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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현의 '성질연구'] ②참견 대마왕

    [하지현의 '성질연구'] ②참견 대마왕

    “비빔밥을 왜 시키니? 이 가게는 제육덮밥이 정답이야” “자기는 화사한 색깔이 어울리는데, 왜 이렇게 매일 칙칙한 색 옷만 입어? 우리 같이 쇼핑하러 갈래?” “어머, 헤어 스타일이 영 아니다. 어려 보이려고 앞머리를 그렇게 잘랐어? 자기는 얼굴이 동그래서 앞 머리를 그렇게 내리면 안 되는데….” 사사건건 참견하는 같은 사무실의 동료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내가 비빔밥을 먹든 보신탕을 먹든, 어두운 색 옷을 입든 말든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처음엔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해 주고 관심을 보여주니 좋았는데, 갈수록 도를 더하는 모습을 보면 이젠 정말 짜증이 납니다. 은근히 ‘신경 좀 끄라’는 식으로 싫은 내색을 해도 막무가내로 끼어들며 미주알고주알, 통 입을 다물 줄 모르니 정말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이 사람, 왜 이러는 건가요? (홍제동에서 L) 참견쟁이한테 딱 걸렸군요. 참견쟁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자기가 알고 있는 한도 안에서 남을 도와주려고 애를 씁니다. 문제는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발적으로 도와주려는 데 있지만요. 게다가 이들의 문법은 직설적입니다. “그건 아니지” “절대 아니야” “여기선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당장 긴가민가 답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간혹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거죠. 결국 의사 결정권을 빼앗아 가거나 훼손하고 방해하고 간섭하니까요. 자아 정체성은 나와 남을 구분 짓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간섭을 받게 되면 내 생각과 남의 생각이 마구 섞여 버립니다. 어떤 결정이 타인의 영향 아래 내려졌다는 느낌이 들면 내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 같은 혼란이 오고, 심하면 자존감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또 어린 시절, 부모님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며 경험했던 무력감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그로 인해 반동적으로 생긴 권위적 대상에 대한 적개심이 고개를 들게 되고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서 내게 참견하는 사람을 향해 화살을 조준하게 되지요. 그러니 참견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성적으로 컨트롤하기 어렵고요. 참견쟁이들은 쓸데없는 사명감에 불탑니다. 자기가 아는대로 세상이 움직여야 한다는 식이니, 남이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답답하고 속상해하지요. 그렇다고 뭔가 보답을 바라고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도 아니니 차마 ‘참견 말라’고 잘라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발상의 전환을 해봅시다. 참견쟁이 치고 악의를 가지고 간섭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딱 부러지게 “내가 알아서 한다”고 통보한다고 해도 당신을 미워할 리는 없는 거지요. ‘그만 해’라고 외쳐도 당신과 그 사람 사이의 관계에 금이 가거나, 서로 원수가 되는 일은 있는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그는 아마 곧 열정을 가지고 참견할 다른 대상을 찾아내 에너지를 쏟아 붓기 시작할 테니, L씨에게 야속한 마음을 품을 여유가 없을 겁니다. 사람들은 다 각자 제 나름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느라 바쁜 존재이니까요. ◆'성질연구'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도대체 저 인간 왜 저래?’ 정말 속을 한 번 열어 보고 싶을 정도로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많지요. 대놓고 물어보기는 뭐하고, 참자니 속 터지고….  ‘나, 이상한 거 아냐’라고 불안해 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나든 남이든 간에 정신분석·심리상담을 의뢰하고 싶다면 weekend@chosun.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하지현 교수가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
    정신과2007/04/19 11:22
  • [하지현의 `성질 연구`] ①자해 공갈

