를 줄이는 식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4/16 05:00
  • "고기 대신 먹은 식물성 대체육, 혈당 높인다"

    "고기 대신 먹은 식물성 대체육, 혈당 높인다"

    식물성 대체육은 생태계 파괴를 막고 일반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음식이라는 점에서 각광받는다. 그런데 아직 영양학적 측면에서는 식물성 대체육이 확실하게 더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일반 육류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한 사람의 혈당 및 혈중 나트륨 수치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이 성인 82명을 8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 고위험군(당화혈색소 5.5~6.4% 사이)으로 구성됐으며 무작위로 ▲식물성 대체육 섭취군 ▲일반 육류 섭취군으로 분류됐다. 참여자들은 매일 약 2.5인분의 육류를 섭취했으며 한 번 섭취할 때마다 20g에 해당되는 양을 먹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압, 혈청 지질-지단백질 농도를 측정했고 연속혈당측정기로 혈당 변화를 확인했다.분석 결과,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보다 혈당 및 혈중 나트륨 수치가 더 높았다. 혈당 변화폭도 더 컸다. 일반 육류 그룹의 목표 내 범위 시간(TIR)이 94.1%인 반면 식물성 대체육 그룹은 86.5%였다. TIR은 하루 중 혈당이 목표치 안에 들어와 있는 시간을 퍼센티지화한 것을 말한다. 두 그룹 간 콜레스테롤 수치 차이는 없었다.연구팀은 식물성 대체육이 일반 육류보다 탄수화물 및 나트륨 함량이 더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위 연구에서 식물성 대체육 식단은 한 끼 당 총 탄수화물 함량이 100.6g으로 대조군(16.1g)보다 높았다. 흔히 식물성 대체육을 생산할 때 일반 육류와 비슷한 질감과 맛을 내기 위해 많은 양의 나트륨이 첨가된다. 실제로 호주 연구팀이 시판되는 704개의 식물성 대체육을 조사한 결과, 식물성 대체육 1회 제공량에는 약 2000mg의 소금이 포함돼 있었다.연구를 주도한 프리욤 보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물성 대체육 산업이 영양학적 특성과 생물학적 접근성을 전부 고려해 더 나은 식품을 개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4/16 00:01
  • "면 먹으면 배 빨리 꺼지는 것 같아" 포만감 오래 느끼려면 ‘면 대신 밥’?

    "면 먹으면 배 빨리 꺼지는 것 같아" 포만감 오래 느끼려면 ‘면 대신 밥’?

    면요리를 먹은 날은 이상하게 배가 빨리 꺼진다는 사람이 많다.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다. 면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밀가루면을 먹은 후 배가 빨리 꺼지는 것은 밀가루면의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린다. 이에 췌장은 급상승한 혈당 수치를 낮추려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한다.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부위는 혈당을 기준으로 작동한다. 이에 인슐린이 나와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배가 고프다고 느끼게 된다. 실제로는 배가 차 있는데도 식욕을 느끼는 ‘가짜 배고픔’이 고탄수화물 식품을 먹은 후에 잘 생기는 이유다. 쌀밥 역시 고탄수화물 식품이긴 하지만, 면보다는 상황이 낫다. 쌀밥은 특별한 맛이 없어 생선, 나물, 콩, 고기, 김치 등 반찬을 곁들여 먹게 된다. 국물이 밴 면만 건져 먹고 반찬엔 별로 손이 안 가는 면 요리와 다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을 함께 먹다 보니 밥으로 식사하고 나면 면을 먹었을 때보다 포만감이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 식이섬유가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포만감뿐 아니라 영양 측면에서도 면보다 밥이 낫다. 밥에 반찬을 곁들이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게 되지만, 면 요리를 먹으면 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할 위험이 비교적 크다. 그래도 면 요리가 더 좋다면 보통의 밀가루면보다 파스타면이 낫다. 파스타면의 주재료는 ‘듀럼밀 세몰리나’다. 듀럼밀은 고온에 강해 가뭄에도 지장을 받지 않는 밀의 종으로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단백질은 열량 대비 포만감이 크고, 듀럼밀 자체도 입자가 거친 편이라 소화되는 속도가 일반 밀보다 느리다. 체내에서 느리게 흡수돼 혈당을 서서히 높이므로 포만감도 일반 면보다 오래간다.밥이든 면이든 먹은 후에 오래 배부르려면 30회 이상 꼭꼭 씹고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해야 한다. 음식을 먹고 혈당이 오르면 장에서 GLP-1 호르몬이 분비된다. GLP-1이 혈액을 타고 뇌 신경으로 이동하면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이 떨어진다. 음식을 많이 씹을수록 GLP-1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고 알려졌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04/15 22:00
  • 깔끔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보다 ‘OO’ 효과 커

