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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 연구개발(R&D) 우선순위가 높은 17개 병원체를 발표했다. 기존의 우선순위 지정은 수익 중심이었다면, 새로운 우선순위 지정은 질병 부담·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전 세계 풍토병을 해결하고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우선순위가 높은 17개 병원체의 목록을 공개했다.예방접종은 전 세계 발병률과 사망률에 전례 없는 영향을 미쳤지만, 백신 개발은 기술·상업적으로 어려워 많은 병원체에 대한 백신이 부족한 상태다. 병원체 표적의 우선순위 지정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공중 보건 요구에 부합하며, 보건상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병원체 목록 발표는 WHO의 예방접종 의제 2030과 연계된 것으로, 저소득·중간 소득 지역에서 심각한 공중 보건 부담이 높은 항생제 내성(AMR)과 주요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병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에 일부 지역·글로벌 백신 우선순위 목록이 개발됐지만, 풍토병 병원체를 표적으로 개발 중인 백신에 초점을 맞춘 목록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긴급백신이 필요한 풍토병 병원체 우선순위 지정 연구는 전 세계 면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사용했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사망률·항생제 내성 우려·지역 질병 영향과 같은 기준에 따라 병원체의 순위를 매겼다.우선 순위로 지정된 17가지 병원체는 잠재적 백신의 개발 단계에 따라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이는 각각 ▲새로운 백신 연구가 필요한 병원체 ▲추가 백신 개발이 필요한 병원체 ▲규제 승인이 임박한 병원체다. 새로운 백신 연구가 필요한 병원체 범주에는 A군 연쇄상구균, C형 간염 바이러스, HIV-1(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폐렴균 등 4가지가 포함된다. 추가 백신 개발이 필요한 병원체에는 거대세포바이러스, 리슈마니아 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말라리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시겔라 종, 황색포도상구균 등 8개가 포함된다. 규제 승인이 임박한 병원체에는 뎅기열 바이러스, B군 연쇄상구균, 장외 병원성 대장균, 결핵균,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5가지가 속한다.WHO 케이트 오브라이언 면역·백신·생물학적 제제 부서 책임자는 "이번 연구는 수익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필요 기반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이라며 "지역별 전문성과 증거에 기반한 이 우선순위 지정 과정은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시스템상의 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백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WHO 병원체 목록은 자금 제공자, 학계, 제조업체에게 영향력이 큰 백신 R&D로 안내해 보다 탄력적인 글로벌 보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됐다"며 "새로운 풍토병 중심 목록은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보건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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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뒤집힌 인물 사진을 보고도 1초만에 누구인지 맞춘다면 ‘인식능력’이 상위 0.1%에 해당하는 능력자일 수 있다.지난 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거꾸로 된 얼굴을 잘 인식하고 얼굴 기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초인식자(Super Recognizer)’라 한다. 초인식자는 인구의 약 0.1~1% 즉 1000명 가운데 한 명꼴이다. 초인식자는 단 1초 만에 거꾸로 된 얼굴이 누구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눈썰미가 뛰어나다. 수년 전에 본 낯선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기도 한다. 또한 픽셀화한 얼굴 사진이나, 다른 각도로 된 얼굴 사진도 누구인지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영국 링컨대 심리학부 연구에 따르면 초인식자들은 눈만 보이게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인간, ‘눈→코→입’ 순 인식하도록 진화사람은 왜 거꾸로 된 얼굴을 인식하기 어려워하는 것일까?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인간은 눈, 코, 입 순으로 얼굴을 인식하게끔 진화해 왔다”며 “진화론적으로 입, 코, 눈 순으로 거꾸로 된 얼굴을 인식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했다. 이어 임 교수는 “얼굴 인식을 처리하는 부분은 ‘전두엽’과 ‘방추형이랑’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얼굴 인식을 처리하는 부분은 전두엽과 방추형이랑이다. 전두엽은 대뇌 앞쪽에 위치해 기억력, 사고력 등을 주관한다.방추형이랑은 전두엽 밑에 위치해 사람을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사물이나 신체 부위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얼굴에만 반응한다. 방추형이랑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인식불능증이라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모든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사람의 얼굴을 보고 누구인지 변별하는 능력이 없어지게 된다. 임 교수는 “얼굴인식불능증이 있는 사람들은 방추형이랑이 비교적 덜 발달 돼 있기도 하다”며 “방추형이랑과 전두엽이 망가지면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실제 치매 증상으로 자녀, 지인, 부모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임 교수는 “초인식자는 방추형이랑과 전두엽 기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했다. 추리력이 뛰어나거나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 역시 전두엽과 방추형이랑의 기능이 발달한 사람들이다. 임 교수는 “초인식자는 인류가 진화해 온 방향과 반대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천재적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고도 했다.◇나도 초인식자? 20분 만에 확인하는 법내가 초인식자인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도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에서 제작한 ‘얼굴 테스트’로 판별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총 2부로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20분이다. 뉴사우스웨일스대 얼굴‧법의심리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직접 해볼 수 있다. 1부는 ‘얼굴 기억 테스트’다. 