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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30)가 최근 러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에는 ‘러닝은 장비빨, 스타일링은 스니커즈빨! 나이키 매니아 혜리의 최애 러닝화와 레어 스니커즈공개 (트래비스 스캇, 슈프림, 베르디, 지드래곤, 혤’s club)’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리는 최근 러닝을 시작했다면서 “굉장히 저에게는 큰 결심이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초등학교 때 육상을 했다”며 “훈련 때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와서 운동장 돌고 수업 끝나고 남아서 또 열 바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거를 몇 년 하다 보니까 그 이후에는 거의 안 뛰었다”며 “그런데 새해가 되니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싶어서 ‘러닝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5월에 (러닝) 대회에 참가한다”며 열심히 러닝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혜리가 최근 시작했다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혜리처럼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게다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혜리가 올해 열심히 하고 있는 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러닝을 하면 ‘러너스 하이’에 도달할 수 있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주로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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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니 화장실서 악취가 심해졌다. 타일도, 선반도 깨끗이 청소했는데 냄새가 그대로라면 청소할 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워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써야 악취가 해결된다. 우선, 배수구부터 확인한다. 불쾌한 냄새가 화장실 배관을 타고 올라올 때가 있다. 몸에서 떨어져 배관으로 내려간 머리카락, 각질, 이물질 등에 곰팡이나 세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면 악취가 날 수 있다. 방치하면 배관 속 오염 물질을 먹이 삼아 벌레가 번식하기도 한다. 배관 냄새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없앨 수 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한 데 섞어 배관에 부은 후, 15분가량 기다리면 거품이 생긴다. 이때 온수를 부어 씻어내리면 된다. 이렇게 했는데도 배관 악취가 계속되면 배관을 해체해 속에 낀 이물질과 오물을 없애야 한다.샤워기 헤드도 씻어야 한다. 물이 분출되는 곳이라 곰팡이나 세균 번식에 취약하지만, 이곳까지 청소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샤워기를 잡고 몸 구석구석을 헹구는 과정에서 샤워기 헤드가 오염될 수 있다. 물줄기를 내뿜는 구멍 부분에 때가 끼기도 한다. 청소하지 않은 샤워기 헤드에서 녹농균과 곰팡이 등이 발견됐다는 맨체스터대 연구 결과도 있다. 샤워기 헤드는 과탄산소다로 세척해 준다. 샤워기 줄과 헤드 부분을 분리하고,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에 1시간 정도 담근다. 이후 칫솔로 물때가 끼기 쉬운 부분을 닦고 물로 헹군다.변기는 당연히 냄새의 근원지다.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변기 안쪽과 틈새에 물때나 곰팡이가 생기고, 이들 조직이 점점 단단해지면서 악취가 난다. 물에 희석한 베이킹소다를 변기에 뿌리고, 솔로 문질러서 닦아낸다. 악취가 심하면 식초 세 컵을 변기에 넣고 한 시간 둔 다음 물을 내린다. 변기와 바닥의 오수 파이프가 이어지는 곳에 있는 틈새로도 악취가 올라오기 쉽다. 오래된 화장실일수록 이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틈이 점점 커지면 변기에 본 용변 냄새가 올라올 뿐 아니라 오물도 새어나올 수 있다. 이때는 시공업체를 불러 변기를 해체한 다음, 변기와 바닥 파이프를 다시 단단히 결합해 틈새를 메우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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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한 시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뿐 아니라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소식이 도움이 되는데,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는 게 아닌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 건강하게 소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염증 반응 줄고, 장수 도움 돼 소식의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평상시에 먹는 열량을 줄이면 몸속 염증 반응이 줄어든다. 몸무게가 정상 체중보다 무거운 사람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매일 500kcal 정도 덜 먹으면 1주일에 0.5kg 정도 체중이 줄고, 6개월간 지속하면 초기 체중의 10%까지 감량할 수 있다.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오키나와 사람은 일본의 다른 지역 사람에 비해 뇌혈관질환과 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각각 59·69·59% 정도로 낮은데,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 평균 섭취 칼로리가 약 2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섭취 칼로리의 20~30% 줄이기 소식의 정확한 목표는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는 게 아니라,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다. 