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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으로 부기 뺀다"… 러블리즈 케이, 서서 '이 동작' 하면 효과 직방?

    "실시간으로 부기 뺀다"… 러블리즈 케이, 서서 '이 동작' 하면 효과 직방?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29)가 촬영 전 부기를 빼기 위해 제자리 뛰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케이 Kei'에 '겨울나라 러블리즈 콘서트 VCR 촬영 비하인드|Off the Kei'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케이는 신곡 응원법 촬영을 앞두고 제자리 뛰기를 시작했다. "뭐 하고 있는 거냐"는 물음에 케이는 "부기를 빼고 있는 실시간 모습"이라 답했다. 그는 "오늘 얼굴이 동그란 이슈로 인해 (뛴다)"고 말했다. 케이가 부기를 빼기 위해 한 제자리뛰기,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먼저 부기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잘 생긴다. 예를 들어, 베개를 안 베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쪽에 위치하게 된다. 피가 머리로 몰리며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자면서 이를 악무는 습관도 얼굴 부기를 유발한다. 이를 악물 때 발생하는 압력은 60~80kg이다. 이렇게 강한 압력이 턱에 가해지면 얼굴 근육이 쉽게 뭉치는데, 방치하면 얼굴의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케이가 한 제자리 뛰기는 실제로 부기 완화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제자리 뛰기를 하면 발바닥에 자극이 온다. 이때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진다. 케이처럼 팔을 흔들며 전신을 움직이면 효과는 더 커진다. 이런 유산소 운동은 부기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부기 완화에 효과적인 다른 방법으로는 마사지가 있다. 원리는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동일하다. 손이나 롤러 등 다양한 형태의 도구를 사용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된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과 근육도 이완해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과도하게 하면 출혈이 발생해 멍이 생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12 16:36
  • 기차에 매달려 영상 찍던 中 여성, 나무에 머리 '쾅'…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기차에 매달려 영상 찍던 中 여성, 나무에 머리 '쾅'…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스리랑카를 여행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달리던 기차 밖으로 몸을 뺀 채 사진을 찍다가 열차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스리랑카 콜롬보 웰라와테와 밤발라피티야 사이를 지나던 해안 열차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추락했다. 당시 이 여성은 기차 난간에 매달린 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영상을 촬영 중이었다. 이 모습을 촬영해 달라고 친구에게 부탁했다. 그는 양옆을 살피지 않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포즈 취하기에만 몰두했다. 그러다 결국 나무에 부딪혔고, 기차에서 떨어졌다. 친구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여성이 빠르게 달리는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던 중 나무에 머리를 치인다. 다행히 덤불에 떨어진 여성은 큰 부상 없이 가벼운 찰과상만을 입은 채로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스리랑카는 기차 문을 닫지 않거나 기차에 문이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아 승객이 밖으로 몸을 내밀다 떨어져 다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고도 여러 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리랑카 철도 당국은 "기차에서 위험한 동작을 엄격히 금지하며,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이를 시도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지 경찰도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없다고 밝히며 승객들에게 여행 중 안전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기차 속도가 아주 빠르지 않아서 살 수 있었던 것" "감성 챙기려다 큰일 난다" "제발 저런 짓 하지 마라" "안전 의식이 없나 보다" "창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열차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던 승객이 사고를 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 태국에서는 한 틱톡커가 열차에 매달려 사진을 찍으려다 바깥에 설치된 기둥에 머리를 부딪혔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태국 국영철도 측은 "사고 당시 열차가 저속으로 달리고 있어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사고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12 16:32
  • “아직 6살인데, 뇌졸중” 英 여아, 흔한 ‘이 바이러스’ 때문… 평생 잠복한다고?

    “아직 6살인데, 뇌졸중” 英 여아, 흔한 ‘이 바이러스’ 때문… 평생 잠복한다고?

