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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간 환자, 돌발성 난청 위험 커

    지방간 환자, 돌발성 난청 위험 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는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명확한 원인 없이 72시간 이내에 급격히 청력이 저하되는 특발성 질환으로, 고위험군 특정이 어렵고 예방과 관리가 쉽지 않다.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강은석 연구원과 장서희 인턴연구원은 9년간 축적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군에서 돌발성 난청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폭식 등으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완화할 수 있다.연구팀은 "지방간질환이 단순 간질환에 그치지 않고, 전신 염증과 대사 이상으로 청력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령 지방간질환 환자는 정기적인 청력 검진으로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청각 기능 저하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생활습관 개선이 청각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 준다"고 했다.지도교수인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정석송 교수는 “이번 SCI급 논문 게재는 젊은 연구자들의 잠재력을 입증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연구 역량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학계와 의료 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Laryngoscope Investigative Otolaryngology' 5월호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6/11 14:53
  • FDA, 길리어드 HIV 신약 후보물질 임상 보류 “이상 반응 확인”

    FDA, 길리어드 HIV 신약 후보물질 임상 보류 “이상 반응 확인”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 2개의 임상시험에 대해 보류 결정을 통보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회사가 FDA로부터 임상 보류를 통보받은 약은 통합효소억제제 'GS-1720'과 캡시드 억제제 'GS-4182'로, 모두 HIV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아직 전 세계 어디에서도 승인되지 않았다.두 약의 효능과 안전성은 임상 2/3상 시험 'WONDERS-1'·'WONDERS-2'에서 병용요법으로 3제 복합제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와 비교해 평가되고 있었다. WONDERS-1은 바이러스 수치가 억제된 HIV-1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었으며,  WONDERS-2는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었다.그러나 FDA는 안전성 우려를 이유로 임상시험 보류를 결정했다. 두 약물을 병용 투여한 일부 참가자들에서 CD4+ T세포와 절대 림프구 숫자가 감소하는 이상 반응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HIV 환자의 면역체계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외에도 GS-1720과 GS-4182를 각각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평가하는 추가 임상 1상 시험 3건이 보류됐다.길리어드는 "두 후보물질을 계속 연구·개발하고, 규제당국과 협력해 임상 보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이번 임상 보류는 당사의 다른 장기지속형 치료제 병용요법에 관한 임상 연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11 14:45
  • 눈 안 떠져 답답했는데… 국내 연구팀, ‘움직이는 안경’ 개발

    눈 안 떠져 답답했는데… 국내 연구팀, ‘움직이는 안경’ 개발

    안검하수와 눈꺼풀연축 등 눈꺼풀 운동 기능장애 환자들을 위한 보조기기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이화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눈꺼풀 움직임 보조 장치’를 개발,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이번 특허 기술은 눈을 뜨고 감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안경테에 기기를 부착한 장치로, 단순히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것에 그쳤던 기존의 보조 안경과 달리 일정 시간 후 다시 감기게 하는 등 눈꺼풀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안검하수와 같은 의미인 눈꺼풀처짐은 국내 유병률이 대략 8~11% 정도 되며, 눈꺼풀이 수축하여 의도하지 않는데도 눈이 힘껏 감기는 눈꺼풀연축은 133만 명당 12명으로 보고된다. 눈꺼풀처짐은 수술적 치료로 교정할 수 있으나 수술 후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을 수 있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거나, 각막염, 각막 궤양이 동반될 수 있다. 눈꺼풀연축은 보톡스 주사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지만 효과가 미약하다. 눈꺼풀이 감기고 떠지지 않는 눈꺼풀운동실행증 환자의 경우 내과적 치료 방법이 없고 눈꺼풀 처짐 교정 등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긴 하나 이 역시 눈이 감기지 않을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이 기술은 눈꺼풀을 직접 받쳐주는 지지대, 장치를 안경테에 고정시키는 지지 브라켓,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부 등으로 구성된다. 수술 없이도 눈꺼풀의 기능을 정밀하게 보조하고 착용자 맞춤 조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기기와 착용형 보조기기의 장점을 모두 갖춘 융합적 설계로 평가받는다. 최초 특허 등록 이후 이 교수는 고려대 공대 송용남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질환 진단과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소형화와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전자안경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 교수는 “눈꺼풀을 지지할 수 있는 안경은 1973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됐지만, 기계적 지지만 가능해 눈꺼풀 본연의 움직임이나 깜빡임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 기술은 깜빡임과 같은 자연스러운 눈꺼풀 움직임을 모방, 보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했다. 이어 “기존 수술이나 보톡스 주사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경우 비침습적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시력은 정상이지만 눈꺼풀 문제로 인해 기능적 실명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일상 복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11 14:41
  • 회전근개 파열에 '콜라겐 주사' 효과 있을까?

