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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식 가정식이 뜬다? 겨울철 뜨끈한 스키야끼 국물을 맛보다.

    일본식 가정식이 뜬다? 겨울철 뜨끈한 스키야끼 국물을 맛보다.

    일본식 가정식이 뜬다? 겨울철 뜨끈한 스키야끼 국물을 맛보다. 연말연시, 가족의 단란한 외식 장소로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가정식은 반찬이 적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밥, 반찬, 국이 차려지는 것은 한식과 다를 것이 없지만 한식이 발효시킨 된장, 고추장을 사용하는데 비해 일식은 재료의 풍미를 살리는데 중점을 둔다. 최근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골요리인 스키야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키야키는 전용의 철 냄비 안에 얇게 썰은 쇠고기를 여러 종류의 야채와 두부와 함께 넣어 끓이는 전골 요리로, 육수와 간장 미림이 기본이 된 달달한 소스와 이에 어우러지는 신선한 육류와 채소가 만들어내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청담동의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도쿄사이카보의 스키야키는 타 레스토랑과 달리 엄격한 레시피로 스키야키를 개발했다. 일본의 인기 요리사 마사하라 카사하라씨의 요리자문을 받아 스키야키 맛을 좌우하는 와리시타 소스를 구성했다.  와리시타 (わりした)소스는 설탕, 간장, 일본술, 미림으로 만드는 달콤한 소스다.  도쿄사이카보는 스키야키 소스로 날계란 대신 살짝 익힌 반숙계란을 낸다. 반숙계란을 소스로 쓰는 이유는 요리의 온도와 맛을 중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사이카보 관계자는 스키야키와 어울리는 사케로 '이치노쿠라'를 추천했다. '이치노쿠라'는 혼죠조 중 하나로 드라이한 맛이 있어 기름진 음식의 맛을 씻어줘 도쿄 사이카보의 겨울 메뉴와 어울린다.  스키야키 가격은 4만 원대 이며, 또 다른 겨울메뉴인 샤브샤브는 18,000원이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권미현 기자2009/12/16 14:41
  •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품 브로콜리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품 브로콜리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몸 안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없애는 것이 급선무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기타헬스조선 취재 김민정 기자2009/12/16 14:39
  • 2월까지 제철인 복어로 입맛 한번 살려볼까?

    2월까지 제철인 복어로 입맛 한번 살려볼까?

    복은 추운 겨울에 제 맛이 난다. 11~2월이 제철로 추우면 추울수록 복어가 독이 많은데, 이때가 살이 제일 부드럽고 담백할 때다. 복어 살코기엔 콜라겐이 풍부하여 씹는 맛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비린내가 없다. 복어요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 경화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간장해독, 숙취해소 및 알코올 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혈액을 맑게 하며 중성지방이 없어 피부미용과 체중감량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제철 맞은 복어요리를 각각 다른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3곳을 추천한다. <송원_복지리맑은탕> 복복요리 전문점 '송원'은 1966년에 문을 연 후 40여 년간 같은 곳에서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에서 복요리를 수학한 사장이 일본식 복 집을 재현했다. 직원은 사장을 ‘복 박사’라 부른다. 수십년간 지속된 송원의 복맛이 철저한 연구 끝에 나온 결과이기 때문이다. 복어 살의 쫄깃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양념을 하는 것이 맛의 비결. 복은 다른 생선에 비해 기름이 적어 육질이 담백하고 뒷맛이 개운하다. 추천 메뉴는 복지리맑은탕과 복사시미다. 문의 02-755-3979 <메리어트미도카_복어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1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겨울철 잃어버린 미각을 살려줄 복어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어 요리는 박종희 셰프가 엄선한 참복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미카도 재개장 기념으로 평소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계절 진미와 정통 교토스타일의 전채요리, 복어 맑은 국, 복 사시미, 복 구이, 복어 튀김, 복어 지리와 복어 죽, 복어 초회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코스 마지막에는 머스크 메론과 계절과일이 디저트로 마련된다. 복어 지느러미가 들어간 히레사케도 즐길 수 있다. 문의 02-6282-6751  <치요_복어지리> 삼청동에 자리잡은 정통 일본 레스토랑 ‘치요노유메’의 복어요리도 특별하다. 정통 일본식의 복어요리의 경우 와사비를 넣은 간장이 아닌 '폰즈간장‘에 복어를 찍어 먹는다. '폰즈'란 '유자식초'로 간장과 반씩 섞어서 파를 살짝 넣어 만드는 폰즈간장은 맛이 매우 상큼하고 깔끔하며 복어 본래의 맛을 잘 살려준다. 또 복어지리를 먹은 후에는 마지막에 죽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그맛이 매우 고소하고 담백하다. '히레사케'란, 말려서 불에 살짝 구운 복어지느러미를 따뜻하게 데운 사케에 넣어 먹는 것인데, 복어가 제일 맛있는 계절인 겨울에 마시기에 좋은 술이다. 데운 술에 복어지느러미를 넣으면 향이 더욱 진해지고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술의 도수가 낮아져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2-737-9211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권미현 기자2009/12/16 14:38
  • 비타민과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어떤 기준으로 사세요?

    비타민과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어떤 기준으로 사세요?