    약속 시간에 늦은 제 친구, 자리에 앉기도 전에 말을 쏟아 놓습니다. “미안해. 내가 죽일 놈이야. 택시 안에서 정말 죽고 싶었어. 기사 아저씨한테 빠른 길로 가자고 했는데 그 길마다 막히는 거야. 난 죽어야 해. 난 왜 만날 늦는 거지? 약속도 못 지키는 인간 쉬레기야~.” 웃옷을 벗어 던지고 무릎을 꿇거나 테이블에 머리를 박으면서 죽을 죄를 진 것처럼 빌기 시작합니다. 왜 늦었냐고 제대로 화를 내기도 전에 먼저 이렇게 자해를 동반한 자진 납세를 해버리니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결국 “알았어.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며 기다리다 쌓인 분노를 혼자 삭이고 말게 되죠. 그런데, 이 침통한 분위기가 채 10분도 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곧이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하하 호호 즐겁게 떠듭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전에 거짓말하다 걸린 그가 참회의 혈서를 쓰겠다고 난동을 부리려는 것을 말리다가 정작 거짓말 사건은 흐지부지되고 만 일이 기억납니다. 이 친구 도대체 왜 이러나요. 미안하기는 한 걸까요? (봉천동에서 K ) K씨, 친구분은 별로 미안한 게 아니네요. 언뜻 들으면 정말 후회와 동시에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각오를 온몸으로 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이 미안해하는 사람을 도리어 위로하는 분위기로 역할 역전이 일어나곤 합니다. 당한 쪽이 쌓여 있는 감정을 풀어낼 겨를도 없이 상대방이 던지는 과격한 제스처를 소화하기 급급하다 보면 어느 새 서운함을 표현할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왠지 속은 것 같고, 개운하지 않은 찜찜함이 오랫동안 가슴 한복판에 남아버립니다. 이런 ‘자해 공갈’식 표현은 금방 버릇이 됩니다. 다른 어떤 방식보다 속전속결로 문제를 풀 수 있고, 아주 잠깐 동안의 퍼포먼스를 통해 미안하다고 후련하게 외치고, 용서까지 받으니까요. 무엇보다 상대방으로부터 욕 먹을 상황을 원천 봉쇄, 자존심 상할 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도 다 알고 있는 자신의 단점이라 해도 남의 입을 통해 듣는다는 것은 기분 나쁘고 훨씬 아플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내 마음, 그러니까 내 본토를 침범당하기 전에 미리 맞불을 놓아 방어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굴욕적이지만 자주 하다 보면 익숙해지거든요. 이런 식으로 과격하게 사과를 하는 가해자와 분노와 짜증, 실망감을 적절하게 보상받지 못한 피해자는 결국 갈라서게 됩니다. K씨, 먼저 과격한 사과를 일삼는 친구가 어디까지 가나 한 번 지켜보시지요. 당신이 말려주기를 내심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의 기세에 질려 상황을 쉽사리 종결하지 말고, 냉정함을 유지한 채 자초지종이 이해될 때까지 캐묻고 또 캐묻는 겁니다. 미안함에 상응하는 실질적 대가를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야 그의 표현 속 거품이 걷힐 수 있습니다. 당신도 지금 느끼는 실망과 분노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가져야 하니까요. / 건국대 신경정신과 교수 ◆ ‘도대체 저 인간 왜 저래?’ 정말 속을 한 번 열어 보고 싶을 정도로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많지요. 대놓고 물어보기는 뭐하고, 참자니 속 터지고…. 물론 ‘나, 이상한 거 아냐’라고 불안해 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나든 남이든 간에 정신분석·심리상담을 의뢰하고 싶다면 weekend @chosun.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하지현 교수가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 
    정신과2007/04/19 11:18
  • [숙면을 돕는 요가] ⑧ 수면을 깊게 하는 호흡법

    [숙면을 돕는 요가] ⑧ 수면을 깊게 하는 호흡법

    지친 하루를 보내고 나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진정시키는 호흡을 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몸을 정돈하여 편안한 잠을 유도하도록 한다. 가부좌 자세에서 복식호흡을 하거나 등과 배의 근육을 스트레치 하면서 내장도 편안하게 하고 호흡도 가다듬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1) 양 손을 어깨 폭으로, 양 발을 허리쪽으로 벌려 엎드린다. 2) 숨을 토하고 나서 배를 끌어 올리고 등을 위로 올린다. 3)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내리고 등을 내린다. (2)와 (3)을 3회 정도 반복하면서 숨을 토하고 릴렉스 한다. (1)~(3)을 1세트로 해서 2~3세트 정도 반복한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18
  • [숙면을 돕는 요가] ⑦ 등을 마사지해서 내장을 편안하게