    회전근개 파열에 '콜라겐 주사' 효과 있을까?

    회전근개 부분파열 환자에게 콜라겐 주사 치료가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 후 약 10개월이 지나도 해당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평힘찬병원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콜라겐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43명(남성22명, 여성 21명, 평균 연령 59.1세)을 대상으로 시술 후 평균 10.9개월이 지난 후 상태를 평가했다. 콜라겐 주사치료는 손상된 부위에 콜라겐을 주입해 조직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내시경을 이용해 파열 부위에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고농도 콜라겐을 주입해 정확도가 높다.그 결과, 통증평가척도(VAS)에서 시술 전 8.6점이었던 통증 점수가 10.9개월 후 2.2점으로 대폭 감소했다. 통증평가척도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를 0에서 10 중 선택하는 것으로 10에 가까울수록 통증의 강도가 큰 것을 의미한다.어깨통증정도, 어깨관절기능, 전방굴곡(가동범위), 어깨근력, 만족도 등 어깨의 전반적인 건강 정도를 확인하는 'UCLA Shoulder Score'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시술 전 평균 23.6점에서 시술 후 평균 82.9점으로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점에 가까울수록 어깨 건강이 좋은 상태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명진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콜라겐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약 10개월이 지난 후에도 통증 완화와 어깨 기능 개선의 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항상 움직이는 어깨 부위의 특성상 한번 파열되면 상태가 더 악화되기 쉬운데, 콜라겐 주사치료는 파열 부위의 조직 재생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 파열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나 외상으로 인해 어깨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경미한 부분파열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약물·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통해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한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현재 부분파열이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를 사용하게 되면서 전층파열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며 “특히 일부만 찢어진 부분파열도 파열의 범위가 힘줄 두께의 50%를 넘으면 전층파열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힘줄에 완전히 구멍이 뚫린 전층파열은 가급적 빨리 수술로 봉합해야 한다. 파열의 크기가 커지면 수술 후에도 재파열의 확률이 높고 어깨 근력도 약화될 수 있다. 만약 수술 시기를 놓치고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6/11 14:36
  • 척추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 섬망 발생률 줄여

    척추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 섬망 발생률 줄여

    척추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이 노인 환자에서 근육 손상과 섬망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석경 교수팀은 후방 접근 척추수술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CT)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중 깊은 신경근 차단을 적용한 환자군에서 척추 주변 근육의 조직 손상과 출혈량이 감소했고, 수술 후 섬망 발생률 또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섬망과 염증 반응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류킨-6(IL-6)의 수술 전후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깊은 차단군에서 IL-6 상승 폭이 중등도 차단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근육 손상의 감소가 전신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섬망 발생 위험을 줄이는 생리적 기전일 수 있다고 시사했다.오 교수는 “수술 후 섬망은 인지 기능 저하뿐 아니라 입원 기간 연장, 기능 회복 지연, 사망률 및 의료비 증가와 직결되는 중대한 합병증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마취 중 비교적 간단한 중재를 통해 섬망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개최된 ‘2025년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11 14:34
  • 국내 연구팀, 고령 환자 위한 새로운 위암 치료법 제시

    국내 연구팀, 고령 환자 위한 새로운 위암 치료법 제시

    고령 등의 이유로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어려운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종괴 기저부에 항암제를 국소 주입하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정호 교수는 해당 내용의 치료 데이터를 지난달 3~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DDW 2025'에서 발표했다. DDW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소화기 학회로, 전 세계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박 교수팀은 암 조직에 있는 종양 혈관에 항암제를 투여하면 혈관이 파괴돼, 암 세포 괴사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초기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종괴가 거의 소실되고, 2~3개월 간격의 추가 투여로 병변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3~4기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는 종양 출혈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 수혈 치료 또한 의미 있게 줄일 수 있었다.박 교수의 연구는 전신질환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표준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 받았다. 기존에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을 새로운 투여 경로로 적용해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발전시켰다는 점도 주목됐다. 박 교수는 “향후 추가적인 임상연구 데이터를 통해, 고령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효과적인 국소투여 항암제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암일반이슬비 기자 2025/06/11 14:30
  • 제주대병원, 암 생존자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대병원, 암 생존자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대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센터는 최근 도내 성인·소아청소년 암 생존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의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숲에서 느끼는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비자림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전국 14개 센터와 공동으로 ‘암 치료 후, 체력 팡팡’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암 생존자의 날은 198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주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19년도부터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매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진단 후 완치 목적의 주요 치료(수술,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완료한 성인·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평가, 사회 및 학교 복귀, 심리지지, 체험형 자기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6/11 14:28
  • [멍멍냥냥] “멍냥이 모두 신경 쓰려니 바빠” 편하려고 ‘이렇게’ 기르다간 영양 결핍

