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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록콜록 기침날 때, 빨리 멈추게 하는 노하우

    콜록콜록 기침날 때, 빨리 멈추게 하는 노하우

    갑작스럽게 기침이 날 때 빨리 멈추게 하고 싶지만 그럴수록 기침은 더 심해진다. 기침을 참을 수 없을 때 빠르게 진정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한다.Healing Knowhow 1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신다기침이 심할 때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극성이 강한 카페인이 들어 있거나 찬 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기침이 심해지므로 자제한다.Healing Knowhow 2 기침 가라앉히는 허브를 이용한다로즈메리는 만성기침, 감기,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로즈메리 생잎을 흔들거나 손으로 만져 향을 맡는다. 번거롭다면 아로마 향이나 초를 이용한다. 말린 로즈메리를 따뜻한 물에 우려 차로 마셔도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된다. 로즈메리 향은 기분을 좋게 해 두통이나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정보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10/13 09:17
  • 피부가 ‘잘 먹어야’ 진짜 화장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10가지

    피부가 ‘잘 먹어야’ 진짜 화장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10가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화장품을 아무리 많이 발라도 피부에 잘 흡수되어야 보배가 된다. 환절기에는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아진다. 피부가 ‘잘 먹도록’, 화장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을 공개한다.Check 1 각질제거가 우선이다각질제거는 화장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겉만 번들거리고 피부 속은 메마른다. 가장 많이 알려진 각질제거법은 스크럽이나 각질제거팩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것. 그러나 가을철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수분크림을 마스크나 수면 팩처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깨끗이 얼굴을 씻은 후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을 바르고 그대로 잔다. 얼굴에 남아 있는 유분감이 신경 쓰이면 15~20분 후 티슈로 닦아낸다.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알갱이 크기가 클수록 각질제거 효과가 좋지만 민감성 피부에는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예민한 피부라면 크림 타입의 각질제거 제품을 이용한다. 따뜻한 스팀타월은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해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기 전 각질을 불려주기에 좋다. 단, 뜨거운 김을 오래 쐬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얼굴이 붉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으니 스팀 팩은 1분을 넘지 않게 한다.Check 2 피부 노폐물은 그때그때 정리한다클렌징은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한다. 얼굴을 씻기 전에 아이라인,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은 미리 지운다. 반드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부드럽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는다. 이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힘을 주어 박박 문지르지 않는다. 38~39℃의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노폐물과 피지막은 제거되고 피부는 적당히 이완돼 화장품을 잘 흡수한다. 피부 타입에 맞춰 클렌징 워터, 로션, 오일 등으로 1차 클렌징을 한 후 폼 클렌징으로 마무리한다. 민감성 피부는 오일 타입, 밤 타입 클렌저가 알맞다. 건성피부는 크림이나 로션 타입, 지성피부는 젤이나 워터 타입이 알맞다.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는 포밍 클렌저는 간편할 뿐 아니라 펌핑 시 생성되는 미세한 거품이 클렌징하는 동안 피부에 더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포밍 클렌저는 특히 자극을 피해야 하는 복합성·여드름성 피부에 알맞다. AHA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하면 세안할 때 각질을 자연스럽게 녹여 준다. 이 또한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니 사용하는 클렌저의 성분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자.Check 3 술 마신 다음 날은 보습 케어를 한다알코올은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한 피부는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세안 후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제품을 바르고 수분팩을 해서 피부 수분을 보충해야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 제품이 잘 흡수된다.Check 4 보습 후 퍼밍 제품을 바르지 않는다펑퍼짐한 얼굴선을 팽팽하게 만들어 주는 퍼밍 라인은 피부 속 수분을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하는 카페인을 함유한다. 보습 후 퍼밍 제품을 바르면 애써 공급한 수분이 그대로 밖으로 빠져나가니 주의한다.Check 5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를 공략한다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해 피부세포의 영양흡수가 빨라진다. 이때를 잘 활용하면 적은 양의 화장품을 발라도 내용물이 피부에 온전히 흡수된다. 반면 오전이나 낮에는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고 피부세포 활동이 떨어져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흡수율이 떨어진다. 부득이 이 시간에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 있는 화장품을 바른다면 부스터를 사용해 피부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 좋다.Check 6 피부에 스며들 시간을 준다대부분의 여성은 토너-에센스-로션 등을 바를 때 바로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일쑤다. 단계별로 제품을 바를 때 한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 시간을 준다. 가장 흔한 실수가 스킨을 바르고 나서 바로 로션을 바르는 것이다. 스킨과 로션 사이에는 수분성 화장품인 에센스 또는 세럼, 앰플 형태 제품, 아이크림 등을 발라야 한다. 이때 제품은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 스며들게 바른다.Check 7 부스터를 활용한다부스터는 짧은 시간 피부에 최적의 수분을 공급해 피부 바깥층을 일시적으로 불려 준다.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세포 간의 접합력을 높여 화장품의 영양성분을 잘 전달한다. 피부상태가 좋지 않으면 부스터를 활용해 이후 바를 제품의 흡수를 높인다.Check 8 욕실에서 토너를 바른다세안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의 수분보유력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인기를 끌고 있는 ‘3초 보습법’은 세안 후 얼굴의 수분을 시간에 따라 측정해 보면 처음 50.1%의 수분을 포함한 표피가 30초 만에 41%, 1분 만에 다시 35.8%로 떨어진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세안 후 스킨케어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토너는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피부의 pH를 조절해 이후 바를 제품의 흡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욕실에서 토너를 바르면 피부 건조 없이 재빨리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피부 pH를 최적화해 에센스나 크림의 흡수율이 높아진다.Check 9 마스크 다음 랩을 씌운다피부과 케어에서는 영양성분을 흡수시킨 후 고무팩 등으로 덮어 피부를 외부 환경과 단절한다. 밀폐 요법이라 하는데, 이런 원리에 따라 개발된 밀폐제를 덧바르면 제품의 흡수력이 최고 10배 이상 높아진다. 10분간 얼굴에 덮어 놓는 마스크를 아깝다고 30분 이상 두는 것은 흡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보다는 마스크한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우면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으로 잘 전달된다.Check 10 바르는 방향과 방법을 주의한다많은 양의 크림을 바른다고 피부에 다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채 흡수되지 못한 제품이 피부에 남아 뾰루지를 유발한다. 제품을 바르기 전에는 손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다음 데워진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 문질러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제품을 진주알만큼 덜어 이마, 뺨, 코, 턱에 고루 나눠 찍어 바른다. 둘째·셋째·넷째 손가락을 이용해 이마부터 눈가, 입가 순으로 두드린다.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그런 다음 턱에서 귀 아래, 콧방울에서 귀 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이동한다. 마지막으로 ‘표정주름’이라고 말하는 미간과 이마의 결을 따라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손바닥 전체로 얼굴 양쪽을 감싼 귀 뒤쪽으로 얼굴을 잡아당겨 5초간 유지한다. 손바닥 전체를 각각 얼굴 위인 이마의 헤어라인과 아래 턱 끝에 대고 머리와 턱 쪽으로 5초간 잡아당긴다.
    뷰티라이프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10/13 09:16
  • 있고 없고의 차이가 분명하다! 건강한 집의 시작, 기능성 식물 키우기 3탄

