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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2007/0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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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꼴로 카페인 금단현상이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이 국내 남녀 대학생 810명을 조사한 결과 카페인 섭취를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금단현상을 경험한 사람은 46.3%였으며, 카페인 중독현상을 보인 사람도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카페인 섭취를 중단했을 때 생기는 금단현상은 피로(37.7%), 졸림(17.6%), 두통(14.5%), 불안(8.3%), 우울(6.0%), 오심(2.1%) 등이었다.특히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금단증상도 심했다. 예를 들어 하루 100㎎ 미만(자판기 커피 1.3잔) 섭취자는 22.6%, 250㎎ 이상(자판기 커피 3.3잔) 섭취자는 71.4%가 금단현상으로 피로감을 호소했다. 또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카페인 섭취량이 53%나 높아 카페인 섭취가 흡연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일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자판기 커피 1.6잔에 해당하는 120.5㎎으로 조사됐다.각 음료별 카페인 함량은 캔커피 80.5㎎, 자판기커피·레귤러커피 75㎎, 인스턴트커피 34.5㎎, 원두커피 24.5㎎, 녹차 티백 23㎎이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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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2007/0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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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 길을 나서지만 오히려 명절에 몸을 상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생활, 과다한 가사노동, 과음과 과식 등이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처럼 설 연휴가 짧아 쉴 틈이 없는 경우에는 후유증이 더욱 크다. 설 연휴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적절한 예방법과 건강관리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차안에서 푹신한 방석은 "NO!"
귀경길 차 안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어깨, 등, 허리, 다리 등의 관절이나 근육이 필요 이상으로 수축되거나 늘어나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자가운전을 할 경우에는 난다. 뒷목은 물론 등이 뻐근해지면서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는 허리에 두 배 가량의 하중이 더해지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 앉도록 한다. 이 때 푹신한 방석을 깔면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하중이 더 가해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등받이를 90도에 가깝게 세우거나 보조 등받이를 사용해 허리를 펴고 앉는 것도 바람직하다. 무릎의 각도는 120도 정도로 조정해야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운전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 허리와 어깨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따라서 가능한 한 4시간 이상의 계속적인 주행은 삼가고 야간에 5~6시간이상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동행자와 교대로 운전하는 것이 좋다.
운전 도중 1~2시간마다 차 밖으로 나와 가볍게 기지개를 켜거나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혀주는 자세로 허리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팔을 들어 곧게 귀에 붙이고 반대편으로 몸을 펴주는 옆구리 운동, 무릎 관절과 하체를 위한 무릎 굽혔다 펴기 운동, 장시간 운전에 지친 어깨와 눈을 위해 어깨를 돌려주거나 눈을 마사지해 주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쉽게 통증이 발생하는 곳은 목, 어깨, 허리, 무릎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굽히고 있던 반대방향으로 몸을 갑자기 젖히곤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장시간 한 방향으로 고정돼 있던 근육이 갑작스런 자극에 놀랄 수 있으니, 서서히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야 무리가 없다. 고향집에 도착했다면, 짐을 내리거나 옮길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차에서 일어나 바로 짐을 내리는 것은 금물. 뭉쳐있거나 굳은 허리 근육이 놀랄 수 있다. 따라서 차에서 내리면 먼저 허리와 다리를 움직여 부드럽게 해준 다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릎은 굽히고 허리는 편 상태에서 짐을 내려야 한다. 장시간 운전 후에는 잠들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피로가 가신다. 잠잘 때는 낮은 베개를 베는 것이 좋고, 베개를 하나 더 준비해 그 위에 무릎을 올려놓고 자면 허리, 무릎의 근육이 풀린다.
◇명절음식, 불을 세게 해 단시간에 볶아라!
비만을 막기 위해선 음식을 만들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먼저 칼로리를 높이는 식용유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재료를 기름에 볶기 전에 먼저 살짝 데치면 기름 흡수량을 줄일 수 있다. 또 불을 세게 해서 단시간에 볶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프라이팬은 처음부터 기름을 두르지 말고 뜨겁게 달군 뒤 기름을 종이에 묻혀 살짝 닦아내는 기분으로 바른다. 만들어진 음식을 소쿠리에 보관할 때는 냅킨을 두툼하게 여러 장 깔아 기름을 확실히 빼는 것도 식용유로 인한 칼로리의 과다 섭취를 막을 수 있다.