    [숙면을 돕는 요가] ⑦ 등을 마사지해서 내장을 편안하게

    보통 사용하지 않는 등 근육을 신장시키면 내장의 부담이나 긴장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고양이가 등을 스트레치 하는 이미지를 머리에 떠올리면서 2~3회 반 복하면 내장을 편안하게 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1) 양 손을 어깨 폭으로, 양 다리를 허리 폭으로 벌려 네 발로 짚고 있는 자세를 한다. 가슴과 갈비뼈를 바닥에 가깝게 한 후 양 손을 앞으로 뻗는다. (2) 양 손을 바닥에 댄 채로 앞으로 밀어 엉덩이를 발뒤꿈치로부터 뜨게 한다. 엉덩이와 팔꿈치가 90도 각도로 되면 10~20초간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호흡을 들이쉬면서 처음 자세로 되돌아 간다. (1)~(2)를 한 세트로 2~3회 반복한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15
  • [숙면을 돕는 요가] ⑥ 소화기의 피로를 제거하는 자세

    [숙면을 돕는 요가] ⑥ 소화기의 피로를 제거하는 자세

    과식이나 늦은 시간에 하는 식사는 내장에 부담을 준다.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는 암암리에 내장에 부담을 주는 일이 많으므로 자기 전에 내장에 자극을 주어 내장을 가뿐하게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1) 양 다리를 엉덩이의 바깥으로 빼고 앉는다. 발 끝은 구부리지 말고 발 등을 편다. (2) 팔꿈치를 한 쪽씩 바닥에 붙이면서 천천히 눕는다. (3) 양 팔을 머리 위로 펴고 복식호흡으로 10~20초 정지한다. (2) → (1)로 몸을 바로 하고 다리를 아래로 뻗어 릴렉스 한다.(1)~(3)을 1세트로 2~3회 정도 한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12
  • [숙면을 돕는 요가] ⑤ 하반신의 혈액순환불량 해소

    [숙면을 돕는 요가] ⑤ 하반신의 혈액순환불량 해소

    몸을 거꾸로 세워 하반신의 나쁜 혈액순환을 해소시켜 주면 다리의 피로가 풀려 편안한 잠을 유도한다.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움직여 주면 혈액 순환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1) 천천히 숨을 들이 쉬면서 천장으로 양 다리를 모으고 손 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몸에 붙인다. 숨을 토하면서 양 다리를 모은 그대로 수직으로 올린다. (2) 그대로 숨을 토하면서 엉덩이를 들고 양 다리를 바닥과 평행하게 하고 양 손을 허리에 붙인다. (3) 양 다리를 바닥에서 60도로 올려 천천히 복식호흡으로 10초 정도 정지한다. 숨을 들이 쉬면서 (2)로 숨을 토하면서 (1)로 되돌아 간다. (1)~(3)을 한 세트로 2~3회 반복한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08
  • [숙면을 돕는 요가] ④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요가

    [숙면을 돕는 요가] ④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요가

    계절에 관계없이 손발이 차면 쉽게 잠들지 못한다. 손끝, 발끝까지 혈액이 잘 돌도록 하여 심부 체온이 충분히 내려가면 잠이 잘 오게 된다. 이 동작은 손끝, 발끝이 확실하게 스트레치가 되도록 신경을 쓰면서 한다. (1) 양 다리를 모아 똑바로 선 다음 다리를 벌린다. 몸은 정면으로 한 채로 오른쪽 다리 끝을 90도 우로, 왼쪽 발 끝을 60도 우로 해서 숨을 쉬면서 손 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양 팔을 평행으로 뻗는다. (2) 숨을 토하면서 오른손을 무릎에 대고 왼쪽 손을 바로 위를 향해 뻗고 시선은 손 끝을 향하게 한다. 그리고 숨을 들이 쉬면서 왼손을 뒤집는다. (3) 숨을 내쉬면서 오른손을 발 끝까지 내려 상체와 왼쪽 팔을 오른쪽으로 뻗는다. 그대로 정지하고 10초간 자연스럽게 호흡을 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2)의 동작으로 돌아 가고 숨을 내쉬면서 (1)의 동작으로 돌아 간다. 발의 각도를 바꿔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06
  • [숙면을 돕는 요가] ③ 머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요가