    영국의 한 여섯 살 여아가 뇌졸중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오틸리 앳킨스(6)는 지난 10월 실내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낸 뒤부터 어지럽고 속이 안 좋았다. 오틸리의 어머니 홀리 앳킨스는 “처음에는 너무 많이 뛰어놀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같이 집으로 걸어가는 데 아이가 균형을 제대로 못 잡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서 영화를 보던 오틸리는 영화 장면 속 물체들이 두 개씩 나온다고 불평했다. 홀리는 “그때 오틸리의 눈을 보니까 한쪽 눈이 제멋대로 움직였다”라며 “공교롭게도 일주일 전에 안과에서 시력이 정상이라는 소견을 들었기 때문에 바로 심각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곧바로 병원을 방문한 오틸리는 입원한 지 4일 후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오틸리가 18개월 전 앓았던 수두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수두 바이러스가 뇌혈관 손상을 일으켜 뇌졸중으로 이어졌다는 소견이다. 오틸리는 3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 오틸리의 시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 홀리는 “그래도 곧장 병원에 데려가서 다행이다”라며 “의사 말로는 어려서 회복력도 성인보다 빠르다고 한다”라고 말했다.오틸리 앳킨스가 겪은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혈관이 막히면서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이 손상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뇌경색이 뇌졸중의 85%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어린이 뇌졸중은 오틸리 앳킨스처럼 수두 바이러스 감염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6개월에서 10세 사이 아동 허혈성 뇌졸중 환자 70명 중 31%가 최근 12개월 이내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다. 반면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은 아동들의 경우에는 수두 바이러스 감염률이 9%에 불과했다. 수두 바이러스가 아동들에게 뇌졸중을 일으키는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뇌신경을 따라 이동해 뇌동맥까지 도달하고 혈관 손상을 일으켜 뇌졸중으로 이어진다고 추정한다.오틸리 앳킨스가 뇌졸중 발병 전에 겪은 수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실제로 수두는 오틸리처럼 어린 나이인 5~9세에 많이 발병한다. 수두 바이러스는 수두 환자와 직접 접촉했거나 수두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전염된다. 환자들은 피부가 가렵거나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겪으며, 미열과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두는 대부분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치료만 진행한다. 그런데, 수두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평생 잠복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수두가 다시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두를 예방하려면 수두 환자가 발생했을 때 격리하는 게 중요하다.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필수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12/12 16:14
  • 백신 개발 우선순위 높은 병원체는? WHO, 목록 공개

    백신 개발 우선순위 높은 병원체는? WHO, 목록 공개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 연구개발(R&D) 우선순위가 높은 17개 병원체를 발표했다. 기존의 우선순위 지정은 수익 중심이었다면, 새로운 우선순위 지정은 질병 부담·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전 세계 풍토병을 해결하고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우선순위가 높은 17개 병원체의 목록을 공개했다.예방접종은 전 세계 발병률과 사망률에 전례 없는 영향을 미쳤지만, 백신 개발은 기술·상업적으로 어려워 많은 병원체에 대한 백신이 부족한 상태다. 병원체 표적의 우선순위 지정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공중 보건 요구에 부합하며, 보건상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병원체 목록 발표는 WHO의 예방접종 의제 2030과 연계된 것으로, 저소득·중간 소득 지역에서 심각한 공중 보건 부담이 높은 항생제 내성(AMR)과 주요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병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에 일부 지역·글로벌 백신 우선순위 목록이 개발됐지만, 풍토병 병원체를 표적으로 개발 중인 백신에 초점을 맞춘 목록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긴급백신이 필요한 풍토병 병원체 우선순위 지정 연구는 전 세계 면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사용했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사망률·항생제 내성 우려·지역 질병 영향과 같은 기준에 따라 병원체의 순위를 매겼다.우선 순위로 지정된 17가지 병원체는 잠재적 백신의 개발 단계에 따라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이는 각각 ▲새로운 백신 연구가 필요한 병원체 ▲추가 백신 개발이 필요한 병원체 ▲규제 승인이 임박한 병원체다. 새로운 백신 연구가 필요한 병원체 범주에는 A군 연쇄상구균, C형 간염 바이러스, HIV-1(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폐렴균 등 4가지가 포함된다. 추가 백신 개발이 필요한 병원체에는 거대세포바이러스, 리슈마니아 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말라리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시겔라 종, 황색포도상구균 등 8개가 포함된다. 규제 승인이 임박한 병원체에는 뎅기열 바이러스, B군 연쇄상구균, 장외 병원성 대장균, 결핵균,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5가지가 속한다.WHO 케이트 오브라이언 면역·백신·생물학적 제제 부서 책임자는 "이번 연구는 수익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필요 기반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이라며 "지역별 전문성과 증거에 기반한 이 우선순위 지정 과정은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시스템상의 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백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WHO 병원체 목록은 자금 제공자, 학계, 제조업체에게 영향력이 큰 백신 R&D로 안내해 보다 탄력적인 글로벌 보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됐다"며 "새로운 풍토병 중심 목록은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보건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12 16:09
  • ‘뒤집힌 사진’ 보고 바로 누구인지 맞히면? “당신은 상위 0.1% 초인식자”

    ‘뒤집힌 사진’ 보고 바로 누구인지 맞히면? “당신은 상위 0.1% 초인식자”