동‧서양인 20명의 얼굴을 본 뒤 각각의 얼굴을 기억해야 한다. 이후 20명의 얼굴을 보여주며 각 사람이 처음 제시한 20명에 해당하는지 ‘예, 아니요’로 대답한다. 2부는 ‘얼굴 분류 테스트’다. 먼저 제시된 무표정의 얼굴 사진을 확인한다. 그다음 표정, 메이크업, 머리 스타일 등 미세한 차이가 나는 4명의 사진을 본다. 각 4명이 처음 제시했던 무표정의 얼굴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하면 된다. 얼굴 기억 테스트에서는 참가자 상위 5%에 해당하면 ‘초인식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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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한미약품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기된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관련 의혹과 재단 기부금 지원, 가로수길 건물 임대차 계약 논란, 형제 측 대표 선임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성과의 공을 박재현 대표가 가로챘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3년여 전 본격화된 사업”이라며 “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이관순 부회장이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한미약품그룹 전략기획실이 사업성 검토와 착공 일정 등을 세밀히 진행하고, 근거에 기반한 자금 조달 계획을 통해 사업비를 효율화해 불필요한 자금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추진했다”고 했다.한미약품에 따르면, 당시 한미약품 전략기획실은 투자를 효율화하고 향후 중국 내 약품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건설 계획을 기존 ‘2000여억원 일시 투입’에서 ‘단계적 자금 집행’으로 변경했다. 건설 진행 과정에서 제조사업장 운영을 최적화하고자 한국 한미약품 제조본부와 함께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측은 “효율화를 통해 배분된 자금은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이중항체 플랫폼에 대한 R&D 투자로 이어졌고, 중국 내 연구 거점 마련을 위한 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반면 임종윤 이사 측이 주장하는 신약개발 전초기지 프로젝트는 ‘중국 연태시에 구축하려 했던 생산·연구단지 복합시설 건축의 건’으로, 2016년 3월경 추진됐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 관련 인허가 불가, 사업성 및 인재 확보의 지역적 한계, 투자 주체 불명확성 등 여러 이유로 현재는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청산 절차 진행 여부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한미약품은 박 대표가 북경한미약품 현금자산을 노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한미약품 대표이사이자,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 북경한미의 현금자산을 노릴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재 박재현 대표는 임종윤 이사 개인 회사인 ‘룬메이캉’과 북경한미약품 간 내부거래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박재현 대표 주도하에 북경한미약품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1000억원 이상 전입시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힘써 북경한미약품 자체적인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은 최근 불거진 가현문화재단 기부금 지원과 가로수길 건물 임대차 계약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먼저 재담 기부금의 경우, 가현문화재단은 임성기 선대회장과 송영숙 회장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여년간 한미약품그룹 기부를 통해 운영해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임종윤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10여년간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기부금이 지원됐다”고 했다.지난 3월 주총 당시 국민연금이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임대차 계약 대가로 모녀 측을 지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모르는, 허무맹랑하고 무지한 주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회사 측은 “이런 주장을 법조계 관계자가 했다고 한 일부 보도는 실제 취재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며 “적법하고, 한미에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계약된 예화랑 임대차 계약 체결 시기는 1월이며, 당시에는 주총 표 대결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예화랑 임대차는 한미약품그룹 매출 확대를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건립을 위해 체결된 계약으로, 임장 활동을 거친 후 사업적 타당성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하게 됐다”며 “미래회, 김모씨와 한미약품 경영진 간 사적 관계로 이 계약이 체결됐다는 항간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다.한미약품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 박준석 부사장을 한미약품 신규 이사 후보로 선임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박준석 후보는 아산병원 진단의학과 출신이며, 임상의로서 경험은 없다”며 “한미약품그룹 입사 후 지난 10여년간 의료기기와 식품 등 사업에만 참여했고, 한미에서 신약개발 경험은 전무하다”고 했다. 이어 “입·퇴사를 반복하고, 2023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이사에서도 돌연 사임하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후퇴시킨 인사로 평가된다”며 “박 후보가 이번에 이사로 선임될 경우, 한미약품 핵심가치인 신약개발은 후순위로 밀리고 의료기기 유통과 식품 등 사업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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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 친화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 친화 기업 인증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 2에 의거,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진흥원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진흥원은 경영진의 건강 친화 경영에 대한 높은 수행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충북 공공기관 건강 친화 협의체 구축, 마음 건강 및 마음안심버스 심리 상담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바디체크 챌린지, 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건강 친화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력사와 계약 직원의 차별 없는 건강 관리 시설과 워라밸을 보장하는 근무 방식과 휴가 제도를 운영해 직원만족도가 높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강 친화 제도를 더욱 확대해, 임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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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 울림워터 출시코카-콜라사가 프리미엄 워터 먹는샘물 ‘Vio 휘오 울림워터’ 출시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 코카-콜라사는 울림워터 출시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로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워터 라인으로 출시됐다.