    건강관리 바람을 타고 수많은 영양제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다보니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르는 일조차 쉽지 않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비타민과 오메가3 제품을 쇼핑하기 전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을 참고해보자. 내게 꼭 필요한 영양제를 똑똑하게 구매할 수 있다. Nutrition 1. 비타민 국내, 해외 따지기보다 품질 관리된 제품 선택 비타민의 경우 수입품은 운송되는 시간 동안 영양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아무런 효능이 없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는 “제대로 만들어진 비타민제는 유효기간 내에만 먹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이다”라고 말했다. 국내산, 수입산 모두 구입 전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도안(인증마크)과 문구(한글명)가 동시에 표시되어 있는지 보아야 한다. 식약청의 안정성과 기능성의 검증 과정을 거친 제품에만 이 표현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이라면 식약청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혹 ‘수입 비타민은 독하다’라고 하는데 이는 꼭 수입이기 때문이어서가 아니라 비타민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첨가 물질이나 정제 과정의 차이 등으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천연 비타민이 합성 비타민보다 영양소나 흡수율이 우수하다고 알려졌지만 지난 8월 식약청이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본적인 종합비타민제에 +α 하라 비타민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타민은 A, B, C, D, E, F, K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각 비타민마다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사람마다 필요한 비타민도 다르다. 비타민은 부족해도 문제지만 섭취가 과할 때 우리 몸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무턱대고 종합비타민제를 먹으면 이미 음식 등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종류는 과잉 섭취하는 것이 된다. 또한 종합비타민 한 알에 여러 비타민이 들어 있어 오히려 더 많이 필요한 비타민 종류의 섭취가 부족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고 흡연, 음주 등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를 떨어뜨리는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에는 비타민B?C군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비타민E, 마른 여성이나 폐경기 여성은 칼슘제를 먹으면서 비타민D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부나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비타민A는 일정량(5000IU) 이상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듯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비타민의 요구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게 필요한 제품을 골라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종합비타민제보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필요한 것을 선택하자. 비타민 외에 개인마다 다른 건강상태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를 추가적으로 먹어야 한다. 종합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칼슘, 미네랄, 단백질 등 자신에게 더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보자. Nutrition 2. 오메가 3 원료의 안정성을 확인하라 오메가3에 풍부한 DHA와 EPA 체내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전적으로 식품을 통한 섭취량에 의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는 생선기름이나 하프물범, 크릴새우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 오 교수는 “물범기름의 경우 DHA, EPA 이외에 뇌기능을 돕는 DPA가 풍부해서 더 낫다고 하지만,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의학적인 근거자료가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최근 해양 오염 때문에 오메가3의 원료가 되는 생선들이 중금속 오염에 노출 되었다고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우선 질 좋은 오메가3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가 수은이나 다른 불순물들을 제거해 식약청의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한다. 너무 싼 제품이 알 수 없는 회사의 제품인 경우 정제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았거나 순도가 낮은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의 하루 섭취량은 EPA, DHA 각각 100~500mg이으로 구입 전 함유량을 확인하자. 구입한 오메가3는 산폐되지 않도록 냉장보관한다. 오메가3,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오메가3의 과다한 섭취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의 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또 오메가3는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수술 환자는 먹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오메가3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해질 수 있어,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16 14:37
  • 악건성 피부의 촉촉한 겨울나기

    난 건조가 지나쳐 가려울 뿐이고! 크림 잔뜩 발라도 소용없을 뿐이고!올해도 어김없이 피부건조를 호소하는 겨울이 돌아왔다. 추위, 낮은 습도, 바람의 악조건 속에서도 메마르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1. 왜 유독 밤에 더 건조하고 간지러울까?건강한 피부 세포는 외부의 도움 없이 적당한 수분을 머금고 있다. 또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적절하게 피지를 분비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내부, 외부의 여러 요인으로 이러한 피부 균형이 깨지면 건조 증세가 나타난다. 건조한 피부에 가장 좋지 않은 계절은 바람이 거센 추운 겨울이다. 우선 온도가 낮기 때문에 몸에서 땀이 나지 않으며 신진대사 역시 느려져 평소보다 피지 분비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외부가 건조하게 되면 가장 먼저 수분을 빼앗긴다. 얼굴과 몸 등 피부 전체적으로 건조하다 하더라도 유독 다리, 배 등 특정 부위가 더 심하게 나타나곤 한다. 이는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피지선이 팔, 다리, 손, 발, 배 등 특정 부위에는 적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피부 건조는 그 자체만으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건조로 인해 약해진 피부 표면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감작물질이나 자극물질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변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가려운 증세는 몸을 긁게 만들고 상처,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건조증과 함께 나타나는 간지러움은 유독 밤이 되면 심해진다. 보통 가정에서 낮보다 밤에 보일러를 가동하면서 실내 온도 또한 상승하게 되고,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게 된다. 또한 피지를 조절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분비량에 아침에 비해 저녁에 떨어지면서 피부가 메마르기 쉬워지는 상태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밤에는 활동량이 적고 소음 등 외부 자극이 없어지기 때문에 간지러운 느낌에 더 집중하게 되어 증세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 간지러움이 심해지면 피부가 딱딱하게 변하거나 부분적인 색소침착, 염증 등의 2차적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높다. #2.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는 습관들30대 이상은 나이가 들수록 얼굴만큼 몸의 보습에도 힘써야 한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피부 표면의 지방질 분비가 줄어들게 되며,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 감소는 물론 표피를 통한 수분손실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루 빨리 피부 건조의 원인이 되는 습관들을 찾아내 고쳐보자. 세안시 춥다고 해서 더 뜨거운 물을 이용하거나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없애기 위해 때수건을 사용하는 일은 피부 균형을 깨트리는 행동이다. 목욕 시 사용하는 제품들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은 지방을 녹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건조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확인해 보습 성분이 들어있거나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존 제품들에 비해 거품이 잘 나지 않고 미끄러워 개운한 느낌은 부족하지만 보습력은 탁월하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유아용 제품은 성인용에 비해 유분 함유량이 높으므로 심하게 건조한 사람들에게 좋다”며 “하지만 일반 성인들이 사용한다면 과도한 유분 때문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3. 생활 속 피부 건조, 이렇게 예방하자첫 번째로 피부의 손상을 막고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과도한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이를 위해서는 세안이나 목욕시 손바닥이나 부드러운 목욕수건을 이용해 부드럽게 피부를 닦아준다.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보디로션이나 크림의 사용도 피부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임이석 원장은 “샤워 후 3분 이내, 약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보디 로션과 같은 피부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세포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면 피부와 외부 사이에 막이 생겨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겨울에는 샤워나 목욕 횟수를 1주일에 1~2회 정도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성지질이 함유된 보습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혹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다면 로션이나 크림을 바른 다음 오일로 막을 만들어주어도 좋다.두 번째는 적절한 각질관리다. 건조한 피부라고 해서 각질제거를 하지 않으면 오래된 각질을 계속 가지고 있게 되어 오히려 피부를 더욱 거칠게 만들 수 있다. 각질제거제 중 입자가 미세하거나 화장솜에 적셔 가볍게 닦아낼 수 있는 워터 타입의 제품들 중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골라 사용한다. 매끈해진 피부 위에 보습제를 바르게 되면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보습력을 기대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잠자리에서 입는 옷에 주의한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의 합성섬유가 들어간 잠옷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순면 재질이 좋다. 또한 새 잠옷이라고 피부를 자극하는 화학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세탁하고 입는다.  #4. 가려울 때 SOS를 외치자!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가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차가운 물수건을 대주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보습 제품을 바르고 실내 습도를 높인다. 만약 실내온도가 너무 높다면 잠시 환기를 시켜준다. 피부건조증과 가려움증은 원인 제거와 생활습관의 변화, 그리고 적절한 피부 보습제와 완화제의 사용으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토피나 피부 질환, 노환으로 인한 건조의 경우 이런 보습제 사용보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요산이나 젖산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 문지르거나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국소 도포용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로션이나 크림의 도움 없이도 세포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다. 하루에 8잔씩, 물을 자주 마셔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16 14:35
  • 세 줄 되기 전에 케어하자! 목주름 관리