    [멍멍냥냥] “멍냥이 모두 신경 쓰려니 바빠” 편하려고 ‘이렇게’ 기르다간 영양 결핍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 사료를 통일해 급여하는 것을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이 둘이 서로의 사료를 한두 번 먹는다 해서 큰 탈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나눠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개·고양이의 사료는 겉보기엔 별반 다를 바 없어도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에 큰 차이가 있다. 개와 고양이가 서로의 사료를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개 사료 먹는 고양이, 영양소 결핍 일어나고양이가 개 사료만 먹다 보면 단백질 결핍이 생길 수 있다. 고양이는 잡식인 개와 다르게 육식동물이다. 단백질과 지방을 통해서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개보다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를 간과하고 단백질 함량이 더 적은 개 사료를 고양이에게 먹이면 고양이는 신체 능력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제대로 보충하지 못하게 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지면 고양이는 성장하지 못하고 눈, 심장, 간 등 신체 기관의 기능이 저하된다.개 사료를 오래 먹인 고양이는 비타민A도 부족해질 수 있다. 고양이는 개 사료를 섭취해도 그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A를 합성하지 못한다. 고양이에게는 개 사료에 함유된 식물성 비타민A를 흡수할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양이는 체내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로 전환하는 능력이 없다. 비타민A가 부족한 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야맹증, 발육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고양이에게는 동물성 비타민A가 들어있는 고양이 전용 사료를 급여하도록 한다.고양이는 타우린 합성도 거의 불가하므로 장기간 개 사료를 섭취하면 타우린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다. 타우린은 면역 체계부터 근육, 시력, 심장, 생식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개는 고양이와 달리 필수 아미노산인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으로부터 타우린을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개 사료에는 타우린이 거의 들어있지 않다. 고양이가 주식으로 개 사료를 먹게 되면 타우린이 부족해 시력 저하나 실명, 심근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고양이 사료, 개가 먹기엔 나트륨 함량 비교적 높아 개 역시 고양이의 사료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고양이 사료는 개 사료보다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다. 개가 고양이 사료를 자주 섭취한다면 비만해질 뿐만 아니라 혈액 속 노폐물을 여과하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신장 질환과 탈수,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다.개가 강하고 자극적인 고양이 사료의 맛을 봤다면 기존에 먹던 사료가 밋밋하게 느껴져 사료를 거부할 수 있다. 사료를 거부하면 영양 결핍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료의 성분이나 질감을 바꿔보고 정해진 식사 시간 내에서만 엄격히 급여해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6/11 14:24
  • 65세 권인하, “‘이 운동’으로 3kg 감량 성공”… 코어 근육 단련에 최고?

    65세 권인하, “‘이 운동’으로 3kg 감량 성공”… 코어 근육 단련에 최고?

    가수 권인하(65)가 3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권인하, 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인하는 “나이를 안 드시는 것 같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나이를 어떻게 피해가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부는 어쩔 수 없지만,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노래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최근 3kg을 감량했다”고 했다. 권인하와 절친한 사이인 뮤지는 “(권인하가) 방송이 없는 날에는 꼭 골프장에 나가 운동하신다”고 말했다. 권인하가 꾸준히 즐기는 골프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골프, 하체 근육부터 코어·관절 강화에 도움권인하가 즐겨 하는 골프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포츠다. 18홀을 기준으로 평균 6~8km를 걷게 되며, 평지와 달리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 사용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이 단련되고, 걷는 동안 심폐 기능도 활발해진다. 체중 감량은 물론, 혈압을 낮추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라운딩 시간만 평균 3시간 이상으로, 일반적인 산책보다 운동 강도가 높다.여기에 스윙 동작이 더해지면 운동 효과는 더욱 커진다. 스윙할 때는 허리, 복부, 어깨, 팔, 다리 등 상·하체가 동시에 움직이며 협응해야 한다. 반복되는 회전 동작은 복부와 허리, 엉덩이 등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중심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하체를 고정한 채 상체를 비트는 동작은 유연성을 높이고, 어깨와 척추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며 관절 가동 범위도 넓힌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관절 건강과 균형감 유지에 유익하다.권인하가 꾸준히 해온 골프는 신체 활동을 넘어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홀마다 거리, 바람, 지형을 고려해 판단해야 하므로 집중력과 사고력을 계속 자극하게 된다. 이는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걷고 자신의 플레이에 몰입하는 시간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감을 준다. 또 대부분 동반자와 함께 라운딩하므로 사회적 교류 기회도 풍부하다. 골프는 신체와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종합 건강 활동이다.◇골프 전엔 준비 운동, 후엔 수분·자외선 관리 꼭 해야다만, 골프를 할 땐 운동 전후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스윙하면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허리 사용이 많은 운동인 만큼 디스크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스윙 범위도 서서히 늘려야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너무 무거운 골프채를 사용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장비를 쓰는 것도 부상의 원인이 된다. 여름철에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과 모자 착용도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없이 라운딩에 나서는 것도 피해야 한다. 골프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선 사전 준비와 사후 관리가 꼭 필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14:18
  • “피부 처지고, 머리 빠져”… 35kg 감량 후 심각한 부작용, 어떻게 뺐길래?