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를 거쳐 솟아오른 지표노출형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했다.■ 롯데칠성음료, ‘그린패키징 공모전’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1일 ‘제 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초경량 아이시스’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 했다. 이는 1997년 최초 출시 당시 무게인 22g에서 57%가 낮아진 수치로, 이번 초경량 패키지 도입에 따른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은 127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푸드, ‘몰티즈 앤 리트리버’ 크리스마스 케이크 SSG닷컴 사전예약 시작신세계푸드가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와 협업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사전예약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SSG닷컴에서 진행한다.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와 ‘리트리버 부쉬드노엘’ 등 ‘몰티즈 앤 리트리버’ 협업 케이크 2종과 생크림 케이크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미리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담요와 인형 키링 등을 증정한다.■ 허닭, 캐쥬얼 간편식 브랜드 ‘꼬꼬대장’ 론칭허닭이 캐쥬얼 간편식 브랜드 ‘꼬꼬대장’을 신규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3종’이다. 육즙을 보존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스팀오븐 조리 후 개별급속냉동(IQF) 했으며, 증기 배출 파우치를 사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아티장’ 파스타 아시아권 수출풀무원이 이탈리아 바릴라사와 공동 개발한 파스타 간편식을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태국과 일본까지 수출 지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슈퍼마켓 체인인 ‘콜드 스토리지’에서 아티장 제품 2종 ‘까르보나라’, ‘리코타 로제’를 지난달부터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최근 추가로 ‘먹물 오일’과 ‘미트 라구’까지 수출을 확정 지었다. 태국 시장 진출도 확정 지었다. ‘탑스 푸드홀’에서 이달 말부터 아티장 파스타 제품 5종(까르보나라, 리코타 로제, 먹물 오일, 미트 라구, 머쉬룸 크림)이 판매될 예정이다. ■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그릭 출시 10주년 누적판매량 3억 6천만개 돌파풀무원다논은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누적 판매량 3억 6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11월 출시된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고,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해 풍미가 진하고 깊다. 풀무원요거트는 그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풀무원다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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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피임약 복용 후 혈전(피떡)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간호사로 일하던 클로이 만간(25)은 10대부터 여드름 피부질환을 겪었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복합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피임약은 안드로겐의 활성을 줄여 중증 여드름 치료를 위한 약으로 처방되기도 한다. 그는 “여드름이 내 자신감을 크게 떨어뜨렸고,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말을 듣고 피임약을 복용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 피임약을 복용한 지 약 한 달 만에 다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야간 근무 중 가슴 통증이 생겼다. 클로이 만간은 “다리 등에 통증이 느껴졌지만, 댄스 수업을 들은 후라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지자, 그는 주변 동료의 권유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그의 폐에 혈전이 있었으며, 의사는 피임약이 원인이라고 했다.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을 한 클로이 만간은 “혈전이 뇌로 갈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며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혈액 응고 억제 약물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로인 만간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혈전증이 있다. 혈전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돼 혈류가 느려지면서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쳐진 것을 말한다. 흔히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혈전증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뇌졸중과 급성 심근 경색증, 폐 혈전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혈전에 의해 심장‧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게 문제다. 특히 복합 경구피임약에 들어간 고함량 에스트로겐 성분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을 유발한다. 피임약 복용과 함께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 유발될 가능성이 더욱 커져 주의해야 한다.혈전증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다. 종아리 등 특정 부위가 묵직하거나 뻐근하고 살짝 불편한 정도다. 한번 생긴 혈전은 점차 커져 혈관 전체를 막는데, 이 상태가 되면 다리 등 혈전이 생긴 부위의 부종이 매우 심해진다. 혈액이 고여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의사나 약사와 상담한 후,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에스트로겐 농도가 다른 피임약을 골라야 한다. 