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벌에 쏘이면 병원 가야 하나?

    벌에 쏘이면 병원 가야 하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거나 작은 부주의가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 중 찰과상은 화상, 감염 등으로 응급상황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WHO 지정 1군 발암물질 ‘자외선’5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최고인 시기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로 구분되는데, 이 중 자외선 A와 B는 인체에 영향을 준다. A는 피부 깊이 침투해 노화와 주름을 유발하며, B는 피부 표면에서 일광화상 및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경희대병원 피부과 안혜진 교수는 “흔히 ‘피부가 벌겋게 익었다’고 하는 증상은 자외선 B가 피부 표면을 태워 화상을 입은 상태로 홍반, 가려움증, 화끈거림은 물론 물집, 통증, 부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때에는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장시간 자외선 노출은 화상 위험뿐만 아니라 피부암 발병률도 높인다. 자외선은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자외선 A와 B는 피부암 발병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파장이 긴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도달하여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자외선 B는 직접적으로 DNA의 변성을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안 교수는 “피부암은 다른 암에 비해 국내 발병률이 낮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중”이라며 “특히 오존층 파괴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강한 햇볕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벌레 물림과 벌 쏘임, 상황별 응급 대처법은야외활동에서 가장 빈번하게 피부가 다치는 상황은 찰과상이다. 부딪히거나 긁혀 피부 표면이 벗겨질 정도의 찰과상이 발생했다면 세척이 가장 첫 단계다. 깨끗한 물로 해당 부위 이물질을 제거하고 습윤 밴드를 붙여 상처 부위를 가능한 햇빛으로부터 차단하는 것이 좋다.오염된 환경에서 찰과상이 발생했거나 피부 조직이 노출될 정도의 깊은 상처라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럴 땐 항생제 연고 등을 바르는 게 좋다. 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성 교수는 “상처 주변이 붓거나, 발열, 고름 등 감염의 징후가 확인될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만약 파상풍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한, 5월은 벌을 포함한 각종 벌레들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다. 캠핑, 축제 등 자연과 가까운 여가활동 시에는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레에 물리면 그 부위에 발적, 부종,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 비누와 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항히스타민제 물약(벌레물린 데 바르는 약)을 발라주거나 얼음팩을 활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특히 벌 쏘임은 다른 벌레에 비해 증상이 심한 편이다. 벌침의 독이 염증, 통증,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벌침의 독낭을 누르지 않으면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한성 교수는 “침에 쏘인 곳 이외 부위에 가려움,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는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종종 호흡곤란 또는 얼굴이나 입술의 부기, 전신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5/09 09:00
  • 매일 피곤했던 이유, 집 안에 둔 ‘이것’ 때문?

    매일 피곤했던 이유, 집 안에 둔 ‘이것’ 때문?