    깔끔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보다 ‘OO’ 효과 커

    캐나디안 카페 팀홀튼이 국내 첫 번째 커피 신제품으로 '콜드브루' 3종을 오늘(15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콜드브루 커피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로 구성됐다. 이중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는 한국 전용 메뉴로 국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 팀홀튼은 많은 사람이 대중적으로 즐기는 아메리카노 대신 콜드브루를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건강에는 어떤 게 더 좋을까?◇항산화 물질, 아메리카노에 더 많아원두를 뜨거운 물로 우려낸 아메리카노와 달리 콜드 브루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다. 노화를 막고 체내 세포 공격 물질을 없애는 항산화 물질은 콜드브루보다 아메리카노처럼 뜨겁게 우려낼 때 더 많이 나온다. 미국 토마스제퍼슨대와 필라델피아 공동 연구팀이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 성분을 비교한 결과 항산화력이 아메리카노는 18.34~20.72, 콜드브루는 13.36~17.45로 아메리카노가 더 높았다. 항산화 물질은 당뇨병, 암, 염증, 비만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줄인다.◇각성 효과 필요하면 콜드브루 마셔야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필요할 땐, 아메리카노보다 콜드 브루가 더 좋은 선택이다. 지난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원두커피 36종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콜드 브루에 카페인 함량이 아메리카노보다 약 1.7배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메리카노 한 잔당 카페인 함량은 약 125mg인데 반해, 콜드브루는 212mg으로 드러났다. 이는 에너지 음료 한 캔보다도 4배나 더 많은 양이다. 카페인은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양이 이동하는 특징이 있어, 추출 시간이 더 긴 콜드브루의 카페인양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우유 넣은 커피, 건강에 더 좋아이번에 팀홀튼이 출시한 콜드브루 종류 중 콜드브루에 우유를 넣은 라떼가 있다. 커피에 우유를 넣으면 체내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면역세포에 인공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뒤 한 그룹엔 우유와 커피를 섞은 것을 넣고 다른 한 그룹엔 커피만 투여했더니, 우유와 커피를 넣었을 때 항염증 효과가 2배 더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우유 속 아미노산이 커피 속 페놀 화합물의 항염증 효과를 크게 활성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저자인 코펜하겐대 마리안 니센 룬드는 "폴리페놀이 아미노산과 반응함에 따라 면역 세포의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가 강화됐다"며 "이번 연구는 야채 등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과 단백질로 구성된 고기 요리 등의 조합도 유사한 항염증 효과를 보일 것이란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 커피에 우유를 넣으면 골다공증, 치아 변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한편, 또 다른 신제품에 들어가는 메이플시럽은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됐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액상과당은 내장지방을 늘려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15 21:00
  • 배고플 때 ‘이것’ 한 잔, 살 빼는 데 도움 된다

