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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인 줄”… 수중 공연하다 ‘의식 잃은’ 中 인어, 뒤늦게 밝혀진 원인은?

    “연기인 줄”… 수중 공연하다 ‘의식 잃은’ 中 인어, 뒤늦게 밝혀진 원인은?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공연을 하던 중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은 여성 쇼다이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노중신보에 따르면 이날 중국 타이위안에 위치한 한 아쿠아리움에서 ‘인어’로 공연하던 여성 쇼다이버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었다. 쇼다이버란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생물과 함께 헤엄치며 수중 공연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관람객들은 쇼다이버가 쓰러진 모습을 보고 연기라고 생각하며 그가 다시 움직이기를 기다렸다. 10분 정도 시간이 지나도 쇼다이버가 움직이지 않자 한 관람객이 직원에게 “인어가 쓰러진 것 같다”며 상황을 전달했다. 곧이어 한 직원이 쇼다이버를 물속에서 건져냈다. 아쿠아리움은 공식 SNS를 통해 “인어의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며 “저혈당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점검을 위해 모든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쇼다이버가 겪은 저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필요량보다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저혈당은 70mg/dL 이하로 정의하는데 ▲음식 섭취가 부족하거나 ▲공복 상태로 운동하거나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당이 떨어지면 ▲두근거림 ▲배고픔 ▲온몸 떨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당질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자체적으로 당을 조절하거나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저혈당 상태가 되면 반드시 단것을 먹는 등 당 성분을 보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신, 혼수 등에 빠져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저혈당은 보통 세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는 배고픔과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난다. 저혈당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당질을 15~20g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정상 범위로 올라오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2단계에는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물체가 두 개로 보이면서 걷기 힘든 증상이 생긴다. 피부가 차가워지고, 입 주위와 손가락이 떨린다. 이때는 환자 스스로 단 음식을 찾아 먹기는 힘들지만. 주변 사람이 단 음식을 먹여주면 곧 회복된다. 3단계에는 의식 잃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환자에게 음식을 먹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의식을 잃으면 기도가 막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포도당(글루코오스) 주사를 맞으면 10~15분 안에 회복된다.한편,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했다면 즉시 도움을 받아 물 바깥으로 사람을 옮긴다. 익수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예후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식과 호흡이 없다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가슴 중앙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압박한다. 한쪽 손은 쫙 펴고, 다른 쪽 손바닥으로 편 손의 손등 쪽에 깍지를 끼면 된다. 누를 때 가슴이 들어가는 깊이는 5%가 적당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4/29 21:02
  • 널리 쓰이는 ‘이 향신료’, 잘못 먹었다간… 복용 중인 약 효과 떨어져

    널리 쓰이는 ‘이 향신료’, 잘못 먹었다간… 복용 중인 약 효과 떨어져

    계피의 주요 성분이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미시시피대 천연물 연구센터 연구팀은 계피의 주요 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가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 성분이 약물 대사를 조절하는 수용체인 PXR과 AhR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PXR과 AhR은 몸속에서 약물이나 독성 물질을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이 수용체들이 활성화되면 약물이 몸속에서 더 빨리 분해될 수 있다. 또, 신남알데하이드가 체내에 얼마나 잘 흡수되고 얼마나 빨리 분해되는지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세포 실험과 효소 분석을 통해 이 과정을 함께 평가했다.연구 결과, 계피 속 신남알데하이드는 수용체를 활성화해 약물 분해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은 체내 흡수율이 100%로 매우 높았다. 몸에 잘 흡수되면 약물 대사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약물이 빠르게 분해되면서 약효가 떨어질 위험도 있다. 특히 계피 추출물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많이 섭취하면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계피 오일은 약물 대사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피 오일은 주로 향료나 아로마 용도로 사용된다.연구를 이끈 샤바나 칸 박사는 “의료진과 상의 없이 고농도의 계피 성분이 든 건강보조제를 복용하면 약물이 몸에서 빨리 사라져 기대한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며 “특히 여러 약을 먹는 만성 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동 연구자인 빌리 거리 박사도 “신남알데하이드가 수용체를 활성화할 가능성은 확인했지만,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추가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Food Chemistry: Molecular Sciences’에 지난 23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9 20:03
  • 한미약품, 1분기 선방했지만… 중국 법인 실적 부진에 발목

