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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0대 여성이 약 44kg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코너(66)는 다섯 남매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해 수십년간 즉석식품과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좋지 않은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그는 계속 살이 쪘고, 결국 체중이 109.7kg까지 늘었다. 이후 딸의 권유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가입해 그는 1년 6개월 동안 30kg을 감량했지만, 요요현상 때문에 다시 20kg 정도 쪘다. 코너는 “점점 자신감을 잃던 중 아들이 좋아하는 밴드 공연 티켓을 선물로 줬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갈) 자신이 없어 이를 거절하니까 아들이 많이 실망했다. 그때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며 다이어트에 다시 도전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후 그는 무술을 배우고 에어로빅, 필라테스를 병행해 살을 빼기 시작했다. 코너는 현재 65.7kg까지 체중을 감량했으며, 직접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다이어트를 관리해주고 있다. 코너가 다이어트를 위해 했던 운동은 어떤 효과를 줄까?◇무술무술 중 태극권은 건강에 좋은 저강도 운동으로 유명하다. 태극권은 느리고 통제된 동작으로 구성됐다. 단거리 빨리 달리기나 써킷 운동(일정 시간 안에 6~15개 종목을 순환·수행하는 운동)처럼 짧은 시간 빠르게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은 최고·최저혈압을 모두 올리는 반면, 천천히 움직이는 태극권은 혈압을 낮춘다. 실제로 중국중의과학원 연구팀은 고혈압 위험이 있는 18~65세 342명을 대상으로 1년간 주 4일, 한 시간씩 운동 하도록 권고했다. 참여자 중 절반은 태극권을, 나머지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했다. 연구 결과, 태극권 그룹은 혈압이 평균 7.01mmHg 낮아지면서 유산소 운동 그룹(평균 4.61mmHg 감소)보다 더 큰 감소 폭을 보였다.◇에어로빅에어로빅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이는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이 연소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이 단련돼 심장발작 회복에 큰 효과를 주기도 한다. 에어로빅을 30분씩 일주일에 4~5번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에어로빅은 몸을 움직이면서 춤의 동작과 순서를 외우는 인지 활동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에어로빅은 보통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주 3~5회 시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는 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 것이 좋고, 여러 동작을 혼합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신체에 균형 잡힌 자극을 줄 수 있고 동작이 반복되지 않아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또 발목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목의 복숭아뼈 부위까지 감싸는 에어로빅 전용 신발을 신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과체중이거나 부상 경험이 있고 ▲발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이 있다면 에어로빅을 너무 오래 하지 않는 게 좋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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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매일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해도 쉽지 않다. 다이어트 방법도 다양한데, 연예인들이 종종 하는 다이어트 법이 있다. 바로 탄수화물 끊기다. 과거 배우 김원희(52)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꼽았다. 그는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통해 3kg가 빠졌다”며 “많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탄수화물이 빠져서 그런지 더 빠져 보인다”고 말했다.가수 겸 배우 엄정화(55) 역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요즘 하루에 한 끼 정도 먹고 탄수화물이나 당을 많이 안 먹는다”며 “‘이렇게 좋아져서 어떡하죠’라고 하더니 30대 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이준기(42)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8년간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배우 정유미(41)는 과거 정유미표 2주 다이어트 비법으로 “2주 동안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끊고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한다면 누구나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최근 가수 겸 배우 혜리(30)는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 방법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살이 계속 쪄서 안 되겠다 싶어서 선택했다”며 “효과는 좋은데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탄수화물 끊기,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빵, 밥,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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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고장 소리를 시아버지의 유령 때문이라 착각한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에 사는 엠마 리드(57)는 자택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겁을 먹었다. 그는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상한 소리가 시작됐기에, 시아버지 유령이 내는 소리라고 의심했다. 의심이 확신으로 변한 계기는 그녀의 12살 난 딸이 집에 들어가려다 열쇠가 부러져 버린 사건이었다. 귀가한 리드가 딸과 함께 집 문을 열자 지독한 가스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알고 보니 그 냄새는 고양이가 실수로 가스레인지를 켜 발생한 것이었다. 이 일로 리드는 시아버지의 영혼이 위험한 상황에서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믿게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몇 달간 집에서 속삭이는 소리, 신음하는 소리, 두드리는 소리 등이 들려왔다. 