    푹 자고 충분히 쉬어도 늘 피곤하다면 집안 상태를 점검해보자. 집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가구가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명백한 원인이나 질환 없이 급격히 건강상의 문제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현상을 ‘아픈 건물 증후군’ 혹은 ‘빌딩 증후군’이라 일컫는다. 집 안의 어떤 요소가 아픈 건물 증후군을 일으키는지 알아보자.◇침실 내 조명조명은 공간을 밝히는 용도 외에도 우리의 기분과 에너지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이나 LED 조명은 눈에 자극을 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LED 조명은 파란빛을 방출하는데 이는 각성 상태를 오래 유지해 숙면을 방해한다. 하버드대 연구에 의하면, 파란빛은 다른 빛보다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시간이 약 두 배 길었다. 멜라토닌은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밤에 충분히 분비돼야 숙면을 돕는다. 조광 스위치를 설치해 조명 밝기를 조절하거나 침실은 조명 없이 어둡게 유지하는 게 좋다.◇오래된 매트리스오래된 매트리스는 허리나 목에 통증을 유발해 신체 피로를 해소하지 못한다. 밤새 뒤척이거나 아침에 뻐근한 느낌으로 일어난다면 매트리스가 신체를 적절히 지지하지 못한다는 신호다. 영국 수면 전문단체 ‘슬립 카운슬’에 의하면, 매트리스는 7~8년마다 교체하는 게 바람직하다.◇향초향초가 타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 초미세먼지(PM 2.5)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호흡기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일부 향초는 향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프탈레이트를 사용하는데 내분비계를 교란해 생식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급적 합성물질이 들어간 향초 대신 천연 향초를 사용하고 향초를 태울 때는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공기 중 오염물질때때로 집 안 공기가 외부보다 더 오염된 경우가 있다. 요리할 때 발생한 연기, 청소용품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 먼지·곰팡이 등은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오염된 공기는 피로, 기침, 재채기, 눈 이물감 등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암 등을 유발한다.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화학물질이 저배출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5/05/09 09:00
  • [아미랑]‘우아한 형제들’ 캠프로 초대합니다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우아한 형제들’ 캠프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경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를 ‘우아한(우리는 아름다운 한) 형제들’ 캠프로 초대합니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고양YMCA유스센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됩니다. 9~13세 소아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6일까지입니다. 구글폼(buly.kr/BTPSJ1z)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02-3141-5367로 전화하면 됩니다.암 경험 청년 돌봄 캠페인 ‘위케어 리셋’ 모집대한암협회와 한화생명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암 경험 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 2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사회 복귀에 도움 되는 활동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드립니다. 20~30대의 암 경험자가 한 명 이상 포함된 3인 이상의 25개의 그룹을 모집합니다.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6월부터 10까지 매달 두 번 이상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 기한은 5월 18일까지입니다. 대한암협회 홈페이지(kcscancer.org) 내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wecare-reset.com/online) 또는 이메일(wecare_reset.naver.com)로 보내면 신청 완료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2-532-0277로 전화하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공룡 화석 쿠키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공룡 화석 쿠키를, 대구·경북 지역은 텃밭 케이크를, 부산·경남 지역은 카네이션 바람떡을, 광주·호남 지역은 초코 스모어 쿠키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4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9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2, 051-244-7677,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충남대병원, ‘암성통증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강좌충남대병원이 ‘암성통증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가정의학과 윤석준 교수가 암성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5월 27일 오후 3시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물레이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2-338-2362로 전화하면 됩니다.삼성서울병원 ‘아버지의 정원’ 전시회 개최삼성서울병원과 정미혜 예술 작가가 전시회 ‘아버지의 정원’을 선보입니다. 6월 27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별관 1층 SMC 케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아름다운 꽃들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함께 정원의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제주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제주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공예 프로그램,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교육,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11월 13일까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제주 보건소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4-728-4064로 전화하면 됩니다.화순전남대병원 ‘폐암 바로 알기’ 공개 강좌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센터, 한국혈액암협회가 ‘폐암 바로 알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5월 29일 오후 2시 화순전남대병원 지하 1층 여미홀(전남 화순군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폐암 환자를 위한 영양 관리(황미리 임상영양사), 폐암 진단과 약물 치료(호흡기내과 박철규 교수), 수술 치료(흉부외과 윤주식 교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용협 교수) 등 6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건강용품을 증정합니다. 5월 23일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문의는 061-379-773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충남 금산군,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금산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15일·20일 추부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6일 복수보건지소, 19일·23일 금산군보건소, 21일 금성보건지소, 22일 진산보건지소, 23일 금산군보건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750-4392로 전화하면 됩니다.진천군 보건소, 암 예방 교육 이벤트충북 진천군 보건소가 암 예방 교육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진천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예방법, 진단과 치료, 생활습관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5월 20일 진천군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양산이 선물로 제공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3-539-7313으로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5/09 08:50
  • [밀당365] 밀가루 없이 계란으로 만드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구름빵’

    [밀당365] 밀가루 없이 계란으로 만드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구름빵’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과 함께 폭신폭신한 ‘구름빵’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어보면 어떨까요? 빵 속 모양이 구름을 닮았다 해서 붙은 이름으로 겉모습은 공갈빵과 유사하지만 반으로 가르면 구름을 연상케 하는 폭신폭신한 단면이 드러납니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도 좋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구름빵폭신한 구름 같은 식감의 비결은 단연 머랭에 있습니다. 달걀흰자를 계속 저어 거품을 내면 달걀 단백질 막이 형성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머랭을 가열하면 구름처럼 가볍고 폭신한 식감의 빵이 완성됩니다. 머랭을 만들 때 레몬즙을 두세 방울 넣어주면 더 튼튼한 머랭을 만들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밀가루 대신 달걀밀가루로 만든 빵은 정제탄수화물이라 섭취 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립니다. 밀가루 대신 달걀 사용해 혈당 덜 올리고 단백질은 채워줍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면서 근육 생성을 돕습니다. 달걀흰자는 섭씨 30도에서 거품이 가장 잘 생기기 때문에 조리 전 달걀을 실온에 잠시 꺼내뒀다가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알룰로스로 건강한 단맛알룰로스는 다소 심심할 수 있는 구름빵의 단맛을 담당합니다. 알룰로스는 자연에서 생성되는 대체감미료라 당뇨병 환자가 설탕 대신 활용하기 좋습니다. 열량도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라 단맛을 충분히 내면서도 열량 부담은 덜어줍니다. 단, 사람에 따라 과다 섭취 시 복부 불편감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달걀흰자 2개, 옥수수전분 10g, 알룰로스 2큰 술, 레몬즙 약간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2. 전동 휘핑기나 거품기를 이용하여 1차로 머랭을 치고 초반에 레몬즙을 2~3방울 넣는다. 3. 80% 정도 머랭이 만들어지면 알룰로스와 옥수수 전분을 넣는다. 4. 뒤집어서 흐르지 않을 때까지 머랭을 친후 2등분한다.  5. 에어프라이어는 160~170℃로 예열한다. 6. 에어프라이어 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스패출러(주걱)로 모양을 잡는다.7. 160~170℃에서 15분 내외로 굽는다. Tip. 흰자와 노른자를 잘 분리해야 머랭이 잘 만들어진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5/09 08:40
  • 치매 실종 환자 느는데… ‘배회 감지기 보급’은 제자리