    배고플 때 ‘이것’ 한 잔, 살 빼는 데 도움 된다

    식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배고파질 때가 있다. 이때 특정 음식이 생각난다면 ‘가짜’ 배고픔이다. 배고픔의 종류와 배고픔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시간 지날수록 더 배고파져야 진짜 배고픔배고픔에는 진짜 배고픔인 ‘생리적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인 ‘심리적 배고픔’이 있다. 생리적 배고픔은 신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당이 떨어졌을 때 인슐린이 감소하면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GLP-1’ ‘렙틴’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중추 옆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중추가 붙어있어 서로 통제한다. 진짜 배고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더 커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고, 음식을 먹은 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감정이 든다는 특징이 있다.◇가짜 배고픔, 먹어도 계속 공허한 기분 들어심리적 배고픔은 우울한 감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우울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지면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데, 이때 우리 몸이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과정에서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돼 식욕 관련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지는 것 또한 영향을 미친다.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배가 고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배고픔이 심해진다면 심리적 배고픔일 수 있다. 문제는 배가 고파 음식을 먹어도 계속해서 공허한 기분이 든다는 점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심리적 배고픔을 느끼기 쉽다.◇브로콜리 이용해 가짜 배고픔 판별해브로콜리를 활용해 가짜 배고픔을 판별할 수 있다. ‘브로콜리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 배고픔, ‘그래도 이건 먹기 싫다’는 생각이 들면 가짜 배고픔이다. 브로콜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으로 브로콜리를 대신하면 된다. 가짜 배고픔일 땐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이외에도 ▲식사한 지 3시간 이내로 나타나는 허기 ▲떡볶이나 과자 등 자극적인 맛을 내는 음식이 당기는 허기 ▲점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나타나는 허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심해지 허기 등에 속한다면 가짜 배고픔일 가능성이 크다.◇물 한 컵 마시며 가짜 배고픔 참아야가짜 배고픔은 15~30분만 참아도 억제된다. 참기 힘들다면 음식 대신 물 한 컵을 마시도록 한다. 물로 해결이 안 된다면 견과류, 토마토 등 단맛이 덜한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산책이나 음악을 듣는 등 다른 행동에 집중해 배고픔을 참아내는 방법도 있다. 식사 시간에 최대한 천천히 먹으면서 뇌가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고 느끼도록 하는 것도 가짜 배고픔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다. 약 20분은 투자해 식사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4/15 20:30
  • 운동 후엔 에너지바? 근육 회복에는 ‘이 견과류’ 섭취 더 추천

    운동 후엔 에너지바? 근육 회복에는 ‘이 견과류’ 섭취 더 추천

    운동 직후 근육을 회복하기 위해 에너지바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할 때 근조직이 미세하게 파열되면서 근육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섭취해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해야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이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 에너지바를 먹는 것보다 아몬드를 먹는 게 근육 회복에 더 효과적이다.◇아몬드, 근육 회복시키는 성분 더 많이 유발실제로 미국 애팔래치아대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가 운동 후 회복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관찰했다. 연구팀은 평소 운동하지 않던 30~65세 남성 38명과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4주간 격렬히 운동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90분간 셔틀런, 수직 점프, 벤치프레스, 레그프레스 등을 실시했다. 운동이 끝난 뒤 참가자들의 절반은 57g의 아몬드를 섭취했고 나머지 절반은 같은 열량의 에너지바를 먹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동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의 소변과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정신 상태를 정량화하기 위해 ‘기분상태척도(POMS)’ 설문지를 작성하고, 근육통을 느끼는 정도를 10점의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다.그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이 에너지바를 섭취한 그룹보다 혈중 12,13-diHOME(지질의 일종) 농도가 69%나 높았다. 12,13-diHOME는 혈액을 따라 순환하는 지질 성분으로 근육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회복을 유도한다. 반대로 에너지바 섭취 그룹은 아몬드 섭취 그룹에 비해 혈중 9,10-diHOME 농도가 40% 높았는데, 이 성분은 근육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아몬드에 들어있는 영양소가 유익한 지질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산패된 아몬드는 섭취 금지다만, 아몬드에서 쩐내가 나거나 꿉꿉한 냄새가 나면 산패된 아몬드여서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육안으로 봤을 때 흰색이나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질이 묻은 것은 먹지 않는 게 좋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서 먹는 것도 안 된다.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견과류 산패를 막으려면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해야 한다.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진공포장기가 없다면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완전히 빼주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4/15 20:15
  • 아침 굶었는데 두통이… 빈속에 먹어도 되는 진통제는?