    있고 없고의 차이가 분명하다! 건강한 집의 시작, 기능성 식물 키우기 3탄

    주말농장, 옥상 텃밭, 베란다 가드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다. 식물의 어떤 기능이 이토록 많은 사람을 사로잡는 것일까? 때론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기능성 식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Benefit 6 식물은 천연 가습기다 식물은 증산작용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증산작용은 식물이 잎의 기공을 통해 순수한 물을 대기로 배출하는 것이다. 식물은 뿌리로 흡수한 물의 약 1%만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증산작용을 통해 대기로 배출시킨다. 《실내식물이 사람을 살린다》에 소개된 1990년대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을 방 전체 면적의 8~10% 배치했을 때 겨울철엔 실내 온도를 약 1.5℃ 높이며 여름철에는 약 2~3℃ 떨어뜨린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식물을 방 면적의 약 2~5% 배치하면 방 안의 습도를 약 5~10% 높이고, 식물을 8~10% 두면 습도를 20~30% 높일 수 있다. 실내 식물의 증산량은 종류에 상관없이 상대습도가 낮고 햇빛의 양이 많을수록 증가한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행운목을, 겨울철에는 야자 종류와 네프롤레피스 등을 추천한다. 실내에 아디안텀을 키워도 좋다. 아디안텀은 실내의 상대습도가 최적의 상태인지 알려주는 식물로 잎과 줄기가 마르지 않게 잘 자라면 실내 습도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상태임을 뜻한다.
    특집기사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0/13 09:16
  • 손가락 다쳤는데 병원 갈 여건이 안된다면‥