    치매 실종 환자 느는데… ‘배회 감지기 보급’은 제자리

    치매 환자 실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배회 감지기 보급률과 지문 사전 등록률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2020년 52만9475명, 2021년 78만5087명, 2022년 82만5858명, 2023년 86만8801명, 2024년 91만89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치매 환자 실종 신고 접수 건수 또한 2020년 1만2272건, 2021년 1만2577건, 2022년 1만4527건, 2023년 1만4677건, 2024년 1만5502건으로 증가 추세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 감지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회 감지기란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호자가 설정해둔 권역을 벗어날 경우 긴급 알림이 전송되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기기이다. 치매 환자 실종 시 발견까지 평균 12시간 소요되지만, 배회 감지기 이용 시 약 40분까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그러나 치매 환자가 늘고 있는 것에 비해 배회 감지기 보급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배회 감지기 보급률은 2021년 1.23%, 2022년 6.5%, 2023년 4.94%, 2024년 6.1%로 집계됐다. 건강보험공단 설문조사 결과, 배회 감지기 이용률 저조의 가장 큰 원인은 정보 부족(47.9%)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지문 사전 등록 비율도 낮은 상황이다. 경찰청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하는 지문 사전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25년 3월 기준 누적 등록률은 44%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이종배 의원은 “배회 감지기, 지문 사전 등록 등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제도와 사업이 마련돼 있음에도 이용자들의 정보 부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고령화 추세 속 치매 환자 및 실종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5/09 08:30
  • 남태현, 마약 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

    남태현, 마약 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1)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태현은 2023년 3월에도 마약 수사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하면 안 된다. 한국도로교통공사가 지난 3월 전국 음주운전 교통안전 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4%(309명)가 음주 운전 이유로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을 선택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속도가 달라, 음주 후 몇 시간 후부터 운전해도 되는지를 확신하기 어렵다.스웨덴 생리학자 리처드 위드마크가 고안한 혈중알코올농도 계산법 '위드마크'법에 따르면, 70kg 남성이 마신 2000cc(알코올 도수 4.5%) 맥주 한 잔도 깨는 데 적어도 5시간 22분, 60kg 여성은 6시간이 걸린다. 와인 1병(알코올 도수 13%)은 70kg 남성은 5시간 50분, 60kg 여성은 8시간 34분이 소요된다고 계산된다. 다만, 이는 추정계산법이기 때문에 실제 알코올 분해 속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음주측정기에 나타나는 음주 수치도 알코올 비중뿐만 아니라, 나이, 성별, 컨디션, 건강 상태, 섭취한 음식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할 때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는다(도로교통법 제44조).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한다.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음주가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알코올에 중독된 것일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떨림 ▲불면증 ▲메스꺼움 ▲구토 ▲일시적인 환각 또는 환상 ▲불안 ▲경련 ▲발작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몸이 아프거나 중요한 업무가 있는 등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중독은 오랜 기간 걸쳐 특정 대상을 좋아하게 된 것이라 단기간에 치료하기 힘들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기를 권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5/05/09 08:03
  • “진달래인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들, ‘이것’ 먹고 병원行

    “진달래인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들, ‘이것’ 먹고 병원行

    경기 안성의 한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초등학생들이 영산홍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7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초등학교 6학년생 11명은 인근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찍던 중 영산홍을 따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2명도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나머지 7명은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산홍은 봄철 학교나 공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진달래과 식물이다. 하지만 꽃과 잎에 ‘그라야노톡신’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섭취하면 ▲구토 ▲복통 ▲어지럼증 ▲두통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5/05/09 07:30
  • 어린 강아지 수술대 오르게 하는 ‘이 질환’… 설사 직후 특히 주의 [멍멍냥냥]