    아침 굶었는데 두통이… 빈속에 먹어도 되는 진통제는?

    32세 직장인 박정훈 씨는 주중 많은 날을 긴박한 업무와 회의에 쫓긴다. 그래서인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두통으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평소 위장이 약해 점심식사 직후나 공복일 때는 진통제를 바로 먹어도 되나 고민될 때가 많다. 한번 속이 쓰려 크게 데인 적이 있기 때문. 어떤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직장인 3명 중 1명은 주 1~3회 두통을 겪는다. 두통이나 통증은 바쁜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는 숙명이다. 통증이 찾아오면 보통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통제를 구매해 복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진통제의 종류, 성분, 복용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명확히 알고 복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종류나 성분에 따라 ‘빈 속에 복용 가능 여부’ 등 복용법이 다르고, 이상반응도 다르니 자신의 상황, 컨디션에 맞는 진통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빈속에 복용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진통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타이레놀 등)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지엔6, 탁센, 부루펜 등)로 나뉜다. 해열진통제의 대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 완화 및 해열 효과가 있고, 소염진통제는 이 두 가지 효과 외에 ‘소염’ 즉,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까지 한다. 이렇게 보면 소염 작용까지 하는 소염진통제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리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 소염진통제는 경우에 따라 위장, 심혈관, 신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제대로 알고 복용할 필요가 있다.해열진통제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하는 소염진통제와 달리 비교적 위장 장애의 부담이 적어 위장질환자나 공복 시에도 복용할 수 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일 경우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성분이 추가로 함유되어 있지 않아 더욱 속 편하게 복용 가능하다. 다만 성인의 경우 1회 용량은 500~1000mg, 필요시 4~6시간 간격으로 일일 최대 4000mg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량 이상 복용하면 간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소염진통제, 위장, 심혈관, 당뇨 환자라면 주의 필요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물질의 생성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효과를 나타낸다. 그런데 이 물질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서 차단하면 위장, 십이지장 등을 포함한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10~60% 환자에게서 소화불량 및 속쓰림이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소염진통제는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한다.또한 소염진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은 심부전,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당뇨약의 메트포르민 성분이 소염진통제와 병용되면 유산산증을 일으킬 수 있어 당뇨 환자도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기계, 심혈관계,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성인의 경우 1일 최대 용량인 3200mg(이부프로펜 기준)을 넘겨 복용하면 안 된다.◇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두통 관리법자신에게 맞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두통 관리법이 있다. 급성두통의 경우에는 어두운 방에 조용히 누워있는 것이 좋고, 아쉬운 대로 머리에 찬 수건을 대거나 띠로 이마를 묶어 두피의 혈관을 압박하는 것이 임시 조치가 될 수 있다. 한편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상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수면은 충분히, 그러나 지나치지 않도록 하기 ▲ 식사를 거르지 말고,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기 ▲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 ▲ 술, 카페인은 가능한 피하기 ▲ 적절한 자세를 취하며,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기 ▲ 두통약은 과용하지 않기.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4/15 20:00
  • 손 씻을 때 ‘이 습관’, 자글자글 주름 더 깊게 해