    손가락 다쳤는데 병원 갈 여건이 안된다면‥

    직장인 박모(32세)씨는 얼마전 회사 야유회에서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 손가락을 다쳤다. 손가락이 살짝 뒤로 꺾이는 정도의 부상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붓고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걱정이 됐다.손가락 부상은 가장 흔한 스포츠 부상 중 하나이다. 축구를 할 때 발에 맞거나, 넘어지면서 꺾이고, 공에 맞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손가락은 인체의 뼈 중 작은 편에 속하고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의외로 치료가 쉽지 않은 부위이다. 안산튼튼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은 "손가락을 다치면 타박상으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가락뼈에 실금이 가는 골절일 수 있으므로 다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0/12 13:59
  • 갖은 노력에도 안 없어지는 여드름, 한방 치료법은?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는 여드름. 여드름에 좋다는 비싼 화장품, 피부과 시술 등을 받아보지만 큰 효과를 못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어떻게 치료할까?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나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위열, 폐열, 간열, 심열을 꼽는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안 좋은 음식으로 인해 소화기 장애와 장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염증은 보통 위열, 폐열이라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염증은 심열과 간열에 속한다.한방에서는 환자별로 여드름이 나는 원인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데, 먼저 환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맥을 집고 혀를 보며 배를 만지는 등 다양한 진단법을 통해 여드름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다. 먼저 비위의 문제로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비위의 기운을 뚫어주고 열을 꺼트리는 처방을 하게 된다. 황련,황금과 같은 약재가 대표적인 약재 중 하나이다. 그리고 나서 비위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위경이나 비경에 침을 놓아서 경락을 소통시켜 주면 된다.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생겼다면 심장과 간의 기운을 뚫어주는 약재가 위주로 들어간다. 연자육과 복령 등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심경과 간경에 침을 놓아서 경락을 소통시켜 주면 된다.무엇보다 여드름은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드러운 세안이다. 피지를 없애기 위해 강하게 세안하면 여드름이 피부 안으로 터지거나 피부가 더욱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한다.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밤 11시 전에 잠자리에 든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12 13:59
  • 가을철, 호흡기 지키는 생활습관 8

    가을철, 호흡기 지키는 생활습관 8

    만성기침은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가을철 호흡기를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을 살펴보자.Guide 1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따뜻한 물은 건조하기 쉬운 상기도의 습도를 높여 감기 바이러스가 점막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호흡이 가빠져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때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마시면 좋다. 열량을 보충하려면 과일주스나 고깃국을 섭취한다.Guide 2 손 청결히 하기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감기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몸을 잘 보하면 저절로 낫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피로를 느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 유지에 신경 쓴다.Guide 3 규칙적인 운동으로 컨디션 유지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나 먼지 등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좋다.Guide 4 호흡기에 좋은 음식 먹기 홍삼, 도라지 등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목 안의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 점액 분비선의 기능을 향상시키므로 홍삼, 도라지로 우린 차를 마신다. 이때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고 열을 내리는 꿀을 적당히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아연과 비타민C는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인다.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다.Guide 5 숙면을 위해 노력하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숙면은 필수다. 아로마 오일, 향초 등 숙면을 돕는 아이템을 이용해 매일 충분히 자도록 노력한다. 가습기의 깨끗한 물에 오일을 4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가동하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Guide 6 온·습도 조절로 피부, 콧속 건조함 해결하기 실내는 40~50%의 적절한 습도, 21~23℃의 온도를 유지한다. 적절한 온·습도는 호흡기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고 섬모가 활발한 운동을 하도록 돕는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바구니에 젖은 숯 담아놓기, 식물키우기, 물 떠놓기, 미니분수 들이기, 어항 놓기 등도 좋은 방법이다. 코가 막히는 아이에게는 콧속에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콧물을 묽게 한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며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실내정화에 좋은 식물은 잎이 두껍거나 꽃이 없고 늘 푸른 상태로 있는 벤자민, 고무나무, 관음죽, 산세베리아 등이다. 정화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실내 면적의 25% 이상 공간에 식물을 둬야 한다.Guide 7 실내 공기 자주 환기하기 환기는 최소한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3번씩 30분간 해준다. 적정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이다. 새벽이나 밤에는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환기를 해도 효과가 적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주방은 요리 시 창문이나 후드를 이용해 환기한다. 공기정화용으로 숯 제품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참숯 등을 나무 용기에 담아 거실이나 방 안에 두면 오염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침대 밑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 집 안 구석구석 나쁜 공기를 빨아들인다. 평당 2kg 정도의 숯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 숯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물에 씻어 다시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새벽과 취침 시간에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오존 발생량이 0.05ppm이하,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부와 냄새제거 기능이 있어야 하며, 소음이 적은 것이 좋다.Guide 8 침구 관리 생활화하기 각종 침구류는 수시로 물세탁 후 햇볕에 말리고 잘 털어야 한다. 침대 매트리스의 표면은 염소 표백제로 닦아 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다시 닦아 말려야 하며, 매트리스 내부는 침대용 특수 세균 제거기를 사용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건강정보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17
  • 수분을 끌어올리는 천연 보습제, 천연 팩