    어린 강아지 수술대 오르게 하는 ‘이 질환’… 설사 직후 특히 주의 [멍멍냥냥]

    평소 건강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토하거나 배를 심하게 아파하면 단순한 탈이 아닐 수 있다. 장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장중첩’이라는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진행 속도가 빠른 응급 질환으로, 방치하면 수술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해 바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장중첩은 장의 일부가 다른 장 속으로 밀려서 들어가 장이 겹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혈류 공급이 차단되면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 장 기능이 미숙하고 면역력이 약한 생후 1년 미만 강아지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복부 팽창 ▲혈변 등이 있으며, 식욕 저하나 배변 시 힘들어하는 행동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피 섞인 구토나 호흡곤란이 동반될 경우,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하다.장중첩은 심한 설사 직후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설사로 인해 장이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긴장하면 장 일부가 안쪽으로 밀려서 들어가기 쉬워진다. 이외에도 ▲복부 수술 이력 ▲장내 기생충 ▲파보 바이러스 감염 ▲이물질 섭취 ▲종양 ▲신경성 자극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도 위험 요소이며, 드물게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장중첩이 의심되면 초음파나 엑스레이(X-ray)로 상태를 진단한 뒤,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체내 나트륨·칼륨 등의 농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이 확인되면 수액을 통해 먼저 안정시킨다. 이후 중첩된 장을 되돌리거나 괴사한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치료 후에는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며칠간 안정을 유지하며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강아지의 체중과 나이에 맞춰 사료량을 조절해야 한다. 또, 급하게 먹지 않도록 식기 높이나 식사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장내 기생충 예방을 위한 정기 구충과 파보 바이러스 등을 막는 백신 접종도 필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9 07:28
  • “온몸 두드러기 안 사라져, 40도 고열”… 전 세계 160명 겪는다는 희귀병, 뭘까?

    “온몸 두드러기 안 사라져, 40도 고열”… 전 세계 160명 겪는다는 희귀병, 뭘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일반적으로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면 얼마 안 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두드러기가 점점 많아지고 극심한 가려움증까지 시달린다. 극소수의 사람들만 겪고 있는 희귀질환인 ‘슈니츨러 증후군(Schnitzler syndrome)’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슈니츨러 증후군은 선천 면역 체계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1972년 프랑스 피부과 의사 릴리안 슈니츨러에 의해 처음 보고됐다. 2년 뒤 그가 구체적인 증상들을 정리해 논문을 발표하면서 ‘슈니츨러 증후군’으로 명명됐다. 미국 희귀질환기구(NORD)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고된 슈니츨러 증후군 사례는 160건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자주 발병했다. 프랑스, 호주, 일본, 미국 순으로 환자 수가 많다고 알려졌다.슈니츨러 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다. 환자들은 여러 증상을 한꺼번에 겪을 수도, 시간 간격을 두고 겪을 수도 있다. 이 질환은 만성 질환이라 환자들은 평생 증상을 겪는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 두드러기가 있다. 환자들은 보통 첫 번째 증상으로 허벅지에 붉은 두드러기 자국이 생기기 시작한다. 두드러기의 개수는 점점 늘어나며, 발생 빈도도 높아질 수 있다. 다행히 슈니츨러 증후군에 의한 두드러기는 가렵지 않다고 알려졌다. 다만, NORD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고된 슈니츨러 증후군 환자 중 45%는 두드러기가 처음 발견된 지 수년 내에 심각한 가려움증을 겪는다. 두드러기는 허벅지 외에도 팔다리, 목, 손등 등에 발생할 수 있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5/09 07:15
  • “18kg 감량, 약 안 썼다” 홍윤화 다이어트 근황, 어떻게 뺐나?

    “18kg 감량, 약 안 썼다” 홍윤화 다이어트 근황, 어떻게 뺐나?

    개그우먼 홍윤화(36)가 건강하게 18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희는 “턱선이 있었냐”는 김태균과 문세윤의 반응에 “두 달도 안 돼서 18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는 방식으로 바꿨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뺐다”고 말했다. 주사로 살을 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사는 절대 아니다”며 “열심히 해서 뺀 거다”고 직접 밝혔다. 현재 40kg 감량이 목표라는 홍윤화는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정도 감량해도 아직 정상 체중은 아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직접 밝혔던 다이어트 비법, 뭘까?▷6시 이후 금식=홍윤화는 남편과 함께 6시 이후로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걷기 운동=홍윤화는 다이어트 중 실천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았다. 실제로 걷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버섯=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때 버섯을 활용했다.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특히 홍윤화는 버섯 중에서도 양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했는데,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9 07:00
  • 불길한 ‘갈색’ 소변… 빨리 ‘이것’ 안 하면 “콩팥 손상 위험”