    [숙면을 돕는 요가] ③ 머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요가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나 TV등 생활 속에서 머리나 눈에 피로를 주는 요인들이 가득하다. 따라서 자기 전에 머리나 눈의 피로를 확실하게 풀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1) 정좌 상태에서 눈을 감고 등 뒤로 손을 모은다. 천천히 숨을 쉬면서 등 근육을 늘리고 천천히 숨을 토하면서 상체를 엎드린다. (2) 천천히 엉덩이를 들면서 머리 꼭대기에 체중을 실어 팔을 높게 올린다. 눈을 감고 정수리 부분의 자극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10~20초 정지한다. 천천히 팔을 내리고 호흡을 토하면서 엉덩이를 내린다. (3) 주먹을 쥐고 그 위에 이마를 올려 잠시 둔다.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호흡을 정돈하고 나서 천천히 일어난다. (1)~(3)을 한 세트로 2~3회 반복한다. 이 외에도 이불 위에 머리를 대고 여러 방향으로 돌려주는 것도 좋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04
  • [숙면을 돕는 요가] ② 목의 피로 풀기

    [숙면을 돕는 요가] ② 목의 피로 풀기

    목을 앞뒤,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 목 전체를 유연하게 해서 목의 피로를 풀어 준다. 목의 피로를 풀어 주면 머리도 상쾌하게 되어 긴장을 푼 상태로 수면을 유도한다. (1) 오른쪽 다리를 굽혀 발뒤꿈치가 몸의 중심에 오도록 한다. 다음에 같은 방식으로 왼쪽 다리를 굽혀 등 근육과 허리를 스트레치 하고, 턱의 힘을 뺀 가부좌 자세를 만들고 머리 뒤에 양 손을 놓는다. (2) 오른쪽 손을 머리의 왼쪽에 놓고 왼쪽 손은 왼쪽 무릎에 놓는다. 등과 어깨가 움직이지 않게 하고 그대로 천천히 머리를 오른쪽으로 떨군다. 10~20초간 자연스럽게 호흡한 후 팔을 풀어 머리를 본래 자리로 되돌린다. 좌측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1)~(2)를 한 세트로 2~3회 반복한다. 이 외에도 목에 힘을 빼고 좌우로 돌려 주는 것도 목의 피로를 푸는데 좋다. 주의점 보기에는 쉬운 자세라도 신체 깊숙이까지 자극이 전해지는 요가. 그런 요가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다음의 5가지 포인트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9:01
  • [숙면을 돕는 요가] ① 어깨 피로 풀기

    [숙면을 돕는 요가] ① 어깨 피로 풀기

    오랜 시간 운전을 하거나 같은 자세로 계속 일을 하게 되면 몸이 긴장을 하게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고 뭉치게 된다. 이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특히, 춘곤증으로 골치 아픈 직장인들은 간단한 요가를 함으로써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1) 무릎을 굽히고 앉는다. 무릎은 주먹 하나 정도로 벌리고, 양 손은 무릎 앞의 바닥에 닿게 한다. (2) 숨을 들이 쉬면서 등을 뒤로 젖히고, 목을 스트레치 하면서 천장을 본다. (3) 숨을 토하면서 손을 앞으로 내민다. 이 때 엉덩이와 발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이마를 바닥에 댄 채로 정지하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한다. 그 후 (1)의 자세로 돌아가 숨을 토하면서 정좌에서 긴장을 푼다.(1)~(3)을 한 세트로 2~3회 반복한다. 주의점 1. 식후 1~2시간 정도 지나서 한다. 위가 빈 상태에서 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요가를 할 때는 천천히 호흡을 의식하면서 한다. 또, 호흡은 입이 아니라 코로 한다. 코 호흡을 해서 체내에 잡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방지도 된다. 3. 요가를 할 때는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하고, 양말을 벗는 것이 가장 좋다. 요가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4. 격한 운동 직후나 입욕 직후에 요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요가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신체를 릴렉스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맥박을 정돈시키고 나서 한다. 5.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와의 대화. 자기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병이나 임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허가를 얻고 나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서울수면센터
    피트니스2007/04/18 18:58
  • 수지침에서 서금요법으로 발전