    한미약품, 1분기 선방했지만… 중국 법인 실적 부진에 발목

    한미약품이 지난 1분기 국내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의 매출·영업이익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909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23%·29.35씩 줄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해외 자회사 등의 경영 정상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며 “연결기준 실적은 다소 감소했지만, 별도 기준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실제 한미약품은 별도 기준(국내)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한 29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470억원)과 순이익(409억원)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2% 증가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후 맞이한 첫 분기로,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이 11.2% 성장하는 등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반면,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5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70%, 70.7%씩 떨어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년도 중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감염병 유행에 따른 기저 효과”라면서도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했다.한미약품의 1분기 국내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268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별로 보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543억원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361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 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파론패밀리’ 등 당뇨병 신제품 전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한미약품은 올 1분기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한미약품의 1분기 수출 실적은 6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늘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용 제품 공급이 확대됐다”며 “북미와 일본을 넘어, 중동과 중남미 등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협력 제품군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동안 R&D에 553억원을 투입했다. 매출의 1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신약개발 R&D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라며 “포스트 로수젯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고혈압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29 19:07
  • 코 짧고 납작한 '이 고양이', 각막염 위험 더 높아요 [멍멍냥냥]

    코 짧고 납작한 '이 고양이', 각막염 위험 더 높아요 [멍멍냥냥]

    고양이의 맑고 반짝이는 눈은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그러나 코가 짧고 납작한 고양이는 각막에 상처가 쉽게 생겨 각막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 각막염은 눈에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시력까지 잃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각막은 고양이 눈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어 외부 자극이나 외상에 쉽게 노출된다. 각막염은 곰팡이, 세균 같은 이물질이 각막을 자극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각막 표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개 4~6세 고양이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스코티시 폴드나 페르시안처럼 코가 짧고 납작한 품종은 눈이 돌출돼 있어 외부 손상을 입기 쉽다. 증상이 심하면 ▲각막분리(각막 표면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 ▲각막궤양(각막 표면이 패인 상태) ▲각막천공(각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 같은 합병증이 생기고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각막염에 걸린 고양이는 눈을 아파하며 평소보다 눈물과 눈곱이 많아진다. 눈이 빨개지고 표면 일부가 검은색이나 고동색 또는 갈색으로 변해 보이기도 한다. 눈 표면에 치즈처럼 보이는 물질이 붙어 있기도 하다. 호산구성 각막염은 면역 세포인 호산구가 각막에 쌓여 생기는데, 이 경우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 대신 눈꺼풀이 경련하거나 눈 안쪽에 있는 보호막인 제3안검이 돌출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악화하면 시력을 잃는 위험도 따른다.원인은 다양하다. 다른 고양이에게 할퀴이거나 그루밍 중 털이나 발톱에 찔리는 외상이 주요 원인이다. 그루밍은 고양이가 스스로 몸을 핥아 청결을 유지하는 행동을 말한다. 먼지나 샴푸 같은 이물질이 눈을 자극해 고양이가 눈을 세게 문지르면서 각막염이 생기기도 한다. 외상이 아닌 경우에는 허피스 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 곰팡이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바이러스성 각막염은 특히 재발이 많고 치료가 어렵다.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생제와 소염제 안약을 주기적으로 넣어야 한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스테로이드제는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호산구성 각막염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있으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대신 면역 반응까지 약화해 바이러스나 세균의 증식을 쉽게 만든다. 증상이 심하면 안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허피스 바이러스 백신을 포함해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허피스 바이러스는 완치가 어려워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발병할 수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고양이의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눈 주변을 자주 확인해 이상이 있을 때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9 18:30
  • ‘성조숙증’ 5년 새 70% 증가…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조숙증’ 5년 새 70% 증가…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소죽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10만 8575명이었던 성조숙증 환자 수는 2023년 18만 6726명으로 5년 새 약 70% 이상 늘었다. 성조숙증은 사춘기가 병적으로 빨리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8~13세, 남아는 만 9~14세 사이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이 시기 이전에 여아의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남아의 고환이 커지는 증상 등이 보인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성조죽증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지난 21일, 헬스조선은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우리 아이 성장시계, 골든타임에 확실하게’라는 주제로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이날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석 교수가 성조숙증 정의, 성조숙증 치료법, 성조숙증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후에는 헬스조선 김예경 기자가 심영석 교수와 함께 현장에서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쇼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중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의학김예경 기자2025/04/29 18:15
  • [전문병원 명의 리뷰] 백내장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이유