    불길한 ‘갈색’ 소변… 빨리 ‘이것’ 안 하면 “콩팥 손상 위험”

    많은 이들이 지방을 태우기 위해 열심히 운동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운동은 지방이 아닌 근육을 녹아내리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평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크로스핏 등 고강도 운동을 한 뒤에, 근육이 녹아 혈액 속으로 스며드는 '횡문근 융해증'을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 급성 콩팥 손상까지 이어지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횡문근융해증은 손상된 근육 때문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독성 물질이 순환계로 유입되는 질환이다. 본인의 신체 능력을 초월한 과도한 근육 운동 외에도 약물 남용, 알코올 과량 섭취, 신경과적 원인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횡문근융해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근육 약화와 통증이다. 특히 심한 근육 통증과 함께 갈색 혹은 검은색 소변을 본다면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높다. 보통 '콜라색 소변'을 봤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소변 속에 미오글로빈이 많아지면 붉거나 검은 듯한 색을 띠기 때문이다. 심하면 급성 콩팥 손상, 저인산혈증, 고칼슘혈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심하지 않으면 단순한 근육통, 몸살 등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되면 정형외과가 아닌 신장내과를 찾아야 한다. 횡문근융해증이 급성 콩팥 손상으로 이어질 확률은 최대 46%까지 보고된다. 이외에 다른 합병증인 고칼륨혈증 등 전해질 불균형도 신장내과에서 치료한다. 횡문근융해증을 진단할 땐 소변·혈액검사와 뼈 스캔 등이 필요하다. 소변에는 근육 세포 속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다량 검출되고, 혈액에는 크리아티닌 키나아제와 함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요독증, 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 고요산혈증, 고칼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뼈 스캔으로 근골격계 손상이 있는지도 확인한다.심하지 않은 횡문근융해증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낫기도 한다.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회복에 도움을 주며, 대부분의 경우 예후가 좋다. 그러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급성 콩팥 손상 발병률이 높아지고, 중증으로 진행할 우려가 높다. 만약 급성 콩팥 손상이나 대사 이상이 생겼다면 집중적인 수액 치료나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한다. 드물게 혈관과 신경이 압박되는 '구획증후군'으로 이어지면 수술적 절개를 해야 할 수도 있다.평소 운동할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이 기본이다. 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춰서 천천히 조금씩 늘려나가고,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피한다. 술을 마시고 운동하는 것은 금물이다. 알코올의 과량 섭취 역시 횡문근융해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인데, 여기에 고강도 운동까지 하게 되면 횡문근융해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 2025/05/09 06:30
  • 소녀시대 수영 “아침엔 ‘이것’부터 한다”… 부기 없앨 때 최고

    소녀시대 수영 “아침엔 ‘이것’부터 한다”… 부기 없앨 때 최고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5)이 부기를 빼는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는 ‘소시 왜 이제 와? 소녀시대 도장깨기 시작 (다음 가족도 대기 중..) 수영 l 얼굴보고 얘기해 EP08 #티파니영 #수영 #소녀시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수영은 가방에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 수영은 마사지건과 괄사 마사지기를 꺼내면서 “마사지를 너무 좋아한다”며 “두 가지 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사지건에 대해 그는 “아침마다 목에 대서 림프 쪽 풀어주려고 한다”며 부기 완화에 좋다고 밝혔다. 이어 괄사 마사지기에 대해서는 “괄사로 목 뒤도 풀고 다리도 푼다”며 “뭉쳤을 때 풀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마사지건, 사용 편하지만 목에는 안 쓰는 게 좋아 수영이 아침에 쓴다는 마사지건은 안마기의 일종이다. 전동 모터가 장착된 헤드를 통해 진동을 일으켜 어깨, 팔, 다리 등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기기다. 간편하고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수영처럼 목에 사용할 땐 주의하는 게 좋다. 목은 뇌와 연결된 혈류가 지나가는 혈관이 위치한 중요 부위다. 목을 가로지르는 목빗근 아래에는 경동맥이 있는데, 마사지건을 사용해 경동맥에 과한 충격을 주면 혈류에 영향을 줘 어지럼증과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뇌졸중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목에는 경추신경도 지나간다. 경추신경은 목, 팔, 어깨 근육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한다. 마사지건을 과하게 사용하면 경추신경을 눌러 손과 팔의 운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목 근육보다 다리, 엉덩이 같은 큰 근육을 풀 때만 마사지건을 쓰는 것을 권한다.◇괄사, 혈액순환 촉진해 부기 없애수영이 한다는 괄사 마사지도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09 06:02
  • “되레 칼슘 앗아가”… 뼈에 좋다는 멸치, ‘이렇게’ 먹으면 안 먹으니만 못해

