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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세 김정난 “드라마 전 2kg 빼야 해”… ‘이 음식’만 먹던데?

    53세 김정난 “드라마 전 2kg 빼야 해”… ‘이 음식’만 먹던데?

    배우 김정난(53)이 드라마 촬영에 앞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함께 산 지 19년 김정난이 여섯 고양이 케어하는 법(셀프 주사, 수액, 신부전) | 배우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정난이 다이어트 중인 모습이 나왔다. 김정난은 샐러드와 삶은 달걀을 꺼내면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어서 (이렇게 먹는다)”라고 말했다.이후 김정난이 샐러드드레싱을 넣는 모습에 제작진이 “그래도 소스는 넣는다”고 하자, 김정난은 “소스 안 넣으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말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그는 “밀가루가 너무 먹고 싶다”며 “빵을 절제해야 하는데 조금만 절제 못하면 금방 살찐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일단 빵을 끊었다”며 “무조건 2kg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샐러드·달걀, 포만감 느껴 과식 예방▷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기보다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도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이다.▷달걀=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빵, 혈당 높아지면서 식욕 생기게 해김정난이 끊었다는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5/23 06:02
  • 겨드랑이 군살, 수시로 팔 '이렇게' 하면 잘 빠진다

    겨드랑이 군살, 수시로 팔 '이렇게' 하면 잘 빠진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차림이 짧아지고 있다. 이때 신경 쓰이는 게 바로 겨드랑이에 자리 잡고 있는 군살이다. 그런데 이 살이 단순한 지방이 아닌 제거가 필요한 단단한 섬유조직인 '부유방'일 수 있다.◇다른 부위보다 살 잘 붙어겨드랑이 부위는 근육 움직임이 적고 림프 조직이 집중돼 있어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그래서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살이 붙고 한 번 붙은 군살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 사람이어도 평소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움츠리는 습관 등을 지녔다면 겨드랑이 군살은 잘 생길 수 있다.◇평소 스트레칭 자주 해야 겨드랑이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을 수시로 해주는 게 좋다.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는 ▲가슴-팔 연결부 혈자리 누르기 ▲비틀기 스트레칭 ▲등 뒤로 X 모양 손잡기가 있다. 혈자리는 쇄골 끝(팔과 가까운 쪽) 2~3cm 아래(중부혈)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눌러준다. 양쪽 모두 15회씩 반복한다. 비틀기 스트레칭은 벽을 등 뒤로 둔 채 정면을 보고 선 상태에서 시작한다. 골반은 정면을 향하도록 하고, 상체를 비틀어 손바닥으로 벽을 짚는다. 마찬가지로 15회씩 반복한다. 등 뒤로 X모양 손잡기는 양손을 등 뒤로 해 손가락이 닿거나, 가능하다면 맞잡아서 15초 유지한다. 반드시 양쪽 모두 번갈아 가며 해준다.◇통증 동반되면 부유방 의심해야 한편, 아무리 운동을 해도 유독 겨드랑이 살만 빠지지 않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부유방’을 의심해야 한다. 부유방은 출생 전 유선을 따라 만들어진 유방 중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대부분 사람은 가슴 부위에만 한 쌍의 유방을 가진 채 태어나지만 부유방이 있는 사람들은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유방 조직이 남게 된다. 주로 겨드랑이에 발생하며 가슴 아랫부분, 옆구리, 팔뚝 등에 생기기도 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부유방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관상 스트레스를 받거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병원 검사‧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군살과 부유방을 구분할 수 있는 부유방 자가 진단법을 다음과 같다. ▲겨드랑이 부분에 볼록한 살이 혹처럼 튀어나옴 ▲생리 기간에 겨드랑이 통증 ▲겨드랑이 부분 만지면 딱딱한 멍울 ▲겨드랑이 부근 땀이 많이 남 ▲겨드랑이 주변 유두와 비슷한 돌기가 있다면 부유방 의심 신호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5/23 05:30
  • 60세 백지연 “키 173cm인데, 다리 길이만 109cm”… 키 큰 비결 물었더니?

    60세 백지연 “키 173cm인데, 다리 길이만 109cm”… 키 큰 비결 물었더니?