    [전문병원 명의 리뷰] 백내장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이유

    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이번 주제는 백내장이다. 한길안과병원 조범진 진료원장을 만나 백내장 질환의 특징과 수술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해 들어본다.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뿌옇고 딱딱해져 시력이 떨어지고 시야에 불편함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눈으로 볼 때 상이 겹쳐 보이는 단안 복시가 흔히 나타나며, 노안으로 돋보기를 썼지만 갑자기 근거리 시력이 좋아지는 현상도 백내장 증상 중 하나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나 염증이나 외상, 망막 수술, 고도근시, 당뇨병 등도 백내장을 유발한다.초기에는 백내장 진행을 억제하는 안약을 사용한다. 시력 저하, 시야 흐림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수술을 고려한다. 백내장 진행이 심해지면 녹내장, 안내염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과거에는 백내장이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 각종 문헌을 참고해 보면 심청전의 심봉사가 눈이 멀게 된 이유도 백내장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대에는 적절한 때에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 및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수술을 너무 미루면 시력 저하로 인해 낙상과 같은 전신 건강 문제가 초래되며, 수술 후에도 시력 회복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백내장 수술은 두 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다음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최근에는 2~3mm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수술이 진행된다. 인공수정체는 직경이 보통 6mm 이상 되는데 이를 접거나 말아 절개창을 통해 삽입한다. 삽입된 인공수정체가 펴지며 자리를 잡으면 기존 수정체의 기능을 대체하게 된다. 인공수정체의 종류는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가 있다. 단초점 렌즈는 먼 거리는 볼 수 있지만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 사용이 필요하다. 다초점 렌즈는 가까운 거리, 중간 거리, 먼 거리를 모두 볼 수 있다. 렌즈 선택은 환자 개인의 상태 및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게 좋다.수술 후에는 눈을 누르거나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건조증이 있다면 인공 누액을 사용해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눈 건강에도 도움된다.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백내장>편 영상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4/29 17:58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 外

    ■ 농심,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농심이 오는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제5회 농심과 함께하는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환아 및 완치자들이 총 156개 작품을 응모했다. 농심과 소아암협회는 전문가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 부문(유아부, 아동부, 청소년부)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식진흥원, 2025년 우수문화상품 지정제 ‘한식 분야’ 모집한식진흥원은 2025년 우수문화상품 지정제 ‘한식 분야’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자인 상품, 한복, 문화콘텐츠, 식품, 한식 등 총 5개 분야에서 한국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지정해 우리 문화의 품질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피문데이, 건강기능식품 2종 ‘감마리놀렌산’, ‘질유산균’ 출시해피문데이가 ‘해피문데이 감마리놀렌산 보라지유 데일리+’(이하 ‘해피문데이 감마리놀렌산’), ‘해피문데이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이하 ‘해피문데이 질유산균’)를 출시했다. 하루 한 알로 질과 장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해피문데이 질유산균은, 일반 장 건강 기능성 원료인 질 유래 유산균과 달리, 식약처에서 질 건강 및 장 건강 기능성을 둘 다 인정받은 프리미엄 개별인정형 원료인 리스펙타로 만든다. ■ 셀로닉스, 내달 1일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 홈쇼핑 최초 론칭셀로닉스가 자사 오메가3 브랜드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를 홈쇼핑에서 최초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GS홈쇼핑에서 첫 선을 선보인다.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는 0.1mm 두께의 초슬림 액상투명캡슐에 담아낸 1인치 알약 형태의 오메가3 제품이다. 투명경질캡슐을 사용하고, 포장 내부의 남은 산소를 제어해 소비기한 끝까지 신선한 오메가3를 복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 ‘추성훈’과 함께 하는 ‘핫식스 더 프로’ 광고 온에어롯데칠성음료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핫식스 더 프로’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나의 클럽은 이곳’이라는 콘셉트로 클럽과 헬스클럽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통해 반전과 재미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메인 광고를 포함해 추성훈의 익살스러움을 표현한 숏폼 등 총 9편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비맥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 맞아오비맥주가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4월 28일)'을 맞아 30일까지 자사 3개 생산공장에서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의 반복되는 위험을 도출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솔까말’ ▲실질적인 현장 여건을 반영한 ‘비상 대응 훈련’ ▲위험 시나리오를 통해 위험성 평가 능력을 살펴보는 ‘위험성 평가 콘테스트’ 등을 공정과 부서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 누출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근무자들이 실제 위험 이 닥쳤을 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13호 개소 위한 3자 간 MOU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 한 포로 채우는 녹황색 채소…헥토헬스케어 ‘뉴질랜드 컬리케일 100’ 주목헥토헬스케어가 현대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해 ‘뉴질랜드 컬리케일 100’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뉴질랜드 남알프스 청정 지역에서 자란 프리미엄 고대 품종 컬리케일을 100% 사용했다.■​ 뉴케어, 어린이 저당 영양음료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출시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일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저당 균형 영양음료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2종을 출시했다.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은 당류 섭취 부담을 줄이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어린이용 균형 영양음료다. 150ml 기준 당류 함량을 3.7g으로 낮춰 국내 혼합음료 평균(약 16.9g) 대비 약 78% 줄였으며, 락토프리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미노피자, ‘KBO 콜라보레이션 키링 굿즈’ 프로모션 진행도미노피자는 KBO와 협업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KBO 콜라보레이션 키링 굿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KBO 콜라보레이션 굿즈’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의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 신규 가입 고객 중 프리미엄 피자(L)를 배달 주문한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KBO와 협업한 키링 굿즈를 8500원에 랜덤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솥도시락, ‘2025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8년 연속 수상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2025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고물가 시대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 해태 빨라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젤라또 토핑 10종 출시 해태제과 빨라쪼는 프리미엄 젤라또를 취향대로 만들어 즐기는 ‘커스터마이징 토핑 10종’을 출시한다. 그냥 먹어도 쫄깃하고 맛있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에 원하는 토핑을 얹어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커스텀 디저트다. 빨라쪼의 24가지 젤라또에 10종의 토핑 중 좋아하는 맛을 더하면 오리지널과 또다른 이색적인 맛과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올가홀푸드, 국산 현미로 만든 뉴트로 스낵 3종 출시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통곡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산 현미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뉴트로 스낵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가 ‘현미 스낵’ 3종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된 국산 현미를 사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유기농∙국내산 등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4/29 17:34
  • 국가 검진으로 ‘조현병’ 걸러낸다…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병원 진료 꼭 받아야”