    “되레 칼슘 앗아가”… 뼈에 좋다는 멸치, ‘이렇게’ 먹으면 안 먹으니만 못해

    뼈 건강을 위해 멸치를 먹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는 인식도 널리 퍼져 있지만, 조리법이나 영양 균형에 따라 섭취한 칼슘이 체내에서 제대로 쓰이지 않을 수 있다.◇멸치조림·볶음, 나트륨 과잉으로 칼슘 흡수 방해멸치를 짜게 먹을수록 칼슘은 체내에 머무르지 못하고 빠져나갈 수 있다.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칼슘 손실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 뼈에 저장된 칼슘을 꺼내 쓰게 되고 결국 골밀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고염식이 칼슘 손실과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물론 멸치를 어떤 형태로, 얼마나 자주 먹느냐에 따라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른 멸치는 하루 10~15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정하며, 이 정도 섭취량은 건강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물용 멸치나 무가염 멸치는 나트륨 함량이 낮아 비교적 안전하다. 하지만 조림이나 볶음처럼 짜게 조리해 자주 섭취하는 경우라면 주의가 필요하다.◇비타민D·K 결핍, 칼슘 대사 불균형 촉진멸치를 섭취할 때 비타민D와 비타민K가 부족하면 칼슘이 뼈에 제대로 축적되지 못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비타민K는 칼슘이 혈관이나 연조직(근육·인대 등)이 아닌 뼈에 정착되도록 유도한다.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칼슘이 뼈로 가지 못하고,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환)를 유발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연구에서는 비타민K 결핍 시 혈관 석회화(혈관 벽에 칼슘이 쌓이는 현상)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비타민D와 K가 풍부한 ▲달걀노른자 ▲버섯 ▲녹색 채소 등과 같은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5/09 05:30
  • 제니 “코첼라 후 ‘이것’ 6줄 먹었다”… 열량 폭탄이라는데, 부작용은?

    제니 “코첼라 후 ‘이것’ 6줄 먹었다”… 열량 폭탄이라는데, 부작용은?

    가수 제니(29)가 코첼라 무대 후 김밥과 라면을 먹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제니가 출연했다. 제니는 “코첼라를 막 끝내고 지난주에 귀국했다”며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거 먹고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은 김밥이다”며 “김밥 한 6줄을 종류별로 시켜서 라면이랑 먹었다”고 했다. 어떤 김밥을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참치김밥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니가 먹은 라면과 김밥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김밥, 열량 높아… 쌀 대신 ‘곤약’ 활용하면 좋아제니가 먹었던 김밥은 열량이 높다. 밥에 소금, 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맛을 돋울 뿐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재료도 기름에 볶아 지방 함량이 높다. 평균 열량은 460~600kcal고 햄, 어묵,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까지 더하면 열량이 증가할 수 있다. 제니가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참치김밥의 경우 1인분당 560kcal이다. 제니처럼 김밥을 좋아하지만, 열량을 낮춰 먹고 싶다면 밥 함량을 줄여보자. 밥은 김밥 내용물의 절반을 차지하므로 밥양을 줄이면 열량도 감소한다. 밥의 양을 줄이기 싫다면, 일반 쌀 대신 곤약밥을 이용해 곤약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곤약은 구약감자를 가공한 것으로, 수분이 97%라 열량이 거의 없는 저열량 식품이다. 포만감이 높아 음식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점에서도 다이어트에 이롭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 대신 달걀지단으로 속을 채워 만든 키토 김밥이나, 포두부를 이용해 만든 채식 김밥도 추천한다. ◇라면, 나트륨 함량 많아… ‘면 세척 조리법’ 권장제니가 김밥과 함께 먹은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얼굴이 붓기도 쉽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20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나트륨은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조리법을 바꾸면 라면의 나트륨 함량을 낮출 수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다른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수프는 절반만 넣으면 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으로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
    푸드김예경 기자2025/05/09 05:02
  • 배우자와도 안 트는 방귀, ‘이것’ 앞에선 편하게 뀐다 [멍멍냥냥]