    방송인 백지연(60)이 키가 조금씩 크는 것 같다며 다리 길이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백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연은 자신의 큰 키를 자랑했다. 그는 “내 키는 173cm다”며 “예전에는 아나운서 중에 나만큼 큰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게도 나이가 60이 넘었는데도 키가 조금씩 크는 것 같다”며 “내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나를 보면 자꾸 다리 길이를 재보자고 한다”고 했다. 백지연은 “다리 길이가 109cm가 나왔다”고 말했다.큰 키를 갖게 된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잠을 많이 잤다”며 “성장기에는 일찍 자야 해서 밤 9시에 꼭 잤다”고 말했다.백지연이 말한 것처럼 중년이 된 이후에도 키가 자랄 수 있을까?◇중년, 키 크는 것 불가능… 체형 교정으로 키 커 보일 수는 있어 남자의 성장판은 만 16~17세, 여자는 만 15~16세에 닫힌다. 이후에도 키가 조금 더 크기는 하나, 이는 성장판을 통해 큰 것이 아니고 뼈 자체가 조금씩 커진 것이다. 보통 성장판이 닫히고 나서 초기 성인기까지 남자는 2~3cm, 여자는 1~2c 클 수는 있다. 하지만 백지연처럼 중년 이후에 키가 크는 것은 불가능하다.나이가 든 후 자세 교정으로 인해 키가 좀 더 커 보이는 것은 가능하다. 허리가 굽지 않게 펴서 바른 자세를 취하면 된다. 또 어깨 뒷면에 있는 날개 모양의 양쪽 견갑골을 맞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이나 운동하면 굽어있던 몸이 펴지면서 키가 더 커 보일 수 있다. ◇성장기, 10시 이전에는 잠들어야… ‘숙면’ 취하는 것 중요백지연은 성장기에 잠을 많이 자서 키가 컸다고 했다. 성장기의 경우 자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키 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 하루 분비량의 60~70%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돼 이 시간에는 숙면 취해야 한다.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푹’ 자는 것도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의 숙면을 위해서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줘야 한다. 덥거나 습한 등 불편한 환경에서는 자주 깨기 때문이다.또한 아이가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마트폰, 조명 등의 불빛을 받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이 방해받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3 05:00
  • “자면서 뒤척였는데 뼈 부러졌다”…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자면서 뒤척였는데 뼈 부러졌다”…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햇볕을 쬐지 않고 살다가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한 48세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꺼렸다. 그는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로 발랐고, 짧은 소매 옷은 절대 입지 않았다. 또 우산을 3개까지 쓰는 등 철저하게 햇볕을 차단했다. 어느 날 이 여성은 침대를 뒤척이다 뼈가 부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검사 결과, 그의 비타민D 수치가 심각하게 낮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골다공증이 발생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어떻게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뼈가 부러지나?” “너무 극단적으로 햇빛을 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실제로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까? 먼저 비타민D는 근육, 뼈, 신경 등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다.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 골다공증은 뼈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영양소가 부족해 골절이 일어날 위험이 큰 상태를 말한다. 뼈 안에 무기질이 빠지면서 밀도가 감소하고, 골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긴다. 자칫 방심하다 골절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간단한 움직임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천천히 진행돼,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골절이 발생한 후일 가능성이 크다.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를 합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는 햇볕 세기가 강한 점심시간에 20~30분 산책하며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맑은 날 창가에 앉는 등 실내에서 햇볕은 쬐는 것은 야외 산책만큼 비타민D 합성 효과가 없다. 체내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자외선 UVB는 투과력이 약해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만일 학생이나 직장인 등 낮 시간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가 풍부한 달걀, 버섯류, 정어리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3 01:30
  •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 장윤주, 여름맞이 몸매 관리… ‘이 음식’ 한가득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 장윤주, 여름맞이 몸매 관리… ‘이 음식’ 한가득

    톱모델 장윤주(44)가 여름 맞이 몸매 관리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오고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몸에 딱 붙는 레깅스를 입고 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도 함께 올라왔다. 장윤주의 식단에는 닭가슴살, 현미밥, 달걀, 견과류 등이 담겼다. 여름을 맞이해 체중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날씬하려면 새 모이만큼 먹어야 한다는 현실이 슬프다” “장윤주 언니도 이렇게 먹는데” “이렇게 먹어야 빠지는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170cm에 52kg으로 늘씬 몸매를 유지 중인 장윤주의 다이어트 식단,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3 01:00
  • 나솔 광수, 110kg→80kg 반전 과거 공개… “살 빼려 ‘이것’ 끊었다”