    거꾸로 뒤집힌 인물 사진을 보고도 1초만에 누구인지 맞춘다면 ‘인식능력’이 상위 0.1%에 해당하는 능력자일 수 있다.지난 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거꾸로 된 얼굴을 잘 인식하고 얼굴 기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초인식자(Super Recognizer)’라 한다. 초인식자는 인구의 약 0.1~1% 즉 1000명 가운데 한 명꼴이다. 초인식자는 단 1초 만에 거꾸로 된 얼굴이 누구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눈썰미가 뛰어나다. 수년 전에 본 낯선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기도 한다. 또한 픽셀화한 얼굴 사진이나, 다른 각도로 된 얼굴 사진도 누구인지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영국 링컨대 심리학부 연구에 따르면 초인식자들은 눈만 보이게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인간, ‘눈→​코→​입’ 순 인식하도록 진화사람은 왜 거꾸로 된 얼굴을 인식하기 어려워하는 것일까?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인간은 눈, 코, 입 순으로 얼굴을 인식하게끔 진화해 왔다”며 “진화론적으로 입, 코, 눈 순으로 거꾸로 된 얼굴을 인식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했다. 이어 임 교수는 “얼굴 인식을 처리하는 부분은 ‘전두엽’과 ‘방추형이랑’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얼굴 인식을 처리하는 부분은 전두엽과 방추형이랑이다. 전두엽은 대뇌 앞쪽에 위치해 기억력, 사고력 등을 주관한다.방추형이랑은 전두엽 밑에 위치해 사람을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사물이나 신체 부위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얼굴에만 반응한다. 방추형이랑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인식불능증이라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모든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사람의 얼굴을 보고 누구인지 변별하는 능력이 없어지게 된다. 임 교수는 “얼굴인식불능증이 있는 사람들은 방추형이랑이 비교적 덜 발달 돼 있기도 하다”며 “방추형이랑과 전두엽이 망가지면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실제 치매 증상으로 자녀, 지인, 부모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임 교수는 “초인식자는 방추형이랑과 전두엽 기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했다. 추리력이 뛰어나거나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 역시 전두엽과 방추형이랑의 기능이 발달한 사람들이다. 임 교수는 “초인식자는 인류가 진화해 온 방향과 반대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천재적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고도 했다.◇나도 초인식자? 20분 만에 확인하는 법내가 초인식자인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도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에서 제작한 ‘얼굴 테스트’로 판별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총 2부로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20분이다. 뉴사우스웨일스대 얼굴‧법의심리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직접 해볼 수 있다. 1부는 ‘얼굴 기억 테스트’다. 동‧서양인 20명의 얼굴을 본 뒤 각각의 얼굴을 기억해야 한다. 이후 20명의 얼굴을 보여주며 각 사람이 처음 제시한 20명에 해당하는지 ‘예, 아니요’로 대답한다. 2부는 ‘얼굴 분류 테스트’다. 먼저 제시된 무표정의 얼굴 사진을 확인한다. 그다음 표정, 메이크업, 머리 스타일 등 미세한 차이가 나는 4명의 사진을 본다. 각 4명이 처음 제시했던 무표정의 얼굴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하면 된다. 얼굴 기억 테스트에서는 참가자 상위 5%에 해당하면 ‘초인식자’로 분류된다.
    기타김예경 기자2024/12/12 16:01
  • “엉덩이 물집 가득”… 성병 검사에선 음성, 어떤 질환인지 보니?

    “엉덩이 물집 가득”… 성병 검사에선 음성, 어떤 질환인지 보니?

    항문과 생식기 주변 부위에 발진이 일어났던 65세 여성과 70세 여성이 ‘쟈케 미란성 피부염(JED)’을 진단받은 사례가 해외 저널을 통해 공개됐다.미국 인디애나주 스리나가르 의대 의료진에 따르면, 당뇨병과 요실금을 앓고 있는 65세 여성이 엉덩이에 여러 개의 소양증(몸 안에 열이 많거나 피가 부족해 피부가 가려운 병증)과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1년 동안 문제 증상을 겪었다고 했다. 자세히 검사한 결과, 색소침착과 함께 여러 개의 궤양이 발견됐다. 가장 큰 궤양의 크기는 가로 5cm, 세로 4cm였다. 매독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고, 이후 여러 검사 결과 쟈케 미란성 피부염을 진단받았다. 같은 의료진에 따르면, 또 다른 70세 여성 역시 변실금과 요실금을 앓고 있었다. 여성은 4개월 동안 생식기 가려움증과 함께 허벅지 주위로 여러 개의 궤양이 나타났다. 이 환자 역시 매독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칸디다증을 동반한 쟈케 미란성 피부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쟈케 미란성 피부염이란 처음 이 질환을 발견한 학자 'Jacquet'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 항문과 생식기 주변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다. 미란은 점막의 표층부가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드물게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기저귀 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혹은 소변이나 대변이 피부에 장기간 접촉할 때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항문 주위 결절 ▲생식기 물집 ▲통증 등이 나타난다. 스리나가르 의대 의료진은 “두 여성에게서 발견된 피부 병변은 점으로 뒤덮여 있는 등 성병과 같은 다른 질환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겪고 있는 요실금과 같은 근본적인 요인을 해결하는 게 우선”이라며 “국소 항진균제가 항균제 역시 염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7일 게재됐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12/12 15:54
  • 한미약품 “임종윤 측, 사실 왜곡해 기사화… 심각한 명예 훼손”