키우던 고양이조차 아래층에 내려가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리드는 시아버지의 영혼이 가족을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해 소름 끼치는 소리를 참고 견뎠다. 그러나 이후 충격적인 소리의 원인이 밝혀졌다. 자택의 낡은 보일러가 고장 나 일산화탄소를 내뿜고 있었던 것이었다. 리드는 "운이 좋았다"며 "우리가 유령이라고 생각했던 게 우리의 안전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일산화탄소 중독은 대부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다. 소방청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2019~2021년 3년간 발생한 중독사고 중 62.2%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텐트(20.8%), 영업시설(6.4%), 차량(5.3%)이 뒤를 이었다. 실내 일산화탄소 누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보일러와 연통의 접합부 벌어짐,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냄비 등 연소가 있다.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 연소하며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에 산소보다 250배나 더 잘 결합한다. 이로 인해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제대로 운반하지 못해 저산소증이 생긴다. 산소를 필요로 하는 뇌, 심장, 근육 등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초기에는 두통, 어지럼증, 구역감 등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기면, 혼수, 발작, 호흡마비 등의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의 가스라 노출되더라도 알아차리기 힘들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막기 위해선 차박, 캠핑 등 밀폐된 공간에서 석유난로, 석탄 연료 등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 주거나, 경보기를 구비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주거시설에서는 평소 연통과 보일러 연결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일러가 돌아갈 때 '우웅' 소리가 크게 난다면, 연통이 막혀 있어 누설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가스 점검을 받아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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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따뜻한 간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붕어빵, 호빵, 어묵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대표 간식을 어떻게 먹어야 그나마 살이 덜 찔 수 있을지 알아봤다.◇한두 개 이내로 먹어야 겨울 간식들이 따뜻하고 맛있어도 과식은 금물이다. 간식을 계속 먹다 보면 식사할 때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고열량 식품을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붕어빵, 호떡은 주원료가 밀가루인 데다 당분을 많이 함유해 열량이 높다. 보통 붕어빵 한 개에 100~120kcal 정도이며, 계란빵은 130kcal, 국화빵은 40kcal다. 결국, 붕어빵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에 버금가는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호빵 열량은 200~230kcal며, 속 재료에 따라서는 이보다 높아지기도 한다. 붕어빵·호빵 못지않게 많이 먹는 호떡 또한 열량이 200kcal 이상이다. 특히 호떡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 지방 함량도 높은 편이다. 살이 찌지 않으려면 간식은 1~2개만 먹고, 그 양만큼 식사 중 밥을 덜 먹으면 좋다.◇국물 요리, 재료 바꾸기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길거리 어묵 역시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간식은 아니어도 곰국, 갈비탕, 어묵탕 같은 뜨끈한 음식도 겨울에 많이 먹는다. 탕 국물의 고소한 맛을 내는 지방의 양은 보통 밥 한 공기(약 200kcal) 열량보다 많다. 열량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기려면 넣고 끓이는 재료를 바꿔보자. 도가니탕(800g)이나 삼계탕(800g)은 각각 500㎉, 1000㎉이지만 북엇국(250g)과 콩나물국(250g)은 110㎉, 50㎉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살코기 부위를 쓰고, 삼계탕을 먹더라도 닭 껍질을 벗기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열량 낮은 간식으로 대체하기 열량 높은 간식 대신 가급적 열량 낮은 간식을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견과류처럼 건강에 좋고 열량 낮은 간식을 투명 용기에 담아두고 가까운 곳에 두자. 채소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오이나 토마토 등 열량이 낮은 채소를 즐겨 먹으면 비타민·섬유질 보충과 더불어 공복감을 없앨 수 있다. 과하게 먹지 않는다면 적정량의 귤이나 딸기 섭취를 통해 비타민C도 섭취할 수 있다. 물은 하루 8~10잔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부족한 수준을 보충하고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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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56)이 복근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 출연한 이승연은 과거 살이 쪘었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살이 찌기 시작했다”며 “거울을 보니까 두툼하더라. 12kg 정도 쪘는데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보더니 ‘재능이 없는 사람도 일단 자신의 어떤 걸 만들어 놓고 재능을 갖기 위해 힘들어한다. 자기는 재능이 있는데 왜 다듬고 성의 있게 하지 않지’라고 했다”며 “누가 나한테 살 빼라고 하면 웃겨 하고 끝인데, 그 말이 일리가 있었다. 그다음 날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해서 4시간 동안 운동했다. 3개월 하니까 살이 쭉쭉 빠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승연은 최근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복근 운동을 300개에서 많게는 1000개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적인 복근 운동 3가지를 알아봤다. ◇레그 레이즈레그 레이즈는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하며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15번씩 3세트 시도한다. 