    나솔 광수, 110kg→80kg 반전 과거 공개… “살 빼려 ‘이것’ 끊었다”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26기 광수가 110kg였던 반전과거를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6기 광수와 현숙이 첫 데이트를 했다. 광수는 현숙과 고기를 먹으며 “저는 탄수화물을 잘 안 먹는다”고 말했고, 현숙도 “저도 그렇다”며 공감했다. 광수는 “나중에 사진 보여드릴 건데 옛날에 110kg까지 나갔다”며 “그때 빼서 지금은 햄버거 먹으면 한 입만 먹고 나머지는 뚜껑 열어 먹는다”고 말했다. 광수는 80kg까지 감량한 뒤 몸매 관리를 위해 햄버거 빵을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광수처럼 살을 뺄 때는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광수가 다이어트 후에도 먹는 햄버거는 의외로 영양가가 있는 식품이다. 햄버거는 전체 열량에서 단백질 열량이 차지하는 비중인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이 20~30%일 때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예를 들어 국내 A사에서 판매 중인 닭가슴살로 만든 버거는 열량이 389kcal, 단백질이 25g이다. 단백질은 1g당 4kcal로, 이 버거의 총 단백질 열량은 100kcal,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은 약 25.7%(단백질 열량 100kcal÷전체 열량 389kcal×100)로 계산된다. 이처럼 패티가 닭가슴살로 된 제품은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을 늘리고 총 열량 또한 낮추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햄버거 소스에는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소스를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빼도록 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5/23 00:40
  • “완전 다른 몸 됐다” 66kg 감량 박수지… 운동 ‘이렇게’ 해야 포기 않는다

    “완전 다른 몸 됐다” 66kg 감량 박수지… 운동 ‘이렇게’ 해야 포기 않는다

    가수 미나(52)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짱 올케 덕에 66kg 감량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수지가 침대에 누웠다가, “운동 가요”라는 미나의 목소리와 함께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그런 시누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완전 다른 몸이 되셨네요” “와 벌써 라인이” “벌써 66kg 감량이라니요”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박수지가 미나와 함께 운동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은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 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보다 같이 운동하는 게 더 좋은 이유는 다른 사람과 운동을 할 때 상대방의 체중 감량 정도에 영향을 받고, 자신의 운동 효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남녀 319명을 트레이너가 관리하는 그룹과 관리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시킨 결과, 관리 받는 그룹의 평균 운동 거리가 훨씬 길었다는 네덜란드 아트리움메디컬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같이 하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운동 수준이 본인과 비슷한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지나치게 체력이 좋은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즐겨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기도 했다. 박수지는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고, 혼자서 자주 걷는다”라고 말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3 00:30
  • “살 많이 빠졌네” 12kg 감량 풍자, 홀쭉 근황… ‘이 습관’이 비결

    “살 많이 빠졌네” 12kg 감량 풍자, 홀쭉 근황… ‘이 습관’이 비결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1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옥상에 쭈그려 앉아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보다 한층 살이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어머 왜 야위었지” “점점 슬랜더가 되네” “뼈밖에 안 보여” “살 빠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풍자는 “느슨하게 다이어트 (중)”라고 답했다. 최근 풍자는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풍자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간헐적 단식, 축적된 지방 태우는 데 도움 풍자는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걸로 한 끼 먹는 대신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며 간헐적 단식을 했다”고 말했다. 풍자의 다이어트 방법인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걷기, 공복 상태에서 하면 더 효과적 풍자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산책을 꼽기도 했다. 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시키기 때문이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23 00:01
  • ‘이 가루’ 3개월 먹은 남성, “체지방 빠지고 혈압 낮아졌다”

    ‘이 가루’ 3개월 먹은 남성, “체지방 빠지고 혈압 낮아졌다”