◇물은 하루에 6컵 이상 마셔야
명절음식으로 신년 다이어트 계획을 물거품 만들지 않으려면 식습관부터 수정해야 한다. 아침을 반드시 먹고, 음식 가짓수를 줄어서 먹는 대신 나물류, 야채류 등의 반찬을 많이 먹는다. 개인 접시에 담아 먹으면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식전 30분, 식후 1∼2시간 후 물을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음식 양을 줄여 먹을 수 있고 대사에 도움이 된다. 물은 하루 10컵 정도 마시는 게 좋으나 힘들면 6∼8컵 정도만 마셔도 된다. 식사 중에는 음식을 되도록 천천히 씹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에는 곧바로 양치질을 해 음식의 유혹을 떨쳐버리도록 한다.
◇간식 후에는 입안을 물로 헹궈야
약과나 한과, 식혜 등과 같은 단 음식이나 엿과 송편처럼 끈기가 있는 음식은 충치 및 치주염의 원인이 된다. 또 친지들과 기울이게 되는 술 또한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술 자체에 들어있는 당분과 함께 곁들이게 되는 안주 때문이다. 치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후마다 정확한 방법으로 하는 칫솔질이다. 그러나 간식이 잦은 설에 매번 칫솔질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간식 후에는 입안을 물로 헹구어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씻어낸다. 간식은 충치를 일으키기 쉬운 약과나 송편 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또 식혜나 청량음료와 같이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는 치아미백 효과 뿐 아니라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민감한 피부, 한복 재질에 주의
만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토피 환자들은 드라이 클리닝이 된 한복을 입을 때 주의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 원료에 만성피부염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대문이다. 따라서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에는 한복을 바로 입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3~4일 정도 두었다가 착용해야 한다. 그래야 옷에 남아있는 유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한복의 재질에도 관심을 둬야한다. 굵은 직조로 짜여져 거친 느낌이 드는 한복은 민감한 피부를 자극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때에는 부드러운 소재의 속옷이나 면티를 받쳐 입어 민감한 피부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도움말=고도일ㆍ고도일신경외과 원장, 김영삼ㆍ인다라한의원 원장, 황성식ㆍ미소드림치과 원장, 이계석ㆍ우보한의원 일산점 원장
가정의학과2007/0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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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 시집도 안간 30대 여주인공의 자궁근종이 드라마 소재로 사용될 만큼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한 질병이다. 특히 임신 가능한 연령대에서 5명 중 1명 꼴로 자궁근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라는 것 외에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백인여성보다는 흑인여성, 정상 체중 여성보다는 비만이나 과체중 여성,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보다는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아무런 증상도 없는 경우도 있지만, 위치와 크기에 따라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느끼는 때도 있다. 특히 비정상적 자궁출혈, 심한 생리통, 성교 통증, 하복부 통증이 있거나 요관 등이 눌려 소변 배출이 안될 때, 골반 내 장기를 누르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을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자궁근종의 0.4~0.8%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하기보단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법으로는 호르몬 요법이나 자궁내장치(루프)와 같은 내과적 치료와 근종을 태워 죽이거나 굶겨 죽이는 수술적 치료가 있다. 근종 성장을 억제하는 내과적 치료는 일시적으로 출혈을 멎게 하거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일 뿐 치료를 중단하면 근종이 다시 성장한다.
수술적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위치나 크기, 임신 계획 여부 등에 따라 각 치료법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자세한 상담 후 치료 받는 게 바람직하다. 아기집을 들어내는 자궁적출술을 받으면 ‘호르몬 분비가 안된다’ ‘요통에 시달린다’ 등 속설이 난무하는데, 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는 그대로 두고 아기집만 떼어내는 것이므로 이와는 무관하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근종은 다발성이고 재발이 잘 돼 자궁적출술 외에 근종을 완전히 없애기란 매우 어렵다”면서 “시술 후 근종의 부피가 50%가량 줄어들고 증상이 사라진다면 성공적인 시술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 도움말=김수녕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미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자궁근종의 다양한 치료법
내과적 치료
수술적 치료
호르몬치료
근종절제술
자궁동맥 색전술
고주파 용해술
MRI 유도 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
자궁적출술
방법
성선자극호르몬길항제 또는 항호르몬제로 조기 폐경을 유도, 일시적으로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 근종 성장 억제.
최근에는 자궁경,질 내시경을 이용하거나 하복부 미니절개(2~3㎝)에 의한 최소침습적 절제술 도입.
피부에 3~5㎜구멍을 통해 자궁으로 가는 혈액공급을 막아서 근종 크기를 줄이는 방법.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끊겨 근종이 괴사함.