    손 씻을 때 ‘이 습관’, 자글자글 주름 더 깊게 해

    나이가 들수록 몸 곳곳에 주름이 늘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막기는 어렵지만,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손과 목은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본다.◇손과 목, 유독 주름 잘 생기는 부위손은 움직임이 많고 자외선‧오염물질 등과의 접촉도 잦다.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노폐물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한다. 또 손등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져 주름이 잘 생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 등 외부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도 한다.목 역시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목을 구부리는 등 움직임이 많은 데다 근육도 약한 편이라 피부의 탄력이 잘 떨어지는 부위다. 특히 오랜 시간 모니터와 휴대전화를 보는 직장인들은 목주름에 더 취약하다. 목주름은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30대가 되면서 주름이 더 늘어난다. 40대에는 굵고 뚜렷한 주름으로 완성된다.◇너무 뜨거운 물로 씻는 습관은 피해야먼저 손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청결과 보습을 유지해야 한다. 청결을 위해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으면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빼앗겨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또 손이 거칠어졌다고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면 더 많은 주름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각질층이 파괴돼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손을 씻은 다음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좌우, 앞뒤로 목을 천천히 움직인 뒤 3~5초 정도 유지해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식이다. 입을 크게 벌렸다 다물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도 추천된다. 또 목 역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도록 한다. 씻을 때는 밑에서 위로 쓸어주며 씻어주는 게 좋다. 세안 후에는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주고, 보습제를 바를 때는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발라주도록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4/15 19:30
  • '이렇게' 자면 얼굴 팅팅… 부기 빼는 수면법은?

    '이렇게' 자면 얼굴 팅팅… 부기 빼는 수면법은?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을 때 팅팅 부은 얼굴에 놀랄 때가 있다. 전날 밤 먹은 짠 음식 때문일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은 수면 습관이 부기의 원인일 수도 있다. 어떻게 자야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지 않을까?◇베개 높이 맞춰야베개를 안 베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매일 아침 얼굴이 부을 수 있다. 심장이 얼굴보다 위쪽에 위치해 피가 머리로 몰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 높이를 측정해 베개 속 내용물을 보충하거나 베개를 교체해 좀 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가장 이상적인 베개 높이는 대부분 6~10cm,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얼굴 각도가 약 5도 정도 숙여지는 것이다.◇이 악무는 습관 고쳐야자면서 이를 악무는 습관도 얼굴을 붓게 할 수 있다. 이를 악물 때 발생하는 압력은 약 60~80kg 정도다. 이렇게 강한 압력이 턱에 가해지면 사각턱이 발달하거나 얼굴 근육이 뭉치기 쉽다. 뭉친 얼굴 근육을 방치하면 얼굴의 혈액순환도 나빠져 얼굴이 잘 붓는다. 자면서 이를 악무는 행동을 방지하려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치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밤 착용하고 잠들기만 하면 된다.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좋다.◇귀 마사지, 부기 제거 음식이 도움 돼아침에 부기가 신경 쓰인다면 간단한 1분 마사지로 얼굴 부기를 줄일 수 있다. 일명 '가위바위보 귀 마사지'다. 귀는 머리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귀를 마사지하면 자극이 곧바로 뇌에 전달된다. 머리가 맑아져 자연스럽게 눈이 떠질 뿐 아니라, 얼굴선을 매끈하게 만들어 얼굴 부기를 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1. 주먹 : 귀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맛붙이듯이 둥글게 접는다.2. 가위 : 손가락을 가위 모양으로 만들어서 중지는 귀 앞에, 검지는 귀에 둔다. 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위아래로 문지른다.3. 보자기 : 귓바퀴를 위, 중앙, 아래의 순으로 잡아당긴다.이외에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호박 ▲바나나 ▲다시마 ▲미역 ▲셀러리 ▲아스파라거스가 대표적이다. 이들 음식은 체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부기 제거를 돕는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4/15 19:30
  •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 되는 영양제 3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 되는 영양제 3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모자람만 못 하다. 영양소도 마찬가지다. 건강을 위한 영양제를 권장섭취량 이상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비타민B3, 비타민A, 비타민E는 과다 복용을 할 우려가 클 뿐 아니라 지나치게 섭취하면 구토와 통증, 심하게는 내부 출혈까지 일으킬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B3비타민B3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관절염 완화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비타민B3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남성 기준 16mg, 여성은 14mg, 임신부는 18mg이다. 과거 비타민B3는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권유됐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비타민B3가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에 유의미한 예방 효과가 있지 않다는 발표가 나와 더이상 이들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또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 따르면 비타민B3를 매일 35mg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어지러움, 메스꺼움,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B3 영양제 중 일부 제품은 하루 복용분으로 최대 50mg까지 들어있어 용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비타민A비타민A는 눈 건강과 면역 기능 강화에 좋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비타민A의 1일 권장섭취량을 성인 남성 기준 900㎍(마이크로그램), 여성 700㎍으로 규정했다. 하루 3000㎍ 이상 섭취할 경우 독성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비타민A 결핍보다 과다 복용으로 인해 생기는 독성 위험을 겪는 사람이 더 많다"며 "여러 비타민과 멀티비타민을 함께 먹어 권장섭취량을 능가하는 용량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타민A 과다 복용은 구토와 뼈 통증, 흐린 시력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비타민A와 유사 형태의 베타카로틴을 함께 장기간 복용하면 폐암 위험을 증가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비타민E비타민E는 면역력 향상 효과를 얻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양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성인 하루 비타민E 섭취량을 15mg으로 권장했다. 이 비타민을 하루 1000mg 이상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E 독성이 나타나는데, 이때 근력저하와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이 같은 독성이 심해지면 드물게는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비타민E 과다 복용으로 내부 출혈 가능성이 22%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4/15 19:15
  • 암젠 위협하는 삼바·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시밀러 예고