한편, 잘못된 자세로 다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허리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여 디스크가 과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 이럴 땐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후 움직이면 좋다. 종아리와 허벅지에 하중이 분산돼 허리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허리 밑에 손을 두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이드 플랭크사이드 플랭크는 삐죽 튀어나온 옆구리 살을 없애고,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인 플랭크와 비슷하지만, 사이드 플랭크는 엎드리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바닥에 팔꿈치를 대고 옆으로 누운 뒤 플랭크 동작할 때처럼 팔과 발끝에 힘을 주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고 바닥에 대지 않은 반대쪽 팔은 허리에 올리거나 천장을 향해 펴주도록 한다. 머리와 발끝은 일직선을 유지한다. 사이드 플랭크를 꾸준히 하면 허리와 골반을 단련할 수 있다. 왼쪽, 오른쪽 각각 1분씩 버티며, 3세트 반복한다. 처음부터 1분 버티기가 힘들다면 처음엔 10초로 시작해 시간을 점점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크런치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크런치를 할 때는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상부 복근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크런치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머리에 대거나 가슴에 손을 올린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지면으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턱은 안으로 당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정면을 응시해야 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동작을 15~20회 반복하고, 총 3세트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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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있는 원료다. 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기능성 원료별 구매액 2등을 당당히 차지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는 원료인데도, 실제 균종의 특징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잘 없다.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유산균'이라고도 불리는데, 두 용어는 엄연히 다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모든 미생물을 말한다. 유산균은 당류 등을 '발효'시켜 '젖산'을 만들어내는 모든 균을 말하는데, 이중 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아 용어의 혼재가 비일비재했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바이오틱스 중 균 19종은 고시형으로, 13종은 개별인정형으로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 중 모든 회사가 정보를 보고 이용할 수 있는 고시형 13종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 개별인정형 정보는 하단 그래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균 종은 락토바실러스 11종, 비피도박테리움 4종, 락토코쿠스 1종, 스트렙토코쿠스 1종, 엔테로코커스 2종 등이 있다. 이름은 모양에 따라 붙여지는데, 바실러스는 간균, 코커스는 동그란 모양의 구균이다.먼저 락토바실러스는 위장에 있는 소화액과 담즙산에 강하고, 소장에서 주로 활동한다. 소장 속 균총의 비율을 정상화한다. 이중 'Lactobacillus casei'는 산성에 강하고, 소화작용을 돕고, 항암효과와 면역 강화 기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치즈에서 처음 분리됐다. 'Lactobacillus rhamnosers'는 장에 오래 남아 있다는 특징이 있고, 'Lactobacillus casei'균과 비슷하다. 'Lactobacillus plantarum'는 김치에서 발효를 주도하는 균이고, 항암 효능과 면역 강화 기능이 뛰어나다. 'Lactobacillus acidophilus'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면역강화, 변비 개선 기능이 있다. 비타민 B군을 합성할 수도 있다.비피도박테리움은 모유를 섭취하는 유아의 장내에 많고, 변비와 설사를 치유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면역력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기도 한다.엔테로코커스는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힘이 강하고 백혈구의 NK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기능을 높인다. 죽은 균도 백혈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활성화한다. 또 피부 건강에 좋다.hy(한국 야구르트) R&BD부문 미래성장센터 프로바이오틱스팀 김용태 팀장은 "섭취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시간이 지나면 대변을 통해 빠져나간다"며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어 "무조건 많은 균종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는 얘기할 수 없다"며 "확실하게 효능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검증된 배합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서 85%정도를 차지하면 유해균의 기능을 억제하고 건강한 장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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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우회술과 식단으로 총 205kg을 감량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미국 여성 태미 슬레이튼(38)은 음식 중독으로 인해 체중이 342kg까지 늘었다. ‘음식 중독’은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먹고 싶은 욕구가 들고, 식탐이 커져 과한 양을 섭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위해서 위 우회술을진행했고, 이에 따라 190kg까지 감량했다. 이후 그녀는 1년간 수술이 아닌 식단과 운동으로 53kg을 더 감량해 137kg이 됐다. 수술과 운동을 통해 총 205kg을 감량한 것이다. 또한 태미는 1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는 “간식으로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거나, 계피를 넣은 차를 많이 마셨던 게 다이어트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이어 태미는 “체중을 많이 감량해서 다리를 꼬고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됐다”며 “변기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가능하다”고 밝혔다. 