    국가 검진으로 ‘조현병’ 걸러낸다…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병원 진료 꼭 받아야”

    32세 남성 A씨는 올해 초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비교적 일찍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다. 최근, 검진 결과를 받은 그는 깜짝 놀랐다. 신체적인 이상은 없었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발견됐다고 나왔다. 결과지에는 “조기정신증 고위험군으로 의심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적혀 있었다. A씨는 조기정신증에 대해 검색하다가 조현병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최근 건강염려증 등 불안 증세가 심해지긴 했지만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청년층 정신건강검진 확대, “고위험군 증가할 것”한국 청년들의 정신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청년층 대상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확대됐다. 기존 일반건강검진 내 우울증 검사가 10년 주기로 실시됐다면 청년층(20~34세)은 올해부터 2년 주기로 받게 된다. 더불어 ‘조기정신증’ 선별검사가 새로 포함됐다.정신증은 ‘현실을 판단하고 검증하는 능력에 손상이 오는 증상 또는 질환’을 일컫는 표현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신경발달 이상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청, 망상, 생각의 흐름 이상 등이 흔히 나타난다. 내적 갈등이나 외부 스트레스를 다루는 과정에서 기분·인격 등이 변하는 ‘신경증’과는 구분된다. 신경증의 대표 질환이 강박장애라면 정신증은 ‘조현병’이다.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증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일컫는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경세 교수는 “조기정신증은 당뇨병 전단계처럼 정신증(대표적인 질환으로 조현병)의 전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조기정신증 선별 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사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100% 조현병 가는 질환? “빨리 치료하면 막을 수 있다”조기정신증은 방치하면 조현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조기정신증 진단 이후 5년 이내 조현병이 발현할 가능성은 통상 20~50%로 보고된다. 발병 위험은 시기마다 다르다. ▲1년 이내 18~20% ▲2~3년 이내 30~35% ▲5년 이내 40%이다.다행인 점은 빠르게 약물을 복용하면 조현병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기정신증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80%는 증상이 악화하지 않는다. 치료는 조현병 치료에 쓰이는 항정신병 약물을 쓰는 게 기본이다. 필요에 따라 인지행동요법도 시행된다. 나경세 교수는 “인지행동요법은 쉽게 말해 환청이나 망상 같은 게 찾아올 때 대처하는 법을 학습하는 것”이라며 “이런 치료법들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 예단해 상태가 악화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고위험군’ 나왔어도 아닌 경우 많아… 정신과에서 심층 검사 꼭 받아야한편, 조기정신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실제 조기정신증인지 아닌지 심층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 조기정신증 선별검사인 CAPE-15는 ‘민감도’가 높다. 15개 문항으로 구성된 자가보고 설문이지만 조기정신증에 대한 민감도는 80~90%에 이른다. 실제 환자 10명 중 8~9명은 분류할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대신 CAPE-15는 ‘특이도’가 낮아 문제가 없는 사람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즉, 조기정신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해서 모두가 실제로 조기정신증을 앓고 있는 건 아니다.
    정신질환오상훈 기자2025/04/29 17:00
  • “양압기 쓰면 알코올 분해 촉진되고, 수면의 질 향상”