    보일 듯 말 듯 은근히 신경쓰이게 만드는 나의 목. 목은 평소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데다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이 거의 없어 주름지기 쉽다. 그렇다고 목주름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을 순 없다. 자연스러운 노화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목주름 잡는 비법을 소개한다.   #1. 목주름, 얼마나 알고 계세요? 목은 왜 주름이 생기나?나이가 들면 사람의 피부는 피지 분비가 줄고 표피층의 세포 회복 능력은 저하된다. 이때 피부 진피층의 탄력 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결합이 파괴, 변형되면서 생기는 것이 바로 주름이다. 목은 피부조직 자체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얇아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고 건조하다. 게다가 늘 노출되어 있어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쉽게 주름이 생긴다. 게다가 평상시 움직임이 많은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은 거의 없어 쉽게 주름이 지고 쳐진다. 목주름도 유형이 있나?목주름은 크게 수평주름과 수직 주름으로 나뉜다. 수평주름은 피부 탄력이 덜해지면서 20대 후반부터 생기는 것으로 안면주름처럼 눈에 잘 띄지 않다가 30대가 되면 눈에 띄기 시작하고 40대가 되면서는 자세나 목의 움직임에 따른 굵은 주름이 또렷해진다. 수직주름은 젊은 연령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많아지는 주름이다. 목의 양쪽에 얇게 분포하는 ‘플라티스마’라는 근육이 40~50대에 과도한 수축을 보이면서 수직으로 곧게 두 줄로 잡히는 주름으로 이런 경우 흔히 칠면조 턱으로 불린다. 대개의 목주름은 나이에 따른 노화로 인해 생겨나지만, 잘못된 목 움직임 습관에 따라 생기는 정도가 다르다.  #2. 30대 목주름 만드는 생활습관 바꾸기 1. 올바른 자세 익히기 책을 보거나 TV를 볼 때 비스듬히 눕는 자세, 한쪽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는 목주름의 주요 원인이다. 목을 바로 편다는 느낌으로 지금의 내 자세를 바로잡아보자. 틈틈이 목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도 좋다. 목 돌리기도 좋고 입을 '이' 하고 힘주어 벌렸다 풀었다 하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좋다. 2. 베개의 높이 수평으로 맞추기잠 잘 때에 너무 높은 베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목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오래 지속돼 목주름을 유발한다. 높지 않은 베게를 사용하고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3. 자외선 차단과 보습에 주력하기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원인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소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준다. 목은 얼굴보다 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보습크림, 영양 및 탄력 크림 등을 발라주어야 한다. 전체적인 보습을 위해 하루 8잔 이상 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4. 목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안하기 목 세안을 등안시하면 각질이나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또 목욕시 때수건으로 목을 심하게 문지르면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가 얇아지며 탄력이 없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얼굴 세안하듯 자극이 적은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 깨끗하게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낸다. 세안 후 목 관리 전용 제품을 발라 약한 목 부분의 탄력과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자. 너무 잦은 목욕이나 뜨거운 물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니 피하는 것이 좋다. 5. 충분한 수면, 금연과 금주 생활 반복적 음주는 탈수를 불러오고 그로 인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모세혈관 확장으로 수분 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부는 거칠어지고 재생 속도는 느려져 칙칙해지고 잔주름도 많아진다. 흡연도 마찬가지로 흡연가의 주름살 발생 비율은 비흡연가보다 2.3~4.7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 흡연시 생기는 독성 산화물질은 피부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야기하며 니코틴은 혈관 수축을 일으켜 산소와 영양공급의 부족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피부의 건강과 안티 에이징을 생각한다면 금주하고 금연하자.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숙면, 고른 영양 섭취 등으로 피부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자. #3.  이미 생긴 목주름, 없앨 수 있을까? 목주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목 피부는 아무래도 얼굴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마련이다. 사실 한 번 생긴 목주름은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없애기 어렵다.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통해 목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미 목 주름이 심하게 생긴 경우에는 더 이상 심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이미 생겨난 주름은 병원 시술을 통해 없애는 수밖에 없다. 매끈한 목피부로 만드는 병원 시술 5가지주름 시술 :  보톡스를 이용하여 목에 수평으로 생긴 주름을 없애줄 수 있고 수평으로 깊게 파인 주름에는 필러를 이용하여 채워주는 방법이 있다.목 관리 :  초음파 관리와 마사지 등으로 순환과 영양을 공급하여 주름을 개선한다.리프팅 시술 :  고주파를 이용한 써마지, 폴라리스 레이저, 리펌 레이저 등으로 탄력을 주어 주름을 개선 시켜줄 수 있다.턱 밑 지방제거 : 턱 아래쪽으로 지방과 관련하여 처짐과 주름이 생긴 경우 턱 밑의 지방을 제거해주면 주름에 효과적이다 수술적 방법 : 턱 안쪽 부분에 절개선을 넣어 늘어진 부분의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을 잡아당겨 팽팽하게 해준다.  목 전용 화장품으로 자가 케어결론부터 말하면 화장품으로는 목주름을 완전히 없앨 수 없다. 다만 앞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고 굵은 주름이 조금 완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장품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스킨케어를 규칙적으로 해주면서 꼭 필요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집에서 하는 제대로 된 목 관리 비법목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땀이나 노폐물 외에도 먼지, 오염물질이 쌓이므로 얼굴 클렌징을 할 때 꼼꼼히 목도 같이 닦고 비누는 자극이 적은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한다. 목 피부는 피지선과 땀샘의 분비가 보통 피부의 3분의 1밖에 안 되므로 항상 수분과 유분이 부족한 상태. 샤워나 세안 후에는 스킨부터 에센스, 영양크림까지 잘 챙겨 발라주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도록 마사지도 함께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주름이 가장 잘 생기는 건조한 피부는 보습과 링클 케어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은 목 전용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이를 활용해 1주일에 1~2회는 목을 위한 특별한 천역 팩 관리를 해주자. 천연팩은 목의 각질을 제거해 주고 탄력을 주는 크림을 목에 바른 뒤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번갈아 가며 10회 이상 마사지 해줄 것. 그리고 가끔은 각질 제거나 보습 팩을 해줄 것을 권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16 14:34
  • 아는 만큼 즐기는 차 이야기