    수분을 끌어올리는 천연 보습제, 천연 팩

    팩과 마스크는 피부와 공기를 일시적으로 차단해 유효 성분을 피부에 밀착감 있게 공급한다. 가을철 피부 건조 현상이 심하다면 스페셜 케어로 주 1~2회 수분팩을 해보자.수분팩은 꼭 필요할까?가을에는 여름과 달리 대기가 건조해 피부의 수분이 쉽게 날아간다. 또 각질이 많이 발생되는 계절인 만큼 수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서 공급받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입술이 마르거나, 세안 후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것은 수분이 일상 스킨케어로는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이때는 1주일에 1회 정도 수분 마스크나 시트 마스트 제품으로 수분을 집중 공급해 준다. 수분팩이 없으면 촉촉한 젤 타입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극 없는 천연 보습제를 원한다면 황토가루, 알로에 등을 이용한 천연 보습팩을 해도 좋다.>> 황토가루 팩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아이템으로 황토를 빼놓을 수 없다. 욕조 안에 황토를 넣고 몸을 담근 채 있으면 좋지만, 많은 황토가루를 한 번 사용하고 버린다면 너무 아까운 일. 그보다는 소량이지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권한다.만들기 황토가루와 물을 적당이 섞어 걸쭉하게 개어 얼굴에 바른다. 보디 피부가 건조하다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며 바르고, 황토가 적당히 굳으면 깨끗하게 씻는다.>> 흑설탕 팩흑설탕은 노화방지와 보습효과가 뛰어나 뷰티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나,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는 피해야 한다.만들기_물 1L에 흑설탕 500g을 넣고 은근한 불에서 졸인다. 보통 15~20분 끓이는데, 끓으면서 발생되는 거품은 그때마다 제거해 걸쭉한 시럽 상태가 되면 사용한다.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한 뒤 10여 분 후 미온수로 씻는다.>> 알로에 팩 알로에의 끈끈한 점액이 피부 깊숙이 보습효과를 주고,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코팅한 효과를 준다.만들기_ 특별히 불에 졸이거나 다른 재료와 혼합하지 않아도 된다. 알로에만 사용하는데, 샤워 후 촉촉한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알로에즙을 얼굴과 몸에 바른다. 10분 정도 건조한 후 간단한 샤워로 씻으면 효과적이다. 욕조 안에 알로에즙을 풀고 몸을 담가도 좋다.
    뷰티라이프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16
  • 출산 후 부기 빼준다는 ‘호박’, 생각 없이 먹다가‥

    출산 후에는 산모의 기혈이 약해져 보양식이나 보약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기나 체질에 맞지 않는 보양식이나 보약은 산후조리에 별 도움이 안 될뿐더러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도 있으므로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제때에 체질에 맞는 보양식과 보약을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먼저 출산 후 기력회복과 부종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물치와 호박. 제대로 먹는다면 산후조리에 충분히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보양식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음식이 아니다.가물치는 기와 혈, 심기, 심음, 비위를 보하는 작용이 있고 질 좋은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기력회복에 효과가 좋은 보양식이다. 하지만 기운이 약하고 몸이 찬 산모에게는 맞지 않다.여성전문 한방네트워크 인애한의원 관악점 이현주 원장은 “가물치는 성질이 차가워서 몸이 차거나 기운이 약한 산모가 먹게 되면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키고 대장을 더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러한 체질에는 가물치보다 장어나 미꾸라지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호박은 부종 해소에 효과적이고 기운을 나게 하는 효과와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작용이 있어 산후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본초강목에는 기체(우울증과 같은 증세), 습저(몸 속에 수분이 많은 것)에는 호박을 사용하지 말라고 기록되어 있다.이 원장은 “산후 우울증이 있고 출산 직후 체세포에 수분이 많은 상태인 산모가 호박을 먹으면 오히려 수분과 열을 발생시켜 산후회복을 더디게 하거나 오로의 배출을 저해해 산후 후유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산후 보양식은 출산 직후보다는 한 달 이후부터 먹는 것이 좋다. 가물치와 호박은 모두 이뇨작용이 강한 음식인데 출산 직후 이뇨작용이 강한 음식을 먹게 되면 오히려 진액을 손상시켜 산후회복을 더디게 하고 모유가 부족해지거나 안면홍조, 불면증, 피부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출산 후 복용하는 보약에도 순서가 있다. 출산 직후에는 산후보약보다 어혈치료를 우선 해야 한다. 산후보약이 체력과 기혈을 회복하는 보약이라면 어혈치료 한약은 자궁과 회음부의 회복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이다.이현주 원장은 “출산 직후에는 어혈이 정체되기 매우 쉬운 상태인데 이때 어혈을 풀어주지 않고 바로 보약부터 복용하면 어혈이 더 정체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산후 어혈의 유무는 오로(출산 후 자궁에 남은 혈액, 점액, 자궁내막 조직 등)의 상태를 살펴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로는 출산 후 2~3주 내에 배출되는 것이 정상인데 오로가 3주가 넘어서도 멎지 않거나 오로의 양이 너무 적다면 자궁 회복이 지연되고 어혈이 정체된 것이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16
  • 공복에 속 쓰리면 궤양, 메스껍고 윗배 아프면?