    배우자와도 안 트는 방귀, ‘이것’ 앞에선 편하게 뀐다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생애는 사람보다 짧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20살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반려동물이 오래 사는 것이 인생의 최대 소원인 보호자도 많다.최근 미국 여론조사 업체 토커 리서치가 반려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반려인 56%가 “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자신의 수명을 그만큼 깎는 등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응답자는 “반려동물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었을 것이고, 지금까지 살아 있었을지조차도 모르겠다”고 했다. 반려동물은 양육자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34%가 “자신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했으며,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반려동물이 일상 속에서의 정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95%가 ‘동의’했다. 반려동물을 기르기 전 “자신의 정신 건강이 A-에서 A+등급에 속했다”고 답한 사람은 32%였지만,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한 후에는 이 비율이 71%까지 상승했다.인간 파트너보다 반려동물을 더 편하게 여기는 모습도 확인됐다. 49%의 응답자는 “반려동물이 보는 앞에서는 화장실 변기에 앉지만, 자신의 인간 파트너 앞에서는 그러지 않는다”고 답했다. “파트너보다 반려동물 앞에서 방귀 뀌는 것이 더 편하다”는 사람도 43%에 달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양육자들은 반려동물과 분리된 지 평균 5시간째부터 기분이 침체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1%의 응답자는 불과 2시간 후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 조사를 의뢰한 펫푸드 브랜드 눌로의 대변인인 캐일럽 드레셀은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고, 우리는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줌으로써 이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9 01:30
  • “샤워 중 ‘소변’ 보지 마세요”… 세 가지 부작용 위험, 뭘까?

    “샤워 중 ‘소변’ 보지 마세요”… 세 가지 부작용 위험, 뭘까?

    미국의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샤워 중 소변을 보는 행위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 테레사 어윈은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습관 중 하나로 샤워 중 소변 보기를 꼽았다. 그는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소리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연관 지어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체의 내부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의지와 상관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든다”고 말했다.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신부전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신부전은 신장에서 소변이 생성돼 방광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할 수 있다. 신부전을 방치하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또 미국의 한 물리치료사인 알리시아 제프리는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여성의 골반저근이 약화될 수 있다고 했다. 골반저근은 골반을 아래에 받치고 있는 바가지 모양의 근육이다.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골반저근은 소변을 참거나 누는 비뇨 기능에 사용된다. 또한 자궁, 질, 방광, 요도, 직장 등 비뇨생식계 장기와 부속물들을 바른 위치에 지탱한다. 소변을 볼 때는 골반저근이 이완돼 길어져야 하는데,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거나 다리를 벌려 소변을 본다면 골반저근이 이완되지 못한다. 따라서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시원하게 볼 수가 없고 잔뇨감이 들 수 있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샤워 중 소변을 봤을 때 피부 감염의 위험성도 있다.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소변에 세균이 있을 수 있는데, 하체 등에 상처가 있는 경우 소변에 있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샤워기 물이 피부를 씻어내기 때문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전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5/09 01:00
  • 혜림, 출산 114일 만에 다시 걸그룹 몸매로… 비결 뭐였나?

    혜림, 출산 114일 만에 다시 걸그룹 몸매로… 비결 뭐였나?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2)이 출산 후 눈에 띄는 몸매 변화를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혜림은 출산 114일 만에 걸그룹 몸매로 복귀했다. 앞서 혜림은 같은 방송에서 둘째 임신과 출산으로 20kg이 증량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출산 114일 만에 17kg을 감량했다면서 “출산 전으로 돌아가려면 3kg 남았다”고 했다. 혜림은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를 위해 바레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자이로토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레, 무너진 신체 균형 되찾을 때 도움혜림이 산후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바레(Barre)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든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코어근육과 속근육을 자극할 때도 도움 된다. 게다가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해 여러 동작을 수행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바레는 나쁜 자세 때문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바레를 할 때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균형을 교정하고 자세를 고칠 수 있다. 게다가 바레는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등‧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한다. 이외에도 바레는 중강도 운동으로서 열량 소비량이 많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09 00:40
  • 방귀 팔아 ‘2억8000만원’ 번 女 인플루언서, 이번엔 ‘땀’ 판매… 왜 사는 걸까?

    방귀 팔아 ‘2억8000만원’ 번 女 인플루언서, 이번엔 ‘땀’ 판매… 왜 사는 걸까?