    고려수지침은 연구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서금의학(瑞金醫學)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서금의학은 친생명(親生命)의학으로서 인체에 고통을 최소화 하고, 부작용위험 후유증이 전혀 없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만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관리회복시키고, 건강을 증진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서금의학은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으로 분류하며, 고려수지침은 그간에 사용하던 수지침, 신수지침, 서암침, 사혈침, T침 등을 그대로 이용한다. 서금요법은 고려수지침을 제외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침봉, 압진봉(PEM이라고 한다), 자금봉, 서암봉, 신서암봉, T봉, 반지요법, 팔찌요법, 수지(手指)크림요법, 수지음식요법, 장신구요법, 사이버 염파(Cyber念派)요법, 건강법, 서암뜸요법 등을 말한다. 과거에는 전신을 대상으로 굵고 긴침을 사용하므로 심한 고통과 위험부작용이 있었고, 일부에서는 부작용도 심각했었다.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있는 반면에 없는 경우도 많았으므로 위험하지 않고 효과좋은 고려수지침이 인기를 얻게 되었었다. 그러나 수지침의 경우도 효과가 우수하기는 하나, 통증과 따끔한 고통 때문에 쉽게 접근하고 널리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고, 질병을 관리회복시키는 데도 한계가 있다. 즉, 가벼운 경우와, 단순성은 잘 회복이 되나, 고질적인 난치성 질환을 회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의 방법과 이론과 기구들을 연구개발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수지침보다 더 발전된 서금요법을 위주로 사용하게 된다. 서금요법의 제1차적인 주요시술기구는 서암침봉, PEM, 자금봉이다. 또는 수지침봉 볼펜이 있다. 침봉들은 순금봉이나 동돌기(銅突器)에 순금도금을 하거나 PEM같은 경우도 금도금(金鍍金)과 아울러, 다이오드(diode)를 내장(內裝)시켜서 금속의 이온전기(ion電氣)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한 기구들이다. 이와 같은 자극을 아프게 자극주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서금요혈처(瑞金要穴處)에 접촉만 하여도 효과반응이 나타난다. 또는 가볍게 압박자극을 주는데, 시간은 약 30초 정도로 반복한다. 요혈(要穴)의 피부에 침봉이 닿는 순간부터 음양맥상(陰陽脈狀) 반응의 변화가 나타난다. 한 번 시술할 때마다 약 20~30분 이상 자극줄수록 좋고, 자극을 계속하면 자율신경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침봉, 서암봉, 서암뜸 등의 자극을 줌으로써 고통과 위험, 위생(소독)에 문제가 없으면서, 효과가 매우 우수한 서금요법이 널리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앞으로 수지침의 처방에 있어서는 가급적이면 서금요법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수지침”하면 누구든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기는 어려우나, 침봉(鍼鋒) 같은 경우는 누구든지 쉽게 접근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침봉이 없으면 수지침봉 볼펜을 이용해도 반응이 있다 단, 플라스틱 돌기(Plastic 突起)는 강자극에 의한 반응은 있으나, 맥상(脈狀)을 악화시키는 반응이 있으므로 가급적 주의를 요한다. /유태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7/04/18 16:16
  • [수지침특강25] 코알레르기, 코골이 심할 때