태미가 진행했던 위 우회술이 무엇인지와 그가 즐겨 먹었던 단백질 쉐이크와, 계피의 다이어트 효과 대해 알아본다.◇고도비만 환자에게 진행하는 위 우회술위 우회술을 하면 음식 섭취량이 크게 줄고 먹은 음식도 소화‧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위 우회술은 BMI(체질량지수) 35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술 후에는 비만 환자들이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20~30㎏의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 위 우회술은 안전성이 입증됐지만 쉬운 수술은 아니다. 위 우회술을 할 때는 주로 복강경(뱃속을 진찰하기 위한 일종의 내시경)을 이용하는데, 수술 전 배에 가스를 주입해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고도비만 환자들은 지방이 많아 배가 부풀지도 않는다. 간혹 장이 터지는 등의 사고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빨리 대처해야 한다. 따라서 위 우회술은 수술을 잘 배운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신진대사에 좋은 단백질, 적정량 먹어야 도움 돼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면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다만 섭취 열량의 30% 이상을 단백질 보충제로 채우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에게 권장하는 단백질 섭취량은 1일 총열량의 25~30% 수준이다. ◇대사증후군 낮추는 좋은 계피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여러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만, 고혈당, 고혈압 등을 일으킨다. 관련 연구도 있다. 인도 델리대 연구팀은 계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한 그룹은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다른 한 그룹은 밀가루가 든 가짜 계피 캡슐을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매달 참가자의 체중, 혈압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먹은 그룹은 밀가루가 든 캡슐을 먹은 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악영향을 주는 10가지 요소 ▲체중 ▲허리둘레 ▲허리 엉덩이 비율 ▲체지방 비율 ▲총 콜레스테롤 수치 ▲혈중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LDL/HDL 비율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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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냄새와 빈도는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질소, 황 등이 함유돼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과도하고 독한 냄새의 방귀를 만든다. 단백질 섭취 후 잦아지고 냄새나는 방귀를 개선할 수는 없을까?단백질 식품은 구성하는 화합물에 따라 방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달걀,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유황이 풍부해 장내 세균에 의해 황화수소로 변하는데 이는 썩은 달걀과 유사한 악취를 낸다. 단백질 셰이크, 파우더, 바 등 제조된 단백질 공급원은 때때로 잦은 방귀를 유발한다. 유당, 당알코올, 섬유질 등의 성분이 함유돼 체내에 이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경우에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다.방귀 냄새나 빈도에 의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섭취 중인 식단 점검이 우선이다. 현재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식품부터 점검해보자. 단백질 셰이크를 섭취하고 있다면 분리 유청 단백질이 사용된 제품을 섭취한 뒤 방귀 빈도가 변화하는지 확인해보는 식이다. 만약 방귀 빈도수가 이전보다 감소했다면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나 유당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단백질 셰이크로 변경하면 된다.단백질 식품을 섭취할 때 소화관에 추가적인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먹고 마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단백질 섭취 시점도 고려해볼 수 있다. 운동 후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운동 전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방귀, 소화불량 등의 위장관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브라질 우베를란지아연방대 연구 결과가 있다.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 걷기 등으로 신체활동량을 늘리면 소화 과정이 원활해져 방귀 빈도를 줄일 수 있다.단백질 섭취 후 방귀 빈도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복통 ▲가슴통증 ▲메스꺼움·구토 ▲설사 또는 변비 ▲발열 ▲기름지거나 피가 섞인 변 ▲체중 감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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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 솔지(35)가 목 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 아이템을 소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솔지Soul_G'에는 '나 허솔지, 체력 돈으로 사겠어! | 내돈내산 영양제, 목 보호, 환절기, 면역, 이너뷰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솔지는 "요새 좀 환절기이기도 하고 굉장히 건조해져서 목도 안 좋다"며 "이럴 때 감기가 잘 걸리기 때문에 제가 목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뮤지컬 '영웅'에서 활약한 솔지는 "특히 이번에 '영웅'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다"며 반 정도 비운 도라지 조청을 소개했다. 솔지는 "공연할 때 가래가 많이 꼈다"며 "건조하고 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감기도 잘 낫지 않았는데, 그때마다 조청을 타서 천천히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이 선물한 프로폴리스 캔디와 생강즙도 소개했다. 솔지는 "생강이 목 아플 때, 감기에 걸렸을 때 진짜 좋다"고 추천했다. 현재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솔지의 목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도라지=도라지는 기관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특유의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은 미세먼지와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고 염증 증상을 완화한다. 