    자신의 땀을 모아 유리병 한 병 당 약 70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미국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프리프레스 저널, 뉴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TV 프로그램 ‘90일의 약혼자’에 출연해 유명해진 미국 여성 인플루언서인 스테파니 마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땀 팔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검은색 전신 가죽 수트를 입고 “이 옷을 종일 입고 있어야 내 땀을 병에 담아 5000달러(한화 약 700만 원)에 팔 수 있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어 “내 땀을 원하는 사람은 연락 남겨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에는 “땀 사고 싶다” “메시지 확인해달라”는 댓글과 “땀을 사고 싶어 하는 것은 이상성욕이다” “역겹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앞서 마토는 유리병에 방귀를 담아 개당 994달러(한화 약 137만 원)에 판매하는 사업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이 사업으로 약 20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벌어들였다”며 “그동안 내가 입던 속옷, 머리카락, 목욕물 등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받아 이 사업을 했다”고 말했다. 땀, 입던 속옷, 머리카락 등을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이상성욕이라고 부른다. 이상성욕은 성적 행동에서 변태적인 이상 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성도착증의 한 종류다. 성도착증이란 비정상적인 성적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이다. 성도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유전적으로 충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이나 성욕을 느끼는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다. 또 성장기에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많이 접하거나 학대 등으로 잘못된 성 인식이 형성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도착증은 18세 이전에 형성돼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청소년들도 음란물에 접근하기 쉬워져 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성도착증은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학계에서는 ▲반복적인 성적 환상이나 욕구가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비정상적 대상(영상물, 의류 등)이나 비정상적 대상(아동, 노인 등)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경우 성도착증으로 진단한다.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고, 성도착증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 된다. 성도착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주로 이용한다. 왜곡된 성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도 동반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09 00:20
  • “5일만, 3.2kg 감량” 정주리, ‘이것’ 했더니 쑥 빠졌다… 방법은?

    “5일만, 3.2kg 감량” 정주리, ‘이것’ 했더니 쑥 빠졌다… 방법은?

    개그우먼 정주리(39)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3.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드디어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체중을 잰 후 79.7kg을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1일 차 정주리는 “살도 찌고 무릎도 안 좋아서 슬로우 조깅을 한다”며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몸에 무리 없이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식품을 사러 간 정주리는 양배추, 콩나물 등을 한가득 샀다. 2일 차 정주리는 지인과 함께 등산을 한 후, 러닝머신을 뛰었다. 꾸준히 운동을 이어간 정주리는 5일 차 몸무게 76.5kg을 인증하며 총 3.2kg이 빠졌다고 했다. 정주리가 다이어트 중 즐겨한 운동과 식단, 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양배추=정주리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시장에서 구매한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슬로우 조깅=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발뒤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최대한 좁게 해서 종종거리며 달린다. 앞꿈치로 착지하면 뒤꿈치로 착지할 때보다 달릴 때 체중 부하가 3분의 1로 줄어든다.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같은 속도여도 걷기보다는 뛰기가 에너지 소모량이 두 배가량 많다. 그만큼 체지방을 줄이고,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정주리가 지인들과 즐긴 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물론, 근력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다만, 등산할 땐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걷지 말아야 한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 대표적으로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 등산 스틱 등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9 00:01
  • ‘에이즈 사망’은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 ‘이 병’도 그렇다던데?!

    ‘에이즈 사망’은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 ‘이 병’도 그렇다던데?!

    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 ▲당뇨병 ▲HIV/에이즈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세 가지 질환은 남녀 모두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진단 이후 치료를 받지 않거나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남성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남부대 공중보건학 안젤라 창 교수 연구팀은 국제 보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남성과 여성의 건강 관리 과정을 추적하며, 위험 요인 노출부터 질병 진단, 치료,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남성과 여성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남성이 더 늦게 병원을 찾고 치료 참여율도 낮아 결국 사망률이 높았다. HIV/AIDS의 경우도 유사한 양상이 관찰됐다. HIV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를 의미하며, 이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킨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인 CD4 양성 T-림프구가 파괴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생기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연구 저자인 안젤라 창 교수는 “흡연률이 남성에게 높고, 여성은 비만율이 더 높은 등 건강 경로 전반에 걸쳐 성별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보건 정책이나 개입은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팀은 조사 대상 국가 중 86%에서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반대로 65%에서는 여성의 비만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질병이라도 남성과 여성에게 서로 다른 위험 요인이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영국의 보건단체 Global Health 50/50의 CEO이자 연구에 참여한 사라 혹스는 “이 데이터는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다르게 건강 문제에 대처하고 치료를 받는지를 보여준다”며 "단순한 생물학적 성별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형성된 젠더 차이가 많은 보건 격차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 시스템이 이런 성별에 따른 차이를 제대로 반영해야 모두가 더 공평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남성들이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동시에 보건의료 시스템도 성별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가이드라인과 치료 방안을 개발해야 할 시점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5/08 23:30
  • 791
  • 792
  • 793
  • 794
  • 795
  • 796
  • 797
  • 798
  • 799
  • 8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