    “피부 처지고, 머리 빠져”… 35kg 감량 후 심각한 부작용, 어떻게 뺐길래?

    외국의 여성이 단기간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뺐다가 겪은 부작용을 공유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리브 랄프는 2018년 위소매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다.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여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방법이다.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리브 랄프는 약 35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살을 빼고 난 후에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다만, 리프 랄프는 단기간 극단적으로 살을 빼는 것은 피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시간 낭비다”며 “식욕을 참다가 결국 터져서 요요가 오기도 쉽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가 피부가 처졌고, 단기간에 살을 빼다 보니 탈모까지 왔다”고 말했다.실제로 단기간에 살을 빼고 나면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졌을 때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탈모를 겪기도 쉽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 관리를 하게 되면 철분, 미네랄, 아연 등 모발 성장에 중요한 성분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는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2~4개월 뒤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증상은 대부분 사라진다.한편, 리브 랄프가 받은 위소매절제술의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 장기적 효과를 얻으려면 꾸준한 식단과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1 14:15
  •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대성, 비결은 징그러울 정도로 ‘이것’ 하기… 뭘까?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대성, 비결은 징그러울 정도로 ‘이것’ 하기… 뭘까?

    가수 대성(36)이 평소 식단 관리를 하지 않고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집 나온 자들의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은 태민과 함께 평소 하는 운동과 식단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성은 “식단은 따로 하지 않는다”며 “네가 안 빠지나 보자라는 각오로 유산소를 징그럽게 한다”고 말했다. 태민은 “한 시간 이상 절대 못 하겠는데, 진짜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성은 서울에서 하남까지 자전거 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유산소 운동, 공복에 하면 더 효과적 기본적으로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자전거 타기, 하체 근육 발달에 도움대성이 평소 즐기는 자전거 역시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다. 자전거 타기는 전신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뿐만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심폐지구력 강화, 열량 소모, 균형 감각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다만,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자세다. 핸들을 잡은 팔은 살짝 구부리고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는 게 좋다. 팔을 쭉 뻗은 채로 핸들을 잡으면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울퉁불퉁한 도로에서는 충격이 어깨까지 가해질 수 있다. 전체적인 자세는 과도하게 앞으로 굽히거나 허리를 너무 꼿꼿이 세우지 않도록 한다. 다리는 무릎이 자전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11자로 똑바로 놓는다. 페달에 발을 올릴 때는 발볼 가운데에 페달의 중심이 오도록 발을 놓는다. 그러면 힘이 잘 전해지고, 오랜 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덜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6/11 14:13
  • 리가켐바이오, 오노약품서 기술료 125억 이상 추가 수령​

    리가켐바이오, 오노약품서 기술료 125억 이상 추가 수령​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LCB97’ 기술 수출 관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했다고 11일 공시했다.구체적인 수령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소 12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리가켐바이오는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액 1259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했다.앞서 리가켐은 지난해 10월 오노약품공업에 LCB97의 전세계 독점권을 최대 7억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지난 3월에는 이에 따른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하기도 했다.리가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3번째 단기 마일스톤 수령을 통해 LCB97의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가 순항 중임을 간접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1 14:03
  • [제약계 이모저모] 대원제약, 산업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 外

    ■ 대원제약, 산업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대원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사업인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10대 핵심 산업과 26개 품목에서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신시장 진출과 미래 전략 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대원제약은 이번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위고비’와 ‘젭바운드’를 넘어설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는 높이고, 기존 약물의 위장관 부작용과 근감소 부작용을 줄인 약물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광동제약, 임직원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 진행광동제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정거래법 전문 법조인의 강의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사업부별 본부장, 팀장급 이상 임직원,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과 법률위반 리스크 방지를 위한 평가 교육·실습도 진행했다. 더불어 ▲법규준수 ▲준법감시 ▲내부통제 등 공정거래 인식에 대한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동아제약 파티온, 대학생 MT 지원 ‘트러블순찰키트’ 증정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대학생 MT 시즌을 맞아 ‘트러블순찰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대학교 축제 시즌에 진행된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대학생들에게 파티온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파티온 공식 홈페이지 내 ‘트러블 순찰대’ 게시글에서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MT참석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트러블순찰키트’를 제공한다. 키트에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트러블 크림, 클렌징 젤 등 파티온의 대표 트러블 케어 제품이 포함돼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11 13:49
  • [제약계 이모저모] 동성케미컬, 비만치료제 국책과제 참여 外