    아는 만큼 즐기는 차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차는 식물성 재료를 달이거나 우려서 뜨겁게 또는 차갑게 마시는 모든 음료를 일컫는다. 커피도 차의 범주에 포함된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녹차, 홍차, 보이차, 우롱차 등은 모두 말린 차나무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마신다. 유자차나 둥글레차와 같이 찻잎을 사용하지 않는 차는 전통차라 부른다. 여기에는 약재를 끓이거나 우려낸 한방차와 과일을 끓이거나 우려낸 과일차가 있다. 과일차를 마시면 자연 그대로의 과일향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 과일차는 또한 피로 회복과 불면증은 물론 목감기에도 효과적이다. 상큼한 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허브식물을 말려 우려 마시는 허브차의 인기도 높다. 차의 놀라운 효능 인류가 차를 처음 마시기 시작할 당시 차는 약용으로 쓰였다. 현대에 들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에 따르면 차는 살균, 항암,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 우리가 흔히 한약재로 알고 있는 식물 역시 마찬가지다. 달여 마시면 혈압을 상승시켜주는 감초, 비염에 좋은 박하 등이 그것이다. 서양의 허브도 마찬가지다. 허브를 차로 만들어 마심으로써 각종 질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본다. 차에는 카페인, 폴리페놀, 카테킨, 테아닌, 타닌, 엽록소, 유기산,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차는 암 발생 및 고혈압을 억제하고, 여성병과 당뇨병을 예방하며, 충치 예방과 식중독 예방, 그리고 알코올 분해 효능이 있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 등에 효과가 있으며, 소량을 사용하면 원기회복, 편두통이나 심장병 등에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구강 청정, 탈취 작용 등의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다. 차의 주성분으로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비만 예방,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억제 효과 등이 있다. 찻잎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카페인 흡수 억제, 혈압 상승 억제 및 긴장 완화 효과가 있다. 타닌은 해독, 살균, 지혈, 소염 등의 효과가 있다. 타닌은 철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임산부나 빈혈 환자는 커피나 차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차는 또한 비타민A, B1, B2, C, E 등이 들어 있어 원기회복, 질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1 카모마일티. 진통이나 염증 해소, 감기, 위장병, 불면증 등에 효과적이다. 2 둥글레차. 황정의 뿌리를 말려 가공한 둥글레차는 근육과 뼈, 간과 신장을 강화한다. 3 생강차. 소화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4 구기자차. ‘10가지 효능을 한데 모은 약재’라 불리는 구기자는 노화 예방, 면역력 강화에 좋다.5 감잎차.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는데, 같은 무게의 레몬보다 20배나 더 많다. 6 장미꽃차. 피부 미용이나 원기회복, 혈액순환 등에 좋다. 7 귤차. 귤껍질을 말려 우려마시는 귤차는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8 칠엽담차. 살 빠지는 차로 유명한 칠엽담차는 지방분해, 이뇨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9 오디차. ‘뽕나무 열매’인 오디차는 간과 신장을 보호한다.10 천마차.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신경 쇠약에 그만이다.11 보이차. 지방 분해,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12 국화꽃차. 달콤한 맛이 나는 국화꽃차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13 두충차. 혈관의 노폐물과 중성 지방,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14 로즈마리티.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두통, 비만에도 좋다. 15 영지차. ‘불로초’라 불리는 이 차는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과 각종 암에 좋다.16 라벤더티. ‘허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벤더는 진정작용으로 불안감, 긴장감, 초조감을 없애준다.17 약쑥차. 뇌출혈을 예방하기도 하며, 복통이나 구토, 설사를 완화시킨다. 18 인삼차. 생명을 연장시키는 보약으로 원기를 북돋우는 효능이 뛰어나다.19 대추차. ‘열매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추차는 비장과 위, 간장을 보호한다.20 복분자차.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며 시력 약화에도 도움이 된다.21 모과차. 각기병, 급체, 기관지염, 폐결핵 등에 효과가 있다.22 페퍼민트티. 살균 작용과 진통 효과가 뛰어나다.23 칡차. 칡뿌리로 만든 칡차는 해열, 구토, 두통 등에 효과적이다.24 오미자차.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차를 더욱 맛있게 마시는 방법 차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우려내기와 끓여내기로 나눌 수 있다. 선택 기준은 재료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우려내기는 식물의 잎이나 새싹, 꽃, 말리지 않은 열매 등이 적절하다. 녹차나 홍차, 꽃차, 잎이나 꽃을 2/3 이상 함유한 허브도 해당된다. 홍차나 녹차 등의 말린 찻잎을 끓이면 찻잎이 지닌 향이 파괴되고 맛도 변한다. 따라서 말린 찻잎은 반드시 우려 마신다. 꽃과 같이 열에 약한 재료를 우려낼 때는 팔팔 끓인 물을 적정한 온도(60~70℃)까지 식힌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끓여내기는 식물의 가지나 줄기, 뿌리 또는 열매와 같이 단단한 형태의 재료들을 물과 함께 넣고 끓이는 것이다. 끓여내기에 알맞은 재료들은 일반적으로 얇게 저며져 있거나 작게 부순 형태의 것들이다. 끓여내기는 물이 끓을 때까지는 강한불에서 끓이고, 이후에는 약한불에서 적정 시간 동안 끓이면 된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16 14:31
  • 한번 나빠진 시력,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우리 몸을 천냥이라 할 때 그중 구백냥에 해당하는 눈은 근시, 원시,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가까운 것은 잘 보이고, 먼 곳은 잘 보이지 않는 근시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자꾸만 나빠지는 시력, 무슨 방법이 없을까? 근시 환자가 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과 서울, 충북의 유치원생(3~6세) 2972명을 대상으로 눈 질환 검사를 한 결과, 75.3%가 근시 및 근시로 진행되는 굴절 이상에 해당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근시 유병률 현황 조사에 따르면 근시 유병률은 1970년대 8~15%에서 1980년대에는 23%, 1990년대에는 38%, 2000년대 이후 46.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근시는 국내에서 가장 흔하고,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눈 질환이다. 근시 유병률은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이 매우 높고, 백인 거주 지역은 낮다. 일본의 경우 1999년 17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이 66%, 중국의 경우 2007년 17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이 53.9%였다. 멀리 있는 것이 안 보이는 질환, 근시 근시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 질환이다.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사물의 상이 망막 앞에 맺혀 잘 보이지 않는다. 요인에 따라 축성 근시와 굴절성 근시로 나눌 수 있다. 축성 근시는 안구의 길이가 지나치게 길어 사물의 상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것을 의미하고, 굴절성 근시는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력이 지나치게 강해 마찬가지로 사물의 상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것이다. 근시는 왜 생길까? 근시의 주된 원인이 유전과 환경, 둘 중 어느 것에 있는지는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서양인의 근시 유병률에 비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동양인에서 근시 발생이 높은 점을 통해 유전적 요인을 설명할 수 있다. 또 오하이오주립대학 검안부 무티 교수는 14세 아동 3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 모두 근시인 자녀가 근시를 일으킬 경우는 33%, 한쪽이 근시인 경우는 약 20%, 부모 모두 근시가 아닌 경우는 3%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소아에게 근시가 발병할 확률은 부모가 모두 근시일 때 높다. 그러나 부모가 근시라고 해서 자녀가 반드시 근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모가 모두 근시가 아닌데 자녀가 근시인 경우를 봤을 때, 환경적 요인도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활환경, 습관이 근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많다. 1970년 콜만의 조절에 관한 이론이 대표적이다. 과도한 근거리 작업을 할 경우 눈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보이도록 조절하게 되어 안구후방의 압력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공막(흰자위)이 늘어나 안구의 축이 점점 길어지는 축성 근시가 된다는 것. 1857년 독일의 안과의사 본 그라페는 근거리 작업시 폭주(눈이 가운데로 몰리는 내사위 상태)에 의해 안구가 눌려 축이 길어져 근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많은 의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안과 강신희 원장과 최동규 교수,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이 대한안과학회지에 2004년 공동 발표한 논문 <대한민국 만19세 남자의 근시 유병율>에 따르면 ‘근시 유병율은 비도시지역보다 도시지역 거주자에서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나 환경적 요인이 근시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예상된다’고 한다. TV 시청이나 독서 등이 근시를 진행시키는지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다. TV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한다고 시력이 떨어진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는 없지만, 근거리 작업으로 인한 조절력 증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원희·박영기안과 박영기 원장은 “가까이에서 사물을 보게 되면 조절력이 증가되어 근시나 난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학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집중을 하느라 오랫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눈물 마름 현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눈에 극심한 피로가 생기기도 한다. 국내에는 신체가 성장하면서 안구도 함께 성장해 축성근시가 생기는 환자가 많다. 대부분 신체의 성장이 멈추는 18~20세가 되면 근시의 진행도 멈추게 된다. 하지만 신체의 성장이 끝난 후에도 안구의 성장이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고, 앞서 언급한 환경?습관적인 요인이 근시를 진행시키기도 한다. 근시, 더 내버려둘 수 없다! 국내에서는 근시가 워낙 흔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대한안과학회 조사 결과 일반인들이 근시를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45.6%에 불과했다. 하지만 근시는 백내장, 원추각막, 녹내장, 망막변성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근시 환자는 망막이 찢어져 안구 내부에서 떠다니는 망막박리 위험이 일반인에 의해 7.8배 높다고 한다. 2002년 호주에서 시행된 블루마운틴 연구에서 시력 2디옵터 이하의 경도 근시의 경우 녹내장 발생률이 일반인의 2.3배, 2~6디옵터 사이 중등도 이상의 근시는 3.3배, 병적 근시 환자는 4.4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근시를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 없다.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는 각막을 눌러 근시를 일시적으로 없애거나 진행을 억제하는 드림렌즈 처방이 그나마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 피렌제핀은 동공의 과도한 성장을 막거나 지연시켜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약물로, 근시 방지 효과에 대한 실험이 진행중이다.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 최재호 원장은 “성인에 있어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고 개선 가능한 것이 있을 수는 있지만, 시력 개선의 전지전능한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만약 안구의 성장이 멈춘 상태이고 다른 요인으로 근시가 진행된다면 안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통해 더 이상의 근시 진행을 막거나 예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눈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지, 안과 전문의의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증가한 눈의 조절력을 이완할 수 있는 운동과 휴식, 정확한 도수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눈의 피로를 막는 것,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 눈 마름 현상이 있을 때 인공 눈물을 넣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 등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09/12/16 14:29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성형에 대해 공부하라”