50~70도의 열을 내는 고주파 기기 바늘을 질 벽을 통해 자궁근종에 찔러 넣어 고주파로 근종 세포를 파괴.
MRI를 이용해 근종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고집적 초음파로 근종을 태워서 제거하는 방법.
수술을 통해 자궁을 제거하는 방법. 최근에는 질을 통하거나,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인 방법 도입.
시술시간
3개월 정도 임시로 사용.
1~3시간
1~2시간
30분~1시간
3~4시간
1~3시간
일상생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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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주일
1주일
3~4일
1일
1주일
장점
출혈량, 통증 감소시킴.
자궁 적출 없이 근종을 없애는 방법
흉터 없이 자궁을 보존할 수 있음.
흉터 없이 자궁을 보존할 수 있음.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입원할 필요도 없음.
자궁근종을 뿌리뽑을 수 있는 방법
단점
치료 중단 시 근종이 다시 성장하게 되며 폐경기 증상 유발될 가능성.
수술 부위의 유착이 생길 수 있고,분만 시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어 제왕절개 해야 함.
난소의 기능이 약해져 조기 폐경이 올 수 있음. 시술 직후 통증이 심한 편.
열이 자궁내막을 건드릴 경우 임신시 위험할 수 있음.
비용이 비싼 편.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에겐 권고되지 않음.
자궁 적출 후 가임 능력 상실. 여성의 상징(자궁) 상실에 따른 우울증.
산부인과2007/02/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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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의 사춘기, 즉 제2차 성징이 해마다 빨라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 시기 몸의 발달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의 정확한 몸 상태에 따른 보살핌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들보다 신체 발육에 따른 세심한 교육이 필요하다.
초경에 관한 교육은 물론 가슴(유방)에 관한 교육도 빼놓을 수 없다. 예쁘고 건강한 가슴을 위해 이 시기부터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20대 젊은 여성들에 많이 나타나는 섬유선종 등 질병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뿐 아니라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데는 이 시기의 관리가 큰 영향을 미친다.
◇ 성장기 아이, 가슴에 맞는 속옷 착용이 중요
사춘기와 함께 시작되는 가슴 크기의 변화는 2차 성징 발달이 끝나는 사춘기 말 무렵 즉 18세 정도면 크기가 결정된다. 따라서 18세 이전에 성장 시기별로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면 아름답고 건강한 가슴을 가질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이 올바른 속옷 착용이다.
브래지어에는 75A, 85C 등의 치수가 적혀 있는데 숫자는 밑가슴 둘레, A B C D는 컵의 크기로 유방의 크기를 의미한다. 밑가슴 둘레와 윗가슴 둘레 차이가 컵의 크기를 결정하는데, 그 차이가 10cm 내외면 A컵, 12.5 cm 내외면 B 컵, 15 cm 내외면 C컵, 17.5 cm 내외면 D컵이 적당하다.
가슴의 크기는 성호르몬 분비와 관계가 있는데 작은 속옷 착용은 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 작은 속옷은 가슴을 고정시켜 가슴의 움직임을 적게 한다. 이는 가슴에 전달되는 자극을 줄이고 성호르몬의 분비를 감소해 가슴 발육을 저해한다. 뿐만 아니라 가슴에 물리적 압박이 가해져 혈액순환에도 장애를 주어 건강에도 좋지 않다. 반대로 큰 사이즈의 속옷은 가슴을 지지해주는 역할이 미비해 처지거나 양쪽으로 벌어지는 등 모양에 좋지 않다. 이렇게 성장기에 형성된 가슴 모양은 수술적인 방법을 제외하고는 교정이 거의 불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가슴 사이즈 측정해 속옷 구입해야
많은 전문가들은 속옷 착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을 예의로 여기고, 속옷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처짐이나 모양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외모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매력적인 가슴을 위한 첫걸음은 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다. 한 속옷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 중 일부는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 사이즈와 동일한 속옷을 지금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의 변화와 상관없이 가슴의 사이즈는 달라진다. 따라서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을 그대로 착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의 밑가슴 둘레 및 윗가슴 둘레와의 차이를 정확히 재서 맞는 치수를 골라야 한다. 귀찮더라도 브래지어를 살 때마다 사이즈를 재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가슴은 곧 건강한 가슴이다. 사춘기 땐 자신의 신체에 맞는 속옷 착용, 30세가 넘은 뒤엔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이야말로 건강한 가슴을 가꾸는 필수 요소다.