    [수지침특강25] 코알레르기, 코골이 심할 때

    이제 꽃피는 봄철이 되어 아름답기는 하나, 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가장 고통스런 계절이다. 꽃가루가 날리면 코의 점막이나 피부, 호흡기에 달라붙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가 가렵고 천식증상이 심하고 코알레르기가 심하게 나타난다. 코알레르기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나타난다. 특히 콧물이 수시로 흐르는 경우는 매우 귀찮다. 알레르기는 난치성 질환으로서 체질적(유전적) 원인이라고는 하나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질병도 유전탓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알레르기는 여러 가지 독성반응(일명 환경 호르몬)이 있는 물질을 많이 접촉, 침입이 되어 그 독성물질에 과민상태가 될 때 재차 독성물질이 침입하고 접촉되면, 일종의 거부반응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도 하기 싫은 공부나 일을 할 때, 재차 다시 부담을 주면 신경질적인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과 똑같다. 그러므로 특성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는데, 재차 특정물질이 침입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알레르기를 치료하려면 특정물질이 과잉침입된 것을 검사해서 제거해야 하고, 특성물질의 접촉이나 침입을 막아 주거나 피해야 한다. 봄철의 꽃가루 알레르기인 경우에는 우선 꽃가루를 피해야 하겠으나,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코부위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면 코알레르기는 없어진다. 계속 서금요법으로 치료하면 코와 코점막의 혈액순환을 크게 개선시켜 주고, 온도를 상승시켜서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시킨다. 그러므로 코알레르기 증상이 가벼워지면서 차츰 코알레르기를 없앨 수가 있다.  코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먼저 A8·12·16을 침봉으로 30초씩 반복자극하되 양손을 모두 한다. 그런 다음에 코의 상응부위인 A28·30에서 상응점을 찾아서 침봉을 접촉하거나, 가볍게 누르기를 30초 이상 자극을 준다. 그런 다음에 B24, M4번을 같이 자극하면, 코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코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가벼운 코감기는 1·2일 만에 해소할 수 있으나, 코알레르기는 매일 시간이 있을 때마다 반복자극을 주면, 콧물이 덜 나오고 코막힘도 사라지고 재채기도 없어진다.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서암봉 금색을 붙여 준다. 더 좋은 방법은 골무지압구(指壓具)를 양손 중지(中指)에 항상 끼우고 있거나, 잠잘 때 끼우고 있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 방법은 코골이 심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유태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7/04/18 16:12
  • 가상 수술연습 의료사고 줄인다

    수술하기 전 가상공간에서 미리 수술을 해 봄으로써 실전에서의 의료사고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AMA (2007; 297: 265-266)에 발표됐다. 가상현실에서의 연습은 지금까지 항공기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이나 군사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의학에 이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리 연습한 후 실제 수술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면 경동맥스텐트 유치 등 카테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심혈관처치를 연습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는 환자를 해부할 수 있으며, 일단 수기를 마스터하면 실제 환자에게도 동일한 기술을 응용할 수 있어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에모리병원 크리스토퍼 케이츠(Christopher Cates) 부장은 가상훈련을 하고 나면 의료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의사는 경험많은 의사의 지도 하에서 수술방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처치를 체득해 왔으나 이렇게 습득되는 처치는 침습성이고 영상유도하에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인적요인으로 인한 의료과실이 다발하고 있다. 케이츠 부장은 “가상현실 훈련은 경동맥스텐트 유치술 검증시험에서 추천되고 있다. 실제 처치 전에 가상환경 하에서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한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수도 있는 이 컨셉은 군대나 항공기에서 이용돼 왔지만, 의학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 개개인의 혈관구조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여 경동맥스텐트 유치술을 미리 실시해 보는 이 가상훈련은 향후 처치 중심의 의학과 처치 방법에서 패러다임 쉬프트(사고전환)를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사 훈련방법 바꿔 케이트 부장은 “처음부터 안전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환자의 완전한 해부학적 구조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한 다음 환자에게 실제 처치를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복잡한 처치 대부분은 가상환경에서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통해 먼저 실시해 본 다음 실제 환자에게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기타2007/04/18 13:35
  • ‘마늘’ 고지혈증에 효과없어

    고지혈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마늘이 실제는 아무런 개선효과가 없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Gardner CD, et al. 2007; 167: 346-353)에 발표됐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 동물실험에서는 혈청지질의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금까지 실시된 임상시험의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 고콜레스테롤혈증[LDL콜레스테롤(LDL-C) 130~190mg/dL]인 192명의 성인을 생마늘군, 마늘분말 복용군, 숙성마늘 추출물 복용군, 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마늘 효과를 검토했다. 피검자는 1주에 6일, 6개월간 마늘을 섭취했다. 1일 섭취량은 3개군 모두 약 4g이었다. 그 결과, 6개월 후 LDL-C치는 4개군 모두 거의 변화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HDL콜레스테롤(HDL-C),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HDL-C치의 비율에도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4/18 13:35
  • PDA, 뇌성마비자에 유용