    ■동성케미컬, 비만치료제 국책과제 참여동성케미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 상업화를 위한 반재조합 GMP 대량 생산 공정 개발' 국책과제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반재조합 방식을 통해 고순도의 세마글루타이드 원료의약품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대량생산 공정 기술을 2029년까지 개발·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84억원이며, 이 중 63억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동성케미컬은 이번 과제에서 세마글루타이드 생산 공정 검증과 상업화를 맡는다.세마글루타이드는 대표적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로 비만·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이다. 최근 치매·심혈관 질환에 대한 효과도 입증되며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반재조합 방식이 주목받고 있지만, 기술 장벽이 높아 국내에서는 아직 상업화 사례가 없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이번 과제로 세마글루타이드를 성공적으로 상업화해 당사 바이오헬스 신사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은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반재조합 방식은 미생물에 펩타이드 전구체 발현 유전자를 삽입해 발효탱크에서 고순도로 대량 생산한 뒤, 추가적인 화학 결합 공정을 통해 최종 펩타이드 의약품을 제조하는 혁신 기술이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 브라질서 허가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세르프는 남미 최대 미용 의료기기 시장 중 하나인 브라질에 공식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브라질은 미용 시술 소비자 수요가 높은 국가로 꼽힌다. 회사는 세르프의 브라질 론칭도 계획 중이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향후에도 북미를 비롯한 동남아,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 허가 확대를 통해 세르프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르프는 브라질, 베트남, 캐나다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완료했으며, 일본과 홍콩에서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올림푸스한국, 차세대 초음파 내시경 프로세서 'EU-ME3' 국내 출시올림푸스한국은 차세대 초음파내시경 프로세서 'EU-ME3'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은 오는 12~14일에 열리는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EU-ME3은 췌장·담관·위 등 체내 깊숙한 곳에 있어 일반 내시경으로는 관찰이 어려운 병변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초음파 내시경 프로세서다. 내시경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직접 초음파를 시행함으로써 공기나 뼈 등 외부 간섭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췌장·담낭·담관 등을 일반 초음파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조직 검사나 세포 검사도 병변 주변에서 실시간으로 시행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대표는 "EU-ME3는 정밀하고 직관적인 초음파 내시경 진단을 통해 의료진의 임상적 의사결정을 정교하게 돕는 장비"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11 13:48
  • 온코닉-셀트리온, 항암 신약 개발 위해 맞손

    온코닉-셀트리온, 항암 신약 개발 위해 맞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셀트리온과 이중기전 합성 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과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난소암 재유지요법 분야의 높은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상호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온코닉테라퓨틱스의 네수파립은 암세포의 DNA 손상복구에 관여하는 PARP와 암의 성장·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탄키라제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기전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췌장암, 자궁내막암, 위암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단독·병용 임상을 통해 유의미한 항암 효과를 입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두 차례 희귀의약품 지정도 획득했다.병용 투여하는 셀트리온의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의 작용을 차단해 종양의 혈관 생성·성장을 억제한다. 유럽에서 베바시주맙 계열 항암제 중 처방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FDA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기관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베그젤마와 네수파립의 공동 연구를 통해 난소암 재유지요법이라는 미충족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1 13:30
  • GC지놈, 코스닥 입성… 상장 첫날 7%↑

    GC지놈, 코스닥 입성… 상장 첫날 7%↑

    GC지놈이 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이날 GC지놈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모를 진행했다. 수요예측에서는 해외 우량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4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했으며,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2조5415억원의 청약 증거금과 48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GC지놈은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임상 유전체분석 기업이다.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그룹사 지씨셀의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원데이 검체 운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다중암 조기진단 ‘아이캔서치’와 산전검사 ‘G-NIPT’가 있다.GC지놈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와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GC지놈 기창석 대표이사는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성과로 가능성을 증명해 글로벌 조기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GC지놈은 11일 오후 1시15분 한국거래소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1만500원) 대비 810원(7.71%) 높은 1만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1 13:24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外