섭취 칼로리의 20~30%를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분량의 식재료를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남성의 하루 권장칼로리(2300~2500칼로리)를 기준으로 하루 세 끼를 먹을 때, 두 끼 식사의 열량은 약 1600칼로리다. 여기에 약간의 간식을 더하면 1610~1750칼로리로, 소식 식단 칼로리에 해당한다.◇천천히 먹기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소식에 유리하다. 무언가를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만 사용해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스트레스 관리도 중요 무병장수를 위해서는 소식만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 과도하기 분비돼 면역력이 떨어지며 심혈관질환 등 만병 근원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는 단백질 섭취량에 신경 써야 한다. 단백질은 신체가 스트레스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양소다.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단백질을 평소 섭취량보다 10~20% 늘리는 게 좋다. 매 끼니마다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견과류 ▲씨앗류 등을 포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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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힌 사연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골프선수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페이지 스피라낙(32)은 운동복을 입은 채 자신의 몸매가 돋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의 내 몸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운동을 했다”며 “특히 엉덩이가 가장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지 스피라낙은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 만든 내 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페이지 스피라낙이 구체적으로 어떤 엉덩이 운동을 했는지 공개하진 않았지만, 평소 꼭 실천한다고 밝힌 관리법을 알아봤다.▷골프=페이지 스피라낙은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매일 골프로 운동을 하고 있다. 골프를 하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골프 동작인 스윙을 할 땐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에 회전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여 클럽 끝으로 공을 친다. 따라서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많이 사용하는 상반신을 중점적으로 충분히 스트레칭 후 골프를 쳐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 충분히 섭취하기=페이지 스피라낙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강조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도 맑아진다. 물을 마시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물을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간헐적 단식=페이지 스피라낙은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다고도 밝혔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는 간헐적 단식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한편, 힙업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스탠딩 힙 어브덕션이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다리는 골반 너비로 벌려준다. 한쪽 발은 땅에 지지하고, 다른 발은 살짝 떼준다. 땅에 지지하는 발의 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그다음 서서히 다리를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킨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옆으로 밀어낸다. 천천히 다리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는다. 스탠딩 힙 어브덕션을 할 때 호흡이 중요하다. 다리를 올릴 때 숨을 내쉬고, 다리를 내쉴 때 숨을 들이쉰다. 이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 근육을 세게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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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4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이 남극 횡단에 성공한 이야기를 공개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에 김영미 대장이 출연했다. 김 대장은 히말라야 암푸 1봉(6840m)을 세계 최초로 등정하고 국내 최연소(28세) 7대륙 최고봉 완등, 시베리아 바이칼(724㎞) 호수 단독 종단 등 이력이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산악인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해안가 허큘리스 인렛에서 여정을 시작해 지난 1월 17일 오전 12시 13분, 출발 69일 8시간 31분 만에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마무리했다. 김 대장은 1786km를 홀로 걸어 한국과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에 성공했다. 