    의료나 비즈니스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휴대형 정보단말기(PDA)가 근이영양증이나 뇌성마비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OMPORTA라고 하는 기기는 컴퓨터 화면상에 가상 키보드가 있어 8개 키만 사용하면 된다. 특히 휠체어의 컨트롤 패드와 디자인이 비슷해 대부분의 장애자가 조작할 수 있다. 이용자가 단어를 키로 입력하면 16개 가능성이 높은 단어가 8개 키 주변에 표시되기 때문에 한번 조작만으로도 적절한 단어를 선택할 수 있다. 상지(上肢)를 움직이기 어려운 환자는 말하는데도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표시되는 텍스트는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음성은 성별이나 나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이 PDA를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관절 암(arm)도 개발 중이다. 또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2개의 소형 스피커를 내장시킨 모델도 판매될 예정이다. /메디칼트리뷴
    신경외과2007/04/18 13:34
  • 정신과 의사가 본 총격사건 조승희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의 조승희 씨가 대량살인 혹은 다중살인을 저지른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사건에서 예측되는 조씨의 평소 심리상태를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듣고 정리했다.  첫째, 복수심에 불타는 좌절한 외톨이일 가능성이다. 자신의 실패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을 부당한 처사의 희생자로 보면서 복수심에 휩싸인다는 것이다. 범죄심리학과 교수들에 따르면 대량살인자들은 자신들을 희생자라고 보고, 자신들 주변이 온통 부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신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조 씨의 기숙사 방에서 발견된 노트에는 캠퍼스의 “부잣집 자식들”(rich kids) “방탕”(debauchery), “기만적인 협잡꾼들”(deceitful charlatans)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백인우월주의 등 인종차별이 심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버지니아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분노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그곳의 지역적 분위기에 위축된 생활을 하며 이방인처럼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 지역사회에 대한 분노감이 폭발하면서 이번 사건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둘째, 평소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 미국 수사소식통의 말을 빌리자면 최근 조 씨는 기숙사 방에 불을 지르고 일부 여성을 스토킹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과 폭력 성향을 보였다. 전문의들은 대인관계가 좋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조 씨가 성격장애와 편집증 같은 편집형 정신불안, 만성 우울증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 교수는 “일반적인 우울증은 대개의 경우 자살로 이어지는 반면 만성우울증은 간헐적으로 분노감정이 표출되면서 불특정 다수를 해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양대병원 정신과 박용천 교수는 “조 씨는 충동조절장애였을 수도 있다”며 “범죄자들 중에는 화가 나면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불을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충동조절장애를 갖고 있는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충동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평소 반사회적 인격장애나 성격장애 등의 복합적인 정서문제를 함께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성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평소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신과 전문의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셋째, 조 씨가 현실을 컴퓨터의 가상현실로 착각해 범죄를 무감각하고 대범하게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조 씨의 주변인들에 따르면 그는 스카우트와 같은 복장을 했으며 총격 당시 매우 침착했고, 훈련받은 듯 아주 능숙하게 총기를 다뤘다. 또 조씨 자신에게 총격을 가했을 때도 별다른 갈등없이 즉각적으로 행했다고 알려진다. 조 씨가 평소 폭력적 게임을 즐겼던 것이 범죄를 가볍게 생각해 실행할 수 있었던 원인이 됐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넷째,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분당차병원 정신과 이상혁 교수는 “조 씨처럼 내성적이어서 존재감이 없게 생활하게 되는 것이 반복되면 평소 자아가 굉장히 억눌려져 자신의 존재감이 매우 미미하다는 데 대한 콤플렉스를 갖게 된다”며 “총격사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키면서 존재감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신과2007/04/18 13:20
  • 암 환자 최대 고통 ‘구내염’ 치료법 찾았다

    암 환자 최대 고통 ‘구내염’ 치료법 찾았다

    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 후 얻기 쉬운 입안 염증(구내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구내염은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겨 궤양이나 발적, 심한 통증을 유발해 암 환자의 식욕을 떨어뜨리고 체중을 감소시킨다.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성분명 : EGF)’가 방사선 치료로 유발되는 구내염 회복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일반2007/04/18 10:58
  • RLP 콜레스테롤을 아세요?