    남성이 다시마 가루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지방이 줄고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일본 오츠마여자대학교 연구진은 BMI 23kg/㎡ 이상(과체중 또는 비만 기준)의 일본 성인 남녀 4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각각 다시마 가루가 들어간 쿠키와 미세결정셀룰로오스(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의 일종)를 넣은 위약 쿠키를 섭취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6개의 쿠키를 식사 중 일부로 섭취했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혈액과 대변, 신체 수치를 주기적으로 수집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다시마 가루를 섭취한 남성은 위약군(다시마 성분이 없는 쿠키를 섭취한 그룹)보다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여성 그룹에서는 일시적으로 체지방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은 남녀 모두에서 감소했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 혈청 내 아디포넥틴(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 수치가 상승해 대사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장내 미생물 구성에도 뚜렷한 변화가 관찰됐다. 다시마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체지방 감소와 관련된 유익균인 아가토박터, 페칼리박테리움, 박테로이데스, 알리스티페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중 아가토박터는 체지방률이 낮은 사람일수록 더 많이 존재하는 유익균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주로 지목됐다.연구진은 “남녀 간 생리적 차이가 다시마의 체지방 조절 작용에 차이를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며 “특히 남성에게서 나타난 내장지방 감소와 유익균 증가라는 두 가지 효과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시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 안에서 젤처럼 부풀어 오르며 당과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와 같은 작용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대사 기능을 안정시켜, 혈압 조절과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 Nutrition’에 지난 19일 게재됐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5/22 23:30
  • “출산 후 엉덩이·가슴 커져” 헤일리 비버, 자기혐오 고백… 무슨 일?

    “출산 후 엉덩이·가슴 커져” 헤일리 비버, 자기혐오 고백… 무슨 일?

    가수 저스틴 비버(31) 아내 헤일리 비버(28)가 출산 후 자기혐오에 빠졌다고 고백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패션 잡지 보그는 헤일리 비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출산 당시 겪은 극심한 트라우마와 출산 후 자기혐오에 대해 고백했다. 헤일리 비버는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해 2024년 8월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출산했다. 헤일리는 출산 후 신체 변화에 적응하느라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엉덩이가 넓어지고 가슴도 커졌다”며 “예전의 몸이 아니었고 예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몸에 대한 평가들이 적힌 댓글들을 많이 읽었다”며 “우울함과 분노가 몰려왔다”고 말했다.몸매에 대한 집착이 계속되자 헤일리 비버는 자기혐오까지 겪게 됐다. 결국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상담 치료를 시작했고,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 그는 회복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고 있다면서 “이젠 지금의 내가 예전보다 더 좋다”며 “엄마가 되며 편안함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스스로에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넌 아기도 낳은 사람이야’라고 하면서 다독이고 있다”고 말했다.헤일리 비버처럼 출산 전이나 후에 우울증이 나타나면 산후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산후 우울증은 보통 출산 4주 이후부터 2~3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단, 출산 전후 개인의 몸 상태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출산 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한 우울증을 산후우울증으로 보기도 한다.산후 우울증이 있으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작은 일에 쉽게 동요한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안 생기고, 사소한 일에도 울적해져 눈물이 나기도 한다. 헤일리 비버처럼 신체 변화로 인한 자기혐오를 겪기도 한다. 산후 우울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돼 갱년기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질환처럼 ‘골든타임’을 지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산후 우울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출산 후 3개월을 기억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쯤이 지나면 아이도 초반보단 돌보기 쉬워지고, 엄마도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해 육아에 적응한 상태가 된다. 이 시점에도 계속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산후 우울증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산후 우울증 치료는 다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정신 치료, 약물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중증도나 환자의 상황 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출산 후 우울을 느끼는 시기는 수유 기간과 겹쳐 항우울제 등 약물치료가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 양육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약물치료 등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변 가족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들의 협조가 필수다. 산모가 자신이 느끼는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또 배우자는 적극적으로 육아 업무를 분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출산임민영 기자 2025/05/22 23:02
  • ‘최애’ 정치인 지적하자, 침 뱉은 예비신부… “웨딩 촬영도 잊고 집회 갔다”

    ‘최애’ 정치인 지적하자, 침 뱉은 예비신부… “웨딩 촬영도 잊고 집회 갔다”