    암젠 위협하는 삼바·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시밀러 예고

    암젠의 초대형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가열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명가'라 불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도 위상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58억300만 달러(약 7조 5400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암 환자의 골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를 받아, 지난해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매출은 61억6000만 달러(약 8조4000억 원)를 달성했다.그야말로 초대형 품목인 프롤리아의 특허는 오는 2025년 2월과 1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전 세계 제약사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예고를 연달아 내놓는 이유다.국내 제약사 중에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전쟁에 참전했다. 둘 중 앞서가는 건 셀트리온이다.셀트리온의 경우, 지난 11일~14일(현지시각) 열린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임상 78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WCO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0세 이상 80세 이하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임상의 상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임상시험은 CT-P41과 오리지널인 프롤리아 투여군의 52주차 요추 골밀도 변화량을 분석했는데, CT-P41는 프롤리아와 동등성을 입증했다. 골대사 주요 지표인 's-CTX'의 첫 6개월간 효과에서도 오리지널과 안전성·효과 측면에서 동등성을 입증했다. 78주 동안의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도 두 집단이 비슷했다. 그뿐만 아니라 프롤리아를 사용하던 환자가 52주에 CT-P41로 약을 변경해도 투여군 간 결과는 유사했다.셀트리온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한국과 미국, 올해 3월엔 유럽에 CT-P41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의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과 약력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CT-P41의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1년 12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허가를 추진 중이다.SB16는 임상 3상 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투약 후 12개월 시점의 ‘요추 골밀도 기준선 대비 변화율’에서 효능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상 반응의 발생률과 분포도 프롤리아와 유사하게 나타났다.다만,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탄생한 상태다. 올해 3월 스위스 제약사 산도스는 전 세계 최초로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주본티', '와이오스트'를 미국에서 허가 받았다. 산도스는 지난달 유럽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산도스 측은 특허 상황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제품 출시 시기 등은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프롤리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란 점에서 출시 역시 가장 빠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이 외에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준비하는 제약사는 다수 존재한다. 테바(TVB-009), 알보텍(AVT03), 산둥보안바이오텍(BA6101) 등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15 19:00
  • 자생한방병원,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생한방병원,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한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자생한방병원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이번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과 숙조부 신홍균 선생의 독립운동 철학을 잇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나라를 위해 용기 낸 여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출품받았다.총 766점(평면회화 300점, 일러스트 466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국가보훈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한희원 관장,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심사결과 대상은 회화작품 '120의 위대한 영웅들'을 출품한 황지연 씨가 받았다. 금상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항쟁’을 주제로 한 김종태 씨가, 은상은 이송, 오명근, 양연숙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으며, 수상작들은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었던 뜻깊은 공모전이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과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예우받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자생의료재단과 국가보훈부는 월남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의료재단은 월남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 150여명에게 3억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여명에게는 1억원 상당의 생활물품(침구세트,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4/04/15 17:45
  • 동아제약, '오쏘몰' 멀티비타민 부문 국내 판매 1위