    ■ 식약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2025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식품 영업자가 알아야 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우수수입업소 제도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주의사항 ▲통관·유통단계 주요 부적합 및 위반사항 ▲’25년 달라지는 수입안전 전자심사24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검사 거부·방해·기피하지 않도록 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24년 8월 개정)과 검사 비용‧시간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검사기간 단축(18일→14일, ’24년 6월 개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제스프리, 스타필드 하남·고양서 ‘제스프리 키위랜드’ 운영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키위의 영양학적 이점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제스프리 키위랜드'를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로드쇼는 오는 2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24일부터 7월 6일까지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총 3주간에 걸쳐 운영된다. '제스프리 키위랜드'는 단순한 시식과 구매 이벤트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다. 미로 형태로 구성된 ‘키위농장’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숨어있는 키위 속 20가지 영양소 캐릭터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며, 제스프리 키위가 지닌 풍부한 영양소와 높은 영양소 밀도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워게임존'이 마련됐다. ■ 63레스토랑,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 선보여63레스토랑이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 ‘63데이&63위크(63DAY&63WEEK)’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63레스토랑이 연 1회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 6월 3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한 ‘63데이’에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63위크’를 운영한다. 프로모션에는 63레스토랑 고층부 4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이 각각 대표 코스 메뉴를 최대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한솥도시락, 스낵 시리즈 신메뉴 ‘통살새우링’ 출시한솥도시락은 ‘통살새우링’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간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낵 시리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통살새우링은 3개입 구성으로, 든든한 한 끼 간식은 물론 도시락의 반찬이나 안주로도 적합하다. ■ 한식진흥원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양국 전통 담은 쿠킹클래스 성료한식진흥원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5일, ‘한입에 담긴 전통, 규아상과 라비올리’를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클래스에서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페라리(Marco Ferrari) 셰프와 한식진흥원의 김다애 과장이 각각 라비올리와 규아상 조리 시연을 진행했다. ■ 티젠, 저당·저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애플사이다비니거 젤리' 출시티젠이 언제 어디서나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애플사이다비니거 젤리'를 선보였다. 애사비로 불리며 최근 자기관리 필수템으로 떠오른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원료로 자연발효시킨 사과 식초다. 발효를 거치며 생성되는 아세트산 등의 유기산이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 속도를 천천히 유지할 뿐 아니라 근육내 포도당 흡수로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 개선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젤리’는 식초 특유의 쿰쿰한 맛 때문에 애사비 섭취를 꺼렸던 소비자를 위해 국내산 풋사과로 상큼함과 향긋함을 살렸다. ■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 ZWTL ‘골드 등급’ 획득롯데칠성음료의 충주2공장이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ZWTL(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충주2공장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칠성사이다와 크러시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UL Solutions의 기준에(UL 2799규격) 따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재활용률 99%를 기록해 ZWTL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은 맥주의 생산 공정 간 발생한 부산물인 맥피, 효모 등을 농가의 사료와 같은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최종 폐기물 처리 업체의 실사를 통해 적정 재활용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폐기물 저감 TF를 운영하여 재활용률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돼지바로 인도 시장 공략롯데웰푸드가 K-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로 인도 빙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메가브랜드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Krunch바는 인도 최초의 4중 구조 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요거트 베리맛은 인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으로,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K-푸드의 특징을 담았다.■ 제24회 서울카페쇼, 커피앨리 참가사 모집제24회 서울카페쇼가 전 세계 로스터리 카페와 함께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커피앨리’의 참가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커피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앨리’는 세계 각국의 로스터리 카페들이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커피 문화와 철학을 공유하는 글로벌 큐레이션 존이다■ 20살 홍초, 기능성표시식품 강화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풀무원녹즙 ‘검은콩즙’, 블랙 푸드 인기 속 지속 성장풀무원녹즙은 국산 서리태로 만든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시는 검은콩즙’, ‘서리태 콩즙 두유’는 국산 서리태 청자 5호를 통째로 갈아 넣은 식물성 음료이다. 풀무원이 엄선한 서리태 콩즙 99.75%와 천일염만 더해 콩 원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콩의 비지, 씨눈, 껍질까지 그대로 갈아 풍부한 영양은 물론 진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극대화했다. 풀무원녹즙은 식물성 음료와 블랙 푸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해 6월 풀무원의 콩 원물 경쟁력을 활용한 ‘마시는 검은콩즙’을 출시했다. 또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검은콩즙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에는 ‘서리태 콩즙 두유’를 선보이며 검은콩 음료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두 제품은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기준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6/11 13:10
  • “허리 한 줌, 복근까지 장착”… 나나, 평소 ‘이 운동’ 열심히 한 덕분!?