    정치에 과하게 몰입한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은 한 남성이 혼인신고를 취소하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30대 중반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여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한 뒤 결혼을 약속했고, 예식장 예약과 신혼집 마련까지 마친 상태였다. 두 사람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 전에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고 있었다.하지만 최근 여자친구의 정치 활동이 지나치게 열성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A씨는 “같은 정당을 지지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여자친구는 특정 정치인을 아이돌처럼 쫓아다니고 주말마다 집회에도 빠지지 않았다”며 “웨딩 촬영이나 부모님과의 식사 약속까지 잊고 정치 집회에 나간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지적하자 욕설하고 침을 뱉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이후 사과를 받긴 했지만, 감정의 골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여자친구는 옆 테이블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비판하는 말을 듣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대응한 일이 있었다고 했다. A씨는 “그동안 여자친구의 모습에 애정이 많이 식었다”며 “이미 혼인신고를 했는데 이걸 취소할 수 있느냐”고 했다.이에 대해 법무법인 신세계로 신진희 변호사는 “단순한 정치 성향 차이만으로는 이혼이 성립되기 어렵다”면서도 “정치 활동으로 가사나 가족 관계를 반복적으로 소홀히 하고 갈등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개선 노력이 없다면 이혼 사유로 주장할 수 있다”고 했다.A씨 사례처럼 정치에 과몰입 하는 주변인이 있다면, 그 안에 깔린 심리적 기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면의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억눌린 욕구를 해소하려는 무의식적 본능이 있을 수 있다. 이땐 상대방의 내면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도움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상상하고 그 사람의 인생사를 들여다보면 상대의 발언 동기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정치적 성향은 가치관의 영역이라, 상대의 발언에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하더라도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는 않는다.정치에 과몰입한 이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스포츠로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은 특정 사안에 집착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특히 경쟁의 요소가 더해진 스포츠 게임은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끼리의 소속감을 느끼는 동시에 내면의 공격성을 어느 정도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한희준 기자 2025/05/22 22:30
  • 모더나, 코로나·독감 복합 백신 FDA 허가신청 자진 철회

    모더나, 코로나·독감 복합 백신 FDA 허가신청 자진 철회

    모더나는 미국에서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 후보물질 'mRNA-1083'의 허가신청을 자발적으로 철회했다고 21일(미국시간) 발표했다.mRNA-1083은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83'과 독감 백신 후보물질 'mRNA-1010'으로 구성된 혼합 백신으로, 하나의 백신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모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중 mRNA-1283은 냉동보관이 필요했던 자사의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냉장 보관이 가능하게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다.앞서 모더나는 지난 1일(미국시간) 회사 1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회사는 "FDA로부터 독감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데이터 추가 제출이 필요하다고 전달받아 심사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년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모더나가 이날 FDA와 논의 후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하면서, 2025-2026절기에 맞춰 복합 백신을 출시하려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모더나는 현재 진행 중인 독감 백신 mRNA-1010의 임상 3상 시험에서 면역원성 데이터를 확보한 이후 올해 중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의 허가신청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mRNA-1010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는 올해 여름에 나올 전망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2 22:06
  • ‘이 자세’로 누워 자는 사람, 스트레스 극심하다는 신호

    ‘이 자세’로 누워 자는 사람, 스트레스 극심하다는 신호

    수면 자세가 스트레스 상태를 보여주는 심리 신호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의료기기기업 레즈메드의 글로벌 수면 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샘인 ‘부신’의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각성 상태가 돼 수면이 어려워진다. 미국 임상심리학자 니콜 모슈페그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며 근육이 긴장하며 수면 중에도 몸이 제대로 이완되지 못한다”며 “밤에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는 우리의 신경계 상태를 반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스트레스성 수면 자세는 다음과 같다.우선,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태아형 자세는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을 때 자주 나타난다. 특히 정서적으로 민감하거나 불안한 사람들이 취하기 쉽다. 몸을 꽉 말수록 안정감을 찾으려는 심리적 신호일 수 있다.엎드려 팔을 벌리거나 베개를 끌어안고 자는 사람은 내면 속 긴장이나 통제 욕구가 강할 수 있다. 자는 동안 주먹을 꽉 쥐는 습관도 턱을 악물거나 이갈이와 연관되기도 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 손이나 턱에 통증이 있다면, 이는 스트레스성 긴장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잠자리에서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은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모슈페그 박사는 “이런 수면 패턴은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건강 문제와도 관련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낮 동안의 스트레스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호흡, 명상, 요가 등도 병행해야 수면자세는 물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한편, 숙면을 위해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낮잠은 피하도록 하자. 깜깜한 실내라도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보면 눈으로 블루라이트가 끝없이 들어와 수면을 방해한다.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한다. 또한 낮잠을 자지 않는 게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너무 피곤하다면 15~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5/22 21:30
  • 흔한 ‘이것’ 물렸다가… “못 걸어 앉아서 생활 중” 英 60대 남성, 무슨 일?

    흔한 ‘이것’ 물렸다가… “못 걸어 앉아서 생활 중” 英 60대 남성, 무슨 일?