    “양압기 쓰면 알코올 분해 촉진되고, 수면의 질 향상”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수면센터 김현준, 박도양 교수팀이 양압기를 사용하면 술을 더 빨리 깨고 수면의 질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연구팀은 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수면무호흡이 있는 성인 53명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와 양압기 사용 여부에 따라 총 4회의 수면검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음주 시 체중 1kg당 1g의 알코올을 섭취했으며, 수면 전후 혈중과 호흡 중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를 측정했다.연구 결과, 양압기를 사용한 그룹에서는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 속도가 최대 21%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숙취의 주요 원인이자 간암, 위암, 구강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높이는 1급 발암물질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에 의해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가 필수적이다.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 ALDH 기능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가 느려진다. 양압기를 사용하면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이 독성물질을 훨씬 빨리 제거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양압기 사용이 음주 후 수면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압기를 사용할 경우 술을 마신 날에도 수면무호흡 발생이 정상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깊은 수면(N3 단계) 비율이 증가하고, 밤중 깨어나는 횟수도 감소했다.김 교수는 "음주 후 양압기를 꺼두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술을 마신 날일수록 양압기가 더 필요하다"며 "양압기는 코골이를 줄일 뿐 아니라 술 대사와 건강 관리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양압기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첫 사례로, 수면무호흡이 있는 사람들의 음주 후 건강 관리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4/29 16:16
  • 180만 유튜버 랄랄, 정신과서 '이 질환' 진단받고 "충격"… 뭐길래?

    180만 유튜버 랄랄, 정신과서 '이 질환' 진단받고 "충격"… 뭐길래?

    약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32)이 정신과의사로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정신과 가서 ADHD 검사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랄랄은 정신과에 다녀온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내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의사에게) 말했다"며 "재밌는 일만 하며 살고 싶지만, 이제는 아이가 있으니 하기 싫은 일도 잘하고 싶어서 내가 ADHD인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ADHD 검사 결과 집중력과 인지능력, 충동 조절력 등 주요 수치가 평균보다 낮았다"며 "(의사가) ADHD 약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랄랄은 "(약을 먹고 나니) 세상이 이렇게 고요하고 편안하며 조용한지 몰랐다"며 "타인이 말할 때 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랄랄이 진단받은 ADHD는 주의 집중이 어렵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다. 아동기에 주로 진단되지만 성인까지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12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며, 일상생활이나 학업,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준다.ADHD의 주요 증상은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으로 나뉜다. 부주의형은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쉽게 산만해지고,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과잉행동형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지나치게 움직이거나 말을 많이 한다. 충동형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답하거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행동을 보인다. 개인에 따라 특정 유형이 두드러지거나 혼합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ADHD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뇌 기능의 불균형 ▲유전적 요인 ▲환경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 저하와 전두엽 활동 저하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미숙아 출산 ▲임신 중 흡연·음주 ▲납 노출 등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ADHD 치료를 위해서는 랄랄처럼 약물치료를 하면서 행동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약물은 중추신경계 자극제로, 주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 조절에 도움이 된다. 행동치료는 부모 교육과 긍정적 강화(좋은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을 줘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 일상 구조화(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 행동을 안정시키는 방법) 등을 포함한다. 학교나 가정에서 일관된 지도도 중요하다. 예방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증상 악화를 막고 일상에 잘 적응할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5/04/29 16:14
  • 80세 선우용여, “‘이것’ 끊고 밥 먹었더니 살 빠지고 건강해져”… 뭘까?