    1000개가 넘는 성형외과, 수천가지 성형방법들 속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수술을 받기 위해선 충분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사전조사를 위한 요령을 강남 유명 성형외과 원장, 상담실장에게 들어봤다.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이 풍부한 의사를 찾자 예쁜 얼굴을 잘 만드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성형수술을 위한 첫걸음이다.  요즘은 웬만한 성형외과는 모두 홈페이지가 개설돼 있으므로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거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한번 정도는 꼭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해당 병원의 분위기, 원장들의 출신 대학이나 약력 등을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형외과 수술은 다른 수술과 달리 탁월한 감각과 손재주 등을 필요로 하지만, 초자의사보다는 경력이 많은 의사가 확실히 예쁜 얼굴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보자 주변의 친구나 친척들이 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면 그 병원이 어디인지 물어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물론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다르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전후 모습을 보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성형 카페를 이용해보자 아무리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비밀스럽게 수술을 받거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조용히 숨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이런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의 음성적 특징 때문에 생겨난 것이 바로 성형카페다. 현재 주요 포탈에 등록돼있는 성형 카페를 검색해 봐도 순식간에 2000여 개가 넘는 카페들이 나온다. 그 중 가장 회원 수가 많은 카페는 회원 수가 93만 명이나 된다. 올라온 글들을 보면 최신 수술 방법을 모두 분석해 놓은 전문가 수준의 글도 있다. 카페에 올라온 글들, 모두 믿어도 될까? 전문가들은 유익한 정보도 있지만, 왜곡된 정보나 병원 홍보를 위한 광고성 글도 많기 때문에 잘 가려서 읽어야 한다. 카페의 글들을 너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참고만 하자. 최근에는 성형수술부작용이나 피해 등을 고발하는 ‘안티성형’ 카페도 많다. 이런 카페들이 활성화되면서 큰 성형외과의 경우에는 이런 카페들만 전담으로 모니터하고 관리하는 직원을 4~5명씩 따로 두기도 한다. 해당 병원에 대한 카페 회원들의 평은 어떤지 나쁜 소문들이 돌고 있지는 않은지 모니터하기 위해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속담이 있듯 아무 이유 없이 비방의 글이 올라올리 없다. 안티성형카페에서 말이 많은 병원이라면 가기 전 한번쯤 의심해보자.  
    뷰티라이프헬스조선 배지영, 홍유미 기자2009/12/16 14:28
  • 그 의사, 간호사에게 두 번 찔렸다?