김 대장은 “혹독한 탐험을 대비하기 위해 남극 횡단 시작 전에 몸무게를 7kg 증량했다”며 “엄청난 열량 소모로 인해 약 70일 만에 체중이 무려 14kg이나 빠졌다”고 했다. 이어 “70일간의 남극대륙 횡단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썰매에 실어 혼자 끌고 가야 했다”고 말했다.김영미 대장처럼 무거운 짐이 든 배낭을 메고 걸으며 체력을 단련하는 운동이 있다. 바로 ‘러킹(Rucking)’이다. 러킹이란 용어는 미국 육군에서 사용되는 단어인 럭 행진에서 유래됐다. 럭 행진은 전문 보병 배지를 획득하려는 신병에게 약 19.3km를 최소 15.9kg의 장비를 들고 3시간 안에 돌파해야 하는 테스트 이름이다. 배낭을 메고 걸으면 무거운 무게를 버티기 위해 전신의 근육이 더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러킹을 하면 걷기라는 유산소 운동을, 근육 운동까지 더해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근육 세포가 활성화되는 만큼, 짐을 들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은 열량을 태울 수 있고 심혈관계 순환도 더 원활해진다. 실제 호주 맥쿼리대 연구팀 연구 결과, 10주간 러킹 운동을 한 성인은 러킹 전보다 근력, 심폐지구력 등 신체 능력이 크게 향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반드시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야 한다. 김영미 대장처럼 전문인이 아닌 러킹을 처음 해본 초보자의 경우 체중의 10%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부담되지 않는다고 느껴질 정도로만 점차 무게를 늘려나가면 된다. 걸을 때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늘어날수록 발목, 무릎, 엉덩이, 허리 등에 더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된다. 또한 가방은 어깨끈이 두꺼운 배낭을 사용하는 게 좋다. 끈이 얇으면 어깨에 너무 큰 하중이 걸려, 어깨에 멍이 들 수 있다. 허리끈이 있는 배낭을 사용하면 어깨에 가는 하중을 덜고 배낭이 움직이는 것도 최소화할 수 있다. 가방의 무게를 높일 때는 가장 무거운 물건이 가방 바닥이나 허리 근처가 아닌 날개뼈 주위 중앙으로 가도록 해야 한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러킹할 땐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무거운 짐을 들면 발이 견뎌야 하는 무게도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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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32)가 효과가 좋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1일 1식을 꼽았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5년째 고도비만인 남자의 최후의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곽튜브는 “제가 지금 다이어트를 거의 6년째 하고 있는데, 최저 몸무게를 찍었었다”며 “순수하게 굶어서 뺐었는데 최근에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해서 84kg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별의별 다이어트를 다 했었는데, 1일 1식 다이어트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후 운동을 하고 온 곽튜브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진짜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겠다”며 오리고기가 든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어 곽튜브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그렇게 먹고 살이 빠지겠냐고 하는데,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진짜로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곽튜브가 언급한 1일 1식과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오리고기,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1일 1식, 지방 연소시키지만 부작용도 있어곽튜브가 효과가 좋다고 언급한 다이어트 법인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 활발하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오리고기, 체내 지방 분해해 다이어트에 도움곽튜브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은 오리고기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오리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체내 세포와 조직,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아연과 셀레늄이 풍부해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좋다. 무엇보다 오리고기에는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완화해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곽튜브가 먹은 오리고기 끝에 껍질이 약간 남아있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가슴 부위를 추천하며 섭취할 때 지방이 풍부한 껍질을 제거하면 열량을 더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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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여성 김모(서울 강동구)씨는 지난 해부터 온 몸이 건조했다. 피부는 물론 눈, 입도 바싹 마르는 느낌이 들고 최근에는 피로감이 심해졌다.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돼 찾은 병원에서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쇼그렌증후군’을 진단 받았다.