    “허리 한 줌, 복근까지 장착”… 나나, 평소 ‘이 운동’ 열심히 한 덕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크롭톱을 입고 잘록한 허리를 공개했다.지난 9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ite and Blac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검은색 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크롭티를 입어 잘록한 허리와 복근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허리가 한 줌” “몸매 무슨 일이냐” “나도 이런 허리 갖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나나는 프로필상 키 171cm, 몸무게 48kg이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으로 천국의 계단을 즐겨하고, 최대한 야식과 짠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잘록한 허리를 만드는 나나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천국의 계단, 올바른 자세로 해야 효과나나가 즐겨하는 천국의 계단은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 평지가 아닌 계단을 오르기 때문에 심박수를 높이고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 근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천국의 계단은 코어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바른 자세로 계단을 오르는 과정에서 배에 힘이 들어가며 허리 근육을 기르고 복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천국의 계단은 60kg인 사람이 10분간 올랐을 때 약 1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천국의 계단을 할 때 자세가 중요하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되, 손잡이에 무게를 의지하거나 기대는 자세는 피한다. 발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하고 계단을 밀어내듯이 올라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상체를 숙이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꼿꼿하게 서서 운동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야식과 짠 음식, 복부 비만 위험 높여나나가 피하는 야식은 복부 비만 위험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성심병원 최민규 교수팀은 성인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열량과 식사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에 열량 섭취가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이 1.25배 높았다. 뱃살을 빼고 싶다면 최소 12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공복 시간이 12시간 이상 지속되면 우리 몸은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시작한다. 또 혈당과 인슐린을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뜨려 체지방을 분해한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야식을 먹더라도 식사 후 최소 30분 이상 가볍게 걷거나 움직이고, 2시간 이내에 눕거나 자지 않는 것을 권한다. 이는 체지방을 늘리는 것 외에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나나가 먹지 않는 짠 음식도 뱃살을 늘릴 수 있다. 짜게 먹으면 세포 외부에 있는 체액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진다. 이때 삼투압 현상(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이 일어나 세포 안에 있던 수분이 세포 밖으로 이동하면서 부종이 생기게 된다. 부종이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지방이 늘어난다. 다만, 지나치게 나트륨을 줄이는 것도 삼간다. 나트륨은 체온을 유지하고 적혈구가 각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일정량의 나트륨을 먹되,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으로 땀을 배출해 부종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미만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11 13:00
  • “고무줄 몸매, 다시 정상으로”… 56세 머라이어캐리 ‘드레스 자태’ 화제, 살 빼는 그만의 비결은?

    “고무줄 몸매, 다시 정상으로”… 56세 머라이어캐리 ‘드레스 자태’ 화제, 살 빼는 그만의 비결은?

    세계 3대 디바로 꼽히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6)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피코크 극장에서 제25회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 어워즈가 열렸다. BET 어워즈는 매년 음악, 여오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흑인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신곡 ‘Type Dangerous’ 무대를 꾸몄고, 공로상 격인 얼티밋 아이콘상을 받았다. 캐리는 50대 후반에도 변함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머라이어 캐리는 체중이 자주 바뀌는 ‘고무줄 몸매’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연어를 자주 먹고 정제 탄수화물을 피한다고 밝혔다. 또, 꾸준히 에어로빅을 하면서 운동한다고 알려졌다. 캐리가 평소 실천하는 몸매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연어, 포만감 느끼게 해 식욕 조절캐리가 자주 먹는다고 밝힌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정제 탄수화물,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야살을 뺄 때는 캐리처럼 빵이나 과자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에어로빅, 체지방 태우고 혈액 순환 촉진해캐리가 한다는 에어로빅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이는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이 연소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이 단련돼 심장발작 회복에 큰 효과를 주기도 한다. 에어로빅을 30분씩 일주일에 4~5번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에어로빅은 몸을 움직이면서 춤의 동작과 순서를 외우는 인지 활동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1 12:20
  • ‘플라즈마’로 쌍꺼풀을? 에스테틱 샵 시술, 괜찮을까 [따져봤다]