    공복에 속 쓰리면 궤양, 메스껍고 윗배 아프면?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응급센터를 찾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복통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발열 다음으로 많았으며, 특히 20대와 30대, 50대에서는 복통이 가장 많았다. 이처럼 복통은 병의 전조 증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위, 장, 간 등의 여러 기관이 모인 부위이니만큼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진단하지 않으면 안된다.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성희 교수의 도움말로 복통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복부 전체가 쥐어짜는 듯한 통증통증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복부 전체가 쥐어짜는 듯이 아프며 지속적인 통증이 아닌 5분이나 15분 간격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소장, 대장)이 막혔을 가능성이 있다. 소장 폐색은 이전에 수술을 받은 후 생긴 장유착에 의해 주로 발생하고, 대장 폐색은 대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이나 염증성 장질환에 의해서 생긴다. 이 때 복통과 함께 소장이 막힌 경우는 구토가 있고, 대장이 막힌 경우는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급성 장염, 특히 급성 소장염이 발병한 경우도 일시적인 마비성 장폐색이 발생해 위와 같은 복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공복 시 속이 쓰릴 때식사 전·후 혹은 새벽 공복 시에 쓰리고 아픈 통증이 오는 것은 위나 십이지장의 궤양, 염증에 의한 경우가 많다. 주로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타는 듯하거나 칼로 베는 듯한 느낌, 공복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보통 식사 1∼3시간 후에 나타나며 새벽에 속이 쓰려 깨어날 수도 있고 음식물이나 제산제를 먹으며 바로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치료없이 좋아질 수도 있으며 수개월 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천공으로 인한 복통으로 응급 수술을 하는 수도 있다.메스꺼움을 동반한 상복부 복통메스꺼움, 구토와 함께 우상복부나 상복부에 복통이 지속적으로 있거나 식사 후 충만감, 트림, 방귀가 나오고 특히 기름진 음식 소화가 잘 안 될 경우에는 담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췌장염은 평소 술을 많이 먹거나 담석증이 있는 사람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미한 통증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심한 경우 식은땀이 나고 저혈압이 나타나 쇼크에 빠질 수도 있다. 통증의 부위는 주로 명치 부위에 나타나며 등쪽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동반 증상으로는 소화장애, 메스꺼움과 구토, 장 마비, 발열,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늑막까지 염증이 퍼져 늑막액이 생길 수도 있다.식사 후 하복부의 만성적 통증신경성의 경련이나 과민성 장증후군 등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결과로 복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압통이 느껴지며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주면 경직된 부위가 풀어지면서 통증도 완화된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인 복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흔한 진단으로 식사 후에 하복부(주로 좌하복부)에 심하지 않은 통증이 있으면서 복부 팽만감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나 설사가 교대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통증은 배변 후 좋아지기도 하는데 대장 검사상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없을 때 내리는 진단으로 심각한 병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12 09:16
  • [Talk,Talk! 건강상식]술 먹고 났더니 사물이 거꾸로 보인다면?

    [Talk,Talk! 건강상식]술 먹고 났더니 사물이 거꾸로 보인다면?

    몹시 취해 다 토한 후, 사물이 거꾸로 보인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동의보감 <잡병>편에 보면 ‘물건이 거꾸로 보이는 현상(視物倒植)’에 대해 ‘괴상한 질병’이라며, ‘상초(上焦)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담(膽)의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이다’고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16
  • '만삭'에 마라톤 완주 후 순산, 전문의에게 물으니‥