    한미약품 “임종윤 측, 사실 왜곡해 기사화… 심각한 명예 훼손”

    한미약품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한미약품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기된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관련 의혹과 재단 기부금 지원, 가로수길 건물 임대차 계약 논란, 형제 측 대표 선임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성과의 공을 박재현 대표가 가로챘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3년여 전 본격화된 사업”이라며 “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이관순 부회장이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한미약품그룹 전략기획실이 사업성 검토와 착공 일정 등을 세밀히 진행하고, 근거에 기반한 자금 조달 계획을 통해 사업비를 효율화해 불필요한 자금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추진했다”고 했다.한미약품에 따르면, 당시 한미약품 전략기획실은 투자를 효율화하고 향후 중국 내 약품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건설 계획을 기존 ‘2000여억원 일시 투입’에서 ‘단계적 자금 집행’으로 변경했다. 건설 진행 과정에서 제조사업장 운영을 최적화하고자 한국 한미약품 제조본부와 함께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측은 “효율화를 통해 배분된 자금은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이중항체 플랫폼에 대한 R&D 투자로 이어졌고, 중국 내 연구 거점 마련을 위한 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반면 임종윤 이사 측이 주장하는 신약개발 전초기지 프로젝트는 ‘중국 연태시에 구축하려 했던 생산·연구단지 복합시설 건축의 건’으로, 2016년 3월경 추진됐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 관련 인허가 불가, 사업성 및 인재 확보의 지역적 한계, 투자 주체 불명확성 등 여러 이유로 현재는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청산 절차 진행 여부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한미약품은 박 대표가 북경한미약품 현금자산을 노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한미약품 대표이사이자,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 북경한미의 현금자산을 노릴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재 박재현 대표는 임종윤 이사 개인 회사인 ‘룬메이캉’과 북경한미약품 간 내부거래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박재현 대표 주도하에 북경한미약품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1000억원 이상 전입시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힘써 북경한미약품 자체적인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은 최근 불거진 가현문화재단 기부금 지원과 가로수길 건물 임대차 계약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먼저 재담 기부금의 경우, 가현문화재단은 임성기 선대회장과 송영숙 회장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여년간 한미약품그룹 기부를 통해 운영해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임종윤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10여년간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기부금이 지원됐다”고 했다.지난 3월 주총 당시 국민연금이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임대차 계약 대가로 모녀 측을 지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모르는, 허무맹랑하고 무지한 주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회사 측은 “이런 주장을 법조계 관계자가 했다고 한 일부 보도는 실제 취재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며 “적법하고, 한미에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계약된 예화랑 임대차 계약 체결 시기는 1월이며, 당시에는 주총 표 대결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예화랑 임대차는 한미약품그룹 매출 확대를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건립을 위해 체결된 계약으로, 임장 활동을 거친 후 사업적 타당성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하게 됐다”며 “미래회, 김모씨와 한미약품 경영진 간 사적 관계로 이 계약이 체결됐다는 항간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다.한미약품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 박준석 부사장을 한미약품 신규 이사 후보로 선임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박준석 후보는 아산병원 진단의학과 출신이며, 임상의로서 경험은 없다”며 “한미약품그룹 입사 후 지난 10여년간 의료기기와 식품 등 사업에만 참여했고, 한미에서 신약개발 경험은 전무하다”고 했다. 이어 “입·퇴사를 반복하고, 2023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이사에서도 돌연 사임하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후퇴시킨 인사로 평가된다”며 “박 후보가 이번에 이사로 선임될 경우, 한미약품 핵심가치인 신약개발은 후순위로 밀리고 의료기기 유통과 식품 등 사업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5:44
  • 고대 구로병원-숭의여자대, 보건융합 기술 연구·인재 양성 협약 체결