특히, 도라지와 같은 흰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안토잔틴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한 논문에 따르면 도라지는 2시간 정도 섭씨 60도에서 가열했을 때 사포닌 성분이 8배나 증가한다. 따라서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즙 등 다른 형태로 먹는 게 더 좋다.▷생강=생강은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에 소염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코와 목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구토, 기침, 가래를 멎게 하는 해독 효과도 있다. 한편,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한다.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웠다가 차로 마시거나,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좋다. ▷프로폴리스=프로폴리스는 벌이 나무나 수액에서 수집한 물질과 타액 속 효소가 섞여 만들어진 복합 물질이다. 프로폴리스는 특히 구강에서의 항균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며,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다만 효과가 구강 내에 한정돼 있고, 잘못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을 구입할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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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다. 그런데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이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면 노화는 가속화된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되는 ‘저속노화식단’에 대해 알아본다.◇흰 쌀밥 대신 잡곡 섞기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잡곡과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다. 흰 쌀밥 대신 ‘저속노화밥’을 만들어 먹는 게 한 방법이다. 저속노화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대 2대 2대4 비율로 지은 밥을 말한다. 저속노화밥 속 곡물들은 혈당 조절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슈퍼 곡물 중 하나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백미보다 2.8배 더 많아 고단백·저열량 곡물이다. 현미는 각종 비타민,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필수 영양분을 함유한다. 현미 역시 혈당을 조절해 심장 건강을 향상해 준다. 렌틸콩도 마찬가지로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하다. 렌틸콩 속 항산화 성분은 세포 재생에도 효과적이다.◇단백질 충분히 섭취해야건강한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다. 단백질은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3대 영양소 중 하나다. 다양한 기관과 호르몬 등 신체를 구성하기 때문에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단백질은 면역 기능과 근육 생성에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하루에 성인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식품으로는 닭고기, 칠면조 고기, 생선, 두부, 병아리콩, 요거트 등이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적색육에도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다. 따라서 되도록 흰살생선, 두부, 콩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채소-고기-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해야'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큼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거꾸로 식사법’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거꾸로 식사법이란 식사할 때 채소나 나물을 먼저 섭취하고, 이후 고기나 생선, 마지막으로 밥과 면 등 탄수화물 순서대로 식사하는 방식이다. 채소나 나물 등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느리게 오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오른 혈당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슐린이 대거 생성된다. 이때 인슐린이 혈액 속 당을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식품을 가장 먼저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식이섬유는 다른 영양분에 비해 소화가 더딘데, 그 덕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도 잇따라 천천히 소화된다. 소화가 오랫동안 진행되면 배고픔을 느리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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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고 건조해질수록 피부 관리에 공들이게 된다. 그러나 관리도 과유불급. 피부에 지나치게 신경 쓰다가 오히려 피부가 망가질 수 있다.◇기초화장품 과도하게 바르면 오히려 노화피부에 신경 쓰겠다고 기초화장품을 지나치게 바르는 건 좋지 않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향장미용학과 연구팀은 기초 화장품 2종(스킨, 로션)만 사용한 집단과 4종(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을 사용한 집단의 피부를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발표한 적 있다. 오히려 화장품을 지나치게 바르는 게 피부에 해로울 수 있다. 피부에 차마 흡수되지 못한 화장품은 피부 표면에 남는다. 산소와 만나면 과산화지질로 바뀌는데, 과산화지질이 활성 산소를 만들어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어려 제품을 한꺼번에 바르면 화장품 성분 간에 예상치 못한 화학반응이 일어나, 피부염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세안 지나치게 하면 피부 장벽 손상돼세수도 조심해야 한다.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꼼꼼히 세안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치면 피부 표면의 천연 보습 인자가 제거돼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다. 화장했을 땐 클렌징 오일과 폼클렌저 등으로 이중 세안을 하되, 평소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둘 중 하나로 1차 세안만 하는 게 좋다. 피부에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들 때까지 세안하면 피부에 과한 자극이 갈 수 있다. 