    영국 60대 남성이 거미에게 물린 뒤, 발목이 부으며 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느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 키스 로빈슨(65)은 집에 생긴 거미줄을 치우다가 작은 거미에 발목을 물렸다. 그는 “처음엔 별다른 통증이 없어, 그냥 지내다가, 점점 거미에게 물린 발목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며 “거미에게 물리고 10일 지난 뒤, 걸을 수도 없이 고통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로빈슨은 ‘봉와직염’ 진단을 받았다. 봉와직염은 피부와 근육, 림프관, 관절 등의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증이다. 그는 “처음애는 단순한 고름과 부기라고 생각했다”며 “의료진이 내게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몸 전체로 퍼졌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식염수 주사를 맞은 후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받은 후 퇴원했다. 로빈슨은 “여전히 걸을 수 없는 상태로 진통제 없이는 생활할 수 없다”며 “거미에게 절대 물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봉와직염은 로빈슨처럼 벌레나 거미에게 물렸을 경우뿐 아니라 가벼운 찰과상, 여드름으로 손상된 피부, 금속과 유리 등의 이물질로 인한 상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발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 봉와직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봉와직염은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달리 피부층 아래에서 발생해 발생 범위가 넓고 깊다. 상처 부위의 심한 통증과 함께 상처 주변의 피부색이 붉게 변하며 붓는다. 심한 경우에는 열이 나고 상처 부위 아래쪽에 단단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진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균이 온몸으로 번지거나 다른 부위로 퍼져 패혈증까지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다.봉와직염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항생제를 투여하고 진통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하지만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졌을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감염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는 것 역시 빠른 회복을 돕기 때문에 의자나 침대, 소파에서 베개를 이용해 괴어두는 것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2 21:00
  • [멍멍냥냥] 어린 강아지, 항문에 ‘붉은 덩어리’ 없나 보세요… 탈장 신호

    [멍멍냥냥] 어린 강아지, 항문에 ‘붉은 덩어리’ 없나 보세요… 탈장 신호

    강아지의 항문에 붉고 도넛처럼 부푼 덩어리가 보인다면 직장 탈장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직장 탈장은 직장 점막이나 조직 일부가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항문 주변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덩어리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며, 대체로 맨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돌출 부위는 작게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부풀 수 있고, 배변 시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원인은 다양하다. 기생충 감염으로 직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변비로 인해 과도하게 힘을 주면서 발생할 수 있다. 비뇨기 장애나 생식기 이상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도 어린 강아지에게는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출산 직후 어미 개의 복압(배 안의 압력)이 높아져 생기기도 한다.직장 탈장은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하기 쉬운 질환이다. 돌출된 조직이 괴사하거나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보통 수술로 진행된다. 직장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방법이나, 심한 경우엔 손상된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절제술 후에는 배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인 변실금이 생길 수 있어 수의사의 판단이 중요하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배변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이고, 지나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만든다. 특히 성장기 강아지와 출산을 앞둔 반려견은 평소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22 20:43
  • “컵라면에 맥주 마셔도 예쁘네”… 손예진, 평소 '이 운동'해둔 덕분?

    “컵라면에 맥주 마셔도 예쁘네”… 손예진, 평소 '이 운동'해둔 덕분?

    배우 손예진(43)이 '낮술(낮에 술을 마시는 것)'하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컵라면과 술을 마신 사진도 올려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하나도 안 늙는다” “육퇴(육아 퇴근)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해 왔다. 그런데, 손예진이 먹은 컵라면과 술은 자주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컵라면, 혈당 올리고 나트륨 많아손예진이 먹은 컵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사실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라면 한 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술, 자주 마시면 뱃살 찔 수 있어손예진이 마신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는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이는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술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함께 먹는 안주 때문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게다가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 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몸속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뱃살이 더 나온다. 뱃살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근력 운동 꾸준히 하면 일부 상쇄한편, 손예진은 평소 근력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이다. 술을 마시면 신체는 알코올을 먼저 처리해 기초 대사가 미뤄지거나 느려지지만, 손예진처럼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두면 기초대사량을 늘려 알코올의 악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22 20:30
  • '27kg 감량 성공' 47세 英 배우 "생물학적 나이 20세 진단"… 비결 뭐였나?

    '27kg 감량 성공' 47세 英 배우 "생물학적 나이 20세 진단"… 비결 뭐였나?