    고대 구로병원-숭의여자대, 보건융합 기술 연구·인재 양성 협약 체결

    고대구로병원이 숭의여자대와 손잡고 보건융합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 두 기관은 11일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료산업 발전과 의학기술 혁신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융합 기술의 공동연구 ▲학생 창업 멘토링과 대회 운영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첨단 연구시설과 실무 현장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통해 학문적 연구와 실질적인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조금준 사업단장, 연구관리팀 고영준 부팀장,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신태호 선임팀장, 박상용 팀장, 숭의여대 보건행정과 최동춘 학과장, 보건행정과 양경진 교수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고대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보건융합 기술은 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의료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구로병원이 쌓아온 연구 인프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 학생들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조금준 사업단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문적 성장과 실무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산업 현장과 연결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협약을 이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동춘 학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병원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고대구로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숭의여자대 학생들이 고대구로병원의 첨단 연구시설과 실무 현장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여성전문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약의 이행을 통하여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는 등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12 15:41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건강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건강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 친화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 친화 기업 인증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 2에 의거,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진흥원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진흥원은 경영진의 건강 친화 경영에 대한 높은 수행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충북 공공기관 건강 친화 협의체 구축, 마음 건강 및 마음안심버스 심리 상담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바디체크 챌린지, 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건강 친화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력사와 계약 직원의 차별 없는 건강 관리 시설과 워라밸을 보장하는 근무 방식과 휴가 제도를 운영해 직원만족도가 높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강 친화 제도를 더욱 확대해, 임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2/12 15:40
  • 인하대병원,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 관리 시설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평가에서 103점 만점에 102.4점을 기록해 감염병 대응 체계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월 2회, 224항목의 시설 점검과 건물 온도·습도·기류를 조절하는 공조 시스템의 3단계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 4회 감염 관리 위원회를 열어 조직 관리를 시행하고,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교육과 회의를 이어나가고 있다.인하대병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200명을 대상으로 142건의 감염병 훈련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시행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26건의 코로나19 역학 조사를 수행하며 정보와 지방자치단체 보건정책에 협조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에 코로나19 검사 센터를 운영하고,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는 등 사회 방역 강화에도 이바지했다.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12/12 15:37
  • [식품업계 이모저모]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 '울림워터' 출시 外

    ■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 울림워터 출시코카-콜라사가 프리미엄 워터 먹는샘물 ‘Vio 휘오 울림워터’ 출시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 코카-콜라사는 울림워터 출시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로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워터 라인으로 출시됐다.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를 거쳐 솟아오른 지표노출형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했다.■ 롯데칠성음료, ‘그린패키징 공모전’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1일 ‘제 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초경량 아이시스’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 했다. 이는 1997년 최초 출시 당시 무게인 22g에서 57%가 낮아진 수치로, 이번 초경량 패키지 도입에 따른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은 127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푸드, ‘몰티즈 앤 리트리버’ 크리스마스 케이크 SSG닷컴 사전예약 시작신세계푸드가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와 협업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사전예약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SSG닷컴에서 진행한다.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와 ‘리트리버 부쉬드노엘’ 등 ‘몰티즈 앤 리트리버’ 협업 케이크 2종과 생크림 케이크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미리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담요와 인형 키링 등을 증정한다.■ 허닭, 캐쥬얼 간편식 브랜드 ‘꼬꼬대장’ 론칭허닭이 캐쥬얼 간편식 브랜드 ‘꼬꼬대장’을 신규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3종’이다. 육즙을 보존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스팀오븐 조리 후 개별급속냉동(IQF) 했으며, 증기 배출 파우치를 사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아티장’ 파스타 아시아권 수출풀무원이 이탈리아 바릴라사와 공동 개발한 파스타 간편식을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태국과 일본까지 수출 지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슈퍼마켓 체인인 ‘콜드 스토리지’에서 아티장 제품 2종 ‘까르보나라’, ‘리코타 로제’를 지난달부터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최근 추가로 ‘먹물 오일’과 ‘미트 라구’까지 수출을 확정 지었다. 태국 시장 진출도 확정 지었다. ‘탑스 푸드홀’에서 이달 말부터 아티장 파스타 제품 5종(까르보나라, 리코타 로제, 먹물 오일, 미트 라구, 머쉬룸 크림)이 판매될 예정이다. ■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그릭 출시 10주년 누적판매량 3억 6천만개 돌파풀무원다논은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누적 판매량 3억 6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11월 출시된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고,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해 풍미가 진하고 깊다. 풀무원요거트는 그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풀무원다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2/12 15:34
  • 남편이 절벽서 밀어 34m 추락, 기적 생존… "위자료 57억 요구"

    남편이 절벽서 밀어 34m 추락, 기적 생존… "위자료 57억 요구"

    임신 3개월째 남편에게 34m 높이 절벽에서 밀려 태아를 잃고 생사를 오간 중국 여성이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위자료 3000만 위안(약 57억 원)을 요구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인 왕난(37)은 지난 2019년 태국 북동부 파탐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34m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임신 3개월 차였던 왕씨는 이 사고로 17군데 골절상을 입고 5번의 수술을 받았다. 몸에 100개 이상의 쇠침을 박고 3년 동안 휠체어를 탔으며, 뱃속의 아이도 잃었다. 왕씨는 피나는 재활 훈련 끝에 지난해 걸을 수 있게 됐다. 완쾌한 뒤에는 가장 먼저 자신을 구조한 태국 구조대원과 지역 경찰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런 왕씨가 최근 아직 법적 부부 관계인 전남편 위샤오둥(38)에게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며 다시 한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왕씨는 사고 이후 체외 수정으로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9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아직 법적 부부여서 아들이 남편의 성을 따라야 하자 최근 정식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남편은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3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아 태국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왕씨는 복역 중인 남편이 재판에 참석할 수 없어 소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 누리꾼은 "배우자가 살인미수와 같은 중범죄를 저질렀을 때, 법원은 가해자의 동의 없이도 이혼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12 14:52
  • 여드름 없애려 ‘이 약’ 먹었다가… 심장 멈출 뻔한 20대 女, 무슨 일?