/ 엠디클리닉 이상달 원장
성형외과2007/0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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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오래된 친구들인데 왠지 어색합니다. 다들 즐거운데 나만 혼자 겉돕니다. 요즘 들어 이런 소외감이 부쩍 심해집니다. 직장에서도 그렇습니다. 커피 브레이크. 나는 마치 물위에 둥둥 뜬 기름 덩어리가 된 기분입니다. 조직적으로 짜고 나를 따돌리는 것이 아닌데,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고 서걱거리는 기분을 없애기 힘듭니다. 요즘 나만 외톨이인 것 같은 소외감이 점점 심해집니다. 뭐, 굳이 그들과 일심동체가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 너희들끼리 잘 해봐라’란 생각만 듭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자리에 가도, 누구를 만나도 편치가 않습니다.
‘소외감’에 중독된 사람을 자주 봅니다. 남들이 따돌린다기 보다는, 자기가 알아서 자기를 소외시킵니다. 소외감은 사실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기보다 자신이 다른 영역에 있다는 느낌을 갖는 쪽에 더 가깝습니다. 사람이 처음 어떤 집단에 속하게 되면 누구나 그곳 문화와 기준 등을 접하고, 그 안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이를 빨리 익히고 흡수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간 살면서 배우고 익힌 자신의 기준과 비교하게 됩니다. 자기가 받아들일 수 없거나 기존 가치관과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있다면 마음 안에서 충돌이 일어납니다. 평소 자기 주관이 강한 사람일수록, 이질적인 배경을 가진 집단과 맞닥뜨릴수록, 자기주관과 집단의 가치관 사이의 접점은 명확하고 강력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소외감이란 개인과 집단 사이의 경계선에서 자기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반응의 내적 경험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소외감이란 나란 사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생리적 방어작용입니다. 따돌림을 당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적응과정의 하나인 소외감은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듭니다. 내가 계속 지켜나갈 것과 받아들일 것을 구분해 교통정리를 하고 나면 대략 반사반응에 의한 불안정한 불편함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집단을 만나도 전혀 소외감을 경험하지 않고 너무 쉽게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도리어 문제가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줏대가 좀 없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소외감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문제입니다. 소외감 자체에 중독된 것이지요. 이는 자신의 미약한 정체성이 집단이나 타인들에게 통째로 흡수당해 버릴 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이런 불안감은 나아가 피해의식으로 진화합니다. 그러니 자꾸 튕겨내려 하고,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려 나와 남 사이의 경계를 분명히 하려 하지요.
소외감은 일시적인 경계선이 아니라 아예 국경선으로 고정됩니다. 그러면서 피해의식에 뿌리를 둔 원초적 소외감은 갈수록 커지는 것이죠. 이제 누굴 만나도 편치 않고 항상 소외된 기분부터 듭니다. 이렇듯 교역이 없는 국경선은 고립을 자초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을 여는 순간, 누가 내 안방을 침입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부터 없애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어막을 치는데 쓰는 에너지만 아껴도 사는 게 훨씬 덜 피곤할 겁니다. 소외감 때문에 괴로워하는 당신은 따돌림의 피해자가 아니랍니다. 당신이 자신이 놓은 덫에 걸린 것이지요.
/하지현ㆍ건국대 신경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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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광고회사에 다니는 박용재 부장(42)은 월요일 아침회의에서 맥을 추릴 수 없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떠난 스키여행의 여독 때문이다. 가족들과 함께 한 2박 3일간의 여행으로 온몸이 욱신거리고, 몽롱함에 잠이 쏟아진다. 지난 주말은 후배 결혼식과 고향 친구 상가집에 다녀오느라 집에서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 평일 피로에 주말 피로까지 겹쳐져 요즘 박 부장은 하루 하루가 괴롭다.
사례 2.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최정민 대리(33). 그녀의 주말 일정은 평일 일과보다 빡빡하게 채워져 있다. 얼마 전 외국계 회사에 취업하면서 어학 공부에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토요일에는 4시간씩 사설학원을, 일요일에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직장인 영어회화 모임에 나가고 있다. 평일 동안 미뤄둔 집안 일과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나면, 토·일요일도 부족할 지경이다.