    동아제약, '오쏘몰' 멀티비타민 부문 국내 판매 1위

    동아제약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제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일반적인 식단 이상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다.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브랜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시즌별 패키지 다변화를 통한 선물 가치 강화,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오쏘몰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주요 유통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올리브영에서 오랜 기간 상위 랭킹을 유지했다. 작년에는 ‘오쏘몰 이뮨’ 단일 품목만으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멀티비타민 부문 매출 1위는 오쏘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쏘몰은 제품력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중제형 비타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4/15 17:38
  • 봄에 너무 졸려요… '이렇게' 하면 졸음 달아나

    봄에 너무 졸려요… '이렇게' 하면 졸음 달아나

    춘곤증(春困症)의 계절이다. 춘곤증은 흔하게 쓰지만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봄에 신체적인 리듬이 저하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말한다. 춘곤증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나른함,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무기력함 등이 있다.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특히 점심 식사 이후 춘곤증을 호소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는 음식물 소화 과정에서 위장과 뇌로 가는 혈액 공급량 증감과 음식물 흡수 과정의 에너지 소모 때문이다.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심 전후에 20분 이내의 계획된 낮잠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야간 수면의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또한 낮에 햇볕을 쬐면 야간 취침 때 멜라토닌을 잘 분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조금이라도 신체활동을 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는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체의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며 “낮에 햇빛을 피해 실내에 있거나 취침 전 밤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밤에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조절에 방해가 되고 졸음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취침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한다.식이요법으로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봄철 제철 나물과 과일로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오후나 밤에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거나, 과음을 하게 되면 야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졸음 해소를 위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카페인의 하루 섭취 제한량을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 19세 이하 체중 1kg당 2.5mg 이하를 권고하고 있다.(아메리카노 한잔 카페인 약 100~200mg)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몸의 적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증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극심한 피로와 졸림, 체중감소를 동반한 피로 등이 지속될 경우에는 갑상선 질환, 우울증, 빈혈, 수면 장애 등 다른 의학적 질환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박재민 교수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수면 습관, 규칙적인 운동, 절주, 균형 잡힌 식사 등의 건강한 생활은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그러나 춘곤증 증상이 한 달 이상 나타나거나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04/15 17:31
  • 종일 비오는 날… 몸 ‘이곳’ 문제 있는 사람은 주의