    여드름 없애려 ‘이 약’ 먹었다가… 심장 멈출 뻔한 20대 女, 무슨 일?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피임약 복용 후 혈전(피떡)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간호사로 일하던 클로이 만간(25)은 10대부터 여드름 피부질환을 겪었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복합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피임약은 안드로겐의 활성을 줄여 중증 여드름 치료를 위한 약으로 처방되기도 한다. 그는 “여드름이 내 자신감을 크게 떨어뜨렸고,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말을 듣고 피임약을 복용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 피임약을 복용한 지 약 한 달 만에 다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야간 근무 중 가슴 통증이 생겼다.  클로이 만간은 “다리 등에 통증이 느껴졌지만, 댄스 수업을 들은 후라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지자, 그는 주변 동료의 권유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그의 폐에 혈전이 있었으며, 의사는 피임약이 원인이라고 했다.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을 한 클로이 만간은 “혈전이 뇌로 갈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며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혈액 응고 억제 약물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로인 만간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혈전증이 있다. 혈전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돼 혈류가 느려지면서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쳐진 것을 말한다. 흔히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혈전증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뇌졸중과 급성 심근 경색증, 폐 혈전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혈전에 의해 심장‧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게 문제다. 특히 복합 경구피임약에 들어간 고함량 에스트로겐 성분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을 유발한다. 피임약 복용과 함께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 유발될 가능성이 더욱 커져 주의해야 한다.혈전증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다. 종아리 등 특정 부위가 묵직하거나 뻐근하고 살짝 불편한 정도다. 한번 생긴 혈전은 점차 커져 혈관 전체를 막는데, 이 상태가 되면 다리 등 혈전이 생긴 부위의 부종이 매우 심해진다. 혈액이 고여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의사나 약사와 상담한 후,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에스트로겐 농도가 다른 피임약을 골라야 한다. 또 복용 중 피임약을 바꿀 때 역시 반드시 상의하도록 한다.한편, 심장마비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이 관상동맥(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운동을 멈추며,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로함 등을 경험한다. 이밖에 심장이 뛰는 느낌이 예민하게 느껴지거나 취침 시 가슴이 답답해 깬 경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평소 혈압이 높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관리하는 게 안전하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12/12 14:50
  • 보령, CDMO사업 본격화… 대만 제약사 로터스와 계약 체결

    보령, CDMO사업 본격화… 대만 제약사 로터스와 계약 체결

    보령은 대만 제약사 로터스와 세포독성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로터스의 항암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의약품은 관련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26년부터 해외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생산은 EU-GMP 인증을 획득한 보령 예산공장 내 항암주사제동에서 진행한다. 예산공장은 연간 최소 600만바이알 생산 능력을 갖춘 첨단 제조 시설로, 제약 시설 설계·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노보 노디스크 엔지니어링이 설계한 구조를 도입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연결성을 극대화했다.이번 계약은 보령의 첫 글로벌 CDMO 사업 진출 사례기도 하다. 보령 관계자는 “제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전략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은 예산공장을 기반으로 주요 항암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경구제 EU-GMP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12 14:46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중남미 6개국 출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중남미 6개국 출시​

    HK이노엔은 최근 중남미 6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추가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케이캡정 출시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이다. 앞서 케이캡은 지난 9월 현지 제품명 ‘키캡(Ki-CAB)’으로 해당 국가들에서 허가를 획득했다.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지난해 멕시코, 페루에 이어 올 하반기 칠레에 출시했고, 이번 출시를 통해 9개국까지 중남미 판매 국가를 확대했다.HK이노엔은 현지 파트너사 카르놋과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1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카르놋은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케이캡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향후 중남미를 넘어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국산 신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4:34
  • ‘상쾌환’ 먹으면 숙취 걱정 없다? 연구 결과 보니…