주5일제가 낳은 신종 월요병, ‘팔요병(八曜病)’이 직장인들의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단지 피로를 회복하는 날로 보내기보다 여행, 자기계발 등으로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짧은 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고, 집중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넉넉한 시간이다. 때문에 직장인들의 주말나기는 더 이상 한 주의 피로를 달래는 날이 아니라 또 다른 인생이자 풀어야 할 숙제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6대 블루슈머’ 중 하나는 ‘피곤한 직장인(Weary Worker)’이다. 통계청의 <2004 생활시간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직장인의 피로도가 89.1%에 육박해 5년 전(99년)보다 2.7%나 상승했다고 한다. 이는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업무 종료 후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피곤한 직장인’이 2007년 키워드로 떠오를 만큼 직장인의 피로도는 하나의 사회 문제로 자리잡았다. 이는 주5일제 실시로 사람들의 노동시간은 줄었지만, 노동강도 집중과 경기불황, 고용불안정 등의 사회적 문제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럼 요즘 직장인들은 어느 요일에 피로를 가장 느낄까?
주5일제가 보편화 되기 전인 2004년 이전에는 ‘금요일에 가장 피로하다’는 답이 많았으나, 주5일제 근무와 함께 주말 레저 활동, 교양 학습이 보편화 되기 시작한 2005년부터는 ‘월요일에 가장 피로를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월요일에 가장 피로하다고 답했다.
주5일제를 시행하면서 이틀로 늘어난 주말은 휴(休)일이기 보다 취미생활이나 교양을 쌓는 여가시간이나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컨드라이프로 채워지고 있다. 평일 피로에 주말 피로까지 쌓이면서, 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 아니라 8번째 날, 팔(8)요일로 변하고 있다.
팔요병(八曜病)은 월요일 아침이면 특별한 이유 없이 무기력해지는 월요병과는 다르다. 단순히 한 주를 시작하면서 겪는 두통이나 우울증 등의 스트레스 적응 장애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월요병에 심적, 육체적 피로가 누적되어 더욱 강도 높은 팔요병을 앓고 있다.
월요일이면 유난히 졸리고 피곤하거나, 월요일 하루종일을 멍한 상태로 맥을 놓치거나 때때로 두통에 시달린다면 ‘팔요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한 주를 시작하는데 따른 스트레스로 요즘 직장인들은 두통이나 우울증 등 하루종일 긴장 상태에 시달린다.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월요일이면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빠져 업무 리듬을 놓치기도 한다. 이는 어린이들의 취학 스트레스나 장기간의 휴일 후에 겪는 휴일후유증, 명절후유증과도 비슷하다.
신체적으로는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스트레스를 쌓다 보면 특별한 원인이나 징후 없이 무기력이 지속되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빠질 위험도 높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개운하지 않고, 정서적으로 오랜 시간 권태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
일을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 급속히 저하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로가 쌓이면 근육이나 관절에도 무리가 생겨 근육통을 겪게 되고, 두통이나 인후통 등 잦은 병치레도 늘게 된다. 만성 피로가 생기면 단순히 며칠동안 몰아서 자는 수면 보충에도 피로를 전혀 해소할 수 없다.
평일과 주말의 갑작스러운 생체시계 변화도 피로의 원인이 된다. 업무에 시달리더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평일과는 다르게, 주말동안의 불규칙한 생활은 생체 리듬을 혼란 시켜, 다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한다.
작년 호주의 한 수면 연구팀은 토요일과 일요일의 늦잠이 생체시계를 혼란에 빠뜨려 월요일 아침을 피로하게 만든다고 발표했다. ‘척추월요병’이라는 신종병도 등장했는데, 주말동안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집에서 뒹굴며 보내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로 휴일을 보내다 월요일 아침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과한 술자리나 잦은 친목 모임, 무리한 운동, 장거리 여행도 주말의 여가시간을 노동시간으로 바꾸고 있다. 5일 동안 집중되는 과도한 평일 업무와 무리한 주말 여가활동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하루 제대로 피로를 풀지 못해 만성 피로에 빠지게 된다.
피로가 쌓이게 되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피로가 증가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다 보면, 우리 몸의 중심인 소화기능과 간 기능 등 오장육부의 기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마음의 안정을 찾는 일과 동시에 뭉쳐 있는 기혈을 풀어주는 등 피로 회복이 중요하다.
<팔요병에서 벗어나는 법>
1. 주말 늦잠은 월요일을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금요일은 늦게 잠들고, 토요일은 오전 내내 혹은 오후시간까지 자는 식으로 주말을 시작한다. 보통 금요일은 밤늦게까지 업무를 붙잡고 있거나, 업무가 없으면 사교적인 모임 등 약속을 만들기 때문. 아무리 금요 피로가 쌓여 있어도 다음 이틀간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해방감에 마지막 활력을 쏟아 붓는 것이다. 하지만 토요일의 늦잠은 오히려 생체 리듬을 깨서 개운하지 않다. 또한 늦잠은 정작 밤에는 잠을 이룰 수 없게 하여, 월요일이라고 갑자기 일찍 일어나려 하면 더욱 피로감이 몰려온다.