    종일 비오는 날… 몸 ‘이곳’ 문제 있는 사람은 주의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변해 여러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주의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관절 건강 안 좋아지기 쉬워비 오는 날에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을 주의해야 한다. 비가 왔을 때 가장 영향을 받는 신체 부위는 관절이다. 기압이 낮은 날에는 관절 내에 있는 관절액이 팽창한다. 팽창한 관절액은 관절뼈 끝을 감싸는 활막액을 자극해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비가 와서 습도가 높으면 연골이 관절액에서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체내 수분액이 잘 순환되지 못해 부기도 심해진다. 연골과 관절을 이루는 뼈 등에 손상이 생기면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질환이 악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제습기나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춰주면 도움이 된다.◇기압 낮아져 두통 심해지기도비가 오면 두통도 나빠질 수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공기 중 산소함유량이 적어진다. 이때 신체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경은 심장을 느리게 뛰게 하는 등 우리 몸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부교감신경이 불필요하게 활성화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비가 오면서 온도나 습도가 갑작스럽게 변하는 것도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실내 습도를 낮추고, 가볍게 산책하는 게 좋다.◇​날씨 흐려서 우울증 악화할 수 있어우울증이 심해질 위험도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고, 이로 인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도 감소한다. 반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량은 늘어나서 평소보다 졸음이 많아지고, 의욕 저하와 피로감,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 비가 와서 흐린 날에는 우산을 들고서라도 30분 정도 빗길을 산책하는 게 좋다.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자외선을 쬐면서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충치 속 세균 때문에 통증 유발비가 오면 충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기압이 낮으면 충치 구멍 속에서 세균들이 생성한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한다. 과거 충치를 치료한 경험이 있어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충치 부위에 채워 넣은 재료와 치아 사이 공간이 있으면 가스가 생겨 신경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느껴질 땐 치과를 찾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4/15 17:00
  • 9개월만에 39kg 감량, 美 40세 아이 둘 엄마… 다이어트 비법 뭐였을까?

    9개월만에 39kg 감량, 美 40세 아이 둘 엄마… 다이어트 비법 뭐였을까?

    9개월간 39kg을 감량한 미국 40세 아이 둘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9개월간 약 39kg을 감량한 미국 크리스텔 새터데이(40)의 사연이 공개됐다. 새터데이는 두 아이의 엄마로 작년 1월 102kg에서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감량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7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새터데이는 "야식을 끊고, 일주일 동안 24~48km를 빠른 걸음으로 걷고,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새터데이의 감량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야식 끊기=야식은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며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으며,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습관화된 야식을 마음대로 끊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은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는 것이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아침에 먹으면 야식을 먹게 될 위험이 줄어든다. ▷빨리 걷기=빨리 걷기는 하체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린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호흡 등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가만히 있어도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돼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살이 덜 찌고 운동 효과가 크다. 또한 빨리 걷기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 산소 소비량과 당을 대사하는 양이 많아져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관 건강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빨리 걷기를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진다.▷공복 시간 유지=공복 시간이 길수록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고 지방 연소가 잘 되는 상태로 몸이 변한다. 보통 단식 후 12시간이 지나야 지방 연소가 시작된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지방 연소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더 길게 단식해야 한다. 일주일에 1~2회 16~24시간 짧은 단식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긴 공복 시간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청소년 ▲임산부 ▲임신 예정자 ▲당뇨병 환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4/15 16:52
  • 흔히 먹는 ‘이 당뇨약’, 암 치료 효과 높인다

    흔히 먹는 ‘이 당뇨약’, 암 치료 효과 높인다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면역 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에 대한 면역 반응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트포르민은 당뇨병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처방되는 치료제로 첫 진단부터 중증까지 전 단계에 처방된다. 혈당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평가돼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10명의 암 조직 샘플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암세포와 암 조직에 침투한 면역세포가 포함된 인간 유방암 조직에서 메트포르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했다.분석 결과, 메트포르민이 체내 수지상 세포의 물질 대사를 도와 암세포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강화했다. 수지상 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세포 중 하나다. 수지상 세포가 암세포를 이물질로 인지한 뒤 관련 정보를 또 다른 면역세포인 T세포에 전달하면 다른 면역세포들과 함께 암세포를 파괴한다.메트포르민이 호흡기 복합체를 억제해 면역세포 대사를 활성화함으로써 수지상 세포 기능을 촉진하는 기전이다.연구를 주도한 유하 클레프스트룀 박사는 “이번 연구는 환자 유래 종양 샘플을 활용해 종양 근처 면역세포에 메트포르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추후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효과를 내는 다른 약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트포르민처럼 안전하고 내약성 있는 약을 찾는다면 약물 기전을 토대로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 2024/04/15 16:44
  • 1701
  • 1702
  • 1703
  • 1704
  • 1705
  • 1706
  • 1707
  • 1708
  • 1709
  • 17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