    80세 선우용여, “‘이것’ 끊고 밥 먹었더니 살 빠지고 건강해져”…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빵을 끊고 더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매일 벤츠 몰고 호텔 가서 조식 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매일 아침 차를 몰고 호텔에 가서 조식을 먹는다”며 “마트에서 조금만 사도 일주일에 7~8만 원은 금방 쓰게 되는데, 여기에 조금만 보태면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엔 빵을 자주 먹었는데 살이 찌더라”며 “빵을 끊고 밥을 먹기 시작하니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건강을 고려해 샐러드 코너부터 찾았다. 이어 한식 코너에서 흰밥에 채소 반찬과 국물 없이 건더기만 담았다.실제로 선우용여처럼 빵을 끊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 빵은 정제된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공복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다시 떨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피로감을 느끼고 쉽게 졸릴 수 있다. 게다가 혈당 변화가 계속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 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 위험도 커진다.빵을 끊고 밥이나 채소 중심 식단으로 바꾸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은 천천히 소화돼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식이 줄고 식후 피로감도 덜하다. 흰 빵처럼 섬유질이 거의 없는 식품은 포만감이 금방 사라진다. 반면, 밥과 채소는 속을 오래 든든하게 해준다. 또, 선우용여처럼 빵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도 함께 줄어든다. 시중에서 파는 빵에는 버터나 마가린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고, 햄이나 치즈가 들어간 제품은 염분 함량이 높다. 이런 성분은 위장을 자극할 수 있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밀가루 음식을 줄이기만 해도 이런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성분은 위장뿐 아니라 혈관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빵을 끊어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심장 질환 위험도 줄어든다.한편, 선우용여처럼 식사 전에 채소를 먼저 먹는 습관은 건강에 좋은 식습관이다. 채소 속 식이섬유는 위에서 젤처럼 작용해 이후에 먹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천천히 하게 만든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고 포만감도 빨리 생긴다.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9 16:01
  • 윤석열 전 대통령 근황, 의외의 ‘이곳’에서 포착… 뭐 먹나 봤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 근황, 의외의 ‘이곳’에서 포착… 뭐 먹나 봤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기도의 한 보리밥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8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성남 판교의 한 보리밥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일행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이 자리에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동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식당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랐다”며 “경호와 관련해 사전 연락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또 “혹시 술을 드시냐고 물었는데, 낮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먹는 보리밥은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배출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보리에 들어 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특히 보리 속의 칼슘, 인, 엽산, 아연 등 현대인의 부족한 영양 상태를 보충해준다. 보리에 들어 있는 칼슘의 양은 흰쌀의 4배, 엽산은 16배, 아연은 2배, 인은 3배 정도다. 철분도 쌀보다 약 4배 많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한편, 보리밥을 직접 지어 먹기 위해 보리를 구매한다면 색과 모양을 잘 확인하는 게 좋다. 보리를 선택할 때는 담황색(연한 노란색)이고, 알이 고르고 통통한 것이 좋다. 보관은 1개월 정도이며 벌레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밀봉한 상태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보리는 쌀과 섞어 먹어도 좋다. 쌀과 보리를 섞어 먹으면 100% 쌀로 된 밥을 먹을 때보다 혈당이 덜 오른다. 가루로 만들어 떡이나 식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9 16:00
  • “잠 깊게 들고, 정자도 건강해져”… 美 전문가 ‘이 상태’로 자기 권장, 방법은?

    “잠 깊게 들고, 정자도 건강해져”… 美 전문가 ‘이 상태’로 자기 권장, 방법은?

    미국의 한 수면의학 전문의가 알몸 수면을 권장했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수면의학회 소속 전문의 데이비드 로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몸 수면의 효능을 소개했다. 로젠은 “알몸 수면은 모든 사람이 시도해볼 만한 습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옷을 벗고 자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 모든 이점은 체온을 낮추는 데서 비롯된다”고 덧붙였다. 로젠의 주장대로 알몸 수면은 체온을 자연스럽게 낮춰 숙면을 돕는다. 사람은 잠들 때 중심 체온(몸속 주요 장기의 온도)을 떨어뜨리는 과정을 거친다. 체온이 낮아지면 뇌는 이를 신호로 인식하고, 수면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더 빠르고 깊게 잠들 수 있다. 알몸으로 자면 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도와 숙면에 효과를 낼 수 있다.알몸 수면은 생식기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옷을 입고 자면 생식기 주변에 열과 습기가 쌓여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여성은 이런 환경에서 질염 같은 감염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알몸 수면은 생식기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남성은 고환 온도가 올라가면 정자 생성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알몸 수면은 고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파트너와 함께 알몸으로 자면 정서적 유대감도 깊어진다. 피부 접촉이 늘어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알몸 수면은 단순히 개인의 수면 질 향상에 그치지 않고, 부부나 연인 관계를 강화하는 데도 좋다.다만, 알몸 수면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체온이 지나치게 떨어져 감기나 근육 경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알몸 수면을 시도할 때는 실내 온도를 18~22도 사이로 유지하고, 필요하면 얇은 이불을 덮는 것이 좋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29 15:30
  • “학비만 1200만 원” 이지혜 딸, 등교 거부에 엄마 눈물… ‘분리 불안’ 때문일까?

    “학비만 1200만 원” 이지혜 딸, 등교 거부에 엄마 눈물… ‘분리 불안’ 때문일까?

    방송인 이지혜(45)가 딸의 등교 거부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탈 태리 생애 첫 초등학교 등교 브이로그 (등교 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초등학생이 된 딸 태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태리는 등교할 때마다 긴장감 때문에 복통을 호소했고, 눈물을 흘렸다. 또 신발을 잘못 신고 나가고 배가 아프다며 조퇴를 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딸이 학교에 간 후 위도 안 좋고, 변비도 생겨 약을 먹이고 있다”며 “유치원 때도 너무 가기 힘들어했는데,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이후 태리는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고, 울지 않고 학교에 가게 됐다. 이지혜는 “처음 웃으면서 들어가서 너무 좋다”며 “밝게 웃으며 들어가니까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태리도 힘들었겠지만 저도 같이 힘들었다”고 했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첫째 딸 태리가 학비만 1년 1200만 원으로 알려진 사립 초등학교에 들어간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9 15:00
  • 봄날의 향기, 비염에 뺏기지 않으려면… 전문의가 전하는 관리법