    영국 배우 다비니아 테일러(47)는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가 20세라고 밝혔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은 다비니아 테일러의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보도했다. 다비니아는 영국 유명 드라마 '홀리오크(Hollyoaks)'에 출연한 배우다. 과거 83kg에서 54kg로 엄청난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된 바 있다. 지금은 건강 관련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 '윌파우더스(Willpowders)'의 대표이자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건강 도서 'It's Not A Diet'의 저자이기도 하다. 다비니아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혈액 검사를 하고, 염증 지표를 측정했다"며 "그 결과, 생물학적 나이가 20세가 나왔다"고 했다. 다비니아는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가 적게 나온 비법으로 ▲건강한 식단 ▲간헐적 단식 ▲근력 운동을 꼽았다. 각각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한 식단=다비니아는 평소 연어와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을 먹고, 초가공식품과 설탕이 함유된 식품은 먹지 않았다고 했다. 건강한 지방을 함유한 식품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인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 있다. 오메가3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여 심혈관질환, 암, 신경계질환 등 각종 질병 예방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개선에도 좋다. 다비니아가 먹지 않는다는 초가공식품은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초가공식품은 설탕과 지방, 첨가물 등을 넣어 여러 공정으로 만든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은 ▲패스트푸드 ▲과자류 ▲탄산음료 ▲냉동식품이다. 초가공식품은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 우울증, 치매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주로 정해놓은 8~12시간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근력 운동=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힘을 강화할 수 있고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덤벨이나 밴드 등의 소도구를 이용하면 좋다. 근육량이 적어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인다. 근력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자연스레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찔 수 있고, 먹는 양을 줄이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5/05/22 20:03
  • 스마트워치, ‘이럴 때’ 착용하면 독이다… 언제?

    스마트워치, ‘이럴 때’ 착용하면 독이다… 언제?

    스마트워치는 운동량, 생체리듬을 추적하는 기능이 있어 하루종일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스마트워치를 온종일 차고 다니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디지털 행동 전문가인 세르주 엘리제프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워치를 24시간 내내 착용하는 것이 건강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식사 중이거나 저녁 휴식 시간, 잠자리에 들 때는 스마트워치 착용을 피할 것을 권했다. 스마트워치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장시간 착용, 건강 스트레스 유발할 수 있어스마트워치는 사용자의 걸음 수, 오른 층수 등의 운동량과 소비 열량을 기록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을 토대로 사용자는 스마트워치로 운동 목표치를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르주는 “스마트워치를 장시간 착용하면 운동 목표 달성에 대한 압박감이 집착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활동 링(하루 운동량을 나타내는 원)을 채우거나 걸음 수를 달성하는 데 너무 집착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낀다”며 “그럴 때는 스마트워치가 오히려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장조사 기업 민텔이 스마트워치 사용자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57%가 스마트워치를 통해 건강 지표를 지속해서 확인하다가 ‘건강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르주는 “사용자가 스마트워치가 기록하는 걸음 수와 운동량, 소모 열량을 보고 자극을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채워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끼면 벗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집중해야 하는 시간대에는 사용 피해야 스마트워치는 휴대 기기와 연동해 앱을 실행하거나 알림을 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부를 하거나 다른 사람과 담소를 나누는 등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는 스마트워치가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다. 수면 중에 알림이 오면 화면에 불빛이 잠을 깨우기도 한다. 세르주는 “기기의 올바른 사용은 기기를 언제 사용하고 언제 자제할지 아는 것”이라며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기에 최적인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이 있다”고 했다. ◇스마트워치 착용 피해야 할 시간대세르주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착용을 피해야 할 시간대는 ▲식사 시간 ▲저녁 휴식 시간 ▲수면 시간이다.▷식사 시간=식사 중에 지속적으로 알림이 울리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소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세르주는 편안한 식사를 하기 위해 밥을 먹을 때는 시계를 벗을 것을 권했다. 그는 “식사 중에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손목에 울리는 알림 소리”라며 “식사 중에 시계를 벗으면 음식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저녁 휴식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하루 중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은 저녁 식사가 끝난 직후다. 이때는 누군가의 연락이나 알림에서 벗어나 뇌가 쉬어야 할 시간이다. 세르주는 "이럴 때 뇌는 휴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계속해서 측정하고 알림을 보내는 기기는 자연스러운 휴식 과정에 방해가 된다"고 했다.▷수면 시간=많은 사람들이 수면 패턴 측정을 위해 수면 중에 스마트워치를 착용한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 때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세르주는 "화면에서 나오는 파란 빛은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할 수 있으며, 민감한 사람의 경우 스마트워치에서 나오는 미세한 전자기장(전기장과 자기장)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워치의 최고 전자파 흡수율은 0.085~0.292W/kg으로, 최대 허용치(1.6W/㎏)보다는 못 미친다. 하지만 블루투스가 아닌 자체 통신 기능을 하는 LTE 모델의 경우 0.913W/kg으로 훨씬 높았다. 이 역시 유해한 수준은 아니지만 수면 중에는 되도록 전자파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세르주는 취침 시간 최소 30분 전에는 스마트워치를 벗을 것을 권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5/22 19:30
  • 결핵은 폐질환? ‘뇌’에서도 발생… 주요 증상은?