2. 생산적인 주말을 만들어라!
평일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 내내 집 안에서만 보내는 것도 좋지 않다. 갑자기 나른하고 나태한 생활을 하게 되면 몸은 더욱 무겁게 늘어질 것이다. 사진 찍기나 영화 관람 등의 여가 활동이나 자기 계발 시간 등 생활의 활력소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은 몸의 피로도 싹 달아나게 할 것이다. 심리적으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안정감이 들면, 몸의 피로는 실제 느껴지는 것보다 한층 가벼워진다.
3. 상쾌한 월요일을 맞이하라!
직장인들은 유독 월요일 출근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정작 한 주동안 해야 할 업무량과 그에 대한 압박보다는 심리적인 이유가 크다. 월요병에 시달렸어도 일단 일을 시작하다 보면 차츰 평일 사이클에 익숙해지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이런 저런 생각에 시달리지 않고 일에만 신경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리적 위안을 찾기 위해서 월요일 아침, 상쾌한 음악을 듣거나 명상, 자기 암시 등 스스로를 다독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미리 한 주의 목표, 계획 등을 세우는 것도 월요일의 부담 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피로 회복에 좋은 재료>
숙지황 _ 숙지황은 몸이 허약하거나 목이나 입이 건조할 때 등 피를 맑게 해주고 새로운 피를 잘 생성해 주는 약재이다.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다.
녹용 _ 녹용은 정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고, 여성에게 자궁을 튼튼하게 해준다. 빈혈, 발육 부진, 출산 후 산후 조리 등에 효과적이다.
당귀 _ 당귀는 ‘마땅히 돌아온다’는 어원처럼 기혈을 회복하는데 특효가 있다. 혈액 순환을 도와 기운을 북돋아주며, 체질 강화를 돕는다. 차로 마시면 마음이 진정된다.
황기 _ 보양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황기는 땀구멍을 조절하고 기를 불어넣는 효능이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등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들에게 좋다.
이밖에 매실, 대추, 홍삼, 구기자, 오미자 등을 차로 끓여 마시는 것도 피로 회복에 좋다.
/ 김영삼·인다라한의원 원장
기타2007/0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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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2007/02/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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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다크 커버쳐 초콜릿(덩어리 초콜릿),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 비닐 짤주머니, 여러가지 모양의 몰드, 쉘 초콜릿, 녹차가루, 유산지, 온도계, 중탕볼, 주걱, 냄비등
1. 견과류는 한 번 살짝 볶아서 통풍이 잘되는 소쿠리 등에 펴서 식혀줍니다.
2. 다크 커버쳐 초콜릿을 잘게 잘라서 물 온도를 60~70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중탕으로 녹입니다.
3. 다크 커버쳐 초콜릿을 녹이는 과정을 탬퍼링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4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녹이고, 다시 27도 정도로 식혀줍니다. 그리고 다시 31도 정도의 온도까지 중탕으로 가열한 후 31도가 유지되도록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탬퍼링 작업이 잘된 초콜릿은 광택이 나고,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막아주며, 보관에 유리합니다.
4. 녹인 커버쳐 초콜릿은 초콜릿 몰드에 적당량 부어서 모양을 만들고 이 때 견과를 첨가하여 기호에 맞는 초콜릿을 만듭니다.
5. 뜨거운 초콜릿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식히는 것이 몰드틀에서 깨끗하게 빼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쉘 초콜릿 속에는 원하는 견과와 와인등을 적당량 넣어줍니다.
7. 탬퍼링 과정을 거쳐 녹인 초콜릿을 이용하여 쉘 초콜릿의 입구를 막아주고 서늘한 곳에서 식혀줍니다.
8. 식힌 쉘 초콜릿은 녹인 커버쳐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녹차 가루, 혹은 아몬드 가루 등에 굴려 원하는 맛과 모양의 초콜릿을 만든 후에 유산지 위에 올려 서늘한 곳에서 굳혀 줍니다.
카카오 매스 함량이 높은 다크 커버쳐 초콜릿을 재료로 사용하고 견과류, 와인 등을 같이 이용하여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고, 하루 섭취량은 5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후에는 적절한 운동과 음식량 조절로 칼로리를 조절하여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7/02/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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