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걸 느끼기 쉽다. 그런데 이러한 건조함이 눈과 입에서 동시에 나타나거나, 김씨처럼 피로감을 동반한 채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성호르몬 변화로 중년 여성에서 호발쇼그렌증후군은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들이 침샘과 눈물샘 같은 외분비샘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쇼그렌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2만1282명에서 2023년 3만51명으로 지난 5년간 40% 이상 증가했다. 주로 50~6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2023년 자료를 보면 전체 환자 3만51명 중 절반 이상인 1만5818명이 50~60대 여성 환자였다.쇼그렌증후군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마찬가지로 명확하게 확인된 원인은 없다.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년 여성에서 많은 이유는 성호르몬과 연관성이 크다. 실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생식호르몬 노출이 더 많을수록 쇼그렌증후군이 예방되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김세희 교수는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하는 폐경 전 시기에 쇼그렌증후군의 발생이 늘어난다”라며 “또한, 유방암 환자에서 에스트로겐 생산을 억제하는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를 사용할 경우 쇼그렌증후군이 증가한다는 사실과도 연관성이 있다”라고 말했다.◇대표 증상은 구강 및 안구 건조, 만성 통증, 피로 동반하기도쇼그렌증후군은 전신에 걸쳐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구강 건조와 안구 건조다. 구강 건조 증상은 타액 분비 감소로 건조한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랫동안 말을 하기도 어려워진다. 미각이 변하고 더불어 입이 타는 듯한 느낌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안구 건조 증상으로는 눈물샘이 건조해지면서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들 수 있다. 각·결막염이 발생하고 광과민성, 홍반,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장시간 독서, 운전, 컴퓨터 사용 등 눈 깜빡임이 적어지는 활동과 바람과 먼지가 많고 연기가 나는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쇼그렌증후군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 만성적인 광범위 통증이 흔하게 나타나며, 환자의 70~80%가 피로를 호소한다. 관절염, 피부에 고리 모양 홍반, 혈관염, 간질성폐렴, 신경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3개월 이상의 건조 증상 있으면 검사 받아봐야쇼그렌증후군은 진단 자체가 까다롭다. 진단을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의 구강 건조나 안구 건조 증상이 있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입술 타액선 생검(3점) ▲항-Ro/SSA 또는 항-La/SSB 항체 검사(3점) ▲눈물샘 기능을 확인하는 눈 염색 검사(1점) ▲셔머 검사(1점)와 침샘 기능을 확인하는 타액 흐름 속도를 측정(1점)해 총 4점 이상이 되면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모든 검사를 다 시행하지는 않으며 셔머 검사와 타액 흐름 속도 검사에서 불충분한 결과를 보일 경우 눈 염색이나 입술 타액선 생검을 시행할 수 있다. 쇼그렌증후군은 만성질환으로 현재 완치 방법이 없으며, 주로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조절하는 치료가 진행된다. 구강 건조는 먼저 카페인 및 흡연, 알코올을 피하도록 하고 입으로 숨 쉬는 부비동염 등을 치료해야 한다. 자주 물을 마시고 무가당 사탕이나 껌을 섭취하며, 불소가 함유된 치약, 구강 스프레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는 필로칼핀과 같은 콜린성 부교감신경절 촉진제를 사용해 볼 수 있다.안구 건조 증상을 위해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부는 환경에서는 보호안경이나 고글 착용을 해볼 수 있고, 장시간 눈 깜박임이 적어지는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 김세희 교수는 “안구 건조의 약물 치료는 인공눈물과 윤활 연고를 기반으로 하며 염증이 동반될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국소 시클로스포린을 사용하기도 한다”라며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눈물점 폐쇄와 같은 시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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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오래 잘수록 몸도 회복될 것 같은데, 오히려 적당히 자고 일어났을 때보다 더 찌뿌둥할 때가 있다. 실제로 지나치게 자는 건 좋지 않다. 여러 연구 결과들이 수면도 ‘과유불급’임을 뒷받침한다.◇8시간 넘게 잔 사람이 오히려 건강 나쁜 경향지나치게 자는 사람이 적당히 자는 사람보다 오히려 건강 문제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지나치게 자는 사람은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오히려 큰 것이 한 예다. 영국과 중국 국제 공동 연구팀이 북미·유럽·중동·아시아 등 세계 7개 지역 21개 국가에서 35~70세 성인 11만 6632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그리고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밝혀낸 사실이다. 하루 평균 6~8시간 자는 사람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사망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8~9시간, 9~10시간, 10시간 이상 자는 집단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각각 5%, 17%, 41% 더 컸다.