    봄날의 향기, 비염에 뺏기지 않으려면… 전문의가 전하는 관리법

    "이 술은 뚜껑을 열자마자 복숭아 향이 훅 치고 올라오고, 그 사이 벚꽃 잔향이 느껴집니다. 저 술은 가성비 디퓨저입니다. 향이 그만큼 좋아요."'아무튼, 술'을 쓴 김혼비 작가가 지난 28일 개최된 '코의 날' 기념행사에서 코가 일상에 더하는 즐거움(술)에 대해 강의했다. 일상에서 행복감을 극대화하는 감각을 꼽으라면 '후각'일 테다. 좋은 향을 맡는 순간 기분이 달라지고, 술이든 차든 향에 따라 같은 모양의 음식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그러나 4월이면 후각으로 야기되는 행복이 반감될 가능성이 커진다.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가 날리면서 코에서 물이 줄줄 흐르거나, 코가 꽉 막히곤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수경 교수는 '코의 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과 이별하는 법을 소개했다.한편, 대한비과학회는 지난 코 질환이 증가하는 '4월'에 코 건강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매년 '2'번 정기적인 내원으로 평생('∞')코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에서 4월 28일을 ‘코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는 ‘Know Your Nose’라는 슬로건 아래 '코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대한비과학회 김동영 회장은 "숨을 쉬고, 냄새를 맡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코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지만 많은 분들이 코 건강에는 소홀하다"며 "‘코의 날’을 맞이해 코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깨달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알레르기 비염, 감기와 다른 점은?'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등 우리 몸에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인 항원이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한다.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지다 보니, 감기와 혼동하는 환자가 많다. 박수경 교수는 "전염되는 감기와 전염되지 않는 알레르기 비염은 둘 다 재채기, 코막힘 등이 나타나는 게 비슷하지만, 증상에 차이가 있다"며 "코감기는 보통 갑자기 증상이 생기고 알레르기 비염은 1년 전부터 좋아졌다가 심해지기를 반복하는 특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코감기는 두통, 인후통, 오한 등이 동반되고 맑고 약간 끈적이는 콧물이 나는데, 알레르기 비염은 가려움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했다.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환자는 눈이 가렵고, 충혈되고,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는 원인에는 '환경적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박수경 교수는 "부모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없을 땐 13% 자녀에게 알레르기 성향이 나타나지만, 두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땐 43%,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땐 75%의 자녀에게 알레르기 성향이 나타난다고 알려졌다"며 "유전적 요인이 있을 땐 더 신경 써서 환경적 요인을 생활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유전적 요인이 있는데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 등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비염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 등 각종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도 커, 관리가 필요하다. 박수경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빠른 치료가 필요한데, 특히 어릴 때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운동, 놀이 활동 등을 못 하게 되면서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집중력 저하로 학업이나 작업 능률이 떨어지고, 수면 장애 등도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알레르기일반이슬비 기자 2025/04/29 14:31
  •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하면 펫보험 가입 무료 지원… 신청 어떻게? [멍멍냥냥]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하면 펫보험 가입 무료 지원… 신청 어떻게? [멍멍냥냥]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일은 새로운 가족을 얻는 일일 뿐 아니라 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동물을 입양함으로써 얻는 다양한 이점과는 별개로 생명을 책임지게 된 입양자에게 비용적·심적 부담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지자체가 나서 유기동물을 입양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29일,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도민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에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입양자는 이 보험을 통해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입양 반려동물에 대해 1 사고당 최대 1000만 원 지급된다. DB손해보험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는 총 1000여 마리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도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한 보호자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양 절차를 진행한 동물보호센터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민간 입양시설이나 경기도 외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했다면 보험가입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니 신청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동물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도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입양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유기동물 입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9 14:24
  • “라면 20봉지 한 번에, 그래도 날씬”… 쯔양, 성인남성보다 큰 ‘이것’이 비결?

    “라면 20봉지 한 번에, 그래도 날씬”… 쯔양, 성인남성보다 큰 ‘이것’이 비결?