    결핵은 폐질환? ‘뇌’에서도 발생… 주요 증상은?

    결핵은 흔히 폐에 생기는 감염병으로 알려졌지만, 결핵균은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폐 이외의 장기에 생긴 결핵을 ‘폐외결핵’이라 부른다. 폐외결핵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급속히 악화되어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결핵 환자 중 20%는 폐외결핵결핵균은 호흡기나 소화기 점막을 통해 몸속에 들어와 혈액,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폐가 아닌 림프절, 흉막, 복부 장기, 뼈, 뇌와 척수막 등 다양한 장기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를 통틀어 폐외결핵이라고 한다.폐외결핵 환자 수는 전체 결핵 환자의 약 20% 정도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한재준 교수는 “질병관리청 ‘2024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폐외결핵 환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인다”라며 “그러나 폐외결핵은 감염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해 진단이 어렵고 보고율이 낮아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혈액투석,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약, 간경변 등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폐외결핵이 많이 나타난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약 60%의 폐외결핵 환자들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로 나타났다.폐외결핵은 감염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 나타난다. 통증과 부기, 운동 제한 등의 국소증상이 흔하며, 발열, 무력감,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발한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결핵균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원인이 있거나, 결핵 환자와의 접촉력 여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폐에 동반되지 않으면 전염성 거의 없어”폐외결핵을 진단하려면 감염 의심 부위의 체액이나 조직 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결핵균을 확인한다. 그러나 체내 결핵균 수가 비교적 적은 경우가 많아 배양 검사로 결핵균을 확인하는 경우는 약 40~70% 수준이다. 따라서 진단에는 풍부한 경험과 임상적 판단이 필요하다.폐외결핵은 일반적으로 6개월간 항결핵제를 복용하는 표준 치료법이 적용된다. 치료 중 약제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혈액 검사와 경과 관찰이 필요하며, 치료 전 내성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한재준 교수는 “많은 이들이 폐외결핵도 전염된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폐결핵이 동반되지 않은 폐외결핵은 전염성이 거의 없으며 대체로 격리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한 교수는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크론병 등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폐외결핵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라며 “원인 모를 발열, 체중 감소, 특정 부위의 만성 통증이나 부종 등이 지속된다면 감염내과 진료를 받아 조기에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5/05/22 19:15
  • ‘매출 1조’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투자 1위는 ‘이 회사’

    ‘매출 1조’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투자 1위는 ‘이 회사’

    매출 1조원 이상(작년 기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1분기 연구·개발비가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비 규모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1분기 연구·개발비는 1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조사 대상 8개 기업 중 20% 이상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했다.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리면서 이 부문 2위(작년 1분기)에서 1위로 올라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매출의 8.3%를 연구·개발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셀트리온은 올 1분기 1031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전년 동기보다 14% 늘어난 금액이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12.3%로, 작년 1분기와 동일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1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내려왔으나, 매출 대비 비율은 전년 같은 기간과 동일하게 3위를 유지했다.한미약품(553억원)과 대웅제약(518억원), 유한양행(517억원)은 1분기에 나란히 5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사용했다. 한미약품의 경우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으며, 유한양행 또한 15.1% 늘었다. 두 회사는 각각 1분기 매출의 14.1%, 10.5%를 연구·개발에 썼다.대웅제약은 8개 기업 중 유일하게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8%가량 줄었음에도,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16.4%)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 관련 비용은 연간 계획·집행 시점에 따라 유동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종근당의 1분기 연구·개발비는 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녹십자와 보령의 연구·개발비 또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17.1%씩 증가한 395억원, 171억원에 달했다.한편, 이들 8개 회사의 올 1분기 연구·개발비 총액은 4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매출(4조3756억원)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6% 수준이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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