    ‘상쾌환’ 먹으면 숙취 걱정 없다? 연구 결과 보니…

    삼양사는 숙취해소제 ‘상쾌환’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앞서 삼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간 상쾌환 전 제품에 쓰이는 ‘글루타치온​’​​ 성분의 숙취해소 효과를 확인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글루타치온은 숙취의 주요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연구 수행을 맡은 분당차병원 연구팀은 음주 30분 전 글루타치온 성분을 섭취한 실험군과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의 생체 지표를 비교했다.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글루타치온 성분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15분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시간 후에는 실험군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대조군 대비 57.8%가량 낮아졌다.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효과를 검증하고 후속 연구를 진행해왔다”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제에 맞춰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준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고, 과학적 효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식약처는 2019년 12월 31일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 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해 과학적 근거 없이 일반식품에 ‘숙취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유예기간 5년에 따라 숙취해소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으로 분류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해야 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4:32
  •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나이 들수록 ‘이 근육’ 중요” 강조… 추천한 동작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나이 들수록 ‘이 근육’ 중요” 강조… 추천한 동작은?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하체 근육을 강조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힙 처진 사람들 어서오고~소소한 일상찐템들 다 가져옴 [윤혜진의 Whatsee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간단하게 효과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오늘은 하체 쪽으로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는 모든 동작들은 발레 동작에서 조금 응용한 동작일 거다”라며 “전문적으로 필라테스나 몸을 연구한 적은 없지만 나도 평생 몸을 썼으니 내 방식대로 변화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발레 동작을 활용한 스트레칭을 하며 “다리 근육이 생기면 모양도 예뻐져서 길쭉하게 다리가 예뻐지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운동 후 그는 다리 근육을 강조했다. 그는 “몸이 아프신 분들을 보니까 근육이 없어서 잘 못 걸으신다”라며 “우리 엄마도 근육이 있었다면 수술을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래서 근력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어쨌든 나이는 먹으니까 늙더라도 좀 더 건강하게 늙으려고 한다”라며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 걸을 수 있고 나 스스로 몸을 잘 컨트롤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되게 소중한 거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강조한 하체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다.실제로 전신 근육의 3분의 2 이상은 허벅지에 몰려 있어 평소 하체 근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해 당뇨병 예방에도 중요한 근육이다. 노년층은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종아리 근육도 허벅지 근육만큼 중요하다. 종아리 근육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펌프질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로 흘러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린다.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는 비교적 약하게 흐른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이 걸을 때처럼 수축·이완을 반복해야 혈액을 원활하게 심장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다리를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이 뭉쳐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은 오랫동안 방치할수록 혈관을 막을 위험이 커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종아리 근육을 단련시키고, 잘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윤혜진처럼 발레 동작으로 단련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도 잡아주고 요실금 같은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이외에도 하체 근육을 키울 땐 실내 자전거가 도움 된다. 실내 자전거는 앉아서 하기 때문에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다. 산소 요구량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지치는 시점도 늦춰진다. 이런 이유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기도 하다.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12 14:21
  • "목에 날카로운 통증" 음식 못 삼켰던 13세 소년… 식도에' 이것' 박혀 있었다

    "목에 날카로운 통증" 음식 못 삼켰던 13세 소년… 식도에' 이것' 박혀 있었다

    목 부분의 날카로운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은 13세 소년의 식도에서 교정 와이어가 발견된 사례가 공개됐다.영국 요크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한 13세 소년이 닭 뼈가 목에 걸렸다고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소년은 그날 저녁 뼈가 있는 닭고기 요리를 먹다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이후 액체만 조금씩 마실 수 있고, 음식은 삼킬 수 없었다. 중증도의 연하통(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었지만, 발열 등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X선 촬영 결과, 소년의 식도에 1.7cm 길이의 길쭉한 이물질이 걸려 있었다. 소년은 이비인후과로 이송돼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수술 도중 소년의 앞니에서 17cm 떨어진 경추 식도에 금속 와이어가 박힌 것이 발견됐다. 와이어는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식도 점막에 가벼운 열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천공(구멍)이 생기진 않았다. 제거된 와이어는 확인 결과 소년의 치아 교정기에서 탈락된 부분이었다. 소년은 다음 날 아침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영국 교정 학회에 따르면, 80~90%의 교정용 장치는 일반적으로 작고 매끄러워 큰 문제 없이 소화관을 통과한다. 하지만 날카롭거나 큰 물체는 소화관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 소화관에 박히거나 잠재적인 천공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요크병원 의료진은 "이 사례는 교정 장치가 부주의하게 섭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며 "이물질을 섭취한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치과 치료 장치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12 14:13
  • 연세건우병원,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성공사례' 심포지엄서 발표

    연세건우병원,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성공사례' 심포지엄서 발표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이 지난 11월 3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북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에서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그간 의료진들은 족저근막 구조의 복잡성과 술기의 난도 등의 이유로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비수술적 접근만으로는 불구하고 통증과 기능장애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일부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의현 병원장은 난치성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을 적용한 뒤 의미 있는 예후 개선을 이뤄낸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종골)와 발바닥 근막 사이에 발생하는 퇴행성·염증성 변화다. 아침에 일어서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의현 병원장은 "수술적 치료를 받은 특정 환자군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았던 통증과 기능장애가 개선되는 양상을 확인했다"고 심포지움을 통해 설명했다. 또 박 병원장은 족저근막염과 혼동될 수 있는 다양한 감별진단(족저근막 파열, 발바닥 신경 포착, 종골 피로골절, 지방 패드 위축 등)과 진단방법(MRI, 초음파, 신경전도검사)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족저근막염 환자 진단 시 유사 질환 간 구분의 중요성과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의현 병원장은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치료를 바탕으로 족부·족관절 질환 분야의 치료법 개발과 학술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12/12 14:06
  • [펫산업계 이모저모] 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 반려견 슬개골 탈구 치료 보조제 관련 업무 협약 체결 外