    '만삭'에 마라톤 완주 후 순산, 전문의에게 물으니‥

    최근 미국 ABC뉴스에서는 앰버 밀러(27)라는 만삭 임신부가 ‘뱅크오프아메리카 선데이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톤을 완주한 뒤 아이를 순산했다고 보도했다.당시 임산부는 42.195km 코스를 완주하고 즉시 산통을 느껴 병원으로 갔고, 오후 10시 반 쯤 3.26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데,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이 기적같은 사건에 대해 을지병원 산부인과 송영래 교수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며 “특히 만삭의 임산부가 마라톤 풀코스를 뛴다면 3가지 측면에 안 좋은 점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첫 번째는 심폐 기능에 무리를 준다. 임신 중기 이후부터 임산부의 혈류량은 급격히 증가하는데 마라톤 같이 심박수가 증가하는 운동을 하면 심장에 심각한 부담을 준다. 이 때문에 심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두 번째는 자궁이 수축된다. 외신에 따르면 앰버 밀러가 뛰다가 배에 약간의 수축감을 느껴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궁 수축은 의도치 않은 조기 진통과 조기 분만을 초래할 수 있다.마지막으로는 관절에 무리를 준다. 만삭인 임산부는 배가 불러 하중이 실리는데 그 상태에서 뛰는 운동을 하면 무릎과 허리에 치명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한편, 앰버 밀러는 지금까지 총 8번의 마라톤을 완주했었고 그 중 3번은 임신상태였다고 한다. 미국 전문의 잭쿼스 모리츠는 “산모는 이 행동이 자신과 아이에게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인식하지 않는다”며 “다행히 밀러는 심장혈관이 아주 건강한 체질이다”고 말했다. 송영래 교수도 “심각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딸과 산모가 건강하다면 이는 임산부의 심폐기능이 매우 뛰어난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나 송 교수는 “밀러와 같은 여성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 다른 산모가 따라하면 안 된다”며 “보통 만삭의 산모라면 30분 정도의 산보가 적당하고 마라톤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15
  • 캠퍼스서 쓰러진 두 학생 운명 가른 심장 자동제세동기

    캠퍼스서 쓰러진 두 학생 운명 가른 심장 자동제세동기

    심장마비로 경기장에 쓰러졌던 FC제주의 신영록 선수가 얼마 전 걸어서 퇴원했다. 그의 모습을 보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프로야구 임수혁 선수가 교차돼 떠올랐다. 두 선수는 똑같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만 한 선수는 1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은 반면, 한 선수는 그렇지 못했던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필자의 병원에서도 목격한 적이 있다. 심장마비가 온 한 학생은 동료 학생의 응급조치와 함께 즉시 응급실로 옮겨져 자동제세동기(AED·심장에 고압 전류를 보내 정지된 심장을 뛰게 하는 의료기기)로 회생 치료를 받았지만, 다른 학생은 아무런 응급조치도 받지 못한 채 응급실까지 오는 데만 20분 넘게 걸렸다. 두 학생의 운명은 달라졌다.국내 심장마비 환자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비율은 1%도 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 시애틀은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15%를 넘는다. 이런 차이는 심장마비 치료의 두 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보급 사용에서 찾을 수 있다.우리나라는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 등을 중심으로 대중을 위한 심장마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2009년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규정이 명시됨에 따라, 현재까지 전국에 7000여 개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설치 장소는 주로 공공시설에 국한돼 있다.이런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관련법이나 규정의 강화도 필요하겠지만,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한양대학교는 캠퍼스 내 주요 시설에 자동제세동기 21대를 설치하고, 자동제세동기 사용 시 의료진이 출동해 환자를 처치하는 안전캠퍼스구축사업(Heart Safe Campus Project)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바탕에는 앞서 언급한 두 학생의 엇갈린 운명이 자리잡고 있다.며칠 전 초등학생인 아들과 딸이 학교에서 배웠다면서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라고 외치며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도 조금씩 '심장이 안전한 사회'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배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 남을 구하고, 남이 배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 나를 살릴 수 있다.
    심장질환임태호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2011/10/12 09:05
  • '유방 종양 억제 유전자' 변이 땐 70%가 암 발병

    '유방 종양 억제 유전자' 변이 땐 70%가 암 발병

    주부 허모(44·서울 강북구)씨는 3년 전 유방암으로 오른쪽 유방을 모두 떼어냈다. 그 당시 주치의에게 "할머니도 유방암에 걸렸던 것으로 보아 가족력이 있으므로, BRCA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다. 검사 결과 유전자 변이가 있었고, 매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그러던 올해 초 왼쪽 유방에도 암이 생긴 것을 발견해 부분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BRCA 유전자 변이를 미리 알고 매년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암세포만 떼어내고 유방을 지킬 수 있었다.◇BRCA 변이 10명 중 7명 유방암BRCA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등 전국 38개 의료기관은 2007년부터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를 공동 진행하며 유방암 환자 2550명을 대상으로 BRCA 유전자와 유방암 발병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BRCA1과 BRCA2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의 유방암 발생률은 각각 72.1%와 66.3%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성원 교수는 "이는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 10명 중 7명 정도가 유방암에 걸린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유전성 유방암 환자는 5년 안에 반대편 유방암까지 생길 위험이 BRCA1·BRCA2 각각 16.2%·17.3%였다. 김성원 교수는 "이미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BRCA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반대편 유방암을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조사 결과, 유방암과 난소암에 모두 걸린 여성의 50%, 가족력(3대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이 유방암)이 있는 유방암 환자의 21.7%, 양측성 유방암 환자의 17.7%, 35세 미만 유방암 환자의 10%에서 BRCA의 변이가 있었다. 남성 유방암 환자의 5.9%도 유전자 변이를 동반했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교수는 "BRCA 유전자 변이 고위험군은 반드시 BRCA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검사 비용은 80~100만원선이나 고위험군은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은 5%만 부담하면 된다.
    유방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04
  • 심혈관질환 있는 사람 대장용종 많이 발견된다