    수술실 간호사는 주사를 놓고 혈압을 재는 등 일반 간호사와 하는 일이 전혀 다르다. 그들의 주 업무는 수술 시 의사에게 필요한 칼이나 가위, 집게 등 수술도구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 이런 업무의 특성 때문에 수술실에 갓 들어간 신규 간호사들은 종종 크고 작은 사고를 친다고 하는데? S병원 수술실 간호사 김모(27, 4년 차)씨의 신규 시절 아찔했던 이야기를 들어본다. 수술실 간호사는 다른 병동 간호사보다 일이 손에 익기까지 훨씬 긴 시간이 걸린다. 길게는 몇 시간이 걸리는 수술의 모든 절차를 완벽히 외우고 있어야 하고 수십 개가 넘는 수술도구의 이름, 모양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간호사 혼자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 4~5명의 수술도구를 모두 챙겨줘야 한다는 것. 오른손으로 이 사람한테, 왼손으로는 저 사람한테 동시에 도구를 줘야 한다. 무슨 가제트 팔도 아니고? (웃음) 수술실 간호사가 힘들기는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좋지 않은 나는 3교대 근무(아침, 오후, 밤으로 나눠 교대로 근무하는 것)를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응급수술을 제외하고는 밤에는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는 3교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날은 드디어 보잘 것 없는 나의 체력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벌써 2년 전 이야기인데도 지금도 생각만 하면 무서워서 손이 떨린다. 우리과 수술실에 들어오는 주치의 선생님은 모두 7명이다. 젠틀한 분도 있고 긴장을 풀어주려고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네는 분도 있지만, ‘의사만 아니었으면~~’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다. 우리 과에는 간호사 사이에서 전설적인 선생님이 한 명 있었다. 근무하는 동안 얼굴 한번 못 보고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다. 아마도 너무 까다로운 분이셔서 일부러 그 선생님 일을 당시 신규였던 나에게는 안 맡겨진 듯하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그 선생님의 수술을 보조하는 일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소문대로 정말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근엄한 얼굴로 수술을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따라 마법에 걸려 몸이 좋지 않았던 나는 아무리 정신을 바로 잡으려 해도 집중력이 자꾸 흐려렸다. 바로 그 순간, 반대편에 있는 다른 선생님께 가위를 드리던 중 성격 급하신 선생님께서 빨리 자신이 필요한 도구를 달라며 손을 흔드는 게 아닌가? 그래서 잽싸게 집어 전달한 것이 그만? 근엄하신 선생님의 입에서 “아!” 하는 외마디 소리가 터졌다. 반사적으로 선생님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하얀 수술장갑이 빨간 고무장갑으로 변한 게 아닌가? 바늘을 거꾸로 드렸고, 그 바람에 바늘침에 찔리고 만 것이다. 결국 “누가 내 수술방에 신규 들어오랬어!”하는 불호령과 함께 그 길로 방에서 쫓겨났다. 그렇게 방에서 나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데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들어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기 시작했다. 아마 1시간은 운 것 같다. 그때 ‘신규 때는 다 그런 거라’며 토닥여주던 선배가 어찌나 의젓해 보이던지? 그 선배는 나를 대신해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러고 30분쯤 흘렀을까, 갑자기 방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아까 그 선배가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술실을 나오고 있었다. 나 때문에 괜히 선배한테까지 불똥이 튄 건 아닌가 싶어 재빨리 선배에게 다가가 “선배, 무슨일이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선배가 하는 말, “나도 쫓겨났어”. 놀란 나는 “선배가? 왜?”하고 물으니 선배가 하는 말, “야, 나는 칼로 찔렀다??.” 왠지 동지를 만난 것 같고 ‘나만 실수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아무리 백의천사 간호사라지만 나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 그날 그 의사 선생님, 진짜 열 받으셨을 거다. 하루에 간호사 두 명한테 찔리셨으니 말이다. 결국 그날의 수술은 10년차 왕고 선배가 들어가서 잘 마무리되었다. 물론 겁 많은 나는 그후로 한동안 그 의사 선생님과 마주치면 얼굴도 들지 못했다. 지금은 그 선생님과 농담도 할 정도로 아주 친해졌다. 아무래도 내 생각엔 그때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선생님,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저희 둘 다 고의는 아니었던 거 아시죠?”
    건강정보헬스조선 홍유미 기자2009/12/16 14:25
  • "뱃살 빼주고 젊어지게 하는 성장호르몬 주사 인기"