    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 반려견 슬개골 탈구 치료 보조제 관련 업무 협약 체결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이 반려견 슬개골탈구 치료 보조제 ‘마요펫’의 국내·해외 동물병원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마요펫을 최초로 도입한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마요펫은 엠투웬티가 자체 개발한 중저주파 이엠에스(EMS) 기술을 기반으로 허벅지 근육을 포함한 슬개골 주변 근육을 강화해 반려견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재활을 돕는다.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동물 근육 증가와 관련된 임상 시험에 성공했으며, 현재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뷰티 유통기업 바이탈펫은 마요펫의 국내외 유통과 마케팅 총판 역할을,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이 동물병원으로의 제품 공급을 맡는다. 코벳 오이세 대표(수의사)는 “3사가 마요펫의 글로벌 펫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 재활·예방 의료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로얄캐닌코리아, 국내 첫 단독 브랜드 팝업·온라인 사진전 성료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브랜드 팝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놀랍도록 특별한 나의 _____(반려동물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팝업은 로얄캐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팝업으로, 누적 방문객 약 7천여 명을 기록했다. 반려동물 전문 포토그래퍼인 염호영 작가와 선보인 ‘놀랍도록 특별한 사진전’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반려동물과 보호자 6인의 이야기를 담아 반려동물을 동반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염호영 작가를 비롯해 사진전에 참여한 김명철·설채현 수의사, 조승연 작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등도 직접 팝업 현장을 찾아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사진전 관람 후에는 로얄캐닌 ‘맞춤 영양 사료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품종, 나이 등에 적절한 사료를 추천받고 샘플을 신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의 반려동물 이름과 사진이 인쇄된 ‘커스텀 에코백’도 제공했다. 로얄캐닌코리아 담당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로얄캐닌의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로얄캐닌은 오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동물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공유하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촬영권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깨끗한나라 포포몽, 다이소 전용 신제품 9종 선보여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하고 새로운 반려동물 용품 9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포포몽이 선보인 신제품 9종은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반려동물 전용 펫 티슈 5종(산책 후엔 발 티슈, 산책 후엔 바디 티슈, 스킨케어 세수 티슈, 스킨케어 그루밍 티슈, 변기 쏙 응가 티슈) ▲강아지·고양이 겸용 샴푸 3종(버블 폼 컨디셔닝 샴푸, 버블 볼륨 컨디셔닝 샴푸, 워터리 컨디셔닝 샴푸) ▲고양이 모래 1종(카사벤토 고양이모래)으로 구성됐다. 인공 향료 사용을 지양해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들을 배려했으며, 신제품 기획 과정에서 실제 반려인 대상 사용성 테스트를 거쳤다.태안군,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개최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12월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꽃지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당 반려견 한 마리씩을 한 팀으로 총 80팀을 모집하는 공고가 하루 만에 마감돼, 마사지 체험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40명가량을 추가 모집한다. 꽃지 해넘이 투어는 28일 오전 전용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거점을 거쳐 태안에 도착한 후, 해넘이를 감상하고 저녁 식사를 진행하는 일정이다. 전문 사진기사와 안전 관리를 위한 ‘펫 가이더’도 동행한다. 마사지 체험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를 받은 후 체험마을 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해넘이 및 마사지 체험 투어는 올해 태안군의 마지막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 군은 올 한해 ▲댕댕이랑 태안 썬셋·야간투어(2~3월) ▲반려동물 해변 운동회(6월) ▲반려동물 숙박대전(5~6월, 10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식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이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1 주최로 열렸다. 이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VIP동물의료그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유한양행·한국고양이수의사회·윤상준 데일리벳 편집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온힐펫)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신동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연구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문정희 배우) ▲건국대학교 이사장상(김영재 고양이역 대표) ▲대한수의사회 회장상(김민 행복한고양이동물병원 원장) ▲뉴스1 대표 이사상(이헌승 국회의원·효린 가수·김현주 부천대학교 교수·남치영 국군의무사령부 소령·이서현 애니살롱 원장·KCMC둥글개봉사단·카이저바이오·알엑스바이오·난초 농림축산검역본부 탐지견) 등이 수여됐다. 김재영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이 사회에 큰 울림이 돼, 많은 사람이 동물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1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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