    ‘플라즈마’로 쌍꺼풀을? 에스테틱 샵 시술, 괜찮을까 [따져봤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쌍꺼풀 시술 후기’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쌍꺼풀 선을 따라 눈꺼풀에 거뭇거뭇한 딱지가 실선처럼 생겨 있기도 하고, 동그란 점 모양 딱지가 일정 간격을 두고 눈꺼풀을 뒤덮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시술을 시행한 에스테틱 샵에서 올린 후기다. 샵에서는 “기존의 성형외과 쌍꺼풀 수술과 달리,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 기간이 짧고 부작용 위험이 낮다”고 홍보한다. 흐릿하게 있는 쌍꺼풀 라인을 더 선명하게 만들거나, 비대칭인 쌍꺼풀 선을 대칭으로 만들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처진 눈꺼풀을 리프팅해 준다는 곳도 있다.부작용이 적은 시술이란 말에 덜컥 받았다가, 오히려 부작용 때문에 고생할 수 있다. 에스테틱 샵에서 플라즈마 쌍꺼풀 시술을 받았다는 성형 정보 공유 네이버 카페 ‘여우야’의 한 회원은 “시술 후 7개월이 지났지만, 시술 받은 자국 그대로 살이 패였다”며 “상처에 비해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에스테틱 샵에서 플라즈마 기기를 이용해 시행하는 쌍꺼풀 시술, 대체 정체가 뭘까?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실제 시술 장면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고 자문을 구했다.◇색소 침착에 흉터 “지인에게 받은 시술이라 쉬쉬하기도”대한성형외과의사회 박동권 대변인(아몬드성형외과 원장)에 따르면 플라즈마 쌍꺼풀 시술은 ‘열을 가하는 장비로 피부에 화상을 입힌 다음, 살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엉겨붙어 주름이 생기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천대길병원 성형외과 차진한 교수는 “성형외과에서 쌍꺼풀을 만드는 방식과 완전히 다른 원리”라며 “눈 안으로 접근해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과 눈꺼풀 피부를 묶어줘야 하는데, 이 시술은 눈 바깥의 피부만 건드리는 것이므로 실제로 쌍꺼풀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차 교수는 “눈꺼풀은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안구 보호 장구를 사용하지 않고 시술할 경우 각막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도 했다.피부에 흉이 생길 가능성도 물론 존재한다. 박동권 대변인은 “회복이 잘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당뇨병이나 아토피 환자 또는 나이 든 환자는 피부 회복력이 떨어져 시술받은 자리에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역시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피부가 익은 자리에 색소가 침착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비의료인이 이런 장비를 사용하면 환자에게 부작용이 생겨도 이것이 부작용인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만 설명해 조기 대처가 어려워질 수 있다. 임이석 원장은 “이런 시술을 받고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국이 없어진다’고 들었다는데, 실제로는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에스테틱 샵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시술받은 것이라, 부작용이 생겨도 항의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지나가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의료기기급 제품이 미용기기로 둔갑했을 가능성플라즈마 기기를 사용하는 에스테틱 샵의 원장들은 ‘의료기기 아닌 미용기기’임을 강조한다. 비의료인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료기기 급의 출력을 갖춘 제품이, 상대적으로 허가가 쉬운 미용기기로 등록된 채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료기기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의료기기는 총 4개 등급으로 분류돼 있으며, 2등급에서 4등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해성을 가진 3등급과 4등급의 경우 기술 문서나 임상 자료 심사를 거쳐 허가가 난다. 플라즈마 의료기기(품목분류명 플라즈마 전기 수술기)는 3급에 해당한다. 반면, 플라즈마 미용기기 등 피부미용기기는 산업통상자원부 관할이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자파 인증, 생활용품 인증, 전기용품 인증(AC 220V의 전원을 사용하는 경우) 등 안전 확인(KC) 인증을 받은 다음 이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고하면 제조·판매할 수 있다. 신체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검토를 거치지 않는다.이에 의료기기급 제품이 실제로 미용기기로 등록된 적도 있다. 국내에서 플라즈마 기기를 판매하고 구매자 대상 교육을 시행하는 A모 플라즈마 협회 협회장은 “우리 협회에서 판매하는 기기는 온도가 40도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 피부에 열감이 없지만, 에너지 출력이 높아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기기가 처음에 미용 기기로 등록했다가 나중에 의료기기로 허가받는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2년 미용기기로 등록됐던 P모 플라즈마 기기는 2023년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당시 몇몇 에스테틱 샵에서 자신들이 도입한 P모 플라즈마 기기의 KC 인증서를 소셜미디어에 홍보 목적으로 내걸었다. 해당 인증서에 나온 기기와 제조업자 상호명, 기기명이 동일한 기기가 의료기기 허가 목록에서도 검색된다. 여기서는 3급 의료기기인 플라즈마 전기 수술기로 분류돼 있다.◇의료 행위에 악용될 수 있는 미용기기, 식약처가 검토해야미용기기도 온도 상한선을 규정한 안전 기준이 있기는 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시한 플라즈마 미용기기 허용 기준에 따르면, 미용기기의 플라즈마 발생부 온도는 1분 사용 시 51에서 60도, 10분 사용 시 48도, 8시간 이상 사용 시 43도를 넘지 말아야 한다.그러나 의사들은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도 의료 행위에 악용되거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용기기 자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 박동권 대변인은 “출력이 낮은 기기라도 오랫동안 조사하면 에너지가 집적되므로 고출력 기기와 비슷하게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의사 B씨는 “비의료인이 피부 질환 치료, 침습적 미용 시술 등 의료 행위에 오남용할 가능성이 있는 기기는 업체가 미용기기로 신고했더라도 미용기기로 출시되어선 안 된다”며 “현재는 전자파 인증 등 KC 인증 서류를 제출하기만 하면 쉽게 미용기기로 허가가 나는 경향이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기기가 정말 의료기기 아닌 미용기기라고 할 수 있는지 사양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A모 플라즈마 협회에선 기기 자체보다는 기기를 오남용한 에스테틱 샵 원장 개인의 문제가 더 크다는 입장이다. A모 협회장은 “미용인이 명주실을 가지고 쥐젖을 제거하는 것은 무허가 의료 행위지만, 그렇다고 명주실이 의료기기라고 볼 수는 없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미용기기를 가지고 쌍꺼풀 시술을 하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은 분명 잘못이나, 기기를 오남용한 개인의 문제이지 기기나 기기를 판매한 협회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6/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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