    태반주사, 마늘주사 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주사 중에서도 최근에는 성장호르몬 주사가 인기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원래 왜소증 환자의 키를 키우는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성장호르몬을 항노화요법의 하나로 승인해 널리 사용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10여년 전 도입돼 항노화클리닉이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활발하게 시술되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에너지 대사를 관장하여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만들어주며 젊음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키가 다 크고 난 사춘기 이후에도 분비되는데, 20대부터는 매 10년마다 14.4%씩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6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권용욱 AG클리닉 원장은 “성장호르몬의 단백질 합성과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근육, 뼈, 면역 물질들이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성장호르몬은 노화로 인해 떨어진 기능을 좋아지게 하여, 근력과 탄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도 좋아지게 한다. 특히 복부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성장 호르몬 주사 요법은 주로 40~50대에서 많이 시행된다. 30대까지는 따로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다. 피를 뽑아 IGF-1(간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양 성장인자)을 측정해 200ng/mL이하로 나오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팔이나 배에 주사로 맞으며, 최근에는 주 1회 맞는 타입도 나와 있다. 초기에 손발이 붓는 부종이 약 15%에서 발생하고 근육통도 드물지 않게 나타날 수 있지만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비용은 한달에 50~90만 선으로 비교적 고가다. 김성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성장호르몬은 노화에 따른 각종 증상들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성기능과 뇌기능 향상은 물론 심장병, 뇌졸중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2/16 14:23
  • 美 지침 바꿔 40代는 유방암 검진 안해도 된다지만… "한국 여성은 꼭 검진 필요"

    美 지침 바꿔 40代는 유방암 검진 안해도 된다지만… "한국 여성은 꼭 검진 필요"

    미국 정부가 40대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지침을 발표해 우리나라까지 파장이 일고 있다.미국 정부 산하 예방의학특별연구팀(USPSTF)은 지난달 ▲40대 여성은 맘모그램(유방촬영술) 정기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50~74세의 여성은 격년으로 맘모그램을 받고 ▲의사의 유방촉진 또는 자가유방촉진은 효과가 증명된 연구결과가 없으므로 교육하거나 권장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개정 유방암 검진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병원마다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강성수 제일병원 외과 교수는 "요즘 40대 여성들이 '미국에서 유방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데 굳이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이 하루 수십 건씩 들어온다. 정말 유방암이 의심되는 여성에게 검사를 하려 해도 의료진이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유방암학회 "미국 개정 지침 수용할 수 없어"국내 유방암 전문의들은 "우리나라는 20여년 전부터 미국의 유방암 검진 지침을 따르고 있지만 이번 검진 지침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배정원 한국유방암학회장(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은 "유방암학회는 '40세 이상은 1~2년에 한번씩 의사의 유방촉진과 맘모그램을 받고, 매달 1번 자가유방촉진을 하라'는 기존 지침을 유지한다"고 말했다.우리나라와 미국의 견해가 왜 다를까? 우선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40대의 유방암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미국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70대에 정점(頂點)을 찍지만 우리나라는 40대에 가장 많아진 뒤 점차 줄어든다. 노동영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따라서 한국은 미국과 달리 40대 여성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방암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3:34
  • [건강단신] '반도체 PET' 세계 첫 개발 외

    최용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반도체를 이용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반도체 PET'은 기존 진공관 방식 PET의 한계인 비싼 제작비 및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와의 호환성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반도체 PET 개발로 향후 PET-MRI 일체형 제품 개발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소아 척수수막류 무료 건강강좌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이 19일 오후 1시 소아임상2강의실에서 척수수막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선천성 질환인 척수수막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합병증 및 치료에 대해 전문의들이 강의한다. 문의 (02) 2072-1310'염증성 장질환' 공개강좌중앙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3시 4층 동교홀에서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로 알기'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40대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의 종류 및 치료에 대한 소화기내과 의료진의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02) 6299-1355~6
    종합2009/12/15 23:32
  • 역류성 식도염, 10명중 4명은 또 걸린다