또 복용 중 피임약을 바꿀 때 역시 반드시 상의하도록 한다.한편, 심장마비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이 관상동맥(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운동을 멈추며,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로함 등을 경험한다. 이밖에 심장이 뛰는 느낌이 예민하게 느껴지거나 취침 시 가슴이 답답해 깬 경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평소 혈압이 높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관리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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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 반려견 슬개골 탈구 치료 보조제 관련 업무 협약 체결엠투웬티·바이탈펫·코벳이 반려견 슬개골탈구 치료 보조제 ‘마요펫’의 국내·해외 동물병원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마요펫을 최초로 도입한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마요펫은 엠투웬티가 자체 개발한 중저주파 이엠에스(EMS) 기술을 기반으로 허벅지 근육을 포함한 슬개골 주변 근육을 강화해 반려견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재활을 돕는다.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동물 근육 증가와 관련된 임상 시험에 성공했으며, 현재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뷰티 유통기업 바이탈펫은 마요펫의 국내외 유통과 마케팅 총판 역할을,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이 동물병원으로의 제품 공급을 맡는다. 코벳 오이세 대표(수의사)는 “3사가 마요펫의 글로벌 펫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 재활·예방 의료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로얄캐닌코리아, 국내 첫 단독 브랜드 팝업·온라인 사진전 성료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브랜드 팝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놀랍도록 특별한 나의 _____(반려동물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팝업은 로얄캐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팝업으로, 누적 방문객 약 7천여 명을 기록했다. 반려동물 전문 포토그래퍼인 염호영 작가와 선보인 ‘놀랍도록 특별한 사진전’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반려동물과 보호자 6인의 이야기를 담아 반려동물을 동반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염호영 작가를 비롯해 사진전에 참여한 김명철·설채현 수의사, 조승연 작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등도 직접 팝업 현장을 찾아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사진전 관람 후에는 로얄캐닌 ‘맞춤 영양 사료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품종, 나이 등에 적절한 사료를 추천받고 샘플을 신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의 반려동물 이름과 사진이 인쇄된 ‘커스텀 에코백’도 제공했다. 로얄캐닌코리아 담당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로얄캐닌의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로얄캐닌은 오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동물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공유하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촬영권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깨끗한나라 포포몽, 다이소 전용 신제품 9종 선보여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하고 새로운 반려동물 용품 9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포포몽이 선보인 신제품 9종은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반려동물 전용 펫 티슈 5종(산책 후엔 발 티슈, 산책 후엔 바디 티슈, 스킨케어 세수 티슈, 스킨케어 그루밍 티슈, 변기 쏙 응가 티슈) ▲강아지·고양이 겸용 샴푸 3종(버블 폼 컨디셔닝 샴푸, 버블 볼륨 컨디셔닝 샴푸, 워터리 컨디셔닝 샴푸) ▲고양이 모래 1종(카사벤토 고양이모래)으로 구성됐다. 인공 향료 사용을 지양해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들을 배려했으며, 신제품 기획 과정에서 실제 반려인 대상 사용성 테스트를 거쳤다.태안군,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개최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12월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꽃지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당 반려견 한 마리씩을 한 팀으로 총 80팀을 모집하는 공고가 하루 만에 마감돼, 마사지 체험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40명가량을 추가 모집한다. 꽃지 해넘이 투어는 28일 오전 전용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거점을 거쳐 태안에 도착한 후, 해넘이를 감상하고 저녁 식사를 진행하는 일정이다. 전문 사진기사와 안전 관리를 위한 ‘펫 가이더’도 동행한다. 마사지 체험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를 받은 후 체험마을 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해넘이 및 마사지 체험 투어는 올해 태안군의 마지막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 군은 올 한해 ▲댕댕이랑 태안 썬셋·야간투어(2~3월) ▲반려동물 해변 운동회(6월) ▲반려동물 숙박대전(5~6월, 10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식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이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1 주최로 열렸다. 이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VIP동물의료그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유한양행·한국고양이수의사회·윤상준 데일리벳 편집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온힐펫)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신동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연구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문정희 배우) ▲건국대학교 이사장상(김영재 고양이역 대표) ▲대한수의사회 회장상(김민 행복한고양이동물병원 원장) ▲뉴스1 대표 이사상(이헌승 국회의원·효린 가수·김현주 부천대학교 교수·남치영 국군의무사령부 소령·이서현 애니살롱 원장·KCMC둥글개봉사단·카이저바이오·알엑스바이오·난초 농림축산검역본부 탐지견) 등이 수여됐다. 김재영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이 사회에 큰 울림이 돼, 많은 사람이 동물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