이물질만 가볍게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질러야 한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안 된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수분이 잘 증발하며 얼굴이 건조해질 수 있다. 피부염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표면의 물만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는 게 좋다.◇마스크 팩 매일 하면 피부에 자극 마스크 팩도 너무 자주 하면 피부에 해롭다. 특히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줘서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 피부염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건강한 사람이어도 고농도 보습, 미백, 모공 축소, 탄력 강화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쓰면 피부에 부담이 갈 수 있다. 피부가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므로 일주일에 1~2회만 쓰는 게 적당하다. 또 마스크 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15분 이상은 쓰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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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28)가 3년째 술을 끊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팟캐스트 프로그램 ‘The Rich Roll’에 출연한 톰 홀랜드는 2022년부터 술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홀랜드는 “당시 새해를 맞아 한 달 동안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무서워졌다. 금주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2월까지 마시지 말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쯤 병원에서 간 상태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금주를 이어갔다”며 “6개월 정도 되니까 잠도 더 잘 자고 주변 사람들과 더 잘 지냈다. 그래서 그 상태로 지금까지 술을 안 마시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졌다. 술을 끊었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알아봤다.◇수면의 질 개선알코올은 처음에 졸음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수면의 질에는 좋지 않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돼 쉽게 잠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체중 감소알코올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으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금주를 하면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한 달이 지나면 체중이 감소하고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은 술과 안주가 들어오면 술을 먼저 분해한다. 분해되지 못한 안주는 그대로 지방으로 축적돼 신진대사가 안 좋아지고 내장지방만 늘게 된다.◇인지 기능 향상알코올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술을 한 달 동안 마시지 않으면 기억력, 주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실제로 알코올 섭취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티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우울증 완화오랜 기간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으로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 및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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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위원회 인증을 받은 뉴욕 피부과 전문의 찰스 푸자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실내 난방기는 발진을 일으키면서 피부를 더럽힐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며 “열성홍반을 예방하려면 난방기기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찰스 푸자 박사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열성홍반을 겪고 있는 환자의 다리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환자의 다리는 울긋불긋 발진과 함께 적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긴 모습이다. 열성홍반은 본래 장기간 벽난로와 같은 열원에 노출되는 요리사나 제빵사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열성홍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열성홍반은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앓을 정도의 43~47도 강한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홍반과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열에 노출된 부위에 붉은 반점 모양 병변이 나타나고, 점차 고리 모양이나 나선 모양으로 홍반이 진행되며, 혈관 확장은 물론 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긴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며, 다리 부위에 나타나기 쉽다.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켜두고 장시간 사용하거나 핫팩, 온찜질팩을 한 부위에 장시간 올려두는 경우, 난로 등에 발생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IT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노트북을 장시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자동차 히터를 켠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에도 열성홍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성홍반은 초기에는 열에 대한 노출을 피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갈색의 색소침착으로 발전할 경우 치료가 까다롭다. 혈관 확장도 마찬가지다. 한 번 늘어난 혈관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로를 사용할 때는 1m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핫팩은 장시간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사용하는 것도 피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