뇌졸중 발생 위험도 커진다.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8시간 넘게 잠을 잘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뇌졸중 위험이 50% 커지는 게 확인됐다. 연구팀은 9년 5개월에 걸쳐 42~81세 사이 성인 약 1만 명의 수면과 심장 건강 사이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인지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4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분석해 수면 시간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7~8시간 잠을 자는 사람의 인지기능이 가장 높았고, 하루 8시간 이상 자면 인지기능이 떨어졌다. 추론·언어 능력이 수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이라고 밝혔다.◇성인 적정 수면 시간은 보통 7~8시간위의 연구 결과는 모두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성인은 보통 7~8시간이 적정 수면으로 꼽히지만, 다른 연령대에서는 다를 수 있다. 미국 수면 재단이 제시한 수면 기준을 참고할 만하다. 수면 재단은 매년 해부학, 생리학, 신경학, 노인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어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발표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0~3개월 신생아 14~17시간 ▲ 4~11개월 영아 12~15시간 ▲ 1~2세 유아 11~14시간 ▲3~5세 유치원생 10~13시간 ▲6~13세 초등학생 9~11시간 ▲14~17세 중학생 8~10시간 ▲18~25세 고등·대학생 7~9시간 ▲26~64세 성인 7~9시간 ▲65세 이상 노년층 7~8시간이다. 모두 낮잠을 포함한 총 수면 시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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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해고 명단에는 신약·의료기기 심사를 보조하던 인력과 현장 검사를 직접 담당하던 고위 인력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로 인해 현지 업계에서는 FDA가 사실상 기능 정지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전체 직원 20% 감축… 신약 허가 심사·회의 등 차질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연방 정부가 주도하는 인력 축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FDA 직원 3500명을 감축하고 있다. FDA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는 1만8000명 이상이며, 이번 해고 절차를 통해 약 20%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다.해고 대상 직원들은 해고를 알리는 '종료 통지서'를 받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정확히 몇 명이 해고됐는지는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해고 대상 목록에 의약품·백신·의료기기·식품을 감독하는 검사관과 신제품 허가 신청서 기록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주요 FDA 부서의 고위 과학자가 포함됐다고 알려졌다.신제품을 직접 검토하는 직원들은 해고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이들을 지원하던 인력이 대거 해고되면서 이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FDA는 이미 지난 1일까지 결정할 예정이었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여부를 구조조정 등 내부 혼란으로 인해 기한에 맞춰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현지 업계에서는 예정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와의 회의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의약품 제조시설 조사관 대거 해고… 2000개 시설 검사 지연이번 대규모 해고에는 FDA 검사·조사부도 포함됐다. 검사·조사부는 의약품·식품의 국내외 검사를 도맡던 부서로, 그동안 매년 약 3만 건의 의약품·의료기기·식품에 대한 국내외 검사를 감독해 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부서 소속 직원 170명은 이미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던 식품과 의약품 검사가 양적·질적 측면에서 모두 감소할 전망이다. 검사 속도가 크게 저하되면서 FDA는 정기 검사 횟수를 줄일 계획을 발표했고, FDA 검사관의 출장 업무를 관리하는 사무실도 폐쇄됐다.동시에 각국 제조시설 점검 우선순위도 재조정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인해 이미 제조시설 점검이 크게 지연된 바 있어 타격이 더 크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작년 9월 기준 미국 내 2000여개의 의약품 제조시설과 중국·인도 내 340개 이상 제조시설이 아직 검사 대기 상태에 있다.전직 FDA 고위 관계자는 "검사관들은 매일 시설이나 임상시험 현장에 걸어 들어가야 하는 부담이 큰 직업인데, 이번 인력 감축으로 검사관 채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훈련된 검사관이나 박사 학위를 소지한 생화학자, 생물 통계학자, 소비자 안전 책임자, 통신 전문가, 실험실 기술자는 서로 업무를 바꿔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업계에서는 이번 인력 감축 결정으로 인해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법에 빠르게 접근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신약·의료기기 신제품 허가 심사를 앞둔 회사 또한 출시 시점을 다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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