    역류성 식도염, 10명중 4명은 또 걸린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40%는 치료받아도 재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환자의 10%는 치료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치료받은 역류성 식도염 환자 207명을 6개월간 조사한 결과, 치료 효과를 본 환자 중 40%가 증상이 재발했다. 한편 조사 대상의 10.6%는 치료받은 뒤에도 가슴 쓰림,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 이 조사결과는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전문가들은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를 다음 네 가지로 추정한다. 첫째, 환자가 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1개월 동안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5%만 의사 지시대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은 약을 1~2주 복용하면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지만 이는 위산 분비량이 줄어 일시적으로 증상이 사라지는 것일 뿐이며 위산으로 손상된 식도점막이 정상화되는 8주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재발한다"고 말했다.둘째, 환자들이 약 복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는 반드시 아침식사 30분 전에 복용해야 한다. 또 약을 먹은 뒤 식사를 거르면 약효가 떨어진다.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는 다른 약과 달리 밥을 먹어야 위 내 산도가 낮아져 약효를 볼 수 있다. 또 약효 지속시간이 6~9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오전에 먹어야 일과 중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셋째,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킨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아서이다. 이동호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약을 복용해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반드시 재발한다"고 말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취침 직전 음식을 먹거나 식후 즉시 눕는 행동 등 위산을 역류시키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한편 역류성 식도염 환자 중 일부는 위산분비억제제 치료를 8주간 제대로 받아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진 경우, 실제 분비되는 위산 분비량은 적은데 식도점막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위산이 아닌 담즙 등 다른 액체 역류가 원인인 경우 등이다. 치료 지침을 제대로 따랐는데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식도내압검사, 식도임피던스검사 등 위산이 아닌 다른 원인 가능성을 점검하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3:31
  • 암환자들 '외모 스트레스' 극복은…

    암환자들 '외모 스트레스' 극복은…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암 환자는 46만여명, 인구 100명당 1명꼴이다. 암 환자의 대부분은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과정에서 머리가 빠지고 피부가 상하는 등 항암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여성 암 환자 348명을 조사한 결과 90%가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환자의 72%는 외모의 변화로 인해 가족관계·직장생활·자녀양육·대인관계 등에서 문제가 나타났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항암치료 환자들이 겪는 탈모와 피부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암일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3:29
  • 스노보드 부상 1위는 손목·팔… 넘어질 땐 주먹 쥐고 팔꿈치 보호대 꼭 하라

    스노보드 부상 1위는 손목·팔… 넘어질 땐 주먹 쥐고 팔꿈치 보호대 꼭 하라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스노보드 부상이 크게 늘고 있다. 스노보드는 스키와 달리 두 발을 데크에 묶어 놓는데다 스키 폴처럼 활강할 때 몸을 지탱할 지지대가 없어 스키보다 부상 위험이 크다.신상진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용평스키장 의무실을 방문한 환자 중 56%가 스노보드 관련 환자였다. 초보자는 팔꿈치·손목·어깨 등 팔을 다친 환자가 46.8%로 가장 많았다. 스노보드를 처음 타는 초보자 대부분은 엉덩이나 무릎 보호대부터 구입하는데, 실제 손상 부위는 보호대 착용 부위와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2:55
  • [제약뉴스]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토플루 외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토플루삼성제약이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토플루를 출시했다. 가루 제품으로 하루 3회 뜨거운 물에 타 먹으면 된다. 몸살, 발열, 목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가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효과도 볼 수 있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기미 치료제 더마화이트정현대약품은 트라넥삼산을 함유한 기미 치료제 더마화이트정을 발매했다. 기존 미백 치료제 성분에 트라넥삼산과 피리독신 성분을 추가한 제품으로, 기존 미백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이나 기미가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아크네신액성광제약이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아크네신액을 출시했다. 무색투명한 액체 성분으로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바르면 된다. 아크네신액과 함께 출시된 '아크네신클리어패치'는 투명필름 형태로 된 반창고로 여드름 부위에 붙이면 감염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종합2009/12/15 22:55
  • "334diary로 잘못된 식습관 고치세요"

    자신이 하루에 음식을 통해 몇 칼로리를 섭취했고, 또 운동을 통해 얼마나 소비했는지 한눈에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의료정책을 연구 개발하는 공익 법인인 한국의학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334 diary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334diary.or.kr)에 공개했다.'334'는 여러 식품군 중 섭취량이 부족하면 건강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는 '우유 및 유제품군', '단백질군', '채소 및 과일군'을 각각 300㎉, 300㎉, 400㎉씩 매일 섭취하자는 뜻을 담아 100㎉당 1점씩으로 환산해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334diary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신이 매일 섭취하는 식품의 열량과 영양소가 적절한지 ▲운동·신체 활동을 통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과 자신이 섭취하는 에너지양이 균형을 이루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식을 낭비하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구성된 친환경적인 1일 권장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다.유승흠 한국의학원 이사장(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은 "영양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334 diary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면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2:53
  • 겨울철 40~50대(代) '컴퓨터 목 디스크' 조심!

    겨울철 40~50대(代) '컴퓨터 목 디스크' 조심!

    서울 여의도에 사는 이모(58)씨는 지난달부터 인터넷 고스톱 삼매경에 빠졌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출을 줄인 대신 한 번 컴퓨터 앞에 앉으면 4~5시간은 기본이었다. 그는 어느 날부터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더니 손까지 저릿저릿해지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서 목에 이상이 생겼다"고 말했다.겨울철 집 안에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40~50대 중장년층에 '컴퓨터 관련 자세이상증후군'이 늘고 있다. 목·어깨·손목 등에 통증이 생기며, 목디스크, 오십견 등 목·어깨 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2:52
  • 컴퓨터 할 땐 30분에 한번씩 스트레칭 하세요

    컴퓨터 할 땐 30분에 한번씩 스트레칭 하세요

    스트레칭을 하면 컴퓨터 관련 자세이상증후군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바람에 수축된 채 단단하게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 주는 덕분이다.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은 네가지 동작으로 이뤄진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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