    총 콜레스테롤이 낮다고 무조건 안심해선 안 된다. 총 콜레스테롤이 낮아도 몸에 좋지 않은 RLP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RLP 콜레스테롤이 10㎎/㎗ 이상이 될 때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이 3.8배 증가한다. 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이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 18명과 정상인 39명,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 25명, 없는 환자 32명의 RLP 콜레스테롤 수치를 분석한 결과, RLP 콜레스테롤 측정값이 10.0㎎/㎗ 이상인 경우 관상동맥 질환 위험도가 3.8배,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6.9배, 비만위험도가 13.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LP 콜레스테롤이란 섭취한 지방이 분해가 되고 남은 콜레스테롤로 몸에 안 좋은 중성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 과장은 “최근 RLP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상동맥질환의 상관관계가 밝혀지면서 관상동맥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검사 후 RLP 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험수치 이상일 경우 약물요법이나 식이요법을 시행해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25일 제2회 국제 당뇨병 전 단계 및 대사증후군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내과2007/04/17 22:37
  • 악토넬, 남성골다공증 적응증 허가

    악토넬, 남성골다공증 적응증 허가

    여성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성분명: 리세드로네이트)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남성 골다공증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악토넬은 복용 6개월 이내 신속하게 척추 및 비척추 부위의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 있어서도 뼈의 BMD 증가와 골절 예방 효과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남성 골다공증 환자 31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실시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위약군 대비 악토넬 복용군은 척추 골절을 60%, 비척추 골절은 40% 감소시켰다.또한 악토넬 복용군의 경우 요추, 고관절, 대퇴부의 BMD 증가가 각각 4.7%, 2.7%, 1.8%로 위약군 1.0%, 0.4%, 0.2%에 비해 높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마케팅부 구본웅 팀장은 “남성 골다공증이 중요한 것은 골절의 빈도는 여성보다 낮지만 골절에 의한 사망률은 남성이 오히려 여성보다 2배나 높다는 점”이라며 “악토넬을 통해 남성들의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7/04/17 18:20
  • [인공관절 수술④] 수술 신중한 대학병원 VS. 빠르고 값싼 전문병원

    [인공관절 수술④] 수술 신중한 대학병원 VS. 빠르고 값싼 전문병원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려면 대학병원과 관절 전문병원 중 어느 곳이 좋을까. 양쪽 모두 의사들의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만 수술 대기시간과 비용 등에서 장단점이 있다. 대학병원은 의사의 전문성, 체계적인 검사와 환자관리 등이 장점. 반면 전문병원들은 전문의들이 다수 포진해 검사 후 대기시간 없이 수술이 가능하고 비용도 대학병원에 비해 싸다.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려면 2~3개월부터 길게는 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관절 전문병원에서는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일부 전문병원들은 지방에서 온 환자들에게는 수술을 앞당겨주기도 한다. 입원비를 포함한 수술비는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관절 전문병원의 경우 무릎관절 수술 기준으로 한쪽 250만~300만원. 대개 양쪽 무릎을 할 경우에 50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든다. 대학병원은 특진비용과 입원비, 검사 비용 등이 전문병원에 비해 30만~70만원 더 비싸다. 통증이 심한 환자들이라도 수술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있다. 수술 후 입원 기간은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모두 2주일로 비슷하다.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소속 정형외과 전문의 한 명의 월 평균 인공관절 수술 건수도 30~40건으로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대학병원에서는 환자 상태에 따라 굳이 수술보다는 치료 쪽으로 유도하는 횟수가 많다. 전문병원은 그러나 곧바로 수술하는 건수가 많다는 점도 고려사항이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7/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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