    심혈관질환 있는 사람 대장용종 많이 발견된다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은 대장용종(茸腫·폴립)이 많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전(前) 단계로, 방치하면 상당수가 직접 암으로 진행한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팀은 비슷한 시기에 대장내시경 검사와 심혈관조영술을 받은 성인 176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과 대장용종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를 심혈관질환 없음, 경증 심혈관질환(관상동맥이 50% 미만으로 막힘), 중증 심혈관질환(50% 이상 막힘)의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마다 대장용종을 가진 사람의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혈관질환이 없는 그룹의 42%가 대장용종을 가진 데 비해, 경증 그룹은 48%, 중증 그룹은 63%가 대장용종이 있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03
  • 먹는 COPD 치료제 닥사스, 중증 환자에 효과

    먹는 COPD 치료제 닥사스, 중증 환자에 효과

    세계 최초로 개발된 먹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닥사스<사진>'가 중증 이상 COPD 환자 가운데 '잦은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의 증상을 탁월히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에서는 단순히 닥사스를 복용한 환자와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치료 효과 차이만 증명된 바 있다.닥사스의 제조사인 다국적 제약사 나이코메드 연구팀은 중증 COPD 환자 3000명을 호흡곤란, 기침, 객담 등이 1년에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잦은 악화 그룹'과 그 이하인 '드문 악화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지난 1년간 두 그룹을 각각 닥사스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다시 나누고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했다. 잦은 악화 그룹의 경우, 닥사스 투여군은 1년 후 32%만 증상 악화가 지속됐으나 위약 투여군은 40.8%에서 지속됐다. 드문 악화 그룹의 경우, 닥사스 투여군은 1년 후 17.5%가 2회 이상 증상 악화가 반복됐고, 위약 투여군은 22.9%가 2회 이상 반복돼 잦은 악화 그룹보다 차이가 작았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달 말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닥사스는 COPD 환자의 호흡기 염증 세포를 활성화하는 PDE4라는 물질을 억제시킨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대부분의 경우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와 함께 쓴다. 지난해 COPD 치료 국제 가이드라인에 새로운 치료제로 등록됐으며, 올 5월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제약암스테르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02
  • '독감과 함께 폐렴 예방접종' 캠페인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헬스조선은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 실버영화관에서 '독감과 함께 폐렴 예방접종' 캠페인을 개최한다. 1부 무료 영화상영과 2부 건강강좌로 진행된다. 영화 '써니'를 무료 상영하며, 건강강좌에서는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노년층의 폐렴 예방법과 올바른 폐렴구균 백신 접종법 등을 알려준다. 12일까지 실버영화관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초대장을 배부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이 추가 참석할 수 있다. 실버영화관은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1번 출구 또는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문의 (02)527-5334
    종합2011/10/12 09:02
  • 가벼운 인지장애, 춤으로 극복하세요

    가벼운 인지장애, 춤으로 극복하세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춤이나 놀이를 통해 극복하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이 같은 연령대 평균보다 낮지만 일상생활은 할 수 있는 상태로,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서울북부병원 정신과 김윤기 과장은 "뇌에 자극을 주는 훈련을 지속하면 경도인지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춤은 노년층이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종합적인 뇌 자극법"이라고 말했다. 춤은 시각적 자극을 일으키고(후두엽), 동작의 순서를 기억해야 하며(측두엽), 동작을 실행(전두엽)하기 위한 공간능력(두정엽)을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노인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01
  • "임플란트 인공뼈 이식 수술, 자가혈 성분 섞으면 빨리 굳어"