    구독자 118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28)이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쯔양이 살 안찌는 이유..?? 라면 20봉 먹는 사람의 위크기는 어떨까? 위대장 내시경과 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쯔양은 건강검진을 받았다. 위 검사를 한 전문의는 “여성 평균 체질량 지수는 20~22인데 쯔양은 17.5다”며 “오히려 저체중에 속하는 체형인데 위의 크기는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 크다”고 말했다. 의사는 “그래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이어 “위용적이 30~40% 정도 더 크다”며 “아마 남들보다 흡수력, 소화력, 배설하는 능력이 뛰어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는 “대장이 염증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하다”며 “걱정할 것 없다”고 말했다. 쯔양은 2018년부터 남다른 먹방으로 주목받았다. 과거 그는 “초밥은 240개 먹어서 질린 적 있다”고 말했다. 쯔양은 “라면은 최대 20봉지 먹는다”며 “3시간 반에서 4시간 걸렸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9 14:17
  • 약 있으면 뭐하나, 한국선 구경도 못하는데… 소아암 치료 의사의 한숨

    약 있으면 뭐하나, 한국선 구경도 못하는데… 소아암 치료 의사의 한숨

    인근에 약국이 없는 지역을 흔히 ‘무약촌(無藥村)’이라고 합니다. 한자를 직역하면 ‘약이 없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에선 많은 아이들이 무약촌에 살고 있습니다. 약국이 없어서만은 아닙니다. 약이 개발되지 않았거나, 개발은 됐지만 허가·급여적용이 안 돼서, 공급이 중단돼서 등 여러 이유가 얽혀 있습니다. [소아 무약촌]은 국내 소아의약품 부족 문제를 살피고,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아픈데 약이 없는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 그런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사의 이야기도 전합니다. (편집자 주)
    제약전종보 기자2025/04/29 14:14
  • 아침 시리얼에 ‘이것’ 한 줌만 넣어도… 심장병 사망 위험 뚝

    아침 시리얼에 ‘이것’ 한 줌만 넣어도… 심장병 사망 위험 뚝

    아침 시리얼에 말린 과일을 추가하고 건강한 시리얼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안후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아침 식사 습관과 사망 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바이오뱅크는 40~69세 영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유전, 생활 습관 정보를 장기적으로 수집하는 대규모 생체 정보 저장소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하루(24시간) 식사 기록을 분석하고, 시리얼 종류와 섭취량에 따라 사망 위험을 비교했다. 분석 대상은 성인 18만6168명이었다.연구 결과, 아침 시리얼에 말린 과일을 추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8% 낮았다.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11% 낮았다. 연구팀은 비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시리얼을 먹는다면 모두 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뮤즐리가 있다. 뮤즐리는 곡물과 견과류, 말린 과일이 들어간 시리얼이다.뮤즐리를 하루 반 그릇 이하로 먹은 경우, 전체 사망 위험이 11% 줄었다. 반 그릇 이상이나 한 그릇 정도 먹었을 때는 15%까지 감소했다. 밀기울(곡물 껍질) 시리얼도 하루 한 그릇 정도 먹으면 전체 사망 위험이 약 12% 낮았다. 오트밀(귀리를 끓여 만든 죽) 역시 하루 반 그릇 이상 한 그릇 정도 먹으면 전체 사망 위험이 11%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을 아침 식사로 선택한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40%나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말린 과일은 건조 과정에서 천연 영양소와 섬유질이 농축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 식사로 섬유질이 풍부한 뮤즐리나 오트밀, 밀기울 시리얼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Nutrition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29 13:58
  • [카드뉴스] 방귀 냄새 악화시키는 대표 음식 5가지

    [카드뉴스] 방귀 냄새 악화시키는 대표 음식 5가지

    방귀 냄새 악화시키는 대표 음식 5가지​#1 소고기∙돼지고기붉은 고기에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풍부합니다.메티오닌은 소화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썩은 달걀 냄새로 알려진 황화수소라는 가스를 만들어냅니다.특히 고지방 부위는 소화 시간이 길어 장내에서 오래 머뭅니다.이로 인해 단백질 발효가 활발해져 악취 가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2 마늘∙양파마늘과 양파에는 프럭탄이라는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습니다.프럭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그대로 도달해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를 만들어냅니다.이 과정에서 황하합물도 분해돼 특유의 강한 냄새를 동반한 방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방귀 냄새가 유독 심하거나 장내 가스로 인한 불편함이 잦으면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4 닭고기​닭고기 또한 황 함유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식품입니다.치킨과 같이 기름에 튀긴 닭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느려지고,장에서 오래 머무는 동안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가스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기름진 육류 위주의 식단은 방귀 냄새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어,조리 방식과 섭취 빈도를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4 인공 감미료일부 인공 감미료(스테비아, 아스파탐 등)는 체내에서 완벽히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대장으로 이동한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됩니다.이 과정에서 수소∙메탄∙황화수소 같은 가스가 발생해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특히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소르비톨, 말티톨 등)는 소화 과정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아소화기 증상(방귀∙복부팽만감∙설사 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5 탄산음료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하고 있어 섭취만으로도 체내에 가스를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함께 들어 있을 경우,소화되지 않은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이차적인 가스 생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더부룩함∙복통∙방귀 증가 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 : 구조적인 이상 없이 대장이 계속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성 소화기 질환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5/04/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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