    "임플란트 인공뼈 이식 수술, 자가혈 성분 섞으면 빨리 굳어"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잇몸뼈가 부족한 사람은 성장인자를 농축한 혈소판농축섬유소(PRF)나 농축성장인자(CGF)를 인공뼈 가루에 섞어 이식하면 자신의 뼈를 이식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지난 6~9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손동석 대구가톨릭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임플란트 환자 중 40% 이상은 잇몸뼈의 양이 부족해 골이식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턱·다리·엉덩이 뼈를 이용한 자가골이식이 가장 좋지만, 자가골이식이 불가능한 경우는 소뼈나 사체뼈 등을 가공한 인공뼈 가루를 쓰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뼈보다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손동석 교수는 "하지만 인공뼈 가루에 PRF나 CGF를 혼합해 이식하면 뼈가 굳는 기간이나 임플란트의 예후가 인공뼈만 쓸 때보다 훨씬 좋다"며 "뼈가 단단히 굳는 데 자가골이식은 4개월, 인공뼈이식은 6~8개월, 인공뼈에 PRF나 CGF를 섞은 인공뼈이식은 4~6개월 정도 걸리고, 또 PRF나 CGF를 쓰면 수술 후 통증이나 부종, 출혈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서 집중 논의된 이 시술법은 현재 국내에도 도입돼 있다.임플란트 이식에 꼭 필요한지 논란이 많았던 컴퓨터단층촬영(CT)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마련됐다. 손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 중에는 아래 앞니 등과 같이 치조골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때와 상악동 주변 윗니 등과 같이 치조골량의 파악이 어려울 때가 있다"며 "후자의 경우 CT를 찍어 치조골량을 확인하면 되고, 전자는 CT를 찍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흔치는 않으나 턱뼈에 암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는 CT를 찍어 보아야 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바람직한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손동석 교수는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려면 주변 치아, 잇몸, 잇몸뼈 상태에 맞춰 시술해야 하는데, 턱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치과는 살릴 수 있는 자연치아를 뽑아 임플란트를 하도록 유도하거나 골이식이 필요한데도 임플란트만 시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환자의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려고 노력하거나, 한 곳에서 오랫동안 자기 이름을 걸고 진료하는 치과에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PRF와 CGFPRF와 CGF는 사람의 혈액에 들어 있는 성장인자 농축 성분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위해 인공뼈 이식을 할 때 환자의 피를 약간 뽑아 두 성분을 분리해낸 뒤 인공뼈 가루에 혼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임플란트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01
  • 우울증 있으면 뇌졸중·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우울증 있으면 뇌졸중·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우울증이 뇌졸중·당뇨병성 심장병·안구건조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우울증은 100명 중 15명이 일생에 한 번은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스스로 우울증인 줄 모르거나 알아도 철저하게 치료받지 않아 병이 계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을지병원 신경정신과 김의중 교수는 "우울증은 제대로 치료받는 사람이 전체 환자의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연관 질환의 위험까지 더 커진다"고 말했다.◇뇌졸중 위험 1.5배=우울증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1.45배 높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안 팬 교수팀은 우울증과 뇌졸중의 관계를 다룬 선행 연구 28건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 대상자는 총 31만7540명이었다. 그 결과, 우울증이 있으면 뇌졸중 위험이 1.45배 증가했다. 8만명의 여성을 6년간 관찰한 결과 우울증이 있으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29% 상승한다는 미국 연구도 있다.
    정신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0/12 09:01
  • 눈 자주 비비다 실명까지? 의심해야 하는 병

    눈 자주 비비다 실명까지? 의심해야 하는 병

    평소 눈을 자주 비비는 사람이라면 '원추각막증'을 의심할 수 있다.원추각막증이란 각막의 중심부 또는 약간 아랫부분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확장되어 원뿔모양으로 돌출하는 질환이다. 1만 명 중 5명꼴로 나타나며 진행성으로 심하면 실명까지 이른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 알레르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안과 정밀검사를 할 때까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눈비빔. 원추각막증은 눈비빔 때문에 생기는 병은 아니지만 눈을 비비면 각막에 자극이 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 20~30대 젊은 층에 많아 원추각막증은 20대~30대초까지 진행이 빠르고, 점차 악화되는 속도가 둔화되기 때문에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이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3년간(2007~2009년) 원추각막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미만 1% ▲10대 14% ▲20대 48% ▲30대 27% ▲40대 7% ▲50대 이상 3%로, 20~30대가 가장 많았다. ◆ 특별한 증상 없어 치료시기 놓쳐 원추각막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단순히 눈이 나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라섹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는 도중 원추각막증을 발견하는 사람이 많고, 증세가 악화된 후에 안과를 찾는 경우도 있다. ◆ 6개월 내 시력 급격히 떨어지면 의심 난시가 심하거나 6개월 내에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졌다면, 원추각막증을 의심하고 안과 검사를 권장한다. 안과에서는 각막두께검사와 각막지형도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다. 원추각막증 환자는 각막이 얇아질수록 시력이 저하되고, 색감이나 대비감도가 떨어진다. 또 물체가 퍼져보일 수 있다. 원추각막증이 심해질 경우 각막 균열로 물주머니가 생기는 각막수종, 각막에 흰 얼룩 같은 것이 보이는 각막혼탁이 나타난다. ◆특수용 렌즈나 링을 이용해 치료 원추각막증은 초기 단계에서는 안경으로 근시와 난시를 교정이 가능하고, 원추각막용특수렌즈를 통해 각막이 더 이상 돌출되지 않도록 한다. 최근에는 주로 각막에 링을 삽입해 각막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각막내 링 삽입술'을 많이 한다. 원래 각막이식술 등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나, 원추각막증의 진행이 중간에 멈추는 경우도 많아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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